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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후계농업경영인대회 격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제27회 대전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찾아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표창패 수여 및 행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농부의 아들로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다”라며,"현장 의견을 반영해 대한민국 과학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기술을 활용한 농업 환경을 조성해 희망이 넘치는 미래 농업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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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시사캐치] 진정한 지역주도의 지방분권을 실현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이끌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가 20일 본격 출범했다.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난 2023년 7월 10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출범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각 시도에 설치되는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로서 대전시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한 법정 심의 기구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수행하는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과제와 지역혁신 정책에 따라 중앙과 지방의 연계・협력을 견인하고 대전의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지방 거버넌스 조직으로써 기존의 지역혁신협의회-자치분권협의회보다 심의ㆍ의결 기능의 전문성ㆍ책임성을 강화시킨 지방시대위원회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분권형 균형발전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된다.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는 최진혁 충남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균형발전, 자치분권, 교육, 복지, 산업 경제, 문화 관광 등 각계 민간전문가 19명과 당연직 1명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임기는 2023년 9월 20일부터 2025년 9월 19일까지 2년이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에게 이장우 대전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고, 신임 위원장 주재로 ‘대전광역시 지방시대 계획(안)’, ‘충청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대전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2차) 종료계획(안)’ 안건에 대하여 심의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방에 파격적인 권한과 자율을 부여하는 현 정부의 지방시대 정책은 대전에게 기회다. 대전 어디서나 살기좋은 일류경제도시를 만드는 것이 민선8기의 목표인 만큼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이 크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의 원활한 운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를 올 12월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지방시대계획’과 ‘충청 초광역권 발전계획’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 지방시대 정책에 부합하는 대전과 충청권 각각의 비전과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5년 단위 법정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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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 “국무총리상”[시사캐치] 대전시는 1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40회 지역정보화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대전시는 ‘통계청 사업체 조사 데이터를 활용한 위치기반 지역 사업체 운영현황 시각화 대시보드 구축’을 주제로 발표하여 200여 지자체에서 참석한 공무원과 심사위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대전시 내 분포하고 있는 사업체의 휴페업 상황을 행정동 기준으로 제공하여 신속하게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 점과 전국 지자체에서 도입이 우수한 점 등이 심사위원 및 현장투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전국 지자체 정보화 분야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화기술을 접목한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새로운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지역사업체 현황 시각화 서비스는 통계청과 국세청 데이터를 활용하여 시정에 꼭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앞으로도 대전시는 데이터기반의 과학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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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9일 제29회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총 14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제29회 아산시민대상은 △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봉사 5개 부문에서 교육복지, 경제환경, 특별봉사 부문별 각 1명을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교육복지 부문은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단체) △경제환경 부문은 이규정(남, 60세) △특별봉사 부문은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단체) 등이다. 교육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015년부터 지속해 어르신 효 잔치 개최 및 80세 이상 어르신 생신상 제공, 또한 어르신 섬김 데이 주관 등 지역의 따뜻한 복지 증진에 이바지했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 이규정 씨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선정을 통한 국‧도비 262억 원 확보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며,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농촌 체험 활성화, 민속관광문화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도 높이 평가받았다. 