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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은 세종시교육청과 모든 고등학교로 작년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 운영 지역: 세종, 충남, 충북, 대전, 제주, 용인(경기) 응시자는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후에 접수 내역을 가지고 반드시 접수처를 방문해 응시자 본인 여부와 응시원서 이상 유무를 확인한 후 자필서명 해야 원서접수가 최종 완료된다.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의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수험생이 응시원서 온라인 작성 시스템에서 직접 작성 후 졸업예정자의 경우는 재학 중인 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 완료하면 된다. 다만, 고교 졸업자 중 장애인(시험편의제공대상자 한함),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기준 현재 해외거주자(해외 여행자는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음)는 예외적으로 대리 접수할 수 있다. 그리고 세종시에 거주하는 타 시도 고등학교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는 온라인 작성 후 세종시교육청 1층 별도 공간에 마련된 원서접수 창구를 방문하여 접수 완료하면 된다. 다만, 기타 학력 인정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대리 접수자는 온라인 작성 시스템은 불가하고, 접수처 방문 원서접수만 가능하다. 예비소집은 수능 전날인 11월 15일에 시험장 학교와 세종시교육청(교육청 접수자)에서 각각 운영되며, 이날 각 접수처에서 수험표가 교부된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세종시 관내 15개 고등학교(예비 시험장 포함)에서 11월 16일 치러질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졸업 예정자와 올해 9월 모의평가 접수 인원 등을 참고하여 지난해보다 400여 명이 증가한 약 4,800여 명이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임진환 중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안전하고 정확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위해 원서접수가 절차에 따라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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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 훈련[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전 직원은 2023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23일(수)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공습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전 직원이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대피로를 통해 교육청 내 대피소로 질서 있고 신속하게 대피를 실시했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각종 위급한 사태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고 예방하는 것은 모든 공무원의 의무이므로 전 직원 모두가 반복된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제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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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을지연습 연계 민방위훈련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3일(수) 오후 2시, 전 기관 및 학교에서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되어 실시하였으며, 북한의 항공기, 미사일, 장사정포 등에 의한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대피방법을 숙달하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등을 통해 직원 및 학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오후 2시에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에서 훈련공습경보 발령과 동시에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는 안전요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장소로 이동하였으며, 대피장소로 이동한 후에는 참석인원을 파악하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 방독면 착용요령 및 민방공 경보 시 행동 요령 등 각각의 상황에 맞는 대처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은 국가 안보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재난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을지연습 각 단계별 비상상황에 맞게 절차별로 진행되는 훈련의 일환으로 전 직원과 학생의 비상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보와 안전을 위한 대비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송기선 총무과장은 "을지연습과 연계된 민방위훈련을 통하여 각 단계별 대피방법을 학습하고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습득하여, 위기대처능력 향상 및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안보위기발생 시 교육가족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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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에듀힐링센터 누리집 통합·개편 완료[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23일(수), 에듀힐링센터(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 통합·개편을 완료하여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대전교육가족의 마음건강과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두 개로 운영되고 있는 에듀힐링센터와 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합하여 심리상담·코칭 온라인 신청 기능,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안내 강화 등 한 눈에 원하는 서비스를 찾을 수 있도록 종합지원센터 누리집으로 개편하였다. 올해 에듀힐링센터 교직원·학부모의 개인(집단)상담·코칭 이용 누적 인원은 7월말 기준 2,229명으로 매년 꾸준히 늘면서 상담 신청 온라인 시스템 구축 논의를 해왔고, 3월부터 누리집 통합·개편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에듀힐링센터의 심리상담·코칭은 전화, 메일 등으로 신청해왔으나 새로 개편된 누리집에서는 교육가족이라면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예방·지원·치유 관련 정보를 누리집에서 한 눈에 찾아보기 쉽도록 교원치유지원센터를 통합·개편하였다. 특히 교육활동보호 관련 주제로 10개의 메뉴를 구성하여 관련 정보와 서식 등을 제시하였다. 10개의 메뉴는 ▲교육활동 침해 ▲교육활동보호제도 ▲교육활동침해 발생 시 대응 절차 ▲교원배상책임보험 ▲교육활동 보호 법률 지원 ▲심리상담 지원 ▲보호조치 비용 지원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 ▲자주 묻는 질문 ▲서식 자료실이다. 10개의 메뉴에는 하위 메뉴도 있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고 필요한 서식을 해당 화면에서 바로 내려받는 기능도 추가하여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새 누리집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특성화 메뉴에서 ‘에듀힐링센터(교원치유지원센터)’를 클릭하거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에듀힐링센터’를 검색하면 누리집으로 바로 연결된다. 