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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한국훈련…토론훈련과 현장훈련 동시 실시[시사캐치] 천안시가 오는 9월 7일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재난을 대비한 대응능력 강화와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지진과 대형화재 등 최근 위험도가 높아졌거나 주변에서 자주 발생하는 재난 유형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상황판단회의를 실시간 영상으로 연계해 실제와 같은 상황을 연출할 계획이다. 천안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서북소방서 등 10개 기관이 합동으로 충남테크노파크에서 현장훈련을 실시한다. 동시에 천안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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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상돈 천안시장, 8월 31일 착한소비 업무협약에 참석[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8월 31일(목) 오전 10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소비 업무협약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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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영국 에든버러 왕립식물원 시찰[시사캐치]이장우 대전시장은 28일과 29일 이틀 동안 에든버러 왕립식물원과 런던 큐왕립식물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대전시가 추진하는 노루벌 국가정원 밑그림에 접목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영국식 정원은 화려하고 기하학적인 프랑스풍 정원과는 반대로 목가적이고 자연 그대로를 살리는 자연풍경식 정원이다. 대전시가 앞으로 추진할 노루벌 국가정원 역시 자연풍경식 정원을 지향하고 있어 향후 적극적인 교류 협력도 기대해볼 대목이다. 큐왕립식물원은 1759년에 설립됐고, 부지면적이 132만㎡로 세계에서 가장 큰 식물원이다. 나무 총 1만 1000여 그루, 나무 외 종자 1만 8000여 개 등 수 세기에 걸쳐 수집한 식물과 광범위한 관련 자료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식물 다양성과 실용식물학 연구에 공헌해온 곳으로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큐왕립식물원의 주요 특징은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인공적인 요소를 가미해 조성했다는 점이다. 인위적인 느낌보다는 자연의 조화와 적절한 색감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했다. 29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리차드 발리(Richard Barley) 큐왕립식물원 가든부 부장의 안내로 식물원 일대를 둘러봤다. 리차드 발리 부장은"큐왕립식물원은 현재 온실 유지를 위해 가스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으나 앞으로 2030 탄소중립을 넘어 탄소 마이너스를 지향하는 만큼 에너지를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는 지열(地熱)을 신재생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이다. 또 온실 내부 메탈골조에 에너지를 많이 빼앗기고 있어 개보수 과정에서 새로운 소재로 유리온실을 만들기 위한 연구도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2030 탄소중립을 위해 식물원 연구부에서 기후 위기에서도 자생할 수 있는 식물들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루벌 국가정원 예정지는 대전 서구 흑석동 도심 근교에 위치해 있다. 넓은 들판이 펼쳐진 곳에 갑천이 휘감아 돌아가고 그 안을 구봉산이 감싸고 있는 형상으로 산, 들, 강이 어우러져 있으며 천연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말 서구 흑석동 노루벌을 국가정원 조성 대상지로 확정하고 올해 정원조성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다. 대전 노루벌 국가정원은 123만㎡ 규모로 영국에서 자연풍경식 정원을 조성한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숲에서 편안함과 아늑함을 느끼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알아가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대규모 경관작물 식재, 원시적인 생태숲, 24절기 정원, 아홉작가섬정원, 갑천 가람굽이정원 등 자연과 공존하는 모습을 담은 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큐왕립식물원을 둘러보며 "향후 국가정원을 만들 때 한국에 없는 열대, 한대성 식물을 키워야 한다. 또 새로운 수목원에는 어린이 전용시설이 꼭 필요하다. 어른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도 수목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 수 있도록 조성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에도 10만 평 규모의 도심 한밭수목원을 운영 중이고, 앞으로 44만 평 규모의 수목원을 만들고자 한다. 향후 큐왕립식물원과 여러 방면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교류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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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 예고[시사캐치]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 방 의원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뿐만 아니라 고졸 출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과 더불어 중소제조업을 경시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직업계 고등학교 입학률이 떨어지는 등 직업계고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은 ▲직업교육 기본계획 수립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 실시 ▲직업교육 운영에 관한 지도·감독 및 상담 ▲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산업체, 관계기관의 협력체계 구축 등 충남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방 의원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이 살아나는 데 있어, 유능한 직원의 영입은 회사의 앞날을 결정하는 큰 요소이다. 그 주축이 되는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들이야말로 지역의 산업을 받쳐주는 큰 일꾼으로서 우리 모두가 소중히 하고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도록 지원해야 하는 인재다. 이번 조례 제정이 학벌이 아닌 능력 중심 사회로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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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안” 예고[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복지환경위원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역사회통합돌봄 지원 조례안’을 예고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돌봄이 필요한 충남도민 누구나 자신이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일상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지역사회통합돌봄의 효과적 제공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지역사회통합돌봄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해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규정했다. 