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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제3차 회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7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세종시 대학유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대학캠퍼스유치특위’) 제3차 회의는 ▲공동캠퍼스 조성사업 ▲공동캠퍼스 운영법인 설립 및 예산지원 ▲세종형 대학지원체계(RISE) 연구용역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집행부에서는 그동안의 공동캠퍼스 추진 경과를 보고하면서 임대형 및 분양형 캠퍼스 구성과 기숙사 건립에 대한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행복청에서 24년 개교하는 공동캠퍼스 입주대학 및 시설을 관리할 운영 법인의 설립과 운영을 앞두고 시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산학연이 연계한 대학캠퍼스 조성, 상가 및 대중교통 접근성 등 생활편의 제공, 외국대학교 유치, 학당제도 도입, 개별 캠퍼스 유치 총력을 위한 집행부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대학캠퍼스유치특위는 4생활권 대학캠퍼스 조성부지 현장 방문, 인근 대학 방문 및 관계자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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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경제과학대상 수상후보자 공모[시사캐치] 대전시는 지역 경제와 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제29회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는 ▲수출 ▲과학기술 ▲벤처기업 ▲산․학 협동 ▲유통․소비자보호 ▲농업 등 6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수상후보자 추천은 모집 부문과 관련된 관내 각급 기관‧ 단체장, 구청장, 20명의 이상의 시민이 서면으로 동의한 경우 할 수 있다. 수상 후보자는 시상예정일 현재 1년 이상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주사무소를 두고 있으면서, 1년 이상 관내에서 경제 및 과학 분야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자(기관․단체 또는 개인)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 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 ‘행정정보>시정자료실>공보(고시공고)>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후보자 공적사항 등을 기재하여 10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전시 일자리경제과(042-270-4542)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추천)된 수상 후보자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위원회와 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12월 중 경제과학대상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영빈 대전시 경제과학국장은 "대전의 경제와 과학 발전에 헌신한 분들이 경제과학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경제과학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시상하는 지역 최고 권위와 영예를 갖춘 경제과학 분야 상으로서, 지역 경제 및 과학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시상하여 공적을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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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나섰다[시사캐치] 대전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14개 기업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배출원인 기업이 배출량을 스스로 줄이고, 대전시는 이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대전시와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지역에 입주한 ▲대전열병합발전(주) ▲대전환경에너지종합타운 ▲(주)알루코 제2공장 ▲제일사료(주) 대전공장 ▲(주)케이티앤지 신탄진공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주) 대전공장 ▲한일시멘트(주) 대전공장 ▲세원화성(주) ▲(주)피앤씨테크 ▲한국앤컴퍼니(주) 대전공장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정수원 ▲(주)아모레퍼시픽 ▲유한킴벌리(주) 대전공장 ▲한밭케미칼(주) 등 14개 기업의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방지시설 교체, 공정개선 등을 통해 2025년까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기준배출량 대비 152톤(38%)이상 감축하고, 친환경 개선에 158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참여기업들의 원활한 협약 이행을 위해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나선다. 또한 이행실적에 따라 우수기업 표창, 현판식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기업에서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갖고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확대,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사업,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 지원, 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운행차 저공해 사업,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대기오염경보제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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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ㆍ과장급 전보인사[시사캐치] 대전시는 8일 9월 22일자 국ㆍ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승진> ◇ 국장급(3급) : 1명 ▲ 주택정책과 정신영 ◇ 과장급(4급) : 1명 ▲ 그랜드플랜TF 김경일 <전보> ◇ 실·국장급(3급) : 3명 ▲인사혁신담당관 박민범 ▲교통건설국장(직무대리) 정신영 ▲대전광역시 동구 고현덕 ◇ 과장급(4급) : 4명 ▲ 그랜드플랜TF단장(직무대리) 김경일 ▲주택정책과장 성경환 ▲상수도사업본부 수도시설관리사업소장 이원천 ▲상수도사업본부 신탄진정수사업소장 박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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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경연대회 참가팀 모집[시사캐치] 천안시 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제10회 천안시청소년댄스동아리경연대회 ‘댄싱 와이(Y)’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댄스동아리경연대회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 10회째를 맞았다. 