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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세종이음학교에서 총 4회에 걸쳐 특수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특수교사의 학급 운영 방법, 소통과 치유 등의 실질적인 내용들을 다루어 현장 특수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연수는 ▲학급 운영 시스템(문제 해결 방법) ▲학급에서의 성찰과 치유 ▲소통하며 협력하기 ▲교사를 지켜주는 교권 등의 주제로 구성되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특색 있고 목적이 있는 학급 운영 방법과 다양한 사례, 학급 운영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 등을 얻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앞으로의 교직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연수였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급 운영과 소통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특수교사가 책무성을 가지고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연수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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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적극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무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협력적 노사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유공자를 표창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대전교육발전 유공자 표창은 기존의 모범교육공무직원 표창에서 명칭이 변경된 것으로 대전교육청 소속 기관 및 공립학교에서 근무하는 재직기간 3년 이상 교육공무직원(사립학교의 경우 공립 교육공무직에 해당하는 직종), 1년 이상 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무행정, 급식업무, 교육활동지원, 장애인 일자리 4가지 분야에서 추천을 받아 선발할 예정이다. 일정은 11월 중 각급 기관의 대상자 추천을 거쳐 12월 중 대상자를 선정한 후에 이루어지며,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말에 표창장을 전수할 예정이다. 「2023년도 교육공무직원 대전교육발전 유공자」 선정기준은 기서훈, 수공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며, 분야별로는 교무행정지원 9명, 급식업무지원 17명, 교육활동지원 14명, 장애인근로자 4명으로 총 44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찬영 행정과장은 "각급기관 및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이 표창을 계획하였다.”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발전에 기여하고 해당 업무 분야에 공헌한 실적이 우수한 교육공무직원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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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11월 10일(금) 육상종목을 시작으로 11월 24일(금) 배드민턴까지 28개 종목단체가 주관해 진행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대표선수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186개교(초 119교, 중 67교), 1,533명(초 910명, 중 623명)이 참가하여 올해 5월 울산에서 개최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의 영광을 이어가고자 한다. 대전광역시 평가전은 종목단체의 계획 수립, 교육청 담당자들의 대회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대회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는 내년 5월 전라남도(목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동계 강화훈련에 필요한 훈련비 및 전지훈련비, 용품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영광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마음껏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표선수 훈련비 등 경기력 향상 지원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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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취·창업박람회’ 오는 14일 개최[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오는 14일 공주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3 취·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웅진식품(주), 삼화페인트공업(주) 공주공장 등 총 40여 곳의 공주지역 우수기업이 구직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주대학교와 관내 직업계 고등학교 3곳 등이 참가한다. 구직자들은 현장에서 1:1 면접과 함께 입사지원서 클리닉, 자기소개서 컨설팅 지원,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알짜배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창업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취업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넷(고용안정정보망)을 통해 입사 지원이나 공주시일자리센터에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행사 당일 신분증 지참 후 현장을 방문해도 참여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취업 희망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관내 우수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위한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누리집(https://www.gongju.go.kr)을 참고하거나 공주시일자리센터(☏041-840-8304, 840-808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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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2회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공주시 특산 먹거리(디저트) 아이디어 발굴을 주제로 ’2023 제2회 공주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공주의 특산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특화 간식류 상품을 개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주시 