이연희 의원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사회변화로 노인·장애인 등 돌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1인 가구, 은둔 가정 등 신체적·정신적·경제적·환경적 사유로 인한 새로운 유형의 돌봄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지역사회 내 돌봄서비스 지원체계 확립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조례안이 먹거리 돌봄을 포함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추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도민 누구나 살던 곳에서 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통합돌봄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9월 7일부터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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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합창단 제163회 정기연주회, 멘델스존의‘파울루스’[시사캐치] 대전시립합창단 제163회 정기연주회 <파울루스>가 오는 9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19세기 최고의 오라토리오*로 손꼽힌 멘델스존의 <파울루스>를 빈프리트 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대전시립합창단과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호흡을 맞춘다.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이자 바로크와 고전주의의 수호자였던 멘델스존 특유의 아름다움과 낭만성이 잘 드러난 작품 <파울루스>는 헨델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와 같은 대규모 오라토리오 분야의 끊어졌던 맥을 잇고 이후 작곡되는 오라토리오의 귀감이 되어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다고 평가 받는 작품이다. <파울루스>는 뒤셀도르프 라인음악축제에서 초연하였으며, ‘사도 바울’의 생애 일련을 단편적으로 에피소드했다. 총 45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1부 22곡, 2부 23곡으로 나뉘어 합창, 아리아, 이중창, 낭송(레치타티보) 등을 다양하게 연주한다. 입장료는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이며 대전시립합창단 홈페이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042-270-83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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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양성평등주간 다양한 행사 개최[시사캐치] 대전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돌봄’을 주제로 다양한 양성평등 문화 확산 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을 기리는 법정기념일인‘여권통문(女權通文)의 날’(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운영한다. 9월 4일(월) 오후 2시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1부 행사는 대전 여성상 및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2부 행사에서는 특별강연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진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대상자는 총 16명(대전 여성상 3, 유공자 표창 13)이다. ‘대전 여성상’은 양성평등 실현, 여성 권익증진, 지역 사회 발전 3개 부문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또한 여성영화 상영 및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준비된 대전여성문화제가 9월1일부터 9월7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씨네 인디U에서 9월 1일과 2일에 걸쳐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감독과의 대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여성영화제 상영작은 전편 무료이며, 상영내용은 https://bit.ly/2023대전여성영화제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를 통해 여성의 삶을 다양하게 조명해 보자는 취지에서 열리는 여성영화제는 지난해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영화 관람은 사전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한다. 예약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여성단체연합(042-383-3534)으로 문의하면 된다. 9월 5일(화)에는 대전 NGO 지원센터(모여서100)에서 여성주의 특강이 개최된다.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2개 주제를 선정하여 양성평등주간에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오후 2시에는 ‘낙태죄 폐지와 입법 공백’이라는 주제로, 오후 7시에는 ‘강간죄 개정’ 관련 주제로 진행되며 별도 신청 없이 참석 할 수 있다. 9월 7일(목) 오후 7시 대전청소년 위캔센터에서는 성평등문화제가 열린다. 올해의 성평등 어워즈를 선정·발표하고, 선정된 어워즈 관련 토크쇼와 함께 라온 합창단, 유진솔, 이랑의 풍성한 공연이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양성평등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8월 1일부터 24일까지 가족친화 직장문화 확산을 위한 ‘2023년 돌봄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84점(표어 61점, 동영상 4점, 사진 19점)을 접수했으며 총 7개 작품을 선정해 9월 6일(수) 시상할 예정이다. 9월 6일(수) 오전 10시에는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양성평등 돌봄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정재훈 교수(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의 성인지 특강이 진행된다.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9월 6일(수) 오후 3시, 시청 5층 행복실에서 ‘양성평등 일자리 문화, 성별근로공시제의 도입 그 길을 찾다’라는 제목의 성인지 포럼이 개최된다. 노동시장의 성평등 근로 조건 개선을 위해 필요한 도입과제를 전문가 발제와 주요 관계자 토론을 통해 도출한다. 