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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정원도시 조성은 세종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제3기 시민주권회의가 25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2023 시민주권회의 포럼을 열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국제정원도시 박람회의 성공 개최 및 시민 참여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시민주권회의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정원도시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이병우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이형 환경녹지분과위원장(공주대 스마트인프라공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 정원도시 박람회 시민 참여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이형 분과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시민공동체의 활동공간 연계와 지역경제 기여 방안,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유지관리 방안 등 지속가능한 세종형 정원도시 조성 방안과 박람회 추진 방향을 제안했다. 특히 김이형 위원장은 "정원도시는 물질 순환과 에너지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시민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이 향상되는 도시”라며 "시민 참여를 통해 세종시의 테마별, 공간별 정원을 발굴하고 경진대회 등을 통해 스토리텔링을 발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포럼에 참가한 80여 명의 시민주권회의 위원들이 분과별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시민 참여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주요 시민참여 사업으로는 ▲청년주도 박람회 기획 ▲고등학생 정원해설사 운영 ▲주거 형태에 따른 정원가꾸기 ▲공동주택 게스트하우스 활용 방안 등이 제시됐다.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인프라로 ▲자전거 복합주차장 및 캠핑장 조성 ▲힐링로드 워킹맵 조성 ▲정원박람회 협력음식점 선정 ▲이응다리 활용방안 ▲물고기정원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어진 토론에서 시민주권회의 위원들은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조성과 박람회 개최를 위한 시민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데 목소리를 같이 했다. 시는 이번 시민주권회의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본계획과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완성을 위한 추진 과제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주권회의의 적극적인 논의와 의견 제시에 감사하다”며 "시민 참여로 국제정원도시 박람회 개최와 정원도시 조성이 세종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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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갑질 근절 청렴 연수[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10얼 24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을 초청하여 갑질 근절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날 강의에서 이영택 감사관은 진정한 의미의 소통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세대와 직급 간 입장 차이를 이해하고, 상대를 존중해서 행동한다면 직장 내 갑질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배무룡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이해와 배려를 통해 직원 간 갈등을 예방하고, 함께 소통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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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항상 열려 있습니다[시사캐치] 더 똑똑하고, 더 빠르고, 더 많은 다양성 대응과 새로운 판로 확보를 위한 마케팅의 필요성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영업환경 구축을 위해 10월 23일과 24일 보령에서 ‘SNS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주 내용은 △당근마켓 홍보하기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과 상위 노출을 위한 정보입력 △영수증 리뷰 △스마트콜 실습 △ 네이버 서비스 이론 수업 등의 실무 교육이다. 신용보증재단의 다양한 정보와 정책 소개로 첫 시간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 경영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에게 역경을 극복해 나갈 메시지를 전하며 바쁜 시간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충남도에서 김태흠 지사님께서 소상공인분들한테 저리 자금을 5000억으로 대폭 늘려 대출을 현재 진행을 하고 있다. 2%대 이자만 내면 쓸 수 있고 3.3%를 도에서 지원해 이자 부담 최소화에 역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 김 이사장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항상 열려 있고, 이용하시는 분들은 혜택을 받는 분들이다. 홍보도 더 강화하기 위해 직원들과 현장을 열심히 뛰고 있고, 혜택이 골고루 지원될 수 있게끔 엄청나게 확대를 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하며 사업 성장을 기원했다. 이날 최광희 충남도의원이 교육장을 방문해 지역 자영업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비금융 지원 사업으로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 및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분야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이 소상공인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교육과정과 마케팅 기법을 지속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배양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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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공공예금 역대급 이자 수입 달성[시사캐치] 아산시는 올해 공공예금 이자 수입 8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자 수입 33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최근 5년 내 최고 수익이다. 시는 통합재정자금을 관리하면서 고금리 금융환경을 적극 활용해, 비교적 이자율이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 및 MMDA(수시입출금) 계좌를 처음으로 개설해 전략적으로 운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MMDA(수시입출금) 계좌는 1억 원 이상을 7일 이상 예치 시 보통예금보다 평균 2.2% 높은 금리를 주는 고금리 예금상품이다. 특히 고액 지출의 경우, 관련 부서와 사전에 조율해 대기성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하고,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보통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했다. 