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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민전' 연매출 30억 초과업체 가맹점 제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에서의 여민전(세종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여민전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자 마련됐다. 충북 청주시, 충남 천안·공주시를 비롯한 다수 지자체는 해당 지침에 따라 사용제한 가맹점을 지정해 사용 제한을 이미 시행 중에 있다. 제한 대상이 되는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병원, 약국, 주유소 등 171곳이며, 이는 전체 여민전 가맹점의 1.3% 수준이다. 시는 해당 가맹점에 사전 통보, 의견 제출 등 절차를 진행한 후 최종적으로 오는 31일부터 여민전 사용 제한을 적용할 방침이다. 다만, 농업인수당, 출산축하금,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으로 여민전에 지급된 정책발행 금액은 제한 가맹점에서도 기존과 같이 결제할 수 있다. 시는 추후 사용이 제한되는 가맹점을 시 누리집이나 여민전 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정책은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일환”이라며 "이번 개편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정책 취지를 살려 정책 효과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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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태풍 카눈” 대비 시민안전 철저 강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회의에서 실국장들에게 태풍 카눈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하고, 전 부서에 취약시설을 긴급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주요 지시사항으로 ▲낙하물 안전 확인 ▲태풍 당일 하천변, 경사지 등 활동금지 요청 ▲위험지역 거주 주민 대상 대피 유도 등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미 장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수해현장을 특별히 살펴보고 강풍에 따른 낙하물 사고가 없도록 철저를 기할 것이다.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경사지 주택이나 하천변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위험지역을 적극 발굴해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는 10일쯤 세종시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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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8월 17일부터 농어민수당 지급[시사캐치] 아산시는 2023년도 농어민수당을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관내 1만4900여 명에게 총 93억 4600만 원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어가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가구별 지급에서 개인별 지급으로 변경돼 지급 대상 농어업인 기준으로 1인 가구의 경우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의 경우 개별 45만 원씩 지급된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페이로 지급되며 사용의 편리성을 위해 모바일 아산페이와 지류 아산페이로 나눠 지급한다. 모바일 아산페이의 경우 8월 17일에 일괄 충전 지급되며, 지류 아산페이의 경우 8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읍·면·동별로 지정된 지역농협에서 방문해 받을 수 있다. 지정농협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지급 첫째 주에는 수령 5부제(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월 1, 6 / 화 2, 7 / 수 3, 8 / 목 4, 9 / 금 5, 0)를 실시하므로 해당 날짜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지류 아산페이의 대리 수령을 희망할 경우, 지급대상자 및 대리수령자의 신분증과 가족관계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대리 수령 신청을 해야 한다. 단, 동일 농업경영체 구성원으로 확인되면 별도의 대리 수령 신청 없이 지급대상자와 대리수령자의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농협을 방문해 수령 가능하다. 지급된 아산페이의 사용기한은 모바일과 지류 모두 발행일(지급일)로부터 5년이며, 아산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지급되는 농어민수당은 정책 수당으로 일반발행 상품권과 구별해 발행되기 때문에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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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미국 잼버리 대원 대표단…아산 역사·문화 매력 알린다”[시사캐치]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새만큼 야영장에서 조기 철수한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이 아산시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했다. 아산시는 새만금 야영지에서 철수해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머물고 있던 미국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800여 명이 8일 외암민속마을과 현충사, 관내 소재 온천 워터파크인 아산스파비스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박경귀 아산시장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속출 등으로 조기 퇴소를 결정한 미국 대표단이 인접 도시인 평택시 소재 캠프 험프리스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캠프 험프리스와 스카우트연맹 측에 신속하게 초청 의사를 전달하면서 추진됐다.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들은 아산시에 소재한 현충사를 방문해 충무공이순신기념관과 장군을 모신 사당을 둘러보고, 현충사 경내에서 전통 활쏘기 체험 등을 즐겼다. 조선 후기 충청지방 양반집과 초가 등이 잘 보존된 외암민속마을에서는 국가민속문화재이기도 한 건재고택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산시는 온양온천·아산온천·도고온천을 보유한 유서 깊은 온천 도시다. 시는 더위에 지친 대원들이 한국 온천문화를 체험하며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온천 테마파크인 아산스파비스 방문을 프로그램에 포함했다. 대원들은 한국에서 보낸 뜨거운 여름을 스파비스에서 워터슬라이드와 파도 풀 등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즐거운 기억으로 덧씌웠다. 