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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서 충남도의원, 충남신보 마케팅 실습 교육 참석…소상공인 격려[시사캐치] 김기서 충남도의원은 8월 17일 부여시장 상인회 교육장에서 가진 충남신용보증재단에서 실시한 ‘SNS 마케팅 실습 교육’에 참석해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한 실무진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 교육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SNS 홍보를 어려워하는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종별 맞춤형 홍보 채널 찾기, 브랜딩 및 SNS를 활용한 홍보 방법 등 실무 교육이다. 이 자리에서 김기서 충남도의원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부여에 와주셔서 교육을 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 또한 부여 소상공인들이 뜨거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교육에 함께해 주셨는데 경영에 길을 열어주는 좋은 교육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 의원은 "김두중 이사장님과 말씀을 나눴는데 우리 부여 시장 활성화 방안에 의견을 나눴고 짧지만 참 의미가 깊었다. 어려웠던 부분을 극복하고 다시 살아날 수 있게 우리의 역할이 가장 크다."라며 부여 시장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앞서 김기서 충남도의원은 김두중 이사장을 비롯해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부여군, 상인회장 등과 부여시장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갖고 죽어가는 부여시장을 되살리자는 다양한 의견들로 목소리를 모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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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배 세종시 전경제부시장 , 세종시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나서[시사캐치] 세종미래전략연구원이 세종 본원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투자회사를 대상으로 ‘중동 진출 세미나’를 17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중동 GCC Accelerator의 Han gust 대표가 참석해 ‘GCC국가 투자생태계와 세종시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세종시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액셀러레이터들 약 20명이 참여했다. Han 대표는 GCC국가 중에서도 두바이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사우디 네옴시티 건설과 연계 가능한 비즈니스를 하는 유망 기업 10개社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동 GCC국가들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투자현황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었고,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GCC accelerator에 대한 소개를 비롯해 세종시 스타트업이 중동 진출 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중동 진출을 준비하는 창업기업에 현실적인 조언과 투자 유치 노하우를 전달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세종시 기업 5개社의 투자 유치 발표가 진행됐다. 발표를 들은 Han 대표는 세종시 기업으로의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배 세종미래전략연구원 원장은 Han 대표에게 두바이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사우디 네옴시티 건설과 연계 가능한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 찾고 있는 기업 10개社 중 2개社를 세종시 기업으로 선정해 진출을 도와줄 것을 당부했다. 이준배 세종미래전략연구원 원장은 "세종시의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 액셀러레이터 등 다양한 창업생태계 플레이어들이 풍성해지길 희망한다. 앞으로도 세종미래전략연구원은 해외액셀러레이터를 비롯한 해외투자자들과 정기적으로 세종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세종IR파티’를 개최하여 실효성 있는 논의와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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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1일부터 ‘2023년 을지연습’[시사캐치] 대전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국가 위기관리 연습 및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2023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 및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연습은 시와 자치구 등 42개 기관에서 9천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보 환경과 부합한 실질적인 지역의 위기관리 및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을 위해 실시한다. 첫날인 21일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 직제 편성 훈련과 6개 전시창설기구 등을 설치․운영한다. 을지연습 3일 차인 23일에는 적기 공습에 대비한 민방공대피훈련을 6년 만에 실시하며, 연습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문 사후 검토단의 사후검토(AAR)를 끝으로 연습을 종료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최근 북한 핵미사일 위협,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와 안보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의미가 남다르다. 비상사태 발생 시 공직자들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을지연습을 통해 갖추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1968년부터 ‘태극연습’이란 명칭으로 시작돼 올해 55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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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출연연 주말 개방... 4개월간 8천 9백여 명 참여[시사캐치] 대전시 대덕특구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출연연 주말 개방행사는 올해 4월부터 한국표준연구원(4월), 한국화학연구원(5월), 한국생명공학연구원(6월), 한국기계연구원(7월) 등 4개 연구원이 1개월씩 릴레이로 참여하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개방하고 하루 3회 운영하고 있으며 회당 참여 인원은 100여 명 안팎이다. 지난 4개월 동안 출연연 개방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8천 900여 명으로 85% 이상이 만족스럽다고 했고 다시 방문하고 싶다는 의견도 90% 이상으로 나타났다. 