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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8월 28일부터 제84회 임시회 개최[시사캐치] 세종시의회는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제8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이 8월 23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정브리핑을 열고, 의사일정과 주요 안건에 대해 설명했다. 이순열 의장은 "올 여름 이례적인 폭우로 우리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를 입으신 시민여러분께 위로의 말씀과 수해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어 "우리 의회는 이번 재난대응 과정에서 발견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요 의정활동 사항으로 ▲7월 의원 및 사무처 직원 대상 ‘합동 의정연수’ 실시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세종시의원 및 사무처 전직원 일동 수해복구 지원 등이다. 세종시의회는 ‘제84회 임시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 보고ㆍ청취와 긴급현안질문을 비롯해 조례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에 접수된 안건은 총 123건으로, 조례안 92건과 동의안 22건, 결의안 2건, 보고 6건 등이다. 8월 2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영현, 김충식, 임채성, 김광운, 김현옥, 또 9월7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현미, 여미전, 박란희, 유인호, 김재형, 김효숙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이현정 의원의 긴급현안질문 등이 진행된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의 면밀한 검토와 내실 있는 심사를 통해 시민의 일상에 필요한 정책들이 조례로 완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무엇보다, 시민을 대표하는 목소리가 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후 이순열 의장은 시의회 의원들과 국회 운영 소위에서 열린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 제정에 관한 논의에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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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집적지구~불당2동 연결도로 잔여구간 개통[시사캐치] 천안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연구개발(이하 R&D) 집적지구와 불당2동을 연결하는 ‘R&D집적지구~불당2동 연결도로’를 지난 7월 1차 부분 개통한 데 이어 오는 24일 오전 8시 잔여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노선은 R&D집적지구와 불당2동 간 연결도로 중 아름초등학교 방향 452m 구간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총사업비 3조3000억 원을 투입해 아산 탕정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 중으로 1단계~3단계를 마무리하고 4단계를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결도로도 12월 개통할 예정이었으나, 시는 그간 통행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개선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부분 개통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해서 협의해 왔다. 그 결과 6개월 앞당긴 사업지구 내 기반 시설 조성으로 지난 7월 1차 부분 개통에 이어 잔여구간 아름초등학교 방향 연결도로를 개통하게 됐다.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주민 편의 향상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이 예상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 1차에 이어 잔여구간 개통을 통해 도심 내 번영로와 불당대로는 물론 불당2동 내 교통량 분산으로 지역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공사가 완료된 구간부터 우선 개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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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버스 노선 버튼 정류장에 시범 설치[시사캐치] 천안시는 무정차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버스정보 스탑(STOP) 시스템을 도입하고 승차 노선 버튼을 10개 정류장에 시범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버스정보 스탑(STOP) 시스템은 승객이 버스정류장에서 타려는 노선번호 버튼을 누르면 정류장 위에 설치된 전광판에 버스 스탑(BUS STOP) 문구와 승차하려는 버스 노선번호가 표시되고, 신호가 버스 내 단말기에도 연계돼 버스 운전자에게 승차 대기 중인 승객이 정류장에 있음을 알려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승객은 도착 예정 시간을 음성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천안시에서는 월평균(2022년 기준) 버스 이용 불편 민원이 49건 접수되는 가운데 무정차가 월평균 16건(32.7%)이나 됐다. 그동안 유동인구가 적거나 어두운 곳은 버스 운전자가 승객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무정차 통과 버스 때문에 시민들이 버스가 올 방향을 계속 보고 손을 흔들거나 차도로 내려와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컸다. 이에 시는 승차하려는 승객과 버스 운전자가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연계해 실시간으로 쌍방향 정보를 주고받아 버스 무정차를 줄이는 ‘버스정보 스탑(STOP)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시는 유동인구가 적어 무정차에 취약한 시내버스 정류장 10개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설치했다. 전광판은 버스 운전자에게 잘 보이도록 버스정류장 상단에 설치됐으며 승객이 없을 때는 날씨, 기온, 미세먼지 정보를 비롯해 천안시 행사나 시정 등을 홍보하는 데에도 활용된다. 시스템은 버스 운전자에게 해당 버스정류장에 대기 중인 승객이 있음을 커다란 글씨로 안내하며 무정차 운행을 방지해 양질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버스 이용 문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무선 전송이 가능하도록 버스정보 스탑(STOP) 시스템 망을 구축해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편의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류장 전광판을 활용해 버스 무정차를 방지하고 기상정보, 시정홍보를 제공하는 등 버스정류장을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활용하겠다. 교통혁신을 선도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이번 버스정보 스탑 시스템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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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예타대상 선정[시사캐치] 대전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23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2021년 7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국토부)의 ‘제4차(2021~2025)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유등천 우안에 연장 7.54km 왕복 4차로로 총사업비가 1,663억 원(국비 688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하면 보상비를 제외한 설계비 및 공사비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건설하는 사업이다. 또한, 총 연장 12.72km에 이르는 ‘대전천 천변도로 확장사업’의 첫 출발 지점인 유등천 합류점~한밭대교까지 약 0.7km 구간이‘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에 포함돼 앞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일정은 늦어도 2023년 10월 중에 KDI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착수되면 내년 상반기에는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하고, 사업 기간 단축을 위해 우선 시비를 투자하여 2024년 하반기부터 타당성조사,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7년도 착공,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한다.