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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가을철 산림 자원 수집 확대[시사캐치] 충남도는 가을철 조림·숲 가꾸기 사업 추진에 발맞춰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통한 산림 자원 수집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2018년 도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사업은 청년 실업자, 장년층 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 120여 명을 연중 직접 고용해 산림에 방치된 산림 자원을 수집·활용하는 것으로, 올해는 사업비 29억 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산림 내 각종 산림사업으로 버려져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수집하는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쾌적한 산림 경관 조성 및 산림 재해 예방, 산림 자원 활용 확대를 도모한다. 특히 도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기존 국비 사업과 다르게 숲 가꾸기 사업지 외에 조림지도 포함한 도내 산림에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비 23억 원을 투입해 조림지·숲 가꾸기 사업지 등 315㏊에 대해 9832㎥의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수집했다. 올해는 산불 등 산림 재해 예방, 생활권 등 쾌적한 경관림 조성을 위해 수집 활동을 확대할 계획으로 가을철 조림·숲 가꾸기 사업 추진에 따라 수집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서도원 도 산림자원과장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산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산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탄소중립 실현 등 산림의 공익기능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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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유통 인공감미료 ‘안전’[시사캐치] 충남도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다소비 식품 중 과자와 빵류 등 10개 품목에서 인공감미료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유통되고 있는 다소비 식품 10개 품목 261건을 대상으로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 사카린나트륨, 아세설팜칼륨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과자류 86건 △떡류 17건 △만두류 6건 △빵류 82건 △벌꿀 1건 △조미김 23건 △젓갈 26건 △양념젓갈 7건 △소스 2건 △기타가공품 11건이다. 과자류를 제외한 9개 품목에서는 인공감미료가 검출되지 않았으며, 과자류 13건에서 아스파탐 0.1-0.6 g/kg(기준 대비 1.8-12.3%)과 아세설팜칼륨 0.1-0.2 g/kg(기준 대비 2.2-8.2 %)이 검출됐으나 모두 기준 이내였다. 과자류의 인공감미료 기준은 아스파탐 5.0 g/kg 이하, 아세설팜칼륨 2.5 g/kg 이하, 사카린나트륨 0.1 g/kg 이하이다. 아스파탐은 아스파트산과 페닐알라닌이 결합된 합성 감미료로 감미도가 설탕보다 약 200배 높아 소량만 사용해도 단맛을 낼 수 있어 가공식품을 제조할 때 식품 첨가물로 사용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지난 7월 14일 인공감미료 중 아스파탐을 인체발암가능물질(2B군)로 분류했다. 다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아스파탐 평균 섭취량이 1일 섭취허용량(40mg/kg.bw/day, 이하 ADI) 대비 약 0.12%로 낮기 때문에 현재 아스파탐 섭취 수준에서는 안전성 우려가 없어 앞으로도 계속 사용 가능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장(김옥)은 "아스파탐의 섭취 수준이 안전하지만 발암가능물질(2B군)로 지정된 만큼 관련 검사를 확대할 것이다. 도민들이 먹거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검사를 통해 부적합 식품은 신속하게 유통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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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8월 30일 충남청년센터 개소식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8월 30일(수) 오전 10시 30분 내포신도시 내에서 열리는 충남청년센터 개소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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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건강관리사업 시행[시사캐치]아산시 보건소가 8월 28~30일 3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여성농업인들의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 예방을 위해 추진되며, 접근성을 높이고자 보건소에서 직접 농업기술센터로 찾아가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대사증후군 검사와 상담이며, 아산시 체력인증센터에서 시행하는 체력 측정과 운동 상담도 함께 제공한다. 기타 관련 문의는 아산시 보건소 건강증진과(041-537-347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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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충남시장군수협의회 회의…“국립경찰병원 건립사업 예타 면제” 건의[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민선 8기 2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시장군수협의회(이하 협의회)에 참석해 국립경찰병원 건립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면제를 건의했다. 국립경찰병원은 아산시 초사동 경찰인재개발원 유휴지 8만 1118㎡ 부지에 550병상, 6개 센터(23개 과목 진료)의 규모로 추진 중이다. 국가재정법상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 국가재정이 300억 원 이상 투입되는 사업은 예타를 통과해야 국가재정 지원이 가능하지만, 공익적 성격이 큰 경찰병원 건립사업은 경제성이 떨어져 통과가 어렵다는 게 박 시장의 설명이다. 박 시장은 "균형 발전과 국민 의료복지, 재난 시 국가 위기관리에 필요한 거점병원의 필요성 등 경제적 타당성 못지않게 정책적 타당성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경찰뿐 아니라 일반시민도 이용할 수 있는 상급 종합병원을 건립해 충남의 의료인프라를 개선하고, 나아가 비수도권 지역의 열악한 공공의료 현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예타 면제를 중앙부처에 정식 건의해 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박 시장은 또 ‘지자체-농어촌공사 간 저수관리시스템 연계’를 제안했다. 