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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립준비청년 살림살이 지원한다[시사캐치] 충남도는 9월 15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정창원 애경산업 상무이사, 김정안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최현숙 충남아동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자립준비청년 첫 살림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애경산업은 자립준비청년의 첫 살림살이 마련을 돕기 위해 연 1억 원씩 3년간 지원하며, 도는 후원금 지원 대상자 추천·연계 등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목적에 맞게 후원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자립준비청년을 개별 지원하고 충남아동복지협회가 사후 관리를 돕는다. 지원하는 도내 자립준비청년은 총 600명이다. 지난 2018년 도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애경산업은 5년간 도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 총 50억 원(매년 10억 원)을 지원했으며,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도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50명에게 5년간 디딤씨앗 장학금 1억 8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도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있다는 심리적 지원 역할을 하고 있는 각 기업·단체에 감사를 전하고 안정적인 자립 정착을 위한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취업 연계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며, 대학 진학 청년을 위한 대학 생활 안정 자금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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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온기 전달[시사캐치]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김일수 부교육감 등 주요 간부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15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을 위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15일 천안지역을 시작으로 서산, 당진, 홍성 등 총 9개 지역, 10곳의 시설에 온정을 전달할 예정으로, 방문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 생활용품 등을 같이 전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방문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분위기 조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추후에도 온정을 꾸준히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방문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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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문화예술 공연…심리정서 회복[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55개교(초 37교, 중 15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돕고, 나아가 학생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동연희극, 전자현악단, 성악앙상블, 현악 5중주, 힙합, 사물놀이, 클래식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다. 학교 현장에서 희망하는 공연을 선정하여 현재 35개교 10,5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지난 9월 5일에는 전통타악그룹 천지가 솔빛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동연희극 공연을 진행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400여 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사물놀이, 버나놀이, 죽방놀이, 깃발놀이 등 우리나라 전통음악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나고 흥미진진한 공연을 선보였다. 구서연 학생(2학년)과 양희찬 교사는 버나놀이에 직접 참여하는 등 예술을 통해 심리정서 회복 및 문화예술 감수성을 신장시켰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 이후 교육공동체의 일상 회복을 돕고 학생들이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문화예술적 감수성과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교육회복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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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통학차량 안전점검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5일부터 15일까지 관내 학교 통학차량 37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안전한 통학환경과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내용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및 요건 구비, 어린이통학버스 보호자 동승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여부, 방역물품 구비 등이다. 안전점검반은 차량 운행에 따른 안전 사항 및 운행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미진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조치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조치원교동초등학교, 조치원교동초병설유치원의 어린이통학버스를 시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도 실시했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통학차량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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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울릉도 ∙ 독도 체험활동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함께 지키자, 미래를 품은 독도」주제를 중심으로 대안교육 민간위탁교육기관 및 일반고 학생들과 지도교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9월 14일(목) ~ 16일(토) 울릉도·독도 하반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독도의 역사, 생태, 에너지에 관한 팀별 과제 활동과 울릉도의 청정자연과 연계한 다양한 미션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관계역량 함양 및 내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운영되었다. 