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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멈춰!’...교육공동체 토크 콘서트[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문화 확산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1일(목)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에서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KBS미디어가 주관했으며, KBS미디어 영상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돼 교육공동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는 공주 지역 중, 고등학교 300여 명의 학생, 교사, 학부모가 현장에 참여했으며, 특히 유명인 패널로 가수 정세운 씨가 동참하여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학생들과 진솔하게 나눴다. 또한 학교폭력 유형, 학교폭력 신고, 대처 방법을 알아보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한 어른들의 역할과 태도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공동체 간 신뢰를 형성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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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에너지 낭비 최소화 수시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부터 9월까지 본청 및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 이용 합리화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교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제고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실내온도 준수(26~28℃), 냉방 가동 시 문단속 여부, 미활용 공간 조명 소등 여부 등 절약 실천 사항과 에너지 절약 교육‧홍보 여부와 같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이행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세종시 관내 153개 기관을 점검한 결과, 본청, 직속 기관 및 학교에서 에너지 이용을 적절하게 이행하고 있었다. 특히, 방문 점검을 실시했던 13개교 중 연봉초는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를 뽑는 ‘에너지 절약 챌린지’ 홍보를 통해 교육 활동에 에너지 이용 합리화 또한 학생들에게 실천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 외에도 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교내 가로등 운영 시간 실태 조사 결과 적정하게 준수하는 것으로 파악되었고, 권고 점등 시간(하절기 20:00~20:30, 동절기 17:30~18:00)을 안내해 이를 적용하여 운영하도록 조치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세계적 에너지 위기 장기화에 대비하여 에너지 낭비 최소화를 위한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의 에너지 절약 의식 독려를 통해 에너지 이용 합리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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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교권보호 4법" 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시사캐치] 최교진 교육감이 교권 4법으로 불리는 교원지위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개정안 국회 의결을 환영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와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권리를 위해 학교 밖에서 모인 선생님들의 외침 덕분"이라며, ”큰 변화를 만들어 낸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권보호 4법이 제대로 적용되기 위해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 개정이 이뤄져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계와 정치권 모두 정당한 교육활동이 제대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남은 과제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서도 교육전문가로서 선생님들이 존중받는 학교, 안전하게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데 더 힘을 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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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권보호 4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1일 「교원지위향상 및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특별법」과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개정안 등 교권보호 4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것에 대해 "교권보호 4법 통과를 환영하며 교권 회복은 물론 교원의 교육활동이 더욱 보호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교육활동 관련 각종 분쟁이나 소송으로부터 교원보호, 정당한 학생생활지도 행위가 아동학대범죄로 신고되어 조사·수사 시 교육감 의견 제출, 학교교권보호위원회 폐지 및 교육지원청에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설치, 교육활동 침해 보호자 등에 대한 조치, 보호자의 의무 규정과 교장의 책무, 유치원 원장 등 교원의 유아생활지도 권한의 명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교권보호 4법이 통과된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하며, 앞으로 대전교육청은 개정된 법률적 근거를 바탕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을 치밀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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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4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 개최[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4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새롭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순종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발굴한 총 84건의 새 시책 중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4건의 시책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새 시책을 추진할 담당 팀장으로부터 추진 배경과 세부 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순종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과 최원철 시장의 심사를 통해 최종 6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시책은 부서 포상금과 함께 2024년 주요 업무계획 수립과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4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 시기”라며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각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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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제7회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 참석[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오후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2023 제7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막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안전의식은 나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열쇠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일류 안전도시 대전’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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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시사캐치] 아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27일부터 연휴가 끝나는 10월 3일까지 7일간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 개방에 나선다. 