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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6일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참석.[시사캐치]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6일 오후 2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4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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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Yet to Come’ 쿠팡플레이 독점 공개 확정![시사캐치] 쿠팡플레이가 ‘BTS: Yet to Come’의 독점 공개 일정을 11월 9일(목)으로 확정하고 공연 실황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2022년 10월 15일 부산에서 열린 동명의 방탄소년단 콘서트 실황을 담은 ‘BTS: Yet to Come’의 독점 공개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번에 공개 된 스틸은 뜨거웠던 공연 현장에서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생생한 무대 모습을 담았다. ‘BTS: Yet to Come’에는 당시 최초로 공개되었던 ‘달려라 방탄’ 퍼포먼스는 물론 멤버들의 개별 클로즈업 씬과 다채로운 앵글로 만나는 히트곡 무대 릴레이 등 풍성한 볼거리가 포함되어 있음을 예고해 대중의 기대가 높다. 방탄소년단의 생생한 콘서트 실황이 주는 감동으로 다시금 수많은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할 ‘BTS: Yet to Come’은 오는 11월 9일(목) 저녁 8시, 오직 쿠팡플레이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이 외에도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 천재들의 두뇌 배틀 서바이벌 <대학전쟁>과 80년대 말 충청도를 배경으로 한 다이내믹 청춘 활극 <소년시대> ,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하이드> 등 다양한 작품의 공개를 발표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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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수 충남도의원,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 수상[시사캐치] 박정수 충남도의원(천안9·국민의힘)은 11월 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자치대상에서 광역의회 부문 문화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은 1994년부터 시대일보에서 제정해왔으며 그동안 수많은 정·재계 인사,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비롯 각계각층의 숨은 일꾼, 봉사자들을 발굴하여 약 5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전통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대상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 박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조례 제정 및 정책대안 제시를 통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를 위해 의정토론회와 연구모임을 진행하여 풍부한 문화자산을 보유하고도, 활용이 미흡했던 충남에서 문화자산의 활용 방향을 제시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충남 디지털 지역혁신을 위한 정책제언, 천안~공주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등 교통망 확충, 체육복지 활성화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자치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천안을 대표하는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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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서 충남도의원 “소비자 기호에 맞춘 농산물 온라인 거래시스템 비전 마련해 가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1월 3일 부여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 온라인 판매전략과 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기서 의원(부여1‧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이석모 농업회사법인 ㈜청년연구소 대표가 발제를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이상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시장기획팀장, (협)지역농업네트워크연합회 박은희 팀장, 김성식 충청남도 농식품유통과장, 구기홍 부여군 굿뜨래경영과장이 참여해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과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석모 대표는 발제에서 "농업의 미래를 밝힌다는 목표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산한 농산물을 온라인 직거래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며 "사람에게 필수적인 의식주에서 먹거리인 농업은 앞으로 모든 산업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에서 이상길 팀장은 "물류가 최적화되고, 시·공간 제약 없이 전국 단위 통합 거래가 가능한 온라인 도매거래 시스템 도입을 추진 중으로, 앞으로 활발한 온라인 거래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박은희 팀장은 "온라인 시장에 성급히 접근하기보다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시스템을 정립하고 구축 지원해 갈 방안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또 김성식 과장은 "충남 오감 브랜드 경쟁력 강화 전략 마련, 소비 방향 변화 등에 맞춰 농산물 유통체계를 전략적으로 재구축해 지역농산물 유통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고, 구기홍 과장은 "급변하는 유통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부가가치 및 경쟁력 확보 정책은 물론 농산물이 신속 배송될 수 있는 첨단물류 기업이 참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기서 의원은 "농업은 현대사회를 유지하는 생명산업으로, 농업을 지키는 일이 곧 국가를 지키는 일만큼 중요하다. 이번 토론회가 소비자 기호에 맞춘 농산물 온라인 거래시스템으로 변화되어 판매·유통 비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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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충남도의원 “동경대전 목천판, 천안 동학의 역사적 의미 담겨”[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1월 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동경대전 목천판 간행이 갖는 천안 동학의 역사적 의미’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고, 김양식 청주대학교 교수가 ‘동경대전 목천판의 문화재 가치와 정책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종택 천안박물관 관장, 송길룡 천안역사문화연구회 연구실장, 박종갑 천안시의회 의원, 송길상 충청남도 문화유산과 종무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동학농민혁명’은 반봉건·반외세 농민항쟁의 종착점이자 근대 민중항쟁의 시발점이다. 