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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예산 편성, 문화예술축제 선택과 집중 필요”[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내년도 세수 부족에 대응하는 긴축 예산안, 10월에 몰린 문화예술행사의 시기 조정 등 시정의 ‘선택과 집중’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혁신 시책구상 보고 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을 많이 발굴했다”면서 "비예산 사업이 부족한 점은 다소 아쉽지만, 전문가와 정책특보·참여자치위원 등의 의견수렴, 다른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정부의 긴축재정에 충남도 역시 시·군 예산을 감축하는 기조다. 여기에 아산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산업 위축 등 내년 세수가 300~500억 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재정 여건상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재정 운영계획에 부담 여부를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장기적으로는 필요해도 당장 시정에는 영향이 없는 ‘시스템 고도화’ 같은 예산 부담이 큰 사업은 보류해야 할 것 같다. 그런 차원에서 읍면동 열린간담회 건의사항까지 포함해 전체 사업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같은 맥락에서 박 시장은 "10월에는 전국 지자체가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아산시는 이들과 관람객 유치 경합을 벌여야 한다”면서 "그런데 재즈 페스티벌, 짚풀문화제, 현충사 야행 등 주요 문화예술행사와 일부 행사가 중첩된다. 시 행사끼리 방문객을 빼앗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이어 "‘평생학습 한마당’, ‘장영실의 날 과학축제’ 등은 11월 4일로 조정하고, 앞으로는 부시장이 행사들이 겹치지 않도록 미리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은 △산불감시원 청년층 확대 △청소년 독서토론회 공감톡 확대 △‘2023 대백제전’ 밤 활용 상품개발 등 주요 프로그램 등 벤치마킹 △금빛어르신돌봄 봉사단 활동, 온양여성자율방범대와 연계 △100인 100색전 학교 밖 청소년·은둔 청년·소년소녀가장 초청 미술 감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추진 등을 지시했다. 또, △추석 연휴 해외여행 피해 예방 교육 △짚풀문화제 대비 외암민속마을 및 들녘 정비 △읍면동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청소년 e스포츠단 카트라이더 대회 은행나무길 미디어 아트월 활용 등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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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 9월 26일 ‘충청남도 도의원 초청 간담회’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9월 26일(화) 오전 8시 30분 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추석 명절 청렴 캠페인’, 오전 10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충청남도 도의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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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가을 수확 철 농가 찾아 봉사 활동 펼쳐[시사캐치] 선문대학교는 지역 농가의 가을 수확 철을 맞아 23~24일 이틀 동안 농가 일손 돕기 봉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선문대 ESG사회공헌센터(센터장 강동훈)의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을 포함한 재학생, 교직원 그리고 아산시교육기부연계협의체에 소속된 아산시 중학교 6개 중 온양중학교와 온양신정중학교 학생들을 포함 200여 명이 참가했다. 23일에는 공주 정안면에서 밤 줍기 봉사를, 23~24일 양일은 아산 음봉면에서 배 수확 봉사했다. 강동훈 센터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선문대는 계속해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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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찾아가는 초등 소프트웨어 캠프” 성료[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아산시 염티초등학교에서 지난 7일부터 3주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를 활용한 레고스파이크와 엔트리를 활용한 햄스터봇 교육’SW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찾아가는 초등 SW캠프’일환으로 호서대와 아산시가 협력하여 SW교육기회가 적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SW교육 불균형을 해소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염티초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레고조립 스파이크프라임을 통해 사용하기 쉬운 하드웨어 및 스크래치 기반의 직관적인 코딩언어, 교육용 로봇의 활용으로 여러가지 프로그래밍 언어습득 및 놀이를 통한 SW체험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이윤지 학생은 "블록코딩이 어려웠지만 블록코딩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수업이 재미있었고, 선풍기 로봇도 만들어 보고 싶다.”고 했으며, 곽동원 학생은 "햄스터봇을 활용한 코딩교육을 통하여 직접 로봇을 구현해보고 햄스터봇 축구경기를 반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 매일매일 SW교육을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염티초 박선종 선생님은 "도시 외곽에 위치한 학교여서 SW교육경험기회 부족과 교원의 관심 및 역량의 불균형으로 꾸준히 교육받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이번 SW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코딩에 관심이 높아졌으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특히, 캠프 기간동안 SW교육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을 위해 호서SW교육봉사단의 적극적인 교육지원 덕분에 교육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AI·SW중심대학사업단 선복근 단장은 "4차산업 시대의 소통언어인 코딩교육은 4차 산업시대에 중요한 논리적사고와 문제해결 능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며, 향후 직업 선택시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한다. 이에따라, 호서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에서는 SW교육 경험기회 부족으로 인한 교육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AISW체험형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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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3학년도 창업 경진대회”…우수 창업 아이템 경쟁[시사캐치] 선문대학교는 9월 22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한 ‘2023학년도 SMU 창업 경진대회’를 성공리 끝났다고 밝혔다. 