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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첫 자율주행차 ‘시동’[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6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자율주행 자동차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날 첫 운행에는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내포초 3학년 학생들이 참여했다. 자율주행 왕복(셔틀)버스는 오전 10시 충남도서관을 출발해 홍예공원 외곽 도로를 주행했으며, 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남보훈관,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을 경유해 출발지인 충남도서관으로 돌아왔다. 운행 중 내포혁신플랫폼 앞,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앞 등 2개 정류장에 정차했으며, 운행은 대략 20분 정도 소요됐다. 이번 체험은 자율주행 왕복버스에 한 차례당 8∼10명이 안전요원과 함께 탑승해 홍예공원 일원 2.5㎞를 순환하는 방식이다. 매주 금·토·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1일 9회 운행하며, 오는 11월 26일까지 두 달간 체험 서비스를 진행한다. 무료 탑승 체험 사전 예약은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지난 2일부터 신청받고 있으며, 예약 당일 취소를 방지하기 위해 일주일 단위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도민의 많은 관심 속에 첫 주(6∼8일) 운행 예약이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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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고위 공무원·산하 기관장 4대 폭력 예방 교육[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고위 공무원·산하 기관장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공직사회의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폭력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 실·국·본부장 등 고위직 공무원과 도 산하 기관장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직장 내 폭력에 대한 인식이 바로 서야 예방도 가능하다. 예전부터 그랬다’라는 말로 각종 폭력이 포장되고 은폐되는 관행이 지속되지 않도록 간부 공무원과 기관장들부터 감시자·조력자가 돼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공직사회를 위해 필요한 건 상호 존중과 배려다. 성희롱과 갑질 같은 동료 직원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는 절대 있어선 안 되는 만큼 4대 폭력 관련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올해 단 한 건의 고충 신고도 접수되지 않았다. 앞으로도 동료 직원과 화합하고 의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도민에게 신뢰를 얻고 기대와 희망을 주는 ‘힘쎈충남’을 만들어 가자”라고 덧붙였다. 이날 교육에는 김춘애 한국서비스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공직자의 격을 높이는 4대 폭력 예방’을 주제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등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내용을 강의했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 대면 교육을 추진한 바 있으며, 교육 이후 임용되거나 업무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사이버 교육 및 추가 대면 교육을 진행해 전원 이수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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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탄소중립, 함께 동행하고 고민하자”[시사캐치] 충남도는 10월 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상목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원장, 문상인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조성순 삼성디스플레이(주) 부사장, 김성균 한국서부발전(주) 사업 부사장, 이보룡 현대체절(주) 연구개발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의 기업들이 탄소중립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과제에 함께 동행하고 고민하자라는 그런 의미에서 이렇게 업무 협약식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년 전 오늘,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충남은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에너지전환과 대체 산업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산업을 전환하고,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도민들이 탄소 중립이라는 제대로 된 인식이 필요하고 작은 생활 속에서도 실천이 필요하다. 도와 공공기관에서 지금 일회용 컵을 전면 금지하고 있고 연말 지나면서부터는 도민 전체의 일상생활에서도 단순 실천을 해나가는 캠페인들을 벌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덧붙여 "우리가 탄소중립에 선도적인 주체가 되자 하는 약속의 자리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함께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과 기업은 △저탄소 전환 △자원순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도내 산업의 탄소중립 및 친환경화를 위한 협력사업 △에너지 전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합친다. 이 과정에서 도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상생협력사업을 위한 관계 법령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충남테크노파크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도 특화사업 정부제안 지원에 노력한다. 기업은 도내 사업장의 저탄소 전환 및 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을, 북부상공회의소는 도내 기업의 저탄소 전환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국 화력발전소의 절반과 석유화학, 철강공장 등이 밀집된 충남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1년 기준 1억 4173만톤으로, 2019년 1억 5500만톤과 비교해 총량은 감소했으나, 전국 비중은 23%로 증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유럽이 탄소국경조정제도를 도입하고, 미국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정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강화함에 따라 탄소중립 달성여부가 도는 물론 국가의 경쟁력으로 직결될 전망이다. 