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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시장, "대전 0시 축제"…세계 축제로 키운다![시사캐치] 대전 0시 축제가 역대급 흥행몰이를 하며 17일 폐막한 가운데,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로는 최대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2023 대전 0시 축제’ 결과 브리핑에서 "미흡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대전 0시 축제를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키워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축제 최대 성과로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단일행사 최대 방문객 기록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는 안전한 축제 ▲원도심 경제를 살린 경제활성화 축제 ▲쓰레기 없는 깨끗한 행사장 조성을 꼽았다. 축제 방문객은 110만 명으로 추정해 발표했다. 이는 1993 대전엑스포 이래 대전에서 개최된 단일행사 중 최대 방문객 수치이다. 방문객 수는 현장 계수기 조사와 지하철 이용객 등의 자료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결과이다. 시는 보다 객관적인 방문객 통계를 위해 휴대폰 통신사 빅데이터와 교통수단별 이용객, 축제 평가용역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조만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축제장 방문객 중 대전시 이외 지역의 관광객은 전체 방문객 중 70% 이상을 차지한다고 시는 밝혔다. 이는 휴대폰 통신사 빅데이터에 근거한 것으로, 대전 0시 축제가 관광객 유입에 큰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110만 명이 넘는 인파가 운집했음에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을 이 시장은 가장 높이 평가했다. 이는 시민들의 수준 높은 안전의식과 이태원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철저히 준비한 안전대책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축제의 성패는 안전에 있다는 확고한 목표 아래 이 시장도 매일 행사장을 돌며 안전 점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바 있다. 하루 372명의 안전관리요원과 119구급대를 상시 배치해 만일에 대비했으며, 인공지능 선별 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도를 관리한 것도 무사고 축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가 활기를 잃어가던 원도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 먹거리존의 식재료는 조기에 동이 났으며, 건물에 입주한 가게는 평상시 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을 연일 기록했다. 식당에는 대기줄이 끊이지 않았다. 일부 점포는 하루 최대 매출 2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축제장 바가지요금 문제도 없었다. 먹거리존의 가격표시제 도입, 상인회별 고객 경품행사 진행을 통해 손님맞이 준비에 노력한 결과다. 오히려 생맥주를 1만 원에 무한 리필해 마실 수 있는 먹거리존이 등장해 화제였다. 대전시는 신용카드 매출액 데이터와 상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이고 정확한 경제적 효과를 산출해 오는 9월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쓰레기 없는 클린 축제로 기억될 만하다. 새벽까지 운영된 먹거리존은 물론 1km에 이르는 행사장은 휴지조각 하나 없을 정도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했다. 환경관리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수시로 분리수거함을 비우고 행사장 내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축제장 환경 조성에 힘썼다. 한편, 이 시장은 행사 개최로 9일간 중앙로와 대종로 일부 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여 시민 불편을 준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면서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사기간 동안 접수된 민원은 1,959건이다. 분야별로는 시내버스 관련 민원이 제일 많았으며, 교통 불편·주정차 등의 순으로 민원이 접수됐다. 행사 초기에는 불만·항의 민원이 주를 이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행사내용을 묻는 단순 정보문의가 많았다고 시는 밝혔다. 행사기간 중 축제장에 인접한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중앙로역·중구청역을 이용한 승객 수는 행사 전주 대비 81% 증가한 44만 92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장은 올해 개최된 행사내용을 돌아보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는 한편 선택과 집중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예술인과 청년들의 공연 기회를 더 확대하고 축제 기획상품도 다양하게 발굴하는 한편, 축제 평가용역이 진행 중인 만큼 전문가 의견도 반영해 내년도 축제 청사진을 올해 하반기에 내놓을 계획이다. 또한,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콘텐츠를 보강하는 것도 중요하다면서, 25일부터 진행되는 영국 에든버러축제 벤치마킹을 통해 세계인이 함께하는 축제를 만드는 데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 축제에서 부족하고 모자란 점도 있었지만, 첫술에 배부를 순 없는 것이 세상 이치”라며, "처음 개최된 행사였음에도 이만큼의 성과를 냈다는 것은 대전 0시 축제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미흡한 부분은 더 보완하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내년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대전 0시 축제를 선보이도록 하겠다.”라며, "대전이 가진 재미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비상하는 대전 0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대전 0시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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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에너지의 날…소등식 퍼포먼스 펼쳐[시사캐치] 대전시는 22일 도시철도 시청역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제20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의 소중함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시청역 내에는 대전 에너지시민연대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 실천 9가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환경 음악회와 함께 전국 동시 소등식 및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대표행사인‘소등식’은 오후 9시부터 5분간 진행된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 대전교통공사, 대전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한빛탑과 엑스포다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등 대전의 랜드마크 도 잠시 눈을 감는다. 