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부모 등 가족 단위 참여자가 많았고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출연연과 과학자를 직접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7월에 열린 한국기계연구원 개방행사는 폭염과 장마 등 좋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천 618명이 참여하여 4개 연구원 중 최다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출연연에 근무중인 과학자의 생생한 해설,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학생 눈높이에 맞춘 쉬운 설명 등이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참여자 구성비율을 보면 4월 첫 번째 표준연 개방행사 당시에는 대전 방문객이 90.4%였으나, 행사가 이어지면서 인천북부교육청 단체 방문(6.24), 서울용문고 단체 방문(7.15.) 등 타 지역 참여 비율도 높아졌다. 개방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대부분 섬세한 해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족스럽고 과학도시 대전의 진면목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개방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개방행사를 진행한 출연연 4개소를 모두 참여했는데 해설과 프로그램이 너무 좋았다”라고 방문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시민 역시 "박사님들로부터 실제 개발하신 것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훨씬 이해가 쉬웠으며, 흥미롭고 즐거웠다”라면서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하면서 과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타 지역 출신으로 대전에 취업해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은 "대전에서 10년째 살고 있는데 처음으로 과학도시에 산다는 자부심을 느꼈다. 이공계에 관심이 있는 우리 아이와 함께 진로에 관한 이야기도 나눠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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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경제 미래전략 포럼서 열띤 토론 펼쳐[시사캐치] 대전시는 18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대강당에서 대전경제단체, 공무원, 기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경제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및 대전상공회의소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의 대전경제와 정책 방향에 대해 분석하고 지역 산업 현황에 따른 맞춤형 미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 백승연 과장은 대전 고용지표의 지속적인 증가세와 최근 안정화되는 물가상승률은 긍정적이지만, 제조업 생산과 수출지표의 감소세가 우려된다면서 국내 경기는 하반기 이후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대전세종연구원 양준석 경제교육센터장은 대전시는 지난해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 우주항공을 4대 핵심전략사업으로 설정하여 주력산업 육성을 통해 자립적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할 계획이지만 노후산단 대개조 및 기존 지역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필요함을 강조했다. 뒤이어, 산업연구원 김영수 선임연구위원은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대전의 과제로 인적자본을 중심으로 성장 패러다임 재구축, 4대 전략산업 같은 지역 특성에 맞는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ICT 관련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반도체 설계 등)와 연구개발 전문서비스 등 지식서비스업 육성에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 구자현 글로벌경제연구실장을 좌장으로 지역 전문가 및 다양한 기업인들과 함께 대전경제 활성화 및 지역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토의를 이어갔다. 대전시 송원강 은행설립추진단장은 대전시가 2024년까지 벤처창업 공공투자 전문기관인 대전투자금융(주)를 설립하고 2026년까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중심 은행을 설립하여 벤처기업 창업 촉진은 물론, 자금 회수시장 활성화와 재투자를 통한 산업 성장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김경화 대외협력부장은 과학도시로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특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창업지원 공간 조성과 연구, 산업, 주거, 문화 등이 함께하는 융복합 공간을 조성해야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변화를 위해 중앙정부와는 물론 특구 내 기관과 기업 등과 소통을 확대해 K-켄달스퀘어를 조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인텍플러스 이상윤 대표는 세종이나 타 지역이 비해 대전은 정부 출연연, 대학,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이 집적되어 있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기관․기업간 상호 기술 이전과 비용 절감할 수 있도록 클린룸 같은 공동 연구소 구축이 필요하며, 기업 규제 완화와 지원정책 확대를 통해 나노․반도체 산업 육성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바이오오케스트라 김영길 부사장은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니즈를 쉽게 파악하고 국내 기업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하며, 기초연구 공공실험실 확대와 임상 및 생산 전문 인재 육성을 통해 바이오헬스 분야의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청년 기업가인 버터플라이임팩트㈜ 남태욱 대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대기업을 대전으로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전의 강소기업과 그 일자리를 청년들에게 소개해 지역 일자리를 홍보하는 것이 더 시급하며, 청년창업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 채널을 확대하여 창업을 원하는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송두석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장은 "오늘 포럼은 불안한 국제정세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미래로의 해법을 고민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지역과 함께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대전에 뿌리내린 다양한 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라며 "전통산업과 전략산업간 융합을 통해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제시된 의견인 투자와 벤처창업 촉진 기반 등 마련하여 전략산업 육성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 대덕특구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 일자리 문제 등 해결을 통해 일류 경제도시 실현을 앞당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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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린솔팀 대상”[시사캐치] 대전시는 18일 D-유니콘라운지에서‘2023 대전광역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7팀, 특별상 1팀으로 총 11개 팀이 입상했다.