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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농특산물 해외 수출 활로 모색[시사캐치] 공주시가 지역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미국 현지에서 다각적인 판촉 행사와 함께 해외기업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20일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시청 농식품유통 담당자, 계룡‧우성 농협 관계자 등으로 이뤄진 해외시장개척단은 지난 10일부터 6박 8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해 성공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개척단은 먼저 한미경제인협회 강승구 총회장과 미주경제인연합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외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 설명회를 열고 기업정보 교류와 투자유치 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한미경제인협회 측은 해외 우수기업 정보 교류·지원, 공주시 해외 우수기업 지원사업 협력 수행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으며 오는 11월 공주시에서 구체적인 투자 협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이어 미국, 캐나다 등에서 자리 잡은 H-마트의 LA 시티센터점에서 ‘공주시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열고 고맛나루쌀과 공주알밤, 밤약과 등 15개 품목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번 판촉전에는 현지 교민과 현지인들의 큰 관심을 끌면서 약 6천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이 팔려 나갔다. 또한, 미주 120개 H-마트 체인의 대표인 권일연 대표이사와 공주시 유망 수출 상품 발굴과 더불어 H-마트의 유통망을 활용한 공주 특산물 미국 내 홍보에 협력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계룡농협 박상진 조합장, 우성농협 이용식 조합장, H-마트 권일연 대표이사, 권브라이언 대표, 이상철 부사장, 캘리포니아주 담당 이사들이 참석했다. 권일연 대표이사는 "공주알밤이 굉장히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 수출액 1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공주시의 쌀과 밤, 딸기, 가공품 등의 농특산물을 적극 판매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월 희창물산과 지역 농특산물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고맛나루쌀 39t과 공주알밤 약 3t씩을 LA에 있는 H-마트로 수출하고 있다. 한편, 농특산물 가공업체인 한천마을 장창수 대표를 비롯한 식약동원, 연우당, 공주팜 등 공주지역 4개 업체는 제50회 LA한인축제에 참여해 공동부스를 운영하고 공주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8천여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도 올렸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농특산물이 해외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인력과 수출재배단지 육성 등 시스템을 구축해 공주시 농특산물의 원활한 수출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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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충남도의원 “소통의 문화 열고자 했던 이어령 정신 기념·계승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0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가칭)이어령창조관의 건립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문학인 가운데 한 사람이자 ‘시대의지성’으로 평가받는 故이어령 장관을 기념하는 창조관(문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구지윤 겸임교수는 ‘21세기 창조서원, 글로컬을 아우르는 관광, 교육, 복지 자원으로서의 기념관’을 주제로, 이어령창조관의 비전과 목표, 전시콘텐츠 개발 방안 등을 설명하며 실질적인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토론자로는 한국자치경제연구원 김병희 책임연구원,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 김한식 교수, 온양문화원 장미숙 부원장, 김현식 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참여해 기념관 설립의 당위성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자들은 기존의 수많은 기념관이 콘텐츠 부재와 일방적 교육 등의 문제로 운영상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다양한 기능을 가진 지역의 문화자원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좌장을 맡은 김응규 의원(아산2·국민의힘)은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날은 사회적 양극화와 지나친 경쟁, 물질만능주의로 인해 인간으로서 지켜야 할 가치와 정신이 점차 희미해지고 있다”며 "통합과 소통의 문화를 끝없이 열고자 했던 문학인인 故이어령 장관을 기념하고 그의 정신을 배우고자 하는 것은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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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유성구민들과 대화 가져[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오후 2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유성구는 대전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민선 8기 핵심사업이 가장 많은 유성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전발전을 견인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유성구 방문은 현안 사업인 한밭대로 보도육교 조성 대상지 방문으로 시작했다. 