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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상돈 천안시장, 9월 18일 야간경관개선 및 공간특성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9월 18일(월)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천호지 야간경관개선 및 공간특성화 사업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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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시사캐치]천안시의회 의원연구모임(「천안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대표의원 이상구, 강성기, 김강진, 노종관, 류제국, 이종만, 육종영 의원)」은 14일 시의회에서 백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중간보고 및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의 대표 이상구 의원은 좌장을 맡았으며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 천안 K-컬처 박람회가 많은 관심과 속에서 무탈하게 진행됨에 이어 다음에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의 확장과 비전을 담은 토론회를 진행 진행하였다. 강성기 의원은 천안 K-컬처의 독창성을 확보에 관해 김강진 의원은 주제에 맞는 박람회로 방향성 잡기 그리고 류제국 의원은 흥타령 축제와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차별화된 계획 필요와 이종만 의원은 앞으로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세계화로 거듭날 수 있는 컨텐츠 모색에 관해 발언했다. 정책연구 중간 보고는 백석대학교 최우혁 연구교수가 천안시 문화도시의 경쟁력을 분석하며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총 평가과 아리랑을 접목한 뉴콘텐츠 제안하였으며 연구용역에 참여한 학생 모니터링의 MZ세대가 본 천안 K-컬처 박람회라는 주제의 짧은 영상과 발표에 주목을 끓었다. 이어 다빈치문화기획 김춘식 대표가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 발전 방안에 관해 문화관광의 지속가능한 방향성과 컨셉에 관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단국대 이희성 교수는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축제인가 박람회인가에 관한 명확성 필요에 관한 토론으로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내용을 관련부서는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여 내년에 개최될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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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캠핑의 낭만 대전에서 즐기세요![시사캐치] 대전시는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대전 관내 주요캠핑장 및 관광지를 연계한 숙박형 캠핑프로그램 ‘2023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2회차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한 1회차 캠프에 이어 이번에도 빠른 기간 내에 접수가 마감되어 캠핑에 대한 높은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당초 8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취소됨에 따라 이번 회차는 20팀을 추가모집하여 총 60팀이 참가한다. 꿀잼대전 힐링캠프는 1박 2일간 진행되는데 본격적인 캠핑장 입소에 앞서 대전의 주요 관광지를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투어, 캠핑장 먹거리를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등을 먼저 진행한다. 캠핑장 입소 후에는 구입한 먹거리를 이용한 최고의 요리사를 뽑는 캠핑 요리대회, 대전관광에 대해 알아보는 대전관광 퀴즈쇼가 펼쳐진다. 또한, 참가팀별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가족 장기자랑 및 힐링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재미와 힐링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여행프로그램이다. 박승원 대전시 관광진흥과장은"당초 8월에 개최 예정이었던 행사가 취소되어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셨는데 기다려주신 만큼 참가자들의 캠핑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니 이번 행사를 통해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 꿀잼대전 힐링캠프 2회차에 이어 11월에 개최 예정인 3회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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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대상자 상시 모집[시사캐치] 아산시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등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 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 면적 이하 전액을 지원한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건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https://www.asan.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건축과(041-530-6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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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음봉은 아산 변화의 중심축…소통하며 섬세한 사업 추진하겠다”[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과 음봉면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지난 14일 음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음봉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음봉면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시 변화의 중심축이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영면해 계신, 충절의 도시 아산의 정신적 뿌리와도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명품 신도시 건설, R&D 집적단지 건설 등 음봉면에는 추진 중인 큰 사업이 많다 보니 정작 주민 여러분의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않는지 궁금했다”면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음봉초등학교 앞 인도 설치 △행정복지센터 앞 노후 배수관 교체 요청 △음봉 원도심 주변도로 포장 정비 요청 △음봉어울샘 도서관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아산온천 관로 개보수 협조 요청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제안 △인허가 과정 개선 요청 △마을 소하천 정비 및 준설 작업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박 시장은 "음봉면은 앞으로 더 큰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면서 "온천산업 부흥, 반도체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부품·장비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은 아산시 전체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사업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여러분과 지역 발전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며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음봉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7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 중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금 관련 요청, 음봉지역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고교 통학 차량 지원 및 시내버스 노선 신설, 산동3리 마중택시 운행 요청 등 12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5건을 제외한 13건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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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경귀 아산시장은 9월 18일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9월 18일(월) 오전 8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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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카카오뱅크, “75억 보증공급”[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은행권 특별출연 등 깊고 폭넓은 보증여력 확대로 소상공인들의 부족감을 풀어 위기에 눌리지 않고 기동할 수 있는 힘을 덧 입힌다. 9월 14일 충남신보는 카카오뱅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충남신보 최초로 인터넷전문은행과 체결한 것으로 출연처 다변화에 따른 재정건전성 강화와 도민의 정책 수혜 확대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 카카오뱅크는 충남신보에 5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75억 원 규모의 보증공급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중소기업⋅소상공인으로 원활한 지원을 위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신청을 받는다. 특히, 비대면 방식은 대출실행까지 모든 절차가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협약보증의 금리는 CD(91일 물) + 2.0% 이내에서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카카오뱅크에서 재단 보증료의 50%를 지원한다. 김두중 이사장은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번 협약이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난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도민의 수혜 확산을 위해 다양한 금융기관의 출연을 통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원활한 자금 마련 지원으로 지역 경제 안정화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특별출연분 협약보증은 카카오뱅크 앱(App)이나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 플랫폼 보증 드림 앱(App)에서 가능하며 충남신보의 영업점을 통해서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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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제8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 개최[시사캐치](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2일(금) 14시에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8회 충청남도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완화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성인문해 교육의 중요성 및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의 목적으로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교육청이 후원하고 도내 문해교육 기관 및 단체가 공동주관하여 개최된다. 도내 문해교육 학습자들에 대한 격려와 문해교육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및 충남 문해교육 시화전 출품 작품(107점) 전시 ▲우수 시화작품 시상 및 시낭송 ▲문해교사 대상 시상 ▲공연 및 레크레이션 ▲디지털 및 세이펜 체험존 ▲교복체험 및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 6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전국단위 시화전 작품 공모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충청남도지사상, 충청남도의회의장상, 충청남도교육감상, 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장상 등 총 31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박하식 원장은 "이번 행사가 문해학습자들의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긍심을 북돋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과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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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충남될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전직원들이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충남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문화예술회관에서 3급 이상 간부를 비롯한 도 직원, 출자·출연기관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3 청렴문화제’에서 "뭐든지 앞서가는 힘쎈충남으로서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는 1등을 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맑고 탐욕이 없다는 청렴의 의미처럼 개개인의 사리사욕을 채우지 않고, 공익을 위해 공무원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청렴은 누구에게 보여지기 위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떳떳하고, 자부심을 갖기 위해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에는 뇌물과 향응 등 부패와 관련해 청렴의 의미를 부여했다면, 오늘날에는 도민의 혈세를 낭비하지 않는 것에도 청렴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며 "규정에만 매몰되지 말고 도민의 이야기를 잘 듣고, 살피는 행정으로 도민에게 신뢰받는 충남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행사 1부 청렴특강에서는 올해로 만 103세를 맞은 원로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소박하고 성실한 일상, 삶의 철학을 들으며 