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은 ▲기상(강우)정보 알림시스템(린솔) ▲교복품질 UP 가격 DOWN(정찾소) ▲안전알림e(충대가 안전을 알림e) ▲대전시 전통시장 화재분석 및 예방기술 개발(DJU Any Fire) ▲이몽저몽(이몽저몽) 으로 총 5팀이 선정되었다. 본 대회의 대상은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 참여한 린솔팀에게 돌아갔다. ‘국지성 기상이변에 대응가능한 정밀 기상(강우)정보 알림 시스템’을 선보인 린솔팀은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상정보를 분석하고 실제 측정한 강우 데이터와 융합해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국지성 기상정보 및 예보시스템을 구축해 심사위원들에게 호평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은 ▲우리 아이 장난감을 어디서 빌리지?(강민석팀) ▲책빵(bREAD) ▲분리유(자바칩) ▲무더위 쉼터 알리미(_XD_) ▲CleanPath(클린조) ▲대전 관광사이클 기획(S.O.D.A.)으로 총 6팀이 받았다.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인 강민석팀의‘우리 아이 장난감을 어디서 빌리지?’는 연령별 장난감 부족 비율을 파악하여 해당 연령 인기 장난감을 추가로 구매하도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아이디어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중·고등학생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대전여상의 정찾소팀이 제출한 ‘교복품질 UP 가격 DOWN’이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을, 문정중 _XD_팀이 제출한 ‘무더위쉼터 알리미’가 아이디어 기획 부문 우수상(서구청장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작품들은 24일부터 29일까지 시청 1층 로비 갤러리에서 전시된다. 또한, 부문별 최고상 수상작 2개팀 은 9월에 개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한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입상한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대전 청년들이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창업하는 것을 적극 지원하고 경진대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아이디어들은 시정에 접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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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 제3차 의원 연구모임[시사캐치] 아산시의회「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3차 의원 연구모임이 8월 17일,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3차 연구모임에서는 예산 및 결산 분석 방법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2023년 예산을 중심으로 예·결산 심의사항, 예산 규모 변화, 적정성 검토 등을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연구회 회장 박효진 의원을 비롯한 명노봉, 김미영, 전남수, 안정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회 회장 박효진 의원은 보조금 평가 기준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실적보고서와 실제 평가 기준표가 달라 객관적인 평가가 어렵다. 이를 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점검해야 하나 방대한 심의 자료로 인해 자체적인 평가 결과에 의존하게 된다”며 평가 기준의 객관성 마련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전남수 의원은 "성과가 보이지 않는데 관행적으로 지속되는 사업들이 있다. 반복적으로 같은 사업자에게 보조금이 지급되면 관리가 소홀해진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점증주의 예산편성이 아닌 타당성이 입증된 사업에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명노봉 의원은 "2023년 본예산에서 특정 분야에 대한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이에 타 지자체와 비교하여 예산이 편중되어 있지는 않은지, 필요한 부분에 적정하게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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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발전 견인한다[시사캐치]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 회장인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 3)이 "대전발전을 위해 대전시의회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한 역할과 과제에 대해 포문을 열었다. 이에 육동일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자문단장도 "지방의회가 지역의 발전을 견인해 나가야 한다”고 화답했다. 대전시의회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가 17일(목) 10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발전과 지방의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전시의회의 역할을 모색해보는 ‘대전발전과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는 육동일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자문단장의 ‘대전발전과 지방의회 활성화를 위한 대전광역시의회의 역할과 과제’라는 주제의 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나선 육동일 단장은 "아직도 8대 2의 비율로 벌어지고 있는 중앙과 지방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서 지방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방의회는 시민들의 지지를 원동력으로 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기에 출장의회나 야간의회 등 시민의 삶에 가까워질 방안들을 제시했다. 