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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조 규모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후보지” 선정[시사캐치] 아산시가 정부의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및 생태계 구축사업 스마트모듈러센터 유치 공모’에서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7월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이은 쾌거로, 시는 충남도와 함께 예비타당성(이하 예타) 기획서 보고서 제출 등 본격적인 예타 조사에 대응할 예정이다. 무기발광 디스플레이는 마이크로 LED, 나노 LED, 퀀텀닷(QD) 등 무기 소재 기반 자발광 디스플레이로, 산소와 수분에 취약한 유기발광 다이오드(OLED)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총 8년간 화소·패널 제조, 제품 혁신 등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개발(R&D) 7905억 원, 스마트모듈러센터 구축 1595억 원 등 총 9500억 원(국비 7431억, 지방비 489억, 민자 1580억)이 투입된다. 특히 스마트모듈러센터는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탕정테크노일반산업단지(1공구) 내 총면적 4000㎡ 규모로 구축되며 시험평가실과 클린룸 등을 갖출 계획이다. 시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원천기술 및 패널 생산 기술력 확보 △가격 경쟁력·시장지배력 강화 △소부장 국산화율 항상 및 글로벌 소부장 기업육성 △혁신적 기술 창업 및 신규 기업‧기관 집적화 등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스마트모듈러센터 공모사업이 예타 사업을 통과한다면, 아산시가 세계 디스플레이 핵심 기지로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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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로버트 앨드리지 시장 예방…“축제와 과학까지 일맥상통 국제교류 강화”[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29일 영국 에든버러 마지막 일정으로 로버트 앨드리지(Robert Aldridge) 에든버러 시장을 예방하고, 향후 문화와 과학 분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이날 만남은 올해 76회째를 맞이한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통해 향후 대전 0시 축제의 운영 노하우와 조언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이 시장은 7일 동안 방문객 110만 명을 기록한 대전 0시 축제를 소개하고, 축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이장우 시장은"도시의 성장을 위해 에든버러 축제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알고 있다. 이틀 동안 본 페스티벌은 물론이고 가장 큰 공연인 밀리터리 타투는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로버트 앨드리지 에든버러 시장은 "에든버러의 에너지를 잘 받으셨길 바란다”라며 "인터내셔널 페스티벌은 에든버러시에서 직접 비용을 부담한다. 반대로 프린지 페스티벌은 전 세계에서 3,000~4,000명의 공연자가 오는데, 장소 대여부터 그 외의 모든 것을 참가자 또는 행사 단체가 준비하는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에든버러 페스티벌의 경우 관 주도의 축제보다는 민간 주도로 운영된다. 밀리터리 타투는 비영리단체인‘로열 밀리터리 타투’가 관리하고, 안전 분야 역시 민간추진위원회가 담당한다. 이날 대전시와 에든버러시는 축제뿐 아니라 과학 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는 공감대를 확인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는 대표적인 과학도시들과 과학기술포럼을 통해 본격적인 협력을 시작할 예정이다”라며 "에든버러 역시 복제 양 돌리를 탄생시킨 뛰어난 도시다. 같이 협력하면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로버트 시장은 "에든버러시 역시 학계와 협업을 통해 여러 도시와 과학기술 교류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 가운데 핵심 분야는 탄소중립이다. 에든버러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 도시를 위해 기업, 학계와 적극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닉 랭건(Nick Langan) 에든버러시 국제담당관은 "30일 스코틀랜드 중앙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인데, 오늘 미팅한 내용을 전달하고 향후 대전시와 관계를 진척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고 답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유서 깊은 도시의 로버트 앨드리지 시장님을 만나 뵐 수 있어 영광이었다. 축제와 과학 분야에서 대전시와 에든버러시가 일맥상통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어 교류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29일 오후 에든버러에서 런던으로 이동한다. 30일에는 큐왕립식물원을 시찰하고, 주영국 한국 대사와 오찬 후 스웨덴 스톡홀롬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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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 위한 특별위원회” 6차회의[시사캐치] 천안시의회‘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유수희)가 8월 28일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특별위원회는 회의 및 간담회 그리고 기관방문 등으로 그동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수렴되었던 의견들을 바탕으로 [(가칭) 천안시 장애인 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 장애인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련한 검토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유수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장애인복지법과 충청남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작성된 초안에 장애인 대상 범죄 관련 지원기관들이 제출한 의견을 함께 검토하여 향후 "조례 제정 시 이들 기관이 더욱 적극적으로 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세부적 근거를 마련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제정 추진의 취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 위원장은 특위 활동 과정에서 보건·복지시설은 인명과 인권을 위한 시설이면서도 "개인정보 보호 등의 이유로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것이 아니냐”며 개선의 필요성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있다면서 "장애인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과 이미 피해를 입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며 조례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천안시 보건·복지시설 내 인권증진을 위한 특별위원회」활동은 2023년 9월22일 종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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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사당은 ‘시작’… 대통령집무실, 법원, KTX역 신설 박차[시사캐치] 올 3월에 출범한 세종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 부위원장 이현정, 위원 김광운, 김충식, 김효숙, 안신일, 여미전, 윤지성)는 특위를 구성한 지 6개월 만에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규회규칙 제정안 통과의 발판 마련에 기여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미래특위 위원들은 지난 6월에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 앞에서 장대비를 맞으며 피켓 캠페인을 벌였다. 