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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8월 11일 독립기념관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식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8월 11일(금) 오후 7시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개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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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태풍 카눈…“인명피해 예방 최우선”[시사캐치]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충남도가 9일 오후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군과 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이어 연 이날 회의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13개 협업기능별 비상근무자, 충남경찰청 파견 경찰관 등이 참석하고, 시군 부단체장이 각 시군청에서 영상으로 참여했다. 회의는 기상 상황 및 전망 공유, 중점 관리 사항 및 향후 대응 계획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지난 집중호우 피해 복구가 아직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큰 비와 바람이 예상되고 있다”라며 "태풍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대비 점검 및 상황 관리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재난 피해를 줄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위험지역에 대한 신속한 통제와 선제적인 주민 대피”라며 위험요인 감지 시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발빠르게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또 "태풍 경로 등 기상 상황을 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을 총동원해 신속 전파하고, 외출 자제를 독려해 줄 것”을 강조하며 "시군 상황실에서는 재난 상황 접수 시 부단체장에 직보하는 등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가동, 태풍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내 태풍 특보는 9일 자정 이후 10일 새벽 시간대에 발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간대 순간 풍속은 초속 35m, 시속140㎞ 이상으로 예상되고, 강수량은 10∼11일 100∼200㎜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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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율주행차 운행안전 검증 기술 선점[시사캐치] 전동화·자율주행 등 2030년 이후 미래차 전장부품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SOTIF) 검증 기술 선점에 나선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에서‘자율주행인지및 운행안전 성능검증 기반구축’ 사업이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실도로 주행환경에서 성능부족으로 인한 위험을방지하는 프로세스와 안전 설계 기술을 적용한 운행안전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은 도와 아산시, 전담기관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이 협약체결 후 2027년 12월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해 총 143억 6000만원을 투입한다. 도는 지난해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산업혁신기반구축’과 연계해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를 아산시에건립할 계획이다. 세부 사업 내용은 △자율주행 핵심부품의 개발 단계별 검증장비 11종구축 △자율주행 운행안전 검증 플랫폼 구축 △기업수요대응 공동 기술개발 지원 △전문가 양성 등이다. 플랫폼 구축이 완료되면 미래차 산업 전환 생태계 조성에 초석을 다지는 것은 물론, 기술확보를 통한 자율주행 상용화 지원 시스템 구축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율주행 시장은 앞으로 공유차량, 다목적 셔틀, 택시, 물류 등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되는 추세로, 급격한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도는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중소·중견 기업이 구축하기 힘든 고가의장비 등 자율주행자동차 운행안전 시험·평가 및 상용화 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미래차 전환 지원에 한층 속도가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사업이 본격화되면 자율차 관련 전후방산업 활성화는 물론 신규시장 산업경쟁력 확보와 생산유발 291억원, 부가가치유발 115억원, 고용유발 131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유연하고 안정적인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지속 발굴·추진해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계속해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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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태풍 대비 재량 휴업 또는 원격수업 전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 피해를 막고 풍수해 위기경보 대응이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개학한 관내 37교를 대상으로 재량 휴업 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강풍과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는 기상청의 통보를 받고,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학사 운영을 재량 휴업 또는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해당 학교에서 학사 운영 조정 상황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하게 안내하도록 하여 차질이 없도록 관내 개학 학교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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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 9월 교육 시행[시사캐치]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예비창업자의 준비된 창업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9월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시행한다. 9월 교육과정은 창업에 필요한 사업계획서 작성, 상가임대차보호법, 필수 세금, SNS 마케팅 등 창업아카데미 과정과 핵심 세금, 핵심 노무와 같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과정 및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을 습득하고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SNS 플랫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실패 기업의 재기 성공 지원을 위한 사업 필수 지식을 교육하는 일사천리 재기지원 교육도 함께 운영된다. 