또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세부 실천 사항으로 현재 지방의회의 의회비 비중이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점을 지적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개선해 의회비 항목을 증설할 것과 지방의회에 의회직렬과 의회직류를 신설해 의회 사무기구를 일명 의회 몰입형 전문기구로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하며 이를 위해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육 단장의 특강이 끝난 후,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3)과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 등 연구회원들은 대전발전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발굴과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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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복위, 어린이집 연합회와의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8일 시의회 의정실에서 세종시 어린이집연합회 및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과 직원들과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복지위원회(이하 행복위) 위원 7명과 육태유 연합회장 등 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 및 시청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 영유아의 급·간식비 및 어린이집 운영비에 대한 논의, ▲ 성장 발달의 지원 및 권리 존중 실천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어 행복위는 집행부로부터 어린이집연합회에서 건의한 사항과 관련하여 추진 중인 사항을 보고 받고, 어린이집연합회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이를 구체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임채성 위원장은 "어린이집연합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믿음직한 행정복지위원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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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병헌 세종시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산하기관 현안 및 애로사항 청취[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상병헌 의원(아름동, 더불어민주당)은 비회기 기간 중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산하기관을 방문하여 기관으로부터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지난 8.1일 도로관리사업소와 시설관리공단 방문을 시작으로, 17일 공공건설사업소까지 모두 12개 기관을 현장 방문하였다. 이들 산하기관들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현업기관으로서 관심과 지원이 더 절실한 상황이다. 방문 현장에서는 소수직렬의 보직 및 승진적체 문제를 비롯하여 기술직종의 신규인력 확충 등의 의견이 제시되었다. 특히 세종시 출범 당시보다 관리 대상물이 급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관리 인력은 증원되지 않는 등 인력의 적정 배치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거론되었다. 한편, 출자출연기관의 ‘운용상 독립성 보장’의 필요성도 제기되었다. 출범 당시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규모와 성과면에서 성장하고 있으므로 기관 운용의 독립성이 강화되는 방향으로 관리 정책의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상병헌 의원은 "금번 방문한 12개 산하기관은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현장기관으로 직원 여러분의 성실한 근무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 여하에 따라 시민들의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명감으로 근무해 달라”고 주문하며, "제시한 의견들은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입법적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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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충남 인문예술 명품화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8일 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인문예술의 융합과 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신정근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충남 문화자산의 활용방안’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김현식 前 충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이동수 상명대학교 교수, 이주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발제를 맡은 신정근 교수는 세계적인 관광 상품과 지역 상품의 사례를 비교하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충남 문화자산의 발굴, 선양 및 명품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현식 전 대표이사는 "충남의 인문예술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앞으로의 충남 문화에 대한 비전을 확립·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그 외 토론자들도 충남 인문예술의 활용과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정수 의원은 "그동안 충남은 풍부한 문화자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그에 걸맞은 발굴 및 활용에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의정토론회를 통해 충남의 인문예술 발전의 장애 요소들을 파악하고, 향후 인문예술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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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화 충남도의원 “시민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건강도시 조성 중요하다”[시사캐치] 이종화 충남도의원(홍성2·국민의힘)을 비롯해 도의원, 교수,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내포발전통합위원회 송채규 회장이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충남의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실무지침서 개발’에 대한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이루어졌다. 송채규 회장은 건강도시의 특징을 설명하고, 개인·단체 등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매슬로우(Maslow) 욕구이론과 마케팅·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제시했다. 