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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청년 스마트팜 금융 지원…하나은행도 끌어들여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0월 1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회의에서 청년 스마트팜 금융 지원 관련 "하나은행이 충남도 제2금고가 되지 않았냐?”며 지원 펀드나 상품 개발 협의를 지시했다. 김태흠 지사는 농림축산국의 스마트팜 관련 11월 15일 농협과의 협약 체결 예정이라는 보고 후 "금융 시스템적인 측면에서 가능한 건지를 먼저 판단하지 말고 우리가 내용을 정확히 준비한 뒤 농협중앙회뿐만 아니라 하나은행도 끌어들일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관련 지원 펀드나 상품 개발 등 금융 시스템 지원체계 마련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비싼 시설비가 들어가는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시설업체 협약과 유통 등 판로확보를 위한 식품산업 기업과의 업무협약도 지시했다. 이어 스마트팜 교육운영에 관한 보고 후 김 지사는 "임기 동안 청년 농업인들을 3000명 이상을 유입을 시키겠다는 목표인데, 3000명을 유입을 시키려면 적어도 청년농업인 5000-6000명은 교육시켜야 한다. 또한 기존 젊은 농업인들이 스마트팜 교육받는 과정속에서 소외되지 않게 고려해서 제대로 철저히 교육을 시킬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대백제전과 관련해서 "지금 323만 명이 방문해 성공적인 성과에 고마운 일인데 우리들 스스로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백제문화제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보완하고 정리가 필요한 부분을 제대로 분석을 해달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국회 증액사업이 85건인 사실을 거론한 뒤 "상임위에서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며 정부예산 국회 심의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유관순상·햇불상 홍보와 관련해 김 지사는 "TJB와 CMB는 대전과 충남 등에만 내보내는데 전국적인 홍보가 불가능하다. 중앙언론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야한다. 무작정 그냥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 갈 것인가 이런 고민을 좀 하도록 하라”며 여성가족정책관에게 개선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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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군면 늘품센터 개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10월 11일 장군면 도계리에 주민거점시설 ‘늘품센터’를 정식 개관하고 본격 운영한다. 이번에 개관한 늘품센터는 장군면에 필요한 문화·복지 기반의 주민거점시설로,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연면적 845㎡, 지상 2층 구조로 건립됐다. 내부 시설로는 1층에 ▲커뮤니티카페 ▲목공방 ▲떡공방 ▲다용도실이, 2층에는 ▲다목적실 ▲회의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늘품센터는 지난 2017년 국가 공모사업에 장군면이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포함한 6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올해까지 추진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의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이외에도 시는 장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차에 걸친 주민역량 강화 교육으로 20여 명의 마을강사를 양성하고 ‘승승장군’이라는 지역브랜드를 개발했다. 지역주민들도 주민자조 조직인 승승장군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한경희)을 설립, 장군면 중심지인 도계리 상가 60여 곳의 간판을 정비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이번에 개관한 늘품센터는 장군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다. 앞으로도 장군면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서부지역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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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안서동은 서울의 신촌”[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민선 8기 역점 공약인 ‘천안 안서동 대학로’ 조성 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김태흠 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천안 부시장, 안서동 지역 5개 대학 부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서동 대학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안서동에 5개 대학교가 밀집되어 있고 학생 수도 약 50만 명 가까이 되는데 젊은 사람들의 거리가 있는 문화나 지역과 함께 갈 수 있는 여러 가지 다양한 부분이 없다. 그래서 이 안서동 대학로를 조성을 하겠다고 공약을 냈는데 대안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고민 속에 지금 기본 계획을 수립 하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서동은 서울의 신촌이나 마찬가지다. 안서동이 갖고 있는 특색들을 살려서 대학가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윈윈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전하며 "젊은 사람들 5만 명 정도가 밀집돼 있는 이 부분은 어떻게 보면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커다란 호재인데 그대로 도심에 방치시키는 그런 꼴이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청년들이 문화를 피우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충남도와 천안시가 안서동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개발을 할 것인가? 내용을 들여다보고 할 얘기가 있으면 하고 질의도 하면서 편안하게 의견을 나눠 기본 계획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용역을 맡은 박동수 책임연구원은 최종보고에서 "안서동 지역만의 차별성을 살려 ‘청년문화 생산 및 신산업의 발원지’라는 기본 구상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진 전략으로는 △안서동의 핵심자원인 대학의 힘으로 지역 활성화 △지역 특성강화 사업 구상으로 경제활력 증진 △환경개선, 기반시설 구축을 통한 도시기능 강화를 제시했다. 전략별 구상 사업은 총 27건으로 추진주체·방식·절차 등에 따라 올해부터 2031년까지 3단계에 걸쳐 추진하는 일정으로 설계했으며, 약 98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박 책임연구원은 이 중 필요성, 시급성, 효과성 등을 종합 검토해 △안서 시외버스정류장 조성 △안서스테이션 조성 △천호지 경관 개선 및 콘텐츠 도입 △보행 친화환경 조성 △안서동 공공디자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청년소셜벤처 육성 거점 조성 △청년생활지원 플랫폼 조성 8개 사업을 우선순위 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접근성 향상을 위한 시외버스정류장 조성은 1단계 천안나들목(IC), 2단계 천호지 인근(망향나들목 개통시), 3단계 경부고속도로 내에 정류장을 건립하는 내용이 담겼다. 