시는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 저수지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와 관련 정보 및 비상 연락망 공유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정보는 보안상 이유로 CCTV는 공유가 불가해, 실시간 대응이 어려운 상황. 박 시장은 "재난 상황에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농어촌공사의 CCTV 등 저수관리시스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에 건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외에도 박 시장은 오는 10월 7~9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재즈페스티벌 with 자라섬’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같은 기간 경기도 가평 자라섬 일대에서 열리는 국제 재즈 페스티벌 출연진이 교차 공연해, 사실상 아산에서 분산 개최하는 형식”이라며 "거리가 멀어 재즈 페스티벌에 멀어 어려웠던 도민들이 신정호의 수려한 야경과 함께 재즈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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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1호 온천도시”…최고(最古) 온천 역사 가진 아산이 최적지[시사캐치] 아산시가 온천도시 지정 평가의 마지막 관문인 PT 심사를 마쳤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28일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PT 심사에 발표자로 참여해 온천도시 지정에 도전하며 아산시가 준비하고 있는 비전을 소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의 PT 심사 발표자 참여는 온천도시 지정과 추후 사업추진에 대한 아산시의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박 시장은 앞서 진행된 현장 심사 때도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방문한 심사단을 영접하고 직접 시설을 소개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발표에서 "코로나19 이후 힐링, 웰니스 관광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목욕 중심 온천 문화의 중심지였던 아산시는 이제 온천의 의료적 효과검증을 통한 온천의료 관광과 온천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온천 전담 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의 온천 분야 R&D와 기업 지원 업무수행, 성공적인 온천 관련 대형 국책 사업 수행 경험, 전국 최초 대한민국 온천박람회 유치 등 온천산업 부흥을 위한 지속적인 시의 관심과 노력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 바덴바덴, 프랑스 비쉬, 일본 유후인 등 외국은 온천지구를 글로벌 휴양지로 육성하고 있고, 레저뿐 아니라 의료와 휴양으로 그 기능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온천의 의료적 효능 검증을 위한 시민 코호트 연구 추진 계획과 온천 지도사 양성 계획 등도 소개했다. 박 시장은 "무엇보다 아산시는 조선 왕실 온천이었던 온양온천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고(最古) 온천 역사를 가진 아산시가 ‘1호 온천도시’ 브랜드를 획득할 경우 지역 온천산업은 물론, 대한민국 온천산업 전체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온천도시는 온천법 시행령 제6조의 2(온천도시의 지정)에 근거해 온천 온도 및 성분, 온천 관련 지역축제, 온천 이용현황 및 발전 가능성 등을 따져 행안부 장관이 지자체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첫 온천도시 지정을 두고 시작된 공모에 충남에서는 아산시가 유일하게 도전장을 냈고, 충북 충주시, 경북 울진군, 경남 창녕군 등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타이틀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행정안전부는 8월 말께 최종 선정된 온천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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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8월 30일 공약 부진 사업 2차 보고회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8월 30일(수) 오후 4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공약 부진 사업 2차 보고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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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교권 확립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주화(국민의힘, 중구1)·이한영(국민의힘, 서구6)의원은 지난 25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교권 확립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교권’에 대한 확립 방안을 모색하고자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는 법률사무소 선율 박상수 변호사의 ‘교권 침해 해결 방안 및 조례 제정 가능성 검토’주제 발제에 이어 △이효성 대전시의원 △박소영 대전교사노조 정책실장 △김영진 대전가장초 교사 △김라헬 대전유아교육진흥원 교사 △윤기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발제를 맡은 박상수 변호사는 현재 법원의 판단기준이 일관성이 없어 교육 현장에서 칭찬스티커 발부하는 것까지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받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지적하며, 교사들의 정당한 훈육행위를 처벌하지 않는 면책조항 입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또한 박 변호사는 교육공동체의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서 법률이 다루지 못하는 지점을 파악해 각 지역에서 교육활동 보호 관련 조례를 제정하여 대응하려는 시도는 의미를 갖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효성 의원은 "교권 보호 대책이 대전 관내 학교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며 교육청이 전문 법률팀 같은 조직을 꾸려 신속히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교사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이어졌다. 박소영 대전교사노조 위원장은 학교 현장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동료 교사가 겪는 사례를 예로 들면서 교육당국의 보다 적극적인 교권 확립 및 업무과중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영진 대전가장초 교사는 학부모에게 전달되어야 할 정보 전달이 맘카페 등에서 이뤄진다는 점을 언급하며, 모두에게 학교정보가 공유되고 교사들은 수업에 집중하면서 학생들과 눈맞춤 할 수 있는 교육이 되야 한다고 말했다. 