특별봉사 부문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범시민 서명운동, 아트밸리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제1기 여해 서포터즈 봉사 활동, 취약계층 물품 나눔과 아동복지시설 봉사 등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효행애향, 문화체육 부문은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이번 제29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는 오는 10월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29회 아트밸리 아산시민의 날 체육 축전’에서 표창패가 수여될 계획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최고의 영예로운 수상을 하게 된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신 분들이 있기에 아산시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번에 수상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시민분들이 많다”며, "아산시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시민들을 지속해 발굴해 수상하고, 예우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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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새롭게 태어난 ‘이순신 축제’ 통했다[시사캐치] 올해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전격 도입한 ‘제62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의 첫 대면 행사로 개최되면서 불안 요소가 적지 않았음에도, 방문객이 크게 늘고 만족도도 80점 가깝게 기록했다. 아산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 축제위원, 이순신 축제 예술감독 및 아산문화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축제 평가 및 제63회 축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사)한국문화관광포럼에 의뢰한 평가 용역 결과, 올해 이순신 축제는 총 25만 6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았고 직전 축제인 2019년 대비 관광객 비율이 17.8% 증가했다. 특히 축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방문객 243명 대상)에서 만족도는 5.31(7점 만점)로 나왔다.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75.9점 수준이며, 내·해설, 지역 문화 인지, 재방문 의사, 프로그램 재미 등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대표 프로그램을 묻는 항목에는 ‘군악의장 특별공연(장군의 후예들)’이 큰 호응을 얻으며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참석위원들은 올해 축제가 이순신 축제의 정체성에 집중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향후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하기 위해 △청년 이순신을 상징하는 프로그램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악의장대 야간 퍼레이드 추진 △학생 참여‧학습형 프로그램 개발(체험 프로그램, 조선시대 정보통신 학술토론회 개최 등) △미디어 소비전략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 61회 동안의 축제를 버리고 ‘이순신’에 집중하고자 노력했고, 그 일환으로 마련한 킬러콘텐츠 군악의장 공연이 호응을 얻었다”며 "시험적이고 무모한 도전으로 보였지만, 문화예술 전문가와 관계자,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한 결과 ‘대변신’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이순신이 성장하고 영면한 곳으로서 아산시 고유의 역사적 가치를 바탕으로 청년 이순신을 고찰하는 고품격 축제를 흔들림 없이 지속 추진해 간다면 오래되지 않아 아산의 이순신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반드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지난 4월 28~30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온양온천역, 현충사, 곡교천 일원에서 △‘제1회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필사즉생 필생즉사’ △원밀리언과 저스트절크의 ‘학익진 스트리트 댄스’ △국립국악원의 이순신 찬가 ‘이순신은 말한다’ △아산시립합창단의 역사 칸타타 ‘난중일기’ △아산시민 등 428명으로 구성된 428 합창단과 합동군악대 공연 등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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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중로 1-1호 도로 전 구간 개통[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19일 배방 중로 1-1호(공수리~북수리) 도시계획도로 전 구간을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미완료 구간이었던 배방읍 한양수자인 아파트와 메이루즈 아파트를 직선 연결하는 길이 94m, 왕복 4차선 도로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2.4km 전 구간 개설이 완료됐다. 시는 지난 2020년 8월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약 3년에 걸쳐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배방읍 공수리와 북수리를 연결하는 직선 구간이 개통돼, 우회 차량의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영석 시 도로시설과장은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 전 도로가 개통해 배방지역 상습 정체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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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21일 2023 대백제전 미디어데이에 참석[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21일(목) 오후 1시 금강신관공원에서 열리는 2023 대백제전 미디어데이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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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자율주행 순찰로봇 이응다리 지킨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이응다리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자율주행로봇 ‘스팟(SPOT)’을 지자체 최초로 순찰에 투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팟은 미국 보스턴다이내믹스사에서 출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반의 순찰 