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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교-가정-지역사회 잇다[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상반기 동안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을 초․중․고 118교에서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인성교육의 징검다리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효‧인성체험교실은 효교육, 마음교육, 전통문화교육, 미래역량교육 등 해당분야의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을 펼쳐왔다. 2023학년도 상반기「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 118교(21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참여한 학생들 94.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하반기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은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에 의해 8월부터 10월까지 초․중․고 54교(85학급)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고,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효․인성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적극 활용하여 체험과 실천 중심의 교육활동이 될 것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생들의 인성교육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할 때 더욱 힘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 지역사회 연계 체험과 실천 중심의 사람다(多)움 효․인성체험교실을 하반기에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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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곳곳 무궁화 ‘활짝’…‘나라꽃 사랑의 날’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8월 4일(금) 교육청 안뜨락에서 ‘2023년 나라꽃 사랑의 날’ 행사를 운영하며, 나라꽃 무궁화의 참된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에서는 ‘나라꽃 사랑의 날’은 무궁화의 날인 8월 8일을 기념하여 직원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깨우고자 매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육공동체 대상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2017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학교와 직속기관에 61,567주의 무궁화를 보급하고, ‘무궁화 관리지도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무궁화 전문가 272명을 양성했다. 그리고 무궁화 이끎(선도) 학교를 선정해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으로 무궁화 나라사랑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 날 기념행사에서는 △무궁화 바로알기 코너 △무궁화로 교육청 상징물 만들기 체험 △무궁화 화분 전시 코너 △직원들이 함께한 무궁화 사랑 사진전 △무궁화 포토존 등이 운영돼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함양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나라꽃 무궁화는 호화롭거나 향기나는 꽃은 아니지만, 끊임없이 피고 지는 꽃으로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백의민족의 절개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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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조심하세요[시사캐치] 세종소방본부가 ‘벌쏘임’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의 벌 쏘임 사고는 2020년 48건, 2021년 49건, 2022년 51건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벌집제거 신고 또한 2020년 1,085건, 2021년 1,642건, 2022년 1,757건으로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벌집제거 출동 건수를 월별로 살펴보면 총 1,757건 중 7월 505건, 8월 635건, 9월 278건으로, 7~9월까지의 출동건수가 전체 출동건수의 80.7%(1,418건)를 차지하고 있다. 여름철은 휴가 등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기 때문에 벌 쏘임 사고 가능성 또한 크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어두운 계열의 옷 착용 피하기 ▲탄산음료·주스·과일 등 단 음식 야외취식 자제 ▲향수·화장품·스프레이 등 강한 향을 지닌 제품 사용 피하기 등이 있다. 야외활동 중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에는 머리부분을 감싸고 신속하게 20m 이상 멀리 달아나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쏘인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만일 메스꺼움·설사·어지러움·두드러기, 특히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 등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거나 즉시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장거래 본부장은 "8~9월은 벌의 활동이 최고조에 이르는 시기로 여행·벌초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방지를 위해 반드시 예방수칙을 지키고,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세종시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벌은 2019년 환경부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된 외래종 ‘등검은말벌’과 대형 말벌과 생김새가 유사한 ‘왕바다리’다. 특히 등검은말벌은 공격성이 강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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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코로나19, 일상방역 생활화 권고[시사캐치]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환자가 5주 연속 증가하면서 세종특별자치시가 일상방역수칙 생활화를 적극 권고하고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5주간 전국 일평균 코로나19 확진자(누적)는 6월 4째주 1만 7,000명에서 지속 증가하면서 7월 넷째주 4만 5000명까지 늘었다.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고령층 확진자 발생 규모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증가세의 원인으로 예방접종 획득 항체 소실에 따른 재감염, 격리의무 해제로 유증상임에도 검사를 받지 않는 사람 증가 등을 꼽고 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 여름철 냉방시 환기 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도 주요 배경으로 지목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진자가 증가세이긴 하나 최근 유행 중인 코로나19 엑스엑스비(XXB)계열 변이바이러스의 경우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낮고, 그동안 축적된 의료대응 역량을 고려했을 때 안정적으로 확진자 관리가 가능한 수준인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시는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인플루엔자도 동시 유행하면서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방역수칙을 생활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먼저 여름 휴가철 특성상 지역 간 이동량과 대면접촉이 증가하는 만큼 축제장, 대중교통, 다중이용시설 등 ‘3밀(밀접·밀집·밀폐)환경’에서의 마스크 자율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확진된 경우에는 집단 전파, 가정 내 고위험군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동안 격리를 유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 등 고위험군은 확진 초기 먹는 치료제를 반드시 복용해 중증 위험도를 낮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외출 전 후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발생 증가 이외에도 예년과 다르게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코로나19 재유행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 일상방역 수칙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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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정집행 “최우수기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3년 상반기 자치단체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1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어 2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은 데 이은 쾌거로, 이로써 올해에만 3억 8,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2023년 상반기 자치단체 재정집행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재정구조에 따라 광역시, 광역도, 기초시군, 기초자치구 등 4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상반기 집행실적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시는 상반기 재정집행 목표액(8,270억 원)을 619억 원 초과한 8,889억 원을 집행하여 광역시 유형 최우수 단체(3개) 중 하나로 평가받았다. 