안서스테이션은 경부고속도로 내 상하행 정류장을 연결하는 4층 규모의 복합 플랫폼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호지는 야관경관 개선 및 공간별 테마를 반영한 시설물을 도입하고, 백석대-백석대삼거리 구간과 호서대-상명대삼거리 구간 하천 도로 정비 및 생태하천을 복원해 보행 친화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학가 주변 어두운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안서동 공공디자인 사업 및 5개 대학과 연계한 공연·전시 등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대학가 주변 분위기 개선에 나선다. 청년소셜벤처 육성 거점은 단국대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지역, 사회가치, 지역재생 등 소셜벤처분야 청년창업 및 지역정착을 지원하며, 같은 공간에 조성하는 청년생활지원 플랫폼은 천안청년센터 신축계획과 연계해 대학 외 일상 배움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도는 기본계획을 토대로 구상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주체별 역할 등을 정립하고, 오는 12월 중 관계기관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단국대 등 5개 대학이 위치한 안서동 지역은 5만여 명의 대학생이 상주하고 있으나, 내부 교통망 및 보행 불편, 주변상권 및 청년 활동공간 부족에 따른 개선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이에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주민, 상인,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집담회 및 설문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과정 거쳐 6개월 여 만에 기본계획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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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 지원 감사패 받아[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0일 한국도로공사 아산천안건설사업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과정에서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로, 박경귀 시장에게 박윤재 단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산시 최초 고속도로인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애써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아산~천안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인주~염치, 아산~당진 구간 건설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 단장은 "아산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장기간의 ‘아산~천안 고속도로’ 공사가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아산~천안 고속도로’는 지난 9월 20일 개통 이후 교통량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경부선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돼 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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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형통”…용곡공원 주차장 설치 천안시와 협의해 나갈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0일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인 아산형통 다섯 번째 현장으로 배방읍 장재리 용곡공원으로 달려갔다. 이날 장재리 주민들은 용곡공원 및 지산공원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 확충을 요청했다. 이 지역은 아산시와 천안시의 경계 지역으로, 협약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공원 부지의 경우 대부분 경사지의 산림형 공원으로, 주차장 공간으로 활용할 마땅한 장소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아산시는 용곡공원의 50% 이상이 천안시 관할이며 공원 이용자 중 상당수가 천안시민임을 감안할 때, 천안시와의 협력 사업으로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해법을 제안했다. 특히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주차장과 연결된 ‘불당4공원’ 부지를 주차용지로 활용해 상생센터 이용자까지 분산 수용하는 방안을 마련, 정식으로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에 안건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박경귀 시장은 "천안과의 경계 지역이다 보니 인근 아파트, 교회, 상생센터 도서관 이용자까지 천안에서 유발요인이 많다”면서 "천안에서 주차장 개발에 협력한다 해도, 인근 주민들의 동의를 구해야 하는 등 절차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또 "주차장이 조성될 경우, 자칫 인근 시설의 장기 주차 차량에 점거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없을 가능성도 있다”며 "게이트 설치 등 실질적인 관리·운영 대책도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의 공원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되도록 관련 공무원들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아산형통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올해 3분기 중에는 이번 용곡공원 주차장 설치 건을 포함해 총 11건이 아산형통에 접수됐다. 미채택 된 10건 중 9건은 해당 부서에서 면담을 통해 해결했으며, 나머지 1건은 현재 관련 부서에서 추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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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저출산 극복…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 도시 만들 것”[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8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의 날 기념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임산부를 비롯한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1부 토크쇼’와 ‘2부 태교음악스토리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다. 토크쇼는 김병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용목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학장, 다둥이 엄마와 임산부, 대학생 등이 저출산에 따른 사회적 위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토론을 벌였다. 이어진 태교음악스토리 힐링 콘서트에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와 뮤지컬 가수 시아, 피아노 3중주 그린로즈가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였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출생률은 단순히 임산부 지원만이 아닌 일자리, 주거환경, 문화복지, 영유아 교육 지원 등 복합적인 문제가 작용한다”며 "아산시는 셋째 출산 시 기존 1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출산지원금을 확대했고,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권역별 맘센터 ‘키즈앤맘센터’ 건립 등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이어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 도시 아산을 만드는 게 아산시민과 저의 소망이다. 