창업아카데미 과정, 역량 강화 과정 및 인스타그램 홍보 관련 SNS 플랫폼 마케팅 과정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된다.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및 당근 마켓 SNS 플랫폼 마케팅 과정은 9월 18일 ~ 19일 공주시 에이치 랩에서, 9월 25일 ~ 26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교육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실패 기업의 재기 성공 지원을 위한 일사천리 재기지원 교육은 9월 20일 ~ 21일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교육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두중 이사장은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 경감과 자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추진 중에 있으며 비금융 지원도 균형 있는 수혜 기반 확립을 위해 전 시⋅군 대상 프로그램을 마련해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업과 교육을 병행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한편 교육 과정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하는 고객이 없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촘촘한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9월 교육과정은 8월 7일부터 모집 중에 있으며 충남신보 홈페이지(www.cnsinbo.c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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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장관, 천안불당초 돌봄교실 참관[시사캐치]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8월 9일 천안불당초등학교를 방문해 방과후 프로그램 및 돌봄교실을 참관했다. 이날 충남교육청은 내실있는 충남형 늘봄학교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도내 지역 11개 대학과 연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디지털, 문화·예술·체육 등 대학의 우수교육 프로그램 지원 ▲충남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방과후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 등이다. 천안불당초등학교는 지역대학 중 나사렛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드론, AI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학기에는 다른 대학들과도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에서 지정된 충남형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학교는 충남의 지역대학과 연계를 통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를 선도할 것이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 자리에서 "늘봄 시범 학교의 내실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충남교육청에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과 돌봄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교실을 확보하고, 강사의 질을 관리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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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학년도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선발계획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8월 9일 사전 예고했다.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통해 유치원 교사 37명, 초등교사 199명, 중등교사 262명, 특수학교 교사 45명, 보건 18명, 영양 14명, 사서 5명, 전문상담 18명 등 모두 598명의 신규 교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인원은 전체적으로 지난해보다 31명이 줄었다. 유치원ㆍ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9월 13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2일부터 10월 6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3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은 오는 10월 4일에 공고할 예정이며, 응시원서는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25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도교육청의 이번 사전예고는 임용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하여 안내하는 것으로 최종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은 시행계획 공고 시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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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9일 천안불당초등학교(교장 김종신)를 방문해 방과후 프로그램 및 돌봄교실을 참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충남교육청은 내실있는 충남형 늘봄학교 방과후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도내 지역 11개 대학과 연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디지털, 문화·예술·체육 등 대학의 우수교육 프로그램 지원 ▲충남형 늘봄학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방과후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 공유 등이다. 천안불당초등학교는 지역대학 중 나사렛대학교와의 연계를 통해 드론, AI 등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에도 학생들이 희망하는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2학기에는 다른 대학들과도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충남에서 지정된 충남형 늘봄학교는 2학기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학교는 충남의 지역대학과 연계를 통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적 강화를 선도할 것이다. 