김성기 기획조정실장은 "전반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시 재정을 상반기에 조금이라도 더 집행하려고 노력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올해 편성된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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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과학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시사캐치]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3일 오후 9시부터 천안상록리조트 잔디 대운동장에서 ‘2023 홍대용과학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한다. 페르세우스 유성우란 과거 스위프트-터틀 혜성이 우주공간에 흩뿌리고 지나간 먼지 부스러기들이 지구의 대기층과 충돌하며 많은 별똥별이 떨어지는 현상으로 매년 8월 13일 전후로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이에 홍대용과학관은 페르세우스 유성우 극대기에 맞추어 별똥별을 함께 관측하는 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한다. 유성우에 관한 전문가의 특별강연, 천체관측, 유튜브 실시간 중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는 공개 관측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천안상록리조트 내 잔디 대운동장과 컨벤션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행사 당일 시간당 최대 100개 이상의 별똥별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나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별똥별은 시간당 10개 내외일 것으로 예상된다. 관측행사의 특성상 날씨가 흐리거나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대용과학관(041-564-0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장시간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별똥별 관측의 특성상, 편하게 누워 하늘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돗자리를 지참해 방문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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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증가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시사캐치] 천안시가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한 달간 352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은 2만7869만명, 충남은 1115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여름철 밀폐된 실내에서의 냉방기 사용 증가, 일상회복에 따른 공연·운동·모임 등 개인 활동 증가, 재감염 및 변이바이러스 검출 증가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에 시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286개소를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중증환자 진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2개소와 원스톱 122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소통누리망(SNS),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개인방역 수칙 지키기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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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늦반딧불이 모니터링단 모집[시사캐치]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생물종다양성 지표모임 위원과 시민과학자로 구성된 ‘늦반딧불이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천안지속협에 따르면 개똥벌레라 불리는 반딧불이는 대표적인 환경지표종으로, 천안에서는 1995년 광덕산 일원에서 처음 관찰됐으며 북면과 동면 등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천안지속협은 지표위원들과 함께 2011년부터 광덕을 중심으로 반딧불이 모니터링을 진행해오다가 2014년부터 북면, 성거읍으로 확대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모니터링 활동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육상생태계(G15) 보전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천안지속협과 함께하는 반딧불이 모니터링단은 8월 18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8월 25일~10월 13일 광덕면 광덕사 일원과 북면 운용리, 은지리, 매송리 일원 등 조사지역 4개소에서 반딧불이 모니터링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북면(운용리) 일원은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 공사 등의 개발로 인해 일부 서식지의 훼손이 우려되고 있고, 최근 캠핑객의 유입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반딧불이 유무와 개체수 파악 등이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니터링에 관심 있는 시민은 자세한 사항을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www.cheonan21.or.kr) 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553-2120)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범 천안시 환경정책과장은 "반딧불이는 청정한 지역에서만 관찰되는 대표적인 환경지표종으로 천안이 생태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개발과 환경의 조화로 반딧불이 등 생물종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고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모니터링단에 참여하셔서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하고 보호하는 활동을 펼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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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어린이 물놀이장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는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무더위를 식혀줄 공원 내 물놀이 시설을 오는 15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운영하는 물놀이 시설은 △방아다리공원 △아름드리공원 △천안천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3개소와 △아름드리1공원 △청당3공원 ‘바닥분수대’ 2개소이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염소 잔류량 자체검사 등 수질검사와 함께 2주 1회 이상 전문기관에 의뢰해 탁도, 대장균 등의 검사를 진행 중이다. 최근 1주차 수질검사 결과에서는 적합판정 통보를 받았다. 천안시 물놀이 시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 5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운영 기간에 시설 내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적정인원수 조정 및 응급조치 등 깨끗한 수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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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어민수당 지급[시사캐치] 천안시가 8월 4일부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어민수당을 접수한 결과 1만7,000여 농가가 신청을 완료했다. 시는 검증을 거쳐 최종 1만6,500여 농가에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100억 원을 천안사랑카드로 지급한다. 기존 농가는 오는 8월 4일부터 천안사랑카드 충전이 완료되면 즉시 사용 가능하고, 신규 농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업 외 소득 3,700만 원 미만인 자이다. 지급금액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1인 가구 80만 원 △2인 가구 이상은 농업인 개별로 1인당 45만 원을 지급해 총 90만 원 △3인 가구는 135만 원이다. 사용기한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잔액 환불은 불가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사랑카드가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고 있으나, 정책 수당으로 나가는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은 기존대로 사용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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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축문화상 공모[시사캐치] 천안시가 ‘제13회 건축문화상’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건축문화상은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고 지역의 품격 높은 건축문화 정립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부터 홀수 연도에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 대상은 2021년 9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까지 사용 승인된 지역 소재 건축물이다. 