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일본 시즈오카현 경제우호단”…김태흠 지사 요청, 대백제전 방문[시사캐치]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9월 30일 대백제전을 맞아 충남도를 방문한 일본 하고로모푸드㈜ 회장 겸 주시즈오카한국명예영사인 ‘고토 야스오’, Fortune.등전㈜ 대표 겸 시즈오카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 총 13명의 시즈오카현 경제우호단 일행과 공주 한옥마을에서 충남 방문 환영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전 부지사는 대백제전을 맞아 충남도에 방문한 시즈오카경제우호단 참석자들에게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대신해 환영의 인사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찬배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장과 정원춘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충남의 경제 관련 기관 대표단도 함께 참석해 인사를 나누며 양 지역 경제단체 간 교류에 대해서도 논의하는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하여, 전 부지사는 "충남도와 시즈오카현 상공회의소 간부들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처음있는 일”이라며 "이번 방문이 충남도-시즈오카현 간 경제협력에 첫 삽을 떠 그동안 막혔던 물꼬를 트길 기대하며, 나아가 한국-일본 양국 경제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고토 야스오 회장은 "오늘 대백제전 행사장을 방문했었는데 분명히 성공할 것이라는 믿음이 들었다”며 축하의 인사를 건냈고, "앞으로 민간외교를 시작으로 양 도현과 한일 양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시즈오카현 경제우호단의 충남 방문이 성사된 것은 지난 5월 일본 순방 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이 크다. 당시 시즈오카현을 직접 방문하여 이들과 만난 자리에서 끈질긴 설득을 통해 충남 방문 확답을 받아낸 결과라는 후문이다. 시즈오카현 경제우호단 일행은 이날 공주 무령왕릉과 국립공주박물관등을 방문하고 서울로 이동했으며, 10월 1일 오후에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
세종시, 두루타 버스 서비스지역 늘린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읍면지역 주민에게 대중교통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3일부터 수요응답형 두루타 버스를 추가 투입해 서비스지역을 확대한다. 두루타 버스는 읍면지역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 체계로, 현재 20대의 버스를 투입해 9개 읍면 지역에서 1시간 전 사전 예약방식으로 운행 중이다. 시는 대중교통 노선이 부족한 읍면지역에서 두루타 버스에 대한 높은 수요를 고려해 노선 개편 및 증차를 추진하고, 일부 구간에서는 실시간 호출 방식을 시범 시행한다. 이로써 연동·부강·전동면에서는 운행차량이 기존 5대에서 12대로 확대되어, 3개 면 내 마을 택시 운영 구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두루타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 방식도 기존 1시간 전 예약방식에서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전환해 이용자의 대기시간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두루타 버스 확충으로 읍면지역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더욱 증진될 것이다. 읍면지역 고령층과 학생, 직장인 등의 교통편의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루타버스 호출 방법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콜센터(1877-5712)를 통한 전화 예약도 가능하다.
-
세종건축문화제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 세종건축문화제’를 10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시청 1층 로비와 야외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종건축문화제는 지역의 우수 건축자산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 건축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세종, 자연과 건축을 잇다’를 주제로 자연과 조화로운 녹색건축물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건축문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는 5일 시청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으로 2023 세종건축문화제의 출발을 알린다. 개막식에서는 올해 전국 대학생 건축 공모전과 청소년 여름건축학교 및 세종시민 건축아카데미를 통해 선발된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 기간 중 시청 1층 로비에서는 초대작가와 유관기관의 설계 공모작품 전시회가 열리며, 조치원1927, 세종선거관리위원회 등 공공건축물을 소개하는 건축 브이로그 상영회도 진행된다. 특히 올해 문화제에서는 ▲건축사와 함께하는 공공건축 투어 ▲가족과 함께하는 건축영화제 ▲세종의 녹색건축을 논하는 건축포럼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선을 보인다. 특히 공공건축 투어는 관내 공공건축물의 기획의도와 디자인, 구조, 공간운영에 관한 숨은 이야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건축의 묘미와 진수를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건축포럼에서는 명사 강연과 관계기관 및 전문가 토론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건축 방향과 건축문화 활성화 방안을 시민과 함께 가늠해보는 공론의 장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건축문화제를 통하여 우리시의 건축자산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건축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인 만큼 연휴기간 가족들과 함께 방문해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건축문화제 누리집(www.sjaf.co.kr)에서 오는 5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세종건축문화제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6회 세종건축문화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세종시건축사회(044-862-6336), 세종시청 건축과(044-300-5413)로 문의하면 된다.