공직자로서의 자세에 대한 고찰 및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청렴라이브에서는 ‘청렴한 오늘, 당당한 내일’을 주제로 연극, 퀴즈게임, 샌드아트는 물론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도는 이번 청렴문화제에 앞서 갑질 등 직장 내 조직문화를 저해하는 요소에 경각심을 갖고자 지난 11일부터 3일간 김기영 행정부지사를 시작으로 청렴 아침방송을 통해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등 청렴도 높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병철 도 감사위원장은 "청렴문화제가 공직자 및 도내 기관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국 최고의 청렴 수준 달성을 위해 청렴이 일상이 되는 도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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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220만 도민 단합…대한민국 이끄는 힘쎈충남 될 것”[시사캐치]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4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도 교육감, 김영범 도 체육회장, 선수단, 도민 등 1만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심판 대표 선서 △성화점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만물이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함께 해주신 선수단과 도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서로 단결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에서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대회개최를 축하했다. 이어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김 지사는 15개 시군이 한 자리에 모인 뜻 깊은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민선8기 ‘힘쎈충남’의 성과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사상 최초로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이제 10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으로부터 56조원의 투자를 확보했고, 전국 최대 규모인 200만평의 국가첨단산단 유치에도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을 통한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처럼 충남은 더이상 밋밋하고, 무색무취한 지역이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앞서 나가고, 대한민국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저도 17개 시도지사들과의 샅바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기싸움에서도 확실히 이길 자신이 있다. 220만 도민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며 축사를 마쳤다. 오는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 모두 함께하고’라는 구호 아래 총 30개 종목에서 15개 시군 1만여 명의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종목별 시상 및 시군 종합순위 점수에 반영하는 채점 종목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21개 종목이며, 시상은 하되 종합점수에 반영하지 않는 비채점 종목은 농구, 댄스스포츠, 산악(등산) 등 9개 종목이다. 도 관계자는 "스포츠가 선택이 아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지가 되도록 기반시설 확대 등 앞으로도 도민의 체육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다. 경쟁을 넘어 220만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자리에서 선수단과 가족, 도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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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23회 순천향 건축전”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23회 순천향 건축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신(新) 모빌리티 사회를 위한 건축 공간’을 주제로 AI, 자율주행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5G 등 혁신 기술과 건축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미래의 도시 공간 유형을 전시에 담아냈다. 개막식에는 충청남도건축사회 정광영 회장과 순천향대 건축학과 천준호 교수(건축전 총감독)를 비롯한 교수진, 그리고 이경민 건축학과 학생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건축전은 지난 13일부터 교내 중앙도서관 복합문화공간인 아고라 에토스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개막식 △총 39점의 졸업작품 전시 △건축 전문가 특강(한남대 백한열 교수, 충청남도건축사회 유병숙 부회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건축학과 홈페이지에 온라인 전시를 통해 각 작품의 모형, 패널, 영상 설명을 30일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졸업 전시뿐만 아니라 △1학년, Playground(건축 놀이터의 공간 계획) △2학년, Art Museum(건축의 복합 문화 공간 계획 및 설계) △3학년, High School(미래의 창의적인 교육 공간) △4학년, Urban Regeneration(건축물과 도시 재생) 등 학년별 전시도 산학협력관 2층에서 진행된다. 특히, 5학년 학생들은 졸업작품에서 PBV(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UAM(도심 항공 모빌리티)를 활용해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모빌리티 도심환승센터 구축 계획 △장기 입원자들의 편의성 개선을 위해 모빌리티 기술을 활용한 가변형 입원실 모듈화 연구 등 건축과 모빌리티의 융합을 통한 미래 사회의 새로운 건축 비전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건축전을 총괄한 천준호 교수(건축학과)는 "올해 건축전에서 미래의 혁신 기술과 건축의 융합을 볼 수 있어 기쁘다”라며 "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 건축학과 구성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건축학과는 △디자인 관련 컴퓨터 교육 △건축 실무 현장실습 △건축 공학 실습 등 우수한 교육시설과 미래 지향적인 건축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건축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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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제21회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시사캐치] 순천향대는 14일 국내 최고 화이트해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온 ‘제21회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은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지는 해킹 및 방어에 대한 경연을 통해 최정예 