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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생명 존중 교육 주간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생명 존중 교육 주간’을 학교별로 2주간 운영한다. 세종시 관내 학교의 2학기 개학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새로운 환경 적응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학생-교사 간, 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생명 존중 교육 주간이 마련됐다. 생명 존중 교육 주간에 각급 학교는 「‘괜찮니? 잘했어! 사랑해!’ 서로를 아껴주는 학교」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 연계 생명 존중 홍보 활동 ▲문예활동 ▲또래 상담 ▲학생-학생 간‧학생-교사 간 상담제 ▲학생회․동아리 활동 등 각 학교별로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개학 전에 자녀의 마음 건강을 알아보고, 학생 자살 징후 점검표를 확인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6시간)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생명 존중 교육 주간에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공연 (학생들의 감정적 공감을 유발해 생명 존중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Life‵s Magic: 삶을 더할 마술 특별 공연 (7교, 9.12.~9.22., 이모션콘텐츠)을 운영한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내 마음을 피자(28교, 8.31.~11.15., 굿네이버스)’ ▲마음 안심버스 캠페인(5교, 9.25.~10.11.,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생명 존중 문구 버스 홍보(버스 11대, 세종 1000, 세종BRT/B1, 세종991, 8.21.~12.31.)를 진행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교사-학부모가 서로를 아껴주는 생명 존중 문화가 매우 중요하다. 힘들어 보일 때는 ‘괜찮니?’, 조금씩 좋아지고 잘하고 있으면 ‘잘했어!’, 그리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랑해’라고 자주 말하면서 서로가 사랑하고 아껴주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생명 존중 교육 주간 외에도 학생 정서행동 특성검사를 통해 위기 학생을 조기 발견하여 상담‧치료비를 지원하고, 중고 2~3학년 행동평가 척도 검사를 통해 담임 상담, 위기 학급 회복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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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자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30일(수)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보건교사와 보건업무 담당교사 1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마약류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소년들의 마약 예방교육 강화 및 조기차단, 마약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약물 오남용 및 마약 예방교육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 약물 오남용 정의, ▲청소년 약물 오남용 실태, ▲중독성 약물(마약)의 종류, ▲ 약물 남용에 의한 뇌손상 등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청소년들이 마약류에 접근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교 마약류 예방교육 활성화 및 전문 연수 등 교육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마약으로부터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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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제36대 박서우 교육장 취임[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제36대 교육장에 박서우교육장이 9월 1일자로 취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신설학교 등교맞이, 현충사 참배로 충무공의 얼을 가슴에 새기며 본격적인 아산교육장 업무를 시작했다. 박서우 아산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을 전공했으며 1984년 9월 부평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청양교육지원청·정책기획홍보과·교원정책과 장학사, 교육과학연구원·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천안오성초등학교·진산초등학교 교감으로 근무하고 용화초등학교·금곡초등학교 교장,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아산교육지원청 제36대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풍부한 교육경험과 행정경험으로 전문성을 갖춘 공직자로 호평받고 있으며, 특히 ‘소통·공감·화합’을 통해 아산지역의 현안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적극적인 교육활동 지원으로 모두에게 희망주는 행복한 아산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서우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바람직한 조직 문화는 원칙을 지키면서도 자유와 존중이 공존하고, 구성원 모두에게 자발적이고 최선의 협력을 이끌어 내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강화된 조직역량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하는데 발휘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6가지 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6가지 중점사항은 첫째 소통과 협업, 둘째 바람직한 조직문화로 조직역량 강화, 셋째 학생 주도성을 키워 배움이 즐거운 아산교육 실현, 넷째 문화 예술 체육교육을 기반으로 창의 교육과 행복 교육 실현, 다섯째 미래사회 지속을 위한 인성 교육 강화, 마지막 여섯째 학교 인권을 존중하는 지원행정이다. 박서우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나아가는 여정에 함께 하는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학교가 행복하게 교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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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홍해진 씨, 제58회 공인회계사 자격시험 합격[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최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제58회 공인회계사 자격시험에서 회계학과 17학번 홍해진 씨가 최종 합격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시험은 작년보다 468명이 늘어난 4천187명이 지원했으나, 합격자는 전년 대비 137명이 감소했다. 