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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 취임[시사캐치]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1일(금) 오전 대회의실에서 배무룡 신임 원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학생 참학력 신장을 위한 미래교육 평가체제 전담기구 설립 및 현장 지원을 중심으로 한 김지철 교육감의 3기 공약 실천을 위해 기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에 교육과정평가지원부 신설, 학력향상 지원센터 설치 등 새롭게 조직을 개편하고, 도교육청 교육과정과 업무를 이전받아 업무를 확대해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신임 교육과정평가정보원장은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소장, 도교육청 교육혁신과 과장을 역임하여 기존 연구정보원 업무에 밝고 이후 진행될 미래교육 평가체제 구축도 도교육청에서 준비해온 만큼 초대 원장으로 부임할 최적임자로 꼽혀왔다. 배무룡 원장은 취임식에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설립됨에 따라 충남교육청이 추진해온 참학력과 기초학력 신장, 미래교육 평가체제 구축 등 핵심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새롭게 출발하는 조직이 잘 안착하고 촘촘한 업무 추진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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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처리 노력[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5일(화) 천안아일랜드유에서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한 초·중·고 생활부장과 학교폭력책임교사(154명) 대상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과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언어, 신체 폭력에 대한 다양한 예방활동을 안내하였으며,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한 절차와 법령을 확인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는 1부 동남경찰서 윤정원 경감의 ‘학교폭력 대응 및 사안처리의 실제’, 2부 푸른나무재단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이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7개 전문적학습공동체의 분임토의를 통해 연계사안의 공정한 처리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을 다짐했다. 송명숙 교육국장은 연수에 앞서"선제적 예방교육과 공정한 사안처리를 통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것이며,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행복한 천안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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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드론스포츠교실 시작”[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화) 교육복지안전망사업으로 드론스포츠교실을 시작했다. 이번 드론스포츠교실은 지역기관과 연계하여 전문강사와 봉사자가 멘토가 되어 2시간씩 12회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드론실습장에서 운영한다. 드론조정 경험이 없는 초등학생 10명의 첫 시간은 드론 이론 및 진로, 안전교육과 드론 비행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12회 동안 이루어지는 드론 스포츠 교실은 드론 기초 비행 등 정밀 조종 연습과 함께 드론 농구에 대한 규칙과 기술·포지션 등을 익히고 조종술 연습, 팀 훈련과 전략을 세워 친선경기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장기적인 계획으로 이루어진다. 첫 수업을 마친 모든 학생이 "드론 처음이예요, 제가 드론을 조종해 볼 수 있는게 신기해요. 봉사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2시간이 진짜 좋아요”라고 환호하며, 앞으로 경험하게 될 드론스포츠 교실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연계기관 이00박사는 "취약계층학생에 대한 교육지원 한계를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와 함께 협력하며 드론스포츠교실을 지원하여, 경제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 교육·문화적으로 소외를 격고 있는 학생 대상 드론스포츠교실은 더 큰 의미가 있으며, 교육취약계층 학생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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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비 확보 총력전”[시사캐치] 세종시의회는 9월 6일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예산이 감액되지 않고 유지 증액될 수 있도록 각별히 관심을 갖고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김현미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세종시 갑)과 함께 국회를 방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을 만나 국회 차원의 관심과 성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정부 예산안이 삭감되지 않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순열 의장은 "대회조직위 출범이 늦어진 데다 대회 개최가 4년도 채 남지 않아 대회 개최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 150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인 만큼 국회 차원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선수촌, 경기장 등 대회 기반시설 조성과 대회 준비·운영 등에 투입할 국비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현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장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다행히 대회 준비 총예산 5,812억 원 중 국비 1,744억 원이 정부 예산에 반영됐다. 넉넉지 못한 재원으로 향후 감액되는 일이 결코 없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는 스포츠 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저력과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절호의 기회”라며 "이미 유치를 한 사항이기 때문에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다. 시일이 촉박한 만큼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이에 홍익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충분한 공사 기간이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추진하다 보면 부실시공으로 연결될 수 있다. 