이 부총리는 간담회 자리에서 "늘봄 시범 학교의 내실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대학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성공적으로 제도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충남교육청에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과 돌봄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가적인 교실을 확보하고, 강사의 질을 관리하는 등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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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태풍 ‘카눈’ 대비태세 강화[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도내 학교의 안전관리를 위해 9일 재난 상황 관리전담반을 구성하여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이번 태풍과 관련하여 도내 학교에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해 줄 것과 재해 발생에 따른 연락‧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관련 현황 파악 및 대응을 신속하게 해줄 것을 안내했다. 교육청은 7월 말부터 태풍에 대비하여 모든 학교 및 교육기관 대상 비탈면, 옹벽 등 재해취약시설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특히 취약한 시설을 집중 관리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감 이하 주요 간부들이 나서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교 및 공사 현장 등 재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특보 발령 시 △등하교 시간 조정 △돌봄·방과후 프로그램 조정 △수업시간 단축 등 학사 운영을 검토하여 신속히 대응하도록 조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태풍은 경로 파악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예상되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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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관계중심 생활교육 학생 캠프[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일부터 9일까지 연세초등학교에서 학생 주도형 관계중심 생활교육 ‘함께 2023 캠프’를 운영했다. ‘함께 2023’ 캠프는 서로 다른 학교의 친구들과 만나 나를 알아보고, 타인과 함께 소통하며 관계라는 우주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며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세종시 관내 교사들은 학생들이 캠프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프로그램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 5~6학년, 중 2학년~고 1학년 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 19명, 중등 17명 총 36명이 참여했다. 초등 캠프는 ▲두근두근 설레는 만남 ▲나를 찾아 떠나는 책 여행 ▲다름을 이해하며 더 아름다워지는 우리 ▲플라워테라피-쁘띠 리스 만들기 ▲나의 성격유형검사(MBTI) 알아보기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미래사회 토론 ▲마음과 마음을 잇는 협동 카프라 ▲인생네컷 등을 주제로 총 20차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중등 캠프는 ▲너와 나를 알아가는 관계 가꿈 활동 ▲뷰티 인사이드 ▲나 특파원 설명서 ▲너를 위한 시 한줌 ▲롱롱타임 플라워 ▲하나되어 교실 탈출 ▲박수와 함성으로 Run&Learn ▲하나되어 만드는 멜로디 등을 주제로 총 20차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성격유형 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마지막 날에는 인생네컷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고, 캠프 소감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함께 2023 캠프’에 참여한 다빛초 나해담(5학년) 학생은 "캠프를 통해 다른 학교 아이들과 놀 수 있어서 재밌었고, 여러 선생님을 만나 다양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캠프를 마친 후 참여 학생의 어머니도 "훌륭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주시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사춘기가 시작되는 아이에게 매우 뜻깊고 좋은 경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미래 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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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태풍 카눈” 대비 현장점검…비상근무체제 가동[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6호 태풍 카눈에 대비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피해 예방 체제에 돌입하였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태풍 카눈은 내일 오전부터 모레 새벽까지 국내를 통과함에 따라 10일 오전 9시에 강도 ‘강’ 상태로 통영 서쪽 30km 해상까지 다다르고, 11일 새벽에는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8일에 집중호우 피해 학교, 산사태 대피소 지정학교 등을 취약·위험시설을 중심으로 관련부서와 점검반을 구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사전 위험 요소를 제거하는 등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하였다. 또한,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 행동요령을 교육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에 학교 현장 재난 유형별 교육훈련 매뉴얼을 안내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을 학교 자체적으로 점검토록 요청하였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여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등 태풍 피해 대응 체제를 가동하였다. 