무료 개방 공영주차장은 △배방읍 장재리 제1~4 공영주차장 △배방읍 공수리 제2, 3 공영주차장 △배방읍 북수리 제1 공영주차장 △온천동 제2, 3 공영주차장 △모종동 제1 공영주차장 총 10개소, 922면이며 상세 위치는 아산시시설관리공단 누리집(https://www.asanf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추진하게 됐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대비 교통안전시설 일제 정비와 교통 혼잡지역 임시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연휴 기간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 운영도 추진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7일간 △공영주차장 풀베기 작업, 청소 및 점검·보수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점검·보수 △훼손된 교통신호기 점검·보수를 진행 중이며, 추석 연휴 7일간 교통 혼잡지역 54개소에 임시 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안전시설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한 교통시설 이용과 원활한 차량흐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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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 “창업 플리마켓” 공동 참여[시사캐치] 백석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벤티플러스’, ‘로아’는 9월 20일(수)부터 21일(목) 이틀간 진행된 대학 진리축전 기간 동안 교내 운동장 일원에서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교육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창업 플리마켓’에 참여했다. 창업 플리마켓은 창업동아리들이 창업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각 계획한 다양한 아이템이나 제품을 판매해보고 수요예측을 해보는 등 창업 동아리에게는 필수적이다. 창업보육센터 입주 기업들은 창업 후배인 창업동아리들을 응원하고 각자의 제품 홍보를 위해 함께했다. 입주기업인 벤티플러스 조정현 대표는 "학생들의 판매 열정을 보니 제가 처음 창업했을 때가 생각나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다”며 "창업 플리마켓에서 기업 홍보를 할 수 있어 좋았고, 기회가 될 때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이다. 행사를 마련해주신 창업보육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 이감용 창업보육센터장은 "창업 플리마켓에 입주기업들이 함께해 제품 홍보에 도움을 받고, 창업동아리들은 입주기업들과 아이템 선정, 판매 등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 받았을 것”이라며 "재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앞으로도 입주기업들과 창업동아리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창업 플리마켓에서 벤티플러스는 모니터 거치대, 로아는 디퓨저, 살균제 등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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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하나은행과 “금융경영 전문 인재 양성” 협약[시사캐치]호서대학교는 하나은행과 22일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금융경영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호서대 한수진 경영대학장, 강소라 디지털금융경영학과장과 하나은행 김세용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 이은준 천안중앙지점 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충청지역의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고, 신설되는 디지털금융경영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나은행은 금융교육을 지원함은 물론 호서대학교 학생들의 창업 관련 금융 서비스 상담, 해외 유학 등에 필요한 하나은행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금융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인재 양성을 위해 은행 등 금융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 강화교육을 통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상호 협의하기로 하였다. 하나은행 김세용 충청영업그룹 지역대표는 "2024년 호서대학교 디지털금융경영학과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호서대학교와 하나은행은 디지털 전문 지식과 경험을 서로 나누고 서로의 역량을 보완하여 디지털 금융분야의 미래를 선도하는 파트너로써 서로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 한수진 경영대학장은 "이번 하나은행과의 산학협력은 급격히 변화하는 금융 분야에 대한 경영대학 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향상시켜 현장 적용 능력을 키우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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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일회용 컵 없는 캠퍼스 만든다[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6월부터 ESG 경영 실천 및 에코 그린 캠퍼스 구축을 위한 ‘다회용 컵잇슈’사업 시범 운영을 시행했으며, 2학기를 맞아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5월 충남도가 공모한 ‘다회용 컵 사용 시범지역’에 아산시가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1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 순천향대가 전국대학 최초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다회용 컵잇슈’ 사업은 탄소중립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모델 구축사업의 하나로, 순천향대와 충청남도, 아산시, 에스이임파워 사회적 협동조합 그리고 충남광역자활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회용 컵의 사용부터 수거, 세척, 재공급까지 자원 활용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해 탄소 배출을 줄이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사업은 다회용 컵 전용 앱인 ‘컵잇슈’를 설치한 뒤 교내 카페에서 다회용 컵을 활용한 식음 후 무인 회수기를 통해 반납한다. 반납된 컵은 수거 후 7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쳐 다시 카페에 제공하는 방식이다. 특히, 보증금 1천 원이 무료 지원돼 다회용 컵 사용 시 개인 부담이 전혀 없고, 연말 환경부로부터 다회용 컵 1개당 300원, 최대 7만 원 상당의 탄소중립 포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순천향대는 지난 6월부터 교내 카페 4곳을 포함해 교내 18곳에 다회용 컵 회수기를 설치했으며, 2개월간의 시범 운영에서 총 7,010개의 다회용 컵을 사용, 6,554개를 회수해 20.3kg의 탄소 배출을 줄인 효과를 냈다. 다회용 컵 반납률은 93.4%에 달했다. 아울러, △다회용 컵 디자인 씽킹 워크숍 (컨버전스디자인학과) △다회용 컵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건축물 제작(건축학과) △다회용 컵 사용 홍보 서포터즈 운영 (총학생회, 홍보대사 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며, 공간적 이점과 유동 인구가 많은 대학가에서 전국 최초로 다회용 컵 사용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체 다회용 컵 사용 목표량 설정을 통한 생활 속 ESG 실천 캠페인 △‘일회용 컵 없는 날’ 제정 △다회용 컵 사용 SNS 인증 이벤트 등 에코 그린 캠퍼스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우 총장은 "이번 다회용 컵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전 세계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대학 캠퍼스를 환경친화적인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라며 "앞으로 우리대학은 순천향 고유의 ESG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SCH-E(환경) 전략으로 △다회용 컵 사용 △차 없는 거리 △기숙사 쓰레기 배출량 줄이기, SCH-S(사회) 전략으로 △지자체 협력 및 교육인프라 제공 △아산시 이주민 안정적 정착 지원 △다문화 공존 역량 강화 프로그램, SCH-G(지배구조) 전략으로 △페이퍼리스 행정 △재정 옴부즈만 제도 운용 등의 ESG 경영체계를 수립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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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문화대,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시사캐치] 백석문화대학교는 9월 22일(금)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간호학과 2학년 197명이 참석해 촛불의식과 선서로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이어받아 간호 대상자의 안녕을 위해 의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의 