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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세계 속 당당한 대한민국 이룬 기적…대전 땅 위에 재현할 것”[시사캐치] 대전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애국지사 유가족과 주요 기관 단체장,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가졌다. 경축식은 양준영 광복회 대전지부장의 기념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의 유공자 표창과 경축사, 시민천문대 어린이합창단의 축하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경축식에는 광복회 대전지부 서구지회 맹일호, 동구지회 박수자, 중구지회 정환목 씨가 나라사랑운동 유공 시민으로 선정되어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경축사에서"애국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굳건한 대한민국이 세워질 수 있었다. 우리 민족이 해방 후 세계 속의 당당한 대한민국을 이뤘던 날의 기적을 다시 한번 대전 땅 위에 재현할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행사가 끝난 후 이장우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유족 등 150여 명과 현충원을 찾아 참배하고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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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도전과 극복의 역사, 통합의 미래로 이어져야 할 것”[시사캐치] 충남도는 8월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국권 회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애국지사의 나라사랑 정신 계승을 다짐했다. ‘그날의 함성 하나 된 대한민국, 힘쎈충남으로’를 표어로 정한 이번 경축식은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특별전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 지사와 간부 공무원 등은 내포신도시 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태흠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선열들의 치열했던 독립투쟁은 마침내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새 시대를 열어줬다”라며 선열과 독립유공자에 대한 한없는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도전과 극복의 역사는 이제 희망과 통합의 미래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도는 대립과 갈등을 넘어 국민 통합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오직 국민과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이념이 아닌 실사구시에 입각한 도정을 펼칠 것이다. 광복 후 78년 동안 대한민국을 건설해주신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을 기억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또 △참전명예수당 현실화 △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 분야 기업 투자 유치 △국가산단을 통한 인공지능·수소·미래차 등 첨단산업 육성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육성 및 고령농 연금제 등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한 도의 미래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산에서 떨어지는 물이 바위를 뚫는다’라는 뜻인 석오 이동녕 선생의 휘호 산류천석(山溜穿石)처럼 백절불굴의 기상이 충남의 정신이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선열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희망과 통합의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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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사…“새로운 미래 창조하자”[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8월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기어이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용기를 떠올리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자”라고 역설했다. 이번 경축식은 78년 전, 우리 민족이 일제의 폭압에서 해방되고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온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축식은 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팀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팀은 회원 평균나이가 73세다. 이어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공호 광복회 세종시지부장의 기념사와 최민호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엄대현 님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경축사에서 "각고의 헌신과 노력 끝에 독립한 조국을 물려 주신 독립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민족의 자존감을 되찾았던 광복의 참뜻은 온갖 시련과 수난에 맞설 용기를 계승하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은 데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시장은 "암울한 현실에서도 민족 독립을 포기하지 않았던 우리 선열들의 지극한 마음이 마침내 광복을 이뤄냈다. 우리 또한 스스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다시 한번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강조했다. 경축식이 끝난 후에는 광복절을 기념한 음악회가 진행됐다. 음악회에서는 세종 사계절 하모니 합창단이 ‘내나라 우리 땅’ 등을 합창하고 25현 가야금 중주단이 전통 민요 ‘오봉산 타령’을 연주했다. 