장치원 회계과장은 "철저하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세출예산의 안정적인 집행과 이자 수입 증대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4년에도 자금관리 종합계획 수립,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자금통합관리, 일상경비 자금배정 최소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자 수입 실적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자금을 관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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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주아문 및 동헌 발굴조사 현장 공개[시사캐치] 아산시가 충청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온주아문 및 동헌(충남 아산시 온주길 27)에서 오는 26~29일 4일간 오전 10시, 오후 3시 매일 2회씩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온주아문 및 동헌은 조선시대 온양군의 관청이었다. 조선시대 고종 8년(1871) 흥선대원군이 관아를 개축한 이후 동헌은 1928년 일제강점기에 주재소로 이용되고 광복 후에는 파출소로 사용됐다. 1986년부터 1988년까지는 온주동사무소로 활용되다가 1993년 수리‧복원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발굴조사 결과 현 동헌 건물의 약 1m 아래에서 조선시대 건물의 기단과 보도(步道, 진입로) 등이 확인돼, 옛 동헌 건물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담장 시설, 건물터, 배수로, 우물 등이 조사돼 기록상에서 전해지는 동헌의 증축 및 신축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 유물은 삼국시대 백제토기편 및 기와편, 조선시대 분청사기편‧백자편‧‘관(官)’명 기와편 등이 수습돼 이 지역의 오래된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 현장 공개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주아문 및 동헌의 발굴조사 진행 과정은 물론 유물을 직접 보고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문화유산(041-536-84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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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10월 26일 ‘제245회 의회 임시회 본회의[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 10월 26일(목)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45회 의회 임시회 본회의’, 오전 11시 20분 남산 안보공원에서 열리는 ‘한국 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 제43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오후 1시 30분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아산시 질병정보모니터요원 교육’, 오후 3시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리는 ‘2023 유네스코(UIL)와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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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10월 26일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0월 26일(목) 오전 9시 40분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리는 제6회 충남 수소에너지 국제포럼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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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럼피스킨병 유입 차단 방역 강화[시사캐치] 천안시는 20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충남과 경기의 소 사육 농장에서 10건*이 발생하였고 추가 신고가 있는 상황으로 방역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 경기 3건(김포 1, 평택 2), 충남 7건(서산 5, 당진 1, 태안 1)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럼피스킨병은 백신으로 방어할 수 있어 11월 초까지 추가 백신을 도입해 위험도가 높은 경기·충남권 등의 모든 소(牛)에 긴급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에 천안시는 긴급 백신 접종에 대비해 백신 공급 및 접종 관련 인력, 장비 등을 철저히 준비 점검하고, 가축방역 소독차량 5대를 동원해 일제 집중소독에 나설 방침이다. 또 농장에서 축사 소독·방제 등 차단방역 집중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럼피스킨병의 주요 전파 요인인 모기 등 흡혈 곤충에 대한 농장과 그 주변 방제·소독을 위해 서북구보건소 전용차량 2대를 동원해 집중 방제하고, 농가가 농장 내에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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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한국유교의 세계화와 대중화, 현대화 충남이 주도할 것”[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24일 논산아트센터에서 김태흠 지사와 국내외 유교 분야 석학,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유교에서 나아가 한국유교 전반을 아우르는 담론을 형성하기 위한 국제 학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케이(K)-유교와 현대사회 : 세계인의 눈으로 본 케이(K)-유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17년부터 개최된 충청유교국제토론회의 맥을 잇고, 국내 최대 유교문화 국제토론회로의 도약을 목적으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개원 1주년 기념 비전발표 △주제발표 △대담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충남은 실천학문인 예학, 이용후생의 실학 등 기호유학의 중심으로서 현실개혁을 선도해 온 경험이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유교의 세계화와 대중화 그리고 현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교문화는 한국의 대표 정신문화로, 조선 500년 역사를 지탱해 준 국가의 철학이었으며, 일제강점기에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게 해 준 힘이었다. 한국유교를 국내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널리 확산해 그 정신과 가치를 인류의 유산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유교의 거점기관인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을 개원한데 이어 내년에는 유교에 대한 대중적 편견을 해소하고, 전국민이 유교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케이-유교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유교문화의 본질인 예학(禮學)의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한국 예서(禮書)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7년에는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전시·체험·관광을 일원화한 케이-헤리티지 밸리를 개소할 계획으로, 충남을 유교문화관광의 중심으로 육성, 한국유교의 세계화 및 현대화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도 개원 1주년 기념 비전 발표를 통해 유교문화 종합 지식플랫폼을 향한 미래도전과 포부를 제시했다. 정재근 원장은 "도-논산시와 손을 잡고 케이-유교 인문도시 브랜드 구축을 통해 품격있는 문화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일류 문화국가 구현과 세계인이 함께하는 유교문화 지식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아일랜드대(UPEI) 에드워드 정(Edward Chung) 교수는 ‘한국 유교에서의 인간가치 : 이퇴계사상의 자기수양과 궁극적 인간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케이-유교를 케이-휴머니즘이라고 정의한 에드워드 정 교수는 "케이-유교는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고, 자기 수양과 학문적 성찰을 통해 진정한 인간이 되는 법을 제시한 인류의 유산이자 21세기 윤리 모델”이라고 주장했다. 마크 피터슨(Mark A. Peterson) 미국 브리검영대 명예교수는 ‘낡은 유교, 새로운 유교 케이-유교를 향한 로드맵’ 발표를 통해 케이-유교의 지속가능 방안을 제언했다. 