이에 도는 경제상황 및 기후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지자체와 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이번 협약 체결을 서둘렀다. 협약 기관 및 기업은 내년 상반기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상생협력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5년 본사업 추진에 이어 2026년에는 전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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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축산인 여러분, 감사합니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6일 아산축산농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아산시 축산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우수 축산인에게 표창하고,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역 축산인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 정보교류를 위해 열린 ‘제6회 아산시 축산인 한마음대회’는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아산시와 아산축협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축산단체 및 축산인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지역 시·도 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 봉사활동을 통한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한 한상희(한우), 임승희(낙농), 박성인(산란계), 이경우(사슴) 씨에 표창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석영(낙농), 여진흥(산란계), 조재호(사슴) 씨는 아산시의회 의장 표창을, 남윤우(한우), 서기원(한돈), 강용식(육계), 이희순(양봉), 정병국(한돈), 함민섭(한우), 신순이(종계), 최종선(양봉) 씨는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박 시장은 "유난히 길었던 폭염과 축산환경 규제 강화,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힘든 가운데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해주시고, 품질 좋은 축산물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늘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그간 축산인 여러분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축산물 경쟁이 심화한 상황에서도 우리 아산 축산물은 명품 반열에 올라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고, 최근에는 아산 계란이 처음으로 홍콩에 수출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며 "내수 시장에서 수입 축산물과 자유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됐지만, 우리 축산인 여러분은 품질 향상과 해외 판로개척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축산인들을 격려했다. 그러면서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해 경쟁력을 높이는 일은 축산농가만의 노력뿐 아니라, 축협과 아산시 등 관계기관이 함께 발맞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아산시는 축산 관리의 과학화를 위한 시설 지원과 축산물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확대 뒷받침 등 축산농가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 축산단체협의회는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40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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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시가 자주 뵙고 안부 여쭙는 효도 시정 펼칠 것”[시사캐치] 아산시는 6일 시민체육관에서 1500여 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노인의 날(10월 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과 노인회 임원 및 지역 어르신이 참여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식전 행사로 노인대학에서 갈고닦은 회원들의 기공체조, 장구난타, 라인댄스 등이 펼쳐졌으며, 이어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소 사회와 이웃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생활로 노인의 올바른 위상을 정립하고, 노인복지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51명에게 아산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표창을 수여했다. 본행사 이후에는 축하공연 및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마음과 피로를 풀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이 펼쳐졌다.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오늘 성대한 축하 자리를 지원해주신 아산시와 시의회에 감사드린다. 어느덧 100세 시대가 현실이 됐다. 앞으로 다가올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 또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권익을 대변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 악수를 하며 인사를 건넨 뒤, 축사에 나서 "여기 모인 어르신들은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금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지도자들을 키우신 분들로 마땅히 존경받고 예우받아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시장은 또 "민선 8기 아산시는 4만7000여 명 어르신들의 행복과 예우를 위한 의지를 담아 효도시정과 보훈시정 추진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홀로 계신 1만4000여 명의 어르신을 위한 금빛봉사단도 운영하고, 목욕표는 ‘효도 우대권’으로 명칭을 바꿨다. 경로당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추석 명절 긴 연휴 때 다녀간 자손들이 떠나며 허전하실 수도 있을 텐데, 아산시가 가까이서 자주 뵙고 안부를 여쭙는 효도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큰절을 올렸다. 