로봇으로,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는 자율주행 기능과 원격 운영, 자동충전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민간 영역에서는 스팟을 활용한 작업자 관리, 위험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이 이뤄지고 있으나, 지자체 차원에서 안전순찰에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투입되는 스팟은 이응다리 운영 관련 안내, 주야간 24시간 자율순찰 및 탑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이용해서 인공지능(AI) 기능을 기반으로 사람 쓰러짐, 화재 감지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시는 스팟을 통해 확보한 영상을 시 전체를 관제하고 있는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모니터링하고, 사고 감지 시 112, 119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각종 사고 및 범죄에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종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에 로봇이 순찰하면서 춤, 포토존 운영 등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자율주행 로봇 기능 시연을 통해 스마트시티 세종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도 활용된다. 시는 본격적인 순찰로봇 투입에 앞서 이날 이응다리에서 시연회를 열고 자율주행 로봇 운영에 따른 사전 현장점검 및 로봇(스팟) 기능, 운영방안, 이응다리 순찰을 시연했다. 이번 사업은 시가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세종 국가시범도시 생활·헬스케어·안전 공공부문 스마트 혁신기술 위수탁 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3월 미국 공무출장 당시 보스턴다이내믹스사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에 로봇기술을 도입하고 실증사업을 추진하는 협력관계 구축을 제안한 바 있다. 시는 내년 국비를 지원받아 스팟 1대 추가 도입을 계획 중으로, 이응다리 안전 순찰 등 활용방안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하는 한편, 제작사와 기술 교류를 통해 활용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4차산업혁명의 신기술인 인공지능, 5세대 통신서비스가 로봇에 접목되면서 스마트화가 비약적으로 진전되고 활용 분야도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최첨단 신기술을 활용해 시민안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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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한섬원아카데미 강사 모집[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이 다음달 25일까지 한섬원아카데미 강사를 모집한다. 한국섬진흥원(KIDI, 원장 오동호)은 20일 "한섬원아카데미 교육 강사 30명을 오는 10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정책, 인식, 현장탐방, 교양 등 4가지다. - 세부적으로는 ▲해양수산·농업 등 우리나라 섬 정책 ▲ESG경영, 마케팅, 공공디자인, 식품제조·가공 등 섬 인식 ▲현지조직, 귀농,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섬 현장탐방 ▲섬 주민의 리더십 교육, 인문학·문화·건강 등 교양 등이 있다. 신청자격은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사람으로, 별도 자격요건은 없다. 다만, 해당 분야에서 전문 자격증을 갖고 있거나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는 우대한다. 평가방법은 1차평가(강의계획서)와 2차평가(강의영상)로 나눠 이뤄진다. 교육의 전문성과 강의 설계, 교안 구성, 강의 준비 및 태도, 전달능력 등이 주된 평가항목이다. 신청자는 한국섬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와 강의계획서를 작성한 뒤 경력증명서,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등과 함께 이메일(pr@kidi.re.kr)로 제출하면 된다. 강사로 선정되면 2024년도 한섬원아카데미 강사로 활동(연 5회 내외)한다. 또한 한국섬진흥원장 명의 ‘강사 위촉장’을 수여받고 차후년도 한섬원아카데미 강사 초빙에 가점을 부여받는다. 오동호 원장은 "이번 강사모집은 섬 중심 교육체계를 확립하고 전문성을 갖춘 우수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확보하고 국내 섬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역량 있는 강사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섬원아카데미 강사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섬진흥원 누리집(http://www.kidi.re.kr) 또는 교육홍보팀(061-802-1294)으로 문의하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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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독립기념관, "천안관광 발전" 협약[시사캐치]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은 지난 19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과 한시준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기념관 활성화 및 천안 관광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새롭게 조명되는 독립기념관을 활성화하고 그 일대를 천안 관광의 핵심 거점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뒷받침하기 위해 개최됐다. 양 기관은 독립기념관의 상징성과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활성화 방안과 이를 반영한 천안시 일대 종합관광 개발 계획 수립·추진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앞으로 독립기념관 관람객과 천안시 여행객의 편의 증진과 지원, 방문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프로그램 개발·운영에도 뜻을 같이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천안시는 2024년 시책으로 독립기념관 일대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을 제시할 예정으로 독립기념관과 협력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양 기관이 함께 준비했던 K-컬처 박람회를 계기로 천안시와 독립기념관 미래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독립기념관의 문화적 가치를 함양하고 그 일대를 천안 관광 핵심 거점화시키기 위해 힘을 모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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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상돈 천안시장, 9월 21일 순국103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참석[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9월 21일(목) 오전 11시 