정보보호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정보보호학과 재학생들에게는 정보보호분야 최신기술 및 안전한 정보시스템 운영에 필요한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대회 시상식은 순천향대 김용하 교학부총장, 염흥열 정보보호학과 교수(대회조직위원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은수 과장, 한국인터넷진흥원 서정훈 단장, 한국정보보호학회 원유재 회장,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정성환 상근부회장, 안랩 양하영 실장, 이스트시큐리티 김의탁 소장, 스틸리언 신동휘 부사장, KT 충남·충북법인 이병용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와 차세대보안 표준전문연구실, SecurityFirst 동아리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이 후원했으며,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안랩, 이스트시큐리티, 스틸리언, KT 충남본부 등 정보보호 전문기관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는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SecurityFirst 동아리(회장 최영경)의 주도로 CQRE 동아리, TOOR 동아리, LOGOS 연구실, 정보보호학과 학생회 등 재학생이 직접 대회 운영을 주도해 눈길을 끈다. 해킹 방어 경연대회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 8월 11일 오후 9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36시간 동안 온라인 예선을 통해 18명의 본선 진출자가 선정됐고, 지난 8월 20일 순천향대 김광식 세미나실에서 8시간 동안의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우수상은 순천향대 총장상과 한국인터넷진흥원상이, 장려상은 협력기관장의 상이 각각 수여됐다. 시상식을 마치고 △디지털 혁신 전략(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하선우 팀장) △금융보안의 특징과 개선과제(스틸리언 이익준 박사) △현대자동차의 차량 사이버보안 부문 글로벌 표준화 활동(현대자동차 정창훈 책임) 등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보안 강연이 이어져 참여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김용하 교학부총장은 "정부는 사이버보안을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등과 함께 12대 국가전략 기술로 선정한 바 있다”라며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한 우리 대학 정보보호 페스티벌이 국가전략기술인 사이버보안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조직위원장 염흥열 교수(정보보호학과)는 "세계적인 화이트 해킹 대회인 데프콘 CTF에서 좋은 성적을 낸 팀의 주요 멤버에는 항상 순천향대 정보보호 페스티벌 수상자 출신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라며 "미래 대한민국 사이버 공간을 책임질 9명의 영예로운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 어린 축하를 드리며, 대한민국 사이버 공간을 지키는 최고의 보안 전문가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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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베트남 하노이국제전문大 백석태권도센터ㆍ글로벌태권도전공 설립 MOU[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9월 14일(목) 베트남 하노이의 하노이국제전문대학교에서 ‘백석태권도센터’ 설립과 ‘글로벌태권도전공’ 개설과 관련해 MOU를 체결했다. 하노이국제전문대 캠퍼스 안에 들어서는 백석태권도센터는 케이팝(K-POP), 케이컬처(K-Culture)와 함께 베트남에 불고 있는 태권도의 관심을 백석으로 집중시킨다는 계획이다. 백석태권도센터는 백석대 태권도전공의 우수한 지도자와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베트남 전 세대를 대상으로 태권도를 보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백석대와 하노이국제전문대는 이날 협약으로 글로벌태권도전공을 공동으로 개설해 공동 학위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기로 했다. 하노이국제전문대 쯔엉 뚜안 중 총장은 "지난 5월 백석대를 방문해 태권도 시범을 직접 참관하면서 하노이에서도 태권도를 교육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백석대 측에서 백석태권도센터와 전공 개설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제안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베트남 하노이에 대한민국의 자랑이자 백석의 자랑인 태권도를 보급할 수 있는 발판이 생기게 돼 기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센터와 전공이 잘 운영되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 나성식 비서실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하노이국제전문대 응웬 반 씽 이사장, 쯔엉 뚜안 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들이 참석했다. 한편, 백석대는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9월 12일(화) 증브엉대학교(총장 응우엔 휘 앵), 13일(수) 다이남대학교(총장 판반홍)와 국제교류협력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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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정부혁신 유공 “국무총리 표창”[시사캐치]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정부혁신 유공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혁신 유공 포상은 지난 2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결과에 따라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61개 지자체 가운데 22곳의 유공기관을 확정했다. 지역혁신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평가단과 과제 주관부서 평가단이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주민맞춤형 행정 △일하는 방식 혁신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세부 지표를 바탕으로 성과를 평가했다. 