정용래 구청장은 현장에서 충남대와 갑천보도육교 1.5㎞ 사이에 횡단시설이 없어 보행자들이 불편하고 궁동과 봉명동의 상권 연계도 안 된다며 보도육교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은 "해당 지역은 보행자 횡단 시설이 필요한 지역으로 그동안 횡단보도 설치를 위해 경찰청과 협의했지만 교통흐름 지체 우려로 난색을 보이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교통약자 접근성 등을 고려해 유성구에서 요청한 보도육교 설치를 검토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과 정 구청장은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자치구 건의와 구민들의 가감 없는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성구는 유림문화공원 환경개선사업 지원을 제안했고, 구민들은 ▲학하동 지역 시내버스 증설 및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안산첨단국방산단 조성사업 ▲북대전IC 만남의 도시숲 조성 ▲신문교(대덕특구 동측진입로) 조성 ▲봉산동 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대전 제2매립장 진출입도로 확장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유림문화공원이 활성화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하고 시설이 낡아 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유림공원 천변 일대 수십 년간 가꾸어 온 수목들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주차면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필요 사업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민들이 건의한 ‘학하동 지역 버스 증차 및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 건의에 대해서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내년도에 설치하겠다고 약속했고 버스 증차는 향후 이용객을 분석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산첨단국방산단 조성’은 조속한 시일 내 중앙도시계획위에 의결 조건에 대한 조치계획을 보고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병행 추진해 신속히 조성하겠다고 답했고, 신문교 조성은 내년 상반기 중 공사 착공해 2026년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북대전IC 만남의 도시숲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도시숲으로는 광장과 쉼터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인근 부지 GB지역을 포함한 신규공원 지정을 통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봉산동 주민공동이용시설’은 현재 계약 절차 진행 중으로 올해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고, 대전 제2매립장 진출입로 확장은 20m 이하 소로(小路) 관리주체인 유성구에서 사업 근거를 제시해 도로개선사업으로 신청하면 시비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은 자치구의 발전을 통해 실현된다. 제2 대덕연구단지, 안산·장대 첨단산업단지, 원촌동 첨단바이오메디컬 혁신지구 조성 등 유성구가 대전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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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어령 창조관, 무엇을 담을지가 관건”[시사캐치] 아산시는 20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이어령 창조관 조성사업’ 충남도의회 의정토론회 및 건립추진위원회 발기인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충남도의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좌장을 맡은 김응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아트엔테크놀로지연구소장(故 이어령 선생의 장남) 등 300여 명이 참석, 우리나라 대표 문학인이자 창조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이어령 선생을 기념하고 성공적으로 창조관을 건립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토론에는 구지윤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겸임교수가 ‘21세기 창조서원, 글로컬을 아우르는 관광, 교육, 복지자원으로서의 기념관’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섰고, 김병희 한국자치경제연구원 책임연구원, 김한식 상명대학교 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 장미숙 온양문화원 부원장, 김현식 전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아산시가 진행 중인 ‘이어령 창조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학술용역 내용을 검토하고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운영방안이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시는 창조관 사업은 기존의 단순한 문학관이 아닌 이어령 선생의 철학이 반영된 ‘유일하고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관건인 만큼, 이날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방안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이어령 선생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있지만 전 국민의 존경을 받는 ‘크리에이터’였다고 생각한다. 이 점에 집중해 선생의 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낸다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창조적이고 획기적인 문화 공간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창조관은 건축물도 의미가 있어야겠지만, 무엇을 담느냐가 중요하다. 선생의 작품을 데이터로 구축한 아카이빙, 선생의 기획물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공간, 이를 청소년들이 배울 수 있는 창조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창조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이자, 예술공간, 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복합적인 공간이 돼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오는 것을 포함해 앞으로도 지속해 많은 전문가의 이야기를 듣고 섬세한 부분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총 1억 6000만 원이 투입되며,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서 내년 1월까지 6개월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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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가을 축제 Feel My Trip”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아산캠퍼스에서 2023 가을 축제 ‘Feel My Trip’을 개최한다. 