유관순열사추모각에서 열리는 순국103주기 유관순 열사 추모제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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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충남 명소 꼭 가볼 곳[시사캐치]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남 15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 공주·부여 2023 대백제전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디지털 실감 미디어아트관, 수상 멀티미디어쇼, 웅진판타지아, 다시 보는 사비 백제의 예(禮)를 비롯해 웅진성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 총 65개의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 보령 죽도 상화원,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대하전어축제 죽도 상화원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한옥마을, 판석광장, 하늘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지붕이 있는 회랑을 따라 상화원을 탐방하며 해송과 죽림에 둘러싸인 석양정원에서 환상적인 바다 석양을 감상하며 운치를 더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대하전어축제도 열린다. ◇ 천안 태학산 치유의숲, 빵돌가마마을 태학산 치유의숲은 건강증진을 위해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세로토닌체조, 꽃차마시기, 오감트레킹, 숲속 이완명상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빵돌가마마을은 천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거북이빵과 돌가마만쥬, 돌가마 브레드 등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전통방식으로 빵을 굽는 돌가마 등을 볼 수 있다. ◇ 아산외암마을 아산외암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된 전통부락으로 현재 80여 호의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민속마을이다. 마을 앞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돼 먹거리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한지공예, 떡메치기, 엿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 서산 해미읍성 서산 해미읍성은 전국 최대 순교성지로 해외 언론이 꽃밭처럼 아름다운 곳이라고 극찬한 현존하는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에는 줄타기 공연, 굿놀이, 민요, 부채춤 등 전통 공연이 진행되며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해미읍성축제에서는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논산 선샤인랜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선샤인랜드는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밀리터리체험과 온몸으로 뛰며 즐기는 서바이벌체험, 실내사격장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논산11경으로 꼽히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다양한 유교문화와 인문학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 기능의 복합문화공간이 있고, 한옥 연수원이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종학당은 파평윤씨 ‘윤순거(1596-1668)’가 문중의 자녀교육을 위해 건립한 조선시대 학당으로 고즈넉한 전경과 역사를 돌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계룡 사계고택(은농재), 사계솔바람길 사계고택은 예학의 대가 김장생(1548-1631)이 말년에 살았던 사랑채 건물로, 고택 경내에는 은농재를 비롯해 안채와 사랑채, 행랑체 등이 원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사계솔바람길은 솔향기 그윽한 사계고택을 출발해 왕대산 입구, 모원재와 정상 갈림길, 왕대산 정상, 쉼터바위 등을 돌아오는 약 3㎞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가을날 호젓이 걷기 좋은 장소다. ◇당진 삽교호 관광지 삽교호 관광지는 해군퇴역군함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함상공원과 해양테마 과학관,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놀이기구들이 즐비한 놀이동산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서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캠핑공원과 자전거길, 생태습지공원, 전망 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 누구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민 관광지이다.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인삼약령시장 지난해 4월 개통한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의 다리로,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돼 출렁거림이 더욱 강해 아찔함을 느낄 수 있고,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금산 하면 빠질 수 없는 인삼약령시장은 중부권 최대의 한약재 전문시장이다. 인삼·약초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인삼의 거리’는 국내 인삼유통의 중심지이며, 세계적 규모의 인삼시장이기도 하다. 전국 인삼 생산량의 70%가 이곳에서 집산·거래되고 있어 좋은 품질의 인삼을 언제든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서천 국립생태원, 장항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은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해 각 기후 대표 동식물 1600여 종과 함께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도 만나볼 수 있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자랑하는 높이 15m의 스카이워크로 해송 숲 위,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걷는 듯한 시원하고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청양 칠갑산천문대,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칠갑산도립공원 내 위치한 천문우주테마과학관으로 천체 투영실에는 디지털 천체 투영기를 통해 돔스크린에 실제 밤하늘과 같은 가상의 천체를 투영해 날씨와 상관없이 밤하늘 별자리와 천체를 볼 수 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는 백제의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담은 청양의 토기가마터가 재현돼 있으며, 청양의 역사와 민속품, 근현대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백제토기, 사금채취, 농경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백제체험관에서는 청양예술마을 등 다양한 어린이 전문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홍성 