합격률은 최근 5년 사이 처음으로 30% 밑으로 떨어진 26.3%로 매우 높은 난도를 보였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홍해진(회계학과 졸업, 17학번) 씨는 순천향대 ‘회계랑 세무랑’ 동아리 일원으로, △국가 공인 자격시험 스터디 △회계 전공 기초과목 멘토링 △모의 토익 솔루션 제공 △선배가 들려주는 진로 특강 △회계 실무진 네트워킹 등 아낌없는 지원을 받았다. 홍해진 씨는 "3년이라는 수험 기간이 끝나서 홀가분하지만, 그 유예기간에 뇌출혈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신 어머니와 함께 견뎌내신 아버지께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엇보다도 뿌듯하고 기쁘다”라며 "항상 가까이에서 격려하고 응원해 준 회계학과 유성용 지도교수님과 동아리 선·후배들에게 가장 먼저 합격 소식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회계학과에서 들었던 수업들이 합격의 밑거름이 된 것 같아 교수님들께 크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문제를 접할 때마다 수업 시간에 교수님들이 가르쳐 주신 기본 원리를 바탕으로 문제해결 능력을 키웠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지도교수 유성용 교수(회계학과)는 "동아리 중심의 심층적 지도 결과가 대견스럽고, 이를 기반으로 선·후배 간에 탄탄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학생들로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회계학 세무랑’ 동아리는 전신인 ‘스카스’가 2007년에 만들어져 15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학부생과 대학원생의 2개 트랙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이운형 공인회계사(45회), 신문철 공인회계사(53회), 정석현 공인회계사(55회), 유광수 공인세무사(47회), 김선우 공인세무사(53기), 이동희 공인세무사(57기), 유수용·정기연 공인세무사(58기) 등을 배출하며 국가자격 시험 합격자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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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충남도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구축 나서[시사캐치] 백석대학교 평생교육원은 8월 31일(목) 오전 10시 30분, 교내 자유관 315호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충남천안시민대학이 개강하는 가운데 충남과 문화(ESG) 강좌 첫 수업이 열렸다. 이번 학기 야심차게 선보이는 ‘충남과 문화(ESG)’ 강좌는 충남의 지역 정체성을 찾는 동시에 지역 문화 속 지속 가능한 ESG실천방안을 모색한다. 강좌는 10주간 이뤄지며 충남의 대표 문화자원을 탐방하는 2주의 일정이 포함된다.[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줄임말로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를 뜻하는 말] 첫 수업에는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이 참석해 충남천안시민대학 ‘충남과 문화’ 강좌의 성공적인 시작을 응원했다. 박하식 원장은 "그간 평생교육은 학력보완, 여가선용 등 필수적인 교육이 아닌 선택적 교육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지만, 기술혁신, 미래 불확실성 증가로 전 세계는 역량개발을 위한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우리 충남인들이 함께 공부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사회’가 되도록 모두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충남천안시민대학은 2022년 10개 강좌에 171명이 참여했고, 2023년에는 1학기에만 6개 강좌를 운영해 87명이 수료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충남천안시민대학은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 주최하고 백석대학교와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4년까지 운영되며 매학기 충남도민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강좌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3학년도 2학기 충남천안시민대학 강좌는 △충남과 문화(ESG) △라떼아트(2급) △천안시민대학합창단 △한국무용 △힐링대화코칭 디렉터 양성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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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주요 현안, 심도 있는 논의 이어져”[시사캐치] 안정근 위원장을 비롯해 박효진 부위원장과 이기애 위원, 천철호 위원, 김미성 위원, 김은아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제244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안정근 의원은 "최근 불법 촬영 문제가 화두에 오르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불법 촬영 단속 시스템을 도입하는 지자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지금처럼 자체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시도 다른 지자체들처럼 아예 위탁을 줘서 모니터링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효진 의원은 ‘자살 예방 방안’과 관련하여 "자살자의 대부분이 사전 징후를 보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살 사전 징후 파악 추진 상황과 자살 유족에 대한 지원 및 관리, 우울증 환자 관리 상황에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원론적 답변에 그치지 않고 섬세하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애 의원은 ‘신정호 물놀이장 내 천막 탈의실’에 대하여 "개인 프라이버시도 지켜지지 않고 장소도 협소하다”며 ”올해에만 2만 2천 명이 방문했는데 이 인원들을 수용할 장소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랫동안 사용할 예정인 만큼 예산 확보에 주력하는 등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천철호 의원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가로경관 조성 관리’에 관하여 "시내를 다니다 보면 가로수가 많이 죽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병충해 방지뿐 아니라 다른 대책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 보고 하루빨리 조치해 주길 바란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미성 의원은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언급하며 "의미 있는 행사였지만 아직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어 보인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휠체어 장애인들이 입수할 수 있는 경사로 조성, 전용 튜브 제공” 등의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축제뿐 