그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유교가 살아남으려면 남녀 평등적 특성이 살아 있던 17세기 이전의 유교로 돌아가야 한다”며 "17세기 이후 부계중심적 사회로 바뀌면서 족보, 재산분배, 입양제도의 불평등이 생겨난 만큼 새로운 유교의 길에는 여자 종손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따강(舒大刚) 쓰촨대학 국제유학연구원장은 ‘유가 경전의 포용성과 인류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 발표를 통해 2500년의 역사와 지혜를 담고 있는 유가경전의 가치를 조명하고, 새로운 인류문명 패러다임 정립에 기여할 수 있는 유가 경전의 개방적·포용적 특징을 제시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일본에서 변질된 조선 성리학’을 주제로 한 발표를 통해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성리학이 전파된 과정을 소개하고, 조선성리학이 일본에서 변질된 현상과 과정을 설명했다. 주제발표 이후 토론에서는 정재근 원장을 좌장으로 4명의 발표자와 한국유가철학 전문가인 김문준 건양대 교수, 유지웅 전북대 교수가 케이-유교 국제포럼의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케이-유교의 발전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 관계자는 "내년부터 케이-유교문화제와 연계해 케이-유교 국제포럼이 충청유교의 세계화 플랫폼 역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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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세계대표자대회 유치”[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24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주최 ‘제27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마태오 월드옥타 수석부회장이 ‘2024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충남도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계대표자대회는 전세계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 중소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가 모이는 국제적 행사로, 그동안 도는 증소기업의 수출길 확대를 위해 예산군과 함께 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내년 대회는 4월 중순에 3박4일 일정으로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월드옥타 회원과 국내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수출상담회와 해외시장 진출 설명회, 투자협약, 관광 투어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월드옥타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창립되던 해가 1981년인데, 그 때 우리나라가 ‘수출 실적 200억 달러’를 자축했다”며 "40여 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몇 번의 경제위기 속에서도 국내총생산(GDP) 85배, 수출액 153배 증가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경제성장의 원동력은 세계각국에서 고군분투한 월드옥타 회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한민족의 저력을 입증하며 모국의 경제영토 확장에 힘쓰고 있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내년 세계대표자대회는 직간접적 관광효과 창출은 물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가속화 등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늘 모이신 분들 모두 내년 4월 예산에서 열리는 세계대표자대회에도 함께 해 주셔서 우리 경제의 든든한 지원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981년 창립된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67개국에 142개 지회를 두고 있으며, 정회원 7,000여 명과 차세대 회원 2만 6,000여 명이 소속된 단체다. 회원 상호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세계적 한민족 경제공동체를 지향하며, 모국의 무역 증진과 해외시장 진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와 이마태오 옥타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행사를 주최한 김동연 경기지사, 이재준 수원시장, 내빈으로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영주 국회부의장, 김영환 충북지사, 최재구 예산군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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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 수능 ‘무결점’ 운영 총력[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4일(화)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시험장학교 도감독관 50명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수능시험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월 16일에 실시되는 이번 수능에서 코로나19 이후 별도 시험장 없이 충남은 일반시험장 50개를 운영하며, 시험장학교에 도감독관을 파견해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2024학년도 수능시험 운영 방법 △상황별 대처 시나리오 △시험장 운영과 감독업무 유의 사례 등을 전달하고, 시험장학교에서 모든 수험생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이전 상황과 같은 수준에서 수능을 치르는 만큼,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감독관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수능시험 전까지 △시험장학교 안전검검 △방송시설 점검 △수능 유의 사항 연수 △시험장학교 담당자 연수 등을 추가로 추진해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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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환경교육은 미래교육의 중요한 밑거름”[시사캐치] 김지철 충남 교육감은 24일(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에서 열린 ‘2023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공동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충청권 협의체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센터 내 환경교육 상생 플랫폼을 둘러보고, 실천 중심의 학교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인간‧기술‧자연이 공존하는 미래교육 구현을 위하여 실천 중심의 학교 환경교육이 내실있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지방교육재정 위기 등 당면한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충청권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한 이후 상‧하반기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통해 혁신미래교육 정책 교류를 지속하는 가운데, 교육청 간 공동사업으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배움자리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 배움자리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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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개발공사, “연탄 나눔 사랑 실천”[시사캐치]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꾸준히 연탄 나눔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충남개발공사는 10월 24일 아산시 보각사 일원에서 취약계층에 연탄 8000장을 기부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충남개발공사에서 1000만 원을 후원해 마련한 연탄 8000장을 아산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각 400장씩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정석완 사장과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적십자사 회장, 부회장, 적십자 봉사원들이 동참했다. 