홍주성 천년여행길, 남당항 대하축제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홍성의 1000년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길로 홍성전통시장, 홍주의사총, 매봉재, 홍주성을 차례로 돌아 다시 홍성전통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홍주성을 중심으로 대교리 석불과 당간지주 등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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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중소·벤처기업 인도네시아에서 해외판로 성공[시사캐치] 충남도는 대전·충북과 공동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열린 ‘2023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제22회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를 진행해 123억여 원 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도내 중소·벤처기업은 ‘뷰티&패션’, ‘식품’, ‘홈&아트’ 등 생활 방식(라이프 스타일) 분야 16개 기업으로, 총 120건 123억여 원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23억여 원의 수출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3개 시도 전체로는 시도별 16개 총 48개사가 426건, 350억여 원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했고, 이 중 76억여 원이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할랄 인증기관(LPPOM MUI)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향후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 품목이 인도네시아 시장에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길을 열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 인구 대국이자 동남아 최대 경제 성장 역량을 갖춘 아세안 선도국으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도내 기업이 현지 시장에 대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도내 기업이 아세안시장의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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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 새마을지도자 대회’…박경귀 시장 “새마을 정신 이어 나가야”[시사캐치] 아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19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화합의 한마당을 마련했다. 이날 아산시새마을회는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잔디광장에서 ‘2023년 아산시 새마을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읍·면·동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입장식과 우수 새마을지도자 시상식, 대회사·격려사·축사가 진행됐고, 2부에서는 읍면동 새마을회의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선정된 우수 새마을지도자는 △시장 표창 김종화, 김혜경, 김근식, 김선환, 한혜선, 홍현자, 이광수 △시의회 의장 표창 조상현, 김영숙, 오숙환, 황영록, 안송이 △국회의원 표창 조병기, 송기옥, 홍성환, 양승애, 이은순, 최진무 △새마을 중앙회장 표창 손미섭, 방혜원 △충남도 새마을회장 표창 김수겸, 김기정 △아산시새마을회장 표창 임옥자, 전현경, 김교국, 손동학, 이기분, 황순영, 한임순, 김정순, 한규석, 최석태, 김종희, 김영숙, 윤정희, 유제철, 한혜선, 이상몽, 임선화, 김태연 등이다. 또 김정규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선태 시 자치행정과 행정팀장에게는 아산시새마을회의 감사패가 전달됐다. 최동석 아산시 새마을회장은 "올해는 새마을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과거 새마을운동은 우리만 잘살기 위한 몸부림이었지만, 지금은 지구촌을 잘 살리는 것은 물론, 인류와 생명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은 인류의 성장과 함께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경귀 시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농촌의 근대화를 이끌었다”면서 "현재도 새마을회의 마을가꾸기 사업은 국토공원화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고, 아산시의 주요 문화예술 행사에서도 새마을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새마을운동 정신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10월 열리는 짚풀문화제에서 농촌 마을의 일상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아산을 만드는 중심 역할을 맡아주실 거라 믿고,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아산시새마을회는 매년 읍면동 대청소, 숨은 자원 찾기,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또 김장 및 반찬 나눔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이웃사랑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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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온양5동, 경찰병원·용화체육공원 등 명품 인프라 갖춰”[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과 온양5동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19일 용화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온양5동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온양5동은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충남권역 재활병원, 용화체육공원 등 명품 인프라가 채워지고 있는 원도심의 중심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양5동은 도시의 편리함과 전원생활의 평안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될 것”이라면서 "온양5동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크고 작은 불편함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관내 노후 보도 개선 △용화6동 배수 정비 공사 △아산초등학교 정문 앞 지반 침하 안전 점검 및 보도블록 보수 공사 △신정호 순찰 요원 배치 △국립경찰병원 분원 예타 면제 추진 문의 △버스정류장 전면 개보수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방축수영장이 종합정밀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고 운영을 중단하자 연습할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 다이빙 유망주들의 사연도 전해졌다. 