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13일 세종시 조직위위원회에서 열리는 조직위 현판식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9월 13일(수) 오후 4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세종시 조직위위원회에서 열리는 조직위 현판식에 참석
-
세종시 박이슬 주무관, 기술사 2개 자격 취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소속 공무원이 국내 환경 분야 대표 기술 자격증인 ‘수질관리 기술사’ 취득에 이어 최근 실시한 ‘상하수도 기술사’ 자격증 시험에서 최종 합격자로 이름을 올렸다. 주인공은 세종시청 환경녹지국 자원순환과에 근무하는 박이슬(33) 주무관. 박이슬 주무관은 지난 2022년 ‘수질관리 기술사’ 자격증 시험에 합격했다. 지난 2014년 비전공으로 환경직 공무원에 입직했지만 환경에 대한 관심과 전문지식 습득을 위해 시작한 공부가 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계기가 됐다. 배움을 향한 박이슬 주무관의 열정과 자신의 업무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취득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박이슬 주무관은 환경 기초분야에 대한 다양한 실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자기 계발에 힘쓴 결과 지난 8일 발표된 ‘상하수도 기술사’ 자격증 시험에서 최종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질관리·상하수도기술사는 종합계획, 연구, 설계부터 시공·관리, 평가에 이르기까지 공학적 지식과 종합기술을 겸비하고 실무경험과 전문기술을 습득한 자만이 취득할 수 있는 환경 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 특히 현재 전국에서 수질관리 기술사는 400여 명, 상하수도 기술사는 950여 명에 불과할 정도로 취득이 어려운 자격증으로 알려져 있다. 박 주무관의 이번 수질관리·상하수도기술사 자격증 취득은 환경 분야에 대한 개인 역량을 인정받은 것을 넘어 세종시의 상하수도 정책 및 환경정책 관리를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이슬 주무관은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미래전략수도로 지속가능한 환경관리가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며 "앞으로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배움을 통해 세종시 환경을 지켜나가는 공직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본선대회을 열고, 우수 제안자를 선발, 시상했다. 이번 대회는 시가 2021년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청년의 관점에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자리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지난 6월 25일까지 청년 공모로 접수된 총 38개팀 총 109명의 정책 제안 중 1차 서류전형 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통과한 15팀이 참가했다. 본선 진출팀들은 문화‧복지‧주거‧교통‧환경 등 다방면에서의 정책을 고안해 각기 다른 주제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최종 본선은 15개 팀이 각자의 제안을 발표하고, 교수, 연구원, 청년정책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개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1등 수상작은 ‘이승우’씨의 ‘간선급행버스(BRT) 노선별 고유색상 부여 및 지하철 노선 반영’ 정책이 선정됐다. 2등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직장인분과 안예린, 박시온 팀의 취업으로 유입된 청년들을 위한 ‘초기 지역정착 패키지 지원사업’이 선정됐다. 3등에는 청년정책네트워크 복지여성분과 온승현, 강명주, 배세한, 정진옥 팀의 청년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세종시 청년 가다실9 예방 접종’이, 4등에는 홍익대학교 차해나, 김민지, 정서윤, 황유나 팀의 세대 간 소통의 부재 해소를 위한 ‘다가치 버스정류장’이 선정됐다. 최민호 시장은 "청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지역 청년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에 제안된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산시, 인구 37만 3천 명 돌파…28년 연속 증가[시사캐치] 아산시는 2023년 8월 말 기준으로 인구 37만 3천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5년 아산군과 온양시 통합 이래로 2.3배 인구 증가로 28년 연속 증가다. ‘아산시 통계 시스템(https://www.asan.go.kr/stat)’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아산시 인구는 37만3181명(외국인 포함)으로, 배방읍 8만6613명(23.2%), 탕정면 4만3455명(11.6%), 온양3동 3만8835명(10.4%) 순으로 인구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속적인 인구 증가는 기업 유치 및 기업투자, 광역교통망 개선, 정주 여건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아산시의 기업 유치 규모는 2022년 기준 36개 기업, 2조 2901억 원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분야 대기업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계획(삼성디스플레이 4조 1천억 원, 코닝사 2조 원)을 발표한 바 있다. 또한 △서해선복선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천안아산고속도로 신설 등 광역교통망이 개선되면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의 핵심 원천이 되고 있다. 아산시는 △신규 산업단지 15개소 10,450천㎡ 조성 △신도시급(3,570천㎡)인 탕정2도시개발 등 13개소의 도시개발(8,754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2023. 7. / 14,120천㎡) △자동차·디스플레이·반도체 등 주력산업 및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산업 지원(17건, 3032억 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기업투자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1995년 시 출범 이래로 28년간 매해 쉬지 않고 사람이 모이고 있는 성장 진행형 도시이다”라며, "현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미래차, 차세대 반도체 등 주력산업뿐만 아니라 휴먼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 등 신성장동력 분야를 육성해 100년 후의 아산을 미리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이와 같은 경제‧산업 분야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투자유치도시 부분에 4년 연속(2020~2023.) 대상으로 선정되고 있다.