먹거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공주의 대표 농산물인 쌀과 밤, 베리류(딸기, 블루베리, 오디)를 활용한 먹거리(디저트) 요리법으로, 공주시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17일 18시까지며 관련 서류를 국민생각함(www.epeople.go.kr)이나 이메일(kkjjgg515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1인(1팀)당 최대 3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금상 1명(팀), 은상 1명(팀), 동상 1명(팀), 장려상 2명(팀), 노력상 10명(팀)을 선정해 공주시장상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1차 내부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공주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선정된 요리법은 공주시 관광 특화 간식 상품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미래전략실 정책개발팀(☏041-840-2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공주시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산품을 육성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주시 시정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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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불합리한 조례나 제도 면밀히 살필 것”[시사캐치] "불합리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조례나 제도가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통해 집행부의 활동을 꼼꼼하게 점검하겠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11월 9일 의회 1층 회의실에서 의정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도 사업의 타당성·적절성 등을 따져보고 불요불급한 사업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장은 "시민 여러분의 고충을 듣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으로 나가 귀 기울이며,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올해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본회의에 통과되는 등 ‘국회 세종시대 개막’ 을 알리는 뜻 깊은 한해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세종시의회는 더욱 성숙해진 지방자치를 기반으로 삼아 국가균형발전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이며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꼼꼼히 따져 심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2024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예산안과 시정질문을 비롯한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76건으로 조례안 39건과 동의안 24건, 예산안 7건, 보고 5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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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지역 현안 사업 들고 국회 찾았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1월 9일 국회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언석·강훈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야 간사,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 김동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을 만났다. 방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우선 요청했다. 특별법은 2036년까지 전국 화력발전소 59기(충남 29기) 가운데 28기(〃 14기)가 폐지되며 74조 4000억 원 가량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도가 민선8기 들어 제정을 중점 추진 중이다. 현재 이 특별법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 등과 함께 폐지지역 지원 패기지법으로 지난 6월 19일 발의(장동혁 의원등 35명 공동발의)돼 산자위 전체회의에 상정된 상태다. 김 지사는 "탈석탄 에너지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그러나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손실과 일자리 감소 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특별한 지원 체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차량용 반도체) 산업 기반 강화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 선정 △친환경 양수발전 공모사업 충남(금산) 선정 △ 전기요금 차등 적용 및 신재생에너지 합리적 활용기준 마련 △ 케이(K)-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투자 기반 마련 등 산자부 소관 5개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앞서 송언석 예결위 여당간사,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충남혁신도시 칩 앤 모빌리티(Chip & Mobility) 영재학교 설립 △내포역 연계 바이오 생체 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조성 △홍성 반려동물 바이오 헬스테크 지원센터 건립 △TBN 충남교통방송 설립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청사 건립 △케이(K)-헤리티지 밸리 조성 △충남 권역 재활병원 건립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 △장항 국가습지복원 등 충남의 미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꺼내들며 내년 정부예산에 담거나 증액 반영시켜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강훈식 예결위 야당간사를 만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제조혁신공정 지원 △충남 청소년 직업 체험관 건립 △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원사업 △천안아산역 주변 방음벽 설치 등 21개 현안사업의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도는 민선8기 3년차 핵심 공약 사업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내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10조 원으로 잡고, 지휘부 국회 활동 강화, 국회 캠프 운영 등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9월 2일 국회에 제출된 정부예산안 내 충남 현안 사업 관련 국비는 9조 8243억 원으로, 올해 최종 확보한 9조 589억 원에 비해 7654억 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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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금융 사각지대 끝까지 추격한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은 밀착 현장 중심 소통행정으로 정책역량을 집결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지속 성장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다짐한다. 