-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채용 열기 높았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9월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세종 청년 취업박람회’에 지역의 구직 청년 628명이 참가해 이 가운데 350건의 채용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심화된 지역 청년과 지역기업의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해 열렸으며,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등 90개 지역대표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대전·세종지역 공공기관 21곳, 씨제이(CJ)프레시웨이, 계룡건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등 대기업과 중견기업 10곳, 금융기관 1곳, 중소기업 35곳 등으로, 현장 부스에서 구직자와 면접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는 현장에 기업채용관 등 부스를 설치한 참여기업이 81% 증가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를 신청한 구직 청년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 열린 참여기업별 기업채용관에서는 현장 면접 및 채용 상담이 이뤄졌으며, 많은 기업이 향후 추가적인 절차를 거쳐 지역 청년을 채용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외에도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프로필 촬영관, 지문을 이용한 적성검사, 퍼스널 컬러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관이 운영되어 참여한 구직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기 유튜버 ‘도티’의 취업 토크콘서트와 박용후 전 카카오 전략고문의 특강이 진행되어 취업 위기에 직면한 청년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매우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시는 이날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이후에도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sejong2023.com)를 지속 운영해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현장 박람회에서 지역 청년의 취업과 지역대표기업의 채용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이 두 요소가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일자리 선순환 구조 구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세종특별자치시와 대전·세종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
공주시, 대백제 “웅진판타지아” 막올라[시사캐치] 백성의 나라를 꿈꾼 무령왕의 일대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2023 대백제전이 열리는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지난 27일 열렸다. 무령왕이 위태로웠던 백제를 다시 부강한 나라로 만들고 미래를 개척하는 과정이 총 10장에 걸쳐 웅장하면서도 박진감 넘치게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문 배우 50명과 시민 배우 30여명이 참여하는 웅진판타지아는 9월 28일, 29일 그리고 10월 4일과 5일 오후 8시 관람객들을 다시 만난다.
-
이장우 대전시장, 추석 연휴 첫날…주요시설‧기관 관계자들 격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 추석 연휴 첫날을 맞아 시민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주요시설과 기관을 찾아 시설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시장은 도시철도 선로 제어와 전동차 경·중정비를 총괄하는 도시철도 판암차량기지와 지역 치안과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휴일 없이 근무하는 동부소방서·용전지구대를 차례로 방문했다. 대전도시철도 판암차량기지에서는 전동차 유지보수와 검사 현장을 점검하고 명절 안전운행 계획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연휴 동안 도시철도 운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시설물 점검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판암차량기지 내 위치한 식장산역 조성 예정지를 찾아 추진 경과를 확인한 후 2025년 준공계획의 차질 없는 진행을 주문했다. 이어, 동부소방서로 자리를 옮겨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등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대응을 위해 최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소방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연휴 기간 사람이 붐비는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에 각별하게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전복합터미널 치안을 담당하는 용전지구대를 찾아 교통관리와 범죄예방 등 치안 민원 대응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최근 사회적인 문제가 된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대응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추석 명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 시민 여러분 모두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충남도, “명품 홍예공원” 윤곽[시사캐치] 충남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기본계획(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전문가 자문 사항과 실·국별 쟁점 및 현안을 최종 검토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홍예공원 전담(TF)팀 및 관련 실과, 홍성·예산군 산림부서장,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최종 보고, 전문가 자문,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는 ‘내포신도시 센트럴파크로서의 명품공원화’를 목표로, △도시와의 연결 강화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 △디자인 이노베이션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 등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도시와의 연결 강화를 위한 과제로는 도청과 홍예공원 연접 구간 전면 차량 제한 및 도시녹지축 연계, 공공문화시설·내포혁신플랫폼·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 등 인접 시설과의 활동 연계 등을 꼽았다. 쓰임새 많은 공원 구성을 위한 과제로는 홍예힐스·별빛자미원·패밀리파크 등 구역별 특성 강화를 내놨다. 홍예공원 정비를 위한 공간적 구상으로, 홍예힐스는 다양한 행사·활동 공간이자 쉼과 치유(힐링)를 위한 나들이(피크닉) 등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카페 등 공원 내 부족한 편의시설도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별빛자미원은 자미테라스, 미디어데크, 플로라가든 등을 설치해 넓은 수변 경관 확보, 이너써클웨이 등 물을 직접 만지거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등을 세부 과제로 도출했다. 