미국 대표단의 아산시 방문 결정 소식에 지역 기업, 기관의 지원도 잇따랐다. 우선 농협중앙회 아산시지부는 생수와 초코바를 준비했고, 이마트 아산지점은 바나나와 이온 음료, 초코파이 등 간식 꾸러미를 준비해 대원들에게 배부했다. 아산스파비스는 입장료와 식사비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고, 유료 대여 물품인 구명조끼와 썬베드를 방문객 전원에게 무료 제공하기도 했다. 아산경찰서와 아산소방서는 현충사와 외암마을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을 배치하고 안전관리에 협조하는 등 청소년들의 아산 방문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경귀 시장은 "잼버리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세계 청소년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크지만, 아산시로서는 이순신 장군을 모신 현충사 등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콘텐츠를 알릴 기회를 얻은 셈”이라면서 "이번 아산 방문이 미국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즐거운 유익했던 시간으로 기억되길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온열 환자 속출로 조기 철수를 결정한 영국·미국·싱가포르에 이어, 제6호 태풍 카눈의 여파로 야영지에 남아있던 150개국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전원이 야영장 조기 철수를 결정했다. 정부가 잼버리 종료 예정일인 12일까지 전국 대학 기숙사와 공기업 연수시설 등을 이들을 위한 숙소로 지원하도록 하면서, 아산에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에도 네팔 대표단 170명의 방문이 결정됐다. 시는 경찰인재개발원에 머무는 네팔 대표단을 비롯해, 인근 도시에 머무는 대표단이 요청하면 언제든지 대응할 수 있도록 관광·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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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 대사, 잼버리 대원 격려차 백석대 방문[시사캐치] 백석대학교 기숙사에 입소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스웨덴 스카우트 대원 1천4백여 명을 격려하기 위해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Daniel WOLVÉN)가 대학을 방문했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 스카우트 대원들이 머무를 기숙사는 물론 식당 등을 방문해 대원들을 만났고, 청소년들과 대화를 나누며 힘을 북돋웠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스웨덴은 1천만 인구이지만 이번 잼버리에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숫자의 대원들이 참가했다. 그 만큼 스카우트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백석대학교에서 흔쾌히 우리 대원들을 받아주시기로 한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스웨덴대사를 맞이한 백석대 장종현 총장은 "우리 대학은 섬김과 나눔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학이다.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 대학에 온 손님들을 잘 돌보겠다”며 "수요일과 목요일 이틀간 우리 대학에 입소한 스카우트 대원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젊은이들이 값진 경험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석대학교는 대학에 입소한 각 국가의 스카우트 지도자들과의 회의를 진행해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여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갖는 프로그램들을 선정하고, 지자체와의 협조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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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나눔 키오스크’ 통한 보호아동 지원 확대 앞장[시사캐치] 아산시는 삼성전자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함께하는 ‘나눔 키오스크’를 활용해 어려움을 겪는 보호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나눔 키오스크’는 삼성전자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임직원이 대상자의 사연을 확인하고 사원증을 태그해 기부하는 무인 단말기 모금시스템이다. 시와 세이브더칠드런은 ‘키오스크 아동지원사업’을 통해 의뢰된 사례를 심의 선정하고 기부금을 모아 보호아동 가구당 300만 원~500만 원까지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금년 상반기 4가구에 △생계비 △교육비 △의료비 △심리치료비 등의 지원금 총 1,480만 원이 지급됐다. 지원을 받은 김OO 아동의 보호자는 "지원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이 원하는 학습을 지원해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일상의 기부 문화가 우리 사회 전반으로 퍼져나가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호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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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김태흠 충남도지사, 8월 10일 도-도로교통공단 업무협약식 참석[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 8월 10일(목) 오전 11시 도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도-도로교통공단 업무협약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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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SNS 축제 이벤트…성심당 상품권 증정[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친근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존 운영 중인 SNS 채널 인스타그램에서‘대전 0시 축제 퀴즈 맞추기’이벤트를 진행한다. 퀴즈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대전 0시 축제>는 ○○○에서 시작하여 옛 충남도청 구간까지 이어진다’의 빈칸의 장소를 맞히면 된다. 이벤트 참여는 대전시의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대전광역시의회(@daejeoncouncil_official)’를 검색하고 팔로우 후에 정답을 DM(Direct Message)으로 보내면 된다. 