한편 1990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10월 1일을 ‘세계 노인의 날’로 결의했으며, 우리나라는 1997년에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정하고 법정기념일로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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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특산물 말레이시아 수출 확대 MOU 체결[시사캐치] 아산시는 6일 자매도시인 말레이시아 현지 최대 신선 과실류 수입업체인 CTG(Chop Tong Guan)와 농특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과 권익수 음봉농협 조합장, 신선 농산물 수출 회사인 ㈜현농프레쉬 이나미 대표 등 아산시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한인회가 주관하는 제12회 ‘한국의 날’ 행사 자리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아산지역 농특산물 수출과 판매 지원,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대표 농산물 ‘아산배’를 비롯한 우수 농특산물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거둘 것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말레이시아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말레이시아 수출이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페탈링자야 1 Utama 쇼핑몰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서 농특산물 홍보 및 시식 행사, 바이어 상담, 관광 홍보관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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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지역 어르신 초청 노인의 날 행사”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전공은 10월 6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교내 지혜관을 비롯한 캠퍼스 일원에서 ‘2023년도 세대공감 소통능력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학전공 재학생들은 매년 노인의 날이 되면 행사를 진행해왔는데, 특별히 올해는 지역의 노인복지 관련 시설의 어르신들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 체조 스트레칭 △둥지 트위스트 공연 △인형극 공연 △에코백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복지학전공 4학년 이성목 씨(24ㆍ남)는 "평소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노인복지 관련 지식과 활동을 어르신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기뻤다. 특히 기관에서 일하고 계신 선배님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어르신들의 웃음을 보며 노인복지전문 사회복지사로서의 비전을 다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백석실버센터 △디딤돌노인주야간보호센터 △중앙노인재가복지센터 등 노인복지 관련 기관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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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지역 초‧중등 “SW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 주관 대학 선정[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2023년 지역대학 연계 에듀테크 SW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 주관 대학으로 선정됐다. 충청남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중심대학에 충청권 최초로 선정된 바 있다. 그간 기업 친화적 소통형 SW 전문 인재 양성과 타 분야 및 SW 소양을 겸비한 SW융합인재를 양성해 왔다. 작년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의 ‘2022년 방학중 SW‧AI 교육 캠프’ 운영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경기도 및 충남도 지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SW 및 AI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선문대는 이번 사업의 천안 지역 주관 대학으로 선정되면서 그간의 경험을 활용해 맞춤형 SW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방과후학교 사업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12월부터 3개월간 충남교육청에서 지정한 천안 지역 3개교를 대상으로 30시간 대면 및 원격 수업을 진행한다.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폭 확대해 진행된다. 선문대 SW가치확산 김창재 센터장은 "선문대는 SW중심대학에 선정된 후 학생과 교사는 물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도 SW‧AI 교육을 통한 가치 확산에 주력해 왔다. 그간 구축해 온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지역 SW‧AI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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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글로벌 HUB 대학’으로… 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가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5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34년 전통의 한국어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3만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정도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교육원이다. 4학기로 운영되는 한국어교육원에 현재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으며, 선문대는 이들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문성제 총장은 학교 소개에 앞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을 잘 왔다. 선문대에 입학해 국제화를 체험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 대한민국과 자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각 학과에서는 부스를 마련해 개인별로 입학 및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38개 학과가 참가한 가운데 학과 교수들이 직접 학과와 졸업 후 진로를 소개하고,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도 동참해 대학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 등 도움을 제공했다. 선문대는 작년 건학 50주년을 맞아 5개 비전을 선포했다. 그중 선문대의 강점인 국제화 부분에서는 ‘새로운 50년 글로벌 HUB 대학 도약’이라는 비전을 내세우면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유학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Global School 프로그램은 한국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 교류를 통해 협력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또한 Global Support 프로그램을 통해 학과별 외국인 유학생 선배들이 신입생들에게 학업과 대학 생활 등을 도와주고 있다. 