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과거 2006년도에 한번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사업으로 이번만큼은 대전의 중앙부 남북측을 연결하는 본사업의 예비타당조사가 통과돼 대전시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은 대전시가 지난 2018년 12월 사전 타당성조사 결과, B/C가 1.12로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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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바이오산업 대표 이름 공모[시사캐치] 대전시가 지역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이름을 찾기 위해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대전바이오산업 네이밍 공모전’을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추진한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시 바이오헬스산업의 우수성을 표현하고 ▲대전에서 벤처창업을 시작하면 세계시장까지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장기적 사용이 가능하고 다른 바이오 도시와 차별화된 독창적 이름을 발굴할 계획이다. 참여는 네이버폼 링크(https://naver.me/GABxvbVY) 또는 OR 코드를 통해 할 수 있고,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시는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제출된 아이디어 중 대표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이름은 앞으로 대전의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슬로건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산업 환경과 바이오기업들을 홍보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은 국내 최대의 바이오 원천 기술 공급지로, 약 3만 명에 달하는 고급 인적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300여 개의 딥테크 기반 바이오벤처 기업이 집적해 있다. 또한, 국내 1호 바이오벤처인 ‘바이오니아’가 있고 지역 내 상장기업 중 46%가 바이오기업일 만큼 명실상부한 바이오산업 특화도시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제약 바이오벤처 2개 기업이 1조 5천억 원가량의 기술수출 성과를 거두었고, 신약 개발을 비롯한 진단·의료기기 분야에서도 글로벌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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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적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시사캐치] 대전시가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등에 대비한 실제 행동 훈련으로, 수해 피해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 전역에서 6년 만에 실시된다. 훈련 동안 대전경찰청 주관으로 충무로4가~동부서 3가(1.0km), 큰 마을 4가~용문역(2km), 사이언스빌 3가~읍내 4가(2.2km) 총 3개 구간이 통제된다. 경보발령 시 통제구간에서 운전 중인 차량은 차량유도요원의 지시에 따라 도로 오른쪽에 정차 후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스스로 또는 안내요원의 유도에 따라 가까운 지하 대피소로 대피해 민방위 라디오 방송(95.7MHz)을 청취하면 된다. 백화점,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에 있는 인원은 해당 건물 지하 공간으로 대피하고, 지하 공간이 없으면 건물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아래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류정해 재난관리과장은"6년 만에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이라 공습경보사이렌이 울리면 당황할 수 있다. 시민들께서는 침착하게 훈련 유도 요원들의 안내에 따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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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 선정…국비 10억 추가 확보[시사캐치] 대전시가 추진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2건이 국토교통부 사업평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14개 광역 시도와 60개 기초지자체가 응모한 가운데 1차 현장 방문 평가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로 진행됐다. 시는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조성사업’과 ‘유성구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 건립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각각 국비 27억 원과 9억 원을 지원받아 2022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2개 사업에 대해 주민 호응과 관심도가 높고, 농촌관광 활성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주민지원사업으로 주민의 생활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녹색 여가 공간 조성 대상지를 더욱 발굴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뿐 아니라 대전 시민 전체의 삶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3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에 12개소 총 96억 원(국비 80억, 지방비 16억)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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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1명 선발[시사캐치] 충남도는 해양정책과 이경석 사무관 등을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 수상자와 국민·부서 추천을 받아 내부 심사를 통과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도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먼저, 이경석 사무관은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최종 등재로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민추천 사례는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기간 단축(균형발전정책과 강성민 주무관) △스마트도시 시책사업 발굴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선제 대응체계 마련(건설정책과 이원 주무관)이다. 부서추천 사례는 △도정 사상 최초 국비 9조원 시대 개막(예산담당관 고은섭 주무관) △도내 각종 위원회 정비를 통한 행정 효율화 및 예산 절감(새마을공동체과 서동완 주무관) △백두대간에서 서해까지, 50년 이상 단절된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탄소중립정책과 이주호 주무관)이 꼽혔다. 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대응 해양 방사능 과학적 관리체계 구축(해양정책과 사재호 주무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당진항 개발추진(해운항만과 배경민 주무관) △충남 귀어·귀촌 정책 확산으로 귀어 전국 1위 차지(어촌산업과 류병성 주무관) △의료감염병으로부터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보건환경연구원 유소영 보건연구사) △하도급 변경 계약 절차 간소화(건설본부 한강 팀장)가 선정됐다. 도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 개인 희망을 고려해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김영관 정책기획관은 "다양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행정이 발 맞추기 위해서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공무원들이 규범과 관례의 틀을 깨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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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서해선 KTX 조기 연결 예타대상 선정[시사캐치] 민선8기 힘쎈충남이 조기 연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8월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 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로, 총 사업비는 6843억 원이다. 