아니라 장애인들이 상시로 이용할 수 있는 신종 물놀이장 구축에도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은아 의원은 ‘용화체육공원 조성’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하였는데 "공원 조성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기본계획 수립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지 우려스럽다”며 "담당 부서에서 조성 과정을 좀 더 면밀히 신경 써서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원 조성 이후 사후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며 "신설 공원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29일 시작된 문화환경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는 문화복지국, 환경녹지국 순으로 진행되었고 31일 보건소와 평생학습문화센터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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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시정 전반 다각도 검토[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29일부터 31일까지 제244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맹의석 위원장을 비롯해 이춘호 부위원장과 명노봉 위원, 전남수 위원, 김은복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였다. 맹의석 위원장은 전체 회의 진행을 주재하면서 "도고 스포츠타운 조성에 하키장과 테니스장이 들어서는 것에 대해 종목별 동우회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고, "주민자치회 위원수는 읍면동별 인구수에 비례하여 구성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춘호 의원은 "재난대피시설 28개소에 비상 비품을 상시 비치하여 재난상황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주문했고, "우리 시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사에 따른 처분만 하지 말고 동일한 지적행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명노봉 의원은 ‘악취 저감 시스템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돈사뿐만 아니라 곤충사육사와 버섯재배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민원도 많다”면서 "악취 발생 시설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자료를 마련하여 체계적으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악취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수 의원은 ‘둔포‧탕정면 읍 승격 추진’과 관련하여, "읍 승격시 건축 제한 등 여러 행위 제한 사항이 있으므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고, 이어 ”읍면동별로 실시되고 있는 주민총회가 정치목적으로 이용되지 않도록 주의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은복 의원은 ”직원간 소통 Day 운영은 직원이 원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하므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추진해 달라"고 말했고, 자원봉사센터 건립 진행 상황을 물으며 ”자원봉사자들이 좋은 시설과 공간에서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자원봉사를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센터 건립에 속도를 내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 29일 시작된 기획행정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는 홍보담당관 등 직속기관과 기획경제국, 행정안전체육국, 감사위원회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31일 농업기술센터, 읍‧면‧동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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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44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홍순철 부위원장과 홍성표 위원, 윤원준 위원, 신미진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미영 위원장으로서 전체 회의 진행을 주재하면서 ‘배방 신도시 쓰레기 이송 장치 크린넷’과 관련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 도입 취지가 무색할 정도로 방치된 크린넷이 관리 비용 부담과 싱크홀과 같은 안전상 문제를 초래한다”며 ”철거하여 원상복구 시키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순철 의원은 ‘둔포 센트럴 파크 도시 개발 사업’에 대해 "22년부터 추진 예정이었던 계획과 달리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며 "부지에 관한 민원인들의 고심과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잠재울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 될 수 있게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홍성표 의원은 "아산시에서 도시재생 전략기획으로 공모할 수 있는 지역이 어디인지"를 물으며, ”도시 재생 사업에서 주민참여가 없으면 마이너스 요인이므로 현장에서 주민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도와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원준 의원은 "도시 개발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각종 쓰레기 문제와 체육시설 문제로 인해 주거 환경이 악화한 지역이 생겨나고 있다”고 지적하며, "도시 개발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는 만큼 도시 개발의 본질을 기억해 달라”고 호소했다. 