-
박경귀 시장 “영인산 봉화만세시위, 위대한 투쟁 역사…후손들에게 심어주어야”[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2023 하반기 영인면 열린간담회’에서 "3·1운동 이후 아산 영인산에서 있었던 봉화만세시위를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 선조들의 숭고한 투쟁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영인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영인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영인면은 영인산과 고용산, 아산호까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지역이자, 아산의 대표 농산물인 아산맑은쌀의 대표 생산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인산과 고용산 채석장은 최고의 숲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 중이다”라며, "오늘 주민 여러분께서 의견을 주시면 아름다운 영인을 아산 관광의 중심지이자 아산 농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데 방향을 잡는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영인면 공영주차장 조성 요청 △상성저수지 둘레길 조성 △영인산 자연휴양림 아산시민 우선 할당 예약제 △아산맑은쌀 원료곡 병충해 취약 여부 △파손 도로 복구 요청 △영인면 주민자치센터 이전 신축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한 주민은 "마을 산신제를 지내는 제당이 있는데, 산 정상에 있다”면서 "400m 정도 되는 구간이지만 비포장인 데다 가파른 길이라 제구를 가지고 오르기 쉽지 않다. 현재 토지주들의 허락은 다 받은 상태인데, 시에서 포장만 좀 해줄 순 없느냐”고 요청했다. 이에 박 시장은 "예전에는 마을마다 산신제나 성황제가 있었지만,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미신’이라는 명목으로 대부분 사라졌다”면서 "하지만 분명히 지켜야 할 우리의 민속 의례이고, 전통”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통 의례를 지키는 것은 우리의 정체성을 지키는 일”이라면서 "긴 시간 마을의 전통을 이어오고 계신 분들께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더구나 토지 소유주들에게 허락까지 받으셨다고 하니 도로포장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최근 영인산을 탐방하면서 정상에 있는 봉화만세시위 기념 표지판이 방치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아픔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현재 아산에서는 3·1운동 즈음 선장면에서만 기념행사를 열고 있는데 영인면에서도 산 정상에서 횃불을 들고 봉화를 올리며 만세운동을 한 훌륭한 선조들이 계셨다”면서 "그 위대한 투쟁의 역사를 자라나는 우리 지역 후손들에게 대대손손 알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영인지역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관련 행사를 기획해주신다면 아산시가 함께 지원하며 우리 시의 정체성을 살리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키우겠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영인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38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 중 아산호 낚시금지구역 지정 검토, 쌀조개섬 생태레저파크 사업 보상 및 설명회 개최, 신화초 정류장 버스 도착 시간표 설치, 신화초~성내리 구간 과속방지턱 재시공, 성내리 마을 입구 벤치플륨관 위 덮개 설치 등 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박경귀 아산시장 “둔포, 읍 승격으로 동력 키울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2023 하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에서 "면과 읍은 사업 추진 동력이 다르다”면서 "둔포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큰 사업의 주 무대인 만큼 단계적으로 읍 승격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둔포농협 서부지점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둔포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둔포는 아산시 17개 읍면동 중 가장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곳”이라면서 "앞으로 충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라는 거대한 프로젝트의 주 무대이자 수도권의 관문, 북부권 개발의 중심지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둔포 발전은 주민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특유의 단결력과 결집력이 큰 원동력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둔포 발전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농·배수로 정비 요청 △택시승강장 설치 요청 △아산호 쓰레기 투척 단속 강화 필요 건의 △둔포운용공원 및 둔포중앙공원 관리 요청 △둔포천 범람 방지 준설 요청 △산전리 돈사 악취 문제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한 주민은 "윤보선 전 대통령은 독립운동했는데 가족이 친일했다는 이유로 연좌로 묶여 기념사업조차 할 수 없다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면서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 사랑채를 해체한 지 3년이 지났는데 현재 복원 작업이 지지부진하다. 