김 의원은 "천안 목천은 동학이 전파된 곳이자 치열한 동학농민운동 봉기가 있었던 곳”이라며 "지난 2021년 천안 목천에서 동경대전 계미중춘판 진본이 발견되면서 동학사상의 연구에 획을 더 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동경대전은 동학의 창시자인 최제우가 지은 동학 최초 경전으로, 계미중춘판은 현존하는 동경대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판본으로 여겨진다. 토론 참석자들은 ▲동경대전 목천판에 대한 국가차원의 보호와 가치 계승 ▲천안시와 동경대전 목천판이 갖는 의미 ▲동경대전 목천판의 활용을 위한 문화재 지정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 의원은 "동학농민운동 130주년을 맞아 천안지역 동학의 역사적 의미를 탐색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며 "오늘 도출된 다양한 고견을 토대로 천안 동경대전 목천판의 문화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천안 동학의 역사적 의의를 고취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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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재난상황 수습, 복구까지 토론과 현장훈련"[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3일(금) 보령 대남초등학교에서 과학실 화재 발생 대응 통합연계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초등학교 과학실 수업 중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도교육청, 보령교육지원청, 대남초등학교, 보령소방서, 보령보건소, 보령경찰서,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7개 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기 대응부터 수습, 복구까지 토론과 현장훈련을 연계하여 진행했다. 특히,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도교육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현장 상황을 통제할 수 있도록 재난 시 연락 수단으로 사용하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도입·활용했다. 또한, 학부모가 참여한‘국민체험단’이 재난안전상황실과 현장훈련 양측에 모두 참관해 재난 발생 시 관계 기관의 대응력을 직접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훈련에 참관한 김지철 교육감은 "재난상황에 대비해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초동 대응부터 긴급 구조, 화재 진압, 사고 수습까지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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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미래교육 공론마당 성료[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목)~3일(금)‘학교교육의 쟁점과 교육 지형의 변화’를 대주제로 천안교육지원청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미래교육 공론마당이 교육공동체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론마당은 △교육 현안: 변화하고 있는 학교, 우리의 교육은? △교육 정책: 변화하고 있는 미래, 우리의 정책은? 라는 소주제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주요 의제에 대한 주제 발표와 자유 토론으로 이뤄졌다. 공론마당 첫 날에는 임선빈 한국교육개발원 부연구위원의 ‘세계의 교육 트렌드 분석’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생태전환교육, 학교폭력 대책, 교사들의 현주소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둘째 날에도 김진경 전 국가교육회의 의장의 미래교육 전망에 관한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인구 감소, 교육재정, 교육국제화특구 등 주요 정책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영주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이번 공론마당은 미래사회의 교육 현안과 정책에 대해 이해하고, 함께 대안을 탐색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통해 교육의 본질과 지향에 관한 성찰의 계기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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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일본 도쿄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공연 가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본 동경한국학교와 도쿄 외부 공연장에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을 실시했다. 보컬, 피아노, 오카리나, 해금 등 5명으로 구성된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은 그동안 일본 동경한국학교 학생들과 일본 교민들에게 맞는 곡을 선정하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연습해왔다. 이번 공연 내용은 보컬, 피아노 연주, 협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관람객과 함께하는 ‘함께하기’ 활동도 진행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에게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기며 서로를 이해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어울림 예술단 단원들이 일본과의 국제문화교류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더불어 한국 장애인 문화예술의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울림 예술단이 국내외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줄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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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 수능시험장 안전점검 마무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하여 관내 14개 학교 시험장의 시설물 안전점검을 마무리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수능 시험장 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제거해 수능 당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학교는 안전 점검표를 활용하여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지원사업소가 확인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건축물의 변형 ▲지진 발생 대비 내장재, 부착물 등의 고정상태 ▲화재 대비 시험실 내 소화기 비치 및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시험장 주변 통행로, 공사장 등 안전점검 ▲시험장 난방시설 작동 여부 및 동파 예방 점검 ▲방송시설에 대한 작동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인과 중대한 결함 등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점검 후에도 학교와 시설지원사업소는 수능 시험이 완료될 때까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박찬웅 시설지원사업소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전한 