또한 모든 학교의 누리집에서 에듀힐링센터(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에 바로 갈 수 있도록 배너도 추가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와 교원치유지원센터 누리집 통합·개편 작업에 만전을 기해왔다. 통합·개편으로 상담 신청 온라인 시스템 구축과 교육활동보호 종합지원이 원스톱으로 해결되어 교육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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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2일(화) 16시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2023 을지연습과 연계한 실제 훈련의 일환으로 선문대학교 응급구조학과 노상균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이론 교육과 실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론교육을 통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인지하며, 심폐소생술 방법과 제세동기 사용법을 익혀 심정지 상황에서 구조대가 오기 전까지 해야할 조치 방법을 익혔다. 실전 교육에서는 애니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제세동기를 사용하며 ▲심폐소생술 시 갈비뼈가 부러지지 않기 위한 손모양 ▲심폐소생술 진행 속도를 익히며 실전 연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중 환자와 접촉하면 안되는 구간 등 이론 교육으로 알기 어려운 세부적인 주의사항을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은 "2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지속하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었고, 실전으로 훈련해보니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았다”며 "짧은 순간에서 가족과 지인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니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찾아봐야겠다” 고 다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주기적으로 연수를 실시하지만 상황에 맞닥뜨리면 당황하여 생각나지 않을 수 있으니 다시 한번 꼼꼼히 익혀야한다. 응급 상황 시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아산교육지원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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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6회 웅진문화대상’ 후보자 추천‧접수 연장[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가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인 ‘웅진문화대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 시에 따르면,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과 문화 선양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 및 공로가 높은 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는 애초 지난달 3일부터 8월 11일까지 추천, 접수할 계획이었으나 7월 집중호우 등 영향으로 기간을 오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시상 부문은 ▲지역개발 ▲사회봉사 ▲문화예술 ▲교육체육 ▲효행선행 ▲특별공로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관내 기관단체장, 각급 학교장(초중고) 및 대학 이상의 총(학)장, 읍면동장 등이 추천할 수 있다. 시는 부문별 5인 이내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후보자에 대한 투명하고 면밀한 검증과정을 거쳐 부문별 각 1인을 선정해 10월 28일 시민화합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웅진문화대상은 공주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숨은 공로자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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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세종의사당 조속 건립 “국회규칙 통과”[시사캐치]국회세종의사당의 이전 규모와 대상 기관, 운영 방안 등을 명시한 국회규칙안이 23일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이날 국회 운영개선 소위원회 회의는 국회 세종의사당 규칙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입법영향분석제도 관련 법안 순으로 진행됐다. 국회세종의사당 관련 국회규칙안이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 회의에 상정된 것은 올해 1월 발의된 이래 지난 3월과 7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여야 의원 간 합의로 국회규칙안이 원안대로 통과됨에 따라 이전 대상 기관으로는 11개 상임위와 예결위 등 총 12개 위원회와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가 확정됐다. 11개 상임위는 세종시에 위치한 부처를 관장하는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행정안전위 ▲문화체육관광위 ▲농립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등이다. 이와 함께 법사위 추가 이전을 검토하기로 부대의견을 달았고, 국회도서관도 서울과 별도로 세종에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에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통과한 국회규칙안은 오는 30일 열릴 예정인 국회운영위원회 전체회의,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본회의 심의·의결로 확정되게 된다.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은 이날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가 열린 국회를 방문, 국회규칙안의 조속한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립방식을 건의하는 등 국회규칙 제정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국회사무처에서 수행한 용역을 통해 비효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이미 충분히 검토된 점을 들어 이전범위에 대한 더 이상의 논의는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애초 계획했던 2028년 준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설계와 시공을 일괄로 추진하는 사업방식 등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검토와 반영을 촉구했다. 향후 국회규칙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총사업비 협의, 도시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가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확정된 총사업비를 근거로 토지매입비, 공사비 등정부예산 확보를 적극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규칙안의 국회 운영개선소위 통과로 550만 충청인의 염원인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 실질적인 첫발을 떼게 됐다. 