미스 나이팅게일 송서람 씨(20ㆍ여)와 미스터 나이팅게일 심재환 씨(22ㆍ남)는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서식에 참석하게 돼 뜻깊다”며 "간호직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오늘의 다짐을 잊지 않고 사랑으로 헌신하는 간호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선서식은 선서생들의 가족 및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송기신 총장의 격려사, 이화여대목동병원 현석경 간호부원장의 축사, 최유석 담임목사의 기도, 졸업생과 학부모의 축하영상, 간호학과 1학년 재학생들의 축가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이은주 학과장은 "학생들은 이번 선서식으로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마음 깊이 새기게 될 것”이라며 "사명감을 확고히 해 전인적 간호를 수행하는 전문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 이후에는 학부모간담회를 진행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임상실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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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방문[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2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한번째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기술연)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에 주요시설을 둘러봤다. 이 행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창근 에너지기술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미래 성장동력 연구개발에 적극 공감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에너지기술연은 국가 에너지 확보와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는 종합에너지 전문기관”이라며"세계 최고의 연구성과와 기술 혁신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현재 초융합․초격차 에너지 기술 혁신과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 국가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 문제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교촌동 일대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을 포함하여 총 535만 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를 2030년까지 추가 확보하여 신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특히 정부 출연연과 20여개의 대학, 3만명 이상의 석박사급 고급인력이 밀집해 있는 과학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지역기업을 키우는데 소홀했다. 대덕특구 R&D 역량을 활용해 우주항공, 바이오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자”고 말했다 뒤이어 에너지기술연 이창근 원장은"미래 신재생에너지 연구개발과 육성을 위해 시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대전의 강점인 특구 과학기술과 카이스트 등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함께 구축하자”고 하면서"양 기관 간 구체적인 협의를 통해 서로 상생방안을 찾아보자”라고 답했다. 간담회가 끝난 뒤 양 기관 관계자는 수소 스테이션 등 주요 연구현장을 찾았다. 한편, 대전시는 연말까지 정부 출연연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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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교권보호 4법 국회 본회의 통과 환영”[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2일 개인 SNS에 교권보호 4법(초ㆍ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교원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따른 입장을 아래와 같이 밝혔다. 입장문 전문 9월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권보호 4법으로 지칭되고 있는 초ㆍ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 기본법, 교원지위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의 일부 개정안 통과를 환영합니다. 교권보호 4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무더운 여름날 거리에서 공교육을 살리고자 제대로 교육할 권리 보호 입법을 외쳤던 선생님들의 노고로 만들어낸 교육회복의 첫 걸음입니다. 교육회복을 위해 노력하신 선생님과 교원단체 여러분, 그리고 선생님들의 상처를 보듬고 격려해 주신 교육공동체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지만 갈 길은 아직도 멉니다. 여전히 학교 현장에는 부당하게 아동학대로 피소되어 고통을 겪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국회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할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합니다. 또한 법 개정에 따른 교육부의 후속 조치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추진되려면 교육부의 인력과 예산 지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울러 갑작스러운 후속조치 시행으로 인해 준비가 덜 된 학교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와 교원단체 등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을 살피겠습니다. 선생님의 교육활동이 존중받고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받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모든 정성과 힘을 쏟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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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기초수급자 2만여 세대 온누리상품권 전달”[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 오후 대전요양원(도마동)과 아침뜰(문화동)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 명절 인사를 전했다.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1만 9,439세대에 온누리상품권을, 311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는 쇠고기, 쌀, 과일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노숙인과 쪽방 생활인에게는 명절 기간 동안 무료급식 및 도시락 나눔도 실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역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정겹고 따뜻한 정을 전하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시장에 이어 25일에는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이 노인ㆍ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행복 나눔에 동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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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중년 창업·창직 비즈니스 역량 높였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중년 세대의 창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해 온 ‘2023년 하반기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이 21일 ‘사업계획서 발표회’를 끝으로 교육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과정은 만 50~64세 신중년 세대의 기초 창업능력 향상과 창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와 (재)세종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원장 양현봉)와 함께 올 상반기부터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에는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신중년세대 예비창업자 12명이 참여해 ▲창업·창직 실무교육(13시간) ▲멘토 상담(6시간) ▲사업계획서 발표(4시간) 등 창업교육을 받았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예비창업자 교육생 9팀이 그간 창업교육을 바탕으로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창업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업모델의 실현 가능성 등을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신중년센터는 예비창업자 수료생을 