이 자리에서 정석완 사장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며, 함께한 온정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하는 충남개발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약 40여건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체계적인 나눔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으며, 도립대 발전기금 기탁, 장애인 합동결혼식 후원,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도내 어르신 지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나눔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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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선수단,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서 ‘맹활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선수단이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경기도 이천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세종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 상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구대회에서 우승한 학교급별 5교(세종고, 한솔중(여), 새뜸중(남), 소담초(남⸱여)) 90명의 학생들이 출전했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현재 학생선수로 등록된 학생선수는 참가할 수 없는 대회로, 전국 각 시도별 예선을 거친 15,000여 명의 시도대표 학생들이 참가하는 대회이다. 대회 첫째 날인 10월 21일에는 학교급별 예선리그가 실시되었었는데, 예선리그 조별 1, 2위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세종고, 여초부 소담초, 여중부 한솔중이 8강(4강)에 진출했다. 대회 둘째 날인 10월 22일에는 학교급별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세종고는 8강에서 경남(1:0), 4강에서 충남(1:0)을 차례로 이기고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경기대표에게 0: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여중부 대표로 출전한 한솔중은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였으나 아쉽게 제주팀에 패하였고, 여초부 대표로 출전한 소담초도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였으나 경남대표와 승부차기 혈투 끝에 아쉽게 패했다. 특히, 축구 종목은 남녀 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종목으로 입상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의 결과라 더욱 값진 결과라 할 수 있다. 세종고 학교스포츠클럽 축구팀 주장을 맡은 3학년 박종현 학생은 "학교수업을 가장 우선하여 학업을 충실히 이수하였고, 훈련시간 확보를 위해 아침, 점심시간에 틈틈이 운동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친구, 후배들과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고, 우리의 축구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된다.”라고 말했다. 세종고 축구팀을 이끈 김홍찬 교사는 "짧은 경기 일정에도 많은 경기를 혼신의 힘을 다해 소화해 준 학생들이 기특하다.”라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신 교장‧감선생님과 학부모님, 동문회(회장 유용철), 교육청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통해 전국의 학생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멀리까지 학생들을 인솔하며 격려해 준 지도교사분 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 11월까지 전국에서 분산 개최되며, 세종시교육청은 축구, 농구, 배구, 배드민턴, 킨볼 5종목 총 366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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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기후 위기 대처, 연대와 협력 중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4일에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청주시 상당구 소재)에서 대전‧충북‧충남교육청과 ‘2023년 하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충북교육청 주관)’를 실시했다. 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충청권 교육 동반 성장의 촉매로 작용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방향으로 설정하여 올 한 해의 충청권 공동사업을 마무리하고, 환경교육이라는 공동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충청권 4개 교육청은 지난 4월 상반기 교육감 정책협의회 결과에 따라 미래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했다. 미래교육 정책 개발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워크숍’을 각 시도 교육청별 1회(5월, 7월, 9월, 11월 예정), 총 3회 추진하였고, 9월에는 교원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충청권 미래학교 교사 공동워크숍(충남교육청 주관)’을 실시했다. 이 밖에도 충청권 미래학교 성과 공유를 위한 충청권 미래학교 한마당(대전교육청 주관)이 교사·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1월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책협의회에서는 최근 교육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생태·환경 교육정책 추진에 시사점을 얻기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다양한 교육과정 연계 환경교육을 지원하는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를 협의회 장소로 선정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환경교육 상생 플랫폼을 안내받고, 공동체 구성원이 반드시 함께 해결해야 할 환경문제와 중요한 미래교육 방향 중 하나인 환경·생태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후 위기 등 당면한 공동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구성원들의 연대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종교육은 학생들이 길러야 할 역량 중 하나로 생태적 실천 역량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충청권 교육청들과 다양하게 협력하여 당면한 공동 문제의 교육적 해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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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대전미래교육포럼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다가온 미래, 모두를 위한 미래교육 대화’을 주제로 「2023 대전미래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전문가와 함께 대전교육공동체 100여 명이 참여하여 시대변화에 따라 요구되는 역량과 인재상과 이러한 인재를 기르기 위한 학교교육의 역할과 기능 강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디지털대전환에 따른 인공지능을 활용한 AI 융합교육의 필요성과 교육적 활용 방안을 제안하면서 이를 위해 교사의 디지털역량과 수업설계 역량 신장을 위한 체계적인 연수와 지원이 선제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정미경 한국교육개발원 본부장은 학교의 주요 기능이 지식습득에서 핵심역량 함양으로 변화하고 있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습자 맞춤의 깊이있는 학습과 참여학습을 통해 학생이 주도성을 갖고 미래 대응능력을 갖춘 인재를 기를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대전신계초등학교 이순희 교장은 교육공동체와 상호협력하며 변화하는 학교현장의 변화를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서로에 대한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민주적 소통을 통해 학교를 변화시키고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관계 회복과 함께 학교교육활동 추진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대전여자고등학교 김미선 교장은 달라진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활동으로 미래인재를 기르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소개하며 미래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공간의 변화를 강조하고 이를 통해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과 유의미한 경험이 확장된다고 하였다. 