제39대 총학생회 ‘이음’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Feel My Trip’을 주제로 가요제와 동아리 공연 등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어 이 기간 학생들은 학업에서 벗어나 잠시 여행을 느끼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호서대 전통 가요제인 ‘파랑새 가요제’로 이어지는 행사는 호서대 음악밴드의 중심 ‘고압선’, ‘안단테’와 댄스ㆍ힙합씬의 긴장감을 줄 ‘플로우’, ‘리얼라이즈’, 호서대 유일의 치어리딩 동아리 ‘가디언즈’를 통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역사와 실력을 자랑하는 밴드 ‘태조산’, ‘스크림’, ‘디딤돌’ 과 호서대 춤의 비주얼을 담당하는 ‘리얼라이즈’, ‘비슈얼’, ‘플로우’, ‘끼춤’이 지루할 틈 없는 재미를 이어간다. 이어 축제 기간동안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첫째 날 25일은 ‘고막 남친 멜로망스’, ‘레전드 힙합 다이나믹 듀오’, ‘트렌드를 이끌며 관객을 사로잡는 이채연’이 무대에 오르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둘째 날26일은 ‘매력적인 보이스 너드커넥션’, ‘청량함의 대명사 프로미스나인’, ‘실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지코’가 출연하여 축제 현장의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강석규교육관 외벽에서 펼쳐지는 예술 ‘미디어 파사드’와 축제의 꽃인 ‘불꽃놀이’로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축제기간 가을 단풍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원형광장에서는 돗자리를 활용한 돗자리존, 학술정보관 앞에는 인생네컷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부스 및 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축제의 낭만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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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룡지구 도시재생리츠사업 추진 속도[시사캐치] 천안시가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사업’ 추진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추진 중인 동남구 원성동 옛 오룡경기장 일원이 충청남도 최초 특별건축구역에 지난 19일 지정됐다고 밝혔다. 특별건축구역은 조화롭고 창의적인 건축물의 건축을 통해 도시경관의 창출, 건설기술 수준 향상 및 건축 관련 제도개선을 도모하는 특례 적용 제도이다. 시는 이번 특별건축지역 선정으로 건축법에 따른 각종 조건 완화로 통경축 확보 및 디자인 개선 등 더욱 개선된 건축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이 제도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2007년 제17대 국회의원 재임 시 대표 발의한 제도로, 본인이 제도개선과 활용을 모두 하게 되면서 더욱 눈길을 끈다. 오룡지구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은 빙상장·수영장·원성1동 행정복지센터 등 각종 사회기반시설과 정주인구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651세대를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시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통해 사업 추진력을 얻은 만큼 빠른 시간 내 오룡경기장을 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으로 되돌려 드리겠다. 앞으로도 천안시는 혁신적인 도시공간을 창출해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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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 성료[시사캐치] 아산시가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시가 저출산 극복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2개월간 추진한 이번 챌린지는 사회 각계각층의 큰 호응을 얻으며 584건을 기록했다. 특히, 박경귀 아산시장을 첫 주자로 출발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시도의원을 비롯해 장복연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다수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민 동참을 이끌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임신·출산·양육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 체감이 높은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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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국립경찰병원 550병상 사수, 행정력 집중”[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립경찰병원 550병상 규모를 관철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 초사동 일원에 2028년 건립을 목표로 추진 중인 국립경찰병원은, 총면적 8만 1118㎡에 건강증진센터·응급의학센터 등 2개 센터와 23개 진료과목의 재난 전문 종합병원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하지만 기획재정부가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원칙을 고수하면서 지역사회에서는 경제성 논리에 따라 당초 계획이었던 550병상 규모가 300병상 이하로 축소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 상황. 실제 지난 9월 20일 지역 50여 개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구성한 ‘경찰병원 건립 아산시 범시민 추진협의회(이하 추진협)’가 발족했고 결의대회, 국회 방문, 기자회견, 기획재정부 집회 등 예타 면제 촉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추진협과 함께 경찰병원 예타 면제 촉구 서명운동을 추진, 경찰청의 예타 면제 신청 시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오는 26~29일까지 온양관광호텔에서 개최되는 온천산업박람회에도 부스를 마련하는 등 오는 11월 10일까지 약 3주간 시민 서명운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예타 면제를 요구하는 추진협과 시민들의 목소리는 비수도권 지역의 취약한 의료환경과 국민생명권 보호에서 소외된 경험이 바탕이 된 것”이라며 "2027년까지 수도권의 500병상 이상 민간대학병원 신설계획이 9개나 되는데, 충남은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또 "이제는 행정 관련 정보를 인터넷 검색 한 번이면 알 수 있는 세상이다. 