시험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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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사립유치원 급식 효율적 운영 방안 협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유아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해 급식위생과 식재료 안전 등 체계적인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5개 지역의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립유치원 원장과 함께 사립유치원 급식의 질적 관리와 효율적 운영 방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급식이 「학교급식법」의 적용을 받기 시작하면서 2022년 6월 29일부터 학교급식 대상이 원아수 50인 이상 유치원으로 확대 시행되었지만 원아수 50인 이상 100인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영양(교)사 채용 의무 규정이 없어 더욱 철저하고 세심한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사립유치원 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 대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센터장, 팀장, 사립유치원 원장(감)들이 한자리에 모여 유치원 급식 협력체계 구축 방안과 현장 중심의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 ▲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지속적 협력체계 구축 ▲식생활교육 활성화를 위한 센터 교육자료 활용 및 공유 ▲사립유치원 업무 경감 및 중복 방지를 위한 컨설팅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면역력이 약한 유아기의 건강과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립유치원이 처음으로 함께한 매우 뜻깊은 협의회였다.”라며, "지속적으로 서로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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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수업혁신으로 행복교육의 장을 열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금) 2023학년도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상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입상자는 초등교사 32명(1등급 5명, 2등급 11명, 3등급 16명), 중등교사 18명(1등급 2명, 2등급 5명, 3등급 11명) 등 총 50명이다. 이번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및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수업 모델을 발굴하고, 수업 우수사례 나눔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공유․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하였다. 특히 공정하고 청렴한 연구대회 추진을 위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1․2차에 걸친 심사와 표절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교사들의 연구보고서와 수업동영상은 대전교육포털 ‘에듀랑(www.edurang.net)’누리집을 통해 지역의 교사들에게 공유되어 수업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상자 50인의 수업 혁신사례는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출품되어 전국대회를 치르게 될 예정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2023학년도 초․중등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 많은 선생님들이 참여하여 변화된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수업을 설계하고, 훌륭한 수업 모델을 보여 준 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교육청은 교원의 전문성이 수업 구현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배움이 더욱 즐겁고 의미 있게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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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합 학교 밖 생활지도 강화[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11월 2일(목) 15시부터 충청남도교육청학교생교육문화원 소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13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책임교사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연달아 발생하는 집단 폭력행위·영상 촬영 유포에 대한 근절 대책을 협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폭력 유형에 대한 실태를 공유하고, 연계 사안에 대한 피해 관련 학생 피해조치 및 가해학생 선도조치의 및 전담기구 개최등의 신속한 시행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석한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넌계 윤정원 경감은 이번 사안과 관련된 SNS를 통한 학교폭력의 전파와 동영상 촬영 및 유포에 대한 법적 책임을 안내하고, 일선 학교에서 학교밖 청소년 및 위기관리 학생들에 대한 정보공유를 요청했다. 연수 후에는 생활지도상임위원회 교사들과 윤정원 경감이 함께 학교와 경찰서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사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시청 등과 협의하여 이번과 같은 학교폭력의 재발을 막고 수능일 이후 생활지도를 위한 대책을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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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문화예술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을 위한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문화예술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중 신청 학생을대상으로 2023년 11월 매주 수요일 5회기로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교육실에서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도예(3회기), 가죽공예(2회기)로 구성되어 천연재료인 흙과 가죽으로 접시, 컵, 필통, 핸드폰 가방 등의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 속에서 학생들의 개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번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의 보호자 A씨는 "장애학생의 발달 단계와 특성을 고려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겁게 참여하는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서우 교육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특기를 계발해 자아효능감 및 전인적 발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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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득작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결과평가회[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전시관과 