대전시의회의 또 다른 소통창구인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거나, 블로그 이웃 추가 후 인증샷을 보내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6일(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개별 연락을 통해 1만 원권 성심당 상품권을 총 50명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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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급식실 공사현장 ‘폭염 대비’ 현장 집중 점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학교 공사장 근로자,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등 폭염 대처에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여름방학 기간에 공사 중인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된 이번 점검은 최근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야외 현장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률을 낮추기 위하여 이뤄졌다. 특히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인‘물, 그늘, 휴식’제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혹서기로 인한 부실공사를 예방하여 개학 시 급식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현장근로자 및 학교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공사 현장은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자체 휴식 시간을 운영하고 이동식 냉방기 설치 등 폭염 대비 대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근로자를 위하여 방학 중 유휴 교실을 작업자 휴게실로 지정하고 냉방시설을 상시 가동하여 기온이 높은 주간 시간대에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쉴 수 있게 운영하는 등 학교 관계자와 근로자 간 배려하는 모습도 확인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실외에서 작업하는 근로자는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 선제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학교공사 현장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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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 ‘수능 수험생’ 격려문 발송[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8일(화)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송했다. 김 교육감은 격려문을 통해 장마가 끝나고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또한 수험생들에게는 ‘자신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고, 남은 기간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하며, 충남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 응원해 달라고 부탁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학생 지도에 늘 최선을 다해 주시는 선생님들과 가정에서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관련 부서에는 ‘시험장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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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해 피해 학생…성금 총 5,330만 원 전달[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지난 7월 중순 충남지역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공주, 논산·계룡, 부여, 청양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일상 및 교육 회복을 위해「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도내 학생 28명(18가구)으로, 긴급생계 및 학습준비물 등 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복지안전망 긴급복지지원금 2,188만 원과 교직원 성금 및 지역 복지 연계 자원을 활용한 지원금 3,142만 원, 총 5,330만 원을 피해 가정에 긴급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으로 수해피해로 실의에 빠진 학생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교육공동체 모두가 어려움을 함께하여 학생들이 신속하게 학업과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주거 안정과 학업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여,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과 학생 중심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교육복지 지원사업으로, 특히 안전망 내에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나 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생계 물품 및 학습 용품을 긴급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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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사제동행 ‘희망나무멘토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7일(목), 초·중 52명의 취약 가정 학생 대상으로 희망나무멘토링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가정의 무관심과 문화·정서·경제적 결핍으로 집중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 정서적 지지체계를 지원하고자 기획했으며, 여름방학 동안 사제 간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서울 SKY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희망나무멘토링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초・중 14교의 교육복지사 및 교사 14명이 멘토가 되고 교육・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교육취약학생 36명이 멘티가 되어 그룹멘토링으로 1년 동안 운영한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여름방학 문화탐방을 통해 사제 간 행복한 추억과 학생들의 자아존중감을 높여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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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수영장 개장[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학생수영장은 4일(금)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8일(화) 밝혔다. 