이인희 용화초등학교 교장은 "용화초등학교 다이빙부는 충남 유일 다이빙부이자, 국가대표까지 배출한 다이빙 명문”이라면서 "그간 방축수영장 다이빙풀에서 연습해 왔지만, 방축수영장이 운영 중단되면서 아이들이 연습할 곳이 없어 청주와 대전으로 원정 연습을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장은 "중고등부 다이빙 유망주들은 연습할 곳이 없어 타 시도로 전학 간 일도 있고, 초등학생들은 연습을 자주 못 해 흥미를 잃어 진로를 포기하고 있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대안 마련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 청소년들이 수영, 다이빙 종목에서 두각을 보였던 이유 중에는 국제 규격 수영장인 방축수영장에서 매일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면서 연습 공간 조성 필요성에 공감했다. 다만 "방축수영장은 현재 철거가 불가피하고, 신축까지는 큰 비용과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면서 "배미수영장에 다이빙풀을 조성하는 것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검토해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시설이 없어 원정 연습을 다녀야 하는 용화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연습 비용 일부 지원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33건의 민원 및 건의 사항 중 갱티천 소하천 정비 공사, 용화아이파크 부근 방음벽 설치 요청, 신정호 둘레길 조성, 소아·청소년 입원실 확충 등 4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7건을 제외한 나머지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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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9월 21일 ‘2023 하반기 선장면 열린간담회’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9월 21일(목) 오전 10시 순천향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2023 하반기 신창면 열린간담회’, 오후 2시 선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3 하반기 선장면 열린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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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맨 “김두중”…온몸으로 듣는다![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은 일수,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높은 이자에 허덕이는 상인들에게 김태흠 지사의 소상공인 저금리 자금 5000억의 신속한 공급 시행을 위해 적극 세일즈에 나선다. 김 이사장은 조성일 부장, 김경재 차장과 9월 19일 천안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금융지원 정책과 신용보증 지원 안내 및 상담을 이어갔다. 홍보효과를 높이기위해 제작한 앞치마도 전달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최고의 선택지임을 자연스럽게 인식을 이끌어내고자 한다. 이자가 싸서 집중되는 관심에 대출 상담이 즉시 이뤄지는 등 곳곳의 상인들의 눈과 귀를 열었다. 김 이사장은 불편 사항, 추가 대출 여부, 대출 조건 등 건의와 요청, 사소한 영역까지 직접 세심한 설명과 신속한 처리 및 해결책을 제시해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김두중 이사장은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면서 "김태흠 지사님께서 소상공인을 위해 역대 최고의 저리 자금을 지원하고 계신다. 몰라서 못 쓰는 일이 없도록 알리고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한 뜻"을 전하며 "현금 서비스, 카드론 등 비싼이자 쓰지 마시고 우리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오시면 저희 직원들이 정성껏 안내해 필요한 자금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을 발로 뛰고 있는 김두중 이사장은 전통시장‧골목상권 소상공인 대출 보증지원과 정책 홍보에 적극 소통을 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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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정보센터…누구나 쉽게 이용하자![시사캐치] 세종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가 2025년에 전면 시행됨에 ‘세종 미래지음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계획’을 마련해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임전수 교육정책국장은 9월 19일 기자회견에서 새롭게 개편한 ‘고교학점제 정보센터’는 직관적이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2016년 고운고와 두루고를 시작으로 현재 관내 모든 일반계 고등학교(16개교)를 고교학점제 준비학교(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하고,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개별화 교육을 위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과 교과중점학교(16개교)를 운영해왔다. 2022년에는 특성화고를 시작으로 2023년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고교학점제를 단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세종 학생들이 누구나 고교학점제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흥미, 진로,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교육주체인 학생은 물론 학부모님들께서 변화하는 교육정책을 파악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정보센터’를 새롭게 개편한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한 ‘고교학점제 정보센터’는 회원가입을 통한 접근이 아니라 오픈형으로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접속할 수 있고, 선택적 접근의 정보 제공이 아닌 모두에게 열려 있어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여 이용할 수 있다. 임전수 국장은 "세종시 16개 일반고 교과 중점 교육과정을 이해하여 상급학교 진학에 적절한 교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하고, 우리 학생들이 3년 간의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해 보고 이것을 단계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자기주도적 학업 설계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미래를 실질적으로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고교학점제 정보센터 누리집은 고교학점제의 핵심적인 내용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을 제공해 고교학점제를 알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도 했다. 