우성면 시범사업 영농현장에서 ‘2023년 소득작물분야 새기술보급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시범사업 농가, 작목반,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올해 추진했던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이상 기후 대응과 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해 14개 사업, 23개소에 총 10억 9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채소‧과수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시설 채소류 양액재배 시설을 조성해 시설하우스 농가의 토양 연작장해를 해소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등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대 효과를 이끌며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상기상 대응 과원 피해 예방 기술 확산 시범사업으로 과수농가 저온 대응 열풍 개량형 방상팬을 설치해 과수 저온 피해를 예방하면서 농가 소득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었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 가운데 효과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향후 확대하는 한편, 평가회 결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신기술보급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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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5도2촌 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공주시는 농촌체험휴양마을에 구축된 현장체험 학습시설 등을 활용한 어린이 대상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도2촌 활성화 사업’은 그동안 운영 인력 고령화, 특화 프로그램 부재, 코로나19 등 다양한 이유로 침체했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마을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소랭이마을 등 3개소를 공주시 자체 ‘농촌 인성학교’로 선정한 뒤 마을 특성과 수요층 요구를 반영한 신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소랭이마을과 꽃내미풀꽃이랑 마을에서는 인근 세종, 대전지역 유치원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율피비누 만들기, 고구마 캐기, 전통놀이 체험 등을 통해 아이들이 협동, 감사, 배려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호 지역활력과장은 "인력 고령화와 특화 프로그램 부재 등으로 침체했던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민선8기 핵심사업인 신5도2촌 사업을 통해 공주시 생활 인구를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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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경제진흥원, 제2회 희망드림 판매전 개막…소상공인 홍보와 판로확보[시사캐치]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은 11월 3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2회 희망드림 판매전을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현재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우수 상품들을 소개하고,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 힐링축제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제2회 희망드림 판매전에는 충남을 대표하는 식료품, 반려동물 용품, 사무용품 등 소비재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82개사가 참가했다. 지난해 국가애도기간으로 개막 직전 취소되어 아쉬움을 남겼으나 금년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다시 개최되었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판매전은 11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행사가 종료된 후에도 11월 30일까지 농사랑 쇼핑몰에서 참여기업의 제품들을 할인된 가격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김찬배 원장은 "이번 판매전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진흥원이 다방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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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도지사, 폴란드 1위 대학과 학생 교류 추진[시사캐치] 외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유럽을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2일(이하 현지 시각)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포즈난 공과대를 방문, 한기대와 포즈난 공과대의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 1955년 설립한 포즈난 공과대는 건축, 화학, 토목, 컴퓨터 공학, 전기, 전자·통신 등 10개 학부에 2만 1000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교직원 수는 1100명이다. 포즈난 공과대는 특히 모든 전공이 폴란드 내 상위 10위 안에 들고 있으며, 컴퓨터 공학 및 전자 분야는 폴란드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기대는 고용노동부가 1991년 설립한 직업 능력 개발 관련 특수목적대학으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11개 학부에 재학 학생 4113명, 대학원생은 212명이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과 테오필 여시오노브스키 포즈난 공과대 총장이 맺은 협약은 양 대학 교직원 간 학술 교류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강연과 심포지엄, 워크숍, 컨퍼런스 등을 공동 개최하거나 협력한다. 또 교직원, 연구생 및 학생 교류를 추진하며, 연구자료 등도 상호 교환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난 6월 워즈니악 주지사가 충남을 방문한 이후 실질적인 결실을 맺게 됐다. 오늘은 충남 교육의 새 지평을 여는 날”이라며 양 대학의 업무협약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앞으로 포즈난 공과대와 한기대가 체결한 업무협약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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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 우수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 “보건복지부장관상”[시사캐치] 백석대학교 보건학부 작업치료학과 4학년 신예진(23ㆍ여)ㆍ박세라 씨(23ㆍ여)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주최한 ‘2023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두 사람은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해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인지향상 프로그램인 ‘춘하추동 다이어리(절기가 포함된 다이어리로, 일기 작성, 문제풀이 등 진행)’를 적극 운영해 단체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업치료학과 4학년 신예진ㆍ박세라 씨는 "저희가 운영한 ‘춘하추동 다이어리’가 어르신들의 인지지능 유지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었기에 더욱 뿌듯함이 컸다. 