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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입양가족 사진전[시사캐치] 대전 동구 대전복합터미널에서 6일부터 5일간‘유기동물 입양가족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전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100여 가족들을 대상으로 입양동물과의 행복한 일상과 사연을 사진과 글의 형태로 전시하는 것으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입양사진과 사연들을 모아 앨범을 제작,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입양을 망설이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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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비엘코폴스카주와 교류·협력 넓힌다[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1월 2일(이하 현지 시각)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비엘코폴스카주를 공식 방문,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를 만났다. 김 지사의 이번 방문은 워즈니악 주지사가 지난 5월 충남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이다. 워즈니악 주지사 방문 때 김 지사는 지난달 26일 개최한 수소국제포럼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비엘코폴스카주는 주 경제부장을 파견하며 도의 행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탰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한국에서 300여 개 기업이 진출해 있고, 지난해 20조 원 규모의 한국산 무기를 구매키로 하는 등 폴란드는 중부 유럽 핵심 우방국으로 대한민국과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비엘코폴스카와 충남이 경제적으로 더 친밀한 파트너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자”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탄소중립은 유럽이나 아시아, 폴란드나 대한민국 모두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앞으로 탈석탄 에너지 전환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경제와 환경을 넘어 문화와 예술에서도 교류를 통해 비엘코폴스카와 충남이 긴밀한 동반자적 관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 공무원 교환 근무와 대학 간 유학생 교류, 양 도·주 예술단 상호 방문 공연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자”고 밝혔다. 김 지사는 "폴란드인은 오른손에 검을, 왼손에 벽돌을 쥐고 태어났다는 말이 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여러분과 친구가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워즈니악 주지사는 "한국과 폴란드는 문화적 차이가 크지만, 열강 사이에 둘러싸여 외세와 맞서 싸우느라 오랜 시간을 보냈고, 발전을 향한 열망이 뜨겁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라며 친근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워즈니악 주지사는 경제와 기후변화 대응, 저출산 고령화 대응, 대학 간 학문 교류와 문화 교류, 농업 분야 교류 등을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지사 방문에 맞춰 비엘코폴스카주는 청사 로비에서 워즈니악 주지사와 직원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민속공연단 비엘코폴라니의 전통 춤 공연과 한복을 입은 아담미츠키에비츠대학교 한국학과 학생들의 부채춤 공연을 진행, 환영의 뜻을 전했다. 또 청사 중앙 현관 앞에서는 현지 교민 작가의 솟대 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폴란드 서쪽 내륙에 위치한 비엘코폴스카주는 충남의 3.6배인 2만 9800㎢의 크기에 인구는 340만 명에 달한다. 이 지역은 호수와 숲, 산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5000여 외국인 투자 기업이 입주해 있다. 비엘코폴스카주의 주도인 포즈난시의 아담미츠키에비츠대학교는 지난 2003년 한국학과를 개설한 바 있다. 포즈난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인증받았다. 도와 비엘코폴스카주는 지난 200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자체장 상호 방문, 공연단 순회공연, 과학기술 교류, 행사 참가 등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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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독일·폴란드에서 오는 5일까지 순방[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1월 4일(토) 독일·폴란드에서 오는 5일까지 순방 일정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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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상상이룸교육 문제발견과 해결 꾸러미 보급[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을 생각하는 수업 교구인 ‘뽕뽕 상상오락실’ 상상이룸교육 문제발견과 해결 수업 꾸러미 490상자를 도내 희망하는 초·중·고 200여 학급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급한 꾸러미는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 학습지 3종 △모둠용 문제해결 판 △관련 교수·학습자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리 주변의 문제를 찾아 문제들의 가치를 친구들과 의견을 나누며 평가할 수 있는 학습자료가 있어 문제해결 역량을 실질적으로 기를 수 있으며, 상상이룸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학생자치회 학교 문제해결 활동, 교육과정 관련 문제해결 활동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14일에는 도내 초·중·고 46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상상이룸교육 문제발견과 해결 수업 꾸러미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교육자료의 수업 활용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지향점인 자기주도성을 키우고 융합적 사고력을 자극하며, 소통과 협력의 수업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상상이룸 문제발견·해결 꾸러미 활용 학급을 대상으로 ‘뿅뿅 상상오락실 활용사례 공모전’을 진행하여 수업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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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충남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일(목) 당진시 소재 한 학원에서 학원생과 강사들을 대상으로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학원 지진 발생 대피훈련’을 추진했다.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실시됐으며, 지역 내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학원생들이 학원장(강사)의 안내에 따라 안전한 대피 장소까지 신속하게 이동했다. 