시는 소등식 행사에 일부 아파트 단지 등 민간의 자율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송병철 대전시 에너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에너지 절약을 평소에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의 날은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을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2004년에 제정됐다. 매년‘에너지의 날’이 되면 에너지시민연대와 정부, 지자체가 함께 전국에서 다양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및 소등 행사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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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1회 전국노인 체육대회 준비[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8일 동남구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유관순체육관 외 10개소에서 열리는 ‘2023 제1회 전국노인 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각 시·군 담당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노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노인체육회 공동주관,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제1회 전국노인체육대회는 9월 10일~12일 3일간 천안 유관순체육관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린다. ‘건강한 백세! 신나는 체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 5,000여 명과 관람객 2,0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수들은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당구,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요가,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등 1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간담회에서는 체육대회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안을 모색하고, 각 시군 담당자로부터 대회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천안시는 경기가 치러지는 운동장과 대회 시설물 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발견된 문제점은 신속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정근혁 체육진흥과장은 "처음으로 열리는 전국노인 체육대회는 천안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전국노인 체육대회를 개최해 충청남도 어르신을 비롯한 전국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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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초등 돌봄시설‘4호점’개소[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19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심의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초등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주5일, 1일 8시간 일시·상시적 돌봄과 일상적 생활지도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지난해 6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초등돌봄 수요가 높은 힐스테이트천안신부 아파트에 설치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천안시는 전국 최초로 8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에 급·간식비를 지원해 아이들에게 영양가 있고 균형 있는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오는 2025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를 12개소 신설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초등학생 돌봄이 필요한 곳에 다함께돌봄센터를 확충해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도록 하겠다. 앞으로 맞벌이 가정도 자녀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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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사고 대피장소 5개 국어 안내지도 배포[시사캐치] 천안시는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발생 시 주민대피를 위해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를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네팔어 5개 국어로 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는 권역별 대피장소를 나타내고 화학사고 발생 시 주민행동요령, 비상연락망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사고 예측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구역을 부성·백석, 5산단, 풍세, 직산·성거 4개 권역으로 설정했다. 해당 권역별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로부터 500m 이상 거리를 확보해 화학사고 대피장소로 17개소를 지정 운영 중이며, 지정된 화학사고 대피장소는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5개 국어 화학사고 대피장소 안내지도는 31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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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년 을지연습’ 돌입[시사캐치] 천안시는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21일부터 24일까지 범국가 차원 비상대비 훈련인‘2023년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 총력전 체계를 갖추고 충무계획 실효성 검증 및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전시 연습이다.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실제 훈련, 공습 대비 민방공 대피훈련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천안시는 21일 전시체제로 전환되면서 전 직원 비상소집과 전시직제 편성훈련,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전시 연습에 나섰다. 시는 안보 환경에 부합하는 전평시 연계·통합 연습으로 국가위기관리 및 전시전환절차를 종합적으로 시행해 민·관·군·경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통합방위 대응능력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화를 원한다면 전쟁을 준비하라’라는 말이 있듯이 실전과 같은 훈련은 필수”라며, "을지연습은 국가방위의 핵심으로 전시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확고한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어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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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월 1일부터 택시요금 인상[시사캐치] 천안시 택시요금이 4년여 만에 인상된다. 2019년 6월 1일 조정 이후 4년 3개월 만에 택시요금이 인상됐다. 