현장을 시찰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역시 "국가적인 행사인 만큼 대회 준비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 560만 충청인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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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 지속적 점검과 추진 당부[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교육안전위원회는 제84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일과 6일 양일간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청취했다.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해 집행부의 내실 있는 정책추진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미완료 된 사항에 대해서 조치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면밀히 살필 것과 학폭 관련 소송 등 적기 대응을 위해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조직 운영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최근에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물 피해가 일부 있었던 만큼 학교 교육과정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학생 흡연예방 캠페인 등 생활지도 강화와 디지털 장비 사용에 따른 사이버 폭력 등 예방활동과 사전 교육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김학서 위원은 "직업계고 지원 정책의 전반적인 관리 및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저마다 가진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집행 부서의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김효숙 위원은 "대안교육 및 학교 급식과 관련하여 관리-점검-지원 삼박자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정책 관리를 주문하였으며, 특히 학교의 협동조합 생산품이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신일 위원은 "유보통합 정책과 관련하여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대한 노력하여 세종시의 유보통합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지역서점인증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유관기관이 더욱 적극적인 소통으로 협조하는 행정모델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민안전실 소관에 대해서는 재해 대비 및 예방에 관련된 시민안전실의 책임 있는 역할과 기능을 주문하였으며, 특히 어린이 안전체험행사에 있어 유치원까지 포함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최근 증가 추세인 이륜차 관련 사고에 대응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 또한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소방본부 소관에 대해서는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대책 마련, 응급 및 구급 상황에 대한 관제 인력 충원에 대한 확인 및 점검, 소방 관련 교육 분야에서 교육청-시청-소방본부가 협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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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추석 맞아 축산물 위생관리 강화[시사캐치]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명절 성수식품 위생관리를 강화하고쇠고기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부정 축산물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22일까지 유통 축산물에 대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에서 대전시는 시·자치구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6개 단속반과 함께 축산물 가공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2,600여 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단속대상은 ▲수입 축산물이 한우고기로 둔갑해 판매되는 행위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 기재 ▲거래 내역서 작성 이행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행위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제품에 대한 수거검사와 함께 개체식별 번호 표시, 거래기록의 허위 기재 등이 의심되거나 위반 사실을 부인하는 경우 DNA 동일성 검사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기한표시제 계도기간이 끝나는 24년부터 우유류를 제외한 모든 축산물에 유통기한이 아닌 소비기한으로 표기해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축산물을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위생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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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과학 체험‘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함께[시사캐치]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대전시와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덕특구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가 확대된다. 대전시는 6일 오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이하 선박연)와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출연연 주말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과 홍기용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이 참여한 이날 협약에서 선박연은 오는 10월 한 달간 매주 토·일요일(오전 10시·오후 2시 / 2회) 시민들에게 연구소를 개방하기로 했다. 