손진희 국체교류처장은 "선문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입학부터 대학 생활 지원, 국내외 취업 및 동문회 운영까지 지원하는 One-Stop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미래를 설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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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해미읍성 세계적 명소로 만들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산시민들에게 해미읍성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세계적인 명소로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에서 "해미읍성은 대한민국 3대 읍성이자, 천주교의 3대 성지다. 도는 교황과 수십만 천주교 신자가 찾아오는 2027년 서울 가톨릭 세계청년대회에서 해미국제성지를 전면 부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미읍성을 중심으로 스페인의 산티아고와 같은 순례길을 조성하겠다. 해미읍성의 역사도 복원해 조선 태종과 이순신 장군 등 600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이 같은 계획과 맞물려 서산공항도 빠른 시일내에 건설해 나가겠다. 서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해미읍성축제를 대규모 축제로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올해 해미읍성축제는 오는 8일까지 3일간 ‘고‧성‧방‧가(古城放佳)-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를 주제로 열린다. 처음 선보이는 야간 축제장 운영을 위해 준비한 전시프로그램 ‘빛의바다-해미(海美)’와 ‘별이 내려앉은 숲’은 어둠 속 해미읍성의 색다른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와 함께 인순이, 빅마마, 다이나믹듀오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어린이 기획 뮤지컬 EBS 어벤져스, 해미 더 클래식 오케스트라 및 합창, 뮤지컬 갈라극장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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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눈의 날 기념 일반인 대상 “안과 건강강좌”[시사캐치] 단국대병원이 지난 5일 병원 암센터 5층 하이브리드교육실에서 ‘제53회 눈의 날’을 맞아 일반인을 위한 안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이자 대한안과학회가 제정한 ‘눈의 날’이다. 대한안과학회와 대한안과의사회는 매년 ‘눈의 날’을 맞아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기적인 눈 건강검진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강좌는 ‘안구건조증-평생 눈 관리가 필요합니다’를 주제로 조경진 단국대병원 안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했다. 조경진 교수는 강의에서 "눈물은 3개의 층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안구건조증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눈물층의 한 곳 또는 여러 곳에 문제가 생겨 불편한 증상을 초래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을·겨울에는 차가운 바깥 날씨와 낮은 난방기기 사용으로 인해 눈이 더욱 건조해지기 쉬운데, 컴퓨터·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를 비롯해 콘텍트렌즈 사용과 안과 수술 등도 안구건조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라고 지적였다. 이어 "안구건조증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을 알아내고 유형별로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극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경과 관찰, 충분한 수면과 식이습관 등으로 증상완화를 통한 생활개선이 가능하므로 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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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생활불편 해소 앞장[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올해 3분기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처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민원처리결과를 살펴보면 지난 3개월간 접수된 시민의견과 진정민원은 총 32건으로 상임위별로는 행정자치위원회 1건(4%), 복지환경위원회 10건(41%), 산업건설위원회 10건(41%), 교육위원회 3건(14%)이 처리됐다. 자치구별 민원발생은 동구 2건(6%), 중구 4건(12%), 서구 7건(23%), 유성구 17건(53%), 대덕구 2건(6%)이다. 주요내용은 북대전 악취 등 생활민원과 신호체계 조정 등의 교통불편민원, 복용승마장 운영 및 하수처리장 이전, 장기주차차량 견인 등에 관한 시설 및 도로관련 등의 민원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시민의 불편사항을 접수해 처리하기까지 현장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를 놓치지 않고 의정활동에 담아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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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국회규칙 제정안 본회의 통과 시민과 함께 환영!”[시사캐치] 6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이순열)는 "국회규칙 제정안이 드디어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은 이제 희망의 내일에서 실현의 오늘로 다가왔다”라며 뜨거운 환영을 표했다. 세종시의회는 "이번 본회의 통과를 통해 비로소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 시민 모두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의 청사진을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전하며 "세종시민과 함께한 지방자치시대로의 여정이 땀과 노력의 시간 끝에 드디어 정상궤도로 올라간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세종시의회는 그동안 제79회 정례회에서의 ‘국회규칙 조속 제정 건의안’ 채택을 시작으로 충청권 4개 시도의회의장단은 물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의 ‘국회규칙 조속제정 건의문’ 채택도 만장일치로 이끌어 냈다. 아울러 국회규칙의 제정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위해 국회와 각 정당에 건의하며 아낌없이 노력해왔다. 