기념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박 시장은 "유족분들이 유품을 내어주셔야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박물관 건립 타당성 절차가 시작될 수 있다. 최근 자제분을 만나 아산시의 입장과 의지를 전달하고 약조를 받았다”고 설명하고 "현재 1차 심사를 통과한 상태이며, 2차 3차 심사가 남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타당성 평가 통과 등 제반 행정 절차가 남아있지만, 근현대사에 분명한 발자취를 남긴 우리 지역 출신의 역사적 인물이신 만큼 분명한 의지로 심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둔포면 읍 승격에 관한 질문도 많았다. 박 시장은 "둔포면은 여러 큰 사업의 주 무대가 될 예정이고, 면과 읍은 사업을 추진하는 동력이 다르다. 읍은 행정 레벨이나 시책을 펼치는 데 훨씬 유리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읍으로 승격되고 나면 행정 환경, 인원, 시설이 읍의 면모를 갖추어야 한다. 수백억의 예산이 들어 쉽지만은 않다”면서도 "둔포는 읍 승격을 위한 토대를 착실하게 닦아 온 만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9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 중 둔포면민의 날 행사 지원 확대, 백의종군길 탐방로 조성, 둔포3리 CCTV 설치, 둔포중앙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예초기 지원, 신남5리 배수로 정비 등 20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3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동정]박경귀 아산시장, 9월 13일 ‘2023년도 하반기 송악면 열린간담회’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9월 13일(수) 오후 2시 30분 평생학습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치매극복의 날 행사’, 오후 3시 30분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도 하반기 송악면 열린간담회’에 참석
-
이상근 충남도의원 “공공기관 균형배치로 지자체 통합 밑거름 돼야”[시사캐치] 홍성군과 예산군에 걸쳐 위치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발전과 관련 충남도가 지역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갈등 조장을 멈추고, 내포신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11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민선 8기에 들어서 2030년 내포신도시가 인구 10만 도시로 성장할 것을 전망하며 장기적 관점에서 내포신도시의 범위를 내포국가산단, 내포역 등을 포함, 면적을 약 2배 가량 늘릴 계획으로 이를 위해 타당성 연구용역에 나섰다”며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신도시 방사형 도시계획 체계 및 진입도로 연계에 따라 남쪽(홍성), 북쪽(예산), 동쪽(홍성+예산)으로 확장을 구상하는 거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위해서는 내포신도시 인접 지역의 절대농지 해제 등의 행정절차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내 예산군 관내에 충남혁신도시합동임대청사가 건립되는데, 이와 관련하여 지역 간 갈등이 발생하고 있고, 도가 갈등 조장에 앞장서고 있는 형국이다. 3개 동이 들어서는 만큼 내포신도시 내 홍성군 관내에도 일부 설치하는 등의 혜안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또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충남교육청 관사와 관련해 "지난 2023년 5월 17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충남도교육청은 공동 숙소 이용 대상을 충남교육청과 연구정보원에 재직하고 있는 570명 직원이라고 답변했다. 관사 운영계획 수립 시 내포신도시 내 학교 교직원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드라마 촬영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홍성여고가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질문을 마무리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천안학생회 연합회, 분과별 정책 제안 모색[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7일(목)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중·고 학생회 연합회 9월 정기회를 학생회 연합회 회원, 나비물 천안학생기자단, 교사 지원단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기회에서는 학생참여예산제 이해 연수, 분과 구성을 통한 정책 제안 모색, 학생독립운동기념의 날 행사 계획 등 분과 중심으로 실습하고 토의했다. 