또 피아노 서은숙, 테너 전상용, 소프라노 최우영으로 구성된 성악 트리오가 무대에 올라 ‘홀로아리랑’ 등을 공연하며 경축 분위기를 북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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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 축제 찾은 방문객 많아…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도 기대 부탁”[시사캐치] 14일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는 시민에게 다채로운 음악과 볼거리로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별빛음악제의 시작은 마술사 최형배의 마술 공연과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인 한윤미밴드의 게임 ‘로스트아크’·‘리그 오브 레전드(LOL)’ OST 공연이었다. 보고도 눈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현란한 마술쇼와 듣고도 귀를 믿을 수 없는 환상적인 게임 OST 공연은 ‘별빛음악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전날까지 록 페스티벌을 뜨겁게 달궜던 스탠딩존은 사라졌지만, 푹신한 잔디밭 위에서 즐기는 여름밤 정취는 ‘별빛음악제’라는 감성적인 이름과 잘 어울렸다. 이어진 하림의 아프리카 오버랜드 공연은 기타·칼림바·퍼커션·베이스·마림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사운드와 재미있는 노랫말로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듯한 새로운 경험을 선물했다. 하림이 공연한 ‘잠보 아프리카’, ‘기린아저씨’, ‘바오밥나무’, ‘해지는 아프리카’ 등은 그가 여러 번 아프리카를 여행하며 만난 사람, 인상 깊었던 풍광, 경험 등을 음악으로 담아낸, 이른바 ‘음악으로 쓴 기행문’. 관객들은 음악과 함께 그의 여행기를 나누며 여름밤의 정취를 즐겼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성악가 겸 뮤지컬 배우 임태경이 장식했다. 임태경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지킬 앤 하이드>의 대표 넘버, ‘지금 이 순간’을 부르며 조용히 공연을 즐기던 이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그는 "더운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구겠다”면서 데뷔곡 ‘썸머타임’, <불후의 명곡2-전설의 노래하다>에서 우승을 안겨준 ‘구름 같은 인생’, 뮤지컬 대표 넘버곡 등을 열창했고, "선산이 아산에 있다. 언젠가 죽으면 아산에 묻힐 것”이라며 아산과 자신의 떼려야 뗄 수 없는 특별한 인연을 고백해 큰 호응을 받았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서는 아산시 홍보대사인 세계적인 프로게이머 더샤이(본명 강승록) 인터뷰도 진행됐다. 한윤미밴드가 연주한 ‘리그 오브 레전드’ OST ‘Legends Never die’ 뒤에 등장한 더샤이는 온양중학교를 졸업한 아산 출신 스타로,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챔피언십 우승, 2019 LPL 스프링 우승, 2019 LPL 스프링 결승 MVP 등 인기와 실력을 고루 갖춘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다. 최근에는 4년 만에 LOL 월드챔피언십 진출을 확정 지으면서 ‘왕의 귀환’을 알렸기도 했다. 그는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면서도 꾸준히 고향 아산에 대한 애정을 표현해 온 스타로도 유명한데, 이날 역시 고향 아산에서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 중국 프로리그를 마치자마자 귀국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샤이는 한윤미가 팬들을 대신해 전달한 소속팀 웨이보게이밍(WBG) 양대인 감독과의 케미와 팀 분위기, 고향을 찾을 때마다 찾는 맛집, 취미 등의 질문에 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취미로 피아노를 연주한다는 그에게 한윤미가 ‘아산시가 한윤미밴드와의 콜라보 공연을 제안한다면 할 의향이 있느냐’고 제안하자, "부족한 실력이지만 기회가 된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답해 많은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무대에 오른 박경귀 시장은 "오늘 관람객분들과 인사 나누면서 어디서 오셨는지 여쭤보니 서울, 이천, 광주, 대전, 안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오셨더라. 축제를 즐기기 위해 아산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아산시는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의 중심지가 바로 신정호”라면서 "내일(15일)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끝이 나지만, 이곳 신정호에서 고품격 문화예술 행사가 계속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광복절인 8월 15일, 충절의 도시 아산에서 청년 안중근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가 펼쳐진다. 오리지널 팀의 갈라콘서트가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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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충혼탑 찾아 참배[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제78주년 광복절인 8월 15일 간부 공무원들과 내포신도시 보훈공원 충혼탑을 찾아 헌화와 분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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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산 분야 중소기업 제품, 미국 수출[시사캐치] 충남도 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제품이 도의 지원에 힘입어 잇따라 미국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거나, 판로를 넓힌다. 