도정 정책을 반영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만들어내고, 행동으로 체감하는 소통을 강조하며 도내 시군 전통시장을 두루 찾아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 해결에 다양한 타깃에 맞는 금융 지원 보따리를 푼다. 11월 8일과 9일 금산과 당진 전통시장을 찾은 김 이사장은 조성일 부장, 지철승 지점장, 김경재 차장과 저렴한 이자로 대출이 가능한 자금에 대해 알리고 보증 지원 안내장과 앞치마를 전달했다. 상인들은 지원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에 많은 질문을 했고 신용보증재단의 궁금한 점과 요구사항에 김 이사장은 자세한 설명과 답변으로 기대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빠르게 내놓는다. 상인들은 싼 이자에 적극적인 호응을 보이며 현장 대출로도 이어졌다. 금산 전통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 상인회와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 내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는 김태흠 도지사의 소상공인 지원 저금리 자금 설명과 정책 홍보 및 신용보증재단의 역할과 역점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상인회측은 금리 폭탄을 받고있는 어려운 상황에 김두중 이사장의 직접 방문을 반기며 충남도의 저렴한 자금을 쓸 수 있도록 알리기 위한 발걸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당진 전통시장 상인회와 간담회 간담회에서는 노령화되고 있는 시장의 특성화를 살리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나아갈 방향에 고민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현재 다양한 이슈들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두중 이사장은 시장을 방문한 취지를 설명하면서 "아직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인들에게 신용보증재단을 알리고 무엇이 필요한지 이야기를 들으러 온 것이다. 경영의 어려움에 자문, 교육, 컨설팅 등과 함께 특히 금융 쪽으로 모든 지원을 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강조했다. 상인회장은 "젊은 사업자들이 늘고 있는데 신용보증재단과의 연결을 통해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요청에 김 이사장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충분히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내년에는 충남에 있는 전통시장 상인회 워크숍을 통해 충남도에서 펼치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신용보증재단 홍보를 위해 김두중 이사장이 특강과 지속적인 협업을 위한 협약 체결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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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여성일자리 지원 협력 기반 만든다[시사캐치]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한국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11월 8일 오후 2시 진흥원 소회의실에서 공주 유구지역 섬유산업분야 여성 인력 활용 활성화 및 안정적인 일자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 여성들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지원과 교육기회 제공을 다짐하며, ▲여성인력양성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상호지원 ▲취업정보공유, 취업연계 등 경력단절여성 취업 활성화 방안 모색 ▲여성 취업지원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관련 상호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기로 했다.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기반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남 도내에는 충남광역새일센터를 비롯한 11개소의 새일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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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LIG넥스원(주) “631억 투자협약”[시사캐치] 대전시는 11월 9일 종합 방위사업체 LIG넥스원(주)과 631억 원 규모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LIG넥스원(주) 김지찬 대표를 비롯해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증설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을 협약했다. LIG넥스원(주)은 대한민국 대표 종합방위산업체로서 정밀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육·해·공 전 분야에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 왔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이버와 우주공간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주)은 유성구 죽동 대전연구소 부지 내 건물연면적 9,025㎡ 규모의 위성 레이더 작업장 및 시험장을 증설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난 2010년 1,352억 원 대규모 투자에 이은 두 번째 큰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지방시대의 주역인 대전시에 투자한 것이 잘한 결정이라는 확신이 들도록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LIG넥스원(주) 김지찬 대표는 "대전시에는 방위사업청을 비롯하여 국방과학연구소, 계룡대, 자운대, 항우연, ETRI, 그리고 다수의 협력업체 등 다양한 핵심 고객이 있다. 