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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2 시작[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은 22일 광주신세계와 국내 섬 관광 활성화 및 ESG 경영·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2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는 섬 길을 걷고, 일정 목표걸음 수가 모이면 섬 주민들에게 식료품을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기부형식의 챌린지를 통해 섬 관광 활성화 및 섬 소멸 위험 지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2 대상지는 완도다. 노화도, 보길도, 소안도 등 완도군 소재 3개 섬에서 총 5천만 걸음 달성 시 군내 20인 미만 섬에 살고 있는 가구에 식료품이 전달된다. 시즌2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음식배달 쿠폰 및 챌린지 기념 굿즈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앱을 설치한 뒤 ‘커뮤니티’ 탭에서 ‘섬순례길 걷기’를 검색, ‘한국 섬 신세계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2에 참여하면 된다. * ‘워크온’은 걷기 등 신체활동에 관련한 챌린지를 참여하고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반의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도장찍기 챌린지’ 시즌1은 지난해 여수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 바 있다. 여수지역 개도, 하화도, 사도 등 3개 섬을 걷는 챌린지에 총 2만1천916명이 참여했으며, 목표걸음인 1천만 걸음을 달성했다. 이에 여수지역 20인 미만 9개 섬 80개 가구에 식료품이 전달됐다. 앞서 한국섬진흥원과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5월에는 완도 넙도 섬 주민 560여명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생수 1만병(2L)을 기부하기도 했다. 오동호 원장은 "지난해 시즌1에 이어 올해 챌린지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 지역 기업과 ESG 경영을 함께 실현함으로써 모두가 동반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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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요 등산로 및 둘레길 국가지점번호판 추가 설치[시사캐치]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시민 안전을 위해 산길 따라 삼백리(망경산-태화산 등산로 인근) 및 물길 따라 이백리(효의 길 인근)에 국가지점번호판 20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위치를 찾기 어려운 산악과 하천 등 건물이 없는 비주거 지역의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표시다. 좌표체계 방식으로 전 국토와 해양을 가로와 세로 각각 100km 단위(문자 2글자 표기)와 10m 단위(숫자 8자리 표기)를 사용해 10자리 고유번호가 표시된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한다. 이로써 긴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 경찰서 등에 알리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해 긴급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국가지점번호판 추가 설치로 시민 안전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이용이 많은 비주거 지역 내 등산로와 산책로 위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3년부터 주요 등산로(광덕산, 영인산 등) 및 둘레길(곡교천, 아산만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220개를 설치해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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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원숭이두창 예방접종 꼭[시사캐치] 아산시 보건소는 엠폭스(원숭이두창) 감염 위험이 큰 성인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22일 기준 엠폭스(원숭이두창)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136명으로 작년 4명에 이어 올해 5월까지 91명으로 증가추세였으나, 6월 22명, 7월 12명, 8월 7명으로 전반적 감소 추세이다.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확진자 대다수가 20~30대로 피부병변 증상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이에 시 보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을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장동민 시 보건소장은 "엠폭스 확진 환자가 지속 발생 중인 상황인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 확산을 막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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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날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로 모여라![시사캐치] 아산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6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2023 아트밸리 아산 영페스타(YOUNG FESTA, 이하 영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지난 2020년 1월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아산 청년의 날’ 행사 ‘영페스타’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청년이 직접 기획‧주도해 함께 즐기는 축제다. 올해 ‘영페스타’는 ‘청년 맘대로, 아산을 재밌게’‘라는 슬로건으로 아산시 청년센터인 청년아지트 나와유, 아산시 청년위원회, 순천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축제장을 △웨이브랜드(WAVE LAND) △플레이랜드(PLAY LAND) △매직랜드(MAGIC LAND) △푸드랜드(FOOD LAND) 등 주제별로 구역을 나눠 참여형 축제로 진행한다. 주 무대가 위치한 웨이브랜드에서는 △K-POP 댄스 △뮤직페스타 △애니 OST 콘서트 △치어리딩 공연 △초대가수 공연(여성 듀오 인디밴드 ‘제이래빗’, 록 밴드 ‘바비핀스’, ‘DJ SEFO’의 EDM 파티 등)이 펼쳐진다. 