특히, 학원, 충남교육청,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당진경찰서 등 5개 기관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병행했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김지철 교육감은"최근 충남 공주 및 인근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고 있어 충남지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별 행동 요령을 철저히 숙지하여 대처 능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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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뮤지컬 성교육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모두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뮤지컬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뮤지컬 성교육은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나이, 외모,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뮤지컬 성교육은 교육 공연 전문기관인 창작그룹 가족과 협력하여 희망 초등학교 8개(가락초, 나래초, 나성초, 다정초, 도담초, 미르초, 세종도원초, 한솔초)의 5, 6학년(1,797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 확산과 온라인커뮤니케이션 사용이 증가하는 환경에서 학생들이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일들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성인지 감수성을 이해하고,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우리 주변의 이야기에서 지켜야 할 점을 배워볼 수 있다. 특히, 춤과 노래로 이루어진 뮤지컬로 신나게 즐길 수 있으며, 퀴즈와 장기자랑도 함께 운영되어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뮤지컬 성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고 나아가 성폭력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보건교사가 개발한 ‘존중과 책임의 시작! 성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존중과 책임 기반의 올바른 디지털 성문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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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소방서 합동점검 안전 강화 총력[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근 소방서와 함께 11월 1일(수)부터 11월 30일(월)까지 관내 교육시설 74곳을 대상으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방화셔터 주변 장애 요소 확인 등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 상태와 제도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현황을 조사하도록 한 ‘소방시설의 실태조사’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시설 480곳에 대해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조사 대상은 유치원 11원, 초등학교 22교, 중학교 9교, 고등학교 29교, 교육기관 3원 등 관내 교육시설 74개소이며, 실제 상황과 유사하도록 소방차를 동원하여 도로 폭이 2m 미만이거나 상습 주차와 장애물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불가한 구간을 점검하고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법적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차 진입 곤란 구역은 예산 지원을 통해 장애물 제거와 진입로 확장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며, 구조적 문제로 단기간에 진입로 확보가 어려운 경우 스프링클러,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취약 요소를 개선할 방침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승진 시설과장은 "화재 시 소방차 출동 과정에 있어 방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원활한 화재 진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소방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교육시설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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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인문학과 함께하는 생태환경동아리 연합한마당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1월 1일(수)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초, 중, 고 학생 생태환경동아리 연합회를 대상으로 ‘인문학과 함께하는 생태환경동아리 연합한마당’을 개최했다. 천안 생태환경동아리 연합회는 관내 초, 중, 고 학생 환경동아리로 생태환경에 관심있는 학생동아리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7월 리더모임과 태조산 환경활동, 9월 AI,SW교육 한마당 환경부스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교실, 생태탐방 등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인문학과 함께하는 행사로써 ‘자연을 둘러보자, 뛰어놀자, 알아보자, 체험하자, 감상하자’ 활동으로 산림레포츠, 해설이 있는 숲체험, 인문학부스 체험, 생태환경부스 체험, 인문학 숲속 공연 등 5가지 분야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체험하며 배우고, 실천하며 상생하는 환경교육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전환, 업사이클링(새활용), 자원 재활용, 생물 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의 친환경 체험활동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이끌었다. 또한 아름다운 숲속에서 생태환경과 인문학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인문학 공연, 숲체험 등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함께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생태환경 체험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북일고 학생은 ‘이번에 친환경에너지를 활용한 소금물 자동차 레이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에너지전환의 중요성을 더욱 절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송명숙 교육국장은 ”맑고 푸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의 중요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학교 환경교육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천안교육지원청도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운동과 생태환경 교육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학교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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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불시 복합재난 대피훈련 실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11월 1일(수) 전직원을 대상으로 불시 복합재난지진·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에 규모 6.0 지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다. 