포럼은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세종연구원(530-3550)으로 하면 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양성평등 가치를 공감하고 실천하는 사회로 만드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여성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일류 양성평등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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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3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간부회의 주재[시사캐치]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31일 오전 09:00 충남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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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도서관, 아이를 위한 독서교육[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도서관이 독서의 계절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북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북스타트코리아(책읽는사회문화재단)가 주최·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세종시 공공도서관은 새롬동, 나성동, 해밀동, 반곡동, 소담동, 대평동도서관 등 6개 관이 선정됐다. 강의는 그림책 읽는 법, 독서와 문해력, 북스타트 운동 등 다양한 독서교육을 주제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4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새롬동도서관의 경우 ▲연령과 아이 발달에 맞춘 선정된 그림책 함께보기(강사 박소희) ▲그림책부터 읽기책까지(강사 박채란) 강의가 운영된다. 나성동도서관에서는 ▲논픽션 영유아 그림책 어떻게 읽어줄까(강사 박정선) ▲문해력을 기르는 그림책 읽기(강사 현상선)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해밀동도서관에서는 ▲책으로 아이키우기(강사 백화현) ▲인공지능 시대의 특징과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교육(강사 류영선), 반곡동도서관에서는 ▲뇌발달과 독서(강사 신성욱)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소담동도서관에서는 ▲북스타트와 그림책(강사 김지연) ▲유아의 말 이해와 문해력(강사 김은하) 강의가, 대평동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육아 그리고 문해력(강사 황진희) 강의가 운영될 예정이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부모와 양육자가 책을 통해 아이와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독서교육 강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독서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누리집(lib.sejong.go.kr/portal/)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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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득창 제4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장 취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득창 신임 센터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승인을 거쳐 지역창업 전담기관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제4대 센터장으로 28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오득창 신임 센터장은 엘지(LG)전자에서 23년간 근무한 기업 전문가로, 혁신/신사업추진 부장을 역임하며 신사업 기획과 글로벌 혁신을 담당했다. 2018년부터는 창업기획자 와이앤아처㈜ 부사장을 역임하여 창업·벤처투자와 국제 창업기획 프로그램을 총괄하며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육성했다. 오득창 센터장은 취임 일성으로 "대기업과 창업기획자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기업과 세종시 새싹기업 간의 대표 협력사례를 만들고, 나아가 충청권 창업생태계와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시는 오득창 신임 센터장 취임으로 유망 새싹기업 발굴과 육성, 창업교육 및 문화 확산, 지역혁신 창업가 육성 등을 주요 임무로 하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업무 추진에 새로운 활력을 기대하고 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지역 창업 전문기관인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의 혁신산업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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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관·군·경·소방 통합 훈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육군 제32보병사단의 을지자유의방패(UFS) 훈련과 연계하여 민·관·군·경·소방 등이 핵 공격 후 사후관리에 대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세종청사 기능유지와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각 기관별 통합방위 임무수행절차를 숙달하고 중점과제를 검증 및 보완하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세종시 인근지역의 군사주요시설에 핵 공격 이후 48시간이 지난 시점을 가정하여 실시된 이날 훈련에서는 32사단, 청사관리본부,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 7개 유관기관이 임무 수행 태세를 점검했다. 각 기관은 핵 공격에 따른 방사능 물질 피해로부터 대피시설에 고립된 인원을 구조하고 오염지역을 신속히 이탈하여 제독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시는 세종수목원 임시주차장 일대에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여 방사능물질 피해에 대한 상황 파악, 지원사항 판단 및 조치, 복구 등 통합 조치 태세를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핵 위협이 고조됨에 따라 세종시 출범 이후 핵 관련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민·관·군·경·소방의 공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통합방위 능력과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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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기념식·작은음악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세종’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고 의미 있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양성평등기본법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기념식을 비롯해 직장맘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일·생활 균형을 위한 작은 음악회, ‘여성의 길’ 역사 탐방 등이 준비되어 있다. 우선 2일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여성 지도자,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각 계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문화공연과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가 선보인다. 