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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건전한 의식 갖춘 청소년 육성 힘 모아달라”[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조원휘 부의장은 1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청소년 지도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대전광역시 청소년단체협의회 유호석 회장을 비롯한 관련단체 임직원 및 청소년 지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조원휘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무한경쟁 시대의 엄혹한 현실에 처한 청소년들이 건전한 의식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150여명의 대전 지역 청소년관련 단체 임직원 및 청소년 지도자들이 모여 역량강화 교육을 받는 가운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활동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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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간부공무원 청렴리더쉽 교육[시사캐치] 대전시는 1일 시청 세미나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인식 제고를 위한 갑질 관련 행동강령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갑질개선을 위한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위로부터 솔선수범하고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행동강령 상 갑질개념 및 판단기준과 세대, 직급 간 인식의 차이에 대해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상호존중과 개인 역량 및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정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조직 내 갑질 관행 근절은 물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내부직원 설문조사, 청렴모니터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교육 등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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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대응 불시훈련[시사캐치] 대전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25일~28일 사이 국가핵심기반 시설인 정수사업소에 대한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불시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핵심기반시설 중점관리위험에 대한 송촌·월평·신탄진 3개 정수장 전 직원의 위기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훈련 상황과 훈련 시간 등 사전공지 없이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이용하여 불시에 상황메시지를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재난 발생 시 중앙부처, 지자체, 경찰, 소방, 의료기관 등 재난 대응 기관별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을 위한 전국 단일 무선통신망이다. 주요 훈련내용은 정수장별 발생가능한 위협요인을 고려하여 ▲월평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실 배터리 화재 ▲송촌정수장 노후 이송 배관 파손에 의한 응집제 누출 ▲신탄진정수장 조류대발생에 의한 수질오염 사고 대응 내용으로 추진됐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재난에 대한 상황보고, 상황판단회의, 복구 조치 등 전체 재난상황을 실시간 영상으로 상황실에 전달함으로써 효과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함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진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재난으로부터 중단없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서는 신속한 초동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실전훈련을 지속 실시해 재난 발생 즉시 현장 대응기관 간 신속한 상황전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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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 위한 축제 ‘청년대전’[시사캐치] 대전시는‘2023 대전청년주간’행사를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대전 엑스포 한빛탑 일원 및 청년활동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청년주간의 주제는 2023 대전청년주간‘청년대전’으로 대전 청년들의 재능과 끼가 모자람 없이 완전히 갖추어진 축제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에서 주최하고 대전청년내일센터와 KT&G 상상유니브 충남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15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막식, 가수 비오와 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과 DJ 퍼포먼스가 펼쳐지는‘대환상파티’, 야외에서 대전 출신 청년 감독들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돗자리 1열’이 있다. 결혼 혹은 연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유명 유튜버‘내얘기커플’의 토크쇼‘대전청년특.ZIP’과 청년들의 생활, 진로 등 다양한 고민을 듣고 맞춤 정책을 제시해주는‘청년정책의 참견’대전청년밴드공연인 ‘모여락, 즐겨락’도 펼쳐진다. 또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대전의 귀염둥이 꿈돌이 포토존과 40개의 부스로 구성되는 청년 부스도 열린다. 특히, 대전 청년주간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직접 표현한 청년주간 메인 포스터 공모전과 청년주간 행사를 이끌 진행자를 선발하는 진행자선발대회, 청년의 주도적 참여로 구성된 기획단‘대환상파티원’이 운영되면서 청년이 만들어가는 행사라는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19일부터 22일까지는 대전시 청년활동공간(청춘나들목, 청춘너나들이, 청춘두두두)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등 청년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대전 청년주간을 통해 청년뿐 아니라 더 많은 시민이 청년의 날의 뜻을 되새겼으면 한다”라며"무엇보다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 대전 청년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청년포털 홈페이지(www.daejeonyouthportal.