체험 행사와 게임 프로그램이 마련된 플레이랜드에서는 △20·30세대 추억의 게임 부스 △유행이 가득한 체험 부스 △지역 청년 공방의 핸드메이드 제품이 있는 플리마켓 △청년정책 홍보관 등의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매직랜드에서는 △벌룬쇼 △버블쇼 △피크닉 존 등이, 푸드랜드에는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아산시 대표 청년참여기구인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함께한 결과가 실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페스타’에서만의 다채로운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젊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페스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년아지트 나와유 누리집(www.asan.go.kr/naei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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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상돈 천안시장, 8월 23일 기관장 도상연습에 참석[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 8월 23일(수) 오전 8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종합상황 보고 및 기관장 도상연습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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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육군 제32보병사단, “군 작전·훈련, 철통 대비”[시사캐치] 충남도는 22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3 을지연습과 연계해 육군 제32보병사단과 ‘실시간 드론영상 공유체계 구축 및 군 작전·훈련 지원을 위한 드론 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드론통합관제센터와 제32보병사단 지휘통제실(군부대 상황실)을 연계해 지역 통합방위작전의 원활한 수행을 지원하고 공고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관수 육군 제32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 보고, 영상 시청, 협약 서명·교환 순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남도 드론통합관제센터·군부대 상황실 간 드론 영상 공유체계 마련 △각종 재난·재해, 군 작전·훈련 시 드론 운용을 통한 공조 체계 구축·유지 △드론 운영 기술 공유 및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등 드론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조건은 △통합방위사태 선포 △경계태세 2급 이상 발령 △통합방위훈련(화랑훈련·자체훈련·지상협동훈련·대침투종합훈련) △을지·충무훈련 △테러 발생 △재난·재해 및 구급 상황이다. 충청남도 드론통합관제센터는 2020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시군과의 드론 영상 실시간 공유체계로, 도내 재난·재해 등 위급 시 현장 상황을 실시간 중계해 신속한 지휘통제와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도내 출렁다리 등 시설물 안전 점검과 집중호우 등 재난·재해 피해 현황 파악 및 실종자 수색 등에 활용하고 있으며, 부서 간 행정 업무 협력 시에도 연계 운영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관·군 간 드론 영상 협력 체계를 구축·운영함에 따라 지역 통합방위 역량 향상 및 드론의 공공분야 활용 범위 확장에 따른 신기술 저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고도화되는 안보 위협에 선제적인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갖춰야 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충남 드론통합관제센터와 군부대 상황실 간 연계를 강화하고 우리 지역의 통합방위체계를 더욱 굳건히 구축할 것”이라며 "충남의 드론은 멀리 떨어져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결승천리(決勝千里)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재난 안전, 시설물 점검, 지적 측량 등 행정에서의 드론 기술 활용 확대를 위해 2016년 드론전담팀을 신설하고 도·시군 공무원 드론조종자격 취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및 드론통합관제센터 구축, 무인 조종 복합테마파크 ‘태안 유브이(UV)랜드’·드론 전문 인력 양성기관 ‘부여 드론교육체험센터’ 등 드론 기반도 선제적으로 조성·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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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을지연습 현장 근무자 격려[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1일 충남도교육청에 마련된 2023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도교육청 1층에 마련된 UN 참전용사 사진전을 관람하고 2023 을지연습 상황 등을 참관하여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위 위원들은 "실제 전시상황에 준하는 실질적인 연습이 되도록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하고,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들은 학생 안전 보호 등 사전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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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 “미션부문상 수상”[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 3인으로 구성된 팀이 ‘2023 제2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에서 미션부문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경성대학교가 주관하여 대학생들에게 자율주행 연구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형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2023학년도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된 서울대, 호서대를 포함한 20개 대학에서 20개 팀이 참가하여 경성대 체육관에서 18일 개최되었다. 차량은 기존 유아용 전동차를 개조해 LiDAR, 카메라, 초음파 센서 등 자율주행에 필요한 주요부품을 부착하여 제작하였으며, 자율주행 SW는 LiDAR와 카메라를 기반으로 제작하여 정해진 시간 내 트랙을 주행하는 시간측정 경기와 트랙 주행 시 3가지 미션을 차례대로 수행하는 미션수행 경기로 진행되었다. 지도를 맡은 정현준 교수는 "장애물 회피·횡단보도 신호 준수·주차의 다양한 미션 모두에서 원활한 자율주행을 구현하여 미션부문상의 영예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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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지철 충남교육감, 8월 23일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회의에 참석[시사캐치] 김지철 충남교육감= 23일 오전 9:00 충남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상황 보고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2:00 아산 신창중학교에 방문해 을지연습 학교 현장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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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유치원·학교 등 위생 점검[시사캐치] 충남도는 가을 새 학기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3주간 민관 합동 식품 위생 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와 15개 시군, 도교육청, 교육지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지도·점검 대상은 유치원 62개소, 초·중·고등학교 245개소, 식재료 공급업체 145개소 등 총 452개소다. 