더불어 위원 개별로 국회 문턱을 드나들며 해당 상임위 국회의원들을 잇달아 접촉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한 특위 위원들은 국회규칙 제정안을 심사하는 당일에도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국회 정문 앞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을 촉구했으며, 결국 세종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현실로 만들어 냈다. 미래특위 위원들은 "세종의사당 건립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 대통령 제2집무실, 법원, KTX역 설치 등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더 많이 남았다. 앞으로도 행정수도로서의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동빈 위원장은 "미래특위는 지역균형발전을 상징한다. 한마음 한뜻으로 세종시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고민하기 위해 여당과 야당, 동지역과 읍·면지역 시의원을 동일하게 구성하였다”며 "28일 미래전략수도완성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을 촉구한 바와 같이 세종의사당 건립에 안주하지 않고 세종시를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 수 있도록 쉼 없이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래특위는 세종시가 지역균형발전의 거점 역할과 대한민국 심장인 행정수도로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조기건립,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법원 설치 등 공공기관 이전, ▲KTX 세종역 신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설치,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세터 유치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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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교육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고[시사캐치] 윤희신 충남도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행복한 학교 만들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행복 수준을 체계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행복지표를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행복지표의 개발 및 분석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어 학교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장하도록 했다. 그 외에도 위원회 설치와 운영, 행복지표의 개발 및 행복지수 측정 업무를 관련 기관 및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규정도 포함되어 있다. 윤 의원은 "학교 내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과 교권침해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이번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 교육 현장에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학생과 교사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구성원들의 복리와 안녕을 증진시키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다. 이를 위해 충남도의회는 행복한 학교를 위한 지원 체계를 보다 확실하게 구축하여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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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정원도시박람회 대비 봄꽃 재배기반 넓힌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관내 화훼류 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봄꽃 초화류 재배 기반 확대에 나선다. 시는 관내 농가의 참여로 올가을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파종해 상품성 있는 우수한 꽃묘를 확보하는 동시에 내년 4월에는 이를 중앙공원 주변에 식재해 화종별 개화기간 등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확보된 우수한 꽃묘와 모니터링 결과는 2025년 박람회장 화훼 연출과 성공 개최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오는 9월 1일까지 시험 재배에 참여할 농가를 모집, 올가을부터 비올라, 아네모네 등 봄꽃 60여 종에 대한 시험 재배를 추진한다. 본격적인 시험 재배에 앞서 관내 화훼농가를 대상으로 29일 공원관리사업소에서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 홍보를 비롯해, 봄꽃 초화류 시험재배 목적·추진체계, 지원서 작성 방법 등이 소개됐다. 노동영 환경녹지국장은 "2025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관내 화훼산업 발전에 큰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봄꽃 시험재배를 위한 이번 설명회에 관내 화훼농가의 큰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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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예고[시사캐치] 홍성현 충남도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복합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학교복합시설 설치는 학교운영위원회에 심의를 거쳐야 하고, 학교 교육활동 및 학생 안전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며, 개방시간은 시설별로 달리 정할 수 있다. 또한 사건·사고에 대비해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고, 도지사 및 시장·군수와의 협력을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홍성현 의원은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교육·돌봄·문화·체육시설 등을 학교에 설치하여 운영하는 시설로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학교시설 활용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 농어촌 교육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 운영을 위해 향후 5년간(2023~2027년) 1조 80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평균 40개교씩 총 200개 학교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기초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인구감소지역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10% 가산이 적용될 예정이다. 