아산시민들도 가덕도 신공항이나 용인 국가산단은 예타가 면제되고, 국립경찰병원은 안 된다는 건 불합리하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시기, 지역에 병상이 없어 울산까지 헬기로 이송해 분만한 시민이 있었다.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선 안 된다”면서 "시는 추진협과 함께 550병상 규모의 경찰병원 건립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발의된 ‘경찰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신속한 경찰병원 설립을 위하여 경찰병원 건설사업에 필요한 사전절차를 간소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문병록 아산시 미래전략과장은 "국립경찰병원 예타 면제를 위해 국회와 기획재정부를 설득하려면, 아산시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안이 반드시 통과하고, 기재부의 동의를 얻어 예타 면제가 될 수 있도록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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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막바지 준비 박차[시사캐치] 충남 아산시에서 국내 첫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가 열린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아산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위축된 대한민국 온천산업 활성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가 목표다. 아산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1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最古) 온천도시’ 브랜드를 공고히 다지겠다는 각오로 막바지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박람회 장소 역시 조선 왕실 온천인 온양행궁 자리에 건립된 온양관광호텔 일원이다. 온양관광호텔 정원에는 온천 용출을 상서롭게 여겨 세조가 세운 ‘신정비’, 사도세자가 무예 연습하던 곳을 기리기 위해 세운 ‘영괴대’ 등 온양행궁 유적이 있다. 시는 박람회 기간 전문해설사를 배치해 온양행궁 관련 유적과 역사를 설명하고, 대한민국 온천 역사와 온양온천 변천사를 시각화한 전시관을 운영하기로 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유럽의 대표 온천도시인 독일 바트키싱엔은 수백 년간 구축된 ‘상류층의 휴양지’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 현재까지 ‘온천 관광도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고, 이는 도시와 시민의 수익으로도 연결되고 있다”면서 "아산시는 지금까지 600년이 넘는 왕실 온천 역사를 제대로 브랜딩하지 못했다. 온양행궁터에서 치러지는 최초 온천산업박람회를 통해 최고(最古)이자 최초 온천도시인 아산의 도시브랜드를 확고하게 다지겠다”고 말했다. 산업박람회는 26일 학술행사 등 사전행사가 열리며,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을 위한 전시관 운영 등 공식 행사를 진행한다. 산업박람회 취지에 맞게 국내·국제 온천관 등의 주제관, 기업과 함께하는 산업전시관, 온천산업관, 뷰티케어관, 바이오산업관 등도 운영되며, 참가기업의 제품 마케팅 및 네트워킹, 비즈니스 활동도 지원한다. 학술행사에는 사사모토 모리오 일본 온천협회 회장, 토마스 빌리타 체코 스파&온천학 연구소 책임연구원, 마리온 슈나이더 독일 관광청 자문위원 등 해외 온천 분야 저명인사가 대거 참석한다. 각 세션 좌장은 이준영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이병권 (사)대한온천학회 회장, 송호연 순천향대 의대 교수 등이 맡는다. ‘온천’을 단일 주제로 국내외 온천 전문가, 기관, 단체,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제콘퍼런스는 국내 최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축될 ‘온천 네트워크’가 온천산업 전체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반 관람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은 행사장 내 전시관에서 각종 온천수 활용 제품을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으며, 상시 운영 중인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족욕탕, 박람회장 내 별도 공간에 설치된 야외 족욕탕에서 족욕을 즐기며 온천수의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산시에 있는 대형 스파 시설인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와 아산스파비스는 10월 27일부터 29일 사이에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입장권(손목 띠지)을 소지한 방문객에게 할인 혜택(50~70%)을 제공하는 등 방문객을 위한 각종 이벤트와 혜택도 있다. 박람회 기간 행사장 주변 도로(온양관광호텔 로터리~시민약국 앞)는 ‘차 없는 도로’로 운영되며, 온양온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내에 먹거리 존을 설치하고 체험프로그램과 부대 공연도 진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조선 왕실 온천 역사가 그대로 남아있는 온양행궁 터에서 제1회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면서 "아산시는 이번 온천산업박람회가 대한민국 온천산업 재부흥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행사장이 온양온천역 인근에 있는 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아산시청 주차장이나 인근 공영주차장 (행사 참여시 2시간 무료)를 이용하면 된다. 또, 이순신종합운동장과 신정호에도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전시·행사 정보는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홈페이지(www.koreahsiex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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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선수단, 전국체전 “역대 최고 성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6개를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세종시선수단은 특정 종목에 편중되지 않고 모든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선보이며 향후 높은 발전 가능성을 선보였다. 15일 수상스키 여자 일반부 슬라롬(유지영),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복식(문혜경·임진아), 소프트테니스 여자일반부 개인단식(이민선), 농구 남자일반부 단체전(김준성 외 3명)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17일 사격 남자일반부 스탠다드권총(이건혁), 18일 복싱 남자대학부 라이트웰터급(장동환), 축구 여자일반부 단체전(세종스포츠토토), 테니스 남자일반부 단체전(세종시청)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특히 세종시청 직장운동부인 테니스팀이 개인단식 동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 최정상임을 입증했다. 