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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기후위기 극복 열쇠 탄소중립[시사캐치] 충남 내포신도시에 비, 바람, 태풍 등 각종 기상 현상과 기후변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기관이 문을 열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기상청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이하 기후대기센터) 개관식이 21일 내포신도시에서 열렸다. 김태흠 지사와 유희동 기상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테이프 커팅, 체험관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후대기센터는 도의 요청 및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기상청이 총 1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설치했다. 규모는 1만 9138㎡의 부지에 지하 1,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637.9㎡이며, 실내·외 전시실과 북카페, 포토존, 기후놀이터,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후대기센터는 우선 기상과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체험 학습의 장으로 꾸몄다. 1·2층 919.3㎡ 규모 실내 전시실에서는 △한반도의 아름다운 사계절 △용오름 △태풍 △바람과 지형 △안개 △일기예보 체험 △기후변화 △서해안 기후대기 등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풍기대, 측우기, 측우대, 앙구일구 등 기상 관측 역사유물 △운고, 시정, 적설, 황사, 낙뢰 등 지상 관측장비 △수위, 해양기상부이, 레이더식파랑계 등 해양 관측장비 △풍력발전기 △위성관측장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기후대기센터는 매주 월요일과 국경일 등을 빼고 문을 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기후위기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열쇠는 바로 탄소중립이다. 우리 도는 지난해 10월 탄수중립경제 특별도를 선포하는 등 주도적으로 탄소중립을 향해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이번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는 기상체험 교육과 서해안 지역 기후변화 연구를 병행하게 될 것이다. 도민들이 생활과 밀접한 기상과학을 체험함으로써 탄소중립 필요성에 공감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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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시장, 추석 맞이 소외계층 현장 소통[시사캐치] 천안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박상돈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이 지역 내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3곳인 아동양육시설, 정신재활시설,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박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추석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 그리고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현장에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고 개선사항을 모색했다. 또 행복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덕담을 나누고 시민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시설 관계자는 "힘들고 어려운 근무환경에도 사명감으로 사회복지사의 길을 묵묵히 지키며 10년 넘게 하고 있다”면서 "사회적 관심에서 소외되기 쉬운 소규모의 복지시설까지 세세하게 챙겨 방문해주셔서 정말 고맙고 힘이 난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 힘든 시기에 사각지대에 놓이거나 소외된 분들이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가구 1,700가구를 선정해 명절지원금 8,500만 원을 배분하는 등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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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이승만 기념관 건립 릴레이 캠페인 출발![시사캐치] 지민규 충남도의원(아산6·국민의힘)은 지난 19일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사무실에서 기부금 전달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금 기부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사업은 이승만 대통령의 공과를 기록하고 이를 후세에 전해 포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날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이상욱 회장(서울시 의원)과 지민규 수석부회장(충남도의원),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및 재단 이사들, 지방 청년의원 10여 명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지 의원은 "이승만 대통령은 오늘날 자유민주주의 기틀을 마련한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다”며 이승만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국민의힘의 청년 지방의원들이 마음을 모아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설명했다. 지 의원은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온 국민의 기부 동참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의 선두로 섰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조길연 회장(충남도의회 의장)과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 4선), 사단법인 한국청년네트워크 김원필 이사장을 각각 지명했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에 따르면 독립유공자법에 따라 전액 정부 예산으로 진행이 가능하지만 전 국민이 동참하여 그 의미를 더하기 위해 건립 비용의 70%를 모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이 진행하는 모금운동에는 배우 이영애씨, 우오현 SM그룹 회장, 박진 외교부 장관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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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을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한 60년, 그리고 희망찬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은 1부 식전공연과 2부 공식행사, 3부 축하공연·불꽃놀이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지역 출신 음악가인 홍순달 밴드가 재즈공연으로 화려한 기념식의 막을 열고, 2부에서는 천안시립무용단의 ‘천안만개(천안이 활짝 꽃피다)’주제 공연에 이어 천안시 홍보대사 배우 이선빈이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한다. 이후 의식행사와 리본 매기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천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 송수연이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샌드아트 공연을 펼친다. 3부에서는 테너 이동신, 가수 카더가든, 케이시, 윙크의 공연과 불꽃놀이가 피날레를 장식해 시민들과 함께 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고 희망찬 미래를 그려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은 서기 930년 음력 8일 8일 고려태조 왕건이 ‘천안도독부’라는 명칭을 부여하면서 역사의 무대에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래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뛰어난 인물들을 배출한 역사 도시라는 정통성을 갖고 있다. 지금 천안시는 이런 역사적 정통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문화와 경제, 교육, 산업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 승격 60주년 기념식이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의 밝은 전망을 함께 나누는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을 합쳐 천안시로 승격됐으며, 2023년 8월 말 현재 인구는 69만186명으로 시 승격 당시 인구 6만6055명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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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적극행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시사캐치]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처리 등 제도 활용 실적을 정량평가(1차)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 등의 실적을 정성평가(2차)해 천안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해 4월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후 의견제시 제도, 적극행정 면책제도 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과 블로그 등 소통누리망(SNS)을 통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 카드 뉴스를 배포하고, 위원회의 의견제시 제도 홍보를 위해 웹툰을 제작하는 등 적극행정 주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힘썼다. 