천안시는 충청남도 택시 운임‧요율 조정 시행계획에 따라 지난 16일 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요금 인상안을 확정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조정된 요금을 적용하기로 했다. 인상률은 1회 평균 운행거리 4.4km 기준으로 25.8%이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기본요금은 3,300원에서 4,000원으로 700원 오른다. 기본거리는 2km에서 1.4km로 0.6km 단축된다. 115m당 100원씩 오르던 거리요금은 110m당 100원으로 5m 단축되며, 다만 시간 요금은 현행 30초당 100원을 유지한다. 심야할증은 기존 24시에서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20%의 할증요율을 적용하던 것을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로 2시간 앞당기고, 요율은 10% 인상해 30%를 적용한다. 시계 외 할증은 현행 20%에서 12% 인상된 32%로 조정한다. 시는 요금 인상이 택시업계 경영 안정과 운수종사자의 처우 개선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요금 인상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 및 운행률 향상 등 시민 불편 해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시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법령 위반 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 강화 등 지속해서 지도‧감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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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성장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올해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 ‘스테이지(STAGE)’를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한다. 시는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이 성장할 기회를 얻고 전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천안의 우수한 스타트업 인프라 등을 홍보해 천안시가 창업의 최적지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시는 지난해 SBS와 전국 지자체 최초로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을 추진해 전문 투자자의 투자를 성공시키며 상금․사업화 지원금과 별도로 35억 원이라는 투자를 이끌어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스테이지라는 사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나선다. 스테이지는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구매상담회, 투자상담회, 콘퍼런스,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 단계에 따라 맞춤형으로 스타트업 예비창업자 또는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한다. 미래 천안시 유니콘 기업을 위한 새로운 무대 ‘스테이지’라는 사업명은 하늘 아래 창업하기 가장 편안한 ‘천안’이라는 제대로 된 무대에서 스타트업이라는 플레이어가 참여하고 즐기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천안시가 돕겠다는 뜻에서 착안했다. 우선 사전 프로그램으로는 창업기업 도전 역량 검증을 통한 창의적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해커톤, 아이알(IR) 경진대회, 재도전 파트너스, 스타트업 천안시 팸투어를 9월부터 진행해 스테이지 사업의 확산과 참여를 도모한다. 아이디어 해커톤에서는 예비창업자와 지역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 및 스타트업 관련 정보 교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알(IR) 경진대회에서는 스타트업 도전, 역량 검증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토너먼트 방식을 통해 단계별 멘토링(상담) 및 기술 동향 공유로 스타트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아이디어 해커톤과 아이알(IR) 경진대회의 모집공고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됐다. ‘천안스테이지’ 누리집(www.cheonan-stage.com)을 통해 오는 8월 31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재도전 파트너스는 폐업 3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해 성장 가능 기업에 다시 재도약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팸투어는 천안시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과 인프라에 대한 소개와 천안시가 창업친화도시라는 이미지 확산을 위해 천안시 스타트업 인프라 투어 및 입주기업 설명회, 관광명소 및 미식 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본 프로그램에서는 10월 구매·투자 상담회, 11월 콘퍼런스와 토크콘서트, 네트워킹을 진행해 창업문화 확산의 장을 열 계획이다. 구매·투자 상담회는 스테이지 참가 스타트업에 비즈니스 판로 개척 및 네트워크 구축,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현 상태에 대한 객관적 이해와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콘퍼런스에서는 스타트업 관련 유명 인사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해 창업기업가와 창업생태계 전반 구성원들에게 역량 강화 및 인사이트와 최신 동향 정보를 얻을 기회를 제공한다. 토크콘서트와 네트워킹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선배 창업가들이 성공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등 새로운 네트워크를 형성할 기회를 지원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스타트업 참가자들과 유명 영향력자(인플루언서)가 사업 진행 시 촬영했던 준비과정, 현장 분위기, 참가자 인터뷰 등을 보면서 대담하는 형식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송출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지역 스타트업들이 스테이지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사업을 구성했으며, 스테이지를 통해 연간 100개, 5년간 500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10년 내 2개의 유니콘 기업 육성 목표에 한 발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 스타트업이 스테이지 참가를 통해 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우수 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주하길 바란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해 창업 주체들이 협력하고 성장하는 천안형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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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청소년, 민주주의 직접 체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9일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서 ‘제1기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의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위촉된 제1기 세종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과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민주주의를 