충남의 인구감소지역으로는 공주, 금산, 논산, 보령, 부여, 서천, 예산, 청양, 태안이 포함된다. 이번 조례안은 다음달 7일부터 열리는 제34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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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승격 60주년… 9월15일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시사캐치]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9월 15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천안시 승격 60주년 기념 두 번째 무대로 독일 도이치 방송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년 만의 내한 공연으로 수석지휘자 겸 예술감독이자 재팬 필하모닉 수석지휘자와 KBS교향악단 음악감독을 겸임 중인 핀란드 지휘자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봉을 잡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협연한다. 공연은 바그너 ‘탄호이저 서곡’으로 웅장하고 장엄하게 문을 열고 올해 탄생 150주년을 맞은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손열음과 협연한다. 피아니스트들에게 최고의 난곡(難曲)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이어 바그너가 ‘춤의 화신’이라 불렀던 작품인 베토벤 교향곡 7번이 펼쳐진다. 공연의 관람료는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이며 관람 문의는 전화(1566-01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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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생태교육 수강생 모집[시사캐치] 천안시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진행하는 하반기 생태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1972년 축조된 업성저수지은 수질오염이 심각한 수준이었으나 꾸준한 수질개선사업과 수변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현재의 성성호수공원으로 탈바꿈됐다. 천연기념물인 원앙, 참매, 매, 황조롱이, 노랑부리저어새와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인 금개구리, 맹꽁이, 삵 등이 서식하는 도심 속 생태 보고로 자리잡았다. 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성성호수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육상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9일 ‘메뚝아! 게 섯거라!’로 6일까지 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 이며 초등학교 3학년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하반기 생태교육은 오는 10월 14일 ‘가을 열매들과 놀GO’가 진행되며 11월 11일과 25일에는 겨울 철새를 관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신청 방법과 교육 내용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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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 모니터링[시사캐치] 천안시는 29일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현장 슈퍼바이저’ 운영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슈퍼바이저 운영 모니터링은 공무원의 순환근무와 신규 직원 배치 등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저해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사례 분석과 개입 방법 등을 점검하고 컨설팅했다. 이날 이하나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선임과 김연옥 백석대학교 교수는 읍면동 실무 담장자의 업무역량 향상과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돕기 위해 슈퍼비전 운영방식과 내용에 대한 자문을 실시했다. 천안시는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승인하에 통합사례관리사 8명 중 2명을 현장 슈퍼바이저로 임명해 읍면동 사례관리 기본교육, 행복e음 전산시스템 교육, 사례관리 과정 모니터링 등 현장 슈퍼비전을 제공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 가구별 서비스 제공계획을 수립해 보건·고용·주거·교육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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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임대사업자 의무 준수 여부 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최근 전세 사기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오는 9월 27일까지 50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등록한 임대사업자의 공적 의무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부터 국토교통부의 ‘전세사기 피해지원 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민간임대주택의 임차인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임대 주택 총 8,478호이며 임대사업자 핵심의무사항인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의무 ▲임대차 계약 신고 ▲임대 의무기간 준수 ▲임대료 증액 제한(5% 이내)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의무 위반이 확인된 임대사업자에는 3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임대사업자 등록 말소, 세제혜택 환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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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부터 산후조리 비용 지원 범위 확대[시사캐치] 천안시는 올해 1월부터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주민등록상 천안시에 거주한 산모를 대상으로 ‘천안형 산후조리’ 비용을 지원했으나 9월부터 부부 중 1명이라도 지역에 주소를 뒀으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저소득층은 300만 원, 일반 계층은 소득과 무관하게 50만 원을 지역화폐인 천안사랑카드로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 범위 확대로 출산일 기준 산모의 거주 기간이 1년이 되지 않았으나 배우자의 거주 기간이 충족한 산모의 경우 산후조리 비용을 소급받을 수 있게 됐다. 소급 지급 대상은 아기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천안시에 출생등록이 유지돼 있는 경우다. 소급 지급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수된 건에 한해서 가능하다. 시는 내년부터 타지역 전입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산후조리 비용 지원을 출산일 기준 1년에서 6개월로 완화하고 한부모 가정, 다태아 등에 대한 지원금액을 인상할 계획이다. 