김라헬 유아교육진흥원 교사는 "교육청의 교육활동 보호 대책은 교권 침해를 당한 후 지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으로, 매맞은 부위에 약만 발라주면 된다는 것은 아닌지 보다 선제적인 예방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윤기원 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교권 침해 사례를 우려하며, 교육력 회복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해 관련 방안을 준비하고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최근 교권 자체를 내려놓는 사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1년여 기간 동안 전국에서 퇴직한 12,003명 중에서 근속 5년 미만 초·중·고 교원은 589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박주화 의원은 "학생 생활지도 범위가 좁아지고 잘못된 아동학대 고소 등으로 인해 선생님들을 교육활동에 소극적으로 변하게 하여 결국 고립무원의 처지가 되고 있다. 토론회에서 논의 및 제안 내용과 대전교육공동체 의견 등을 수렴해 교권 확립을 위한 정책에 제대로 반영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한영 의원은 "교원이 존중받아야 학생을 성장시키기 위한 미래교육이가능하고 학생의 학습권 보장도 실현할 수 있다. 현재 교육부 등 교권보호 관련 발표된 내용 등을 검토 중으로 이번 토론회에서논의된 내용을 충분히 담아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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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을 맞잡겠습니다.[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8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9.4 교육회복의 날’을 지지하는 입장문을 이 같이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9월 4일은 그 상처를 무늬로 바꾸는 상징적인 날이 될 것”이라며 "상처를 응시하지 않고 아물수는 없으며 저는 교육감으로서 반드시 선생님을 보호할 것”이라고 ‘9.4 교육회복의 날’을 지지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을 맞잡겠습니다. 우선, 교육감으로서 선생님의 교육권과 학생들의 학습권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기에 이를 지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9월 4일은 아이들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했던 공간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지 49일째 되는 날입니다. 선생님이 마주했을 무력과 절망을 떠올리면 여전히 주체하기 어려운 슬픔으로 마음이 일렁입니다. ‘학교에 오면 뭔가 두렵다’, ‘숨이 안 쉬어진다’ 선생님이 하루일과를 정리하며 남긴 말입니다. 그 말이 선생님 것만이 아니었음을 우리는 현장에서 직접 목도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교실에서 교사로서의 삶을 자책하고 있는 수많은 선생님이 있음을 우리는 모두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떠난 이후, 전국의 선생님들이 선생님을 애도하고 추모하였습니다.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왜곡된 경로를 바꾸기 위해 수많은 선생님이 학교에서, 거리에서 함께 애써 왔습니다. 9월 4일은 그 상처를 무늬로 바꾸는 상징적인 날이 될 것입니다. 상처를 응시하지 않고, 아물게 할 수는 없습니다. 회복의 과정은 결코 평안하고 순조로울 수 없습니다. 저는 교육감으로서 반드시 선생님을 보호할 것입니다. 서이초 선생님의 비극은 결코 한 개인의 탓이 아닙니다. ‘나는 최선을 다했다.’ 서이초 선생님의 글입니다. 그 말을 쓰기까지 선생님이 혼자 감내해야 했을 고통, 감히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 이제 우리 선생님들이 더 이상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손을 맞잡겠습니다. 국회와 교육부, 학부모와 교원단체 등 다각적으로 협력하여 선생님을 좌절하게 했던 법과 제도, 시스템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교육공동체 또한 우리 선생님들의 간절한 호소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더 이상 우리의 선생님들이 절망과 무력감을 겪지 않도록 충남교육도 함께하겠습니다.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선생님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2023. 8. 28. 충청남도교육감 김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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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세종시의원, “젊은도시 세종! 청년이 즐거운 축제 추진되어야”[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의회 최원석 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29일 제8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세종시 청년 친화적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축제의 변화’를 촉구했다. 최 의원은 이번 발언을 통해 "청년 문화 육성에 꾸준히 관심을 두고 발전시켜 나간다면, 타 시도 청년들까지도 유입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3년 7월 말 기준 전국 평균연령은 44.6세인데 반해, 세종시 평균연령은 38.4세로 2012년 말부터 인구 유입이 시작된 이래 가장 젊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라며 "하지만 기존 청년들의 정주 환경 변화와 타 시도 청년들의 유입 방안이 마련되지 못한다면 2030 인구 비율이 현재 27.05%에서 2050년에는 16.38%로 감소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그동안 세종시 축제는 읍면 지역의 경우 고연령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추진됐고, 신도심 지역은 영유아와 가족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정작 문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청년층의 참여가 저조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청년들이 열광할 수 있는 기업 축제 유치를 위해 시가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제언하며, 익산시의 ‘흠뻑쇼’ 유치 및 보령시의 ‘뮤직&비어 페스티벌’ 유치, ‘워터밤’ 뮤직페스티벌을 예로 들었다. 