패밀리파크는 이용률이 낮은 시설과 소극적으로 활용되던 공간을 어드벤처 포레스트, 스케이트 파크, 워터풀 라운지, 피트니스 코트 등 가족 단위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디자인 이노베이션은 ‘매력적인 수변공간 연출’, ‘숲과 정원이 아름다운 공원’을 핵심으로 공간 구상을 최대한 뒷받침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잡았다.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의 주요 과제는 시민 헌수목을 활용한 식재 개선으로, 기부자가 애착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전면 대로변에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보고 이후 참석자들은 홍예공원과 주변 행정·문화시설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공원과 내포신도시, 용봉산·수암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방향성을 담았다. 도는 이날 수렴한 자문·의견 내용을 검토·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홍예공원 정비사업 실시설계를 조기에 착수해 홍예공원을 내포신도시 대표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최종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도민 모두가 보고, 즐기고, 이용할 수 있는 최고의 명품공원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에서는 ‘홍예공원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인·기업·단체·협회 등을 대상으로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헌수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로 모금하고 있으며, 헌수금은 홍예공원 내 도민 참여 숲 조성 등에 쓰일 예정이다.
-
최민호 세종시장, “전통시장 삶의 현장, 귀담아 소통”[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을 앞둔 9월 27일 세종 대평시장을 방문, 상인들의 삶의 현장을 살폈다. 최민호 시장은 시장 곳곳을 다니며 안부도 챙기고 상인들과 격식 없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추석 덕담을 나눴다. 이날 농수산물, 한과, 과일 등을 직접 구입하고, 추석 제수용품을 사기 위해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문제들을 파악하기 위해 명절 민심에 귀 기울였다. 이어 최민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상인회장과의 면담에서 인도·도로 주차 문제 개선과 불편 해소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련 부서의 검토 후 순차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상인들의 고충 및 애로사항을 살펴 지역 경제 살리기와도 직결되는 전통시장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순천향대, 지역 학교 예술강사 대상 소통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 산학협력단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지난 26일 논산 연산문화창고 스튜디오W에서 지역 학교 예술강사 대상으로 ‘지역별 간담회:아르떼 토킹 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 지역 학교 예술강사들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보령, 6월 서산, 9월 논산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오는 10월 아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간담회는 예술강사와 운영기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수업 운영, 협력수업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고 상반기 수업 운영 시 발생한 학교교육현장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별 간담회를 통해 지역 예술강사의 교육 활동사례 공유, 교사와의 다양한 협력사례, 역량강화연수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환류방법 등 충남지역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구·개발하고, 다양한 형태의 예술강사 모임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충남 지역 학교 문화예술교육 질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 김규종 문화예술교육연구소장은 "학교현장에서 예술강사들의 어려움이 발생시 단순한 민원 대응에 그치지 않고 협력기관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충청남도교육청, 운영위원회 등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민원사례를 해결해나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간담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운영기관과 끊임없는 소통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문화예술교육연구소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충남지역의 운영기관에 지정돼 △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학제 간 연구와 교육프로그램 개발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 교육 기회 확대 △문화예술교육 운영학교 교사 설명회 △예술 강사 역량 강화 사업 운영 등 충남지역 문화예술교육의 허브 역할을 수행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충남지역 초·중·고 및 특수학교와 대안학교(교육부인가) 약 547개교에 국악과 연극, 무용,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 사진 등 8개 분야에서 280여 명의 예술강사를 파견하고 지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세종시의회,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에서 청렴 캠페인을 펼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활동에 나섰다. 이날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과 양 부의장을 비롯해 의원 11명, 직원 30여 명이 청렴한 명절맞이를 위해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을 찾았다. 세종시의회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대평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시장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유도 차원에서 제사용품 등을 구입했다. 특히 세종시의원들은 시장 상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면서 지역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추석 맞이 전통시장 방문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캠페인을 병행해서 더욱 뜻깊었다. 