학생 참여 활동의 대표적인 학생참여예산제에 대해서 알아보고, 하반기 학생회 연합회 임원과 6개 분과를 구성한 후, 분과 중심의 정책 제안 내용과 방법 등에 대해 토의하고, 작성하는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정기회를 통해 학생들의 의사결정 기회 제공과 민주적 협의 문화 실현, 학생 중심의 주도적 참여와 민주적 리더십을 길러줄 수 있었다. 김선태 체육인성건강과장은 "민주주의 시작은 학생회에서부터 시작된다. 학급자치활동, 학교 학생회, 학생회 연합회를 통해 학생 참여를 활성화하고, 학생참여예산제, 정책 제안 등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에 참여한 교사 지원단에 당부했다. 이어 "천안교육지원청도 나비물 천안학생기자단 운영을 통한 미디어 문해력 역량을 강화하고, 천안 학생회 연합회 운영을 통해 민주시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9월 11일(월)부터 11월 27일(월)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산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은 자신의 이미지 점검, 호감가는 이미지 형성 및 관리, 취업에 필요한 면접 스킬 등 취업 전 필요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미지의 구성 요소의 중요성 및 직장 예절, 사회성 훈련, 나의 강점 찾기 등 취업 전 과정에 필요한 실전 이미지메이킹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연수실에서 진행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이번 이미지메이킹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자신감을 갖고 직업준비능력이 함양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취업 성공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민주당 의원들 협치 의지는 있는가?”[시사캐치] 세종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9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당론에 빠진 민주당은 세종시 현안을 정쟁거리로 삼지말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김광운 원내대표는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과 세종시법 전면 개정과 관련해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단 한 명도 동참하지 않은 행태를 보면서, 지금 우리 세종시의회에 여야 협치의 정신이 존재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확실시 되는 이 시기에 행정수도 개헌과 그 위상에 맞는 세종시법 개정에 관한 논의는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개헌과 세종시법 전면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뿐 아니라 본 의회 직후 현안 해결에 의지를 다지는 결의안 채택 기념사진조차 찍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민주당 의원은 당리당략에 빠져 골든타임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또 이들은 "당초 민주당 의원들께서 공동 발의하여 주신 안건이고, 심지어 소관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이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은, 상임위원회 중심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의회 운영의 기본정신과도 맞지 않는 자기 부정”이라고 개탄했다. 아울러, 지난 제84회 임시회에서 국민의힘 최원석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된 ‘세종특별자치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본회의 부결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그러면서 "다수당인 민주당 의원들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제4대 의원 출범 초기 힘겹게 의기투합해 이뤄낸 초당적 협력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마지막으로 "지금은 세종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공과를 따지기보다 세종시민을 위한 숙원 과제 해결에 모든 역량과 의지를 집중해야 한다. 세종시의회 여야가 하나 된 모습으로 정체기를 벗어나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행정수도 개헌과 세종시법 전면 개정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면서 회견을 마쳤다.