이와 함께 도내 학교·학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1420여 개 식품·조리판매업소도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조리 또는 진열·판매하도록 지도·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건강 진단 실시 여부 및 개인위생 관리 △급식시설 및 기구 세척·소독 관리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정서 저해 식품 등의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그간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행위, 건강 진단 미실시, 보관기준 위반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학교 급식 다빈도 제공 식품, 조리 음식, 조리 기구 등 60건 이상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식품 취급에 부주의하거나 개인위생을 조금만 소홀히 하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식중독 예방 수칙 및 식중독 요령 등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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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푸른 하늘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 참여…모바일 상품권 증정[시사캐치] 충남도는 ‘제4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다음달 8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중부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도 누리집(www.chungnam.go.kr)새소식 및 누리소통망서비스(SNS)에 게재된 정보무늬(큐알코드)에 접속해 응모하면 된다. 도는 퀴즈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해 다음달 13일 ‘모바일 커피 선물 쿠폰’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9월 국제연합(UN) 총회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푸른 하늘과 맑은 공기를 위해 세계인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로 우리나라에서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연합 공식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이다. 미세먼지 없는 푸른 하늘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걷기△불법소각, 불법 배출금지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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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중년 창업 지원 나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재)테크노파크 신중년센터와 24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예비 창업자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기초 창업능력을 기르고, 창업 연계까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며, 교육 과정은 내달 5일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실무교육, 사업계획서 작성 상담(멘토링), 사업계획서 발표회 등으로 약 3주간 진행된다. 수료생은 관내 창업 지원기관과 연계돼 전문 창업교육과 자금 지원 정보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50∼64세 예비 창업자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중년센터 누리집(www.sj5064.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yijuah@sjtp.or.kr)으로 신청하면 되며, 선발인원은 팀당 최대 3명씩 총 10팀, 20명 이내다.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올 상반기부터 운영돼 상반기 총 10팀, 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 중 3명은 세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연계 지원을 받고 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은 평소 창업을 희망하나 출발하기 어려워하는 신중년들에게 디딤돌이 되어 줄 것이다. 신중년이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 면에서도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센터를 통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창업·창직 비즈니스스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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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수상작 선정[시사캐치] 아산시는 2023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린 ‘아산시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가사 분담·공동육아 실천으로 행복한 가족 모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 공모전에는 3주간의 공모 기간 총 51가족 91장의 사진이 접수됐다. 참가자는 아산시민으로 제한되었으며, 주제에 맞는 작품성과 창의성, 대중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2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으로는 3세대 가족이 사이좋게 고추 모종을 심는 모습을 담아 ‘손이 많으면 일도 쉽다’는 작품명으로 출품한 우수한(탕정면) 씨 가족사진이 선정됐다. 대상 1명(5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3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장려상 4명(각 10만 원), 입선 10명(각 5만 원)에게 상금이 지급되며, 결과는 지난 18일 아산시 누리집과 시상자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양성평등주간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 아산시청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은행나무길 정류장 갤러리 등에서도 전시된다. 김은경 시 여성복지과장은 "선정된 가족사진을 보면서 덩달아 행복감을 느꼈다”면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양성평등 의식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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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9월 참여자 모집[시사캐치]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9월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기 프로그램은 전문지도자가 ‘건강한 걷기’ 방법을 교육하고 함께 걷는 것으로, 9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9월 1‧3‧5주 토요일은 곡교천 둘레길을, 2‧4주 토요일은 신정호 둘레길을 걷게 되며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7만 보 이상 걷기 챌린지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건강 인센티브 포인트가 지급된다. 