사전안전 교육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 교육을 내실화하였고, 특히, 자율적 참여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는 평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보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 울릉도·독도 체험활동이 참여한 학생들에게 뜻깊은 성장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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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 기초수학교육‧ 자료 제작·배부[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15일(금) 초등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생용 연산 자료인「술술 풀리는 하루 셈하기」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2학년 1학기 수학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학생용 연산 학습자료로, 세자리 수 까지의 수감각 및 자릿값 개념의 확립을 위한 충분한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 또한 수모형판 및 자릿값 등 수학 교구도 안내되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향후 초등학교 2학년 부장 교사(149교, 150명)를 대상으로 장학자료 활용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고, 연수자료를 공유하여 ‘동학년 교사 전달 연수’를 통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대전형 초등기초학력 플랫폼인「초등기초학력 올림터+」의 학교업무 지원 및 교사나눔터에 자료를 탑재하여 학교에서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기초수학교육 장학자료가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기초학력 지원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교육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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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전체 평균 6.2대1"[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9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9월 15일(금) 18시 기준 총 2,639명(정원 내) 모집에 16,398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6.2:1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 중 ‘관광학부(항공서비스)’ 전형이 78명 모집에 1,442명이 지원해 18.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자인영상학부’ 전형이 200명 모집에 2,690명이 지원해 13.5:1, ‘보건학부(응급구조)’ 전형이 50명 모집에 636명이 지원해 12.7:1로 그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보건학부(물리치료) 전형이 11.8:1, 스포츠과학부(태권도) 전형이 10.4:1, 보건학부(치위생) 전형이 10: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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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관광택시 "금강부릉이" 대백제전 홍보 나서[시사캐치] 공주시는 최근 공주관광택시 ‘금강부릉이’ 8대가 서울역과 서울 시내 곳곳을 누비며 2023 대백제전 홍보 행사를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공주관광택시 운영자들은 오는 23일 공주에서 개막하는 대규모 이벤트인 대백제전을 앞두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현실 공간(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1호차를 선두로 8대의 관광택시가 열을 지어 공주시청을 출발해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서울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통과하면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정차가 가능한 지역에서는 특산품인 알밤과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도시민들을 직접 만나 대면 홍보활동도 벌였다. 최원철 시장은 "2023 대백제전 홍보를 위해 바쁜 일정을 뒤로 하고 홍보활동을 펼친 관광택시 운영자들께 감사드린다. 온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백제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관광택시 이용 방법은 금강부릉이 누리집에서 공주시를 선택하면 추천 여행 코스와 운전기사를 만날 수 있고 예약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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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대백제전’ 프로그램 관심 집중[시사캐치] 국내 최대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가운데 새롭게 선보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공주시에 따르면, 1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백제전에서는 무령왕 서거 1500주년을 맞아 무령왕을 집중 조명하는 신규 프로그램이 잇따라 선보인다. 먼저, 천상의 물길로 한류를 이룬 무령왕의 이야기가 미디어아트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수상 멀티미디어 쇼’로 펼쳐진다. 공산성 산등성이와 금강을 배경으로 미디어 맵핑, 레이저 등의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해상교역으로 갱위강국을 이룬 무령왕을 화려하게 소환한다. ‘수상 멀티미디어 쇼’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축제 기간 저녁 8시와 9시 1일 2회, 미르섬에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무령왕 서거 1500년을 맞아 무령왕의 서거와 성왕 즉위를 다룬 ‘무령왕의 길’이 백제문화제 역사상 처음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무령왕의 탄생과 업적, 백제 군신들의 조문, 주변 각국 조문사절단의 노제공연,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성왕 즉위식 등이 약 2시간 동안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왕의 죽음은 동시에 새로운 시대의 개막이라는 의미를 살려 엄숙하면서도 화려한 가무를 통해 태평성대를 기원하던 백성들의 꿈과 희망을 긍정적으로 표현한다. 재현 인원 80명, 공주시민 150명 등 23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렬로, 10월 3일 오후 3시, 공산성 공북루를 시작으로 연문광장까지 이어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는 ‘왕의 혼을 깨우다’를 주제로 한 왕릉음악회가 열린다. 어쿠스틱, 타악, 뮤지컬, 퓨전, 인디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축제 기간 중 총 9일간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마련된다. 또한, 축제 개막부터 폐막까지 일몰 후에는 대형 빔 라이트 15대가 왕릉을 비춘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 대백제전으로 치러지는 백제문화제가 69회째를 맞은 만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해서 개발, 발전시켜야 한다”라며 "이번에 선보이는 신규 프로그램에서도 그 가능성을 엿보는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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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중 천안시의원,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시사캐치] 천안시의회는 9월 15일 권오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피해방지 및 피해지원 계획’ 수립 ▲피해지원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피해자 상담 및 영상삭제, 법률지원 ▲디지털성범죄 방지를 위한 교육 및 홍보 ▲2차 피해방지 등을 규정하고 있다. 