이날 김지철 충남교육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 의회 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박정식 충청남도의원, 아산시 체육회 강주현 부회장을 비롯한 시·도 의원, 아산 관내 초등학교 교장 그리고 지역 사회 내빈들의 축하 속에서 진행되었다. 개장식은 식전행사로 온양여자중학교 댄스팀 ROL(알오엘)의 멋진 축하공연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누어 1부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환영사, 교육감 축사, 내빈축사 등이 진행되었고, 2부는 수영장 시설 참관, 오색줄 자르기와 기념식수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개장식은 마감하였다. 개장을 축하하는 교육감 축사와 내빈 축사에서는 생존 수영 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수영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수영장이 개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행‧재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박경귀 아산시장님과 조일교 부시장님, 임직원 여러분, 도의원, 시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생존 수영이 잘 안착되고, 이론 수업과 수영장 수업 그리고 바다 수영까지 잘 연계되도록 교육과정 수립 시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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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세종누리학교와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2023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지원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장애 영역에 따른 맞춤형 지원 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성)인권의 이해, 웃음 치료, 발달장애인 문화 예술의 이해 등 다양한 내용의 연수가 진행됐다. 특히, 발달장애인 문화 예술의 이해 시간에는 7명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예술단 ‘드림위드 앙상블’의 공연을 통해 발달장애인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계신 특수교육 지원 인력분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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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공간혁신 우수사례 ‘한눈에’[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 꿈마루 가상현실(VR) 블로그(https://blog.naver.com/sejongdreammaru)를 개설․운영한다. 이 블로그에는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완료된 학교 공간 혁신 사업 사례를 소개하는 글이 담겨있다. 또한, 연도 및 학교급별로 범주를 설정한 후에 학교별로 특색있는 공간혁신 사례를 흥미진진한 소재와 가상현실(VR)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기존에 완료된 41개 학교(유 2교, 초 22교, 중 8교, 고 9교)의 가상현실(VR) 영상뿐만 아니라 추후 세종 꿈마루 사업이 완료된 학교의 영상도 탑재할 예정이다. 최호연 교육시설과장은 "세종 꿈마루 사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돕고 우수한 공간 혁신 사례들을 홍보하기 위하여 블로그를 개설했다. 꿈마루교실 사업 업무 담당자들뿐만 아니라 세종 꿈마루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세종시 관내 5개 학교의 세종 꿈마루 사업 공사가 진행 중이며, 여름방학 내에 마무리되어 9월부터 시설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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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의원들,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 점검[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8일 배방읍 장재리 소재의 LH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현장 방문하여 정밀 전수조사 상황을 점검했다. 김희영 의장을 비롯해 홍성표 의원, 맹의석 의원, 안정근 의원, 김미영 의원, 명노봉 의원, 전남수 의원, 홍순철 의원, 김은복 의원은 아산탕정지구 2-A14블럭 행복주택을 방문하여 LH 관계자로부터 국토부의 무량판 구조 아파트 명단 발표 이후 정밀 조사 등 안전 진단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LH 관계자는 "9일까지 철근 누락 등에 대해 정밀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보수 보강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9월 말까지 안전 조치를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장 방문한 의원들은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하고 정확한 정밀 전수 조사를 추진할 것”을 강조했으며, "예정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사 추진 상황과 조사 결과에 따른 향후 대책을 상세히 설명하여 주민들의 안전과 불안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김희영 의장은 ”LH에서는 분야별 담당 직원들이 상주하면서 입주민들의 불안 요소와 고민을 해결해 줘야 한다. 아무쪼록 정밀 전수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와 주민들이 안심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되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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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시사캐치] 천안시는 2023년도 6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을 공시하고 8월 9일~28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열람대상은 올해 1월 1일~5월 31일 토지 분할·합병이나 신·증축 등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235호와 공동주택 3,231호이다. 열람은 시청 세정과 또는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부동산정보)이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에서 가능하다. 공동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나 공동주택가격 콜센터(1644-2828)로도 문의할 수 있다.