올 추석에도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대전시,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가동[시사캐치] 대전시는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추석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방역 조치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 시는 연휴 기간 일반의료 대응체계로의 전환 및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관련해 시민들이 병원, 약국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감염병 및 응급의료 대책으로는 ▲비상 상황실 운영(응급진료체계 6개 반 78명, 감염병 대응 6개 반 72명)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6일간, 09:00~12:00) ▲246개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 확보 ▲ 시·보건소·119·응급실 핫라인 운영 등으로 명절 연휴기간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추석 연휴 기간 5개 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당직의료기관 및 약국을 편성해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예정이며, 인터넷, 전화,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한 우리 지역 의료기관·약국 정보, 진료시간·과목 등을 안내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전화) 129(보건복지상담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콜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는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내기 위해 ▲코로나19 확진 시 외출 및 친족 모임 자제(격리 5일 권고) ▲코로나19 의심 증상 있는 경우 고위험시설 방문 자제 및 마스크 착용 권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 환기 등 생활 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 추석은 대부분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해제되고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된 이후에 맞이하는 첫 명절로 우리 시 공무원과 당직 의료인력의 빈틈없는 감염병 대응을 통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섬진흥원, 추석맞이 “전통시장 동행 캠페인”[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27일 목포 동부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동행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동호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전통시장 활력 제고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라고 적힌 어깨띠를 맨 임직원들은 시장 곳곳을 돌며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을 구입했다. 또한 고물가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명석 동부시장 상인회장은 "한국섬진흥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의 전통시장 방문 및 따뜻한 동행 캠페인으로 모처럼 시장에 활기가 띄고 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동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은 지난 설 명절을 시작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행복한 공동체 구현을 위해 명절 때마다 다양한 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
충남교육청, 교통안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7일(수) 교육청 7회의실에서 도내 학생과 지역주민들의 교통 안전에 공헌한 15명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학생과 지역공동체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한 유공자에게 감사함을 표하고, 교통사고 예방방안도 함께 모색하며 소통했다. 이날 수상자는 모범운전자연합회 충남지부천안서북지회 정성모 회원을 비롯한 14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한결같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표창패를 받아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돕기 위해 꾸준히 교통지도를 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365일 온종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기술직공무원 경력경쟁채용[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하반기 지방공무원(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통해 시설‧공업 직렬 기술직공무원 1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력경쟁채용에서는 △시설(건축) 9명 △공업(전기) 3명 △공업(기계) 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원서는 10월 16일(월)부터 10월 20일(금)까지 5일간 충청남도교육청 총무과로 제출해야 하고, 이번 경력경쟁채용에서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만으로 최종 합격자를 결정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능한 인재의 적기 충원을 통해 공간혁신사업․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구축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일선 현장에 효율적인 지원행정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http://www.cne.go.kr) 고시‧공고란에 탑재한「2023년도 충청남도교육청 하반기 지방공무원(기술직)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충청남도교육청 총무과 인사팀(041-640-8022, 802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세종시교육청, 취약계층 학생 추석맞이 햅쌀 전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후원 물품(햅쌀)을 27일 전달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매해 다양한 지역사회의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지역과 학생 가정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가 교육복지 학생들의 풍요로운 명절을 위해 햅쌀 20kg 30포를 후원했다. 학교교육지원센터는 추석 후원 물품을 교육복지 대상자 중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을 중심으로 전달했다. 교육복지 대상 학생의 할머니는 "명절 인사와 함께 필요한 식료품을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가정방문에 대한 감동 인사를 전했다. 김삼헌 학교교육지원센터장은 "초록우산과 다양한 후원기관의 도움으로 교육복지대상자 가족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었다”라며, "학교교육지원센터도 폭넓은 자원 연계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데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교육지원센터는 가정방문을 통해 학생의 생활환경을 파악해 맞춤형 욕구에 따른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지역사회기관 연계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과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 안전망을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