한국개발연구원이 시행할 예정인 예타에서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에 대한 경제성 분석과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를 통해 타당성이 인정되면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본궤도에 올라 본격 추진된다. 도는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6년 공사를 시작하면,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은 2030년 마침표를 찍으며 ‘서해안 KTX 시대’ 막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서해선 KTX를 이용해 홍성역에서 서울 용산역까지 이동할 경우 소요 시간은 48분으로 예상된다. 서해선 경기 안산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해 이동 할 때 걸리는 90분에 비해 42분, 장항선 새마을호 2시간에 비해서는 1시간 12분이 단축된다. 서해선 KTX는 특히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안권 주민 교통편의 향상,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서해선 KTX는 충남 서해안권과 수도권 간 1시간 광역생활권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예타 통과를 위해 총력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8기 들어 서해선 KTX 조기 연결을 목표로 설정하고, 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B/C) 등을 국토교통부에 공유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1월과 올 초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서해선 KTX 조기 추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을 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포함하고, 국토부는 올 초 ‘연내 예타 조사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인 서해선은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 연장 90.01㎞ 규모로, 사업비는 4조 842억 원이며, 지난달 말 기준 93.6%의 공정률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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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 활성화 나선다[시사캐치]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김찬배) 내 광역새일센터가 8월 22일 오후 2시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3년 경력단절예방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운영 활성화 및 유기적 협업 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청남도 김범수 여성가족정책관과 충남광역새일센터 강희택 센터장을 비롯하여 홍성군가족센터,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충청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충남하나센터,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충남청년네트워크, 충청남도육아종합지원센터 실무자 총 9명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유관기관과 새일센터 간 네트워크 구축, 여성고용안정 및 일·생활균형을 위한 대상자 연계’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24년 사업계획 및 연계를 위한 의견공유가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김범수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앞으로도 도내 여성 및 기업의 지속적인 고용유지 지원과 지역사회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교류협력 기반을 마련하여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와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9월 7일 도민·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대하여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경력단절예방의 날 기념행사 ‘제2회 충남 윙크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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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을지훈련 전시종합상황 근무자 격려[시사캐치] 충남도의회은 23일 충남도청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24시간 근무 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방한일 운영위원장, 행정문화위원회 김옥수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주진하 의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비상대비태세 업무를 수행하는 통합 훈련으로, 비상사태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의회는 훈련장을 살펴보고, 전시종합상황 근무 등 훈련에 참여 중인 직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 인사를 했다. 조 의장은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위해 훈련에 참여한 공직자 및 유관기관 근무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최근 안보 상황을 감안할 때,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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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 하계 공유협업 확산 세미나 개최[시사캐치]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가 22일 마이크로소프트 제주 세미나실에서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2023학년도 지‧산‧학 공유협업 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는 선문대를 회장 대학으로 작년 10월 권역별 6개 대학(강릉원주대, 건양대, 목포해양대, 선문대, 우석대, 한림성심대)이 모여 구성된 협의체다. 각 대학은 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참여와 더불어 LINC3.0사업단의 공유와 협업을 기본으로 하는 인공지능기술교육에 대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한다. 세미나에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 소속 대학을 비롯해 경성대, 국립인천대, 동국대, 상명대, 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중원대, 포항공과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양여대가 참여했으며,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스퀘어네트, 에쓰핀테크놀로지, ㈜스마일로그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충청남도 아산시청, 전라북도 완주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 AI(Microsoft Azure OpenAI)와 교육 시장의 변화’, ‘대학생을 위한 취업 연계 사이트 링크드인’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성대, 광주대, 동국대, 중원대, 한양여대가 협의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올해 5월부터 권역별 6개 대학과 추가로 동국대, 한양여대에서 모집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인공지능기술교육협의회×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운영 인공지능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총 507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13명이 마이크로소프트의 AI-900 자격증을 취득했다.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기 위해 건양대 의료인공지능학과 박종옥 교수, 선문대 컴퓨터공학부 김용우 교수, 우석대 컴퓨터공학부 김용기 교수, 우석대 한약학과 이세연 교수가 참여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인공지능 교과목을 개발했다. 