초·중·고등학교 9세~19세 이하 청소년 4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 댄스동아리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연 부문은 방송 댄스·창작 댄스 등 모든 분야에 제한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예선은 영상심사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0월 4일까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은 10월 28일 오후 1시부터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다. 시상은 대상(3팀), 최우수상(3팀) 우수상(6팀)을 상금과 함께 수여할 예정이다. 제10회 청소년댄스동아리경연대회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www.youth.ac)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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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천안흥타령춤축제"…10월 5일부터 9일까지 펼쳐[시사캐치] 올해 19회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을 주제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천안종합운동장에는 흥타령극장(주무대)를 포함한 4가지 특별 무대와 기념 조형물, 포토존, 체험·홍보부스 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전국춤경연대회는 국내 최고의 춤꾼들이 참가해 6개 분야(일반·청소년·흥타령·스트릿·대학무용·댄스컬부)에서 경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부터는 일반부 대상 상금이 기존 1,000만 원에서 2,500만 원으로 2.5배 상향되고‘흥타령부’를 추가로 운영한다. 올해 국제춤대회는 코로나19로 참여가 어려웠던 지난해 대비 10개 팀이 늘어나 17개국 17개 팀이 참여한다. 세계 우수 해외무용단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각국의 전통춤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 운영된다. 시민들과 즉석에서 벌이는 길거리 댄스배틀과 천안흥타령춤축제 공식 안무 배우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신설되며 시민참여형 경연 막춤대첩의 운영 규모와 상금이 확대된다. 특히 축제 프로그램 흥미 조사 1위로 뽑힌 거리댄스 퍼레이드가 기존 신부동 구간에 더해 추가로 불당동 구간까지 확대됐으며 37개 팀 2,500여 명이 참여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기획공연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와 어린이 직업체험존 키자니아,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등이 풍성하게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외 축제장에서는 댄스컬 능소전 공연, 프린지 페스티벌, 춤을 주제로 한 기획공연, 각종 체험행사, 먹을거리 장터,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관과 농특산물한마당 큰잔치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축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셔틀버스 편성과 축제장 화장실, 수유실, 안내소, 매점 등도 확대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축제장 현장과 관람객 동선을 점검할 계획”이라며 "축제장을 찾아주신 관람객에게 바가지 요금 없고 흥 넘치는 축제로 기억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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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의 미래와 발전 전략’특강[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이 7일 ‘천안의 미래와 발전 전략’을 주제로 단국대 천안캠퍼스 정책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에 초청받아 특강을 펼쳤다. 박 시장은 특강에서 "천안은 평균연령이 41.1세로 전국 대비 평균연령이 젊고 역동적인 도시”라며 천안의 과거, 현재, 미래·발전 전략을 설명했다. 특히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을 반드시 천안에 유치해 천안시를 첨단 치의학 산업의 선도도시로 성장시키고,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를 조기 조성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박 시장은 "안서동 대학인의 거리 조성을 통해 청년이 꿈꿀 수 있는 청년친화 도시를 만들어 가겠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를 위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반드시 천안에 치의학연구원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와 단국대는 7일 시청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결의대회’를 열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국민과의 약속으로, 공모 없이 조속히 천안에 설립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는 문진석, 박완주, 이정문 국회의원과 도의원 및 시의원, 단국대 박승환 천안부총장, 이종혁 치과병원장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위원회 60명을 포함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단국대 정책경영대학원은 기업CEO와 공공부문 최고관리자의 산·학·관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지난해까지 43기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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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신정호 품은 온양4동”…경찰병원 연계 청사진 제시[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2023년 하반기 온양4동 열린간담회’에서 "온양4동은 ‘아트밸리 아산’의 플랫폼 역할을 하는 ‘신정호 아트밸리’의 중심지”라며 경찰병원과 연계 발전시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오후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의회 김희영 의장과 이기애 부의장, 전남수·신미진 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신정호는 국민관광지에서 새로운 수요에 맞게 쉼과 힐링, 생태 문화 중심지로 바뀌게 된다. 충남지방정원 1호 지정을 위한 조성이 한창이고, 2030년 목표로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 중”이라며 "그 중심 역할을 신정호를 품은 온양4동이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온양4동에 경찰병원도 유치해 의료복지가 향상될 토대가 마련됐다. 경찰병원 인근에 신도시를 만들어 의료인력이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전날(7일) 경찰병원 예타 면제를 지원하는 법안도 발의돼 가능성이 커졌다. 경찰병원이 2028년 건립될 수 있도록 뛰어다니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계속해서 그는 "방축지구, 배미지구, 실옥지구 등 미흡했던 도시개발도 2단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추진하려 한다”면서 "그렇게 된다면, 온양 4동은 문화예술과 수변 생태, 의료복지 혜택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후 아파트 단지 시설 보수 지원 △벼농사 흑명나방 피해 지원 △득산2통 오수관로 사업 조기 추진 및 대상 가구 확대 △방축 수영장 주차장 확보 △방축동 마을 도로 확포장 △수도권 전철 신정호 역사 건립 등을 건의했다. 