선문대 LINC3.0사업단(단장 김종해)과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이현)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노력하는 예비 청년 창업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회는 ‘창업 아이템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일반창업 분야와 ‘사업화 유도’를 목표로 하는 기술창업 분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29개 팀 142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반창업 분야 대상은 압력 분석 매트리스를 이용한 맞춤헝 디지털 헬스 케어 시스템 아이템의 ‘promPT’팀(대표 이재원)이, 기술창업 분야 대상은 라이브 채팅의 감정 분석 기술의 ‘debug’팀(대표 이충민)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받은 이재원(물리치료학과‧석사과정‧promPT 팀)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확신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 debug 팀의 이충민(컴퓨터공학과‧3학년)은 "늘 생각하고 있던 아이디어가 창업동아리 지원을 통해 구체적인 아이템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면서 "사업성 있는 아이템으로 평가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문성제 총장은 "창업은 혁신과 창의력을 통해 사회와 경제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선문대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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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방위대 창설 기념 유공자 표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민방위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방위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25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세종시의회 의원과 민방위협의회 위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민방위대는 지난 1975년 창설된 이래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특히 국가적인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 핵·화생 공격 시 행동 요령에 대해서 민방위대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북한의 핵무력 정책화와 탄도미사일 발사 등 안보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실시된 이번 역량강화 교육에서 대원들은 사전대피 및 방사능 보호조치에 대해 시민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민방위대는 시민의 안전과 우리 향토를 지키는 국가수호의 방패다. 앞으로도 각종 재난과 안보 위협 상황에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대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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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주택가격 235호 가격 결정·공시[시사캐치] 천안시는 2023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35호에 대한 가격을 결정·공시하고, 9월 27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의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천안시의 열람대상 개별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이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주택 235호이다. 해당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중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열람이나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도 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공시되는 공동주택가격에 관한 사항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로 문의하면 된다. 이의신청 건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11월 23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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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취약계층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시사캐치] 천안시는 노인·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에 빈틈없는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현재 1,100여 가구에서 오는 10월부터 400가구를 추가해 1,500가구로 확대한다. 천안시가 충청남도사회서비스원 천안종합재가센터에 위탁해 시행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대상에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한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홀로 사는 어르신과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 등의 집에 태블릿피시(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 감지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 돌봄을 실시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119로 자동 신고돼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있다. 실제로 천안시 쌍용동에 거주하는 최 모 어르신은 지난 8월경 숨이 차고 어지러움을 호소해 응급호출을 눌렀다. 이후 119 구급대원이 현장 출동했고 어르신을 인근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해 최 어르신은 입원 치료를 받아 위험한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이처럼 시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가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예방적 돌봄 지원에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판단함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사업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천안시 노인복지과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본인이나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발전된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확대 추진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의 예방적 돌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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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상돈 천안시장, 9월 26일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9월 26일(화) 오전 10시 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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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차 없는 거리, 두발로·두바퀴로!"