대전동산고등학교 백병민 학생은 "이번 포럼으로 미래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고, 평소 궁금한 점도 교수님께 직접 질의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대전교육정책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하였다. 대전원평초등학교 정의숙 교사는 "미래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각과 방향성을 알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라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창의인재로 자라는 교육의 본질에 더 충실한 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사 역량 제고에도 노력해야겠다.”라고 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포럼에서 논의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전미래교육 정책과 과제로 적극 반영하고 발전시켜가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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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배움자리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20일(금)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2023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배움자리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천안학생상담자원봉사자 30명이 참석하였고 봉사자 역량강화 연수 및 자체 회의가 진행됐다. 역량강화연수는 감정코칭 대화법의 이해 및 활용의 주제로 봄 교육연구소의 하미선 소장이 진행하였으며 상담자원봉사제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자체 회의를 통해 제시되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행사를 통해 자신의 감정코칭 역량을 기르고 봉사자 간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고 말하며 "행사진행에 많은 도움을 준 천안교육지원청에 매우 감사하다”는 연수 참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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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초등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역량 강화[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3일(월)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교사, 신규교사, 현장지원단 등 초등교사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활기록부(학적) 관리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가졌다. 오늘 배움자리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의 주요 개정사항을 바탕으로 한 학년말 주요 점검사항을 주 내용으로 하여,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더불어 중도입국 학생 등 다양한 학적 관리 업무처리 지침 안내뿐만 아니라,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 학적 업무처리 방법 연수로 현장 교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화와 관리의 공정성, 단위학교 업무담당교사의 지원을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9명을 위촉하고, 학교와의 매칭으로 현장 중심 학교 지원을 하고 있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체화를 위해 각 학교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화와 관리의 공정성에 특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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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어린이 안심동행 등굣길 캠페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화) 배방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확보와 초등학생 전동킥보드 사용 금지,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 안심동행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과 교통안전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아산시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학교 정문 및 주요 통학로에서 학생들과 운행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전동킥보드(개인형 이동장치) 사용 금지 및 책가방용 교통안전 반사경을 직접 달아주는 등 교통안전 인식제고를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초등학생들의 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산경찰서, 아산시청,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아산모범운전자회 등과 협업체제를 더욱 강화하여 행정 지도 및 계도 활동 등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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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보호자 연수[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10월 20일(금) 장애학생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통합교육지원단 프로그램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2023 행동중재 프로그램 보호자 연수‘를 실시했다. '장애학생 도전행동에 따른 보호자의 역할 및 지도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 본 연수는 소통과지원연구소 김성남 소장님을 강사로 위촉해 신경발달 및 감각처리 장애, 정보처리방식,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상황 인식의 어려움, 발달장애인의 행동중재와 행동지원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수는 사례중심의 연수로 보호자와의 공감대 형성, 자녀의 다양한 행동에 대한 이해와 양육 방법의 안내 등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도전행동 감소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에 참여한 김00학생의 보호자 A는 "발달장애 자녀를 양육하며 겪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정보의 공유를 통해 자녀의 행동에 대한 이해도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자녀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맞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