이루는 다양한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발족했으며, 10세 이상 15세 이하 20명의 청소년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양완식 보건복지국장, 청소년의원 및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원 위촉장 수여, 청소년 의원 자기소개, 연간 의정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의원은 "청소년의원 의정 활동을 통해 학교 사회시간에 공부하는 것보다 더 흥미있는 경험을 하게될 것 같다”라며, "청소년의원으로서의 포부를 잊지 않고, 평소 관심있었던 청소년 안전 문제에 대해 동료 의원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고 싶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의원은 내달부터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의장단·상임위원장단 선출 및 상임위원회 구성 ▲청소년의원 활동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 ▲시의원실 방문 및 인터뷰 활동 ▲상임위별 현장 방문 ▲청소년참여예산 제출 ▲성과보고회 등 활동을 내년 6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청소년의원은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미래사회의 구성원으로 리더가 되어보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우리 시 청소년들이 청소년의원 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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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지역 소멸 막겠다!”…외국인 유학생 유치 포럼 열어[시사캐치] 지난 16일 교육부는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겠다는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했다. ‘세계 10대 유학강국 도약’을 목표로 글로벌 교육 선도 국가로 올라서겠다는 것이다. 내용을 들여다보면 광역 지자체 단위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고,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해외 인재 유치‧학업‧취업 연계 등의 전략 수립이 담겨 있다. 직접적인 언급이 없지만 인구 소멸로 인한 국가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정부의 의지가 읽힌다. 이런 가운데 이러한 정부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시작한 사례가 있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선문대학교는 21일 선문대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충청남도-중앙아시아 인재양성 프로젝트 실무 포럼’을 개최했다. 지방 소멸 위기와 급격한 학령 인구 감소 속에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한국어 교육부터 시작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 교육 후 지역 산업과 연계한 기업에 취업해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고자 모인 자리다. 이미 지난 5월 선문대를 포함한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 중앙아시아 주한 대사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 ‘충남-중앙아시아 지역혁신 인재양성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실무 포럼은 협약식 후 실무 운영을 위한 첫 행사로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황선조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과 김창건 유라시아네트웍스 그룹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한국행정연구원 정동재 연구위원의 ‘충남도내 산업 고용 및 외국인 인력 현황과 국내외 외국인력 정책 사례’ ▲충청남도 일자리노동정책과 이원복 노동정책팀장의 ‘충청남도 외국인력정책 추진방향’ ▲(사)충남 ICT/SW 기업인협의회 이철구 사무총장의 ‘충남 중소기업 핵심기능인력부족 개선 방안’ ▲(사)충남벤처협회 박건부 부회장은 ‘힘내라 충남, 세계로 벤처!’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은 ‘선문대학교 유학생 교육 정책’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황선조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정주를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다른 나라보다 한국과 역사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연계해야 한다.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지(地)‧산(産)‧학(學) 거버넌스를 통한 글로컬 플랫폼을 구축해 모두 하나 되어 성공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동재 박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외국인 노동자의 정주 문제는 개별 영역의 문제가 아니라 복합적으로 연계된 문제로서 종합적 차원에서 대응해야 한다. 육성형, 장기 정주형 외국인 노동력 창출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외국인 유학생의 종합적인 전담 행정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외국이 주민 고용 포털 등의 소통과 취업 연계를 위한 시스템을 제안했다. 이원복 팀장은 "충청남도는 그간 외국인 유학생 취업 연계 정주 150여 명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 세종, 충북과 연계해 1,000명까지 확대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신규 유입하는 인력도 중요하지만 기존 인력을 어떻게 안착시키고 경제 활동 인구로 포함할 것인가에 대한 과제가 남아 있다”면서 "외국인 유치 센터 실치 및 운영 전담 조직을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 산업현장에 대해 발표한 이철구 사무총장과 박건부 부회장은 "지역의 부족한 산업 인력과 향후 고령화로 심각한 인력난이 예상되는 산업을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을 통해 기능 인력 부족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소통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프로젝트 참여 기업의 교육 참여와 외국인 유학생 인턴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창하 부총장은 "선문대는 우수한 한국어 교육기관에서부터 유학생의 대학 생활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면서 "우즈베키스탄 3+1 복수학위제를 통해 이번에 112명이 졸업하는 등 74개국 1,561명의 외국인 유학생 등의 강점이 있으나 이를 늘려 5년 후 5,000명을 목표로 하며 교육 시스템을 마련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학일체형 교육 모델을 통해 유학생의 지역 취업 연계 생태계를 구축해 지역 정주를 위한 교육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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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25일 제244회 임시회 개회[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오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와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일정을 보면, 8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9일부터 3일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청취, 