송 회장은 정부·지자체·건강도시 연구기관 및 단체의 유인정책을 통해 참여자의 동기를 유발하고 자원봉사를 유도해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종화 의원은 "보건서비스 접근이 쉬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를 나타내는 ‘건강 불평등 격차’라는 지수가 있는데 한국은 고소득 국가 중에서 중하위권 수준이다. 시민 공동체가 함께 개인과 집단의 건강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건강도시 조성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이번 중간보고회 및 3차 회의 내용을 반영해 12월에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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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폐교 활용 방안 도출, 정책 반영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 ‘폐교를 이용한 지역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1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제5차 연구모임 및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5월부터 시작한 ‘충남형 폐교 활용모델 및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내용 점검을 통해 보완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맡은 (사)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는 ▲교육여건 및 학교시설의 전망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 ▲지역발전을 위한 활용모델 구상안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보완점을 청취했다. 또한 회원들은 지난 연구모임에서 방문한 보령과 당진지역의 폐교 활용 사례를 제시하며, 폐교를 활용한 인구소멸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은 "오늘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좋은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충남의 특성에 맞는 폐교 활용 방안을 도출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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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교육 국제교류 협력 협약’[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17일 ‘교육 국제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약’을 체결하며, 전국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교사를 초청하여 도내 중앙아시아 출신 학생들 편입학이 집중되고 있는 학교에 배치해 학생 교육에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3 다우리 마음길 잇고 비단길 걷고’ 학생 국제 교류 참가단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교류 활동을 추진하는 기간 중에 타슈켄트한국교육원에서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초청된 교사들은 2024년도부터 학교에 배치되어 협력 수업, 외국인 편입 학생들의 학교 정착, 생활지도, 가정과의 소통 등 학교 교육에 참여하며, 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해 가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충남 교사들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을 가 한국어, 수학, 과학, IT 교육 등에서 협력하며, 향후 해외 현장 교육에 참여한 경험을 살려 외국인 학생 지도 등 충남 교육 현장 곳곳에서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최근 중앙아시아 학생들의 편입학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가 일상 교육 활동 내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에서 발생되는 다양한 상황을 해결해 가는데 어려운 실정임을 알고 대책을 마련해왔다. 기본적으로 한국어와 러시아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학교의 교육 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한국어 배움의 열풍이 특히 높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에서 우즈베키스탄을 탐색,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양국의 교사 교류를 추진하게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협력하여 우즈베키스탄과 교사 교류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으로 교육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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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주도 생태탐방 배움자리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6일(수)~18일(금) 제주도 일원에서 2박 3일간 ‘초록발자국’ 앱 활용 우수학생 30명과 우수교 지도교사 6명, 인솔단 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생태탐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교육청이 기후변화 대응 및 학교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참가 대상은 탄소중립 실천기록장인 ‘초록발자국’앱 활용 우수학생과 지도교사를 선발하여 격려했다. 탐방단은 에코랜드, 더 플래닛, 환상숲 곶자왈, 한라수목원 등을 방문하며 세계자연유산인 제주도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록발자국 앱 활용 개선‧확산 방안도 모색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탐방에 참여한 나원석 학생(서천초)은 "환경보호 실천으로 제주도를 오게 돼 너무 좋다.”