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청년주간은 2018년 처음 열린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지역 청년에 의한 지역 청년을 위한 문화의 장으로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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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5개년 계획수립 착수보고회[시사캐치] 대전시는‘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계획(5개년, 25~29년)’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1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대전시,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관내 19개 대학 기획처장 및 산학협력단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가 마련한 RISE 계획수립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향후 효과적인 계획수립을 위한 대학별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RISE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로, 25년부터 교육부 대학재정지원사업 예산 50% 이상이 지자체로 전환된다. 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교육부 제출안을 2023년 12월까지 마련하고 지역대학 등 혁신 주체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2024년 3월까지 계획수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RISE 계획의 주요 내용에는 ▲인재양성·활용 현황 ▲비전 및 핵심분야 설정 ▲추진체계 구축·운영 계획수립 ▲세부 프로젝트 구성 및 운영 ▲재정투자 및 성과관리 계획수립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대전의 특장점을 살린 이번 계획수립을 위하여, 관내 대학과 기업의 인력에 대한 심도 있는 수요조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매달 개최하는 지자체·대학 RISE 실무협의체를 통하여 대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대전만의 수요 기반형 RISE 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대전만의 색깔을 가진 특화된 계획수립을 위해 시와 지역대학이 원팀이 되어야 한다. 대학이 지역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고, 학생이 지역으로 취업 및 정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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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중국 산둥성 지난시 “글로벌인재양성센터” 설치[시사캐치] 백석대학교는 9월 1일(금) 오전 11시, 중국 산둥성 지난시 소재 산둥직업기공학교(山东职业技工学校)를 방문해 백석대 글로벌인재양성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난응용기술학교(济南应用技术学校)를 비롯한 9개 고등학교와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과 나성식 비서실장, 김범준 국제교류처장, 중국 지난응용기술학교 꿔챈 교장(郭谦), 지난9중학교 한둥 교장(韩东), 지난세기영화실험학교 야오추잉 교장(姚翠英), 산둥직업기공학교 류칭샤 교장(刘庆霞), 쯔버제1중학교 쑨지에챵 교장(孙洁强), 쯔버제2중학교 먀오핑 교장(苗平), 씬셩야교육학교 리찌엔챠오 교장(李剑桥), 지난낭공교육학교 호우잉펑 교장(侯英峰), 산둥악이예술교육학교 웨이타오 교장(魏涛)이 참석했다. 백석대 글로벌인재양성센터는 지난응용기술학교에 들어서게 되며, 백석의 다양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이날 협약을 맺은 9개 고등학교에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중국 9개 고등학교와의 협약이 문서로만 남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인재양성센터가 세워져 실제화 된다는 것에 책임감을 느낀다”며 "백석에서 진행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응용기술학교 꿔챈 교장은 "한국의 대학교와 교류협정은 처음인데, 오늘 보여주신 태권도 시범단의 실력을 보니 명문 종합대학이라는 것을 알겠다”라며 "지속적인 협력으로 양측 모두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석대 김범준 국제교류처장은 "기존 중국과의 교육 관련 협약은 대학과 대학 간 협약이 주를 이루었지만, 고등학교에 센터를 세우고 교육협력을 이어가는 것은 드문 사례”라며 "우수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이번 일정에는 백석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동행해 태권도 시범 공연을 선보여 현지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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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금융위원회 주관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참가”[시사캐치] 백석대학교 첨단IT학부 핀테크전공은 8월 30일(수)부터 9월 1일(금)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행사에 대학 자격으로 참가했다.[핀테크는 Finance(금융)과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금융과 IT의 융합을 통한 금융서비스 및 산업 변화를 말함] 올해 핀테크 위크는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The New Wave of Fintech)’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총 107개의 국내외 핀테크 관련 기업, 기관 등이 참여해 82개의 부스가 조성됐다. 국내외 핀테크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세미나에서는 △지급결제 △보안기술 △데이터 활용 △해외진출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이루어지며, 학생들은 다양한 세미나에 참석해 핀테크 관련 최신 동향을 익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백석대 핀테크전공은 이번 행사에서 부스도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백석대 핀테크전공의 커리큘럼, 재학생들의 핀테크 관련 작품, 개발 결과물 등이 전시되며 관련 내용들은 유수의 핀테크 기업 전문가들에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핀테크전공 지세현 전공주임교수는 "핀테크 산업과 관련해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재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웠으면 한다”며 "홍콩무역청, 싱가포르핀테크협회,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 