도는 지난 7∼13일 미국 뉴욕에서 진행한 도내 수산 분야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774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15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보령과 홍성, 서천, 아산 등 4개 시군에 위치한 수산 분야 8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수출상담회는 △세미나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등 기관 방문 △1대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프랜차이즈, 리테일샵,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현지 시장 조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774만 달러 규모의 상담과 8건 196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체결 성과를 올렸다. 이 자리에서 보령 비엠코스 머드화장품은 전세계에 점포를 둔 코스트코의 온라인몰 입점을 확정했다. 코스트코는 머드화장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온라인몰을 통해 확인한 후 오프라인 판매 방안까지 살필 예정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또 보령 담아의 김스낵과 보령 해가인의 멸치스낵은 에이치마트에 입점키로 했다. 이밖에 마른김과 조미김, 김자반, 해물전, 키조개 관자 미역국, 키조개 황태 해장국, 팻푸드 등도 현지 바이어 등과 활발한 수출 상담을 펼쳤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또 홍성 태경식품 이성찬 대표가 홍성군 김생산기업협회를 대표해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홍성을 비롯한 충남 김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수출상담회에 앞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유정학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회장(관세사)이 미국 수출 시 발생하는 통관 리콜 사례 등을 설명한 뒤, 충남 해양수산제품의 미국 진출 전략을 제시해 참가 기업의 호응을 얻었다. 수출상담회 참가 기업 제품은 또 뉴욕 한인경제인엽합회 제품 전시 공간에 상설 전시돼 지속적인 홍보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수출상담회에 앞서 참가 기업 제품에 대한 영어 설명 자료를 미리 현지 바이오에게 보낸 바 있다. 이에 더해 바이어 검증을 통해 실질적으로 제품에 관심이 있는 바이어를 추리고, 참가 기업에도 바이어 정보를 제공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 할 수 있도록 했다. 유재영 어촌산업과장은 "해외 바이어 및 제품 트렌드를 반영한 수출용 제품 개발 지원 등을 통해 해양·수산 기업의 성장과 수출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됐던 해양수산 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기업과 바이어 간 후속 수출 상담, 수출·통관 관련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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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잼버리 대회 성공적 마무리…“고마움 전해”[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힘써준 도내 기관·기업·대학·공무원 등에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도는 지난 6일 폭염 등으로 정부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대회 확대 운영을 결정함에 따라 대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하고 보령머드축제, 공주·부여 역사·문화 체험 등 다양한 도내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도내에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스웨덴, 세네갈, 카메룬 등 25개국 4000여 명의 대원들이 7개 시군 17개 시설에 분산 배치돼 머물렀으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지원단은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다 귀국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펼쳤다. 도내에서는 도·시군 공무원 800여 명을 투입했고 40여 개 기관·기업·대학이 잼버리 지원에 참여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숙소(기숙사·연수원) 지원, 의료(의사·간호사 파견) 지원, 생필품·식료품 후원, 체험 프로그램 자원봉사 등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애써주신 각 기관·기업·대학에 깊이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땀과 노력으로 잼버리 대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4000여 명의 세계 청소년들은 충남에서의 3박 4일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추억할 것이다. 그 경험과 기억이 충남을 다시 찾게 하는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어려움에 처한 잼버리 대원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처럼 우리 기관·기업이 가는 길에 도가 동행하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도·시군 공무원에게도 문자(SMS)를 통해 "도와 7개 시군 공무원의 땀과 노력으로 잼버리 대회를 무사히 마쳤다. 당혹스러운 지원 근무에도 숙박, 급식, 인솔, 안내 등에 최선을 다해 대처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준 우리 공무원 가족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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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8월 16일 수해 피해 지정금품 전달식에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8월 16일(수) 오전 10시 도청 외부인사접견실에서 열리는 수해 피해 지정금품 전달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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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태극기로 물든다[시사캐치] 대전 0시 축제가 11~13일 주말 첫 번째 메가데이(mega day)에 이어, 5일 차인 15일 광복절 두 번째‘메가데이’를 예고하고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11일 개막 이후 원도심 내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리며 흥행 중이다. 