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8월 9일~28일) 중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산정 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제출인에게 결과가 통지되며 9월 26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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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로드맵 발표[시사캐치] 천안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2021년 5월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SUMMIT) 포럼에서 제안돼 지난해 4월 대통령직인수위 충남도 지역 정책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천안의 입지와 장점을 살려 대전(대덕 기초연구)과 충북(오송 신약개발)의 바이오산업을 충남과 연결하는 ‘초광역 메디바이오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왔다. 용역을 수행한 오세홍 박사(KISTEP 선임연구위원)는 천안은 단국대학교 병원, 순천향대학교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2곳이 위치해 우수한 의료진이 집적돼 있고, 12개 대학과 풍부한 인력을 확보한 의료 신산업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이후 오 박사는 다양한 분야의 제조업이 발달한 천안의 장점을 담아 디지털 기술과 의료산업을 융합한 ‘천안 디지-메디 실증 클러스터 혁신 로드맵(25-34)’을 발표했다. 로드맵 기본구상안은 2035년까지 새로운 미래의료 신산업 육성과 대전·오송 등과 연결된 중부권 대표 혁신구역 성장을 목표로 천안의 입지와 장점을 살린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디지털 기반 클러스터 ▲제조혁신역량 및 실증(Test-bed) 중심 클러스터 ▲ 도시형 혁신공간형 클러스터 조성 등 차별화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내용은 ▲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연계-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병원, 대학, 연구기관 등과 산업단지 내 기업과의 협력시스템 조성 ▲실증-제조중심 천안 스타일의 비즈니스 실증 시설과 장비, 네트워크 구축 ▲디지-메디 산업 거점을 위한 도시형 혁신단지 조성을 담았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천안의 강점을 살려 디지털 의료, 첨단재생의료, 치의학 분야를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지속 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최우선 과제다. 인구 100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디지-메디 실증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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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3 K-컬처 박람회 현장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7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박람회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은 K-컬처 박람회 개최장소인 독립기념관에서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시 간부 공무원 등 1500여 명과 박람회 현장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은 보완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점검은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교통종합대책, 대중교통, 청소대책, 의료반 운영 등을 확인했다. 시는 특히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안전사고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이 쉬면서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주요동선 그늘막 텐트와 거점별 쿨링 시스템 설치(쿨링포그, 대형 냉방버스, 대형선풍기, 미스트라인), 냉방휴게실 운영 등 폭염 대책 방안을 마련했다. 또 안전을 위해서는 주요 공연에 경호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푸드존 여름철 식중독 위험 대비해서는 간편식 위주 업체를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서는 주요 거점별 교통 통제 인력 배치와 교통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15분 단위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독립기념관 주변 임시주차장 12개 5,055면을 조성해 박람회장 주변 주차난을 예방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는 천안시가 K-컬처의 중심도시로서 거듭나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 케이팝 공연, 뮤지컬 공연, 한복패션쇼, 산업포럼, 체험형 프로그램, 드론 불꽃 판타지쇼 등 새로운 K-컬처를 정립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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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장년과 청년 일상돌봄 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일상돌봄 서비스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하반기부터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렵고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본서비스인 돌봄·가사뿐만 아니라 특화 서비스인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필요도에 따라 선정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돌봄 비용 일부나 전부를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만 40~64세 중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곤란하거나 가족·친지로부터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층이거나 부모·조부모·형제자매·친척 등을 돌보는 만 13~34세 청년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8월 14일부터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시는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으로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중장년층과 가족돌봄 청년들이 돌봄과 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더욱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앞으로 가족관계 단절, 질병, 사회적 고립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장년과 청년들이 돌봄·가사에 마음 건강까지 챙겨주는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됐다. 한 명의 시민이라도 남몰래 혼자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