한편 온양4동은 지난 상반기 열린 간담회에서 총 26건의 건의 사항이 제기됐다. 이 중 7건은 처리를 완료했고 10건이 진행 중(2023년 가능 7건, 2024년 가능 3건)이다. 또 중장기 검토 8건, 처리 불가 1건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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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6동, 옛 온양의 영화 다시 오고 있어”[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모나밸리 컴플렉스홀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온양6동 열린간담회’에서 "온양6동은 ‘옛 온양’의 영화가 다시 찾아오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주은아파트~동신초 장항선 철도 육교 승강기 교체 △금융기관 유치 △온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구간 확장 △유구 방면 도로 4차선 확포장 및 방지턱 보수 △초원아파트 주차장 확보 등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온양6동은 온양의 원뿌리다. 세종대왕이 심신을 회복한 고마움으로 온양현에서 온양군으로 승격시켰을 당시 관청이 이곳의 온주아문이다”라며 "내년부터 온양을 살리려 한다. 온양6동 주민들이 긍지를 갖고 함께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운을 뗐다. 박 시장은 또 "북동부권은 이미 상당 부분 개발이 이뤄졌고 풍기역 지구부터 읍내동, 좌부동, 법곡동, 신인동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개발 상황이 다가왔다”며 "원도심이 빼곡히 채워졌기 때문에 온양6동의 여유 공간으로 도시가 자연스럽게 확장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지금까지 21번 국도를 중심으로 아산과 천안이 연계 발전했다면, 풍기역 지구가 개발되고 나면 아산의 남부권과 천안의 남부권을 잇는 새로운 교통망을 만들어야 한다. 그 중심에 온양6동이 있다”고 전망했다. 기존 21번 국도를 중심으로 북부권에서 천안과 교통수요가 발생했다면, 온양6동을 기점으로 천안 남부와 연결되는 도로망을 만들어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도시 팽창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게 박 시장의 구상이다. 박 시장은 이어 "온양6동은 전원생활 지역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많은 시행사가 시에 여러 개발계획을 제안하고 있다”면서 "온양동지역 구도심과 배방읍 사이 공간에 계획된 개발이 완료되면 하나로 이어지게 되고, 온양 6동이 접점이 된다. 온양6동이 사통팔달의 시대를 맞이하는 변곡점에 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온양6동은 지난 상반기 열린간담회에서 총 17건의 건의 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2건은 처리를 완료했다. 또 2023년 처리 가능 3건, 2024년 가능 2건, 중장기 검토 6건, 불가 4건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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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라이즈센터 문 열어…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운영 시동[시사캐치] 충남도는 8일 충남연구원 내 충남라이즈센터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최원철 공주시장, 구연희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박대현 한국연구재단 중앙라이즈센터장, 27개 지역대 총·학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라이즈센터 개소식 및 제1차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라이즈센터는 지난 7월 교육부가 충남연구원을 전담기관으로 지정함에 따라 문을 열게 됐으며, 이는 비시범지역 중 최초이자 일부 시범지역 보다 앞선 사례이다. 라이즈는 정부 주도의 대학 행·재정지원권한 일부를 지방으로 위임함으로써 ‘지방 시대’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정부는 2025년부터 라이즈 정책추진을 위해 2조원 이상 투입할 예정이며 충남으로 지원되는 재원은 센터가 대학재정지원사업 수행에 활용하게 된다 센터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 기술개발과 관련된 고등교육정책 연구, 운영(평가·선정), 각종 성과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도는 충남라이즈센터를 교두보 삼아 지역대학-산업계-연구기관-지역이 긴밀한 스킨십을 통해 현장 중심의 고등교육정책 추진을 위한 안정적 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김 지사는 지역대학 총·학장들과 충남테크노파크, 일자리경제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 상공회의소 등 일자리·산업 관련 기관이 참여한 고등교육정책협의회를 주재하고, 고등교육정책 기본계획 완료 전 최종보고 및 의견을 수렴했다. 기본계획(안)에는 ‘미래로 동반 성장하는 힘쎈 충남 대학’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충남형 인재 양성을 통한 충남-대학-산업 육성 △충남-대학-산업 분야 협력 제반장치(거버넌스)구축과 고도화를 통한 지역대학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지사는 "라이즈 체계의 핵심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살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교육과정 조정이나 계약학과 신설 등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한데, 이러한 의지를 보이는 대학에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위해 순천향대를 지원하는 것처럼 충남에 제2, 제3의 글로컬대를 만들기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다. 삼성이나 에스케이(SK) 등 투자를 유치할 때마다 지역인재 채용을 적극 요청하고 있는 만큼 대학에서도 눈에 보이는 변화를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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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첨단투자지구 3곳 지정아산_탕정_외국인투자지역_전경 [시사캐치] 충남도는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 소재 2개 기업이 첨단투자지구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하는 첨단투자지구는 국내·외 기업의 첨단투자(첨단기술·제품, 신성장동력기술)를 신속히 수용하기 위해 기존 계획입지 내 일부를 지정해 맞춤형 인센티브 등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충남 3곳을 비롯해 전북 3곳, 부산·울산·경기에서 1곳씩 총 9곳이 지정됐다. 첨단투자지구는 단지형과 개별형으로 나눠 지정되며, 단지형은 아산 탕정외국인투자지역이 유일하다. 개별형으로 지정된 천안 소재 2개 기업은 각각 이차전지 제어장치 와 반도체 실리콘 웨이퍼 제조 기업이다. 