축제 기간 중 국가 최대 기념일인 광복절 공휴일과 맞물리면서 또 한 번 최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광복절은 국가 해방의 기쁨이고, 대전 0시 축제는 원도심 부활의 기쁨이라는 점에서 15일 하루는 더더욱 뜻깊은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 광복절 대전 0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태극기를 손에 든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광복절 퍼레이드’다. 퍼레이드는 오후 6시 과거존 트래블라운지 앞에서 출발해 현재존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m 구간을 지난다. 퍼레이드 행렬은 취타대와 대형 태극기를 선두로 퍼포먼스팀, 고적대, 시민 참가자, 난타공연팀, 키다리공연팀 등이 수백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광복절 퍼레이드에는 세 가지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는 목척교 진입 부분 독립열사 퍼포먼스다. 일제강점기 일본군에 의해 핍박받던 독립열사들의 과거 항일투쟁 장면을 담아내는 뭉클한 장면이 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은 일제강점기 철도 개설과 함께 탄생한 도시다. 의병장과 순국열사 37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했고, 인동장터와 유성장터에서 3.1 만세 운동에도 참여한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간여행축제 테마에 맞게 다시 과거로 돌아가 그날의 감격을 재현하고, 문화강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을 몸소 느낄 수 있는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로 특설무대에서는 합창 공연 후 이장우 대전시장의 선창으로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는‘대한독립만세’퍼포먼스가 이어진다. 한편 15일에는 대전역 특설무대에서는‘대전부르스 창작가요제’가 개최된다. 대전부르스를 색다른 버전으로 창작한 8팀의 경연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K-POP 콘서트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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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유경하 개인전’[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8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유경하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유 작가의 스무 번째 개인전이자 올해 다움아트홀의 일곱 번째 전시회로, ‘동서양의 소통’을 주제로 ‘Lexicon’를 비롯한 판화 2점, 서양화 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유 작가는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자연과 다문화, 동양과 서양 등을 주제로 오랜 기간 작품 활동을 하며 교편을 잡아 왔다. 또한 충남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저서를 통해 충남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소신과 단상을 소개하기도 한 유 작가는 세계 속 충남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이번 전시에 담아낸다. 조길연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우리 지역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고, 도의회를 찾는 도민들께 문화예술 향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움아트홀을 운영하고 있다. 동서양의 콘텐츠가 결합된 이번 전시가 긴 장마와 무더위, 태풍으로 힘드셨을 도민들께 위로와 안식으로 다가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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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살리기 및 사회 통합 "2023 광복절 특별사면"[시사캐치] 2023년 광복절을 맞아 정부는 특별사면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3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8월 15일자로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서민생계형 형사범, 특별배려 수형자, 경제인, 정치인, 기업임직원 등 2,176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 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소프트웨어업, 정보통신공사업, 여객·화물 운송업, 생계형 어업인, 운전면허 등 행정제재 대상자 총 811,978명에 대한 특별감면 조치와 아울러 모범수 821명을 가석방하여 조기 사회복귀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별감면 조치 내역은 다음과 같다. ► 일반 형사범 특별사면·감형·복권 : 2,127명 ► 중소기업인·소상공인 특별사면·감형 : 74명 * 일반 형사범에 포함 ► 특별배려 수형자 특별사면·감형 : 5명 ► 주요 경제인 : 12명 ► 정치인·前 고위공직자 등 특별사면·복권 : 7명 ► 기업임직원 : 19명 ► 국방부 관할 대상자 특별사면·복권 : 6명 ► 소프트웨어업 행정제재 특별감면 : 92명(社) ► 정보통신공사업 행정제재 특별감면 : 3,303명(社) ► 여객·화물 운송업 행정제재 특별감면 : 9명(社) ► 생계형 어업인 행정제재 특별감면 : 558명 ► 운전면허 행정제재 특별감면 : 808,016명 ► 가석방 : 821명 정부는 2023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중소기업인·소상공인 등 일반 형사범(특별배려 수형자 등 포함), 경제인과 정치인 등에 대한 특별사면 및 복권이다. 