앞으로 국회규칙안이 최종적으로 본회의의 문턱을 넘을 때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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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페이 새 단장 30일부터 운영[시사캐치] 공주시가 모바일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의 애플리케이션 사용환경을 대폭 개선해 서비스 사용성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9월 모바일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 도입 이후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전면 개편 작업을 완료하고 오는 30일부터 개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개선 사항은 이용자의 거주지 정보기능을 도입해 각종 통계 자료나 시정 발전을 위한 계획, 전략 수립 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민수당, 전입지원금, 출산장려금 등 각종 정책 수당이 입금되는 지급형 공주페이는 지난 5월 말부터 제한한 연 매출 30억원 이상의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형 공주페이는 충전형 공주페이와 다르게 10% 할인 혜택이 제공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공주페이 애플리케이션에 각종 정보와 축제, 정책 등의 홍보 기능을 강화했으며, 결제하기 기능 접근성 향상, 화폐 유형별 이용자 개인 사용 내역 노출 도입 등 이용 편리성도 대폭 개선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에 맞춰 공주페이 충전 한도를 상향하고 공공배달앱과 연계한 이벤트를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새롭게 바뀐 공주페이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공주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주페이를 이용하길 바란다.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공주페이가 앞으로도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주페이 가입자 수는 현재 17만 3780명, 누적 충전액은 4960억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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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시사캐치] 천안시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적 항공기, 미사일 등의 공습상황을 대비하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6년 만에 재개하는 전 국민 대상 훈련이다. 천안시는 그동안 직원 대상으로 실시했던 대피 훈련을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시민의 안보 의식 고취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되면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포함한 전 직원과 민원인은 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계단을 통해 질서 있고 신속하게 대피소로 이동하고 공습상황에 대비한 행동요령을 익혔다. 아울러 1365 재난·재해 구조단은 훈련참가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인체모형 및 자동제세동기(AED)를 활용해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돈 시장은 "평소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훈련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이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비상대비 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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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전시 유해화학물질 테러 대응 훈련[시사캐치]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3일 아산시 온양온천역에서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 진행된 전시 유해화학물질 테러에 따른 대응 및 피해 복구 훈련을 참관했다. 이번 훈련은 전시 유해화학물질 테러에 대비해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대응·피해 복구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개선·보완책을 발굴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훈련에는 아산시청, 서산재난합동방재센터, 3585부대 2대대,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경찰특공대, 아산경찰서, 아산보건소,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온양온천역에서 유해화학물질 테러 발생과 적 특작부대 침투 상황을 가정하고 △1단계 상황 접수·초기 대응 △2단계 오염지역 방제 및 주민 통제 △3단계 테러 용의자 색출 △4단계 복구 △5단계 사태 수습의 순서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 김 부지사는 "전쟁과 테러 등 국가 위기 사태는 예고 없이 큰 재앙을 초래하기 때문에 대테러 전략 구비가 필수적이다. ‘자유는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Freedom is not free)’라는 말처럼 평화를 지키기 위해 늘 준비돼 있어야 하고 어떠한 위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21∼24일 4일간 진행하며, 도·시군과 주요 공공기관, 중점관리업체 등 190여 개 기관 62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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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간호학과-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교육역량강화 워크숍” 개최[시사캐치] 선문대학교 간호학과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국제협력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단 중 하나로 네팔 카트만두대학 간호학과 교수진과 ‘성과기반 간호교육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선문대 간호학과는 작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국제협력대학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성과기반 간호학과 교육역량 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카트만두대학교 교수진이 방문한 난 16일부터 20일까지 선문대 아산캠퍼스와 슈어스테이 호텔 등에서 국제공동연구세미나, 성과기반교육과정세미나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선문대 김은만 교수, 이경은 교수, 신라대 이은화 교수, 카트만두대학교 Radha, Pun 교수가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21일부터 이틀간은 서울대병원 견학과 함께 임상연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은만 학과장은 "선문대 간호학과는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전문 간호 인재 양성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국제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교가 교류를 확대하면서 동반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 간호학과는 LUPIC을 통해 네팔 카트만두대학교 간호교육역량강화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공중보건 프로그램 개발 및 확대를 위한 대학-지역사회 공중보건 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 건강증진 역량 및 보건 수준의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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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홍보대사 프로게이머 더샤이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2일 더샤이(본명 강승록)가 본인의 유튜브를 통해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의 지목으로 릴레이를 펼친 더샤이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이 좋은 아산’ 문구가 적힌 사진과 함께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어 그는 다음 주자로 한윤미밴드의 리더 한윤미를 지목하며, 챌린지의 참여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 둘은 지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에 출연했던 공통점이 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24일 박경귀 아산시장을 첫 주자로 출발해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오는 9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구를 적거나 인쇄물 등을 촬영하여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 홍보대사인 더샤이는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로서 2018년 인빅터스게이밍(IG) 소속으로 롤드컵에서 우승하고, 2019년에는 4강에 오르며 인상적인 활약을 남겼다. 