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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9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9월 6일(수) 오전 10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리는 ‘2023년도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온양1동)’, 오후 1시 30분 환경과학공원에서 열리는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오후 4시 30분 평생학습관에서 열리는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아산시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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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레드서클 캠페인’[시사캐치] 천안시 서북구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실천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는 통합상담실과 시청 무인건강존에 ‘레드서클 홍보 존(zone)’을 설치하고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등을 안내한다.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3040세대를 위해 사업장에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심뇌혈관질환 이해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큐알(QR)을 통해 혈압·혈당 측정 인증샷과 심뇌혈관 질환관련 퀴즈를 풀면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경품을 지급한다. 이밖에도 버스정류장 버스정보 안내기, 농협은행 자동현금 인출기, 현수막,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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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첫 벼 베기[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일 성남면 대흥리 이상희 농가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3일 모내기 이후 123일 재배한 조생종 ‘해담’ 품종이다. 해담은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밥맛을 가진 품종으로 알려졌다. 해당 농가는 1.5ha 규모로 재배해 10.8t의 벼를 수확할 전망이다. 수확한 쌀은 수신미곡처리장에서 가공을 거쳐 추석맞이 햅쌀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최명섭 농업정책과장은 "올여름 극심한 호우피해, 태풍, 폭염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낸 더욱 값진 쌀”이라며, "벼 수확이 끝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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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가치사유’ 추석맞이 ‘최대 30% 할인’[시사캐치]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는 21일까지 공식 온라인쇼핑몰 ‘가치사유’에서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천안X충남 사회적경제 추석기획전’은 사회적기업의 판로 개척과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통한 가치 있는 소비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천안·충남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기업 24개 업체가 참여해 장·조미류, 간식류, 생활용품 등 총 69개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 외에도 기획전 기간 동안 무료배송, 리뷰 이벤트 등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을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 가치사유(https://smartstore.naver.com/1004buy)는 ‘우리 같이 사회적가치를 사유하고 구매하자’라는 뜻으로 가치와 공존의 의미를 지닌다. 장동순 센터장은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우수한 제품으로 명절을 맞는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지역 내 선순환 경제공동체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육성과 역량강화, 사회적경제 기반조성에 필요한 정책생산,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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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카드로 기부 가능[시사캐치] 천안시민 누구나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기부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 참여가 가능해졌다.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는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범시민 모금캠페인이다. 시는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복지재단에서 시행 중인 천안사랑카드 온라인 후원 서비스를 활용해 ‘수호천사’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 모금캠페인 참여는 천안사랑카드 앱 ‘행복천사 365’ 기부서비스에서 ‘수호천사’를 선택하고 원하는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는 1,000원부터 가능하며,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하면 별도의 기부신청서 작성 없이도 자동으로 기부 영수증이 발행된다. 천안시는 올해 모금캠페인 목표 모금액을 달성하고 천안시복지재단에 아동관련 기관·단체, 기부자, 아동참여기구와 ‘천안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등으로부터 수렴한 모금액 사용과 관련한 의견을 전달했다. 향후 천안시복지재단은 전달된 의견 등을 검토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테마별 아동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모금캠페인은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 보장을 위해 추진되는 만큼 많은 분들이 천안사랑카드를 이용한 기부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시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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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시사캐치] 천안시가 일상 속 성평등 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주간이다. 시는 지난 1일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천안시 공직자 성평등 실천 결의대회를’를 실시했다. 천안시 공직자를 대표해 신규 공직자인 정수현·홍성일 주무관이 9월 월례회의에서 ‘천안시 성평등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했다. 4일부터 7일까지는 시청 로비에서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역사 속 여성인물과 여성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을 선보인다. 또 7일에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백석대학교와 함께 교내 백석홀에서 ‘가정폭력 예방 보라데이 캠페인’도 개최한다. 