특히, "‘워터밤’ 뮤직페스티벌은 2023년 문체부가 선정한 K-컬처 100선 관광 이벤트에 선정되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전시 또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유치하여 약 1만 명이 넘는 20~30대 청년들이 이스포츠 경기를 보기 위해 모였다”며 세종시도 적극적인 자세로 유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최 의원은 "올해 춘천시 및 안산시 등 타지역에서 대학연합 축제를 개최하여 대학과 시민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였고, 최근 추진되었던 지역대학 총학생회와의 간담회에서도 학생들이 직접 대학연합 축제를 제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종시 축제에 이를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전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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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온(On), 기초·기본학력 새 지평 연다[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보장법(2022. 3. 25.) 시행 이후 학생들의 기초·기본 학력을 보장하고,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이하 온(On)시스템)’을 선보였다. ‘온(On)시스템’은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한글 해득을 지원하는 ‘온한글’ △기초학력을 보장하는 ‘온채움’ △문해력 향상을 지원하는 ‘온생각’으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로 ‘온한글’은 한글 미해득 수준을 진단하고 한글 해득이 느린 학습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한글 해득 시스템으로, 1년에 3회 단순 진단만 하는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여 학생 및 교사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또, 진단 이후 한글 해득 수준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유형별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보정자료도 자동으로 연결하여 한글 해득 완성을 종합 지원한다. ‘온채움’은 학생들의 학습부진의 인지·정서·행동 원인과 학습수준을 진단하여 정서·행동의 안정적 발달과 기초학력 향상을 보장하는 시스템으로, 진단 결과에 맞춰 학생들에게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한다. 또, 시스템 내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 외부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개인별 교육지원 사항 및 성장 이력을 관리한다. ‘온생각’은 교과 수업에 필요한 언어능력(의사소통)과 문해력 신장을 위한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를 익히는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이다. 교육청에서는 인하대학교와 협력하여 초·중등 교과서 총 361권의 내용분석(총 어절 수 2,665,037개, 총 단어 수 376,995개)을 통해 사고도구어 1,387개를 추출했고, 이를 토대로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자료와 온라인 시스템을 개발했다. 현재 ‘온한글’은 올 6월 개발 완료해 중점학급 107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한글 미해득 진단검사에 시스템을 활용한다. ‘온채움’은 작년 7월 개발을 완료해 작년 222개 학급과 1개 교육지원청에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는 모든 초등학교 학급에서 활용하고 414개의 중점학급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온생각’은 9월 학습자료를 배포하고, 11월 시스템을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8일(월) 천안에서 ‘온(On)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에는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온(On) 시스템에 대한 개발 보고와 시연이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온(On)시스템의 진단 문항 검증과 개발 기저, 시스템 활용 등에 대한 사항을 안내받으며 학습자 중심의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시스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고도화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시연회는 충남교육청의 온(On)시스템을 전국 시도교육청과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학습자 중심의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On)시스템’ 운영을 통해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참학력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워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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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평생교육학습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정지아(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작가와의 만남 ▲독서체험 일일 특강(토피어리 만들기, 가을 향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수제 도장 만들기) ▲도서 대출 시 간식 뽑기 기회가 제공되는 ‘9월에는 간식이지’ ▲그림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특히, 오는 9월 11일에는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주제로 소설 구성, 집필에 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정지아 작가는 전남 구례 출신으로 1990년 장편소설 ‘빨치산의 딸’로 등단하여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2022년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베스트셀러에 오르면서 문학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독서의 달 행사는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https://lib.sje.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044-410-1431~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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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체험과 참여 중심 "독도·울릉도 탐방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에 제정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독도 교육 강화 조례’에 따라 학생들의 독도 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교원들의 독도 교육 역량 신장을 위한 ‘2023학년도 독도·울릉도 탐방’을 운영했다. 