중소기업인·소상공인·기업임직원들을 사면 대상에 적극 포함하여 민생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경미한 방역수칙 위반 사범들을 사면하여 코로나19 종식에 따른 일상의 완전한 회복을 도모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배려 차원에서 고령자, 서민생계형 형사범, 간병살인 사범 등을 사면 대상에 포함했다. 아울러 주요 경제인을 사면함으로써 당면 최우선 과제인 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기회를 부여하고, 나아가 정치인, 前 고위공직자 등을 사면함으로써 정치·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서민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기 위해 운전면허 취소‧정지‧벌점, 소프트웨어업, 정보통신공사업, 여객·화물 운송업, 생계형 어업인에 대한 각종 행정제재 감면조치도 함께 실시함으로 이번 사면을 통해 "사회를 통합’하고, 국력을 집중’하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기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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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EDM 파티 후끈[시사캐치] 초대형 사이즈의 무대 디스플레이와 최고 수준의 비주얼 아트, 세계 유명 DJ 라인업, 그리고 흥겨움으로 무장한 시민들까지, EDM 파티는 그렇게 대전 0시 축제를 달구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대전 0시 축제 월드 DJ 페스티벌은 킬라톤, 체코즈, 38SUN 등 유명 DJ들의 참여로 일찍부터 흥행을 예고했다. 월드 DJ 출연 소식에 현장은 물론 온라인 관객들도 들썩였다. 유튜브를 생중계된 매일 밤 공연은 1,000여 명 가까운 인원이 동시에 접속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축제를 즐겼다. 11일 Macker와 ZAYDA, 12에는 Killa Ton과 Bagagee Viphex13, 13일에는 EDM씬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쥬디(JOODY)와 아쉬코(ASHIKO)가 출연했다. 14일에는 moshee와 Cchekoz, 15일에는 38SUN과 POY, 16일에는 Ellia, Shownee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11일부터 17일까지 스페셜 게스트 만능 엔터테이너 디제이원(DJ ONE)도 함께 한다. EDM팀을 이끌고 있는 최태규 대표는 "전국 유일의 잠들지 않는 대전 0시 축제의 공연을 제안받았을 때, 1초의 망설임도 선택했다. 그 이유는 밤 10시를 넘기면 공연하기 힘든 축제 생태계와 차별을 둔 콘셉트가 상상력을 자극했다. 24시를 넘기는 올 나잇 댄스 퍼포먼스 디제잉을 할 수 있다는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K-POP 콘서트도 연일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축제 개막일부터 김범수, 에이핑크, 김종국, 아이키&HOOK, 프로미스나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출연으로 대전 시민들 역시 세계적인 K-POP 열풍을 체감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 축제 3일 차였던 13일에는 울랄라세션이 출연해 명품 보컬 퍼포먼스를 선물했다. 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면서 현장 관람객도 대거 몰리고 있다. 이에 이장우 대전시장은 K-POP 콘서트와 월드 DJ 페스티벌 현장 안전 문제를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12일 K-POP 콘서트 당일에는 객석을 맡으려는 관람객들이 이동을 시작하자 안전 사고를 우려해 직접 단상에 올랐고, 시민들에게 안전과 질서유지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대전시는 12일부터 경찰과 안전 인력 투입을 확대하며 안전한 축제를 위해 수시로 보완점을 살피고 있다. K-POP 콘서트는 남은 축제 기간에도 계속된다. 14일에는 전국 축제를 섭렵하고 있는 에일리, 15일에는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16일에는 민수현과 트로트 여왕 장윤정, 17일에는 가요 대전부르스를 리메이크한 코요태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K-POP과 EDM 무대가 앞으로도 계속된다”라며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여름 밤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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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0시 축제, 마지막까지 안전하게”[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14일 주간업무회의에서‘대전 0시 축제’의 순조로운 진행과 관련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 것을 당부했다. 축제 개막일인 11일부터 13일까지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지만, 다행히 인명사고 등 별다른 사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장우 시장은 회의에서 "축제가 4일 차로 접어든 오늘까지 다행히 큰일 없이 진행되고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축제 막바지로 갈수록 방심해서 사고가 날 수 있으니 마지막까지 현장 통제와 안전 관리 등을 철저히 해달라”고 실·국장들에게 주문했다. 특히 평소에도 사람들이 몰리는 성심당 주변 좁은 골목 등을 직접 언급하며 재차 안전을 강조했다. 또한 0시 축제의 취지를 강조하면서 올해 드러난 미비점에 대해 내년 축제에서 개선할 뜻을 내비쳤다. 이 시장은 "축제 규모가 워낙 커서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꼼꼼하게 메모를 다 하고 있다. 0시 축제 기간 함께 열린 ‘누들축제’도 성공적이지만 장소와 동선 관리를 좀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축제가 끝나면 미비점을 살펴 수정·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시장은 "축제의 가장 큰 목적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며 "하루 매출 1천만 원이면 축제 기간 동안 7천만 원이다. 코로나로 가장 타격이 컸던 자영업자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겠나”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그동안 지역 및 원도심 경제에 도움이 되고, 관광객 유입으로 도시 인프라가 확충되는 ‘선순환 구조’를 가져야 한다는 축제 철학을 제시해왔다. 