권 의원은 "매년 디지털 성범죄로 인한 피해 건이 늘어나고 있으며 범죄의 특성상 피해 상황이 계속될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조례가 당사자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디지털 성범죄 방지를 위한 노력에 관심을 잃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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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기 천안시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결[시사캐치] 강성기 천안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3일 제262회 임시회 소관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 15일 제26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개정조례안은 천안시 수도사업자가 부담하여야 하는 공사비용에 노후된 계량기의 동파, 급수관․급수설비의 개조 및 수선, 소규모 급수시설의 상수도 전환 공사시 계량기 비용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개정조례안에는 시에서 부담하는 공사비에 관한 ▲계량기의 교체나 급수설비의 수선 또는 개조공사 시의 공사비용 ▲소규모 급수시설의 상수도전화 공사 시의 비용 등이 추가 명시되었다. 강의원은 "마을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가구에 대하여 수질 및 지하수 고갈 문제가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있어, 마을상수도에서 광역상수도로 전환이 시급하다. 본 조례를 통해 마을상수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더 품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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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태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안전취약계층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가정폭력 보호시설’ 및 ‘그 밖에 도지사 지정 필요성을 인정하는 시설’을 추가했다. 또한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미끄럼대, 피난사다리, 완강기 등 화재 피난기구를 설치하도록 했다. 김 의원은 "소방청에 따르면 화재사망자는 2021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장애인 3.6명, 비장애인 0.4명으로, 장애인 사망자가 비장애인의 9배를 넘었다”며 "화재 대피시설 설치 지원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재난으로부터 모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이번 개정안 시행으로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이동이 어려운 요양병원 등에서 치료 중인 환자의 피해를 줄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20일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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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문위,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전문성 강조[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자치경찰위원회, 자치안전실 소관 조례안과 동의안, 출연계획안 등 15건을 처리했다. 이날 자치안전실 소관 ‘충청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 조례안’ 심사에서 안장헌 위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지방시대지원단은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 영역의 전문성을 요한다”며 "역량있는 인물로 구성되어 충남도의 위상을 높이고 역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의 역량을 한데 모아달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현숙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회의를 미개최한 위원회가 한해 436개에 달한다”며 "미개최된 위원회 정비가 필요하고, 위원회의 충분한 역할 수행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지방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충청남도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오인환 위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재난문자는 신속·정확한 상황 판단이 중요하다”며 "매뉴얼에 따라 훈련된 내용을 토대로 도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120충남콜센터 운영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서 이상근 부위원장(홍성1·국민의힘)은 "지속적인 업무로 상담사의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도민 만족을 높일 수 있다”고 주문했다. ‘충청남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지방세 감면 동의안’ 심사에서 박기영 위원(공주2·국민의힘)은 "도의 집중호우로 인한 특별 지원 대책과 달리 보상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발생한다”며 "법의 잣대로만 문제를 해결해서 피해를 보는 곳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에서 박정수 위원(천안9·국민의힘)은 "자율방범대원들의 복장에 대한 논란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사기가 진작되도록 피복 지원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옥수 위원장(서산1·국민의힘)은 "자율방범대 등의 지원 절차를 명시함으로써 자율방범 활동과 단체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했다. 심사된 안건은 20일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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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원팀 협력[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중 열 번째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을 방문하여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이평구 지질자원연 원장,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양 기관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시장은 첫인사로"지질자원연은 소중한 지구와 지질자원을 연구하는 국내 유일기관이다. 그동안의 연구성과가 국민안전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지난해 지질자원연의 순수기술로 만든 감마선 분광기가 다누리에 장착됐다. 우주개발 경쟁시대에 미래 자원개발 기술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대통령님을 비롯한 국가 지도층들에게 대덕특구 출연연에 방문할 수 있도록 요청 드리고 있다. 