걷기 프로그램 접수 기간은 8월 21~31일이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아산시청 누리집(http://www.asan.go.kr)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은 올해 3~6월까지 진행하다 여름철 더위로 중단되었으며, 9월에 재개해 11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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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 인상[시사캐치] 아산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 인상은 충청남도 택시 운임 요율을 기준으로 아산시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요금 인상 외 기본거리는 2km에서 1.4km로 조정된다. 심야 할증 적용 시간은 2시간 당겨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로 늘리고, 심야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사업 구역 외 할증은 20%에서 32%로 높인다. 택시요금 인상은 2019년 이후 4년만으로 연료비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중되는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재성 시 대중교통과장은 "택시요금 인상은 생활 물가와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문제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의 실정에 맞는 조정안을 마련했다”며, "요금이 인상되는 만큼 더욱 친절하고 편리한 운행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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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8월 23일 을지연습 전시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에 참석[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8월 23일(수) 오후 3시 온양온천역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전시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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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 “싼 대출! 간단히 받으세요”[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에 열심이다. 8월 21일 김두중 이사장은 아침 일찍 안종혁 충남도의원, 최봉용 지점장, 이신호 부장, 조성일 부장, 김경재 차장 등 임직원들과 천안 성정 시장에서 어깨 띠를 하고 시장 내‧외부의 크고 작은 상점들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홍보 안내장을 전달했다. 지역 주민들의 삶의 공간 전통시장에서 직접 소통의 길을 넓히며 공적금융기관으로서의 실천의지를 알리기 위한 걸음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곳곳의 상인들을 만나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정책으로 대폭 늘린 5천억의 자금을 저렴한 이자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알리고 보증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과 상담도 진행했다. 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에 체계적인 현장 중심 지원으로 서민 정책에 발로 뛰는 경영 실천에 진심이다. 이어 김두중 이사장은 상인들의 고충과 문제점을 살피기 위해 중앙시장을 찾아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신한철 충남도의원, 김준수 상인회장 등을 비롯해 충남신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다양한 현안을 다루며 애로사항 청취와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장은 상인들이 급전으로 쓰고 있는 일수를 언급하며 "지금도 하루하루 일수를 찍고 늘 허덕이면서도 계속 연장된다. 큰돈을 장기간으로 쓰는 게 아니라 작은 돈을 짧게 짧게 쓰고, 무엇보다 장사하느라 바쁜데 와서 직접 돈을 주고받고, 주고받고 하다 보니 그게 습관이 돼서 편해진거다. 벌어들이는 돈으로 이자를 감당하지 못한다”며 안타까움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재단이 은행 이자보다도 싸니까 한 천만 원이라도 대출받아 통장에 넣어놓고 쓰면 좋겠다.”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 같은 상인들의 고충에 김두중 이사장은 "저희 직원들이 직접 찾도록 할 것이며, 신청서만 쓰시고 싼값에 간단히 돈을 빌릴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이어 복잡한 대출 절차, 서류 준비에 어려워하고 싫어한다는 의견에 김 이사장은 "사인만 하시면 된다. 서류도 간소화했고 자체적으로 필요한 서류들은 대신 떼주며, 신용만 문제없으면 우리가 다 해드릴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덧붙여 "김태흠 지사님의 금융 정책으로 지금 충남도에서 저금리 자금 5천억을 지원하고 있고 이자는 2%대로 내면 된다. 지점에 찾아오시지 않아도 되게끔 우리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서 편하게 다 해드리겠다”고 거듭 설명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뭐 하는 곳인지, 또 급하게 돈을 쓰고 싶은데 몰라서 못 쓰시는 분들, 특히 연세 있으신 분들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정례화 시켜서 시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지원에 힘쓰겠다"라는 뜻을 전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상인회에서는 자금이 필요한 상인들에게 싼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재단을 알리는 데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도내 전통시장 곳곳을 찾아다니며 제도 등의 방법을 알리고 영세 소상공인과 상인들과의 소통 및 홍보에 전력 질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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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을지연습, 실전처럼”[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제42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이번 을지연습은 고도화된 북핵·미사일 위협과 사이버 공격, 드론 테러 등 북한의 다양한 도발 양상을 반영해 진행한다. 