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해 10월 8일 도심지 중심도로에서 제1회 세종 차 없는 거리 ‘탄소중립, 두발로·두바퀴로!’ 행사를 11살 세종축제와 연계해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도심지 중심도로에 마련된 차 없는 거리를 마음껏 즐기며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에 참가를 신청한 시민 1,446명이 걷거나 자전거‧인라인을 이용해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96호선, 금강 수변길, 중앙공원을 잇는 도심지 중심도로를 통해 축제장까지 이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자동차의 전유물인 도심 도로를 온전히 개방하는 행사인 만큼 시민들이 차 없는 거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걷기와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두발로 등 다양한 코스를 운영한다. 참가자 모집 규모는 한글 반포 연도를 기념해 1,446명으로 정했다. 코스별로는 96호선 지방도 걷기 300명, 금강 수변길 걷기 300명, 인라인스케이트 300명, 자전거 400명, 두발로 4종 체험(걷기,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달리기) 146명 등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6일까지 ‘2023 세종축제’ 누리집(sjfestival.kr)예약 사이트를 통해 선착순으로 하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오전 9시까지 이응다리 시청 방면 광장으로 모이면 되는데, 집결지 주변 주차장이 협소한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과 개인 자전거를 이용하고 자가용 이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도착지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행사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행사 종료 후에는 2023 세종축제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수목원 삼거리에서 중앙공원 입구까지 96호선 지방도 약 3㎞ 구간에서는 차량 통행이 전면 차단되므로, 이 구간을 통행해야 하는 차량은 우회해야 한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상징성 있는 행사인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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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내외 유명 유튜버 초청…대백제전 소개[시사캐치] 충남도는 개막식이 열린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충남에 관심을 갖고, 블로그와 누리소통망(SNS)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국내외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27명(국내 17, 해외 10)을 초청해 대백제전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23일에는 세계인의 축제로 발돋움 하고자 프랑스, 중국인 유학생 등 유튜버를 초청해 대백제전 행사장의 생생한 모습을 비롯해 백제역사문화와 다양한 체험을 소개하면서 백제문화를 널리 알렸다. 국내 누리소통망(SNS) 투어단 참가자들은 24-25일 1박2일 동안 다채로운 공연과 저잣거리를 체험하며, 공주·부여 지역의 관광명소와 맛집, 체험활등 등 충남의 관광을 알렸다. 첫 날인 24일은 백제의 왕릉으로 알려진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체험하고, 백제시대의 대표적 성곽인 공산성을 둘러보며 공주의 세계문화유산을 취재했다. 공주 공산성에서 펼쳐진 첨단 미디어아트 ‘백제의 夢(몽)’ 야간 공연과 미르섬에서 선보인 ‘수상 멀티미디어쇼’는 참가자들의 감탄과 환호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25일에는 부여 부소산성과 낙화암을 관람하고 백마강을 가르는 황포돛배를 타며 과거로 시간여행을 하듯 이색체험을 즐겼다. 이어 부여 백제문화단지에서는 수문장 교대를 보여주는 ‘사비성 수문장 교대식’과 해외교류국 초청 공연인 중국 쓰촨성 천극원 공연단의 ‘변검, 곡예 공연’을 관람하며 대백제전 행사의 다양한 관람거리를 즐겼다. 도 관계자는 "사회관계망 활동이 활발한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는 우리 지역의 숨은 매력을 깊이있게 알릴 수 있는 좋은 홍보채널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도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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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26일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26일(화) 오전 11시 서산의료원에서 열리는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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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고국 찾은 충청향우회 접견…“대백제전 관람”[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미동부 충청향우회 곽우천 회장과 회원 30명을 접견했다. 미동부 충청향우회는 지난 4월 미국 출장에 나선 김 지사가 현지 간담회를 통해 건넨 대백제전 초청에 응하며 지난 22일 방한했다. 이들은 방한 직후 천안에 여장을 푼 뒤, 23일 국립공주박물관과 공산성 등을 관람하고,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방한 사흘째인 이날에는 국립부여박물관과 정림사지 등 부여 지역 주요 관광지와 대백제전을 관람했다. 접견에서 김 지사는 고향에서 열리는 행사 초청에 응해 먼 길을 떠나온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남은 일정도 편안하고 즐겁게 보낼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 접견 이후 미동부 충청향우회는 부여 궁남지를 탐방했으며, 25일에는 천안 각원사 관광을 가진 뒤 서울로 이동할 예정이다. 미동부 충청향우회는 1982년 각각 창립한 충남·북도민회가 1990년 통합하며 탄생했다. 회원 수는 400명에 달하고, 문화·교육 교류, 특산물 연계 및 홍보 사업 등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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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라현지사, 김태흠 지사와의 대백제전 참가 약속 지켜[시사캐치] 야마시타 마코토 일본 나라현지사가 의회 일정까지 미루고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한 대백제전 참가 약속을 지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지사는 24일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야마시타 지사를 접견하고, 대백제전과 환황해 포럼 참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와 야마시타 지사는 지난 5월 관광객 및 외자 유치를 위해 김 지사가 일본을 방문하며 처음 만났다. 