앞으로도 대덕특구의 성과와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우주항공, 바이오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을 중심축으로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을 신속히 조성하고 2030년까지 535만 평 규모의 신규 산단을 추가 확보하여 신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집중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뒤이어 지질자원연 이평구 원장은"미래 우주 산업화 시대에 우주 탐사와 우주 자원분야 육성을 위해 시와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출연연, 카이스트, 지역 우주기업 등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강화하여 위대한 도시 대전을 함께 만들어 양 기관 실무부서 간 협의를 통해 구체화 방안을 찾아보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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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백석예술대학교 이은미 교수…공연예술 분야 정책특보 위촉[시사캐치] 아산시가 15일 이은미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이자 서울문화재단 이사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이은미 특보는 비상임 위촉직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특히 전공인 공연예술 분야에서 정책 수립 제언 등 발전방안 모색에 힘을 보탠다. 박경귀 시장은 위촉식에서 "현재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관계 부서에 실질적 자문을 주고 있다”며, "업무 계획 수립 시 공무원 조직에서 발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착안하는 등 정책특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계신다”고 호평했다. 이어 ‘민선 8기 ‘아트밸리 아산’이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해가는 중요한 시점에 이은미 특보의 실무적 경험과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더욱더 가속화된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은미 공연예술 특보는 "지자체에서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직 공무원으로 일해 본 경험이 있다”며 "행정업무와 예술사업 사이의 고충을 알고 있기에 그간의 경험을 충분히 활용해 아산시 공연예술 분야의 정책특보로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산시 정책특보단은 다음 주 개최되는 ‘2024년 혁신 시책구상 보고회’에 참석해 내년도 아산시 시책구상 발굴과정에 참여하고 시정에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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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 정치·행정수도로 나아가야 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와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1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의장 직속 개헌 자문위원회와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 및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최민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헌법을 개정하여 행정수도로서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선진국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특히 "이미 개헌을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세종이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한계를 벗어나 명실상부한 정치·행정수도로 나아가야 한다”고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위로부터의 개헌이 아닌 국민이 중심이 되는 아래로부터의 개헌을 주장하며 이번 시민공청회를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설적인 개헌 논의를 당부했다. 이어 열린 이날 토론은 김종법 대전대교수를 좌장으로 정철 국민대 교수가 발제를 맡고, 육동일 교수(충남대), 김영진 원장(대전세종연구원), 류제화 변호사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들은 정치권과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과 개헌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상시적·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 등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행정수도로서의 세종특별자치시의 법적 지위 확보를 위한 행정수도 개헌에 대한 당위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쏟아졌다. 육동일 교수는 지정토론에서 세종시가 출범 후 21세기 미래전략수도가 될 수 있는 조건을 갖춰가고 있지만, 여전히 행정수도 세종시를 가로막는 악마는 여러 디테일에 숨어있다고 주장했다. 육 교수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규칙이 국회법 개정 이후 2년이 지난 후에야 겨우 상임위를 통과했고 앞으로도 총사업비, 완공 시기를 놓고 또다시 정쟁의 대상이 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수도 완성을 놓고 정쟁을 거듭하고 있는 가장 큰 원인을 ‘행정수도 개헌’이 빠진 점에서 찾고, 근본적인 갈등의 실마리를 풀기 위해서는 세종시 문제를 헌법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류제화 변호사는 2004년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국민의 총의를 모으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숙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아래로부터의 개헌 운동을 제안했다. 류 변호사는 "헌법 해석 권한을 부여받은 데 불과한 헌법재판소가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을 통해 국민을 대신해 헌법개정권력의 권한을 실질적으로 행사한 것은 위헌적 위헌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헌재의 위헌 결정의 부당함과는 별개로 국회 분원과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로 세종의 정치·행정의 중추적 성격은 한층 강화됐고, ‘행정수도 세종’에 대한 국민적 합의도 더욱 확고해졌다고 풀이했다. 류 변호사는 "민주적 정당성이 취약한 헌재가 헌법개정 권한을 대신 행사하도록 두지 말고 국민투표로 확정해야 한다”며 "아래로부터의 개헌 운동이 개헌이라는 결실을 맺을 때 진정한 ‘국민공감 개헌’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토론에서는 대통령 연임제, 국무총리 추천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제한 등 개헌의 상세한 내용은 물론, 김진표 국회의장이 제안한 헌법개정절차법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표출됐다. 