다양한 지원책을 고민하고 발굴하겠다”면서 "오늘 힐링 콘서트가 아이를 많이 낳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서로 권장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격려와 임산부 보호를 위해 ‘모자보건법’에 따라 지난 2005년에 매년 10월 10일로 제정됐다.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시기인 10월과 임신 기간 10개월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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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제 거행[시사캐치] 여말선초의 명 정승 고불 맹사성 선생을 기리는 숭모제가 지난 10일 맹사성 선생이 기거하셨던 아산시 배방읍 중리 소재 맹씨행단(사적 제109호) 내 세덕사(世德祠)에서 엄숙히 거행됐다. 고불맹사성선생숭모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숭모제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아산시유림회, 신창맹씨 문중,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불 맹사성 선생의 청백리 정신과 위업을 기렸으며, 맹사성 선생의 위패에 차를 올리는 헌다례를 시작으로 숭모제향을 거행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숭모제의 초헌관(제향 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았다. 아헌관(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최한식 온양향교 유도회장이, 종헌관(마지막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제관)은 맹필재 신창맹씨대종회 부회장이 맡아 위패에 헌작했다. 박 시장은 "아산의 위대한 위인이자 한국인들의 존경을 받고 계시는 고불 맹사성 선생 숭모제에 초헌관으로 참석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고불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잇는 후손이나 마찬가지”라면서 "매년 숭모제를 거행해 고불 선생의 위대한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선생의 가르침을 잘 계승해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 시민의 행복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불 맹사성 선생은 고려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자는 자명(自明), 호는 고불(古佛),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문과에 급제하여 예문춘추관검열, 대사헌, 의정부 찬성사, 삼군도진무, 예문관 대제학, 우의정을 거쳐 좌의정에 올랐다. 특별히 세종 때 탁월한 도덕성과 지혜로운 처신으로 왕의 신임을 얻었으며, 높은 청렴함으로 청백리(淸白吏)에 녹선되었다. 시문과 음률에도 밝아 조선 전기의 문화 창달에 크게 기여했으며, 조선 초기 외교에서도 중요 역할을 수행하는 등 많은 업적을 남겼다. 고불맹사성선생숭모회는 매년 양력 10월 10일 아산 맹씨행단 세덕사에서 숭모제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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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10월 12일 제24회 고엽제전우회 창립기념일 행사’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10월 12일(목) 오전 10시 30분 아산축산농협에서 열리는 ‘제24회 고엽제전우회 창립기념일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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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10월 12일 2023년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10월 12일(목) 오전 10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년 좋은 가축 선발 경진대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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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개최[시사캐치] 천안시가 10일 제18회 임산부의 날 기념‘우리아기 행복한 첫마중’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청과 보건소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임산부의 날 홍보캠페인과 임산부 가족과 가임기 여성 등을 위한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임신부를 위한 태교 음악회, 순산·모유수유·수면트리오 토크콘서트, 산부인과 전문의 질의응답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저출산 극복을 몸소 실천한 삼둥이 출산모 2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태중아기 풍자화(캐리커처)와 멋글씨(캘리그래피) 태명쓰기를 액자로 만들어 증정하고 모유전동유축기 사용법교육, 임신부 우울증 검사, 순산연상법 포스터만들기, 다문화 가족 출산 문화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신·출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041-521-5035~6), 서북구보건소 영유아모성팀(041-521-5937~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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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설치…오토바이도 잡는다[시사캐치] 천안시가 최근 배달 수요 증가에 따른 소음 민원이 급증에 오토바이의 교통위반을 단속하는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신부동 터미널사거리, 불당동 물총새공원 등 7개소(동남구 3개소, 서북구 4개소)에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이륜차 번호판은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단속이 가능하다. 단속은 장비의 인수검사를 마치는 대로 이달 말부터 시작될 계획이다. 시는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도입으로 일반차량과 함께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단속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운영 분석 후 후면 무인단속카메라 확대 설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폭주족 등 이륜차 위반행위가 많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품격높은 교통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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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문화재단, ‘에이블아트’ 전시회 성료[시사캐치] (재)아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7일(토) ~ 9일(월)까지 3일간 어반 네트워크 ‘에이블아트’ 전시회를 신정호 관광지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에이블아트는 관내·외 장애 예술가의 전시회로 △전시, △라이브 드로잉, △엽서 체험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특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 및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다. 