이번 개방으로 시민들은 개방된 캠퍼스에서 실제 연구소에 근무하는 과학자의 해양과학강연을 듣고, 선박연 내 연구시설을 직접 둘러볼 수 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출연연 주말 릴레이 개방행사는 어느덧 10,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재방문 의사가 90퍼센트를 넘을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신청지역도 처음에는 대전지역에 편중됐으나, 최근에는 인천북부교육청 단체 방문(6.24), 서울용문고 단체 방문(7.15), 전남과학고 단체 방문(9.02) 등 타 지역의 방문이 늘어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다양한 연구소를 추가 개방해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한 이번 선박연 개방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매력과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석봉 대전경제과학부시장은 "주말 개방을 결정해주신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출연연 주말 개방은 대덕특구가 물리적·심리적 담장을 허물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데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출연연별 탐방은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한 인원에 한해 이루어지며, 예약은 대전사이언스투어 홈페이지(dst.daejeon.go.kr)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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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신기술’지역 기업이 사업화 나선다![시사캐치] 대전시가 지난 4일‘2023년도 대전형 융합 신산업 창출 특구 기술 실증* 선도 사업(이하,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추진을 위한 8개 사전기획 과제를 선정했다. 대전형 실증 선도사업은 대덕특구 출연연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신기술을 역량 있는 지역기업이 이전받아 안정적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2년에 거쳐 1단계 사전기획과 2단계 실증사업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공모 결과 9개 기술 분야 총 17개 과제가 접수됐다. 지역기업, 대학교, 출연(연) 등 56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 선정된 과제는 1단계 사전기획 8개 과제로, 조기암 선별 진단기기, 필터 프리 다목적 공기청정기, 초고도 정수처리 시스템 등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선정된 8개 사전기획과제에 대하여 1단계 사업으로 2개월 동안 기술사업화 기업진단, 사업화 전략 수립, 전문가 밀착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 실증 아이템 분석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 2단계 사업에서는 1단계 선정 과제를 대상으로 심사와 실증현장 점검 평가를 통해 2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실증과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안혜림 실증디지털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의 강점인 대덕특구의 우수 기술이 지역 산업과 연결되어 기업혁신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델링하고 고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와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실증 테스트베드 대전 구현을 위해 실증사업의 다각화 전략을 모색하고, 대전지역 발전과 혁신을 위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사업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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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 93”추억이 한 자리에![시사캐치]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로 개최 30주년을 맞는 대전엑스포 93’을 기념하기 위해 7일 특별전시 ‘30년의 기억, 대전 엑스포’93’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 엑스포의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되돌아보고, 시카고 만국박람회에 참가한 지 100년 만에 개발도상국 최초로 개최한‘대전엑스포 93’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게 꾸며진다. 시민들로부터 직접 수집한 전시 자료와 다양한 영상, 사진 자료들을 통해 대전엑스포의 진행과정을 살펴보고, 90년대 한국인들이 엑스포를 어떻게 바라보았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전엑스포의 부주제인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재활용’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 공식 기록 영화 ‘한빛은 세계로’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존, 엑스포 당시의 열기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엑스포신문 E북 체험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돼 있다. 한편, 이번 전시를 위해 대전시립박물관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시민소장 엑스포자료 수집’을 진행하여 천여 점이 넘는 자료를 확보했다. 수집된 자료 가운데 관람객들이 직접 모은 각종 기념품과 대전엑스포에서 근무한 직원이나 자원봉사자들의 추억이 묻어난 자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개최지 대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 의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전시는 내년 2월 18일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봄에 시민소장자료 수집에 많은 분이 참여한 것을 보고 시민의 마음 속에 엑스포가 여전히 살아있음을 느꼈다. 모든 세대가 이번 전시를 통해 대전엑스포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 대전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낸 개최지 대전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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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준비 착착!![시사캐치]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시행하기 위해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막판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8월 16일부터 구별 순회, 하나은행, 모바일 접수 등을 통해 9월 4일 기준 15만 2,034명 중 8만 4,451명(55.55%)이 신청했고, 기존 도시철도 교통복지카드 발급률(누적 기준 46%, 도입 초기 18%)에 비해 어르신들의 신청 열기가 뜨겁다.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민선 8기 공약이다. 시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쳤고, 올해 2월 ‘대전광역시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지난 6월에는 제1회 추경예산에서 시스템 구축 및 어르신 교통비 지원을 위한 사업비 37억 원을 확보했다. 시는 8월 16일 시작한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구별 순회 신청에 어르신들이 집중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나은행과 동시 접수를 하는 것으로 접수장소를 확대한 바 있다. 무임교통카드는 대전에서 면허를 받고 운행하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간선급행버스(B1)를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기대감이 크다. 