정병익 부교육감은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을 철저히 점검하고, 태풍 대비 사전점검과 예방 조치를 철저히 해달라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와 학교 시설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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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천안시와 9일(수) 2023 천안지역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는 정기회를 통해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추진 ▲2023 천안 AI특화도시 구축 협력 방안 ▲천안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 등 교육 현안 해소와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교육여건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 사업 발굴에 인적 물적 자원을 상호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박상돈 천안시장은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천안교육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 간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및 교육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관계자는천안교육지원청과 천안시가 천안교육의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위해 만큼 지속적으로 협력 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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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0시축제’ 현장점검[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이상래 의장을 비롯한 송활섭 의원, 민경배 의원, 박주화 의원, 정명국 의원 등은 9일 옛 충남도청과 NC백화점 일원을 방문하여 대전0시축제 관련 가설물 등을 현장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이상래 의장은 "북상하는 태풍 카눈은 호우와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축제 관련 가설물의 안전사고 위험성이 있다”고 말하고 "시민들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당일 오전 이상래 의장 주재로 상임위원장과의 긴급회의를 통해 축제 관련 시설물과 인력에 대한 안전 조치를 신속하게 준비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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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전세사기 고통 함께 하겠다”[시사캐치]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8월 9일 "전세사기 피해 구제 및 방지를 위해 의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민들의 고통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는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 대전 동구)과 대전세종연구원이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에대한 실질적 지원대책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토론회에선 김진유 한국주택학회장이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제도 개선 방안’에 관해 발제했다. 이어 송인암 대전대 경영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박용민 ㈜재테크부동산중개법인 대표, 박종훈 한밭대 경제학과 교수, 손해연 대전시 토지정보과장, 이영은 LH토지주택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상래 의장은 "대전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128명이 전세사기피해 특별법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더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한다. 대전시의회도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구제하고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면서 서민들의 고통을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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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대전 0시 축제 피해 없게 대비에 만전을”[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9일 태풍 ‘카눈’ 대비 대전시에 ‘대전 0시 축제’ 관련 시설물들에 대한 점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시는 9일부터 대전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중앙로(대전역~옛 충남도청 구간) 일원에서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무대장치·현수막·천막 등 대전 0시 축제 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 기상청은 태풍 ‘카눈’이 대전 0시 축제가 열리는 오는 11일을 전후해 충청지역에 강풍·호우 등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회 상임위원장들은 9일 오전 긴급 회의를 열고 대전시가 태풍에 대비해 축제 관련 시설물과 인력에 대한 안전 등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축제로 인파가 몰리고 임시 시설물 설치가 집중되는 이 때, 태풍으로 인해 피해가 확산될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 관련 기관과 담당 부서들이 머리를 맞대고 시민과 축제 관련 인명·재산 피해 예방 조치를 신속하고 꼼꼼하게 진행해달라”고 강조했다. 박주화 의원(교육위원장)은 "지금 한창 설치 중인 축제 시설물들은 태풍에 취약한 임시 시설들이다. 이를 사전에 철거하고 태풍이 지나간 뒤 재설치함으로써 피해를 줄이고 예산도 절감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송활섭 의원(운영위원장)도 "폭염·폭우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태풍까지 예고되면서 장기간 준비해온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축제도 차질을 빚고 있다. 대전 0시 축제가 성공적인 결실을 맺으려면 이번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의원은 특히 "크레인·무대장치·현수막 등 사람 키보다 높은 축제 관련 시설물들과 장비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경배 의원(복지환경위원장)은 "축제는 여러 임시 시설물들과 많은 관람객들이 집중돼 안전 사고 위험성이 늘 도사리는 현장이어서 임시 시설물들이 쓰러지는 경우 큰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축제 시설물들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불안한 시설물들은 사전에 철거하는 등의 세밀한 조치를 다해 태풍이 지나가는 동안 사고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이번 대전 0시 축제를 성공적으로 여는 지름길”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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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평생교육원,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시사캐치]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이 ‘커피 자격증’, ‘골프’, ‘부동산 실전 투자’, ‘미술 과정’, ‘외국어 과정’ 등 53개의 일반강좌 수강생을 2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문대 주산학평생교육원은 25년 동안 운영해 오면서 그동안 쌓아 온 명성에 걸맞게 우수한 강사진과 실습 중심의 강의를 통해 수강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는 자격증 과정, 교양/취미 과정, 외국어 과정 등 다양한 목적의 다채로운 강좌가 열린다. 