이들 단지와 기업은 부지의 장기임대 및 임대료 감면과 부담금 감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특례 등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입지규제최소구역 지정, 규제특례 부여, 국가재정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첨단투자지구 지정이 고부가가치 창출 첨단기업의 도내 투자 유도 및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첨단투자지구 지정을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로 대표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첨단산업의 집적화 및 융복합을 촉진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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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2023년 충남 윙크(W-ink) 페스티벌” 개최[시사캐치]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일(목) 오전 10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2023년 충남 윙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최하여 ‘충남 여성의 경력은 언제나 윙크(W-ink*)’ 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Woman과 Work와 Link의 합성어(여성의 경력을 이어 나가자)) 1부 개막식에는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충남도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 충남도의회 김응규 위원장, 이지윤·안장헌 도의원,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주희정 회장,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문정선 부회장,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김용목 학장,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김병삼 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지사 표창 및 취·창업 우수사례 시상, 경력단절예방의 날 기념 커팅식 및 퍼포먼스로 문을 열었다. 2부 여성 공감 토크 콘서트에서는 도내 취·창업 우수사례 공모전에 수상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에 이어 "충남 여성의 경력은 언제나 윙크”라는 주제로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강연이 진행되었다. 개회행사에 이어, 부스행사로는 취업관, 창업관, 일·생활균형실천관, 건강가정지원관, 홍보 및 이벤트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도내 여성들이 취·창업지원과 일·생활균형에 대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김찬배 원장은 "이번 행사로 도민들에게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 고용유지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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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2023 도서관 문화축제” 개최[시사캐치] 호서대학교가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12일~13일 이틀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23 도서관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호서대학교 중앙도서관은 매년 도서관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도서관 자료와 공간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도서관 문화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기획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아무튼, 도서관>으로, 호서대학교 원형광장에서 도서관 밖 도서관 ‘북크닉’과 다양한 형태의 도서관 자료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볼 수 있는 ‘아무튼, 전자책’, ‘아무튼 오디오 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나희덕 시인을 초청하여 ‘시적 감수성과 예술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12일)을 학술정보관 지하 1층 창의마루에서 진행한다. 이 밖에 독서 무드등 만들기, 지인에게 책과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 앱을 활용한 독서게임 등 가을의 계절만큼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주민은 지역주민을 위한 도서관 투어와 도서관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진승현 중앙도서관장은 "정보를 수집하는 매체와 플랫폼이 다양해짐에 따라 책을 대출하기 위해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는 감소하고 있다. 도서관으로 이용자들이 모이게 하기 위해서는 책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도서관 문화축제는 이용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중요한 이슈이다.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정보는 호서대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서대 중앙도서관은 교육부‘2015 대한민국 우수시설’대상에 선정되었고, 이용자 중심의 복합문화공간, 지역주민을 위한 열린 도서관 운영의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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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소위 “체계적인 조례 시행으로 도민 안전 최우선 돼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는 8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충남도 건설교통국 소관 조례안 6건, 2024년도 출연계획안,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가결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철기 위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 시행으로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한다면 교통사고를 줄이고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 되는 조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완식 위원(당진2·국민의힘)은 "‘지방도 634호(원북∼학암포) 구간 4차로(10.25㎞) 확포장 청원’에서 원북~학암포 구간은 상습 차량정체 구역이자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장소다. 도 집행부에서 적극적으로 타당성 검토 등을 통해 주민의 염원을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한철 위원(천안2·국민의힘)은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비용추계서를 보면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 많이 있다. 건축물 정비기금 설치도 좋지만, 도민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장했다. 고광철 위원(공주1·국민의힘)은"‘공동주택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최근 공동주택 수 증가에 따른 입주민 갈등, 민원 발생, 관리 문제의 어려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주택안전관리센터의 설치‧기능 규정으로 안전관리 상담, 층간소음 개선, 분쟁조정 등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를 펼쳐가 달라”고 제안했다. 