세종시 관내 고등학교 교장과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이 직접 고교학점제를 설명하는 영상을 통해 현장성과 신뢰성 높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생들이 진로 선택에 맞는 계열별 주요 과목을 고민할 때, 고려할 상황들을 자세하게 안내하여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종시 지도에 16개 일반고를 생활권별로 표시된 메인 화면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구성하고, 지도 위의 학교를 선택하면 학교 누리집으로 바로 이동하고, 홍보영상, 교과중점 교육과정 등을 클릭하면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정보센터 누리집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별도의 회원 가입없이 고교학점제와 세종시 일반고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학교 선택에 다양한 정보 제공과 선택적 정보 접근이 아닌 오픈형으로 만들어 정보격차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적 요인을 없게 하고자 노력했다. 세종 교육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손쉽게 실습할 수 있는 교육과정 설계 시스템을 구축해 세종시 일반고의 교육과정을 쉽게 보고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자신의 진로, 적성에 맞는 교과 중점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3년간의 교육과정을 설계해 볼 수 있다. 자신이 설계한 3년간 교과 174학점 중 필수 이수 학점 충족 여부를 알 수 있고, 과목 선택 경향성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학생 과목 선택 경향 통계자료를 누적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임 국장은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 정보센터는 정보를 단순히 한곳에 모아놓은 정보센터 누리집이 아니라 사용자 중심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으로 새롭게 고쳐나가도록 고민하겠다. 디지털 시대의 변화를 직시하고, 정보 격차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개방성에 우선을 두고 지속 고민해 나가겠다"면서 세종시민과 언론인들의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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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이 “실속 찬스!”[시사캐치] 디지털이 모든 영역을 변화시키고 있다. 온라인 진출 길잡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SNS 마케팅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9월 18일과 19일, 공주지역 소상공인 네이버스마트플레이스, 당근마켓 홍보하기 등 마케팅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주 내용으로 △당근 마켓 단골 고객 및 비즈니스 프로필 만들기 △소식 작성과 쿠폰으로 우리 가게 알리기 △지역 광고해보기 △네이버 플레이스 등록과 상위 노출을 위한 정보 입력 △영수증 리뷰 △스마트콜 실습 △ 네이버 서비스 이론 수업(예약, 톡톡, 배달, 주문) 등의 교육이다. 창업아카데미 역량강화 과정은 편의를 위해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강의로 진행된다.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전문가가 방문하여 경영개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피할 수 없는 디지털화에 소상공인의 판로 기회를 넓혀주는 마케팅 방법을 습득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사업을 튼튼히 힘을 갖출 수 있는 방향을 만들기 위한 방침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첫 시간을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을 소상공인들의 사업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작은 소통을 시작으로 강의를 시작했다. 특히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정책으로 대폭 늘린 5.000억의 저금리 자금 대출 보증지원에 대해 설명과 충남신보가 하는 일, 정책 등을 소개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저는 고객 만족 경영을 우선순위에 두고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만족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직원들이 불친절하다거나 또는 내가 원하는 부분이 있는데 잘 해결이 안 될때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항상 열려있으니 많이 활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사업에 큰 성과와 성공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박미옥, 박기영 지역 도의원들이 참석해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육에 참석한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교육 신청 등 일정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cnsinbo.co.kr 나 전화(041-530-38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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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전담기관 지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전담기관으로 백석대학교 인성개발본부를 지정하여 관련 학생들에게 인성기반 학교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학교폭력 가해 학생 특별교육은 학교 Wee클래스, Wee센터(14개 교육지원청), 법무부 천안 청소년꿈키움센터, 공주 청소년 경찰학교(공주지역)에서 이뤄졌었다. 특별교육전담기관 내 교육은 도내 초, 중, 고교 학교폭력 가해 학생 중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2회 이상의 특별교육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교육활동을 진행하여 학교폭력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한다. 구체적으로 백석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E-PIPES 인성 기반 학교 적응 지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선도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별 인성 검사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한 긍정적 경험 및 관계 형성 능력을 교육하고, 해당학생의 자기 조절력 강화하는 등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교육활동 위주로 구성하여 운영한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닫힌 마음을 열고 학교생활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착실히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