특히,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과정’은 강의를 진행하는 선문대 커피실습장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빅데이터와 경매를 활용한 부동산 실전투자’ 강좌와 체계적인 레슨으로 진행하는 ‘골프’ 강좌들의 인기가 높다. 또한 숲생태 전래놀이 지도사, 경제와 함께 부자로 인도하는 부동산·주식 투자,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독서지도 세미나 등의 신규 강좌가 개설되어 다양한 분야의 수업을 진행한다. 자격증 과정에는 ▲커피바리스타 2급(화, 목) ▲드론지도자 1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1급 ▲실버미술심리상담사2급 ▲숲생태 전래놀이 지도사 강좌가 개설된다. 외국어 과정으로는 ▲원어민 영어회화(기초, 실전) ▲중국어 초중급회화반 ▲일본어 회화반(초급) ▲일본어 회화반 강좌가 개설된다. 교양/취미 과정에는 ▲핸드드립, 카페메뉴 과정 ▲빅데이터와 경매를 활용한 부동산 실전 투자(오전, 오후) ▲전통주 및 발효식초 중급반 ▲명리학 심화반 ▲명리학 정진반 ▲술술 풀리는 사주명리(기초반) ▲명리학 미래상담 초급과정 ▲명리학 미래상담 중급과정 ▲명리학&재테크 ▲풍수지리 ▲타로카드 기초과정 ▲타로실전리딩 심화반 ▲사주(四主) 춘하추동 통변 풀이반 ▲사주(四主, 춘하추동 삶의 지혜를 배우다(중급) ▲수채화/기초데생 ▲쉽게 그리는 초상화 및 크로키 ▲서양화 ▲어반스케치-여행이야기 ▲동양화 ▲골프 초·중급(평일, 주말) ▲서예반 ▲배드민턴 ▲드론항공촬영 ▲플로리스트 ▲경제와 함께 부자로 인도하는 부동산·주식 투자 ▲건강한 반려동물의 바른 먹거리 ▲테라리움 교양과정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관리 ▲자녀교육을 위한 학부모 독서 지도 세미나 강좌가 개설된다. 모든 강좌는 9월 4일(월)부터 개강한다.(과목에 따라 요일 상이) 접수는 홈페이지, 전화,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며, 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sunmoon.ac.kr) 또는 대표전화(041-530-83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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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방문 “잼버리 대원들”…병원, 기업 등 환영 손길 이어져[시사캐치] 백석대학교에 입소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각국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지역 병원과 기업체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천안에 위치한 새로나병원은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생활하는 백석생활관으로 의사와 간호사를 파견했다. 신체의 불편한 부분이나 어려움을 해결해주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이다. 새로나병원 장광식 원장은 "국가적으로 큰 행사가 열렸고, 그 참가자 중 1천 명이 넘는 숫자가 우리 지역에 왔다”며 "백석대학교에서 돕는다기에 의료적인 부분에서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싶어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는 회원사 중 삼육두유(사장 전광진)가 두유 3,200개, 대신제과(대표 민경묵)가 호두과자 1,600인분을 보내왔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문상인 회장은 "우리 지역에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회원사 분들께 연락을 드렸는데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마음을 모으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이번 잼버리가 성공리에 종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손톱깎이를 제조하는 ㈜쓰리쎄븐 김상묵 대표는 백석대학교에 입소한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해 손톱깎이 1,600세트를 전달했고,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에서는 500ml 생수 6,400병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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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태풍 ‘카눈’대비 선제 대응 체제 돌입[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6호 태풍‘카눈’이 대전 지역을 관통할 것을 대비해 8월 9일 오전,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학생 안전과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사항을 학교와 각 기관에 전달했다.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출입 금지, 창문 잠금장치, 이동 시설물 사전점검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하고, 현재 개학한 학교는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 수업, 원격수업 전환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한 학교 안전이 확보되고, 등·하교 시 보호자가 동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초등 돌봄교실·방과후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고, 학사 운영 조정 시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도록 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상황 단계에 따른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태풍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비상 체계에 따른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및 교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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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원미술작품 공모展 개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 8.(화) ~ 18.