열심히 활동한 모습을 예쁘게 봐주신 것 같다. 예비 작업치료사로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활동을 하며 귀한 상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업치료학과 이주현 전공주임교수는 "작업치료사는 필수 치매전문 인력으로 치매의 조기 검진,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교실 운영, 치매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치매 케어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거주 치매 환자의 인지행상과 일상생활 참여에 작업치료사의 필요성과 전문성이 점차 증가해 학생들도 관련 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보건학부 작업치료학과는 2016년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돼 충청남도 광역치매센터와의 산학협력으로 지역사회에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전달과 작업치료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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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배달”[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1월 3일(금) 오전 9시부터 충남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동남구 성남면 일원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5가구에 연탄 2,500장과 방한용품, 마스크 등을 배달했다.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의 ‘사랑의 연탄배달’은 2009년 시작됐으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재학생들이 손수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을 마련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지역 소외계층 케어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고, 사회복지학과 교수들의 마음도 함께 모아 봉사를 진행했다. 백석문화대 사회복지학과 권향임 학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기부하며 봉사하는 일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갖춰야 할 필수 덕목이다. 교수님들과 학생들 40여 명이 즐겁게 연탄을 날랐다. 마음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사회복지학부 2학년 공민지 씨(21ㆍ여)는 "땀도 나고 옷도 더러워졌지만, 기금 마련을 위한 기획, 연탄배달은 사회복지실천가로서의 소중한 경험이었다. 사회복지사라는 꿈을 이루기 전 느껴본 오늘 경험은 앞으로도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석문화대학교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과 관련해 천안시 지역특화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저소득층 포함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천안시, 연암대학교와 함께 ‘통합형 HiVE사회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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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산학연협력 융합 학술제 성황리 마쳐[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2일 교내에서 Medicine(MediBio) & Mobility(이하 M&M) 분야 선도기술 창출을 위한 산학연협력 융합 학술제 ‘LINC 3.0 DAY’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LINC 3.0 사업단은 재학생의 문제 해결 능력 향상과 산학연 협력을 통한 전공 이해도 고취를 목적으로 이번 융합학술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M&M 분야와 관련 있는 공과대학, SW융합대학, 의료과학대학, SCH미디어랩스, 자연과학대학, 글로벌경영대학 6개 단과대학과 30개 학과가 공동으로 참여해 △AI 수어통역 원격진료 시스템 개발 △재난 대응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청각장애인 보조장치 개발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총 219점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출품작을 바탕으로 한 M&M 경진대회를 개최해 산학연협력 성과를 확산·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는 시공간을 초월한 융합학술제로, 경진대회 본선 진출 출품작들을 교내 학생회관 앞 차 없는 거리에 전시하고 메타버스(하이플렉스) 플랫폼 ‘SCHU Hyflex City’에서 오는 10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도록 구현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와 2차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각 분야별 우수 작품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됐다. 메디슨(Medicine) 분야 영예의 대상은 의료생명공학과 사오정 팀(4학년 양은지 학생 외 3명)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최근 인구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인 국내 호흡기 질환에서 현행 사용 중인 IPF 치료제가 삶의 질 개선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분석하고, IPF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방안을 제시해 궁극적인 의료 사고를 예방하는 메디슨(Medicine)분야의 선도 기술 작품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모빌리티(Mobility) 분야 영예의 대상은 사물인터넷학과 Ubee 팀(전시온 학생 외 1명)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LiDAR SLAM과 객체탐지 기술을 결합한 재난 대응 모빌리티 플랫폼을 제안해 구조원이 직접 투입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에서 인명 구조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전달을 가능하게 하는 작품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과대학, SW융합대학, SCH미디어랩스대학이 참여한 시제작품 분야 영예의 대상은 사물인터넷학과 RealeaR 팀(박준혁 학생 외 3명)이 수상했다. 해당 팀은 청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 및 생활을 위한 보조 장치를 제안하고, 위험상황 대처능력 상승, 금전적 부담 감소, 대중성을 고려한 시제작품 개발로 실제 상업화에도 가능성을 열어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형선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융합학술제는 6개 단과대학이 협력해 그간의 성과를 확산하고 소통과 융합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M&M 분야에 있어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순천향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