등 다양한 핀테크 기관들과의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별히 핀테크 관련 기업의 전문가를 초청해 소규모 취업 면접, 기업 인터뷰 행사 등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 핀테크전공은 2021년 신설됐으며, 금융과 기술 분야에서 다년간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구성해 △기술과 금융의 융합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발 △글로벌한 시장 진입 능력 등을 중심으로 교과과정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강의로 학생들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배운 것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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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1일 도청 집무실에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줄이기 범국민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작별(안녕·bye)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은 뒤,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다음 참가자 이름을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 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충남은 지난 6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먼저 청사 내 일회용컵 사용과 반입을 금지했다. 모두가 어렵다고 했지만, 불과 두 달 만에 텀블러와 다회용컵 사용이 일상화됐고, 플라스틱 쓰레기도 30% 이상 줄일 수 있게 됐다”라며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달부터 탈플라스틱 전환 정책이 도내 전 시군과 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확대됨에 따라, 다음 주자로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19개 산하 공공기관 대표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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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시사캐치]박경귀 아산시장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9월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 1~7.)을 맞아 아산시 주최·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복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열렸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장복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장복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남녀노소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감하는 마음에서 출발한다”면서 "우리 여성단체도 진정한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양성평등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하는 주제”라면서 "함께 일하고 돌보는 것은 곧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도 이어진다. 양성평등이 실현되어야 우리 사회의 문제 중 하나인 저출산 문제도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양성이 평등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인 9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주간이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1부 사전공연, 2부 기념식, 3부 국내 최초 가페라 가수 이한의 힐링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 △포토 부스 운영 △가족사랑 사진 전시회 △여성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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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온양3동의 훌륭한 자산 행정이 잘 활용할 프로그램 만들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1일 올해 하반기 ‘열린 간담회’ 첫 순서로 온양3동을 찾아 "원도심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곳”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열린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온양3동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건의 사항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 시장은 "온양3동은 인구도 가장 크게 늘고 있고, 발전이 비약적인 곳”이라며 "5년 정도 지나고 공동주택 입주가 완료되면 분동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런 상황을 생각하면서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운을 뗐다. 특히 박 시장은 "곡교천 리버파크 사업이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또 다양한 스포츠와 레저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 한다”면서 "곡교천에 계획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이뤄지면, 온양3동은 가장 활발한 발전과 함께 문화·예술·역사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곳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그는 "온양3동 주민들이 이런 자부심을 갖고 생활해 주시면, 시 행정이 온양3동의 훌륭한 자산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둘레길 정비 △가로수 송충이 방역 △아산IC 진입지역 화단조성 △집중호우 대비 배수로 정비 등을 건의했다. 또 △아산지역 학교 주변 그늘막 설치 △주민자치 전담 인력 조기 배치 등 온양3동에 국한된 지엽적인 건의를 넘어 시 전체에 해당되는 요청도 나왔다. 박 시장은 이 같은 주민들의 요청과 건의에 직접 세심한 설명을 이어갔으며, 시정 방향에 부합하는 내용의 경우 즉석에서 시행 여부를 밝혀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온양3동 주민들은 앞서 열린 상반기 ‘열린 간담회’에서 총 27건을 건의했다. 이 가운데 12건은 처리가 완료됐으며, 처리 중인 사안 4건과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이 5건, 시 행정으로 처리 불가한 사안이 6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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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코닝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식 참석...