천안시는 기초자치단체 중 시(市) 부문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더불어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천안시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천안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수도권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할인제’를 적극 도입하고 전국 최초로 농아인 가정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어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는 등 시민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시책을 시행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혁신시책 보고회 개최 및 혁신 비전 제시 등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정책 제안 공모 및 다양한 네트워크 운영 등의 ‘주민 참여 활성화 노력’ 등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는 미래도시를 위한 거시적이고 도전적인 혁신 마인드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책을 펼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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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개막[시사캐치] 천안시는 13일 오후 원성동 (구)오룡경기장에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화려하게 개막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주관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 박연진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유병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도시재생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를 아우르는 행복한 도시재창조’라는 슬로건으로 중앙과 지자체, 주민, 유관기관 등 도시재생 참여 주체들이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16개 광역시도와 26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하는 도시재생사업 홍보관을 비롯해 각종 경연대회, 세미나를 진행한다. 개최지 특화프로그램으로는 버스킹공연, 드링크페어,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환영사에서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여러 세대가 함께하는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이 천안시에서 열리게 되어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며, "3일간 도시재생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도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혁신지구 재생사업, 특화재생사업까지 천안역전지구, 오룡지구, 봉명지구 등 곳곳에서 국토부의 핵심 도시재생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선도적인 지자체이다. 행사가 개최되는 오룡경기장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천안시민의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 체육시설이었지만, 시설 노후화에 따라 2009년 철거 이후 10여 년간 방치돼 왔다. 천안시는 오룡경기장의 옛 명성을 회복하고 원도심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해 지난 2021년 국토부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리츠사업에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됐고, 2022년 국토부 특화재생사업에도 포함돼 원도심 재창조의 구심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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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충남지식산업센터 조성[시사캐치]천안시는 충청남도·한국자동차연구원과의 협약을 통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제3캠퍼스를 천안·아산 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충남지식산업센터에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천안아산 강소특구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2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성과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됐으며, 연차목표보다 연구소 기업 등록 180%, 신규 창업 140%로 초과 달성하는 등 천안아산 지역의 기업 성장 및 산업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충남지식산업센터에 강소특구 제3캠퍼스 조성을 통해 기업입주공간을 확보하고 연구소기업과 창업기업 등의 유치 및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세부시설로는 충남지식산업센터 3층에 강소특구연구센터 1개호와 기업입주공간 5개호를 구성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한국자동차연구원과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제3캠퍼스 조성은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시행하는 성과평가에서 정성적인 부문인 지자체의 사업참여 의지 및 지원 규모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고, 실제 기업 생태계에 순기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국내 유일 자동차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한국자동차연구원(기술핵심기관/0.24㎢)을 중심으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천안 불당·아산 탕정)와 천안풍세지구(풍세일반산업단지)를 배후공간(1.08㎢)으로 2021년도부터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차세대 자동차부품분야를 특화한 기술사업화를 중심으로 다양하게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14개 강소특구 대상 2022년도 성과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역할을 하는 특구다. 강소특구 제3캠퍼스 조성을 통해 천안 불당 연구개발(R&D)집적지구 내 기술이전, 기술사업화, 연구소기업 및 창업 등 입주공간 마련으로 질적·양적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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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22회 어르신 체육대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14일 충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어르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사)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와 5개구 노인지회,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6개 팀이 참가해 노년기 활동에 적합한 고무신 던지기, 미니컬링 종목 등을 즐겼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그동안 체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어르신들은 모처럼 모여 다양한 경기를 펼치며 생활 속 활력을 재충전하는 모습이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대회에 참석해 "노인 여가활동은 물론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노인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근심 없이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과 정책 개발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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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큐에라컴퓨팅-KAIST 양자산업 육성 업무협약[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 산업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인 양자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역점 육성하기로 하고, 국제적 수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시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세계지식포럼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세계적 양자컴퓨팅 기업 큐에라 컴퓨팅(QuEra Computing Inc)과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자경제 중심국가로 서겠다는 윤석열 정부의 비전에 부응한 결과로, 향후 양자 분야 국가 프로젝트 추진 의지에 세종시 계획이 더해져 강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자 산업은 컴퓨터‧통신‧센서 등에 적용돼 미래 산업을 단번에 바꿀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 꼽히나 아직 뚜렷한 선두 주자가 없고 여전히 시작 단계 있는 미지의 신기술이다. 