직원들은 실전적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주민 대피와 차량 이동을 통제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 간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라며 "6년 만에 실시되는 만큼 도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와 함께 최근 도가 투자를 유치한 SK온에 대한 행정 지원도 차질 없이 진행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배터리산업은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미래 최첨단 산업”이라며 "지난 16일 SK온으로부터 1조 5000억 원 증설 투자를 유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SK온에 대한 투자 유치는 2018년 증설 이후 5년 만의 성과로, 이번 배터리 공장 증설 시 신규 고용 효과는 800여 명으로 예상된다. 도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투자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소관 부서는 인허가 등 추진 과정에서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도내 공사 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과 관련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 필요성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도시 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붕괴 등 안전사고까지 우려되는 공사 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이 도내에 35개소에 달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방치건축물정비법에 따라 정비 계획을 수립해 공사 재개 또는 철거 등을 유도하고 있지만, 소송·채권 등 권리 관계로 정비에 어려운 문제가 있다. 소관 부서는 공사 중단 장기 방치 건축물에 대한 대책을 고민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종합 검토 바란다”라고 밝혔다.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백제전과 관련해서는 "남은 기간 행사 준비와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외국 사절단 방문 일정도 차질이 없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밖에 △도 현안 사업 내년 정부예산안 반영 여부 점검 및 향후 국회 심의 철저 대응 △해외 박람회 및 해외 시장 개척 행사 도내 중소기업·특산품 참여 조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추진 박차 △도 산하 각종 센터 실효성 점검 △내년 스마트팜 관련 사업 예산 전액 반영 △건설공사 페이퍼컴퍼니 근절 방안 모색 △수해 복구 조속 추진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 모금 목표 조기 달성을 위한 홍보 강화 등에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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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시 교육환경 베트남의 교육 발전 모델 되길[시사캐치] 세종시를 처음 방문한 웬닥빙 베트남 국회 문화교육위원장이 이순열 시의장과 홍성국 국회의원(민주당·세종시 갑)을 예방한 뒤 해밀초등학교 특화 시설을 견학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해 청취하는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은 한국-베트남 양 국회가 ‘교육인력 양성과 관련한 정책구축 및 국회 업무 경험 교류’를 계기로 추진됐으며, 홍성국 국회의원실이 주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웬 위원장과 수행원 5명은 이날 세종 해밀초등학교를 방문해 스마트 도구를 활용한 교육 인프라 현황과 교육정책 및 제도 운영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순열 의장은 "세종시 방문과 우수 교육시설 중 하나인 해밀초 견학을 매우 환영한다. 세종시 교육환경이 베트남의 교육 발전에 좋은 모델이되길 바라며, 의회 차원의 협력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웬 위원장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수업 방식과 우수 학습 시설들을 벤치마킹하여 베트남 교육에 접목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이번 방문이 세종시 교육환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베트남-한국 양국 국회 교류가 우호 증진과 더불어 문화교육 교류로 확대되는 시작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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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세종시의원, 지역대학 총학생회와의 정책 간담회[시사캐치] 최원석 세종시의원(도담동, 국민의힘)은 1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학 총학생회와의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 의원은 축제 등 행사 추진 시 관내 대학 청년 참여 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최원석 의원을 비롯해 김희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 권상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정책국장, 차봉준 홍익대학교 비상대책위원장, 박찬용 홍익대학교 게임학부 회장,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 과장, 이성용 예술진흥팀장, 류효정 세종시문화재단 축제문화팀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세종시에서 추진한 축제 행사 등 현황을 공유하며 지역대학 청년들이 연례적으로 세종축제에 참여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며 논의를 이어갔다. 김희주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장은 "세종시 대부분의 행사가 신도시 지역에서 이뤄지거나 방학 기간에 추진되기 때문에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가 어렵다”며, "대학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세종축제 시 대학 연합 축제를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에 안효철 청년정책담당관 과장은 "현재 상황으로서는 대학 연합 축제 지원을 위해 별도로 편성된 예산은 없지만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교류할 방안을 찾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간담회를 개최한 최 의원은 "그동안 세종시 축제의 경우 읍면 지역은 고연령대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신도심은 영유아와 가족 단위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어 정작 문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는 청년층의 참여가 매우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행사 초기 계획부터 지역대학 청년들과 소통하여 청년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 아울러 이번 간담회로 큰 변화를 한 번에 가져오지는 못하겠지만 시와 지역대학 청년들이 서로 협력해 나가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