-
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수능 원서접수…16,839명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12일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6,839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 현황을 보면 접수인원 16,839명 중 △남자는 8,517명 △여자는 8,322명이며, 그 중 재학생은 12,545명(74.5%), 졸업생은 3,674명(21.8%), 검정고시 및 기타가 620명(3.7%) 이다. 시험지구별로 전년 대비 증감현황을 살펴보면 천안시험지구가 120명이 증가하여 가장 많은 증가를 보였으며, 이어서 보령시험지구(69명), 논산계룡시험지구(54명), 아산시험지구(4명)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에 홍성시험지구는 52명이 감소하여 가장 많은 감소를 보였으며, 공주시험지구(36명), 서산시험지구(30명) 순으로 감소했다. 도내 응시원서 접수자 중에는 시험편의대상자가 18명 포함돼 있으며, 지난해와 인원수는 동일하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일은 오는 11월 16일(목)이며, 수험생 예비소집은 11월 15일(수) 10시로 수험생은 반드시 지정된 예비소집 장소에 참석하여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유의사항을 교육받아야 한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수험생이 최적의 조건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 선정과 수험생 배치, 시험장학교 방송 시설 점검, 전기 및 소방 안전 검사 등의 관련 시험 준비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파견[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생 파견을 2차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로 9월 10일(일)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 50명의 학생이 떠났으며, 다음 달 6일 2차로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와 레겐스부르크에 10명의 현장학습생을 파견한다. 현장학습은 충남 직업계고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주간 호주, 독일 등 해외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 현장실습을 하고 해외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학습 참여 직종으로는 △기계․금속 △전기·전자 △무역 △관광 △건축·타일 △용접·배관 △요리·제과·식품 △미용 △회계 9개 분야이며, 현지에서 어학연수와 직무학습을 통해 현지 적응력을 높인 후 4주간의 현장실습에 임하게 된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은 충남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시작하여 2020년과 2021년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해외현장학습 대상 국가로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 일본, 두바이 등이 있었으며, 내년부터는 해외현장학습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대상국과 프로그램 등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끈기와 부지런함,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높아 해외 현장실습 업체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라며, "해외현장학습 기회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교직원, 스포츠로 몸과 마음 회복”[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7일부터 11일까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 및 교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2023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사제 간 탁구대회’ 및 ‘교육감배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교직원들이 건강해야 학교가 건강할 수 있다는 취지로 교직원들의 몸과 마음이 회복되고 나아가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학교의 수업에 지장이 없도록 방과 후 및 주말에 세종국제고(탁구), 반곡고(배드민턴)에서 진행됐으며, 경기 참여 기회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본선은 토너먼트로 운영됐다. 사제 간 탁구대회에는 총 14팀, 28명이 출전하였고,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총 40팀, 80명이 출전했다. 특히, 사제 간 탁구대회는 2023 학교스포츠클럽 탁구대회 세부 종목으로 시범 운영되어 지속해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는 유⸱초중등교원이 주로 참여했으며, 연령별(20대, 30대, 40대), 급수별(A,B,C,D,초심)로 구분해 교직원 간 화합과 사기진작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심판 총괄요원, 심판요원, 진행요원, 안전요원, 응급 구급차 등을 대회장마다 배치하여 공정하고 안전한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직원 스포츠활동이 교직원들의 심신 회복과 학교생활의 비타민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협동, 배려, 존중 등의 스포츠 덕목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 적용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하반기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는 9월 7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5종목*, 4,071명의 학생들이 출전한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27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 성료[시사캐치]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8일(금) 13시 동부 관내 38교, 중학생 189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7회 중학생 미술실기대회」를 대전신일중학교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실기대회는 한국화(풍경), 수채화(정물, 풍경), 서예(한글, 캘리그라피), 소묘(정밀묘사), 만화, 캐릭터 디자인 등 총 6개 부문으로 이루어졌다. 