현재 LIG넥스원(주) 대전하우스에는 고객과의 협력 기능을 수행하는 부서가 위치해 있는데 최근 정부에서 전략사업군으로 육성해 나가는 위성 분야의 작업장과 시험장을 대전하우스에 증설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고객과의 접점 강화는 물론 사업 간 시너지 효과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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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 네트워크 고도화" 추진▲협약식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고상봉 델 테크놀로지스 telco 비즈니스그룹 CE*(전무), 이종훈 SKT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부사장), 조인숙 에릭슨엘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상무), 이재형 AMD 커머셜 대표(상무)(사진/SKT) [시사캐치]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은 에릭슨엘지, 델 테크놀로지스, AMD와 함께 ‘5G 코어*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 5G 코어(Core) :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3대 요소 ‘기지국’, ‘전송망’, ‘교환기’ 중 ‘교환기’를 의미 SKT 등 4사는 5G Core 네트워크 고도화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규 서버 도입을 중심으로 ▲5G 코어의 전력 사용량을 최대 30% 수준 절감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용을 위한 서버 공급 기간 확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 고도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SKT는 저전력·고효율의 ‘델 파워엣지 R7615 서버’를 도입한다. 해당 서버 도입은 AMD 4세대 에픽 프로세서 기반의 x86 서버를 5G 네트워크에 적용한 최초 사례다. 에릭슨엘지는 델 파워엣지 서버에 대한 5G 코어 장비 조기 도입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델 테크놀로지스와 AMD는 델 파워엣지 서버와 통신 소프트웨어간 개발 호환성을 지원하고, 서버에 대한 통신장비 적합도 기준인 NEBS(Network Equipment-Building System, 네트워크 장비 구축 시스템)표준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종훈 SKT 인프라 엔지니어링 담당(부사장)은 "4사간 글로벌 협력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5G 네트워크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국내외 다양한 플레이어와의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인숙 에릭슨엘지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담당(상무)은 "에릭슨엘지는 다양한 서버 라인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5G 코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SKT의 네트워크 고도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드류 바즈(Andrew Vaz) 델 테크놀로지스 TSB(텔레콤 시스템 사업부) 부사장은 "SKT가 델을 비롯한 다양한 선도기업들과 개방형 하드웨어 인프라를 중심으로 협력함으로써 진일보한 5G 네트워크를 서비스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알렉세이 나보로킨(Alexey Navolokin) AMD 아시아태평양 커머셜 세일즈 디렉터는 "5G 코어 네트워크에 x86 서버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선도적인 사업에 SKT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AMD는 동일한 공간과 인프라에서 경쟁 제품 대비 탁월한 에너지 효율과 균형잡힌 성능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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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 2023 김장대전 "시작▲ ‘2023 김장대전’ [시사캐치] 이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11/9일(목)부터 16일(목)까지 8일간 ‘2023 김장대전’을 개최한다. 먼저, 이마트는 ‘2023 김장대전’ 기간 동안 배추 1망(3포기)을 ‘2,850원’에 판매한다. 이는 이마트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행사가(1망 3,570원)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더 추가로 할인(1망 2,850원)하는 방식이다. 특히, 1포기 950원(1망 2,850원)은 이마트가 10년 전(2013년)에 판매했던 가격이라 눈길을 끈다. 10년전에 비해 물가는 크게 올랐지만, 이마트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이라는 업(業)의 본질을 지키기 위해 올해 배추 값을 10년 전 수준으로 맞췄다. 이에 이번 행사 가격은 도매가보다도 저렴하다. 서울특별시 농수산 식품공사 기준 11/8일(수) 배추(3입/망) 특품 평균 도매가가 6,785원인 점을 감안하면, 도매가보다 반값 이상 저렴한 가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aT KAMIS 농산물 유통정보 기준, 11/8일(수) 가을배추 상(上)품 1포기 평균 소매가 3,448원과비교해도 7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작년보다 물량을 20%가량 더 많이 준비했다. 무려 일반 배추만 약 20만망(60만포기, 약 1,800톤)을 확보했으며, 베타카로틴을 첨가한 베타후레쉬 배추(1망 4,520원)는 2만망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번 김장행사를 위해 이마트는 할 수 있는 모든 노하우를 동원했다. 물량 확보를 위해 사전 기획을 진행해 비축 물량을 대폭 늘렸고, 더 낮은 가격을 위해 자체마진 감소를 비롯,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다. 이를 위해 이마트 김장채소 바이어는 전국을 밤낮없이 뛰어다녔다. 지난 9-10월 들쑥날쑥한 기온으로 배추 시세가 오를 것으로 예측, 11월 김장철 가격 안정을 위해 미리 강원 춘천, 경북 문경, 전북 고창, 전남 무안 등 전국 산지와 사전 계약을 발빠르게 진행하여 물량을 선점했다. 가격을 넘어 이마트는 자체 농산물 유통/가공 센터인 ‘후레쉬센터’를 적극 활용, 배추의 품질을 상향 평준화했다. 산지에서 1차 검품한 배추는 후레쉬센터로 이동한 후 전문 작업자들에 의해 외관과 무게 등을 확인하는 2차 검품 과정에 돌입한다. 이후 점포에 도착해 3차 검품을 진행, 고객들은 완벽한 상태의 배추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마트는 배추 품질 유지를 위해 구멍이 뚫린 ‘메쉬 팔레트(Wire Mesh Pallet)’를 쓰고 있다. 산지의 신선함을 고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이마트는 지난 2019년 업계 최초로 철제 망사 형태의 메쉬 팔레트를 전문 물류기기 업체와 함께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배추를 유통할 때 ‘우드 팔레트’를 활용하는데, 우드 파레트는 나무 프레임으로 만들어져 통풍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메쉬 팔레트의 철제 망사 프레임은 촘촘한 구멍이 있어 유통과정에서 배추가 충분히 호흡을 할 수 있다. 올해 이마트는 전점 매쉬 팔레트를 운영, 고객들은 이마트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더욱 신선하면서도 저렴한 배추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이마트는 배추 이외에도 다양한 김장재료를 할인 판매한다. 김장철 주재료인 무, 알타리, 갓을 포함해 깐마늘, 쪽파, 배 등 김장양념 재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다. CJ/대상 액젓류 전품목 행사도 진행한다. 최대 20% 가격 할인행사와 함께 CJ 혹은 대상 액젓류 전품목을 1.5만원 이상 구매시 3천원 상품권 증정한다. 트레이더스 역시 김장 물가 안정에 동참한다. 