훈련은 지진대피 행동요령 안내, 실내·외 대피 훈련, 소화기 사용 훈련, 소화전 사용 훈련, 강평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덕 교육장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재난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안전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하는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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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함께해요 비만제로’[시사캐치] 공주시는 아동비만 예방관리 사업인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비만 예방 교육을 지난 1일 공주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비만의 위험성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단 구성, 식사 습관 개선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가정 내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부모 대상 교육에는 현재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공주중동초등학교와 탄천초등학교의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함께해요 비만제로’ 프로그램 운영 과정과 결과를 공유한 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유주희 영양전문강사로부터 ‘내 아이 비만 탈출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도 바뀐다!’를 주제로 소아비만 예방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에게 비만 예방과 관련된 참고 자료를 제공하여 교육 내용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 올바른 생활 습관 등 비만 예방 관리 방법을 알게 되었고 자녀의 건강을 더 잘 이해하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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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3차 지원[시사캐치] 공주시는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3차로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높은 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6월과 8월 1829명에 대한 카드수수료 지원에 이어 올해 마지막 3차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2022년 연 매출 3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으로, 신청은 11월 10일까지 공주시청 누리집(www.gongju.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 6월과 8월 신청해 선정된 소상공인은 이번 3차 지원 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수수료 지원은 지난해 카드 매출액의 0.5%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 뒤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1-840-8339)이나 공주시 콜센터(☏041-840-3800)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 마지막 추가로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사업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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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최민호 세종시장, 기시다 후미오 총리 접견[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11월 2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총리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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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백석인증제 인증서” 수여식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 인성개발원은 11월 2일(목) 오후 5시,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백석인증제 33기 인증서 수여식 및 34기 입단식’을 개최했다. 백석인증제는 교육과 훈련, 실천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해 체계적인 인성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실천과정에서는 ‘백석쿰캠프’에 봉사자로 참여해 캠프에 오는 아동ㆍ청소년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 해에는 약 600명의 아동ㆍ청소년 대상 쿰캠프를 진행했다. 백석인증제의 공동인증기관은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백석예술대학교, 한국아동복지협회, 월드비전, 한국기독실업인회, 기아대책,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경찰인재개발원, 포스코인재창조원, (사)영광라이프진흥원 등 11개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인증기관의 기관장들 및 재학생들의 지도교수 등이 참석했으며, 33기 78명이 인증서를 수여받았고, 200여 명의 34기 신입 교육생들이 성실히 교육받을 것을 선서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과 백석문화대 송기신 총장은 "미래사회에 적합한 핵심역량 중 하나가 바로 바른 인성이다. 백석인증제를 통해 대인관계는 물론 협업, 사회공헌 등 다양한 과정을 겪고 배웠을 것이다. 미래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되어 세상 속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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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 성료[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거점형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8월부터 두 달 동안 아산시와 연계·협력해 아산시 청년센터 ‘청년 아지트 나와유’에서 △청년 멘토링 마음 상담 서비스 ‘토닥토닥’ △청년 취업 스터디 그룹 ‘Jumping Job’ 등 2개의 거점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지역 청년 114명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청년 멘토링 마음 상담 서비스 ‘토닥토닥’은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크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 상담을 제공해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사회참여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총 7회, 31명의 지역 청년이 참가했다. 청년 취업 스터디 그룹 ‘Jumping Job’은 개별 취업 목표에 맞춘 취업 스터디 그룹 구성 및 입사지원서 컨설팅, 모의 면접 등을 제공해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총 12회, 83명의 지역 청년이 참가했다. 