9월 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40건으로 의원발의 16건, 시장제출 24건이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아산시의회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대표 발의) △아산시의회 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대표 발의) △아산시 공공기관의 출연금·전출금 및 위탁사업비 정산에 관한 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장인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정근 의원) △아산시 ESG 경영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은복 의원) △아산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이기애 의원) △아산시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안(안정근 의원) △아산시 영농폐기물 수거지원에 관한 조례안(홍순철 의원) △아산시 틈새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춘호 의원) △아산시 자동차 대여사업 등록기준에 관한 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택시운송사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홍성표 의원) △아산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아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아산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의 설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신미진 의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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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5기 의정자문위원회 제6차 회의…의원발의 조례안 14건 자문[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21일 오전 10시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 5기 의정자문위원회 제6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이기애 부의장, 기획행정위원회 맹의석 위원장 등 의장단과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8명의 의정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오는 25일 개회하는 제244회 임시회를 앞두고 ▲1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자문 ▲ 「지자체가 주도하는 저출산 정책」 발굴 및 제언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용길 위원장은 "아산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자문위원들이 아낌없이 내어주신 고견이 의정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서로 소통하며 시민들이 충분히 공감하는 의정자문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희영 의장은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이 많았는데 위원님들이 제시해 주신 말씀에 감사드리며, 조례 제‧개정을 비롯한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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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신 충남도의원, “곳곳의 현장 소리 찾아 발로 뛴다”[시사캐치] 윤희신 충남도의원(태안1, 국민의힘)은 도민들의 생명보호와 안전, 더 나아가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대안과 정책을 제시하기 위하여 도내 곳곳의 현안을 찾아다니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있다. 윤 의원은 제12대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예산특별위원회, 국방관련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충청남도청년정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특히,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지방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충남도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 실천규범 준수 및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윤 의원은 지난 3월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하여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충청남도가 안고 있는 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에 따라 일자리 감소, 지역경제 위축이 불가피한 상황임을 전하고 아울러 대통령께서 대선 중 언급했던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태안고속도로 건설, 이원-대선간 도로건설 등 태안지역의 현안사업들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역봉사단체를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농어촌 지역 봉사단체 활성화 및 지원방안과 처우개선을 위한 재원 마련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역현안인 석탄발전 폐쇄지역의 보상과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 및 폐쇄발전소 지역주민의 생존을 위한 대책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국회 등 12곳에 전달하는 한편,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영아 가정에 대한 공기청정기 보급 범위를 5㎞에서 10㎞로 확대하는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고 지방도 603호선 확포장공사 조기준공을 요청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9월 중에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윤 의원은 충남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현장의 실정을 파악하기 위해 도내 다수의 학교를 수시로 방문해 학교폭력과 교권침해 등 학교들이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5분 발언을 통해 고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피난로가 봉쇄된 상황이라면 유일한 탈출 수단인 완강기 사용법을 학생 뿐 아니라 도민 모두가 제대로 숙지할 수 있도록 화재안전체험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대상을 전체 도민으로 확대하여 도민 모두에게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6월 제345회 정례회에서는 도내 모든 업무시설과 교육시설에 피난유도 안내정보 및 안전표식을 제대로 설치하여 국민 스스로 재난상황에서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처럼 윤의원은 화재와 지진과 같은 재해에 대비한 안전체험 교육 및 안전시설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선을 요구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도민과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윤 의원은 지난해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린스마트스쿨 학습공간과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늘어나고 있는 모듈러교실이 임시교실이 아닌 정상적인 수업공간으로 활용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환서초(천안), 한울초(홍성), 당진중(당진)에 직접 방문하여 모듈러 교실의 설치현장을 점검하고 설치 후 ‘처음 몇 개월간은 눈이 따갑고, 도로변 진동이 느껴져 수업에 방해가 되었다’는 등 문제점에 대해 꼼꼼히 체크했다. 