아울러 세종시의회 의원들은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규칙 조속 제정 등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촉구’를 위한 1인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여러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국회규칙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당의 구분을 넘어 한뜻으로 시민의 염원을 국회에 실어 날랐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하루빨리 세종시에서 국가 균형발전 건립의 첫 삽이 떠지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을 가속화 하는데 모든 힘을 기울여 향후 대한민국의 행정적 심장을 완성하기 위한 여정의 선두에서 시민의 뜻을 수렴하는 길라잡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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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영 충남도의원 “지역 자율봉사단체간 협업 통한 활성화 지원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박기영)이 6일 제2차 연구모임을 갖고 농어촌 자율봉사단체 활성화와 단체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박기영(공주2·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윤희신(태안1‧국민의힘)‧박정식(아산3‧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외부 전문가, 봉사단체장 등 총 9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먼저 충남자원봉사연구소 백진숙 소장과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책임연구원이 ‘충남 농어촌지역 자율봉사단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재단 각각의 봉사단체의 현재 활동과 지원에 대해 알아보고, 협업을 통한 활성화 방안 및 공동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제도적 지원책 강화 방안에 대해 토의를 나눴다. 박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봉사활동’의 참 의미에 대해 다시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봉사활동을 수행해 온 단체들이 지역 안전과 발전에 더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지원정책을 마련해 도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연구모임은 도민의 안전과 재난 예찰 등 지역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자율 봉사활동을 하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및 자율방재단의 활성화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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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옥 충남도의원, "문화유산의 가치 발견할 수 있는 미래교육 준비해야 한다”[시사캐치]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에 걸맞은 지역 문화유산 교육의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6일 공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문화유산 교육 의정토론회’를 열고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박미옥 의원(비례·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조영훈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과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이수진 ㈜에듀밋 대표이사, 임은경 문화재청 문화유산협력팀 사무관, 박용순 한국문화재재단 문화교육팀장, 김흥집 충남교육청 미래과학팀장이 참여했다. 조영훈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환경 구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조 교수는 "디지털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유산의 가치 이해와 향유, 보존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모델과 진로 직업 교육 ▲디지털 문화유산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 정책 방향과 과제 ▲진로탐색을 위한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 사례 설명 ▲충남형 인공지능교육과 인공지능 기반 미래교실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미옥 의원은 "학생들의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미래교육을 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에 대한 교육현장의 인식을 높이고 폭 넓게 확산시킬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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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계혁신도시 위해 글로벌 과학·경제 협력 맞손[시사캐치] 대전시는 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의 일환으로 도시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비공개 세션인 도시대표자 회의는 참가 도시 대표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과학기술 기반의 도시 간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로 이뤄졌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회의에서 포럼에 참가한 도시들과 함께하는 과학과 경제를 위한 ‘글로벌 도시연합’을 제안했다. 글로벌 도시연합은 과학기술에 기반한 도시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5개 해외도시 대표단은 이 시장이 제안한 ‘글로벌 도시연합’구성에 대해 동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공동 선언문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Alicia Izquierdo) 말라가 부시장, 샘 조(Sam Cho) 시애틀 전략사업국장, 리차드 마달레노(Richard Madaleno) 몽고메리 카운티 수석행정관, 브루스 컬렌(Bruce Cullen) 캘거리 융합·분석&혁신국 국장, 마틴 반 데어 퓌텐(Martin van der Pütten) 도르트문트 국제관계국 국장이 도시대표자로 서명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샘 조 미국 시애틀시 전략사업국장은 "대전시가 제안한 글로벌 도시연합에 대해 동의한다”라면서 "세계적으로 성장한 대전시의 과학기술이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해외도시에 알려지고 공동연구 및 교류 협력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6일 오후 해외도시 대표단이 대전시에 있는 과학기술 혁신 기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2023 세계혁신도시포럼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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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심융합특구법 국회 본회의 통과[시사캐치] 대전 원도심과 역세권 개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도심융합특구법이 발의 2년여 만에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도심융합특구법은 침체된 원도심과 역세권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산업·주거·문화시설을 결합한 고밀도 복합 혁신공간인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법령이다. 