연고협약팀인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금메달을 획득했고, NH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팀이 여자일반부 개인복식과 개인단식에서 금메달, 단체전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코오롱 육상팀은 남자일반부 10,000m에서 은메달을, 한국수자원공사 탁구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이외에도 세종시선수단은 산악, 보디빌딩, 합기도, 펜싱, 레슬링, 궁도, 야구, 수상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이로써 세종시선수단은 지난해 울산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획득한 메달 28개(시범경기 3종목 포함)를 넘어 30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국체전 역대 최고 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준 676명의 선수단에게 39만 시민들과 함께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선수들의 훈련 여건 개선과 선수 육성을 위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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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금융통” 전문가 떴다![시사캐치] 현장 중심에서 역동적인 경영 실현에 27여년간의 금융경험 강점을 살려 적재적소 자금 지원 신속 대응에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의 리더십이 소상공인 삶의 기둥이 되고 있다. 중·소상공인·전통시장 전 부분에 걸친 정책자금의 전폭적인 보증공급으로 어려움에 길을 내고 목표점까지 온전하게 이르도록 걸음을 쉬지 않는다.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전문지식과 안목으로 현장에서 드러난 문제들을 즉시 해결하고, 그 어떤 목소리에도 정확한 분별, 능동적 대응으로 신속한 대책 마련을 이뤄낸다.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위드코리아 저금리 자금 지원 홍보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김두중 이사장의 방문에 생업이 바빠 불편 사항이나 건의가 쉽지 않았던 상인들은 김 이사장의 책임있는 관리와 행동 실천에 많은 긍정을 보여준다. 10월 19일 김 이사장은 조성일 부장, 장영주 지점장, 이신호 부장, 김경재 차장과 서천 수산물특화시장에서 상인들과 덕담도 주고 받으며 대출의 궁금함에 세심한 답변과 충남도의 저금리 자금을 쓸 수 있는 제도를 설명하고 홍보용 앞치마와 안내장도 전달했다. 시장 상인들은 홍보에 나선 김 이사장을 반기며 좋은 제도를 알려주어 고맙다는 인사와 앞으로도 신용보증재단의 정보를 공유 해 줄것울 요청했다. 이날 많은 관심속에 대출 신청도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어 상인회와의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의견 청취와 시장 활성화 방안을 점검하고 내 놓은 의견들에 행정이 고민하고 지원해야 하는 방향과 또한 수산물 소비에 대해서도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두중 이사장은 "김태흠 지사님의 중⋅소상공인 위드코리아 저금리 자금을 시장 상인들이 필요할 때 바로바로 지원 할 것을 약속하며, 2%대 이자로 최대 5천만원 이내, 1년간 3.3%의 이자를 도에서 지원하는데 이에 대한 보증을 충남신보가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출 신청을 하실 분들을 상인회에서 모아주시면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직접 나와서 신청서를 받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하며 저금리 자금을 많은 분들이 알고 쓰실 수 있도록 홍보도 부탁했다. 김두중 이사장의 도내 전통시장 자금 홍보 걸음은 금융취약계층의 현장 목소리를 들어 재단의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려는 전략도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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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힘써야”[시사캐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9일 충남노인복지시설협회에서 주관한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이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주문했다. 발제를 맡은 한국장기요양지역협회연합 정책연구소 송은옥 수석연구원은 "노인요양시설의 장기요양종사자의 고용 안정성이 낮은 것은 종사자에 대한 처우가 열악하기 때문이다”라고 지적하며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민관의 노력과 인력의 충원, 종사자 인권보호를 위한 법적 지원체계 마련 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방한일 의원은 "점점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충남의 현실을 볼 때,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인식과 처우개선에 대한 해결책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하여 "장기요양요원 간의 이유없는 차별적 대우에 대해서도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처우개선은 충남도민이 질 좋은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름길인 만큼 민관이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안을 강구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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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영유아 시기부터 체계적 부모교육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지원 필요”[시사캐치] 최근 영유아 시기부터의 부모 역할과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부모교육’을 활성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1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영유아교육기관 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만수 영유아교육연구소 더자람 선임연구원이 주제 발표를 했다. 