산후조리 비용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서북구보건소(041-521-5511), 동남구보건소(041-521-5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산후조리 비용 지원의 확대로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특성을 고려해 전입 세대에 대한 혜택을 확대해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 살 수 있는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등 출산율 제고와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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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상돈 천안시장, 8월 30일 제5기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에 참석[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8월 30일(수)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기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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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 추진[시사캐치] 대전시가 사회 취약계층(자활근로자)을 대상으로 ‘2023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가 서구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6개소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기관을 통해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등 맞춤형 산재 예방을 지원하여 사업장 안전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전 문화 확산 공모사업’은 범국민 안전문화의식 고취를 위해 지방자치단체, 사업주·노동자단체, 언론기관 및 그 밖의 각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3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선정했다.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정부 중대 재해 감축 추진 방향인 ‘자기 규율 예방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산 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안전 문화를 확산하여 산업재해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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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푸른 하늘의 날 주간’ 운영[시사캐치] 대전시가‘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8월 31일부터 9월 7일까지‘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UN 기념일로, 우리나라는 2020년부터 9월 7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고 푸른 하늘의 날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푸른 하늘 주간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4행시 이벤트 ▲미세먼지 상식 OX 퀴즈 이벤트 ▲공기정화식물·기후 위기 명언 캘리그라피 전시 등을 진행한다. 4행시 이벤트는 구글폼 링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어(푸른 하늘, 미세먼지) 중에서 하나를 택해서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는 9월 7일까지‘기후 위기 명언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대기오염 해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대전광역시 환경보전센터가 제공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같은 공간에서 미세먼지 저감에 좋은 실내 공기정화식물 30여 종도 전시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한 9월 4일 13시 30분 시청 2층 로비에서 미세먼지 OX 퀴즈가 진행된다.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상식적인 쉬운 문항으로 구성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백계경 대전시 미세먼지대응과장은"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실천 노력이 중요하다. 적정실내온도 유지하기, 가까운 거리는 걷기, 친환경 운전 습관 들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기오염 예방 및 개선을 위해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지원 ▲전기차(이륜차) 구매지원 ▲분진흡입차량 운행 ▲저녹스(NOx)보일러 설치 지원 ▲산업단지 악취 및 오염물질 배출 단속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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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홍보판 1,139면” 무료 이용하세요![시사캐치] 대전시가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를 무료로 이용할 지역 사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홍보 매체 이용사업’은 홍보의 공익적 기능 실현을 위해 소상공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에 시가 보유한 홍보 매체 일부를 개방하는 사업이다. 개방되는 홍보매체는 대형홍보판(2면), 도시철도 광고판(82면),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1,055면) 등 모두 1,139면에 이르며 홍보물은 내년 1월부터 6개월간 게시된다. 응모 대상은 대전시에 본점 또는 주된 사무소를 두고 있는 사업체 중 ▲법령(조례)에서 행정ㆍ재정적 지원 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는 법인(단체) ▲비영리법인(단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8조 제1항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등이다. 이용을 원하는 업체는 대전시 홈페이지(행정정보→시정 자료실→공고)에서 응모 서식을 내려받아 9월 15일까지 전자우편(cheony@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는 홍보 내용의 공익성·경제활성화 가능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홍보매체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이용대상 업체 16개 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체의 홍보물 디자인은 대전대·한밭대 디자인 관련학과 교수·학생과의 협력을 통한 재능기부로 제작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대전시청 홍보담당관실(042-270-2521)로 문의하면 된다. 이호영 홍보담당관은 "대전시는 소상공인, 비영리법인(단체) 등의 홍보 지원을 위해 시 보유 홍보 매체를 적극 개방하고 있다. 