캠페인은 가정폭력 예방 퍼포먼스, 힐링콘서트가 진행될 계획이며, 100여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학생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 모두가 성 역할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요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한 천안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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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교권·교육활동 보호 특단의 대책 마련하기로[시사캐치] 최근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교권과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에서 교권을 확립하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적극 나서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학교교육의 중요성 및 교육활동 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낮은 인식은 미래 대전교육에 큰 위협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교권 관련 대책을 찾는 의원들의 발걸음도 점점 빨라지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교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활동 보장 등 교권보호를 위한 간담회,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먼저 이중호 의원(서구5·국민의힘)이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이 의원은 지난 8월 4일 교원단체 관계자들을 의회로 초빙해 「교권 보호를 위한 교총 관계자 좌담회」를 갖은데 이어 7일에는 「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권보호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와 「초·중·고등학교 교권보호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여 교원의 목소리를 허심탄회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의원은 "학교급별 교권보호 대응 매뉴얼을 마련하고, 관련 조례 등 개선대책을 모색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주화 의원(교육위원장, 중구1·국민의힘)과 이한영 의원(서구6·국민의힘)도 8월 25일 「교권 확립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법률전문가, 대전시교육청 담당자, 현직 교사 등과 함께한 자리에서 박 의원은 "교권 회복은 모두의 숙제이고 현장에 계신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심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며 점점 고립무원으로 변해가는 교사의 교육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한영 의원은 교권이라는 무거운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토론회 참석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권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이한영 의원은 "교원이 존중받아야 학생 성장을 위한 미래교육이 가능하고 학생 학습권 보장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이 준비중인 조례안에는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 교육활동 보장을 위한 세부 사항 등 교권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내용이 담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의회에서 논의중인 교권에 대한 그 침해의 심각성은 각종 지표에서 확인된다. 지난 5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가 발표한 ‘2022년도 교권 보호 및 교직 상담 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교권 침해 상담·처리 건수는 총 52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437건보다 83건이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이전처럼 500건대를 기록한 수치이다.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상담 건수도 지난해 241건을 기록했는데, 팬대믹 기간 중 전면 대면수업 전환이후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가 그 원인으로 꼽힌다. 또한 아동학대 신고를 당한 교원들이 교총에 교권옹호기금 소송비 지원을 신청하는 건수도 해마다 늘고 있다. 소송비 신청 건 중 아동학대 관련은 2019년 117건 중 17건(14.5%), 2020년 115건 중 21건(18.2%), 2021년 78건 중 15건(19.2%), 2022년 110건 중 26건(23.6%)으로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국회에서도 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를 막고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복지법’ 등 관계법률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 점에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교권 확립과 무너져가는 교실을 정상화하기 위한 일련의 모습들이 더욱 주목되는 이유이다. 향후, 대전 교육행정의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교육위원회서 지방의회 차원의 교권 회복을 위한 관련 정책 마련 및 입법 추진 등이 결실을 맺는다면 학교의 본질인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교원이 학생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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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입 설명회[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4일(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충남도내 고등학교,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보호자․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 입학 설명회는 나사렛대학교, 건양대학교, 유원대학교, 공주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등 5개 대학이 참여하여 △ 대학 진학 정보 안내 △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준비 △ 대학 생활 안내와 입시 상담을 진행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진로 선택 안내와 자세한 입시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학부모 입장에서는 단비 같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앞으로도 개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요구에 맞는 대학 입학 정보 제공 및 진로 상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대학 입학 설명회의 참여 학교를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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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9일(금)부터 10일(토)까지 도내 일원에서 ‘2023학년도 충남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몸과 마음 건강의 총체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사전(후) 경기와 본 경기로 첫째와 둘째 주말(9.9.