김규수 원광대학교 유아교육과 명예교수, 이미정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TF팀장, 이혜경 충남교육청 행복교육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만수 선임연구원은 ‘부모교육’을 주제로 부모교육의 필요성과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형을 설명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부모교육은 영유아시기부터 장기적으로 지속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며 "부모교육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교수방법, 상담인프라 등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토론자들은 ▲아버지 육아교실 확대 운영 ▲영유아교육기관의 부모 멘토 역할 강화와 부모교육이력관리시스템 도입 ▲가족 형태와 특성에 따른 맞춤교육과 부모교육 의무화 등 부모교육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 의원은 "부모교육은 영유아 시기부터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유아교육기관에서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마련과 지원 근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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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대전 도시건축 비전 시민 공유 기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9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5회 대전건축문화제’개막식에 참석해 대전도시건축연구원 박태식 이사장 및 이승재 원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금번 행사가 대전의 수준높은 건축수준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대전의 도시건축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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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 북대전지역 악취저감을 위한 주민간담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9일 북부여성가족원 3층 시청각실에서 지역주민들의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대전시와 유성구, 대덕구의 악취저감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방향의 설명과 함께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숙의하기 위하여‘북대전지역 악취 저감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금선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명숙 유성구의원 △백계경 대전광역시 미세먼지대응과장 △김낙성 대전시 자원순환과장 △전종현 대전시 수질개선과 하수시설이전팀장 △한근희 대전시 산업입지과 산업단지재생팀장 △박성훈 유성구 푸른환경과 대기팀장 △정정선 대덕구 환경과 기후대기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주민간담회에 참석한 북대전지역의 주민들은 그동안 악취로 인한 불편사항과 고충을 토로하며 취약시간대 악취에 대한 정확한 원인과 수치를 밝혀주고,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북대전 악취영향지역 악취저감을 위한 TF팀 운영을 강화하여 자치구 악취배출사업장 집중점검하고, 매립장 공정의 관리를 철저히 하며 매립가스 포집량 확대 및 음식물광역자원화시설 조기폐쇄 후 개량 등 적극적인 개선책을 제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금선 의원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북대전지역의 악취와 관련한 불편 사항이 개선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선의 정책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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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 1일차[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환)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1일차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김철환 위원장, 박종갑 부위원장, 강성기, 이병하, 김강진, 육종영, 이지원 의원은 직산읍 ‘이팜스’꽃가루채취농가를 시작으로 ▲ 과수화상병 매몰 농가 ▲천안제4일반산업단지 ▲ 아우내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 등 4개소를 방문하여 현황 및 성과를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꽃가루채취 농가인 ‘이팜스’와 과수화상병 매몰 농가를 방문한 김철환 위원장은 "꽃가루 채취 기술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하겠다. 또한 과수 화상병 피해 농가의 피해 현황을 토대로 지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천안제4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위원들은 산단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 보면서 운영 관리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마지막으로 아우내 농협 농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오이, 멜론, 부추, 블로베리, 복숭아, 찰벼, 두류, 깨류 등의 매출 현황 및 아우내 농협 지원 사업 내역을 확인하였고 천안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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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장방문 실시 1일차 실시[시사캐치]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유영채)는 제263회 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8일 1일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현장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 ▲서북구청 ▲축구종합센터 건립부지 등 4개를 방문하였다. 현장방문에는 유영채 위원장과 유수희 부위원장, 장혁, 김미화, 김행금, 정선희 의원이 참석해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현장·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서북구청·축구종합센터 건립부지 방문하여 현황과 성과, 애로사항 관련 설명을 듣고 차례로 둘러보았다. 