조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산시와 협력하여 지역 우수 인재가 지역사회로 진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지역 거버넌스를 활용한 원스톱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고용서비스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위해 △지역 청년 강소기업 발굴 및 탐방 특화 프로그램 △특성화 고교생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역 청년 컨설팅의 날 △학과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선배 멘토링 및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진로·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일 경험 프로그램 등 청년고용정책을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하는 등 지역 일자리 거점 대학으로서 고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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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이머티리얼즈(주)와 직업능력 개발 업무 협약[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1일 천안시 풍세면 풍세산업단지에 위치한 반도체 소재 분야 전문기업인 제이머티리얼즈(주)와 기술혁신과 직업환경변화에 적합한 인재 육성, 그리고 직업능력 개발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기업체가 변화되고 있는 기업환경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산업현장에서의 정부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과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의라이프대학 김민 학장, 김현수 교학부장, 임상호 IPP사업 전담 교수를 비롯해 박준욱 제이머티리얼즈(주) 대표이사, 홍병섭 부사장, 윤형선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재 개발 및 직업훈련에 대한 교육 및 학술 교류 ▲인재 개발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 ▲양 기관 프로그램 및 사업에 대한 홍보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 정부지원사업 정보 제공 등에 있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학발전과 교육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뜻깊은 순서도 이어졌다. 협약 체결 이후, 박준욱 대표는 정부가 대학에 지원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인 ‘IPP사업’과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사업 지원 및 교육훈련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일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박준욱 대표는 "양 기관이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학 교육이 산업체 현장에 곧바로 접목되도록 그 간극을 좁히고, 우수 인재 양성 및 채용 등 다양한 산학협력을 이루는 것이 양 기관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있어 시급한 과제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민 창의라이프대학장은 "오늘 기업 현장에서 생산되는 경쟁력 있는 첨단 제품을 둘러보니 기업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이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이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간극이 벌어져 있는 것도 현실이며,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양 기관의 성과로 이끌어낼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머티리얼즈(주)는 2020년 창업한 이래 반도체 원소재인 Poly Silicon과 반도체 Parts용 Si, SiC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2020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뿌리기업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최근에는 ‘Digital Dentistry(디지털 치과임상)’ 사업에도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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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충남도 유럽 전진기지 구축…“든든 지원군 되다”[시사캐치] 아산시가 충청남도의 유럽 전진기지 구축에 전폭적으로 힘을 보탰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월 1일(현지 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 슈타이겐베르거 호텔에서 열린 충청남도 독일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충청남도 독일사무소는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수출 기업의 유럽 진출을 지원하고, 외자 유치, 국제 교류·협력 및 공공외교 활성화, 현안 정보 수집, 관광객 유치 등을 담당하게 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의 관문이자, 경제와 금융의 중심, 교통·물류의 중심으로 불리는 만큼 외자 유치와 통상 진흥, 지방외교 활성화의 유럽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귀 시장은 독일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진행된 김태흠 도지사와 독일 최대 주(州)인 바이에른주 멜라니 훔르 대외협력장관(30일)과 유럽 금융·경제 중심지인 헤센주 우베 베커 대외협력장관(31일) 접견에 동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이 위치해 있고, 대한민국 수출 1위 기초단체인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김태흠 지사와 독일 바이에른주·헤센주 대외협력장관 접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함께하면서 충남도 경제 교류 의지에 강력하게 힘을 보탠 것이다. 31일 충청남도 투자유치설명회에서도 아산시 탕정면에 한국 법인을 두고 있는 미국 코닝 계열 디스플레이 장치용 유리 제조사 코닝정밀소재와 인주일반산단에 생산 라인을 두고 있는 글로벌 중진공 건식펌프 생산 기업 독일 파이퍼베큠社 등 아산시 투자 기업의 존재감이 눈부셨다. 파이퍼베큠社 토비아스 버트너 글로벌 제조책임자와 코닝정밀소재 이재형 상무는 이날 설명회의 토론 패널, 투자사례 발표자로 나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한국 투자를 통해 성과를 거둔 사례를 발표했다. 또, 충남도와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 아산시의 지리적 강점 등을 통해 투자처로서 아산시의 강점을 공유했다. 특별히 파이퍼베큠社 토비아스 버트너 글로벌 제조책임자는 스퍽 벨기에 유미코아 이사, 라즐로 사바스 독일 바스프 사장과 함께 충청남도의 투자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유럽에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세계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아산 진출 기업들의 든든한 지원은 충청남도 투자를 고려하는 현지 기업들에 큰 강점으로 다가갔다는 평가다. 