~9.10.)에 진행하며,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17개 종목을 포함한 20개 종목 121개 부별 경기가 도내 9개 지역에서 나눠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출전한 초등학교 164교(3062명), 중학교 110교(2295명), 고등학교 67교(1596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956클럽 695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배구․치어리딩․연식야구․농구 등 17개 종목 1위 팀은 오는 10~11월 각 종목별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충남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운동하는 모든 학생이 안전하게 웃으며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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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미래교육 교원 한마당” 성료[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4개 교사 단체(배움의숲나무학교, 충남좋은교사운동, 충남실천교육교사모임, 참쌤스쿨)와 공동 주최한‘교사주도성으로 연대하는 제1회 미래교육 교원 한마당’이 지난 2일(토) 충청권 교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의 미래, 오늘의 교육에 내일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위한 교사 단체 간 공동기획과 실행으로 이루어졌으며, 교육과 수업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오전 10시부터 이루어진 행사는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의 ‘교사를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학교 자치부터 에듀테크까지 16개 영역의 배움과 나눔 실천 강좌가 개설되어 선생님들이 관심 분야에 참여했다. 이영주 충남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미래교육 한마당이 교육청과 교사 단체 간 연대하고 협력하여 배움과 나눔의 공론장을 만들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학교 현장 선생님들이 실천하고 사유한 과정과 결실을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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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시사캐치]충남교육청은 지난 1일 ‘2023년 교육분야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 운영하고 있는 민관 협업을 통한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 ‘인수레’(인공지능 교육 수업 활동 레시피)가 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시도교육청, 국립대학, 교육부에서 36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1차 서면 심사에서 10건이 선정됐다. 이후 온라인 국민참여 순위결정전에서 대국민 선호도 평가를 거쳐 충남교육청의 사례가 최종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2023년 정부혁신 가치 및 3대전략 중 선제적 정부에 부합되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전국 최초! 민관 협업을 통한 에듀테크 제품 실증 시스템 ‘인수레’는 에듀테크 제품 정보와 교육과정 연계 정보를 교실 안으로 제공하는 AI·SW교육 교구 활용 지원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교육적 활용도가 높은 에듀테크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하고, 초·중·고 교과별 수업 방안을 제시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및 AI 디지털교과서(코스웨어) 도입 대비 교원 디지털 역량 증진 수업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에서 정부혁신 가치를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정책과 시스템이 고도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러한 우수사례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분야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인수레’운영 사례는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2023년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도 제출됐으며, 그 외에도 충남교육청에서 추진되고 있는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구축 운영 등 총 6건의 사례는 범정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 제출되었고 심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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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13,895명 응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9월 6일(수),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내 59개 고등학교에서 11,788명, 9개 학원 시험장에서 2,107명 등 총 13,895명이 응시할 예정으로, 전년 9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 인원이 352명 감소하였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시행되는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응시 인원, 시험 출제 범위, 문제 유형 등이 실제 수능과 가장 유사한 시험으로 수험생의 실전 적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수험생들은 9월 모의평가를 통해 학업능력을 진단하고 보충하며 새로운 문제유형에 대한 적응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올 수능 시험의 적정 난이도 유지를 위해 응시예정자의 학력 수준을 미리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시험을 시행한다.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생활 방역 세부 수칙 변경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도 일반 수험생과 동일한 시험장소에서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확진자는 KF94(또는 이와 동급)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점심시간은 확진자와 일반 수험생의 공간을 분리하여야 한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시험장(실)에서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온라인 응시사이트(https://icsat.kice.re.kr)를 이용한 온라인 응시와 시험 종료 후 원서접수처에서 문제지와 답안지를 받아 재택에서 응시하고 온라인으로 답안을 제출하는 재택응시 등의 비대면 응시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수능 9월 모의평가는 수험생이 수능 시험 전에 자신의 수능 준비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남은 기간 학습계획을 수립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특히,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입전형 지원 