신미진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이 단순히 일회성에서 그치는 게 아닌 마을 본연의 가치를 살려 안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모색해 달라”고 주문했고, "도고면 도시재생 인정 사업 운영 주체를 명확히 하고 지속적인 검토 과정을 통해 사업의 안정화 구축이 우선”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8일 시작된 건설도시위원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는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순으로 진행되었고 31일 수도사업소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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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청년이 세상과 만나면 변화가 시작된다”[시사캐치]세종시의회는 31일 오전 조치원 네스트빌딩에서 청년희망팩토리(사회적협동조합) 청년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청년 인재들의 지역활동 촉진과 상호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사회적 기업 대표 등 청년 활동가와 직원들을 격려하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알려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세종시의회 내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의회’ 설치 ▲청년 기업이 생산하는 상품(굿즈) 판로 개척 홍보 및 판매 기회 확대 ▲청년 의견 수렴 ‘숙의토론’운영 ▲의정활동 홍보 기획 및 홍보물 제작 추진 연계 등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행복주택 내 공유공간 방치와 청년축제에 청년이 배제되는 현실, 나아가 청년이 주도하고 주민과 협업해 추진한 청춘조치원문화제 중단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 의장은 "세종시가 젊은 도시지만 청년정책은 정작 청년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만족도가 낮은 측면이 있다. 청년정책담당관을 세종시가 운영하는 만큼 소통을 더 강화해 젊은 세종시에 걸맞은 청년 활동과 지원이 활발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장은 "청년이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도 성장과 자립에 관이 체계적으로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읍면 지역에 청년들이 오래 안착할 수 있도록 전향적인 자세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청년 주도의 성공한 정책이나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의회도 관심을 두고 뒷받침할 부분은 챙기겠다. 청춘조치원문화제 중단 이유를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고 청년의 시각을 담은 조례가 여야 시의원을 통해 제·개정될 수 있도록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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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위원들은 30일 대구 EXCO에서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관하고 장비 현장 시연에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진압할 수 있는 최신 전문 장비와 소방용 드론을 활용한 지상화재 진압, 구조 방법, 이동형 지상관제 차량에서 대형 모니터로 송출하는 실시간 영상 장비 시연을 관람하고 장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최신 대용량포 방수차 등 소방기동장비를 비롯한 시설 안전 및 보안시설을 두루 살펴보며 세종시에 맞춰 필요한 장비를 모색했다. 또한 대한민국 119 구급활동 경연대회에 출전한 세종 119 구급대원을 응원하는 시간도 가지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대원들이 참여한 만큼 지역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고 직무상의 어려움을 살폈다. 이소희 위원장은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다채로운 장비를 살펴보며 발전하는 소방안전 장비들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현장방문은 상임위 위원들에게 향후 소방본부 정책에 적극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자 추진했다. 앞으로 교육안전위원회에서는 소방본부와의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세종시가 소방안전분야에서 으뜸가는 지역으로 거듭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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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호 세종시의원, “주민자치회 설치·운영 조례 개정안” 대표 발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유인호 의원(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9일 제84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주민자치회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규정 중 읍ㆍ면ㆍ동장이 추천한 사람 3명(기존) → 2명(수정), 해당 읍ㆍ면ㆍ동 소재 주요 기관 및 단체의 장이 추천한 사람 3명(기존) → 1명(수정), 해당 읍ㆍ면ㆍ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천한 사람 3명(신설) ▲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방식을 기존 공개모집에서 공개모집 70% 및 추천 30%로 변경 ▲주민자치회 위원 임기 조정 등이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5월 23일 행정안전부 2023년 주민자치회 표준조례안 반영 및 의견수렴 등 미비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이유로 본 개정안을 보류했다. 이후 6월 13일 조례안 보류와 관련하여 행정복지위원회와 주민자치연합회는 시의회 6층 의정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향후 개정조례안에 대한 보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주민자치회 제도개선 방안과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7월 13일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조례개정과 관련한 의견수렴회가 개최되기도 했다. 유인호 의원은 "이번 수정안은 주민자치회 회계연도 통일을 위한 위원의 임기 조정 및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규정 개선,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방식 변경 등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ㆍ보완하기 위함이다. 아울러 상위법이었던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이 폐지되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어 상위법령의 제명 등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 개정은 주민자치연합회 및 주민자치위원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련되었다. 특히,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규정 및 주민자치회 위원 선정 방식을 개선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였다.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많이 담아 대표성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7일 세종시의회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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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등 57건 심사・의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및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44건, 동의안 13건 등 5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심사한 조례안 44건 중 37건이 원안가결 되었고, 4건이 수정가결 되었으며, 3건은 보류됐다. 