먼저 방문한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침수 피해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고자 백석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이에 위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두번째로 방문한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행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천안시 관계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다음으로 서북구청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위원들은 관계자들을 만나며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관계부서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축구종합센터 건립부지를 방문하여 현재까지의 진행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요청했다. 유영채 위원장은"축구종합센터는 우리 시민들 모두에게 환영받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으며 "공사과정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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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주민 주도 충남마을교육공론장 11월 구축 ‘순항’[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온 주민 중심의 충남마을교육공동체 공론장(이하 ‘공론장’)이 오는 11월 구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1기 행복교육지구(2017~2021)의 성공적인 운영을 토대로, 2기 행복교육지구(2022~2027)를 추진하며 학교와 마을의 유기적인 연결로 ‘학습과 삶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관 주도의 정책에서 벗어나, 학교와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실질적인 민관학 협력체계의 구축을 추진해왔다. 교육청은 지난 5월, 15개 시군의 마을교육 경험이 풍부한 마을활동가 등 35명으로 구성된 가칭 ‘충남마을교육공론장 창립 준비단’을 발족해, 6월, 8월, 9월에 홍성, 천안, 공주에서 창립 준비단 협의회를 추진했다. 또, 5월~10월에 걸쳐 도내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민관학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성을 반영한 공론장 구축을 위한 간담회도 운영했다. 오는 10월 26일(목)에는 교육청에서 창립준비단의 네 번째 정기 모임을 가지며, 11월 창립 총회를 통해 공론장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주민 중심의 도단위 마을교육공론장 구축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행복한 학교문화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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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행동지원 교사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9일(목) 예산꿈빛학교에서 4권역 중 마지막 권역인 아산, 예산, 홍성, 청양 지역의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특수교육 대상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교사 연수(4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국제행동분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이선희 강사(청주 ABA연구소 피움 소장)를 초빙해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위기관리 역량을 기르기 위해 행동관리 전략, 소통 및 협력 방법, 통합학급 내에서의 행동지원 방법 등을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특수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도내 8개 교육지원청을 거점센터로 지정해 행동중재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개 특수학교를 행동중재 중심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 모든 특수학교의 보편적 행동중재 지원을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상담치료 등을 지원하고, 행동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희망하는 특수학급에는 행동중재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교사의 위기관리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고 현장에 적용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 요구에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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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19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수학구조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5회 창의융합교육축제의 전시 마당과 연계하여 진행되며, ‘수학구조물 경진대회’ 이후인 10월 20일부터 21까지는 대회장이 전시장으로 전환 운영된다. 구조물 대회 및 전시 장소는 참여 학생의 효율적인 동선을 고려하여 참여 마당(부스) 공간(2층 기획전시실)과 분리하여 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과 국제회의장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3인 1팀이 되어 ‘아름다운 수학 구조물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학적 원리를 구현하는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구조물을 만드는 대회다. 초등 49팀, 중등 56팀, 고등 1팀, 총 106팀, 학생 318명이 학교 대표로 참여하여 카프라, 실, 재활용품 등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다양한 수학 구조물을 선보였다. 특히, 학생들은 ‘카프라 크래프터’, ‘아름다운 쓰레기’ 등 재미있는 팀명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쌓기 방식으로 수학 구조물을 제작했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적 원리를 반영한 창의적인 수학 구조물을 만들어 봄으로써 수학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