올해부터는 캐릭터 디자인 영역을 새롭게 신설함에 따라 참가자가 크게 증가하였고, 다양한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분야별 전문가 출제 위원들을 위촉하여 주제를 엄선하였으며, 심사도 공정하게 진행하여 우수한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교육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의 수상 작품은 제7회 학교예술교육박람회 출품 및 동부교육지원청 청사갤러리 전시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강의창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예술 교육 강화를 통해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창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학교회계시스템 담당자 교육[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회계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9월 13(수)부터 14일(목)까지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회계 예산편성·수입·지출의 3개 분야별로 나누어 학교 업무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교회계 제도 및 학교현장 업무 경험이 풍부한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 대표 강사들이 시스템 개선사항과 업무 노하우를 전달하여 학교회계 업무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처리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 추가경정예산 편성 및 본예산 편성 ▲ 징수 및 수납관리 ▲ 스마트 스쿨뱅킹 수납 ▲ 지출처리 및 장부 관리 등 예산·수입·지출의 전반적인 분야로 시스템 활용 노하우 및 개선·변경된 주요 사항 등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K-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의 개선기능이 학교 현장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교회계시스템 사용자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의회 김현옥 예결특별위원장, 크린넷 집하장 집중 점검[시사캐치]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현옥 위원장은 11일 오전 지난 7월 24일 집진실 화재로 한 달여 동안 가동이 중단되었던 크린넷 제5집하장을 찾아서 정상 가동 여부와 악취 원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제5집하장 크린넷의 영향으로 한솔동, 새롬동, 나성동의 일부 공동주택 크린넷 시설 사용 또한 중단되어 문전수거 방식으로 전환됐다. 이에 각 아파트에서 별도 지정된 장소에 쓰레기가 쌓이고 폭염에 노출된 쓰레기가 장시간 방치되어 악취가 발생하는 등 많은 문제가 발생했다. 해당 지역 입주민들은 미관상 이유는 물론 비위생적으로 쌓인 쓰레기에서 참을 수 없는 악취가 심해지고 있다며 지속하여 민원을 넣었다. 관리사무소 등은 담당 부서인 시청 자원순환과에 민원 내용을 전하며 빠른 처리를 요청하였지만, 신속하게 상황이 개선되지 않아 수거 장비와 인력 등 대응능력의 한계점이 드러났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생활권별로 위탁 운영 중인 크린넷시설 중 5집하장의 경우 1일 2회 배출되는 일반 쓰레기의 양은 16톤 정도다. 또한 음식쓰레기의 경우 2~3일에 1회씩 20km의 지하관로를 통해 진공청소기 원리로 투입 및 배출되어 집하장까지 도달하는 시스템으로, 2012년부터 엔벡에서 위탁 가동 중이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현재, 관로의 노후화는 물론 크린넷 시설의 투입구 및 지하관로의 고장 빈도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쓰레기 투입구 압축 패킹 교체의 경우 위탁 업체별 부품 호환이 어렵고, 출장 인건비 또한 적용 시간에 따라 제각각 달라 입주민의 수선 유지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김현옥 위원장은 ‘깨끗한 도시 세종에 맞는 크린넷 운영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크린넷 시설 운영에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문제점의 방안을 강구해 품격 있는 도시에 맞도록 개선을 통한 시민 편익 증진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원순환과는 악취 저감 시설인 활성탄 교체 및 필터로 악취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가림막 설치 등을 고민하고 있으며, 먼저 제2집하장에 플라스마 오존 악취제거기를 설치하고 이후 집하장의 전반적인 악취제거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옥 의원은 세종시 아파트입주자대표 연합회와 공동주택관리 실무 연구회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크린넷 시설 운영의 문제점을 짚어 보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
순천향대, 유아‧저학년 대상 “SW 교육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9일 ‘놀이로 경험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의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들에게 SW·ICT 기반의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향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스포츠융합연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아산시 관내 유아 교육기관 및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6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SW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김미량 스포츠융합연구센터장(사회체육학과), 유영의 부센터장(유아교육과),석·박사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유아·체육 전문가, SW 서포터즈, 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아동의 SW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학습자 맞춤형 놀이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폭넓은 연령대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확장 가능한 교육인프라 구축에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세부 특성화 프로그램으로는 △모션탭을 활용한 신체활동 △로봇 토리를 활용한 기초 코딩 △카미봇을 활용한 코딩의 원리 이해와 조작 등 개방형 놀이 도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모션탭 프로그램’은 사전활동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ICT 디바이스를 활용한 신체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이며, ‘로봇 토리 프로그램’은 기초 코딩을 경험해볼 수 있는 코딩 블록을 활용해 유아가 스스로 다양한 형태의 구조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놀이다. 또한, ‘카미봇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유롭게 미로를 만든 후 코딩 로봇을 직접 조작하며 코딩의 기초를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놀이다. 프로그램운영 책임자인 김미량 교수(사회체육학과)와 유영의 교수(유아교육과)는 "놀이로 경험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우리 아산시의 유ㆍ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SW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해부터 △뭐해 YOU? 놀아 YOU! 프로그램 △찾아오는/찾아가는 Mobile Pop-up Program △우.다.다. - 우리 동네 다모여 다 함께 놀자!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의 높은 호응 속에 ICT·SW 기반의 놀이 경험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