천안시가 상반기 추진한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는 ‘전국 최초! 부르면 간다, 농촌택시 도입’이다. 농촌택시는 기존 버스 노선의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며, 원하는 시간에 수시로 호출할 수 있어 정시에 운영하는 버스보다 편리한 장점이 있다. 광덕면 5개 지선노선에서 운행 중인 마중버스를 대신해 지난 7월부터 시범운행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농촌택시 도입으로 예산을 대폭 절감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을 시민에게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하반기에도 적극행정 추진에 정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성황리에 개최된 ‘천안 K-컬처 박람회’는 2023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중 하나로, 천안이 한류 문화를 선도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올해 시작된 박람회는 2025년까지 매년 지역박람회를 열고, 최종적으로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조직위원회 구성, 국제행사 승인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천안시의 적극행정 비전은 ‘시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하는 적극행정’으로, 조직 내에서 시작된 적극행정은 반드시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것이다. 적극행정 실현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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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대전학사관 2학기 입사생 충원 모집[시사캐치] 충청남도민 출신 대학생의 거주비 부담 해소와 쾌적하고 안전한 면학시설을 제공하기 위하여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운영하는 충청남도 대전학사관이 2학기 입사생을 충원 모집한다.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대전학사관은 월 16만원의 저렴한 부담금(기숙사비)에 1일 3식의 균형잡힌 급식제공 및 정독실, 노특북존 등 각종 면학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2학기 입사생 충원은 입사확정자 중 개인 사유로 입사 미등록, 입사 취소 발생에 따른 부족 인원 19명(남 5, 여 14)에 대한 학기 중 입사생 모집이다. 신청 자격은 충남도민의 자녀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의 주소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남에 계속하여 거주하여야 하며, 신청 기간은 10월 23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www.clehrd.or.kr)에서 할 수 있다. 입사 신청 문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대전학사관 (042-337-6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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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식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20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 소비 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운동으로,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나 탈플라스틱 실천각오를 SNS에 게재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박 원장은 김태흠 충남지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하식 원장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환경보호활동, 재활용 제품 사용하기 등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수칙을 지켜나가는 진흥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하식 원장은 다음 주자로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남궁영 원장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고승한 원장을 지목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실천수칙 10가지는 ▲ 장 볼 때 장바구니 이용하기 ▲ 신선식품 주문할 땐 다회용 보냉백 사용하기 ▲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 포장이 많은 제품 사지 않기 ▲ 중고제품이나 재활용제품 이용하기 ▲ 1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 배달 주문할 때 안 쓰는 플라스틱 받지 않기 ▲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 포장 없는 리필 가게 이용하기 ▲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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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충남도의원 소개 "지방도 634호선(원북~학암포) 구간 4차로 확·포장 청원의 건" 채택[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지방도 634호선(원북~학암포) 구간 4차로(10.25㎞) 확포장에 관한 청원’을 채택했다.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로 소개한 이번 청원은 ‘지방도 603호선 확포장추진위원회’ 문필수 위원장을 포함한 1936명이 서명했다. 구체적으로 지방도 634호선 원북~학암포 구간 4차로 확장‧포장 공사의 조기 추진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 의원은 "1991년도부터 시작된 태안화력발전소 공사로 인해 대형차량의 소음과 분진이 발생하고 있다. 주민들의 고통이 극심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원을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청원은 여러 차례의 현장 방문과 지역주민 간담회를 통해 심도 있게 검토된 사항이다. 634호 구간 4차로 확장‧포장 공사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차량 통행으로 인한 교통 혼잡과 안전 위험을 해결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의 강력한 요구”라며 "이번 청원은 12대 들어서 처음으로 채택되었다. 청원 채택은 주민의 안전과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도의회의 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의회에서 채택된 이번 청원은 도지사에게 이송돼 처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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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추석 명절 온기나누다[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을 위문했다. 이날 정도희 의장을 비롯한 이종담 부의장과 김길자(의회운영)․김철환(경제산업)․유영진(복지문화) 위원장 이하 사무국 직원들은 「성환 사랑의 마을」 및 「하나지역아동센터」를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천안시의회 참석자들은 시설 관계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정도희 의장은 "천안시의회는 복지현장 일선에서 무던히 애쓰시는 시설종사자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있다”며 함께 자리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설 이용자인 시민께도"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쏟겠다”라며 명절 인사를 건넸다. 