김종해 회장은 "지자체-대학-기업이 서로 소통하고, 참여 대학을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학생들의 취업 폭을 넓히기 위해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IT 기업 현장 실습을 연계해 주면서 지‧산‧학이 상생 발전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경진대회’를 개최하면서 우수 학생에게는 미국에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방문 특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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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24일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회의에 참석,[시사캐치]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24일 오전 9:00 충남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회의에 참석, 오전 10:00 충남교육청 교육감 집무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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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상돈 천안시장, 8월 24일 화학·생물테러 대응 실제훈련에 참석[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8월 24일(목) 오후 2시 시청 버들광장에서 열리는 2023 을지연습 시청사 화학·생물테러 대응 실제훈련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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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최단기간 체납 지방세 500억 징수[시사캐치] 충남도는 7월 말 기준 지방세 이월체납액 1513억 원 가운데 올해 목표액인 620억 원의 81.3%에 달하는 504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7월 말 기준 지방세 체납 징수액이 500억 원을 초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고 징수액 및 징수율이다. 이번 성과는 건강보험·국민연금보험 미지급 환급금 체납처분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도입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대상 도·시군 합동 가택수색, 금융재산 압류·추심, 부동산·차량 공매 등 빈틈없는 재산조사 및 다양한 체납처분을 추진한 결과다. 특히 하반기에는 도 최초로 지역농협 등 상호금융 출자금을 전수조사해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상자산 전자 압류 시스템을 도입해 숨겨진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도 강화하고 있다. 도는 체납액 징수 목표 초과 달성을 위해 시군과 함께 세정 역량을 집중하고 다양한 체납처분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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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 미술작품전시회 개최[시사캐치] 세종시립도서관이 22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미술작품전시회인 ‘도서관, 숲으로의 초대-두번째 정원이야기’, ‘도서관, 세종 어반스케치 풍경’을 개최한다. 도서관, 숲으로의 초대-두번째 정원이야기는 시립도서관 지하1층에서 청년작가 14인이 숲을 소재로 서양화, 한국화 등 미술작품으로 표현한 18점을 전시한다. 특히 도서 전시(북큐레이션) 공간은 2025년 4월 개막하는 세종국제정원도시박람회의 성공개최 분위기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시립도서관 2층에서 진행되는 도서관, 세종어반스케치 풍경은 특별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인문학 여행 어반스케치’를 통해 양성한 지역작가 13인의 수채화 등 13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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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교육[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여민실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로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재무회계규칙 관련 법령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 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시설 재무회계 실무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은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문 제이엠(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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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에게 직접 배우는 가야금[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전문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 서공철류가야금산조보존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대학교 재학생 및 학사 이상의 가야금산조·병창 전공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공자들의 서공철류 가야금산조의 이해와 연주기량 향상은 물론, 우리시가 보유 중인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이지영 서울대학교 국악과 교수(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가 진행하며, 강정숙 보유자(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의 특강도 계획돼 있다. 교육은 내달 18일부터 12월1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3개월간 세종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박연문화관 1층)에서 진행된다. 신청과 관련한 사항은 시 누리집(www.sejong.go.kr) 공지사항 또는 ㈔가야금병창보존회 누리집(www.gayageum.org)을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일 문화유산과장은 "전문교육을 통해 전승기반이 강화되고, 전수교육관이 지역사회와 연계된 문화거점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가야금병창보존회(044-862-2340)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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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티앱’홍보 이벤트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 소통과 시정 참여 수단인 ‘세종 시티앱’을 통해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이벤트를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 필수앱으로 자리매김한 ‘세종 시티앱’ 서비스를 시민들이 서로 소개하고 공유하면서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세종 시티앱’에 신규 가입하거나, 알림 설정, 친구를 추천하면 되며, 누리소통망(SNS)에 서비스를 소개하고 이를 세종 시티앱에 인증하면 된다. 신규 가입과 알림설정, 추천을 받은 회원은 포인트가 2배 적립되며, 누리소통망(SNS)에 서비스 홍보 인증시 세종포인트 5,000점이 추가 적립되는 혜택이 제공된다. 세종포인트는 세종시티앱 상단 포인트(또는 하단 내정보의 세종포인트)를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환전하거나 포인트 나눔(시티앱 가입자끼리), 복지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세종시 대표앱인 ‘세종 시티앱’이 시민의 대표 의견 수렴 창구로 시정 참여를 지원하고,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서비스로 거듭나고 있다. 시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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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고‧아산고 총동문 골프동호회, 취약계층 지원 성금 전달[시사캐치] 온양고‧아산고 총동문 골프동호회는 지난 22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온양고 박종현 회장과 아산고 박남규 회장은"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더 많은 학교나 단체도 나눔에 동참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온양고‧아산고 총동문 골프동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온양고‧아산고 총동문 골프동호회는 매년 자선 골프대회를 열어 장학금과 후원금을 기부하며,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