며, "친구들에게도 초록발자국 앱을 소개해서 함께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추억도 만들자고 제안할 것” 이라고 말했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초록발자국 앱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는 꾸준히 앱 개편 및 보완을 진행할 것이며, 학생들이 환경에 더 관심을 가지고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앱 활용 교육과 생태탐방 배움자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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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시사캐치] 세종교육 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8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MZ세대 공무원이 만들어가는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보다 앞서 세종시교육청은 공개모집을 통해 총 경력이 10년 이하인 80~90년대생 소속 교육공무원 17명, 일반직 공무원 8명 총 25명으로 구성된 ‘제1기 MZ세대 공무원 청렴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청렴 서포터즈’는 학교 현장의 청렴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한편, MZ세대 공무원의 시각으로 청렴인식 개선 및 세대 간 소통 방안 등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렴 서포터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익 부교육감이 ‘제1기 청렴 서포터즈’에게 직접 임명장을 전달하고 서포터즈 활동의 시작을 격려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청렴한 세종교육을 위한 봉사자로서 교육현장의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청렴 서포터즈는 4모둠으로 나뉘어 모둠별로 활동하고, 우수한 활동을 한 서포터즈와 우수 모둠에게는 연말 교육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청렴 서약 대표자로 나선 다정고등학교 장하다 교사는 "MZ세대의 시각으로 교육현장의 청렴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을 비롯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서포터즈 활동은 앞으로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주역들에게 귀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MZ세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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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안보사진전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8월 17일(목)부터 24일(목)까지 청사 1층에서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안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2023년 을지연습을 맞아 독립기념관이 제공한 ‘사진으로 보는 한국독립운동사’ 사진 자료와 6.25 전쟁 및 8.15 광복 사진, 전쟁영화 포스터 등을 전시한다. 또한, 8월 21일(월) 10시부터 청사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장 및 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안보강사를 초청하여 ‘국제정세와 통일환경’ 내용으로 안보강연을 실시한다. 박종덕 교육장은 "이번 안보사진전과 안보강연을 통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3 을지연습을 내실있게 준비하여 안보의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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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하반기 노후시설 학교현장 지원[시사캐치]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동부 관내 학교의 시급한 시설개선을 위해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으로 270억 원을 확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금번에 확보한 예산은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해소, 노후 냉난방시설 개선, 내진·석면 등의 위험요소 제거, 교내 외부환경 개선 등 시급한 학교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편성하였다. 7월 예산심의 완료와 동시에 8월 설계용역을 긴급으로 집행하여 10월부터 겨울방학을 이용해 시설공사를 추진할 일정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시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광민 시설지원과장은 "2023년 본예산 890억 원과 금번 추경으로 270억 원을 추가 확보해 학교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동부 학교는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가 많지만, 학교시설만큼은 노후로 인한 격차가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학부모님들의 신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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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산업안전 역량강화 안전교육[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16일(수) ~ 18일(금) 3일간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공립학교 및 기관의 현업업무 근로자(급식운영 및 조리, 청소, 시설관리) 2,272명을 대상으로 2023년 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대면 집체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고용노동부 지정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산업안전보건법 및 학교 안전점검 사례, ▲ 위험성평가 및 재해예방, ▲ 근골격계질환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등 근로자가 직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전상길 재정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산업안전 역량강화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의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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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다독다독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협의회 개최[시사캐치]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다독다독 학생맞춤통합지원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학생맞춤통합지원팀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였으며 위기 학생 조기 발굴을 위하여 사업 및 지역 자원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국정과제 중 하나로「국가교육 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하여 위기 학생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를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기존에 분절적으로 운영되던 개별 사업별 학생 지원이 아닌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 대한 학생 중심 맞춤형 통합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 성장을 도모하려는 교육부 정책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의 지속적인 협의회 운영으로 교육 사각지대 취약학생을 조기 발굴 할 수 있도록 지역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