어르신 무임교통카드는 앞으로도 하나은행에서 계속 접수할 수 있고, 만 70세가 되는 어르신의 경우 생일이 지나면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지참서류는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본인 명의 통장(하나, 농협(단위농협, 축협 포함), 신한, 국민, 우리, 기업, SC제일, 부산)이고, 해당되는 통장이 없는 경우 신청장소에서 통장을 발급받아 신청하면 된다. 단, 대중교통 이용 시 실물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모바일페이 등으로 사용하면 환급받을 수 없다. 또한 승·하차 시 태그를 꼭 해야 한다. 하차 태그를 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요금은 어르신이 부담한다. 아울러 무임교통카드는 대전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며, 세종·계룡·옥천(607번) 지역에서 운영하는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는 있으나 요금이 부과된다. 대전시는 부정사용 방지도 사전에 차단한다. 현재 일반·청소년·어린이 모두 버스 승차 태그 시 "감사합니다”라는 안내 음성이 나오는데, 9월 15일부터 어르신의 경우 "고맙습니다”, 일반 어른의 경우 "감사합니다”, 청소년·어린이는 "사랑합니다”로 변경해 부정 사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타인 사용 등으로 부정 사용 적발 땐 1년간 사용이 중지되며, 운임의 30배의 부가금을 징수한다. 또한 대전시 외로 전출 시 무임교통카드 사용이 중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042-120) 또는 버스정책과(042-270-5781~5)로 문의하면 된다.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9월 15일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사업 시행을 위해 막바지 점검 중이다. 앞으로 어르신이 대중교통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시민 대상으로 카드 발급과 관련된 보이스 피싱 문자가 발송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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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 유치, 고공 비행![시사캐치] 대전시는 9월 6일 오후 2시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5개사와 1,112억원 규모 투자와 373여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기업의 이전 및 신·증설 투자와 함께, 기업의 원활한 투자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나날에스엠아이㈜ 권선희 대전지사장, ▲㈜DL케미칼 엄재훈 연구소장, ▲롯데웰푸드㈜ 박경섭 생산본부장, ▲㈜신화 정찬욱 대표, ▲㈜리파인 이창섭 대표가 참석했다. ‘나날에스엠아이㈜(대표 장신규)’는 데이터베이스 및 온라인정보 제공 분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앙부처를 비롯한 공공 정보화 사업 분야 IT기반 시스템 통합 및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전국 단위 사업 확장을 위해 서울에서 대전산단으로 이전을 결정했다. ‘디엘케미칼㈜(대표 김종현)’은 48년간 석유화학 플랜트 운영 경험과 독자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국 석유화학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기술력과 생산량 부분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폭넓은 상품 생산과 전략적 제휴, 기술 개발 확장 등을 위해 대덕연구소 증설투자를 결정했다.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고객들의 사랑과 신뢰 속에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끊임없는 신제품 개발,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앞선 유통 방식으로 제과 업계의 정상을 지키고 있는 기업이다. 기존 제과사업에 HMR, 유지, 육가공 사업을 추가하여, 국내 식품산업의 선진화와 수출 등을 강화하고자 대전공장 증설을 추진한다. ‘㈜신화’는 안전난간, 차량방호울타리, 인도교 등을 설계 제작하여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운전자와 보행자를 위한 안전 시설물 설치, 경관시설물 신제품 개발, 경관거리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서구평촌산단으로 이전하여 장애인 휠체어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다. ‘㈜리파인은’ 전세대출 상품에 대한 권리조사 및 인바운드, HUG 반환보증 상품 권리조사 및 인아웃바운드 업무를 처리하는 컨텍센터로서 중부권을 커버할 대전 투자를 진행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선택해 준 기업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최첨단 기술 집약 기업 유치, 적극적 인재육성과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대전을 지속 조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5개 기업 대표들도 "교통·물류의 중심도시, 인재의 집결지, 살기좋은 정주환경, 연구개발 특구 등이 있어 대전이 기업하기 참 좋은 도시다. 매출증대를 통한 기업 가치 제고와 일자리 창출로 대전시의 지원에 화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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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설관리공단,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시사캐치]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고용노동부 주최,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202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인증서와 인증패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고용노동부 인증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중소기업 14개, 대기업 10개, 공공기관 4개로 총 28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대전지역 공공기관은 공단이 유일하다. 공단은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함으로써 유연한 근무환경 구축, 노사 간 신뢰향상 활동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통해 노사문화 우수기업을 인증 받았다. 이상태 이사장은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노사관계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우수 노사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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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직산읍 삼은1번가’ 지정[시사캐치] 천안시는 ‘직산읍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를 천안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난 5일 지정했다고 밝혔다. 삼은1번가 골목형상점가는 직산읍 삼은3길14~32에 해당되는 구간으로 카페, 식당, 헬스장, 노래연습장 등 다양한 소상공인 업종이 분포돼 있다. 