올해 4년 만이자 본인의 세 번째 롤드컵을 치르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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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시행[시사캐치] 아산시는 8~10월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징수 전담반을 운영해 고질적이고 상습적인 체납자의 부동산, 차량, 신용카드 매출채권, 급여 등에 대한 압류 및 공매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체납자 주소로 방문해 납부 독려 및 납부 여력 조사도 병행하며, 자동차세 체납의 경우 새벽에도 번호판을 영치한다. 또한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1천만 원 이상 체납자 명단공개 △5백만 원 이상 체납자 신용정보등록 △3회 이상 30만 원이 넘는 체납자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도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부하는 납세자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체납자에 대한 불이익을 엄격히 적용해 납세 형평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체납자분들도 분납 등을 활용하며 납세의무를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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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건강검진 지원[시사캐치]아산시 드림스타트는 8월 한 달간 학령기 취약계층 아동 8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검진 및 안경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내용은 △혈액검사 및 기초 검사 검진 △구강검진 및 충치 치료 △안과 검진 및 지원 등이며, 검사 결과에 따라 사후 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숙 시 아동보육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복지·보육·보건 분야의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하고 통합사례관리를 하고 있다. 기타 관련 사항은 아산시 드림스타트(041-540-2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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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평택 미군과 문화예술 교류 확대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23일 "험프리스 캠프에 주둔하는 미군들이 아트밸리 아산에서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주한미군 평택기지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이하 캠프 험프리스) 신임 사령관인 라이언 K. 워크맨 대령(Ryan K. Workman)이 예방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취임한 워크맨 사령관은 인디애나주 출신으로 2000년 미 육군 사관학교 졸업 후 소위로 임관했다. 제2보병 사단 작전 장교, 한미연합사령부 훈련 및 대비 태세 처장 등 한국에서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으며, ‘이라크 해방 작전’에도 참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캠프 험프리스와 위치한 둔포지역은 미군을 비롯한 외국인들이 많다. 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 지역에 17만 평 규모의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을 통해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공공기관을 유치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중앙정부에 미군기지 인근 지역 피해 보상 차원에서 많은 사업을 건의하고 있다”면서 "‘한미상생협력센터’ 같은 공공시설도 조성해 미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구상 중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바꾸고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미군들이 정주하면서 고품격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오페라 갈라콘서트에 미군을 초대했고,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에는 미8군 군악대가 멋진 공연을 펼쳤다”며 "오는 10월 신정호에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고, 내년 이순신 축제에는 곡교천 노 젓기 대회도 개최하려 한다. 미군도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 대목에서 박 시장은 두 사람 모두 이라크 부대를 경험한 점, 최근 캠프 험프리스에 머물던 새만금 잼버리 미국 청소년 대원들을 초청해 현충사, 외암마을, 아산스파비스 등 체험 행사를 진행한 사례를 언급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끝으로 박 시장은 "한미 양국의 ‘자유 수호 동반자’라는 인식이 굳건해지기를 바란다. 둔포지역에서 불편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야기해달라. 또 아산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워크맨 사령관은 "이순신 축제에 참석한 대원들,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 모두 즐거웠다고 이야기했다”면서 "아산시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 초청해주신다면 기꺼이 참여하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산시와 캠프 험프리스는 지난 3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호혜 평등의 원칙과 다양한 친선 교류 진행을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민태 아산시 정책보좌관은 이번 예방에 대해 "박 시장과 주한미군 장병들의 복지와 생활을 책임지는 워크맨 사령관이 만났다는 건, 최근 윤석열 정부의 한미동맹 강화 기조를 지방정부까지 이행하기 위한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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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시재생사업, 지역 청소년 연계 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봉명지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천안고등학교와 함께 ‘2023년 청소년 도시재생 디자인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 사업지역과 도시 핵심의제 발굴, 도시재생 아이디어 사업계획서 디자인, 전문가 컨설팅 등 3회 차로 운영됐으며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 학년에 걸쳐 1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센터는 도출된 도시재생 아이디어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천안시 정책제안 공모전 등에 학생들의 의견을 제안해 시정발전에 활용하고 정책 참여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박주병 천안고등학교 진로진학 상담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지역과 도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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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강력범죄 예방…알림 조명 설치[시사캐치]천안시는 올해 동남구 일대 23개·서북구 일대 12개 등 35개소에 주민참여예산 5,500만 원으로 알림 조명(LED로고젝터)을 설치해 범죄예방 문구 등의 이미지를 투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특정 지역 내 범죄예방과 감소를 위해 건축물과 공간을 범죄에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하고 개선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시행해 왔다. 