동의안 13건은 모두 원안가결됐다. 이 가운데 성인지 예산제 운영을 위한 규정을 담은 「세종특별자치시 성인지 예산제 실효성 향상 조례안」, 노동관계법령에 따른 청소년의 정당한 권리 보장 등을 내용으로 한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 사회공헌 진흥을 위해 발의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공헌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은 조례안 규정의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위원회 의견에 따라 보류됐다. 아울러 지난 제83회 정례회에서 보류되었던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주민자치회의 간사 수당 및 사무공간 지원과 관련된 개정안 조항을 삭제하여 수정가결됐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세종특별자치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자구를 수정하는 개정안 내용 중 일부를 삭제하고,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사협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원 등에 관한 조문 내용 등을 일부 삭제하여 가결됐다. 덧붙여,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의 명확한 구분을 위해 일부 조문 내용을 수정하여 가결됐다. 임채성 위원장은 "여러 분야에서 다양하게 요청되어 조례안에 담긴 사안들을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에 담아내 시민에게 온전히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조례안의 심사 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점과 제안사항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하게 검토한 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9월 7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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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례안 등 40건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현정)는 제84회 임시회 기간 중 28일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제3차 회의까지 조례안, 동의안 등 4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업건설위)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 결과, 총 40건 중 29건이 원안 가결되었고, 9건이 수정 가결되었으며, 2건은 보류됐다. 먼저, 경제 분야에서는 김영현 위원이 「세종특별자치시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는 세종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관내 기업 ESG 경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건설․교통 분야에서는 김동빈 부위원장이 「세종특별자치시 도로상 야생동물의 충돌 방지 및 사체 처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로드킬로 인한 동물 사체의 신속 처리로 2차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였다. 또한, 이현정 위원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성실납세자에게 공영주차장 주차 요금 감면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고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하였다. 상병헌 위원은 승차구매점(DT : Drive Through) 교통안전 관리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승차구매점 관련 민원이 매년 증가하고 승차구매점 주변 대기차량 정체 등 차량통행 방해와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 등 문제점이 많은 상황이다. 승차구매점 허가 시 구매점마다 형평성 있는 안전시설물 설치를 공통 적용하도록 세부 기준을 마련하도록 시에 요구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김광운 위원이 「세종특별자치시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생활악취 방지에 필요한 비용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박란희 의원이 「세종특별자치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을 발의해 층간소음 측정 등 층간소음 예방 및 피해 저감을 위한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시민에게 더욱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윤지성 위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의류수거함 설치 및 관리 조례안」을 발의하여 관내 의류수거함의 설치․관리 기준을 마련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로 도시미관 개선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이현정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회기 중 의결된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조례안을 통해 건설사업장의 안전을 도모하고, 건설신기술의 활용을 촉진하며, 생활악취 저감 등으로 시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는 조례안 의결로 근거 규정이 마련된 각 분야 지원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9월 7일 제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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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현장 정책간담회[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이병하)’은 30일 천안천 현황을 파악하고 이 곳을 찾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 연구모임은 천안천을 명실상부한 지역명소로 재건시킴으로써 도시공간까지 확장하는 도심하천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병하 대표의원을 비롯해 유영채 ‧ 박종갑 ‧ 엄소영의원, 천안천 관계 공무원과 책임연구원인 에너트리 박병언 대표 등이 참여했다. 