최근 일본 정부는 초중고 학습지도 요령(교육과정지침)에 따른 교과서 기술에 독도와 관련하여 ‘일본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는 등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과 교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독도․울릉도 탐방을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세종시 내 모든 고등학생와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평소 독도 교육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활동 여부를 기준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독도‧울릉도 탐방은 ▲역사와 주권 수호를 주제로 한 독도 특강 ▲안용복 기념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 방문을 통한 인물 탐색 ▲나리 분지, 촛대바위, 봉래폭포 등 독도‧울릉도 지역의 역사‧인물‧생태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체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모둠별 독도 홍보 콘텐츠 영상 제작 ▲독도 소망기 제작 ▲소감문 작성, SNS 임무 수행 등 독도에 관한 배움을 실천으로 확산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탐방단은 26일에 독도에 입도하여 ‘I LOVE DOKDO’가 새겨진 수건과 현수막을 이용하여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가슴 뭉클한 자리를 함께했다. 탐방단의 한 학생은 "체험을 통해 알게 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역사적 당위성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주변에도 이를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탐방단의 한 교사는 "독도 교육의 수업 전문성과 학교 독도 교육 지원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독도 수호 의지를, 독도 교육을 펼치실 선생님들은 학생들과 함께 나눌 생생한 수업 소재를 얻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독도 교육을 내실 있게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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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온종일돌봄 시설 지원물품 전달[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금) 천안 관내 학교 밖 온종일돌봄시설을 방문해 관계자와 참여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습교구 등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천안 관내에는 지역아동센터 61개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5개소, 다함께 돌봄센터 4개소, 기타 1개소를 포함하여 총 71개소의 학교 밖 돌봄센터를 운영중이다. 학교 밖 돌봄시설은 아동 및 청소년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지역기반 돌봄 공동체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지원물품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기관별, 학년별로 구분하여 물품을 선정하는 등 학생수요맞춤형 물품 지원을 실시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새하늘지역아동센터(센터장 전근성)을 직접 찾아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과 다양한 지원방안을 협의했으며, "학교밖 돌봄시설을 비롯한 지역공동체 기반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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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마약류 예방교육 및 캠페인 실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금) 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약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및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마약류 없는 청정도시 조성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이다. 박종덕 교육장은 지난 5월 15일 청소년들을 마약의 검은손으로부터 보호하고자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바 있고,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교 마약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당부했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 학교 마약 예방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사회 모두가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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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8일(월)부터 29일(화)까지 이틀간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와 각종학교 교감 및 학습지원담당교원(총 161교) 등 270여 명을 대상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정확한 진단 기반 기초학력 책임교육 강화 및 맞춤형 학습 집중 지원 등 기초학력 보장 추진 방안’에 대해 국가 단위 기초학력 정책의 이해와 중장기적 정책 방향 제시로 시작된다. 이어, ‘대전 중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실태분석 및 학습지도 방법에 대한 연구 사례‘ 발표와, 학교급별 ‘두드림학교, 학력디딤돌 프로그램, 학습지원튜터 등 기초학력 향상 지도 사례’ 발표 및 나눔을 통해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과 효과적 운영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 교육 실현을 위해 중등 기초학력 보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학적 진단부터 지역 연계 지원까지 촘촘한 학습 지원망을 통해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 및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연수와 컨설팅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모든 학생이 최소한의 학습 능력을 갖추고 학업 및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과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추진 등 기초학력 보장 실현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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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영어 연합모의유엔회의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고등학교 영어 모의유엔회의 동아리를 지원하고, 2023 동아리 영어 연합모의유엔회의를 7월 20일과 8월 26일 양일간 개최했다. 