김도훈 위원(천안6·국민의힘)은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조례안은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 되거나 주택 이외에 거주하는 등 주거빈곤에 해당하는 도내 아동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주거빈곤으로 인한 아동의 삶의 질 저하를 방지하고, 점점 심화하는 주거격차 해소에 상당히 이바지해 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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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산업경제실, 자료 제출 미흡으로 재심의 결정”[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명숙, 이하 기경위)는 8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도 산업경제실 소관 출연계획안 심의를 마치지 못하고 18일로 심사를 보류했다. 이날 기경위는 산업경제실의 자료 제출이 미흡하다며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산업경제실 소관 2023년도 제5회 출연계획안 심의와 관련해 공모사업의 합리적 추진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8건의 신규 출연사업을 제출했는데, 국비 확보라는 명분으로 도비를 출연하는 것이 맞는지 필요성에 대해 의회와 논의했어야 한다. 이렇게 계속해서 공모사업의 수행이 늘어나면 산업경제실의 인력으로 다수의 출연사업을 지도·점검하는데 어려움만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 확보로 예산 규모가 증가할 수 있겠지만, 도비를 같이 편성하면서 자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사업이 줄어들 수 있는 만큼 진정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해달라”고 주문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수소상용차 부품 성능 검증 기반구축사업과 고성능 전기차용 전동화 시스템 성능평가 기반구축 사업과 관련하여 "시대가 빠르게 변하는 만큼 다양하고 새로운 제품 쏟아지고 있다. 총 사업 기간이 5년인데 평가 방법이나 예산 편성 또한 이러한 부분에 발맞춰 이루어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메타버스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사업과 관련하여 "기업의 생산, 공정, 품질검사 등을 위한 생산성 콘텐츠를 개발하여 생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사업비 중 인건비 산출내역에 한 명의 인력이 소요되는데 한 명의 인력이 사업을 관리하고 추진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지적하였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AI 메타버스 기반 재난안전관리체계 강화 사업과 관련 "다중 밀집 인파 사고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하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데 그만큼 얼마만큼의 사업 효과가 있는지, 다른 부분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다각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올해 하반기 2023년도 출연계획안과 2024년도 출연계획안의 산출 예산이 비슷하다”며 "사업비 산출 시 일관성이 있으며, 적절한 비용이 편성될 수 있도록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인건비, 연구시설비 등의 비용이 적혀있는데 몇 명에 대한 인건비인지 세부적인 산출 내역이 없다”고 지적하고 "올해 하반기가 3개월 정도 남았는데 남은 기간동안 사업비가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사업추진 시 잘 살펴봐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보류된 도산업경제실 소관 출연계획안과 조례안, 동의안 심의는 오는 18일 제4차 회의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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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철 충남도의원 ‘충청남도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조례안’ 상임위 가결[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8일 제347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1차 회의에서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아동 주거빈곤 해소를 위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안은 주거복지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아동의 주거권을 보장하고, 주거로 인해 아동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동 주거 기본계획을 통한 사업 기틀 마련, 아동 주거 빈곤 해소사업 규정을 조례안에 담고 있다. 신한철 의원은 "주거복지 정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음에도 아직 아동의 주거권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 특히 주택 이외 공간이나 지하층 등 열악한 주거 공간에 거주하는 아동의 경우 폭우 및 폭설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제대로 안전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조례를 통해 이러한 지역 아동의 주거권이 보장되고, 최소한의 주거 공간 조성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동이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가자”고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20일에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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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시사캐치] 충남도의회가 공사가 중단된 채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 정비를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충남도의회는 조철기 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도지사에게 방치 건축물 실태조사를 통한 정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공사중단 건축물 정비기금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정비사업을 위해 필요한 전담조직을 설치하는 한편, 민간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하면서 관련 분야 전문가 또는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비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조 의원은 "우리 도 관할 내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이 총 35개소에 달하고, 이 중 10년 이상 방치된 건축물이 31개소에 이르는 등 도시미관을 해치고 범죄 장소로 악용될 우려가 크므로, 이를 정비하여 사회·경제적 비용을 절감하자는 취지에서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0일 제34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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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서천 교육지원청·세팍타크로 경기장 건립예정지 