야마시타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는 12년 만에 한일 셔틀외교가 복원된 뜻깊은 해로, 한일 관계 회복의 바탕에는 충남과 나라현의 흔들림 없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이 쌓여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대백제전 초청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야마시타 지사는 "취임 2주차이어서 약속하지 못하지만, 김 지사의 한일 교류에 대한 열렬한 의지를 파악한 만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선뜻 대백제전 참석을 약속하지 못했다. 야마시타 지사는 지난 5월 8일 선거를 통해 나라현지사에 처음 당선됐다. 김 지사는 그러나 환담 및 기념품 교환까지 마친 뒤, 야마시타 지사에게 대백제전과 환황해 포럼 공식 초청장을 전달하며 참석을 재차 요청했다. 또 접견에 이어 가진 만찬 자리에서도 김 지사는 또 다시 참석을 요청, 야마시타 지사로부터 참가 답변을 받아냈다. 이에 따라 야마시타 지사는 이와타 구니오 나라현의회 의장 등 8명과 23일 방한, 공주에서 열린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24일 김 지사를 만나기 전에는 공주 무령왕릉과 부여 정림사지, 국립부여박물관, 궁남지 등을 방문하고, 백제문화단지를 찾아 대백제전 공연도 관람했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지난 5월 일본에서의 환대를 거론하며 "대백제전과 환황해 포럼 초청에 응해 주시기 위해 의회 일정까지 미루며 의장님과 함께 방문해 주셔서 고맙다”라며 "특히 환황해 포럼은 야마시타 지사님이 나라현 최초로 합석해 주셔서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야마시타 지사는 25일 나라현의회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방한을 위해 연기했다. 김 지사는 이어 "‘술과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다’는 일본 속담처럼, 양 지역이 흔들림 없는 우정을 오래 이어가길 바란다. 이번에 백제와 환황해를 주제로 만났는데, 다음에는 농업,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로 인연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야마시타 지사는 25일 조길연 도의회 의장을 접견하고, 환황해 포럼 개회식에 참석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일본 아스카문화의 본향으로 불리는 나라현은 3691㎢의 면적(충남의 44.8%)에 인구는 130만 2000명이다. 주요 산업은 관광과 야마토 채소 등 고품질 농산물을 중심으로 한 농업, 전자제품·일반기계, 스포츠 용품, 신발, 가죽 등이 있다. 나라현은 특히 세계문화유산과 국보, 중요문화재를 다수 보유하며 ‘일본 고대사회 정치·문화의 중심지’로 불리고 있다. 도와는 지난 2011년 10월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109차례에 걸쳐 상호 방문하는 등 교류 활동을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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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60년 성장 기념…대화합의 장 열어[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3일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올해 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60년간의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축하하며 희망찬 새로운 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963년 시로 승격된 이후 지금까지 천안시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도약, 그리고 미래 대한민국의 중추도시로서 발돋움을 기원하는 공연과 세리머니를 펼쳤다. 60주년을 함께 기념하고 공연을 즐기기 위해 참석한 천안시민 5000여 명은 천안의 자긍심과 흥이 넘치는 대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기념식 1부에서는 지역 출신 음악가인 홍순달 밴드의 감미로운 재즈 운율이 초가을 저녁을 수 놓았고, 2부는 ‘천안이 활짝 꽃피다(천안만개天安滿開, Blooming Cheonan)’를 주제로 천안시립무용단이 공연을 선보였다. 천안시립무용단은 천안의 여러 명소에서 촬영된 영상과 아름다운 춤사위로 천안의 과거, 현재, 미래를 생생하게 보여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천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수연이 진행한 샌드아트 공연은 고려 태조 왕건이 삼국통일을 위해 천안도독부를 설치한 시기부터 현재까지 천안의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그려 시승격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3부 축하공연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깜짝 초대 가수로 첫 무대에 올라 ‘시간에 기대어’라는 곡을 부르며 시민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테너 이동신이 박상돈 천안시장과 함께 듀엣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고, 가수 윙크, 케이시, 카더가든의 신나고 멋진 공연이 이어져 모두가 열정적인 무대를 즐겼다. 마무리로 진행된 불꽃쇼는 5분 남짓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며 시민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한편, 천안시는 많은 시민이 모이면서 만에 하나 발생할 수도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등과 연계해 철저하게 안전관리계획을 준비했다. 실제 당일 행사 현장에 5,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으나 행사는 시작부터 마지막 귀가까지 혼잡한 상황 없이 질서정연하게 치러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념사에서 "천안은 서기 830년 8월 8일, 고려 태조 왕건이 국가적 염원을 담아 천안이라 칭한 이래, 각 시대를 이끌어가는 역사적 인물들을 배출하며 대한민국 역사의 큰 축을 지켜왔으며, 교통․물류의 중심지로서 국가산업을 이끌었고 미래 모빌리티 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발전 핵심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안은 K-컬쳐 박람회를 통해 백범 김구 선생이 갖고 싶어 했던 높은 문화의 힘, K-콘텐츠의 위대한 힘을 전 세계에 보여주며 문화도시로 거듭났다. 