이어 지역 원도심 경관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내년 목척교 주변 수변공원의 ‘불빛 축제’ 구상을 언급하며 "동구와 중구 경계 다리 및 중앙로 다리 주변은 상가들이 문을 닫으면 너무 어두워 주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디자인 기획과 운영에 관한 방향성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과학수도 대전의 정체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도출해야 한다”라며 "정차하는 역 이름 등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특화된 테마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오는 18일부터 대전에서 개최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에 수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과 안전에 대한 철저한 대비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잼버리 행사를 반면교사 삼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를 철저히 준비할 것과 목달동 자연휴양림 조성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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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무료공연[시사캐치] 대전시립교향악단의‘우리동네 해피클래식’연주회가 8월 22일(화) 중구문화원ㆍ23일(수)유성문화원ㆍ24일(목)대덕문화원ㆍ25일(금)동구문화원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올해 11년째로 접어든 우리 동네 해피클래식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고정관념을 허물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고품격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미녀와 야수, 라이온 킹, 겨울왕국 등 디즈니의 만화영화에 등장한 OST를 현악 앙상블의 공연으로 들을 수 있다. 또한 클래식 초보자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모차르트와 엘가의 곡들로 구성해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오케스트라 악기인 바순 사중주도 감상할 수 있다.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연주회의 다른 문의 사항은 가까운 문화원이나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www.dpo.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042-270-838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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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의사회, 0시 축제 의료봉사단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 의사회에서는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 0시 축제 의료봉사단‘을 운영한다. 의사회 소속 현직 의사 14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매일 저녁 K-POP 콘서트 등 0시 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대규모 인파로 인한 현장사고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의료봉사단 의무실은 성심당 은행동 본점 앞 종합 상황실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상주하고 있어, 축제 참여 시민이면 누구나 방문해 응급진료 및 처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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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특별열차 운영[시사캐치]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 협업으로 추진된 코레일 0시 축제 특별열차가 0시 축제 성공을 위해 힘차게 달렸다. 대전시 사회혁신센터는 이번 협업을 통해 대전을 방문하는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대전관광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0시 축제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앞서 대전시와 한국철도공사는 대전 0시 축제, 관광열차, 철도 연계 테마상품 개발 및 홍보 등 관광자원과 철도를 연계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12일에는 255명 참석했다. 이날 대전역에 도착한 수도권 관광객 255명은 계족산, 수통골, 한빛탑, 한빛 수목원 등 대전의 곳곳을 둘러봤다. 이후 커먼즈필드 대전에 방문해‘원도심 보물찾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고 중앙로 일원에서‘대전 0시 축제’를 즐겼다. 마지막 코스는 대전 중앙전통시장으로 저녁 식사와 쇼핑으로 마무리한 뒤 기차를 타고 다시 서울로 향했다. 이어 13일에는 전날보다 두 배 많은 500여 명의 수도권 관광객이 방문했다. 대전 한민시장, 장태산 휴양림, 한밭수목원, 한빛탑 음악 분수 공연을 관람하고 오후 5시부터는 원도심에서 ‘0시 축제’와 ‘원도심 보물찾기’에 참여하고 중앙시장으로 이동했다. 광복절인 15일에는 25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상호 사회혁신센터장은"이번 축제를 계기로 원도심의 경기 활성화와 꿀잼도시 대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에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관광객을 지속해서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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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옥녀봉네거리 차선개선[시사캐치] 대전시가 도안동로 옥녀봉삼거리와 옥녀봉네거리 교차로 차선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도안동로는 2006년 도안신도시가 개발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주요도로이다. 