트레이더스는 11/9일(목)부터 15일(수)까지 배추를 이마트와 동일한 1망 2,850원에 판매하며, 깐마늘 2.5kg, 양파 5kg 그리고 무, 생강, 홍갓 등 주요 김장채소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해준다. 11/12일(일)까지 참치액 900ml*2입, 까나리/멸치액젓 1kg*2입, 천일염 5kg 등 트레이더스만의 대용량 상품을 할인하는 것은 물론,특히 올해 시세가 오른 국산 태양초 햇 고춧가루를 인상 전 가격인 1kg 5,980원으로 판매한다. 이마트 윤샘이 김장채소 바이어는 "고물가가 이어지며 김장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사전 기획을 통해 대량의 배추 및 김장재료를 확보, 저렴하게 판매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김장 준비에 나서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고물가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제철 신선식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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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통방송’ 첫 삽[시사캐치] 충남혁신도시 지정 이후 처음 유치한 공공기관인 TBN 충남교통방송국이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개국 허가를 받고, 도가 도로교통공단과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약속한지 3개월 만이다. 도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9일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내 충남교통방송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개최하고 공사를 본격 시작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지철 교육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착공식은 경과 보고와 축하공연, 감사장 수여, 착공 이벤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교통방송은 지역 교통방송 부재에 따라 도민들이 충남만의 교통 정보를 충분히 접하지 못하고 있는 데다, 도내 인구 10만 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16.3명으로 전국 2위에 달하고,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도가 유치를 중점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도는 도로교통공단과 지난 8월 10일 ‘충청남도민 교통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을 본궤도에 올렸다. 충남교통방송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시설 용지 내에 295억 6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한다. 규모는 7512㎡의 부지에 건축 연면적 2989㎡, 지상 3층이다. 신청사 내에는 충남 전역 교통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교통정보 상황실과 200석 규모 공개홀 등을 설치하고, 외부에는 다기능 프로그램을 위한 광장과 소규모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공연장 등도 조성한다. 도는 2025년 상반기 준공 및 개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교통방송이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하면, 도민들은 103.9㎒를 통해 교통 등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2025년이면 충남교통방송국이 개국해 우리 도민이 실시간으로 교통 정보를 이용하고, 자연재난에 대한 정보와 대처 방법 등을 제공받아 실생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착공을 축하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교통방송은 국내 지역방송으로서는 최고 높은 50%의 로컬 비율을 가질 계획이며, 도민을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도민과 호흡하는 방송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도는 관할 구역과 본부·지사 위치 불일치로 도민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공공기관 34곳을 추려 김태흠 지사 명의의 분리·독립 촉구 서한문 발송, 김기영·전형식 도 행정·정무부지사 본사 방문 등 유치 작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도는 관할-본부·지사 불일치로 △공공 서비스 대응력 약화 △업무 혼선 초래 △지역 본부·지사 이용 도민 시간적·경제적 부담 가중 △도정 연계 사업 시행 시 관리청 이원화에 따른 정책 소외 등의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8월 도로교통공단과 맺은 업무협약은 충남교통방송 설립 추진과 함께 △도로교통공단 충남지부 대전에서 분리 설치 △운전면허시험장 북부권 신설 등도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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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대응체계 살핀다[시사캐치] 충남도는 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을 맞아 ‘2023년 충남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 함께하는 충남’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시행 후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했다. 도와 도경찰청, 도교육청, 관계기관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영상 상영, 결의 다짐,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질의응답, 교육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경희 가톨릭꽃동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현황 진단 및 과제’를 주제로 관계기관별 대응 역할과 발전 방향 등을 발표했다. 이어 주제 발표에선 △충남 아동정책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황주현 도 아동복지팀장)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김영철 도교육청 장학사) △아동학대 대응 우수사례(오동준 아산경찰서 경사) △아동학대 공공화사업 안착을 위한 방안 모색(배홍식 보령시 주무관) △학대 피해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방향 모색(김지현 버팀목 학대피해아동쉼터 시설장) △아동학대 대응 협력체계 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역할과 발전 방향(구청모 단국대병원 교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 보호체계 및 서비스 지원체계의 방향(백순규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등을 진행했다. 