천안시의회는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명절 인사를 건네며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복지시설과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표함과 동시에 시민의 고충을 수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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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 출범![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0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협의회장 윤태균, 이하 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은 대행 기관장인 박경귀 아산시장과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을 비롯한 78명의 자문위원,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 위촉장 수여 및 3분기 정기회의 등으로 이뤄졌다. 윤태균 아산시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현재 남북 교착상태가 심화되고 있지만,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평화통일 준비는 우리의 사명이며 책임이다”라며 "대통령 통일 자문기관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협의회가 공론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21기 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협의회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기반으로 통일의 관문을 만드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먼저 온 통일 일꾼인 탈북자들을 보호하고 함께 잘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를 바탕으로 한 통일의 방법론에 대해 더욱 숙의하고, 미래 세대와 함께 통일을 꿈꾸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발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회는 도·시의원, 직능대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열망과 역량을 결집해 국가 통일정책 자문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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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동면 청송선 도로 개통![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전동면 청람리 일원 지역주민에게 높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청송선 도로가 확·포장 공사를 모두 마치고 개통했다. 시는 21일 전동면 청람리 마을회관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학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송선 도로 확·포장 준공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청송선 확·포장 사업은 사업비 39억 원을 들여 연장 1.66㎞, 폭 7.5m의 2차선 도로를 건설해 전동면 청람리 일원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청송선 개통으로 인근 주민의 통행 불편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준공된 청송선 외에도 전동면 송정리 일원에 송정선(연장 1㎞), 장군면 대교리 일원에 대교선(연장 1.8㎞) 등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청송선 개통으로 교통편의와 접근성 개선을 바라던 지역주민의 숙원이 해소됐다. 앞으로도 도농 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농촌지역의 생활환경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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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국 청년의원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기부[시사캐치]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가 9월 19일 오후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사무실에서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기금 조성을 위한 국민 모금 운동에 참여하며 500만원을 기부했다. 전국의 청년 지방의원들이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대통령의 기념관 건립에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을 자발적으로 모아 동참의 의지를 보여 준 것이다. 전청협 회장을 맡고 있는 이상욱 서울시의원은 ‘이승만 대통령께서는 자유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오늘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도록 초석을 쌓아주신 분을 기념하기 위한 모금 운동에 청년 지방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만큼, 청년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김황식 이사장은 "청년들의 마음을 모은 기부라서 의미가 깊다. 더 많은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도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및 재단 이사들과 이상욱, 김종길, 송경택, 이종배 서울시의원, 지민규 충남도의원, 이상원 경기도의원, 김세종 동대문구의원, 김승엽 은평구의원, 신예진 중랑구의원, 손주하 중구의원 등 청년 지방의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재)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이 진행하는 모금운동에는 배우 이영애씨, 우오현 SM그룹 회장, 박진 외교부 장관 등 각계각층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지난 1월 출범하여 309명의 국민의힘 청년 지방의원들이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청년 정치 거버넌스를 구축하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단체다. 기부금 전달식 이후에는 SNS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을 계획 중으로 알려졌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재단은 지난 11일부터 범국민 모금 운동을 진행 중이다.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사업은 독립유공자법에 따라 전액 정부 예산으로 진행 할 수 있음에도, 온 국민이 동참한다는 의미를 살리기 위해 전체 건립 비용의 70%를 국민 모금으로 충당한다는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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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상돈 천안시장, 9월 22일 2023 천안시민의 날 기념공연 및 시민의 상 시상식에 참석[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9월 22일(금) 오후 6시 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리는 2023 천안시민의 날 기념공연 및 시민의 상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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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이종화 충남도의원, “충남신보, 상인회 간담회 및 저금리 자금 홍보 격려”[시사캐치] 이종화 충남도의원이 9월 20일 충남신용보증재단 찾아가는 전통시장 홍보와 간담회에 참석하여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의 노고에 격려하고 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안부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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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한국퀀텀컴퓨팅, 양자의료 육성 협약[시사캐치] 단국대병원은 지난 20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양자컴퓨팅 상용화 솔루션 및 양자인프라 운용 기업인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정보기술을 통한 의료혁신기술 기반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자컴퓨팅은 최근 미국, 영국, 유럽연합(EU) 등 국제 선도국이 국가 차원에서 본격 투자 및 지원으로 바이오·의료, 금융, 물류 등 각 산업분야에 상용화 실증사례가 현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12대 국가전략기술로 양자정보기술 선정하여 육성계획을 발표하고 기술개발과 인력양성에 집중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협약식에는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을 비롯해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 회장 외 주요 실무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양측이 보유한 기술, 인력, 인프라를 상호 교류 및 협력하여 양자의료 역량증진의 기반을 조성하고, 더 나아가 차세대 의료혁신기술 확보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재일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병원에서 연구개발 추진 중인 방사선치료, 광 의료분야 등에 양자컴퓨팅의 최대 이점인 ‘대용량 연산기능’을 활용해 연구기간의 감소, 대용량 의료데이터의 신속한 처리, 고도화된 의료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의과대학 학생 교육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 회장은 "차세대 의료기술 혁신을 선도할 단국대병원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양자컴퓨팅을 활용한 양자의료 연구는 의료분야 연구활동의 매우 의미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퀀텀컴퓨팅㈜는 2021년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양자컴퓨팅 상용화 연구 및 양자 인프라 운용기업이다. 