아산시 참여 작가 김종분 작가는 ‘본 전시회 참여를 통해 장애 예술가들의 활동 기회와 경험의 폭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비장애인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활동 공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본 행사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전시회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과의 연계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많은 이들에게 소외된 장애 예술을 조명하고 아산시 장애 예술 활성화와 생활문화 향유 범위 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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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 K-힙합페스티벌 성료[시사캐치] 대전시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3 대전 K-힙합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대전은 젊은 세대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문화이자 라이프스타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힙합의 성지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브레이크 댄스, 랩 컴피티션, 힙합 올장르 퍼포먼스 등 3개 분야에서 전국대회로 개최된 힙합 경연대회에서는, 예선에 참가한 900팀의 경쟁을 뚫고 올라온 분야별 16개 팀이 본선에서 열띤 각축을 벌였다. 브레이크 댄스에서는 EIGHT팀이, 랩 컴피티션에서는 SAILORS팀이, 올장르 퍼포먼스에서는 CAPT팀이 우승했다. 브레이크 댄스 우승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NANTERIOUS 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원슈타인·호미들·한요한·조광일 등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매일 출연해 힙합의 불모지 대전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이 노잼도시가 아닌, 젊은 에너지가 넘치는 재미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도 젊은 세대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뽐낼 수 있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일류 문화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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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1교 1변호사제로 교육활동 보호한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0일 대전시교육청에서 대전지방변호사회와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법률지원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지방변호사협회는 교육활동보호와 관련된 의견 및 정보 교환과 인력 교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약하였다. 특히, 최근 무분별한 고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교육을 정상화하기 위하여 ▲교육활동 침해 관련 법률상담 ▲교원, 학생, 학부모 대상 법률교육 ▲피고소 교원의 수사 동행 등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협약식에는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정흥채 교육국장, 윤기원 교육정책과장과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 안현준 총무이사, 채경준 회원이사, 정주택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였다. 대전지방변호사회 정훈진 회장은 "요즈음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계의 현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대전지방변호사회가 학교 현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뜻깊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과 교육계의 발전적인 협력체제가 구축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오늘의 업무협약으로 1교1변호사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학교 현장에 안착되기를 바란다. 법률지원을 통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 대전지방변호사회와의 의미 있는 협력을 바탕으로 교권이 존중되고 교육공동체가 서로 존중하는 행복한 대전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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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 지원자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활동할 방과후학교 운영제안서 제출 지원자를 모집한다. 개인위탁 강사로서 운영제안서 제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세종시교육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누리집(www.sjeafterschool.com)에서 회원가입 후 운영제안서를 등록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1월 1일까지 17일간이며, 접수한 제안서는 심사를 통해 11월 30일에 운영제안서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학교의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는 누리집에 안내된 개인위탁 강사 명단을 참고하여 별도의 공고 모집 절차 없이 면접 등을 통해 강사와 계약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그간 학교별로 실시 해왔던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의 운영제안서 심사를 교육청에서 일괄 심사평가하여 2021년 560개, 2022년 772개, 2023년 1,115건의 운영제안서를 제공하여 방과후학교 관련 학교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있다. 방과후학교 개인위탁 강사들 또한 지원하는 학교마다 제출하던 운영제안서와 경력 관련 서류 등을 교육청에 일괄 제출하는 편의성으로 매년 참여하는 강사의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김혜덕 교육협력과장은 "방과후학교 행정업무 경감 방안을 더욱 모색하여 교원들이 교육과정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특색있는 방과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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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교 현장 체계적인 지원 나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실천단을 출범하고 학교 현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관심있는 세종시 관내 교사 36명, 세종시민 51명 총 87명을 모집했다. 