그러나 옥녀봉삼거리, 옥녀봉네거리는 교차로를 지나며 1차로 직진이 좌회전 전용차선으로 변경되어 직진을 위해서는 부득이 차선을 변경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 무리한 차선변경으로 인해 급정거 유발 및 교통사고위험 증가 등 시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대전지방경찰청 및 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하여 옥녀봉삼거리와 옥녀봉네거리 교차로 차선을 개선했고, 그 결과 1차로에서 무리한 차선변경 등이 감소해 사고위험성이 줄어들고 교통흐름도 원활해졌다.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 도안동로 외에도 경찰청 및 교통안전공단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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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만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접수[시사캐치] 대전시는 9월 15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신청을 16일부터 방문 및 모바일로 접수한다. 8월 16일부터 8월 30일까지는 각 구별 순회 장소에서 접수 받고, 8월 31일부터는 하나은행 각 지점에서 접수를 받는다. 모바일은 8월 16일부터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시는 자치구와 동 행정복지센터 협조를 받아 대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15만3000여 명에게 카드 발급 안내문을 배부했다. 카드발급 신청은 직접 방문하거나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고,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과 본인 명의 통장(모든 은행 가능)을 지참해야 하며, 카드는 신청일로부터 10여 일 후 자택으로 배송된다. 순회 접수처는 ▲8월16일 동구청(7층) ▲8월17일 대한노인회대전중구지회(2층) ▲8월18일 유등노인복지관(3층) ▲8월21일 유성구노인복지관(대강당) ▲8월22일 대덕문화체육관 ▲8월23일 성남다목적체육관 ▲8월24일 대전시노인복지관(2층) ▲8월25일 관저문예회관(3층) ▲8월28일 유성실버복지센터(대강당) ▲8월29일 대덕구청 청렴관 ▲8월30일 서구청(2층) ▲8월31일부터 하나은행 각 지점이며, 주소와 상관없이 어르신이 가까운 곳에서 신청하면 되고 접수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번 카드발급 신청대상자는 1953년 9월 15일생까지이며, 이후 만 70세가 되는 어르신은 모바일 또는 가까운 하나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만 70세이상 버스비 무료화’는 교통비에 부담을 느끼고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확대하기 위한 이장우 대전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 6월 사업비(37억 원)를 확보하고, 7월 17일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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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시사캐치]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은 축구역사박물관 조성을 위해 민간 소장 한국 축구 유물과 자료를 다음 달 30일까지 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일제강점기~1990년대 국제대회 참가 국내 선수 관련 자료 ▲1980~90년대 K리그 선수·스텝 유니폼, 축구화, 트로피, 입장권, 대회 관련 책자 등 각종 기념물 ▲일제강점기~현대까지 축구 관련 신문 자료(원본), 잡지 등 각종 기록물 ▲기타 한국 축구 관련 자료다. 구입 유물은 천안시가 건립 중인 축구역사박물관에서 연구·전시 및 교육 자료로 활용된다. 유물 판매를 원하는 개인소장가, 문화재매매업자, 법인 등은 천안시청 누리집(https://www.cheonan.go.kr) 행정공고/고시란에서 ‘2023년 제2차 축구역사박물관 유물 구입 공고’검색 후 공고문과 유물매도신청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chleeisk@korea.kr) 또는 우편,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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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외국인 축제…소통·화합의 장[시사캐치] ‘제10회 천안 외국인 축제’가 지난 13일 2023 천안 K-컬처박람회가 한창인 독립기념관 3.1문화마당(에서 열렸다.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하나은행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존, 외국인근로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존 등을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국가별 전통춤 공연과 전통 복장 퍼레이드로 식전행사의 포문을 열었고, 사회통합에 공헌한 기관과 외국인 고용사업주, 언어와 문화 장벽을 극복하고 성실 근면하게 근로한 모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천안시장 표창 및 다문화가정 자녀(5명)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캄보디아 대사관)도 진행했다. 이후에는 K-트로트 경연대회가 열려 엄숙하기만 했던 독립기념관이 이날 오후에는 먼 나라에서 온 흥 많고 끼 넘치는 이웃들의 구성진 트로트 노랫소리로 들썩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안시가 처음 개최하는 대형 축제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와 함께 추진돼 외국인 축제 참여자들은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음악, 패션, 뷰티에 이르는 다양한 K-콘텐츠를 접하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는 문화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의 권익향상과 사회통합을 지원하고 고충상담, 국내생활 적응 및 원활한 취업활동을 촉진하고 있으며,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천안 외국인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