전략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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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학생 맞춤 문화·예술 체험[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에 세종 예술의 전당에서 ‘2023년 학생 맞춤 통합 지원 문화·예술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중고등학생과 보호자 54명은 뮤지컬 ‘맘마미아’를 관람했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극복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복지선도학교 및 교육복지안전망의 학교급별 연령 수준에 따른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마이산 및 진안 일원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해 ‘행복한 동행 가족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심리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 우리 학생들이 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즐거운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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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국외 체험학습 실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2023년도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국외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아시아 최상위 선진 국가로 평가받는 싱가포르의 주요 기관 및 방문지를 탐방해 싱가포르의 역사, 문화, 교육, 경제 등을 살펴보고 한국과 싱가포르의 국제적 역학관계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는 뜻깊은 배움의 기회로 마련됐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0명의 학생들은 다이맨션 칼리지 학교 방문하고 싱가포르 국립대학 재학생의 상담을 받았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대학과 진로·진학 현황, 한국과 싱가포르의 학제 및 교육환경을 비교해보고, 싱가포르의 교육 특색과 장점을 탐색했다. 또한, 싱가포르 도시재개발청 내 도시 계획 전시장 방문, 뉴워터 팩토리 견학 등 싱가포르 도시 계획 변천사와 생활 하수 재생·변화 정책을 살펴보며 싱가포르의 세계문화유산과 지속 가능한 도시정책, 수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순환 정책 등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했다. 그 밖에도 해리티지투어, 부기스 스트릿, 가든스바이더베이, 마리나베이와 센토사섬의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을 방문해 싱가포르의 역사·문화는 물론 화려한 도시 경관과 빼어난 인공 조경 등을 체험하며 싱가포르의 매력과 저력을 느끼고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최지우(한솔중 3학년) 학생은 "사전 강의 때부터 이 작은 나라에 대해 궁금한 게 많았는데 직접 와서 보고 체험하니 싱가포르가 작지만 강한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날 싱가포르의 기초가 한 사람의 지도자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듣고 지도자의 역할과 책임감, 영향력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국외 체험학습이 우리 학생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배움의 기회가 되었다. 세종의 학생들이 세종과 한국은 물론 전 지구를 품는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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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ESD 국제청소년 캠프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일부터 3일까지 2023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ESD) 국제청소년 캠프 ‘Action for Tomorrow’를 개최했다. 세종시교육청이 주관‧주최하고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위해 전 세계의 청소년이 함께 역할과 책임을 인식하고 사회에 실천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과 더불어 RCE통영·도봉·기타큐슈 등 국내외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청소년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7월 15일 29일까지 2회의 온라인 사전 협의를 거친 후 9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내 학생들은 세종메리어트호텔에서 대면으로, 해외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캠프에서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지구환경(Planet), 평화(Peace), 파트너십(Partnership)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주요 5개 주제에 대해 지구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의제로 자원순환, 공존의 문제를 다루었으며, 이를 위한 해결책으로 ‘투명플라스틱의 완벽한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제도 시행’, ‘난개발 방지 협의회 설치’를 선정하여 올해의 ‘Action for Tomorrow’로 발표하고 실천을 촉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한 후 9월 9일에 온라인을 통해 캠프 이후에 사회 참여 활동에 대한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청소년의 작은 노력이 모여 지구인의 선택과 행동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 의제를 만들어내고 해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청소년이 세계를 보는 안목이 더욱 넓어지고 깊어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 시민사회와 연대하여 세종시의 학생들이 인류와 지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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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故 서이초 교사 추도 및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 가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일 오전 10시 청사 1층에서 ‘故 서이초 교사 추도 및 세종교육공동체 회복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교육공동체가 모였다. 추도식은 최교진 교육감의 분향과 헌화를 시작으로 전체 묵념과 참석자 헌화, 교육감 추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진행된 세종교육공동체 회복의 날은 교사, 교장, 학부모, 시민 등의 발언에 이어 세종교육주체의 다짐을 모은 ‘세종교육 다시 잇기 호소’ 낭독을 끝으로 마쳤다. 최교진 교육감은 추도사에서 "故 서이초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미안함과 부끄러움과 책임을 통렬히 반성한다. 