끝으로 아동학대 담당 공무원 등 참석자들은 충남광역새싹지킴이병원(단국대병원)이 실시한 아동학대 의학적 평가 및 학대 피해아동 전담의료기관 연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라면서 "아동학대 대응 기반 확충 및 관계기관 협력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대응 인력(아동학대 전담공무원 51명, 아동보호 전담요원 34명)을 배치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거점심리치료센터 등 아동학대 대응 기반을 확충한 바 있으며,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을 위한 아동학대 대응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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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도서관 문화공간공유사업”…지역 문화 생태계 만든다호서대 중앙도서관 [시사캐치] 호서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대학의 우수 문화공간인 갤러리 상설전시실을 지역의 시각예술분야 작가와 예술단체에게 대관해 주는 ‘도서관 문화공간 공유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호서대는 도서관 문화공간 공유사업의 첫 번째 대관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인식개선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학생들과 지역주민이 장애인 예술가에 대한 이해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도서관 문화공간 공유사업은 2023년에 도서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 정식 채택되어 올해 6월‘아산지역 작가 미술전시회’를 개최하여 전시공간 대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아산지역작가협의회 정철권 대표는 "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면서 항상 전시공간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호서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전시공간을 무료로 대관해 주어 아산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에 큰 도움이 되었다" 고 말했다. 11월에는 작년 좋은 호응을 얻었던 제2회 장애인 작가 미술전시회와 충남 출신인 양태모 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진승현 중앙도서관장은 "우리 도서관은 지역의 시각예술 작가와 단체들에게는 호서대학교 갤러리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지역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캠퍼스에서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문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시설, 학술정보자료, 문화콘텐츠 등을 지역사회에 개방·공유하는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도서관 문화공간 공유사업 대관신청은 호서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아산캠퍼스 갤러리 대관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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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행정·공직비리 일벌백계” 강조[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지난 8일 청년정책관, 감사위원회, 자치경찰위원회를 대상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청년정책관 대상 감사에서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사업계획 및 목표, 성과 달성률, 개선방안 등 각 실·국의 청년사업 관련 구체적인 수치가 제시되어야 하지만, 사업성과만 단순 보고했다.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관이 과연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며 청년정책관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 종료 후 고용 및 창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사후 관리가 필요하며, 다양한 청년정책들에 대한 빅데이터를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공직비리는 내식구 감싸기로 비쳐지지 않도록 공직비 엄중한 처벌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정책과 관련 "제조업, 농업 등 분야별 정책이 필요한 만큼, 실국에서 개별 사업을 수행하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청년정책관이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감사위원회 감사에서 "산림청에서 갑질 예방을 위해 참여형 역할극을 하고 있는데, 충남에도 도입해 갑질근절 문화를 확산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정책 사업에 있어 근시안적인 인건비 지원보다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고, 청년들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 "자치경찰권 강화라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가 지지부진하지만,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며 "신뢰 받는 자치경찰제도를 위해 자치경찰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매년 증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의 중도 탈락률은 청년들이 제대로 정착하지 못한다는 것을 반증하는 만큼, 사업장 점검 뿐 아니라 일자리 개선, 사후관리 등 사업성과 제고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채용비리 등 공직비리는 일벌백계 처분해 도민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공직감찰 적발건수가 2021년 16명, 2022년 14명, 2023년 28명으로 증가한 만큼 공무원의 윤리의식을 높이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에서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되어 피복비 등 예산이 지원될 예정인데, 활동은 하지 않으나 자율방범대원으로 등록되어 있는 유령대원이 포함된다는 제보가 있는 만큼 철저한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용소방대 등은 재해보상과 관련한 규정이 있으나, 자율방범대법은 재해보상 규정을 두고 있지 않아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청년정책관 감사에서 "자립준비청년의 생활안정 정책으로 생활비 10만원 인상을 성과로 보고했는데, 진정 청년정착에 도움 되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타하며 "좌절과 두려움이 청년들의 일상을 지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치경찰위 감사에서 특별순찰차(암행순찰차)에 대한 충분한 홍보와 이상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자율방법대 등과의 협업을 주장했다. 