세종시교육청,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첫 모의훈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본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 모의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2022년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및 2023년 내부청렴도 자체 진단 결과 취약 분야로 분석된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직원들의 청탁금지법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 부패 위험에 대한 올바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다. 훈련은 부정청탁, 금품 등의 수수 및 외부 강의 초과금 사례 등 공직자가 업무 수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위반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직원들의 개인 메일에 청탁금지법 위반상황 메시지를 무작위로 발송하고, 위반상황을 접수한 직원은 규정에 따라 신고서를 작성하여 청렴세종교육 누리집 청렴소리함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훈련 결과를 사례별로 분석하여 청렴 예방 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공익)신고 시스템 인식 개선과 함께 신고자 보호‧보상에 대한 홍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모의훈련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청탁금지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직자로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저경력 교직원 학교적응력 강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6일(화) 저경력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소통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차희연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저경력 교직원을 위한 세대간 소통 및 갑질 예방에 대한 주제로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사례를 통한 대화 기법 및 뇌과학적 접근을 통한 소통 방법 등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편성했다. 직장생활에서 관리자들은 권한을 내려놓는 게 익숙하지 않고 저경력 교직원들은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 입을 여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다 보니 서로가 서로를 부담스럽게만 여기고 결국 수직적인 구조의 학교문화에서 벗어나질 못하는 악순환을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직원분들의 세대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갑질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과 함께 앞으로도 천안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는 단위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수를 기획하여 학교 구성원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추석 맞아 따뜻한 온정 나눠[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27일(수), 아동복지시설 신아원을 방문하여 의연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추석의 정을 전했다. 박종덕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은 신아원을 방문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준비한 의연품을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직원들을 대표하여 의연품을 전달한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나눔이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기쁨과 희망으로 전해졌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천안교육지원청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안전한 추석 연휴! 예방 최우선![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추석 연휴(9. 28. ~ 10. 3.)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석 연휴 재난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이번 대책에는 호우, 화재, 식중독 사고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및 군중 밀집 지역 사고 등이 있고,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긴 만큼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생활 안전 사고 예방 안전 수칙을 학생들에게 안내하도록 하였다.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공사장 및 축대·옹벽, 과학실 실험용 약품, 소방시설 등 재해 취약시설 사전 점검으로 시설물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한, 인사이동에 따른 각급 학교 및 기관 비상연락망 정비, 소방서·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제를 강화하여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안전사고 예방 대책 안내 및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교사 연수[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9월 27일에 장애학생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통합교육지원단(행동중재지원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특수학급 담당 특수교사 44명을 대상으로 '2023 행동중재 프로그램 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긍정적 행동지원의 이해와 적용'을 주제로 진행된 본 연수는 서울 ABA연구소 한상민 소장님을 강사로 위촉해 장애학생의 행동특성, 응용행동분석, 교실 내에서 사용 가능한 중재 기술, 행동 기능 평가 방법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이야기하며 운영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보이는 다양한 도전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행동중재 방법으로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에 대한 특수교사들의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신모 교사는 '사례 중심의 연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고 학생들의 행동을 이해하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더 잘 이해하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특수교사들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현장 맞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특수교육팀과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