(금)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제18회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 교원미술작품 공모展은 교원들의 예술적 감성과 창작에 대한 열정을 고취하여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격년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 37명의 교원이 출품하여 입상작 14점(한국화 3점, 서양화 9점, 조소․디자인 2점)과 초대 작품 13점을 전시하게 된다. 8. 9.(수) 오후 2시 대전평생학습관 내 대전갤러리에서는 공모전 오픈식이 있었다. 대전광역시교육감, 대전평생학습관장, 입상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전시회장을 순회하며 입상작에 대한 설명과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화부문 김연정(대전관저중) 교사는 작품「자연으로부터」에서 식물과 꽃에서 감동과 영감을 얻어 꽃시장에서 발견한 부채야자의 시원스러운 선과 형태의 조형성을 장지에 분채를 사용하였고, 서양화부문 김지원(대전관평중) 교사는 작품「Sweet!」에서 달콤한 꿀이 흘러내리는 아찔한 순간과 즐거운 강아지의 표정을 세밀하게 그렸으며, 같은 부문의 최정은(대전두리중) 교사는「감정의 깊은 해저」를 추상화로 표현하였다. 또한 조소·디자인 부문「동화」를 출품한 강지현(대전송강초) 교사는 큰 나무에서 벌어지는 동화 이야기를 한 장의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다양하고 내실있는 미술교육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술 역량을 길러주시고, 더욱 빛나는 작품 활동으로 대전미술교육과 문화예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 며 입상자들을 축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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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의정모니터단과의 간담회[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9일 행정복지분과 의정모니터단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과 의정모니터단이 참석했다.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오병훈 분과장의 총평과 함께 제83회 정례회 결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임채성 위원장은 "3대 의회에 이어 4대 의회에서도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위원님들께서 실시간으로 화면에 관련 자료를 띄우는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면밀히 준비하신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정과 시정은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정책과 대안을 제시하고 조례를 제‧개정함과 더불어 예산을 반영하고 집행하여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가 돌아가는 순환과정의 연속이다. 모니터단의 활동보고서를 통해 의회의 입장에서는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아쉬운 점들을 상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의정활동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적용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최원석 위원은 "회의가 진행되는 긴 시간 동안 체력적으로 힘드셨을 텐데 제삼자의 눈으로, 객관적 입장에서 아쉬웠던 점을 잘 짚어주셨던 것 같다. 초선의원이 많아 부족한 점이 있었을 텐데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아울러 지적해 주신 부분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피가 되고 살이 된다는 마음으로 잘 챙겨나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은 "의정모니터 활동보고서를 보면서 우리가 느꼈던 부분을 시민분들도 함께 느끼고 있으며, 현재 함께 해결해야 할 부분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행정사무감사 등을 준비하느라 미처 보지 못한 부분들을 잘 봐주셨던 것 같다. 또한 피감기관에 관해 이야기 해주신 부분들이나 질의해 주신 내용들은 현재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등을 통해 챙겨가고 있음을 말씀드린다. 함께 관심을 두는 만큼 저희도 더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김충식 위원은 "모니터링 활동 보고서를 보며 1년 동안 열심히 한다고 했었지만, 미숙한 부분도 많이 있다고 깨달았다. 지적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부분을 수렴해 최대한 시민들에게 많은 것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재형 위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 의원들은 선택적인 사항을 가지고 감사를 하게 되는데 의정모니터 결과를 보고 시민들의 관심사와 의원들과의 공감대가 맞춰지고 있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감사 결과 어떤 것들이 잘못됐고 보완이 필요한지 지적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변화할 기반이 갖춰질 수 있도록 이렇게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노력해야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여미전 위원은 "예전 의정모니터단 활동을 했던 사람으로서 ‘이것을 한다고 해서 바뀔까?’, 혹은 시민의 입장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한 번에 끌어낼 수는 없는가’ 하는 답답함이 있었다. 하지만 시의원으로 일해보니 한꺼번에 바뀌는 것은 없다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같이 지적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바뀌는 것이 보이기도 했다. 의원 혼자서 할 수 있는 건 없었지만 시민과 함께하면 빠르진 않지만, 반드시 점진적으로 변화한다. 앞으로도 그 변화의 길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간담회를 주재한 임채성 위원장은 "소중한 시간 함께해 주신 의정모니터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면서, 오늘 주신 의견들은 우리 위원회가 향후 의정활동을 펼쳐감에 있어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수 있게 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세종시의회 의정모니터단은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2022년 4월부터 제3기를 운영 중이다. 모니터링은 모니터단 개인별로 소관 상임위원회 회의를 직접 방청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중계 시청을 통해 모니터링을 진행한 후 개인별 활동보고서를 의회사무처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해 결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제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진행되는 2024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도 의정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