이에 정부는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보스턴 방문을 계기로 한-미 간 양자 분야 인적교류와 데이터공유, 공동연구 추진에 뜻을 함께하고 공동선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귀국 후 지난 6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퀀텀코리아 2023’을 개최한 자리에서 국가 차원의 양자산업 육성 의지를 천명하기도 했다. 최민호 세종시장도 지난 3월 미국 방문 당시 하버드, MIT 등 양자 분야 연구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석학과 양자 관련 기업을 방문하여 양자과학기술과 관련한 국제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추진된 이번 협약에는 국내 유수의 양자대학원을 갖춘 KAIST, 미국 하버드·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진이 설립해 세계 최초로 중성원자 기반 양자컴퓨터를 개발한 큐에라컴퓨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양자컴퓨팅 산업 기반 구축·연구개발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국제학술교류 ▲정부 공모과제 수주 등에 서로 힘을 모으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당장 내년 초부터 KAIST와 함께 MIT 교수진을 초빙해 기업체·대학 내 양자 활용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개최하는 등 양자산업 육성 전략을 가시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 교육 프로그램은 양자 분야 세계적 권위를 갖춘 MIT 교수진이 대거 참여할 계획으로, 지역 내 인재 육성의 기반을 다지고 세종을 양자경제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자산업 육성 전략 마련과 추가 사업발굴 등이 가시화될 것이다. 이를 통해 세종시가 양자과학기술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계지식포럼 세종 세션에는 하버드대, KAIST 교수, 양자기업 전문가가 참여해 세종시 양자산업 육성방안과 양자컴퓨팅 분야 상용화 전략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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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10개국 공무원 “미래전략수도 세종 방문”[시사캐치] 세종시의 우호협력국인 튀르키예와 중국을 포함한 해외 10개국 지방공무원 27명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를 찾았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부터 1박 2일간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프로그램 연수생을 초청해 ‘세종에서 만나는 창조와 도전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K2H, Korea Heart To Heart)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는 K2H에 참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이들을 통해 해외 주요 도시와 세종시 간 교류·협력의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초청대상은 튀르키예, 콜롬비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일본, 몽골, 도미니카공화국, 짐바브웨에서 온 공무원 27명이다. 이들은 첫날인 14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개최한 환영식에 참석한 후 자율주행 빅데이터 관제센터로 이동해 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하며 세종의 미래를 체험했다. 이튿날인 15일에는 베어트리파크와 뒤웅박고을, 카페 전망대를 찾아 세종시의 전통과 현재를 체험했다. 이들은 세종시 내 여러 곳에 깃든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도시의 현재를 즐기며, 대한민국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미래를 예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콜롬비아에서 온 후아니타 루이스 비야(Juanita Ruiz Villa) 씨는 "도시에서는 자율주행차량을 탑승하고 농촌에서는 정원과 수천 개의 장독대를 둘러보니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색다른 체험이었다”라며 "세종시는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고 있었고 미래·정원·문화도시로의 체험은 무척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글로벌 홍보단인 세종프렌즈(Sejong Friends)와 KDI국제정책대학원 세종 글로벌리더, 시청 외국어지원단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K2H 10개국 연수생 27명은 앞으로 본국으로 돌아가 세종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들을 통해 해당 도시와의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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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신규·전입 직원 명소 현장 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통령기록관과 세종수목원 등 세종시 내 지역 명소와 주요 시설 현장 방문을추진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세종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속감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 및 전입 직원들은 오전에 대통령기록관과 세종수목원을 방문한 데 이어 오후에는 LH행복도시 세종홍보관과 베어트리파크,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았다. 이들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및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시설 조성 배경과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역 명소 및 주요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우리 의회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신규 및 전입 직원을 충원하는 방식으로 인력을 적재 적소에 확보하고 있다”며 "신규 및 전입 직원 대상 현장 방문이 직원들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직장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