윤 의원은 모듈러교실 구입예산이 2022년(12개교 102억원) 대비 2023년(42개교 439억원)에는 4배 이상 증가하는 만큼 업체선정에 수요자(교육청)의 의중이 반영될 여지가 있는 계약방식보다 좀 더 객관적인 계약방식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모듈러교실이 현행 소방법상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인 ‘4층이상 건물의 바닥면적 1000㎡이상’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와 교육청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윤 의원은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충청남도 시내·농어촌 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지원 조례안」등 대표발의 5건과 공동발의 71건, 「에너지 전환시대 석탄화력 발전 폐쇄지역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1건, 화재안전 체험 교육강화 등 5분 발언 4회, 의정토론회 등 지방의회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제13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 윤희신 의원은 "진영과 정당을 떠나 충남도민과 충남 발전을 생각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발로 뛰며 도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도민들이 겪는 어려움은 줄여 나가는 일에 최선을 다 하여 살기 좋은 충청남도를 만들어 가는 길에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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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을지연습 ‘돌입’[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3 을지연습’을 21일(월)부터 24일(목)까지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며, 특별재난지역인 공주, 보령, 논산, 부여, 청양을 제외한 도내 교육청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연습 일정은 1일 차에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비상식량 체험훈련 △전시직제 편성 계획 점검 등이 추진되며, 2일 차에는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운용 관련 토의 △비밀반출 훈련, 3일 차에는 △유·초·특수·중등학교 전시학사운영 방안 관련 토의 △민방공대피훈련(비상 대비 행동요령 교육), 4일 차에는 전시 교원 충원계획에 대한 토의 등이 이뤄진다. 일정 중 수시로 교육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관련기관과 연계한 심폐소생술 훈련과 방독면 착용 훈련이 진행되며, 사이버 공격 해킹 메일에 대한 대응태세도 점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습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 흐름 속에서 국가안보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구성원 모두가 실질적으로 안보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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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교권 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 의지 밝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교진 교육감 주재로 21일에 본청 및 직속기관 간부가 참석하는 주간정책협의회를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 침해와 관련하여, 특별히 우리 세종에서는 모든 교원단체와 시민단체들이 함께 교권보호조례제정 추진단을 만들어 시민발의 조례제정 운동을 시작했다. 교육의 4주체인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회복하고, 교육현장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교육청 차원에서도 순수 민간운동으로 추진되고 있는 교권보호조례 제정운동은 물론이고 교권보호와 관련된 협력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청 차원에서도 각별히 챙기고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9월 4일 서이초 교사 49재를 맞아 이날을 교육공동체 회복의 날로 삼아 각급 학교에서 관계중심 생활교육, 교육주체의 협약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주체들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만들어보는 방안도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교진 교육감은 교육현장의 갈등을 교육적 관점과 방향에서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기능도 특별히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갈등을 풀기 위해 법적 절차와 과정을 먼저 떠올리는 게 아니라, 교육적 해결과 교육공동체의 힘을 튼튼하게 만들어 현장 안에서 갈등관리가 가능해야 한다. 교육청과 직속기관은 학교를 지원하는 역할을 구체화함으로써 학교에서 찾아오는 문제를 감당하는데 급급해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문제의 현장을 찾아가 접수하고 상담하고 조정하고 해결해야 한다”라면서 일을 추진하는 방식의 대전환을 당부했다. 또한, "교권보호와 교육과정에 대한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지는 감사 정책과 시스템의 구축 방안도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실시되는 ‘2023 을지연습’에 즈음하여 공직기강 확립과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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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유·초·중학교 교장(원장) 및 행정실장 안보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1일(월) 5층 대회의실에서 천안 관내 교장(원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국립통일교육원 김지영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안보 연수를 실시했다. 2023 을지연습과 연계한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장(고위공직자) 및 행정실장 안보의식 고취를 통한 안전한 천안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국제정세와 통일환경” 이란 주제로 안보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자리가 되었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위공직자 안보 의지 제고 및 교육현장에서 안보교육을 강화하여 국가안보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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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전시비상식량 체험 훈련[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1일(월) 5층 대회의실에서 2023 을지연습 참여자를 대상으로 전시 대비 비상식량 체험 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 훈련의 일환인 이번 체험 행사는 주먹밥과 감자, 옥수수 등을 준비해 나눠 먹으며 실전 같은 을지연습 분위기를 조성했다.