이재용 회장 등 만나[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코닝정밀소재 탕정공장에서 열린 ‘코닝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미국 특수유리 제조업체인 코닝은 1973년 합작사 '삼성코닝'을 설립한 이후 50년간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2003년 아산시에 자리 잡은 뒤 꾸준한 성장과 투자로 지역 발전을 견인해 왔다. 이날 코닝의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식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웬델 P. 윅스 코닝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김태흠 충남도지사, 앤드류 게이틀리 주한미국대사관 상무공사 등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삼성과 코닝은 아산의 축복”이라면서 "우리 아산시가 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었던 데에는 삼성디스플레이와 코닝의 역할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한민국 정부는 아산시를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면서 "이는 국가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하는 전략 산업으로 국가적 지원을 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도 충남도와 함께 이러한 정부 의지에 발맞추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지난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이 삼성과 코닝사 50년 우정의 산물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아산시도 함께 뒷받침하겠다. 기업이 오로지 기술 혁신에 집중하며 대한민국 경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이재용 회장 등 참석자들과 함께 미래 협력을 위한 서명 세레모니, 코닝 한국 투자 50주년 기념식수 행사에 참여했다. 한편 이날 코닝사는 "한국은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 제조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초박막 벤더블 글라스는 폴더블폰과 첨단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며,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코닝테크놀로지센터코리아는 코닝의 해외 연구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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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갤러리 오픈[시사캐치] "‘흰 배’를 타고 ‘바다정원’을 항해하듯 섬과 나를 연결지어 보세요.” 목포 삼학도 소재 한국섬진흥원 1층 갤러리에 적힌 안내 문구다. 한국섬진흥원은 1일 "청사 1층부터 4층까지 다양한 공간을 활용, 갤러리를 조성하고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섬진흥원은 섬 전문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섬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 및 인식 제고 기여를 위해 갤러리를 특별 기획했다. 갤러리의 컨셉은 공간, 경험, 그리고 이야기다. 쉽게 가보지 못한 국내·외 섬들을 갤러리 전시를 통해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연출했다. 관람객이 갤러리에 들어서면 가상의 ‘흰 배’를 타고 전시관을 둘러보게 된다. 관람 순서는 ▲주제관·휴식공간 ▲한섬원 브랜드관 ▲이달의 섬 ▲기념품 전시관 ▲국내 섬 현황 ▲국제 섬 현황 ▲이달의 무인도서 ▲섬 주민의 삶 ▲포토존 순이다. 특히 주제관이 있는 1층은 ‘항해’라는 주제로 섬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가치와 섬발전촉진법 등 한국섬진흥원 설립 근거 등이 담겼다. ‘섬 주민의 삶’ 전시에는 이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정주여건, 생활풍습, 일 터전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청사 계단도 새롭게 재단장했다. ‘Find your ISLAND’(당신의 섬을 찾아보세요)라는 주제로 4층까지 층별 공간을 ▲서해안 섬 ▲서남해안 섬 ▲남해안 섬 ▲동해안 섬으로 디자인했다. 권역별 섬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포그래픽 등을 활용,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갤러리 오픈 기념 초대전도 열린다. 이번 초대전에는 김은옥 작가(전남여성미술작가회장)와 협업해 ‘행복이 꽃피는 섬’을 주제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국섬진흥원은 ‘우리가 사랑한 섬’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작가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색다른 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동호 원장은 "이번 갤러리 조성으로 보다 많은 이들이 ‘우리의 섬’에 관심을 갖고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었으면 한다.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국내 섬을 세계로 알리는 주역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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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공공기관 역할 망각하면 안 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공공기관장들에게 ‘재정건전성’과 ‘행정효율화’ 확보라는 역할을 망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통폐합 등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이후 처음으로 15개 기관장들과 대면하는 ‘공공기관 주요업무보고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은 공적 대행사업을 하거나 공공재를 관리하는 곳이다. 그런데 그동안 비효율적으로 방만하게 운영되면서 혈세를 낭비해 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혈세 낭비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도의 발전에도 악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경영효율화와 통폐합을 실시하게 됐고, 이는 도지사의 소신이자 철학”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 참석한 도청 실국장들에게도 조언을 이어갔다. 김 지사는 "도가 1000억원 가까이 출연하고 있는데, 부탁하고, 눈치보는 행정을 해서는 안 된다. 공공기관이 독자적인 왕국처럼 존재해서는 안 된다. 