회의에는 주최학교 학생과 대전, 세종 지역의 고등학생 약 120명이 참가하여 영어 의사소통 역량과 글로벌 역량 함양의 기회를 가졌다. 2023학년도에는 우송고등학교, 동방고등학교, 대전대신고등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대덕고등학교 등 총 5개교의 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학습 흥미도와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한 다각적 논의 기회를 통해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7월 20일에 열린 우송고등학교와 동방고등학교 주최의 영어 연합모의유엔회의에서는 ‘개발도상국을 위한 선진국의 탄소 중립 정책 지원 방안’이라는 의제를 선정하여 각국의 정책을 비교 분석하고, 실현가능한 탄소 중립 정책 수립을 위한 학생 수준의 *SDGs 목표 실현 활동을 모색했다. *SDGs: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 특히, 8월 26일에 열린 대전대신고등학교, 대전외국어고등학교, 대덕고등학교 주최의 영어 연합모의유엔회의에서는 학생들의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수준에 맞는 영어 활용이 가능하도록 총 4개 위원회로 세분화하여 구성하였다. 각각의 위원회는 세부 의제로 ▲ 유엔의 부결권에 대한 개혁안 검토 ▲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 사용 국제 표준 확립 ▲ 국제 불법 무역에 대한 해결책 제안 ▲ 에너지의 공평한 국제적 개발을 위한 기준 설립 조치 등을 선정하여 회의를 진행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영어 연합모의유엔회의를 통해 글로벌 이슈에 대해 직접 토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세계시민으로서의 핵심 역량인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타학교 학생들과의 토론 기회를 통해 국제정세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새로운 견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전 세계의 지속가능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 함양 실현을 위해 학생들의 영어 모의유엔회의 동아리와 영어 연합모의유엔회의 활성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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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신규 교감, 교사 임명장 수여[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8일(월)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9월 1일자로 관내 유·초·중·고에 발령받은 신규 교(원)감, 교사에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은 관리자로 승진하는 유치원 원감 1명, 초등학교 교감 8명, 중·고등학교 교감 5명과 2023학년도 교원 임용에 합격하여 첫 교단에 서는 유치원 교사 3명, 초등학교 교사 11명, 중·고등학교 교사 5명에게 전수되었다. 화분을 관리하는 마음으로 선생님과 학생을 살피고, 결재와 학생들의 생활을 잘 기록하는 의미로 화분과 펜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수여식에서 교육장이 이제 막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교사들을 위해 우리 지역에 대한 소개와 교직 생활에 도움이 될 내용을 전달하여 아산교육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수여식에 참여한 신규초등교사 김수아 선생님은 "아산에서 교직생활의 시작을 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고 앞으로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오랫동안 학생 지도에 전념하고 승진하시는 교감, 원감 선생님과 첫 공직자로 교단에 서는 신규교사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연찬을 통해 아산교육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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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교 급식 준비 끝!”[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9월 개교를 앞두고 아산갈산초등학교 급식 시운전과 특별점검을 25일(금)에 실시했다. 배치된 급식기구가 정상 작동되어 음식이 제대로 조리되는지 시운전을 통해 확인하고 미비점을 사전에 보완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개교와 동시에 안정적인 급식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특별점검 내용은 급식 운영 개시준비에 필요한 사항으로 △급식시설․설비 상태 △각종 신고 및 검사 △ 식재료구매계약 △기구․기물 세척 소독상태 등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개교와 동시에 급식을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에 감사하며,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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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 수해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시사캐치]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은 지난 27일 계룡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펼쳤다. 고마봉사단원 15명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계룡면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말끔히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형진 고마봉사단장은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이 이번 봉사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느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염성분 계룡면장은 "고마봉사단의 이 같은 활동은 수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우리 주민들의 삶에 큰 희망을 주고 있다.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단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정신으로 2015년 출범한 단체인 공주시 특수임무 고마봉사단은 올해로 8년째 재능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101번째 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