선문대-충남교육청, “2023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 성료[시사캐치] 선문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충청남도교육청과 함께 9일 선문대 아산캠퍼스에서 ‘2023 인공지능 로봇 끝장 개발(해커톤) 한마당’(이하 한마당)을 개최했다. 해커톤(Hackathon)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는 충남 도내 초‧중‧고 177개 팀 726명이 참가했다. 전년도 대회 82개 팀 299명과 비교해 2배 이상 확대됐다. 팀당 한 개 종목씩 참가한 가운데 제한 시간 내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자율주행자동차 활용 문제 해결’, ‘문제 해결 방법 구안(초안 작성) 후 피지컬 교구를 활용한 문제 해결’ 주제와 토너먼트 형식의 ‘조종하지 않는 AI 기반 무인 로봇 축구 경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오는 13일 발표된다. 이현 단장은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 함양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형 미래 인재를 육성하며, 로봇의 다양한 움직임 설계를 통한 컴퓨팅 사고력, 창의력 증진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 창의적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됐다. 작년에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으로부터 ‘소프트웨어 전공자 대상 개발자 양성’ 우수 사례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
천안흥타령춤축제 성공개최 준비 만전[시사캐치] 천안시가 10월 5일~10월 9일까지 5일간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의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나섰다. 천안시는 11일 오전 8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천안문화재단, 천안도시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의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4일 앞으로 다가온 ‘천안흥타령춤축제2023’의 분야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보완이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공식행사인 개·폐막식 행사를 비롯해 축제장 주변의 차량 소통 및 거리댄스 퍼레이드 구간 교통통제, 시내버스 우회 운행, 불법행위 지도단속, 축제장 청소대책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축제장의 안전 점검 및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사전 합동 안전 점검과 현장 상황실 운영 계획 등이 빈틈없이 이행돼야 한다는 점이 강조됐다. 또한, 안내소 운영, 장비대여소, 화장실 관리, 푸드트럭 운영, 불법행위 지도단속과 각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등 행사장 배치 및 관리 방안에 대해도 시민 편의 측면에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천안흥타령춤축제2023 기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는 통역, 안내, 교통통제 등 8개 분야에 1일 226명이 참여하게 되며 교육과 발대식을 거쳐 현장 배치된다. 박상돈 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로 인정받고 있는 흥타령춤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추석과 연휴 등에 따른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축제 운영에 있어 안전관리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사전에 꼼꼼히 살피고, 많은 시민이 축제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23’는 10월 5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앞에 설치되는 주무대에서 개막 퍼포먼스, 개막선언,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이 열리며 감동과 환호의 5일간의 축제가 시작된다.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 마련되는 5곳의 무대와 축제장 곳곳에서 △전국 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 퍼레이드 △전국 대학 치어리딩 대회 △막춤대첩 등이 펼쳐진다. 부대 프로그램으로는 △천안고유설화 능소전 공연 △스트릿 댄스& 축제 공식안무 배우기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등 다양한 흥과 재미를 선사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춤경연대회는 일반부, 청소년부, 흥타령부, 스트릿댄스부, 대학무용부, 댄스컬부 등 6개 분야로 열린다. 참가팀은 102팀이며, 개인전인 스트릿댄스에서는 405명이 춤의 진검승부를 겨룬다. 축제의 흥미 프로그램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10월 7일 새롭게 추가된 불당동 아름드리공원⇒천안시청 사거리 구간 450m와 매년 시행해 왔던 신부동 방죽안오거리⇒신세계백화점 구간 550m에서 36개 팀 1900여 명이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제춤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참가팀이 적었으나 올해는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에서 17개 국가가 참여해 다양한 이국적인 춤사위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부대 경영인 막춤대첩, 사전 홍보 프로그램, 길거리 댄스배틀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 기념품 판매, 푸드트럭 운영 등도 지난해보다 내용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