골목형상점가는 상인회가 필수적으로 조직·등록돼 2,000㎡ 면적 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정 구역 내 상점에 한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이 가능하다. 또,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어 사업 선정 시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상업기반시설 관련 사업 △상인교육 및 지역주민과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시는 올해 5월 ‘천안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6월부터 관심 있는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7월에는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회의, 8월에는 이통장협의회 회의에 참석해 골목형상점가 지정·발굴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왔다. 시는 이번 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유통환경의 변화, 상권 노후화 등으로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침에 따라 ‘천안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현재 2,000㎡ 면적 당 30개 이상 점포 밀집기준을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지역 외는 20개 이상으로 개정된 조례를 공포할 방침이다. 전경자 일자리경제과장은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구역 확대시 지역경제 소비 촉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 천안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등록을 기점으로 완화된 조례 공포를 통해 더 많은 골목형상점가가 지정·등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또는 상인단체는 천안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1-521-5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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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사업‘탄력’[시사캐치]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 속에서 대전시 역점사업 중 하나인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이 ’24년도 정부예산안(국비) 증액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와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24년도 정부예산안은 당초 부처 안 208억 원에서 차량구입비 국비 상향 조정(50→70%) 등을 고려하여 460억 원으로 증액되었다.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 : 203억 원 → 374억 원(증 171)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 5억 원 → 86억 원(증 81)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은 노반 분야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후 지난 7월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현재 연내 착공을 목표로 이달 중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대전~옥천 광역철도 사업은 지난 ’22년 5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정상 추진 중이며 ’26년 적기 개통을 위해 내년도에는 운영에 관한 협약 체결과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조철휘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및 대전~옥천 광역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국비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각 사업들의 착공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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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타운홀 전망대 미디어아트 구축 착수[시사캐치] 천안시가 원도심 대표공간인 천안타운홀 내 전망대에 미디어아트를 구축한다. 시는 지난 5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천안타운홀 미디어아트 구축 및 콘텐츠 제작용역’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시는 2021년 11월 개관해 운영 중인 천안타운홀 전망대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천안과 관련된 이야기 콘텐츠를 첨단 영상 기술과 접목한 실감형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미디어아트는 ‘디지털 천안 8경, 천안의 야경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천안의 밤 풍경에 수놓아지는 천안 8경과 불꽃놀이 등 시각과 청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단순한 영상 관람 공간이 아닌 천안시 대표 야경 명소와 함께 ‘디지털 천안8경’이라는 주제를 담은 공간과 스토리텔링을 합성한 ‘스페이스 텔링’ 개념을 도입해 새로운 실감 영상의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망대에 도입되는 ‘프론트 특수 필름’을 적용해 감각과 감성을 모두 자극하는 몰입감 높은 콘텐츠를 구현한다. 시는 1억 원을 들여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미디어아트를 구축할 계획이며, 미디어아트가 신(新)야간경제와 관광을 접목해 도시경제 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타운홀 미디어아트 구축으로 천안시의 새로운 야간관광 명소를 탄생시키겠으며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공간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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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 일자리 창출과 부조화 해소 의견수렴[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일자리창출촉진위원회는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주요 사항 심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고용 촉진 및 청년 근로 기회 확대를 위한 제안 등 청년 일자리 관련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위원회이다. 