실국장들이 통제하고 조절하면서 도정과제를 지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제가 늘 이야기 하지만 민선 8기는 과거의 잘못된 관행을 절대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묵은 것을 고치고, 새로운 것을 취한다는 ‘혁고정신(革故鼎新)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도는 올해 초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계획을 발표하고, 상반기에 22개 공공기관을 15개로 축소하기로 결정하고, 통합기관 출범을 완료했다. 현재 대백제전 개최 이후 통합이 예정된 백제문화제재단을 제외한 6개 출연기관은 청산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도청 실국장, 15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설립 목적, 주요 기능, 앞으로의 목표에 대한 보고에 이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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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조례안 등 심사 의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이소희)는 1일(금요일) 교육안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14건의 조례안을 원안가결하였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이날 개최하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제9회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 운영 프로그램도 참관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이번에 통과된 조례들은 심도 있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심하게 준비했다. 집행부에서도 각 조례들의 취지에 맞게 정책 시행 시기가 지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세종시는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신생도시라 일상생활에서 재난 사고 대처 방법을 숙지하여 미리 대비할 필요가 있다. 9월의 첫날, 많은 시민이 이번 세종 어린이 안전체험축제와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교안위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7일 열리는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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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우수 전통시장 한 눈에[시사캐치] 충남도는 오는 3일까지 당진 시청 앞 광장 일원에서 도내 우수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우수상품 및 특산품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23 충남우수시장박람회’를 연다고 1일 밝혔다. 2016년 아산, 지난해 보령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도와 당진시,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상인들의 판로개척 및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인 만큼 전통시장과 상점가 24곳이 참여하며, 총 74개 부스에서 △우수 상품 전시·판매 △먹거리장터 운영 △백년가게 △체험행사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 배창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지용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전충청지역본부장, 정동식 전국시장상인연합회장, 정제의 충남상인연합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6월 말 기준 도내에는 64개 전통시장(상설 30곳, 정기 16곳, 상설·정기 18곳)과 16개 상점가에 9838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종사자는 1만 3400여 명에 달한다. 도는 전통시장이 명맥을 유지·계승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전통시장 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대규모 주차장 조성사업에 연 200억여 원을 지원하고 있다. 전 부지사는 "시대의 변화 등 위기에 맞서 충남의 역사와 전통, 명예와 자부심이 담긴 전통시장을 지키는 것이 충남을 지키는 것이라 생각한다. 전통시장과 지역사회가 상생협력하고, 공동발전 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80개 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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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현황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김현미, 이하 특별위원회)는 지난 1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회 추진현황 점검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원회) 및 세종특별자치시 체육진흥과와 전반적인 대회 준비사항을점검하고, 앞으로 남은 기간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추진해야 할 방향과 과제 등을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현미 특별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영현, 김충식, 박란희,여미전, 최원석 의원 등 특별위원회 위원과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 조직위원회 이창섭 상임 부위원장, 이진승 체육진흥과장 등 총 20여 명이참석했다. 이창섭 조직위원회 상임 부위원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가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영향을 미치는 국제 대회인 만큼 시의회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 요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는 경기장, 선수촌 및 부대시설 등 기반 인프라구축을 위해 예산 확보 등에 전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김현미 특별위원장은 이번 대회가 전 세계 대학 선수들의 ‘화합의 장’이자 ‘오래 기억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특별위원회에서 최선을다해 지원할 것이며, 정부와 세종시, 시의회 모두가 조직위원회와 협력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회 기간 충청권 도시를 찾는 국내외 선수,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경기장별 시설비, 대회 준비 운영비 등 관련 필수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예산 확보, 계획 수립 단계부터 분야별 준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미비점을 