선생님께서 우리에게 남긴 정당하게 가르칠 권리, 제대로 배울 권리, 교육활동 보호라는 대명제의 해결을 위해 세종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발언자로 나선 교사, 교장, 학부모, 시민 등은 이 땅에서 다시는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공교육이 정상화되기를, 안전한 학교에서 가르치고 배울 수 있기를 갈망하는 교사들의 외침에 호응해 교육주체 간의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였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교사들이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29일에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발표하는 한편, 앞으로 학교가 결정하면 지원하는 교육청 업무와 조직의 혁신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세종교육을 만들어 나가는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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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탄소중립‧환경보전”…지자체 역량 전국에 알리겠다[시사캐치] 충남도가 올 하반기 탄소중립 실천 및 환경보전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안재수 기후환경국장은 9월 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하반기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을 주제로 개최 예정인 주요 행사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이달에는 오는 6일 ‘제1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7-8일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어 다음달 5-6일에는 ‘2023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 11월에는 상반기부터 시군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의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다. 안 국장은 "도민이 주도하는 지역발전과 가치있고 품격 있는 삶을 구현하기 위해서 탄소중립 조기 이행과 자원순환 등 환경보전의 가치를 도민들에게 알리고 협조를 구할 것이다. 계획된 행사를 성심껏 준비해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로서의 역량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자원순환 활성화와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대한민국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모에서 도가 선정됨에 따라 6일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한화진 환경부장관, 국회의원, 박경귀 아산시장, 기업, 시민단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자원절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전국에 알린다. 행사 주제는 ‘지구를 지키는 좋은습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으로, 도는 1회용품 최소화를 위한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전국민 1회용품 안쓰기 실천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9월 7일 ‘푸른 하늘의 날’은 국제평화기구(UN) 기념일인 동시에 정부기념일로, 올해는 탄소중립 시대 국가와 도의 대기질 현황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를 통해 대기환경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행사는 7일부터 8일까지 태안군 아일랜드 리솜에서 도-시군 공무원, 전문가, 기업체,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기환경 정책포럼을 연다. 포럼은 김진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소장의 ‘탄소중립 시대 대기질 관리방안’ 등 발제와 특강, 종합토론, 환경시설 현장방문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정책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대기환경 개선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대기질 개선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8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 등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한다. 올해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는 탈석탄 및 에너지 분야와 더불어 탄소중립으로 확장, 실효성 높은 정책의제 발굴 및 탄소중립 성과 확산의 장으로 마련했다. 첫 날 국제 컨퍼런스에는 국제기구, 정부, 환경단체, 기업 등 1000명 이상이 참여할 예정으로, 영국‧캐나다‧유럽연합(EU) 대사와 중국‧일본 등 각국 지방정부가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장기전략과 대응방안,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온실가스 관측 및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6일에는 언더2연합 사무국을 비롯해 중국‧호주‧인도‧인도네시아‧일본‧미국‧캐나다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언더2연합 아태지역 포럼이 열린다. 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국내외 탄소중립 관련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민선 8기 탄소중립경제특별도 홍보 및 언더2연합 아태지역 의장국으로서 국제적 기후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탄소중립에 대한 우리사회 전반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과 일상생활 속 실천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3월부터 11월까지 시군 릴레이로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도의 탄소중립 정책과 온실가스 감축사업 성과 등을 공유하고, 가정‧학교‧기업 등 분야별 탄소중립 이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12월에는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확산 포럼을 통해 주요 정책의 성과를 알릴 계획이다. 안 국장은 "올해는 민선 8기 도정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창출되는 해로, 기후환경국의 주요 정책 성과를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며, 나아가 도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분야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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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아산시의원, KBS 뉴스 9 인터뷰…“예산 전면 재검토 제안”[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은 3일 방영된 KBS 뉴스 9 대전·세종·충남 인터뷰에서, 아산시의 지방소득세가 역대 최대 폭으로 감소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예산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재정 관리에 대한 방안을 제안했다. 