지난해 4월 미 IBM사와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를 통한 양자컴퓨터 접속 서비스, 양자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개발, 각 산업분야별 양자 상용화를 위한 공동연구, 컨설팅, 교육 서비스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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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추석맞이 지역경찰관 격려[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0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보람지구대와 조치원지구대를 방문해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예방 활동 및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 등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관들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시민 모두 경찰의 치안활동 덕분에 편안히 쉴 수 있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일선 경찰관서의 치안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행안부 특별교부세(4억)를 확보하여 지구대·파출소에 순찰차 비가림막, 체력단련 시설 설치 등 치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지역경찰관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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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식 충남도의원, ‘국립경찰병원 분원 신속한 아산 건립 예타 면제 촉구건의안’ 채택[시사캐치]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제출한 ‘국립경찰병원 분원, 신속한 아산 건립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공공의료 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립병원(경찰) 건립 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면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 의원은 "국민의 건강권을 존중하고 지속가능한 보건 의료체계를 구축해가는 것은 정부의 핵심 역할이자 책임”이라며 "현재 우리나라의 지방과 농촌지역 공공의료 시설은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하지만 국립종합병원과 민간 종합병원은 수도권과 서울 같은 대도시에만 집중돼 있다”고 토로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립경찰병원 분원이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에 550병상, 2개 센터 및 23개 진료과와 1,000여 명의 의료진이 상주하는 상급 종합병원급으로 2028년에 개원한다고 확정·발표했다. 이에 박 의원은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 국가재정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사업은 예타를 통과해야 국가재정 지원이 가능하다”며 "그러나 공익적 성격이 큰 경찰병원 건립사업의 경우 예타를 거치게 되면 지역 인구가 적다, 혹은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등의 논리를 들며 설립 규모 축소는 물론 사업 기간 지연(1~2년)되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찰병원을 포함한 공공 목적의 국립병원 건립 시 예타를 면제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러면서 "충남도와 아산시는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 국가적 재난을 지혜롭게 극복한 K-방역의 선도적 역할을 해온 성숙한 시민 의식이 깃든 곳”이라며 "이제 정부는 오랫동안 부족한 의료 인프라로 고통받은 220만 충남도민과 37만 아산 시민의 숙원을 풀어줄 때”라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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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과 필승 다져”[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오전 6시 30분 대전체육고등학교 훈련장을 찾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148명의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하여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함께하여 그동안 전국체전 준비로 여름내 뜨거운 태양보다 더 뜨겁게 땀 흘리며 훈련했을 선수들의 용기를 북돋웠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전체고 선수는 육상, 역도 등 15개 종목 148명으로, 특히 역도 서성환 선수(3학년)는 이번 체전에서 다관왕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훈련장을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여러분의 땀방울이 좋은 결실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 대전 선수들이 이 도시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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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최초 고속도로 개통![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배방읍 구령리에 있는 ‘아산 현충사 IC’ 앞 광장에서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지역 국회의원, 아산시, 천안시와 함께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고속국도 제32호 당진~청주선 1구간인 아산~천안 구간의 개통을 알리는 자리로, 아산시 최초 고속도로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구간은 2015년 말에 착공해 8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이로써 38만 아산시민들은 염치읍 염성리의 ‘아산 IC’, 배방읍 구령리의 ‘아산 현충사 IC’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이번 아산~천안 구간 개통으로 국가 간선 도로망의 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물류비용 절감, 지역 경쟁력 강화 등 시 발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인주~염치 구간이 서부내륙고속도로 이어지고,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아산~당진 구간이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아산시는 동서·남북 방향의 국가 간선 도로망을 갖게 된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8년을 기다린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2027년이 되면 아산은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갖게 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단지 물동량이 수출항으로 직결되는 여건을 갖추고,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큰 그림도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공사가 대과 없이 끝나 아산과 천안이 하나의 교통망으로 연결된 점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고속도로 주변 도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개통 구간은 20일 밤 10시부터 전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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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9월 22일 ‘100인 100색전 개막식’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9월 22일(금) 오후 4시 ‘그린브리즈’에서 열리는 ‘100인 100색전 개막식’에 참석, ※ 9월 22일(금) 오전 10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2023년도 하반기 염치읍 열린간담회’는 9월 25일(월)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변경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