대상으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관내 창업기관과 연계한 전문 창업교육,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등 사후 관리도 지속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신중년을 풍부한 경험과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열정이 공존하는 세대로 정의하고 "앞으로도 신중년센터를 통해 신중년의 인생 설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중년센터는 다음 달 10일부터 약 8주간 가을·겨울학기 교육을 개강하여 신중년세대의 인생 2막을 위한 진로 개발, 기술 습득 등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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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충남의 힘 전국에 알려 달라”[시사캐치] 충남도는 22일 논산시 충남체육고등학교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영범 도 체육회장, 김지철 도교육감, 체육관계자, 선수단 등 3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단은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거둔 종합 5위의 성적을 되돌아보고, 출전 보고 및 단기 수여에 이어 결의문을 낭독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불태웠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대회를 준비하며 수없이 많은 땀을 흘려온 선수단에게 "충남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멋진 승부를 펼쳐 충남의 힘을 전국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 도민과 함께 여러분의 승전보를 기다리겠다”고 응원했다. 이어 "도는 전국체전 입상자가 받는 메달포상금을 지난해부터 인상했고, 올 1월에는 도청 테니스팀, 체육회 세팍타크로팀을 창단했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이 최고가 될 수 있도록 스포츠 기반시설 구축 등 최선을 다해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목포종합경기장 등 전남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는 총 49개(정식 47, 시범 2) 종목으로 치러지며, 도는 선수 1293명, 임원 585명 총 1878명의 선수단을 꾸려 전종목에 참가한다. 도는 현재 도청 8팀 77명, 시군청 26팀 238명, 체육회 6팀 44명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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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세계 축제로 키운다![시사캐치]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난 8월 개최된 ‘2023 대전 0시 축제’의 성과 보고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내용과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 기록,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 ▲원도심 경제를 살린 경제활성화 축제,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 등 축제 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수많은 인파가 운집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된 것과 침체된 원도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축제장 바가지요금 문제가 불거지지 않은 가운데 식재료가 동날 정도로 인근 상권 점포 매출이 증가하고, 1km에 이르는 행사장에 휴지조각 하나 없을 정도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한 것은 모범적인 축제 사례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시간여행축제라는 주제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보강할 필요가 있고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문화예술인의 공연기회를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부족하고 모자란 점도 있었지만, 처음 개최된 행사였음에도 이만큼의 성과를 냈다는 것은 대전 0시 축제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미흡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내년에는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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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23일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시사캐치]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23일 오후 6시 30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2023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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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최원철 공주시장이 22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시에 따르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는 운동으로 지난 8월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됐다.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플라스틱 사용 저감에 대한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최원철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에 동참했다. 최 시장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는 운동을 나부터 시작하면 기후재난을 줄일 수 있으므로 살기 좋은 지구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과 임달희 부의장을 지명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3 대백제전 축제에서 입점 음식점과 푸드트럭에서 1회 용품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친환경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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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대백제전 대장정 돌입!”[시사캐치] ‘2023 대백제전’이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2일 공주시에 따르면, 문화강국 백제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한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23일 개막해 10월 9일까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올해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기념해 ‘무령왕, 백성의 나라를 열다’를 부주제로 정하고 총 32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무령왕을 집중 조명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웅진성 퍼레이드와 뮤지컬 웅진판타지아를 비롯해 무령왕 서거와 성왕 즉위식을 담은 ‘무령왕의 길’이 첫선을 보이고, 공산성과 금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또한, 웅진백제별빛정원, 웅진백제등불향연, 공산성 미디어아트 등 한층 강화된 야간 프로그램이 백제의 밤을 화려하게 밝히고, 백제마을 고마촌 등에서는 백제시대를 만끽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식 개막식은 23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캄보디아, 미얀마 등 백제 교류국의 초청공연과 ‘K-컬처 원조, 백제 무령왕’을 주제로 한 개막 주제공연 그리고 인기가수 축하 공연과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이 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알린다. 한편, 시는 지난 9월 20일 내린 폭우로 인해 금강에 설치됐던 황포돛배와 유등, 배다리 등의 시설물이 일부 유실되면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최원철 시장은 21일 주요 현장을 점검하고 동원 가능한 모든 인력과 예산을 투입해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강의 유속과 수위를 살피면서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복구에 나설 계획으로, 배다리 재설치 등 행사장이 완벽하게 복구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미르섬 입장을 전면 무료로 운영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폭우라는 돌발 비상 상황에도 한층 진화된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숱한 위기를 뚫고 세계로 뻗어나가며 중흥을 이끌었던 백제의 저력을 이번 대백제전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