천안천을 직접 걸어보며 앞으로 천안천의 발전을 위해서 개선해야할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은 천안천 수질환경, 경치, 공기 질, 이용 안전, 경관 시설 등 천안천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모색하기 위해 설문조사(https://url.kr/a8srcw)를 실시하며 9월 30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구모임 대표인 이병하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천안천을 심도있게 분석하고 지역명소화 방안을 모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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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마트도시로 발돋움[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30일 시청 봉서홀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천안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스마트도시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앞서 스마트도시를 준비하기 위한 공직자의 마인드 확산과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조영태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센터장은 ‘국내외 사례를 활용한 스마트도시의 이해’를 주제로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스마트도시란 도시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 교통, 기반시설, 건축, 농업, 환경,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말한다. 시는 스마트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스마트도시 추진전략과 방향을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 시설 및 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천안이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역량을 키워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며 "앞으로 천안시가 스마트도시로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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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이마트·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착한소비 업무협약[시사캐치] 앞으로 천안지역 이마트 4개점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구매액의 일부를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다. 천안시는 31일 이마트 천안점·천안서북점·천안터미널점·펜타포트점, 사랑의열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희망나눔 프로젝트 ‘착한소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 외 3개점 지점장과 정희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남지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소비 업무협약은 민·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마트 4개점 이마트에서 물건을 구입한 뒤 ‘이마트 앱’을 통해 총 구매액의 0.5%를 적립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안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서혁진 이마트 천안점장은 "소비자, 기업, 민간단체 모두가 동참하는 착한 소비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마트 앱을 활용해 개인의 일상 속 착한 소비를 시도한 이번 캠페인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천안시 상인연합회와 희망나눔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일부를 천안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지역 발전과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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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임직원 건강증진 ‘FAT DOWN’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1일 소속 임직원의 건강관리 및 증진을 위한 ‘FAT DOWN‘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 74명이 참여한 이번 ‘FAT DOWN’ 프로그램은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과 개인건강 증진으로 활기찬 직장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4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체지방량은 낮추고 근육량은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단은 건강관리실에 마련된 인바디를 활용하여 개인별 체성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 운동처방사의 상담을 통한 운동방법 및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상시 건강관리를 위한 스트레칭 밴드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조소연 이사장은"임직원의 건강증진 및 공단 내 건강문화 확산을 통한 이번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되었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직원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4주후 인바디 재측정을 통해 종합점수가 향상된 우수직원 3명을 포상할 예정이며 일정 점수가 향상된 직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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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0원 티켓” 배부[시사캐치] 충남도는 ‘2023 청년축제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0원 티켓’을 다음 달 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ticketlink.co.kr/product/45507)를 통해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피크타임 페스티벌은 도와 천안시가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으로, 제4회 청년의 날을 하루 앞둔 다음 달 15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참여할 수 있는 최고의 시간과 공간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행사명을 ‘피크 타임(Peak time)’으로 정했다. 