기념식 부대행사로는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시 노사민정협의회, 세종시 가족센터 등 16개 기관‧단체가 양성평등 관련 룰렛 이벤트와 여성창업자 시식회, 가족 사랑의 날 포토박스 등이 시민참여를 기다린다. 이에 앞서 1일 세종여성플라자에서는 최민호 시장과 직장맘이 한자리에 모여 직장인과 엄마의 역할을 병행해야 하는 고충을 이야기하고 지원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7일 조치원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는 세종YWCA성인권상담센터가 주관하는 ‘성인권영화제’가 열려 영화 ‘이장’을 함께 관람하며 권위적 가부장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어 13일에는 조치원 1927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세종시노사민정협의회 주관으로 모데라토 협주단의 연주와 성악이 어우러진 일생활 균형 작은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16일에는 조선시대 우리 지역에서 활동한 역사적 여성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여성의길’ 역사탐방이 대미를 장식한다. 역사 탐방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한글 기록인 ‘병자일기’를 남긴 조애중(남산영당의 부인)의 삶과 조선시대 남성과 동등하게 학문을 겨루었던 철학자 임윤지당의 삶을 되짚는다. 또, 1900년대 초 부강역 인근에서 살았던 가네코 후미코(박열의 부인)의 인생을 통해 일제강점기 여성독립운동가의 삶과 고뇌를 살펴본다. 이외에도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간 중에는 세종시청과 시교육청 로비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 공모전’ 수상작 2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여성친화도시 2단계로 지정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참여와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확대하고 있다. 양성이 성별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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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구매한도 늘린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내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 한도를 높인다. 시는 30일 경기침체 극복과 추석명절 소비 진작을 지원하기 위해 여민전 구매한도를 9월에는 1인당 100만 원까지, 10월부터는 50만 원까지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구매한도가 상향된 만큼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혜택도 월 최대 2만 8,000원에서 3만 5,000원으로 늘어나며, 9월의 경우 최대 7만 원까지로 확대된다. 이는 개인 구매한도 혜택을 확대하여 추석 등 명절기간 소비 촉진에 탄력을 붙이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지난 2020년 3월부터 발행한 여민전은 지난 7월까지 3년간 총 9,960억 원을 발행했으며 지역 내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여민전 구매 한도 확대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여민전 내실 운영 및 지속 확대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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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노후 공공건축물 개선 사업 72개소 선정[시사캐치]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 총 72개소가 선정돼 국비 19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72개소에 투입하는 사업비는 국비 포함 총 276억 원으로 35개소(총사업비 122억 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인 지난해 사업 규모의 2배가 넘는다. 일반사업 대비 2배 이상의 국비가 지원되는 시그니처사업의 경우 계룡시 도서관과 공주시 유구경로당 2개소가 선정됐으며, 계룡시 도서관은 총사업비 49억 원으로 단일규모 최대 사업이다. 시군 중에서는 예산군이 12개소(총사업비 43억 원)로 가장 많이 선정됐고 공주시(총사업비 24억 원)와 논산시(총사업비 17억 원)가 각각 9개소로 뒤를 이었다. 용도별로는 보건소 54개소, 경로당 12개소, 어린이집 5개소, 도서관 1개소가 선정됐다. 도는 지난해 10월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 이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한 탄소 절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 확대에 중점을 두고 국비 확보 목표를 전년 대비 2배 이상으로 설정해 추진해 왔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센터인 공주대학교와 함께 5회에 걸쳐 연초부터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린리모델링 사업 신청 전 상담을 진행하고 시군 담당자와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노력했다. 도 관계자는 "사업 계획 발표 전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열어 시군 담당자의 관심과 이해를 끌어낸 결과, 많은 사업 신청이 이뤄졌고 사업 신청 과정의 전반을 함께하면서 사업계획서의 문제점도 미리 살펴 지난해보다 많은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내년 사업에도 도내 많은 공공건축물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 중 에너지 성능을 개선할 필요가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 △직장 어린이집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보건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경로당 △파출소 △도서관도 추가됐다. 지원 내용은 건축(내·외부 단열 보강, 바닥 단열·난방, 고성능 창·문), 기계·전기(폐열회수형 환기장치, 고효율 냉·난방장치, 신재생에너지) 등 필수 에너지 공사와 조경, 순간온수기 등 선택 공사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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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년 마음 건강 챙긴다[시사캐치] 충남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올해 민관협력형 자살 예방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내 거주하는 청년 1인 가구와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함께 잇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측면에서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우울증을 경험할 위험이 더 크고 낮은 주거 안정성, 불안정한 경제활동 상태, 사회경제적 박탈, 주관적 건강 상태의 미비함, 사회적 친분 부족 등이 우울증과 연관이 깊은 요인임에 따라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함께 잇길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청년 및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우울과 자살 등 정신건강 척도검사를 진행해 고위험군을 선별·관리하며, 위기 개입을 진행한다. 