실천단은 올해 연말까지 학교급별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기본 개념 이해 과정과 세종시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 과정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적 차원에서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전환, 학교교육 사례, 타시도 사례, 현장 탐방 등을 통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강사 양성을 위한 학습 활동도 실시한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개발 자료와 사례 수집 및 공유를 통해 학교와 시민사회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사회 구성원 전체의 협업과 공유를 통해 우리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루어낼 수 있을 것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위해 학생과 학교교육과정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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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사 분야 부패요인 사전에 막는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공사관리 및 공사감독 분야에서 청렴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시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올해 초부터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은 공사 분야 부패요인을 사전 해소하고,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담반이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감독의 부당한 요구사항이 있는지를 점검하고 현장의 민원사항을 청취하는 제도이다. 현재 도교육청에서는 상담반을 구성하여, △교육지원청이 발주한 1,000만 원 이상의 공사 △학교가 발주한 500만 원 이상의 공사와 설계용역을 대상으로 현장소장 등 시공자, 공사감독 공무원의 현장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한 공사관계자는 "청렴 상담을 통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그리고 공사현장 간 소통의 기회가 확대되었다.”며 만족했다. 이종국 시설과장은 "앞으로도 청렴 전문상담반을 확대 운영하여 교육시설 공사 분야에서 투명하고 청렴한 환경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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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고등학생 미술축제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0일(화)~16일(월) 천안시 소재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충남 중․고등학생 미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함께 즐겨요! 색과 형, 공감하고 소통하는 미술여행”이라는 주제로 △중등미술실기대회 학생 우수작품 67여 점 △사제동행 교원작품 33점 △동아리 활동과 수업산출물 협동작품 20점 등 모두 1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구체적으로 지난 9월 14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도내 2,0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중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의 우수작품 67여 점을 특별 전시한다. 또한, 20개 학교에서 협동작품도 출품하는데 미술동아리 및 교과수업 시간 내 협력형 활동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개성과 솜씨가 어우러진 협동화가 전시된다. 이 자리에서 학생 작가 전시기획자가 작품을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가지며, 관객들이 학생 예술가들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시회장에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얼굴 그림 그리기, 나만의 휴대폰 거치대 제작, 친환경 가방 제작, 유리․도자기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도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린 학생 예술가들의 멋진 도전과 열정으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더 아름다워지고 있다고 확신한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관련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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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 발전 위한 큰 걸음 함께 하자”[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0월 10일 서대산드림캠핑파크장에서 개최된 ‘2023 동구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다짐대회’에 참석해 행사 준비에 애써주신 동구 새마을회 임진수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상래 의장은 축사에서 "새마을 정신으로 동구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모든 분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새롭게 도약하는 동구와 일류경제도시 대전발전을 위해 큰 발걸음 함께 해달라”는 말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 새마을지도자 및 전직지도자 600여명이 모여 그간 노고에 대하여 서로 격려하고 단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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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내 인삼약초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0일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도내 인삼약초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다방면에 걸쳐 모색했다. 금산인삼약초진흥원에서 열린 이날 인삼특위에서 위원들은 지역 내 인삼약초산업에 관한 2023년 주요 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석곤 위원장(금산1·국민의힘)은 "내년도 인삼약초산업 관련 예산 확보가 미흡하다.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복만 위원(금산2·국민의힘)은 "인삼 가격 하락에 따라 인삼 농가 감소세도 이어지고 있다. 인삼 적정가격 형성을 위한 인삼경매제 도입이 적극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영호 위원(서천2·국민의힘)은 "도내 인삼약초 활성화를 위해 계약재배 안정화가 기초가 되어야 한다. 인삼약초 종사자들을 위한 안정적인 계약재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명숙 위원(청양·더불어민주당)은 "시대에 맞춰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상품화를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제안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 "인삼산업 내수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국비 확보가 미흡하다. 인삼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위원들은 "침체한 인삼약초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비 확대를 위한 수출 확대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후 인삼특위는 올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개최한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직거래장터 및 홍보부스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경청했다. 한편 인삼특위는 김석곤 위원장과 김복만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