대전시는 그동안 도심융합특구법 제정에 대비해 지난 4월 첨단지식 ·기술·문화를 상호 결합하여 혁신을 대전 충청권 및 전국으로 확산·연계 시킬 수 있는 ‘혁신 플러그인 플랫폼(Innovation Plug-In Platform)’을 기본 방향으로 대전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 완료한 상태이며 법 통과에 따라 승인 등 관련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 따라 대전역에 UAM(Urban Air Mobility) 및 교통 환승시설을 설치하는 미래형 환승센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 등 범부처 사업 공모도 현재 활발히 추진 중이다. 최근 대전시는 도심융합특구 핵심사업을 구체화하고 있다. 우선 신안 역사공원으로 이전한 대전역 동광장 철도보급창고 일대에는 명품 랜드마크 건립을 본격 추진 중이다. 명품 랜드마크는 혁신도시 이전 대비 공공기관과 업무시설·환승시설 등이 입주하는 고밀 복합 개발로 사업 구체화 용역을 통해 2024년에는 사업방식·건립 규모 등 세부 밑그림을 제시하고 2030년 명품 랜드마크 건립 완료 예정이다. 아울러 대전시는 내년 상반기(법 시행 예정일) 이후 진행될 행정절차에 대하여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을 동시 수립·승인 등 다각적인 방안을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하여 행정절차 이행 기간 소요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추진할 전망이다. 박필우 도시주택국장은 "2024년부터는 대전 역세권 명품 랜드마크 건립을 포함한 기본·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2025년 이후부터 가시적인 사업을 추진하여 원도심과 대전 역세권을 활력 넘치도록 지역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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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 비교견학 세종시 방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천안시 맞춤형 도시공원 만들기(김영한(대표의원), 권오중, 유영진, 김철환, 김행금, 배성민, 유수희)」 연구모임은 4일 도시공원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위해 세종시를 방문했다. 5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견학은 도심 녹지공간을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고 있는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천안시 도시공원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연구모임은 LH행복도시세종홍보관을 방문해 세종시의 역사와 세종시 1-6생활 권역별 특징, 디자인 등 세종시의 전반적인 개발 계획을 청취하며 지식을 공유했다. 이어 전국 최대규모의 호수공원인 세종호수공원을 방문한 연구모임은 건축물과 그늘 쉼터, 조형물, 휴식공간, 편의시설 등을 천안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한 대표의원은 "천안시 도시공원의 질적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천안시민들에게 필요한 도시공원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보고 느낀 아이디어를 토대로 우리 시에 접목할 방안을 강구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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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통영 사량도”…10월의 섬 선정[시사캐치] ‘섬 속의 지리산’ 통영 사량도가 ‘10월, 이달의 섬’에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은 6일 "경남 통영시 사량도를 ‘10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량도는 크고 작은 두 섬으로 이뤄져 있는 섬이다. 상도와 하도가 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연도교(사량대교)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사량도에는 한국의 100대 ‘명산’* 지리산이 있다. 사량도 지리산은 해발 397.8m로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에 깎인 바위산이다. 바위능선을 싸고 있는 숲과 기암괴석들이 조화를 이뤄 신비로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100대 명산: 산림청이 지난 2002년 10월 ‘세계 산의 해’를 기념해 선정 및 공표 산봉우리 ‘옥녀봉’(해발 304m) 또한 특별한 자태를 뽐낸다. 봉우리의 산세가 여인이 거문고를 타는 듯한 형국이라는 뜻의 옥녀탄금형(玉女彈琴形)이라는 풍수지리설과 옥녀의 설화에서 유래했다. 100대 명산 등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0월 ‘사량도 옥녀봉 전국등반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사량중학교 및 옥녀봉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등반 시 한려수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위 벼랑 사이로 숲과 기암괴석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산과 바다, 모험과 낭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이 외에도 사량도의 특화된 볼거리, 먹거리와 안전기원제, 길놀이, 어선퍼레이드, 특별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오동호 원장은 "섬에서 열리는 행사가 많이 위축·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18회째를 맞는 행사는 무엇보다 특별하다. 사량도 지리산 정기를 듬뿍 받는 10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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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5일(목)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장학사 14명, 특수학교교감 10명,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 교육과정 개정 집필위원 등 총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지난해 12월에 고시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실제로 운영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개정교육과정의 기본성격과 특징 등 총론의 주요 방향과 각론의 내용을 공유했다.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은 학생의 장애 특성, 교육적 요구 등을 고려하여 학교 교육과정의 유연성 확대,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 일상생활 활동 신설,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자율성 확대 등의 방향으로 개정됐다. 이번 개정교육과정은 2024년 초등학교 1, 2학년부터 적용되며, 매년 1학년씩 확대 적용되어 2027년에는 전체 학년에 적용된다. 이는 일반학교와 일반학급에서 운영되는 교육과정과 동일한 시기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특수교육은 학생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포용적 교육의 기반이 된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장점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관련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