그 결과 절도, 폭력, 성추행 등 5대 범죄 발생현황이 사업 시행 전보다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지난해 천안서북·동남경찰서와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범죄환경을 진단하고 환경개선을 통해 범죄 심리 사전차단을 돕는 범죄예방디자인(CPTED·셉테드) 기법을 적극 활용해 골목길 사각지대, 건물과 건물 사이 공간 등 청소년 비행과 범죄자의 은폐 가능성이 높은 범죄사각지대에 알림 조명을 설치했다. 알림 조명(LED로고젝터)은 바닥에 문구 등을 조명기구로 이미지가 회전하면서 순차적으로 바닥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다. 문구는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보이스 피싱 예방’, ‘스토킹 범죄 예방’, ‘금연문구’등을 비롯해 천안시가 시행하고 있는‘시민안전보험’ 등을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알림 조명 설치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해서 효과적인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추진해 범죄예방 시설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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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대표진과 간담회[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2일 박상돈 시장의 주재로 지역 내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대표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천안시 유관부서와 5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도로교통법 미준수 등의 문제에 관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찾고 업체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천안시는 70만 인구의 도시로서 개인형 이동장치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하지 않는 시민들의 관점에서 문제를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안시는 출퇴근 시간 선제적 집중 정리를 실시해 민원을 최소화하고 개인형 이동장치를 올바르게 주차하는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주어 올바른 주차를 유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참석한 업체들은 천안시의 요청사항에 대해 출퇴근 시간 전 집중 정리 및 인원 충원, 반납 권장구역 할인 혜택 제공 등 개선방안을 제시했으며,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 공간 증설,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교육 등을 제안했다. 천안시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대여업체는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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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0년 장기 체납 골프장 체납액 전액 정리[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0년간 지방세 장기 고액 체납법인이던 모 골프장 체납액 58억 원을 전액 정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법인은 회원제골프장 사업을 영위하며 두 번이나 회생절차를 진행할 만큼 재정적으로 어려운 천안시 장기 고액 체납법인으로, 그동안 시는 부동산 압류, 공공정보등록 등 다양한 징수 활동을 추진해왔다. 또 지속해서 방문 독려 및 면담으로 골프장 매출의 대다수가 카드 매출인 점을 확인하고 골프장의 신탁자산 체납액에 대한 납세 보증을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8개 카드사 신용카드 매출채권(그린피) 압류를 추진했고 이후 법원의 공탁금 배당을 통해 체납액을 충당했다. 올해 초에는 회원제골프장에서 대중제골프장으로 전환 시도에 대한 정황을 포착해 관련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관허사업 제한으로 체납액 납부를 유도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시는 재정을 악화하던 장기 고액 체납법인의 전액 체납액을 정리하고, 2018년부터 올해까지 153억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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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도시 천안 구축 차질 없이 마련할 것[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신동헌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시민·환경 단체로 구성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추진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최종보고와 추진단의 의견수렴, 환경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6월 새로운 환경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 착수보고회를 개최했고, 3월에는 중간보고 형식으로 분과별(4개) 심층회의에서 세부과제 선별과 신규과제 발굴을 진행했다. 4월에는 청소년·청년·중장년 대상 시민제안 워크숍을 추진해 세대별 환경안전 이슈 도출 및 정책 제안 청취 등을 운영하는 등 연구용역은 8개월 동안 다양한 과정을 거쳤다. 용역사인 충남연구원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수립하는 기본계획을 추진하고자 건강위해요소와 기후·생태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천안의 실현을 위한 3대 목표를 제시했다. 3대 목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도시 ▷지속가능 순환경제 도시 ▷시민 안전 환경도시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6대 전략으로는 ▷천안형 환경안전도시 추진기반 마련 ▷참여기반 탄소중립 도시 실현 ▷자원순환 혁신, 순환경제사회 전환 ▷기후위기 대응, 안전하고 건강한 통합 물관리 ▷시민체감형 스마트 안전 환경 구현 ▷생태계서비스 향유 공간·기회 증진을 제시하고, 75개 세부사업도 제안했다. 시는 용역 결과와 각 부서, 시민·전문가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 안으로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최종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내년부터 세부 실행과제를 단기·중기·장기로 구분해 단계별로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보고회 이후에는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추진단이 시청사 내 다회용컵 사용 정착을 위해 ‘일회용컵 노(NO), 다회용컵 예스(YES) !’문구로 환경 릴레이 캠페인(3차)을 진행했다. 신동헌 부시장(추진단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안전도시 천안 구축을 차질 없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