최광희 위원(보령1·국민의힘)은 청년정책관 감사에서 "청년들이 충남을 떠나 기업들은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유치 담당 부서와 협의해 거점별로 실질적인 정책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자치경찰위 감사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에 따른 자율방범대 피복 지급과 관련, "1~2년 내 구입한 피복이 많은 상황”이라며 "일괄적인 지급은 예산낭비가 예상되므로 이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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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종합 7위”[시사캐치] 충남도는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53개, 동메달 70개 총 16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11만 2190점을 기록하며 종합 7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 8개 종목에서 15명의 다관왕을 배출했으며, 한국·대회 신기록도 5개를 수립했다. 먼저, 좌식배구 남자부 종목은 대회 9연패, 휠체어펜싱 종목은 3년 연속 종목 종합우승을 차지해 충남 체육의 저력을 과시했다. 휠체어펜싱 김동훈 선수는 대회 4관왕, 역도 문경환, 박기철, 육상 김지훈, 당구 양혜현 선수가 각각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대회 2관왕에는 고경희(볼링), 권효경(휠체어펜싱), 김건완(휠체어펜싱), 유희명(휠체어펜싱), 조영래(휠체어펜싱), 윤여근(사이클), 이지연(탁구), 전근배(역도), 기노신(수영), 김성한(육상)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신기록은 육상 종목 멀리뛰기(T13)에서 문병철 선수와 김성한 선수가 각각 5.73m와 5.64m를 뛰어 한국 신기록과 함께 금·은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희 선수는 여자 역도 –84kg급 스쿼드 오픈에서 152kg, 파워리프트 종합 오픈에서 309kg으로 한국 신기록 2개를 경신했다. 대회 신기록은 육상 창던지기(F11) 종목에서 신동준 선수가 30.92m를 던져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해 노력한 선수, 지도자, 가맹단체 임원 및 시군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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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학년도 수능시험 대비 교통대책 추진[시사캐치] 대전시는 11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교통 소통 대책을 마련을 위해 본청 및 산하기관과 공사·공단·출자출연기관의 시험 당일 아침 출근 시각을 9시에서 10시로 조정한다.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관리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수송력을 높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자치구와 대전지방경찰청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하여 시험장 주변에 대한 교통관리를 강화한다.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경찰관과 주차관리요원, 모범운전자 등을 배치해 시험장 주변 200m 전방부터 차량 진출입 및 주차를 통제해 교통혼잡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지각생 및 긴급환자 수송을 위해 경찰관과 순찰차를 배치하고 지구대별로 119구급차량을 대기시켜 긴급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교통수단별 지원 대책도 마련했다.. 시는 대전복수고등학교를 비롯한 35개 시험장을 직접 경유하는 시내버스에 시험장과 정차할 정류소를 알려주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 당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수험생 탑승 차량에 대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 단속을 면제한다. 도시철도는 수능 당일 수험표를 제시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운행 비상사태 등 만약에 대비해 예비 차량을 편성하여 수험생 수송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능 당일에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모든 차량의 승용차요일제를 일시 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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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4년 평생학습관 강사 모집[시사캐치] 아산시가 2024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정규강좌 94과목 및 건강 스포츠 교실 6과목으로, 접수는 기간은 11월 17~21일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 중 아산시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는 연 3기(12주) 또는 연 6기(2개월) 과정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로 최종 선발되며, 2024년 1~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life.asan.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효근 평생학습과장은 "아산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할 열정과 역량이 있는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 바라며, 추후 진행될 수강생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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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40 아산시 환경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아산시 환경계획(2024~204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최종보고회는 환경·도시 분야 전문가, 교수,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환경 현황 및 여건 변화 전망 △시민 환경 의식 조사 및 의견 수렴 △공간환경구조 구상 △부문별 계획 수립 △환경정의를 고려한 사회·경제 통합 계획 △계획 추진 및 재정 등에 관해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유연함과 보전과 개발이 조화 및 균형을 이루는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이끌어 달라”며 도심 속 친환경 생활 공간 조성의 확대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사업 △경제자유구역 지정 △아산항만 등 시가 추진하는 개발 계획의 반영을 당부했다. 한편 ‘2040 아산시 환경계획’은 시 환경 분야 최상위계획이자 도시기본계획과 연동되도록 목표연도를 2040년으로 일치시켜 추진전략을 공유·연계하는 공간계획으로, 시는 지난달 31일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공간환경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