박경귀 시장은 "투자유치설명회와 연계해 진행된 수출상담회를 둘러보니 현지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외자 유치만큼이나 가능성 있는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충남 도내 수출 1위 도시이자, 가장 활발한 투자 유치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니만큼 충남도의 유럽 교류 확대와 독일사무소 개소 수혜도 우리 아산시가 가장 많이 볼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충남도의 유럽 경제 거점이 될 독일사무소 개소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한국으로 돌아가 시 차원에서 더 협조할 부분은 없을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독일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박경귀 시장은 2일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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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고[시사캐치] 이지윤 충남도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반도체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반도체산업 특화단지 유치·조성 및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유치·정착 지원 ▲전문인력양성 및 기술 촉진·판로 지원 사업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충남 반도체산업의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한 것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있어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제348회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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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교육청 주요정책 및 재정제도 발전방향 토론회[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1월 2일 2024년 예산안의 효과적인 심의를 위해 충청남도 및 도교육청 주요정책에 대한 재정토론회를 개최했다. 1섹션에서는 충남도 일자리정책과 교육청 인공지능 교육사업 등 도와 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2섹션에서는 특별회계(기금)와 성과예산제 등 예산·회계 재정제도의 운영 현황과 문제점,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토론회는 최진혁 충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장(충남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1섹션 일자리정책에 대해 김준현 부경대 행정복지학부 교수가, 교육청 인공지능 교육사업에 대해서는 배득종 연세대 글로벌행정학과 교수가 주제 발제를 진행했다. 1섹션 토론자로 참석한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대책들이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일자리 시행 대책에 대한 성과 평가와 환류시스템이 효과적으로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지능 교육사업에 대한 토론자로 참여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은 "선진적인 인공지능 교육사업의 확대는 대한민국과 충남의 국가적 경쟁력을 키우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핵심인재 양성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섹션에서는 이상용 재정성과연구원 재정컨설팅센터장이 충남도와 교육청 특별회계(기금) 예산의 발전방향에 대해, 강인재 재정성과연구원장이 도와 교육청 성과계획서의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충남도의회 안종혁 의원(천안3·국민의힘), 김희홍 충남도교육청 예산과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안종혁 의원은 "현재 운영중인 충남도 기금 중에는 기금의 본래 목적을 상실하였거나, 일반회계에서 운영 가능한 사업의 운영 기금이 다수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해 충남도의회가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주요 정책사업 분석을 위해 충청남도 및 교육청 주요정책 자문을 추진했으며,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2024년도 충청남도 및 교육청 예산(안) 분석 보고서’ 주요정책분석에 수록해 효과적인 재정 운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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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퐁당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전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에 위치한 사랑퐁당 어린이집이 31일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운영해 얻은 판매수익금 20만 원을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재현·김산옥)에 지정 기탁했다. 사랑퐁당 어린이집의 아나바다 벼룩시장은 새롬동 지역의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성금을 마련하기 위해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의 참여로 지난달 21일 진행됐다. 원아와 학부모, 교사들은 가정에 보관하고 있던 장난감, 아동의류, 신발, 식품 등 물품을 서로 나누고, 이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 활동에 사용하기로 뜻을 모았다. 새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을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원아와 학부모, 선생님이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 주신 따뜻하고 훈훈한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행복한 새롬동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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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청년 창업 중심지로 키울 것[시사캐치]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2일 조치원읍 소재 상인지원거점시설인 요리공방을 방문, 조치원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 만나 지역 창업기반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조치원을 기반으로 하는 양조, 콘텐츠 기획 및 공공디자인 등 10여 개 분야의 청년 창업가들로부터 창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년 창업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 9월 열린 2023 조치원 양조스타트업 경진대회에 참여한 관내 양조 새싹기업이 대거 참여해 향후 세종시 양조산업 발전을 위한 당면과제를 논의했다. 지역 청년 창업가들은 이 자리에서 대학이 밀집한 조치원 지역의 특성상 대학 청년의 창업수요가 꾸준히 있으나 창업 관련 정보와 기반, 지원 정책 부족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이에 이승원 부시장은 조치원읍 으뜸길 일원에 지역 청년 창업가를 위한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예시로 들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조치원을 창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그동안 조치원에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거점시설을 구축하고 다양한 창업교육을 운영하는 등 창업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 향후 조치원이 청년 창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