한편, 국회의장 직속 개헌자문위원회는 지난 4일과 14일에는 경기도와 강원도에서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세종에 이어 앞으로 경남권, 호남권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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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시사캐치] 백석대학교 간호학과는 9월 15일(금) 오전 11시, 교내 백석홀 소강당에서 제1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및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간호사의 필수적인 덕목인 섬김의 리더십, 사랑, 배려를 갖추고 예비 간호사로서의 마음가짐과 소명을 다잡고자 실시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올해는 187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간호학과 송화성 담임목사가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전했고, 송기신 총괄부총장이 훈사, 현석경 이대목동병원 간호부원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백석대 임소연 간호학과장은 "오늘 나이팅게일 선서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일생을 의롭게 살며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선서한 이 귀한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환자를 간호와 돌봄으로 위로하는 충분한 역량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의 나이팅게일로 선정된 2학년 김규림 씨(21ㆍ여)는 "오늘의 숭고한 선서를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수준 높은 간호와 타인의 안녕을 위해 헌신하겠다”며 "모두에게 떳떳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과 배움의 길을 나아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이밖에도 간호학과는 나이팅게일 선서식 후 ‘학부모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학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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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벤처CEO과정 1기 입학식”[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희망플러스교육센터 주최로 ‘제1회 벤처CEO과정 입학식’을 14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기에는 벤처기업 CEO를 비롯해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 그룹과 지자체 국장급 간부 그리고 다양한 개인사업자를 포함 총 46명이 입학하였다. 벤처CEO과정은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기업들이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신의 경영기법을 제공함은 물론, 산학협력의 발전을 도모할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하여 CEO들의 혁신 역량 향상을 위해 개설했다. 희망플러스교육센터장 강승규 교수는 "호서대 벤처정신을 사회로 환원하고자 희망플러스교육센터를 설립했고 그 첫걸음으로 벤처CEO과정 1기 입학식을 갖게 되었다”며, "호서대 벤처CEO과정을 통해 기업인들이 속한 조직이 재도약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서대학교는 벤처를 대학의 기본이념으로 한 실용교육과 창의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학협력을 선도하고 있고 벤처에 대한 정의조차 없었던 1990년대 벤처와 산학협력을 대학의 교육시스템에 도입한 저력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30년 이상 벤처 정신을 강조하며 교육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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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세종시 청렴도 직접 챙긴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2023년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민호 시장의 특강과 국민권익위원회 이성영 청렴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반복적인 교육에도 청렴 위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 골몰한 끝에 내린 자신만의 생각과 소신을 풀어놓았다. 최민호 시장은 "청렴은 직급에 상관없이 상대 입장을 살피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남의 신발을 신어봐야 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할 수 있듯이 입장을 바꿔놓고 보아야 공감도, 예방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와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위, 고충 등을 살피고 따뜻하게 품어주는 것이 청렴의 시작이자 관리자의 덕목”이라며 간부 공무원들이 직원들을 잘 관찰하고 고민을 함께 나눠주기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일로, 사무적으로, 기능적으로만 대해서는 직원들이 힘들다”면서 "인간 대 인간으로 직원들을 이해하고 같은 편에서 서서 고민을 나눠줄 때 우리 사회가 더 밝고 깨끗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이성영 변호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주제로 갑질 등 사례 중심의 강의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365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11일마다 실·국장이 일일 디제이(DJ)로 나서 청렴 의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는 등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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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전기자동차 1450대 보급 역대 최대![시사캐치] 천안시가 올해 3차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추진해 전기자동차 460대(승용 260대, 화물 200대) 추가 보급한다. 시는 앞서 상반기 두 차례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987대를 보급하면서 올해만 1,450대를 보급하는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번 3차 보급사업 지원 규모는 약 73억 원 정도이며, 2023년 누적 규모는 262억 원 정도이다. 이는 작년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 총예산 대비 43.7% 증가한 규모이다. 특히, 생계형으로 많이 활용되는 전기화물차의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작년 대비 2.5배 이상 지원 규모를 늘렸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천안시에 주민 등록된 거주자 또는 천안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기관(공공) 등이다. 신청 기간은 화물차 9월 20일 오전 10시, 승용차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 영업점을 방문해 차량구매 계약을 먼저 체결하면, 자동차 제작․수입사가‘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대행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공고알림/공지사항 또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기자동차 확대 보급을 통해 친환경 자동차의 선도도시 기반을 구축하고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