행사는 △1부 ‘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를 주제로 한 지역 청년 예술인 공연 △2부 ‘하마터면 갓생 살 뻔했다’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3부 ‘중요한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제로 한 공연형 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한다. 3부 공연 중간에는 김태흠 지사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이 축제에는 특히 △경제 재테크 유튜버 김짠부 △SNS 시인 최대호 △노래하는 성우 이용신 △푸드라이터 겸 약사 정재훈 △빵빵이의 일상으로 유명한 웹툰 작가 이주용 △가수 초승 △다나카로 유명한 개그맨 김경욱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인 개그우먼 엄지윤 △WSG워너비 이보람 △쇼미더머니 스타 프로듀셔 겸 가수 자이언티 △스트릿우먼파이터 아이키&훅 등 유명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부대행사로는 지역 테마형 체험 프로그램인 ‘15야 오락실’과 청년 공유 마켓, 푸드트럭 및 버스킹, 공포 체험, 경품 추첨 등을 진행한다 축제는 별도 좌석 없이 잔디밭 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나,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람객의 현장 대기 시간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0원 티켓을 도입했다. 0원 티켓 배부는 13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이 티켓을 확보한 참여자들은 별도의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또 소풍 형식으로 운영하는 만큼, 돗자리를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먹거리는 직접 마련하거나,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배달음식 픽업존을 이용하면 된다. 이 축제에서는 이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 확산을 위해 텀블러나 다회용기를 지참하면 각 행사 부스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용기를 내자’도 진행한다. 현재 축제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인 사전 이벤트로는 ‘고막남친 고막여친 고음경연대회’, ‘피크타임 4행시 스토리’ 등이 있다.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main.do)이나다이나믹충남청년(https://youth.chungnam.go.kr) 청년 참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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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명품! CEO 아카데미’ 수료식[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3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명품! CEO 아카데미’ 수료식이 열렸다. ‘명품! CEO 아카데미’ 지난 5월 31일을 시작으로 8월 30일까지 10주간 진행됐으며,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기술과 혁신, 경제금융, 인문 등 종합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수강생을 비롯해 정현모의 시 투자유치과장, 박승범 호서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산업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업 생존 전략(강사 추현호 한국산업지능화협회 창업지원단 부단장)’을 주제로 마지막 수업이 진행됐다. 이후 수강생 대표의 수료 소감, 수료증 전달, 유공자 시상, 김동회 100년 경영연구소 원장의 종강 인사를 끝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김동회 원장은 "관내 대학과 기업인협의회 산·학·관 협력으로 지역기업의 역량을 제고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으며, 정현모 과장은 "아산시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가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 CEO 아카데미’는 지역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의 지원으로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원장 박승범)과 아산시기업인협의회(회장 김운곤)가 공동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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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23일 앞…김기영 부지사, 현장 매일 챙기겠다공주 현장 [시사캐치] ‘2023 대백제전’이 2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막바지 행사 준비를 위한 총력 체계를 가동했다.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가 8월 31일 도 출입 기자들과 공주·부여 대백제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김 부지사는 먼저 개막식 개최 장소인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김성철 총감독으로부터 행사장 조성 현황을 듣고,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백제 문화 위상을 충남도가 계승하고 미래를 선도하는 주역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아서 개최하는 행사다. 오늘로 2023 대백제전이 23일 남았는데, 현장이 아직 축제 분위기가 조성되지는 못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그라면서 "매년 10여 일, 20여 일 남으면 그때부터 준비하면 되겠지 하는 그런 좀 안일한 생각이 있지 않았나 반성하게 된다. 앞으로 2~3일마다 지역을 찾아와서 현황 체크하고 행사 안내를 비롯해 화장실, 쓰레기, 안전, 교통 문제 등 빠짐없이 챙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월에 집중 호우로 침수가 있어서 여러 가지 우려가 있었고, 공주는 빠른 시간 내에 복구 작업을 진행했고, 부여는 부여 시장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 백제문화 단지로 폐막식 장소를 변경했다."라고 설명했다. 김 부지사는 "지금 태풍이 발생하고 있어 여러 가지 우려가 되는데 피해가 없도록 행사 시설물 관리도 잘하면서 진행하겠다.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행사가 성공적이 될 수 있도록 계속 주시해 주시고, 또 지적해 주시는 내용 겸허히 수용하고 계속 수정해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도 부탁했다. 이어 부여 백제문화 단지를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부여 백제문화단지 31일 도에 따르면, 우선 다음 달 1일부터 대백제전 점검 TF 팀을 운영한다. TF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종합상 황반과 안전·소방방, 교통·질서만, 의료·위생비 원반, 환경대책반 등 8개 반 19명이 참여한다. TF는 매일 회의를 개최하고, 주 1회 이상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개·폐막식 무대 설치 △프로그램별 시설물 제작·설치 △교통 및 도로 환경 △의전 △응급의료 인력 △음식·숙박 바가지요금 △행사장 내 화장실 △자원봉사자 운영 △쓰레기 및 일회용품 저감 △행사 분위기 조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TF는 특히 9월 중 예상되는 두 차례 태풍에 대비, 행사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한편 도와 공주시·부여군, 백제문화제 재단은 막바지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