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교육장은 "실전과 유사한 내실있는 연습을 통하여 어떠한 위기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 훈련 성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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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미국 실리콘밸리 탐방[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8월 7일(월)부터 15일(화)까지 7박 9일간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중·고등학생 33명을 대상으로 과학적 성취동기 및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해 2020년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8년째 시행된 것으로, 대덕연구개발특구와 미국 실리콘밸리 일원의 연구소·기업·대학 등 국내외 과학기술 발전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이공계 진로를 탐색하는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대표적인 학생 과학 체험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21일(목)부터 22일(금)까지 양일간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연구기관·기업·대학을 탐방한 후 이루어진 이번 국외 체험프로그램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LBNL), 로봇연구소 RoMeLa, 샌프란시스코대학 데이터연구소 등 연구소 방문, Circuit Launch, Mechlabs, 구글, Meta 등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기업 방문, 미국 서부지역 명문대학(버클리, 스탠포드, UCLA, Caltech) 탐방 및 재학생과의 만남, Exploratorium 등 과학관 견학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LBNL 변영운·고영민 연구원, Northeastern University Alvaro Monge 교수, Meta 이정민 박사, UCLA 데니스홍 교수, 샌프란시스코대학 데이터연구소 서명경 교수, Caltech 김건호 박사 등이 참여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학생들은 배터리·컴퓨터·로봇·데이터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최신 과학기술 연구 현황을 살펴보며 자신의 구체적인 진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상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학생 국외과학연구단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에 대한 꿈을 키우고 국제적인 감각을 넓힘으로써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미래 과학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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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24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시작[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6일(목)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8월 24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09:00~17:00) 각 고등학교 및 시교육청에서 일제히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전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며, 대전에 주소를 둔 검정고시합격자, 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 기타 학력 인정자 및 시험편의제공대상자(시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 등 운동장애 등)는 대전광역시교육청(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올해 수능 응시원서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작성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3 재학생 및 졸업생이 응시원서 접수처 방문 전에 자택에서 수능 원서를 온라인으로 작성할 수 있다. 응시원서 작성 온라인 시스템(https://csatapply.kice.re.kr)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 확인 가능한 수단(간편/공인 인증서 등)을 통해 접속해야 하며, 수험생은 응시원서 주요 내용을 입력한 후 반드시 응시원서 접수처에 방문하여 작성 내용을 확인한 후 서명 및 응시수수료를 납부해야 응시원서 제출이 완료된다. 온라인 원서 작성이 어려울 경우, 원서접수처 방문을 통해 기존 방식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단, 대리접수자와 시험편의제공대상자, 기타 학력인정자(해외고 졸업생 등) 등은 온라인 원서작성 대상이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는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장애인·수형자·군복무자·입원 중인 환자·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 등은 증빙서류를 첨부해 응시자의 직계가족에 의해 대리 접수를 할 수 있다. 한편, 응시원서 접수 준비물은 지원자의 신분증, 여권용 사진 2매, 응시수수료가 있으며, 검정고시 합격자·타시도 고등학교 졸업자·기타 학력 인정자·대리 접수자·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별도로 지원자별 해당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에 관한 세부적인 내용은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안내되어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응시원서 접수 대상자에 따라 접수 장소, 제출 서류 등이 상이한 만큼 사전에 그 내용을 확인하고 접수처에 방문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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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본격 시작![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21일(월) 오전 6시 전직원의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4일(목)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 을지연습’을 본격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직원 비상소집훈련에는 오전 6시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100여 명의 을지연습 참여직원이 전원 한 시간 내에 응소했다. 을지연습은 6.25와 같은 실제 전쟁이 일어난 상황을 가상으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가의 안보를 지키기 위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한 국가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훈련이다. 을지연습 1일차인 8월 21일(월)에는 전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비상식량 체험, 전시 직제편성 훈련, 청사 방호 훈련, 도상연습, 안보동영상 시청, 학교재배치 훈련 등 전시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연습을 실시한다. 이경범 교육장은 "안보태세의 확립을 위해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임무를 실전과 같이 수행하며 을지연습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