지속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조직위원회 및 관계 기관이 활발히 소통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대회 준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갈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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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 제5차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은 31일 오후 3시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제5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임채성·김재형·이현정 의원을 비롯해 아름동 상인회 심순례 회장, 종촌동 상인회 육인규 회장, 고운동 상인회 이철호 회장, 대전세종연구원 김성표·유승규 연구원, 시청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회의 중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된 ‘포켓정차존 설치’와 관련하여 포켓정차존 설치 여건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차로, 소화전, 버스승강장 등으로부터 벌어진 거리가 확보되어야 하고, 지구단위계획상 용적률 기준이 충족되어야 하는 만큼 포켓정차존 설치 여건이 되는 장소 발굴은 어렵다. 하지만 관계 부서 협의를 통해 관련 법규에 저촉되지 않으면서 추진이 가능한 지역을 지속 검토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서, 연구모임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에 대해 수행기관인 대전세종연구원의 설명이 있었고, 이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진행 중인 연구용역은 수경시설 등 상징 인프라 구축, 포켓정차존 설치에 따른 상가 접근성 개선,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의 측면에서 고운·아름·종촌동 중심 상점가의 효율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차후 이와 관련하여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추진 예정이다. 임채성 대표의원 등 연구모임 회원들은 비용을 수반하지 않는 현실적인 상가 활성화 방안으로 ‘상가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확대’를 제안했고, 고운·아름·종촌동 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슬로건 제시 필요성 등의 의견을 제기했다. 한편, 9월에는 타시도의 상권 활성화 선진사례 현장 방문과 더불어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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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운 세종시의원 “적기 건의, 4일부터 혹명나방 방제 돌입”[시사캐치] 김광운 세종시의원이 지난 8월 25일 의정간담회에서 최근 벼 병충해를 일으키는 ‘혹명나방’의 문제를 지적한 결과 오는 4일부터 시 예비비 1억 7천만원을 활용해 긴급 방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세종시에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예년에 비해 혹명나방 발생률이 2~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혹명나방 유충은 벼 잎을 갉아 먹는 해충으로 논 일대에 혹명나방이 확산하면 벼 잎이 하얗게 변하며 출수 불량으로 수확기 지연 및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김광운 의원은 "우리 시에서 혹명나방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는 농민들의 의견을 두루 청취한 결과 긴급 방제의 필요성을 절감해 지난 25일 의정간담회에서 집행부에 예비비 투입을 통한 조속한 방제 활동을 건의했다. 이를 시에서 즉각 수용하면서 빠른 시간 내 방제가 이뤄져 벼 병충해 등 수확철을 앞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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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환 충남도의원,“ 더 나은 농업의 미래 준비해야”[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민을 위한 농업예산 연구’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농업은 미래 식량안보산업이자 성장산업으로서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음에도 그 예산 비중은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도의회는 농민 소득증대와 농가 경영안정을 뒷받침하고 매력적인 농촌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이고자 농업예산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았으며,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 이정숙 논산시귀농귀촌인연합회 회장과 이택현 논산시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 석영환 논산품목연구연합회 회장, 양두규 충청남도 농업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은 2022~2023년 정부의 농업예산과 충남도의 예산, 충남과 논산의 농업예산을 분석해 발표했다. 최근 10년간 정부의 농림수산 지출 비중은 2013년 기준 5.4%에서 올해 3.8%로 지속적으로 줄고 있으며, 농림수산 예산증감률 또한 2020년 7.4%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뒤, 2021년 5.3%, 2022년 4.5%, 2023년 2.9%로 감소했다. 올해 농림해양 예산 비중은 충남도가 9.8%, 논산시가 12.5%다. 오인환 의원은 "농업은 대한민국 발전의 근원이며 행복한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이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진다. 농촌 지원 강화와 농업의 성장산업화를 통해 더 나은 농업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의정토론회가 농업의 현실과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며 "농업의 지속가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제도적 방안들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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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4일 제38회 충청남도여성대회 참석.[시사캐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4일 오전 9시 20분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2023 양성평등주간기념 제38회 충청남도여성대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