그 원동력은 바로 70만 천안시민들의 저력”이라고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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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덩]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25일 제9회 환황해포럼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25일(월) 오전 9시 30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리는 제9회 환황해포럼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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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과대포장’ 집중점검[시사캐치] 충남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다음달 6일까지 물가상승 및 자원낭비 등을 야기하는 선물세트 과대포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품목은 명절 판매량이 많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종합선물세트류이며, 포장횟수와 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은 도내 15개 시군이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자체 실시하며, 점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시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도 추진할 계획이다. 과대포장은 자원낭비는 물론 소비자 물가상승, 포장폐기물 처치곤란 등으로 환경에 대한 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과대포장 방지는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제조 및 수입업체의 포장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소비자분들도 현명한 소비를 통해 자원의 낭비를 막고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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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추석 맞이 농특산물…최대 30% 할인[시사캐치] 충남도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내포신도시 내 한국방송(KBS) 충남방송국 부지에서 도내 농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할인 판매하는 ‘추석 맞이 충남 큰 장터’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2021년 시작한 충남 큰 장터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도내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해 장터를 방문한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번 충남 큰 장터에서는 우수한 도내 농·수·축·임산물 200여 품목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제수 용품과 인삼, 활새우 등도 준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반값 경매 행사, 경품 추첨 등 부대 행사와 푸드트럭도 있어 장터를 찾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리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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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금산군, 아산시…충남도,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 선정[시사캐치]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소하천 정비사업’ 공모에서 천안시와금산군, 아산시가 모범사례로 선정되며 기관표창과 함께 내년 재해예방사업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안부는 자연재해 예방 및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지역적 특색을살릴 수 있는 소하천 정비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모범사례로 꼽힌 도내 소하천은 천안시 쌍정천과 금산군 추정천,아산시 수철2천으로, 천안시와 금산군은 우수상, 아산시는 장려상을 받는다. 천안시 쌍정천은 호안 전석쌓기, 자연형 여울, 물 재이용수시설 설치로도심소하천의 재해예방 기능 및 수질을 개선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산군 추정천은 아름다운 경관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휴식처 제공을, 아산시 수철2천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친환경적인 하천정비와 연계한 재해방지시설 설치 및 주민편의 제공을 위한 친수공간을 조성한 것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하천·환경·수질 등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가 지역 특성, 사업 효과성, 사업 적정성 및 주민활용도 등 14개 항목을 평가했다. 이영민 도 하천과장은 "앞으로 기후변화를 고려한 안정적인 치수기능확보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수변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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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밤은 아름다워라![시사캐치] 대전시는 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모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대전만의 정체성을 살린 연출로 밤까지도 아름다운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대전시가 추진(사업 주관 대전관광공사)하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은 핵심권역인 엑스포과학공원과 연계권역인 원도심과 유성온천 일원이 대상지다. ‘미래, 예술, 사람이 만나는 별빛 대전’이라는 비전을 설정해 올해부터 26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대전시는 4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야간관광 활성화 조례를 제정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수행한 컨설팅 용역을 거쳐 상설·비상설 야간관광 콘텐츠 등 7개 분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8월 대전 0시 축제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선포했고, 대전엑스포 3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꿈돌이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서 과학과 예술을 결합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였다. 또한, 타 지역에서 대전역에 도착하는 팔도장터열차ㆍ국악와인열차 등 코레일 연계상품을 운영했고, 넥스페리움과 아쿠아리움에서 가족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체류형 과학 체험‘사이언스 나이트 캠프’, 이응노미술관의 야간 연장 운영 사업과 함께 미디어 파사드를 배경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기획해 야간 볼거리를 확장했다. 9월에는 대전국제와인엑스포와 연계해 석양 명소로 유명한 엑스포다리 위에서 저녁노을, 조명, 음악, 와인페어링(와인과 어울리는 음식 제공)이 어우러진 가을밤의 낭만‘선셋 와인 다이닝’을 개최해 이색 즐거움을 선사했다. 10월에는 한밭수목원 잔디밭 위의 ‘낭만 야외 영화제’와 갑천에서 이뤄지는 야간 볼거리‘드림 열기구 나잇’, 카이스트 미술관과 협업하여 세계적인 미디어 아트 작가를 초청 진행하는‘AI 아트 심포지엄’을 열고 11월에는 대덕특구 출연연 연구실을 탐방하는‘D-라이트 과학의 밤’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