또 선별된 이들의 욕구에 맞게 △함께 잇길 워크숍 △동아리 모임 운영 지원 △정신건강 프로그램 △자연 기반 정신건강 프로그램 △심리사회서비스(치료비, 심리상담비, 취업 및 대외활동을 위한 이·미용비, 문화여가 활동비 등) △청년 행복주택 정신건강 지지 환경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까지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센터는 자립 준비 청년이 정서적 지지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함께 잇길 워크숍을 개최해 자립 준비 선배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축구 경기 관람 등 여가 활동도 지원한 바 있다. 아울러 함께 잇길 동아리 운영도 시작해 러닝·볼링·풋살·중국어 회화 등 4개 분야를 모집, 스트레스 및 우울감 해소, 체력 증진의 시간도 가졌다. 도와 충남광역정신건강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1인 가구 청년의 일상생활에서의 역량을 높여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1인 가구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점진적 사회관계망 형성을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심리·정서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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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접수 기간 연장[시사캐치] 충남도는 2월 1일부터 진행 중인 ‘2023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접수 기간을 기존 9월 30일에서 10월 31일로 1개월 더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접수 기간 연장으로 올해 공모전에는 서해 낙조, 억새로 뒤덮인 섬과 갯벌 등 아름다운 충남 가을의 정취를 드론 카메라 렌즈에 담을 수 있어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이 많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 누구나 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드론 영상·사진 전문가 등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도지사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정작은 시군 순회 전시회를 열어 도민에게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공모전 주제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인 만큼 충남만의 특색있는 바다 전경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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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8월 31일 대백제전 성금 기탁식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8월 31일(목) 오전 9시 30분 도청 접견실에서 열리는 대백제전 성금 기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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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시행[시사캐치] 아산시가 오는 9월 1~27일 약 4주간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시행한다.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이·미용업, 숙박·목욕·세탁업) 격년 주기로 시행한다. 이번 평가는 이용업소 76개소와 미용업소 911개소 총 987개소를 대상으로 시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합동 현장 조사로 진행된다. 또한, 점검표에 따른 평가점수에 따라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 △80점 이상~90점 미만은 우수(황색) △80점 미만은 일반 관리 대상(백색) 등급이 부여된다. 안금선 시 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관내 이·미용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이 향상되길 바라며, 영업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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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9일 2023년도 아산시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사 대상자(3명)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은 올해 5월부터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아산시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결정했다. 해당 사업은 시 농어업인과 농업법인의 경쟁력 강화 및 농어업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자 시행되며, 대출이율은 연 0.5%, 농어업인(개인)은 5천만 원, 법인은 최대 1억 원 이내까지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된다. 추가로 융자를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농업법인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개발팀)에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s://farm.asan.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산업개발팀) 또는 시 농정과(041-537-36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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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 공모 신청 안내[시사캐치] 아산시가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으로 농촌 경제를 활성화고자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충청남도 공모사업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 생산(제조·가공)지원 △농림축산식품 체험 전시지원 △생산·유통·제조·가공·체험·관광 등 농촌융복합산업화 지원 등 3개 분야이다. 사업비는 신청 분야의 전년도 매출실적과 고용인원을(4대 보험 가입자) 기준으로 최소 5천만 원부터 최대 10억 원이며 보조 비율은 보조 80%, 자부담 20%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5일까지며, 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농식품정책팀)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자는 시에서 농촌자원을 기반으로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을 제조·가공하는 농업경영체(농업법인, 농업생산자단체 등)이다. 농업법인은 △운영실적 1년 이상 △총 출자금 1억 원 이상 △생산 제품의 주원료가 100% 국내산으로 충남산 비율이 50% 이상 △사업 부지가 보조사업자 명의로 소유권등기 확보됐거나 사업부지 토지의 지상권·전세권을 10년 이상 설정하면 지원할 수 있다. 공모 선정 절차는 신청서 제출 후 서류·발표·현장 심사를 거쳐 10월 중 지원 대상 경영체를 결정한다. 충청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2023년 농촌융복합경영체 20개소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4차가 올해 마지막 공모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융복합산업이 활성화되면 농산물 판로가 확대되고 일자리도 창출돼 농촌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