현장점검[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교육지원청 청사 이전 및 세팍타크로 경기장 건립 등 서천 교육현장의 주요 현안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8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오전 서천교육지원청 신청사 및 서천도서관 재건축 부지를 방문해 교육지원청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사업 경과를 보고하고,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발표했으며, 교육위 위원들과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기존 청사가 건축한 지 40년 이상 되었고 주차장도 협소하여 민원이 많았던 만큼 새로운 청사가 건립되어 주민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순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낡고 오래된 청사를 이전하는데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원활한 청사 이전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윤희신 위원(태안1·국민의힘)도 "청사 이전은 교육청만의 사업이 아니라 지역 주민과 연계된 사업으로 순조롭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위는 세팍타크로 경기장 건립을 위한 예정부지를 방문해 전용 경기장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예정부지의 적정성과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서천은 최근 세팍타크로 종목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고, 국가대표 선수도 배출하고 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서천여중·고가 세팍타크로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전용 경기장 건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경기장 건립 시 학생들과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여러 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서천1·국민의힘)은 "실업팀과의 연계 훈련, 각종 대회 유치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용 경기장은 반드시 필요하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서천지역의 교육 현안인 청사 이전과 세팍타크로 전용 경기장 건립이 원만히 추진되길 바란다. 학생과 지역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교육위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위는 이번 현장방문을 토대로 한 논의사항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교육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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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문 연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이날 연서면 용암리에서 주민과 공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복자연공원 방문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방문자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총 160여 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되는 고복자연공원 자연생태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연면적 470.56㎡, 지상 2층 규모다. 방문자센터는 내부는 ▲1층 공원홍보관, 농산물홍보관, 사무실, 공중화장실 ▲2층 자연환경교육장, 자연생태 전시홀, 테라스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공원홍보관은 고복자연공원을 소개‧안내하는 기능을 하며, 농산물홍보관은 지역농산물,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홍보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자연생태 전시홀에서는 고복자연공원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종류와 생태 등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방문자센터는 고복자연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이 공원 정보를 알리고 자연생태교육을 제공하는 공간으로써 고복자연공원의 거점역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고복자연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수변관찰로, 소공원(6개소), 생태광장, 주차장 등을 조성하였으며, 이날 개소하는 방문자센터 건립을 끝으로 사업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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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방기관 유치” 지역사회와 공감대 다져[시사캐치] 충남도는 8일 계룡 예술의전당에서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제3차 정기회의 및 시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국방기관 유치 추진 전략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수렴하고 관련 단체, 도민 등 지역사회와 국방기관 유치 공감대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별위원회와 계룡시장, 계룡시의장 및 시의원, 예비역·보훈 단체,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국방 특위 활동 현황 설명 및 질의응답, 국방기관 유치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선 그동안 도가 추진한 국방기관 유치 활동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예비역·보훈 관련 단체와 도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한국국방연구원·제2군인공제회관 등 국방 관련 기관 유치의 당위성과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 및 자문 내용을 바탕으로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각 국방기관을 찾아 건의할 예정이며, 토론회 개최 및 언론 홍보 등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임강수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도출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방기관의 충남 유치 전략과 당위성을 마련하고 자문 및 정책 제언을 통해 도내 유치 활동에 힘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무경 도 공공기관유치단장은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를 위해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와 꾸준히 소통·협력할 것이다.국회·중앙부처, 개별 국방기관과 지속 접촉하는 등 국방기관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5월 국방기관 도내 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 등을 위해 예비역 장성, 교수 등 국방·안보 전문가와 도민 대표 등 총 16명으로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