현재 지방소득세 수입이 전년 대비 8.6% 감소한 171억원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아산시는 2021년 지방재정공시에서 전국 33위, 충남 1위를 차지하는 높은 재정 자립도를 기록했지만, 동시에 충남 2위의 높은 채무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정부가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아산시는 높은 재정 자립도에 만족하지 않고, 채무 비율을 낮추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영기준 예산제도를 활용하여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고, 재원 절감 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선지자후사’의 자세로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여, 지방소득세 감소와 같은 위기를 단계적 준 긴축재정을 통해 극복할 수 있고, 절감된 재원은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에 재투자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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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서희재 교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비상임 이사 선임[시사캐치] 선문대학교는 서희재 교수(식품과학부)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 비상임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고 4일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다라 식품‧축산물의 안전관리인증과 그와 관련된 종합적인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이다. 비상임 이사는 지난 8월 인사추천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의 전문가가 선임됐다. 임기는 2023년 8월 29일부터 2년이다. 서희재 교수는 "식품화학 및 식품안전 관련 전 분야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식품안전관리를 통한 인증과 지원으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국민보건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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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예산군…내포역세권 도시개발·공공기관 유치 역량 집중할 것”[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예산 발전을 위해 내포역세권 도시개발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예산을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 정책 현장 방문은 광시면 장전리 예당호 일원에서 버들림 지방정원 조성 계획을 듣고, 사업 대상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버들림 지방정원 조성은 예당호 버드나무 생태 기반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발굴 및 실증 기반 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환경과 관광을 연계해 추진한다. 예당호 인근 29만 7000㎡의 부지에 총 300억 원을 투입, 단기적으로는 버들숲 군락지 및 둘레길과 생태 관광형 습지공원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탄소저감 수상생물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예산군은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김 지사는 "예당호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다양한 관광 개발을 통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라며 "버들림 지방정원 또한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예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예산 발전을 위해 △ 내포역세권 도시개발 △ 내포신도시(예산·홍성) 균형발전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등을 강조했다. 내포역세권 도시 개발은 서해선 개통과 내포역 신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추진에 따른 내포신도시 확장 등 미래 개발 수요에 대응해 도시개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시개발 대상은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90만 5475㎡이다. 이 지역에는 2030년까지 4372억 원을 투입, 공동주택용지 5개소(4522세대), 단독주택용지 2개소(124세대), 초·중학교 각 1개소를 조성하며, 계획 인구는 1만 1982명으로 잡았다. 도는 이번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 5161억 원, 고용유발 2874명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포역은 연내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2년 간 공사를 진행한 뒤 2025년 문을 연다. 김 지사는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은 충남혁신도시 관문 도시를 조성하고, 충남의 신성장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내포역 기반시설을 조기 건설해 도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도시개발 사업도 적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산 쪽 내포신도시 발전이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김 지사는 "내포신도시의 63%가 홍성이고, 건설 사업이 더 활성화 된 측면이 있다. 그러나 신도시 전체 기반조성 공사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고, 예산지역 아파트와 상가 등이 활발하게 건설되고 있는 만큼, 신도시의 균형이 점차 잡혀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추진 시 양 군의 균형적인 발전을 세심하게 고려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는 예산군 삽교읍 삽교리 일원 165만㎡의 부지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394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조성 전략은 △스마트팜 단지 조성 △그린바이오 지원 단지 조성 △6차 산업화단지 조성 등으로 잡았다. 스마트팜 단지의 경우 자가형·기업형·청년임대형 등으로 구분해 조성, 충남 농업의 혁신 성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팜은 농업 현장 청년 유입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그린바이오 지원단지에는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식품연구 기반 등을, 6차 산업화단지에는 대기업이나 첨단 바이오산업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도는 이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10조 5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청년 농업인 등 2만 4000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군민들은 김 지사에게 △주교 1리(대흥빌라) 도로 개설 △군도10호 보도 설치 △대술면 게이트볼장 신축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 △삽교읍 중앙로 도로확포장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김 지사가 지난해 진행한 민선8기 첫 시군 방문에서 예산군민들은 31건의 사업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 중 17건을 완료하고, 9건은 추진 중이며, 3건은 장기 검토, 2건은 수용 곤란 과제로 넘겼다. 김 지사는 지난 4월 10일 청양군부터 이날 예산군까지 약 3개월 동안 도내 15개 시군을 차례로 찾아 민선8기 도정 성과와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도민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