신동헌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진행된 회의는 대학교수와 지역 기업인, 유관기관장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스매칭(부조화) 해소를 통한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 올해 청년 일자리 사업 주요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2024년 신규사업 방향에 대해 제안했으며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민간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 일자리에 대한 애로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지역기업과 청년 간의 일자리 인식에 대한 차이가 좁혀지지 못한 채 일자리 부조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양질의 기업 발굴과 청년 인재 연결을 강화해 청년과 기업 모두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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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 협약[시사캐치] 천안시는 6일 사단법인 해피패밀리(대표 김재만)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운영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해피패밀리는 청당동 코르지아 상가(청당동 396-12, 301호)에 위치한 법인 소유 건물을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천안시에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및 위탁운영자 지정위탁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에만 설치됐던 다함께돌봄센터의 형태를 아파트 주변 상가로 확대하면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형태의 돌봄센터를 운영하려는 천안시의 노력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의 설치·운영은 대한어머니회천안지부(회장 김은경)가 협력단으로 참여해 돌봄서비스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아이들을 방과 후에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주신 사단법인 해피패밀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법인의 귀한 뜻을 살려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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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대응 우수지자체 천안시’ 보건복지부 현장 방문[시사캐치] 천안시가 저출산 대응 우수지자체로 떠오르면서 전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선영 인구총괄과장을 비롯한 보건복지부 관계자들은 5일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정책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천안시를 현장 방문했다. 방문자들은 천안시 저출산 대응 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국에서 최초로 운영되고 있는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도 함께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었다. 이선영 보건복지부 인구총괄과장은 "천안시의 우수한 정책이 타 지자체에도 전파돼 인구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 출산부담 경감, 지역돌봄 체계 구축, 보육지원 강화, 저출산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사업, 일·가정 균형을 위한 문화조성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며 인구문제에 관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지속적인 노력과 혁신적인 대응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 인구문제에 관한 모범사례로서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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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취약계층 아동 지원 기부 챌린지 참여[시사캐치] 천안시는 6일 오후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천안시민이 함께 걷고, 기부하쥬’챌린지 참여를 약정하고 약정서를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소속 사회복지공무원 322명으로 이뤄진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지난해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캠페인에 2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챌린지에 동참하기로 했다. 천안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이날 참여 약정서에 챌린지 목표 걸음 수 1억 보를 천안시민들이 달성하면 300만 원을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 추진하는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 캠페인의 일환인 기부챌린지는 천안시민이 걷쥬 앱을 통해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자가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보장을 위해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박경미 회장은 "사회복지공무원 모두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을 먼저 만나고 고충을 듣고 있는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아동 지원에 모범을 보여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천안시민이 함께 걷고, 기부하쥬’기부챌린지를 지난 5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나눔에 동참하고자 하는 시민은 ‘걷쥬’ 앱을 설치하고, 매주 월요일 오픈되는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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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드림스타트 종사자 자살예방교육[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5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드림스타트 종사자 자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보건복지부 인증 생명지킴이 교육인 ‘생명이어달리기’과정으로 준비됐으며, 큐알(QR) 코드를 통한 우울증 선별검사도 운영됐다. 시는 최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자살 문제를 중심으로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깨닫고, 취약계층이 자살을 선택하지 않도록 자살 고위험자 발견 및 사전 예방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김 모 씨는 "자살의 위험성과 조기 경고 증상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취약계층 가정에 자살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실제 현장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드림스타트 종사자의 자살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위험이 있는 드림스타트 이용가정에 안전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