관심 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6년부터 홍보 매체 이용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238개 사업체의 무료 광고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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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0시 축제 연계 “원도심 보물찾기”확대[시사캐치] 대전시가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하여 소통협력공간에서 진행한‘원도심 보물찾기’ 프로그램의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프로그램 참여자 중 1만 314명을 대상으로 한 전체 만족도 조사과에서 매우 만족 60%, 만족 36% 등 96%의 참여자가 만족했고, 프로그램별로 충분한 정보가 제공되었는지에 관한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 61%, 만족 35% 등으로 96%의 참여자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 참여자의 거주지는 동구 11%, 중구 20%, 서구 27%, 유성구 19%, 대덕구 10%로 나타났으며, 참여자의 나이는 10대 이하 10%, 20대 27%, 30대 31%, 40대 20%, 50대 이상 13%로 나타나 참여자들이 특정 지역이나 연령대에 편중되지 않고 고르게 분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건의 사항으로는 참여 인원이 초과하여 체험을 못 하고 돌아갔다며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해 달라는 의견과 함께 더 많은 시민이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 인원을 확대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 대전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확인된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 예술가들과 연계하여 원도심 활성화 프로그램을 확대 발굴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김영진 소통정책과장은 "원도심 보물찾기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과 참여 열기를 축제기간 내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상설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원도심의 가치와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도심 보물찾기’는 대전 원도심의 숨은 지역 가치를 알리고 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자 원도심의 고유성과 특색을 지닌 지역 예술가들과 지역 상점들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나무 명함 만들기’ 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8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대전 0시 축제’ 기간인 8월 11일부터 8월 17일까지 대전 소통협력공간에서 운영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는 기차를 이용해 방문한 1천 명 이상의 외지 관광객들이 참여하여, ‘원도심 보물찾기’가 대전을 넘어 전국적인 수준의 프로젝트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 밖에도 이장우 대전시장과 서예가 박양준 씨가 함께 진행한 ‘0시 축제 성공 기원 서예 퍼포먼스’ 초대형 캔버스에는 축제 동안 1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메시지를 기록했다. 대전시는 이 메시지를 사진기록 형태로 만들어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해 축제의 기억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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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8월 30일 신임 감사관 교부식에 참석[시사캐치]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30일 오후 3:00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최병금 감사관 퇴임식에 참석, 오후 4:00 충남교육청 7회의실에서 열리는 이영택 신임 감사관 교부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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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농업·농촌 공익직불제 정규교육[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교육관 2층 대강당에서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정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기본직불금을 수령하려는 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은 직불금 총액의 10% 감액 등 불이익을 받는다. 이번에 실시되는 정규 집합교육은 대상에 따라 온라인교육(농업교육포털), 모바일교육(URL), 자동전화교육(ACS)으로 구분된다. 교육 대상은 2023년도 신규신청자,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중 온라인 정규교육(2시간)을 이수해야 하나 컴퓨터나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워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농업인 등이다. 교육 내용은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농업인의 준수사항, 공익직불제 운영·지급 등에 관한 것으로,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agriedu.net)으로도 이수할 수 있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농촌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교육 미이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대상 농업인들께서는 이번 교육을 꼭 이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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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이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를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이번 일제정리기간 체납 징수기동반을 편성하여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부동산·차량·급여·금융자산 등에 대한 압류, 관허사업제한·명단공개·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실시한다. 특히 주정차위반, 정기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와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위해 주 2회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야간으로 실시하고 매월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영세기업·소상공인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액 징수유예, 영치 유예 등 경제 회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체납된 세금은 ▲전국 은행 현금자동인출기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 ▲ 전화 ARS 납부시스템(044-300-7114)를 이용해 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를 확인해 계좌이체를 하면 된다. 이외에도 ▲위택스(www.wetax.go.kr또는 모바일 앱)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성실납부를 바란다”라며 "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쳐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