신청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소정의 신청서와 함께 작품 전경 사진, 설계도서(배치도, 평면도, 입면도, 단면도 등)를 천안시청 건축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금·은·동상 각 1점씩 우수작품을 선정해 설계자·시공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 건축물에는 수상 내용을 새긴 옥 표석을 부착한다. 입상작의 건축물 모형, 판넬 등은 시상 이후 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올해 13회째를 맞는 건축문화상은 시의 유례 깊은 상으로 획일화되고 단순화되고 있는 도시미관을 바꾸고 지역 사회적, 문화적 가치를 담아 품격 높은 건축문화를 선도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 누리집(www.cheon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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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천안’ 로고 제작[시사캐치] 아동친화도시 천안을 상징하는 로고 제작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다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천안’ 이미지 구축에 나선다.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1주년을 기념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로고를 제작했다. 로고는 아이들의 즐거움과 안전을 상징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과 웃는 얼굴, 도시의 아이콘 요소를 담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천안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로고 시안 4개를 먼저 만든 후 시청 로비와 아동기관에서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한 결과 1,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차지한 1번 시안으로 로고를 선정했다. 1번 시안은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시안을 작업한 뒤 세부적인 디자인 조율로 만들어져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시는 천안시의 아동친화도시 이미지를 대변할 선정된 로고를 아동친화도시 홍보물품과 더불어 다양한 사업에 활용해 ‘다함께 만들어 가는 아동친화도시 천안’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아동친화도시 로고 제작을 통해 천안시가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동친화도시 사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속해서 아이들을 위한 사업과 제도 개선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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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폭염 속 주거취약계층 안전 점검[시사캐치] 천안시가 4일 쪽방촌 등 기온변화에 취약한 주거취약계층을 방문해 지속되는 폭염 속 주민의 안전을 살피고 지원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 참석한 신동헌 부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봉명동, 성정1동 일대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각종 위험에 노출된 쪽방 주민, 노숙인 등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안전관리 등을 당부했다. 또 폭염 속 쪽방 주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세심히 살피고 폭염피해 요령 등을 설명하면서 어르신들이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선풍기, 여름이불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쪽방촌 방문 후에는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만나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냉방기 가동 상태를 확인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 안전과 건강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자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 날씨가 무더울 때는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해주시길 바라며 천안시는 주민 보호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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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에코밸리산업단지계획 심의 안건 상정[시사캐치] 천안시 동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이 63개의 관계기관(부서) 인허가 협의를 모두 마치고 충청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앞두고 있다. 천안 에코밸리 산단은 2020년 5월 충청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돼 지난 2021년 11월 천안시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후 올해까지 농지전용, 재해영향평가 등 주요 인허가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달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끝으로 모든 협의 절차가 마무리됐다. 현재는 마지막 단계인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해 충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준비, 지난 7월 26일 심의안건을 상정했으며, 계획 일정대로 진행될 시 내달 내 심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실시된 심의위원회에서 에코밸리 산단계획에 대한 큰 의견이나 문제점이 없으면 올해 내로 산단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안 에코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면적 10.6만평(349천㎡)에 1,3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단을 조성하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에코밸리 산단을 동부바이오 산단, 천안 제5산단과 연계해 동부지역 천안시 산업클러스터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 에코밸리 산업단지의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동부지역 고용창출과 더불어 경제 활성화가 예상된다. 인근 산업단지인 제5산단, 동부바이오 산단과 연계해 천안시만의 산업클러스터 구축으로 시 전체 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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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3년 매출의 탑 수상기업 모집[시사캐치]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3년 제17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및 유공근로자’ 선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대상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업종제한 없이 전년도 100억 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 또는 해당 기업의 근로자(임원 포함)이다. 매출유공 기업은 본사 또는 주생산지가 대전 관내에 있어야 하며,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경우에는 대전소재 공장의 매출액만 인정된다. 매출유공 근로자는 포상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매출실적 달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로서 소속 대표가 추천한 자여야 한다. 수상자는 9월, 10월에 심의 결정하고 시상식은 11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 지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 지원 ▲시장개척단 및 전시‧박람회 등 지원사업 참가신청 시 가점부여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은 대전비즈(www.djbea.or.kr)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 유성구 가정북로 96)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출의 탑 시상식은 내수판로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 증진 등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중요한 자리다.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매출의 탑은 매년 평균 19개 기업이 선정되며, 2007년 이후 총 308개 사가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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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농작물·가축 피해 예방 당부[시사캐치]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장마 뒤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농작물 관리와 가축 피해 예방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장마 뒤 폭염 현상이 지속되면서 농작물 생육 부진과 병해충 피해는 물론 가축의 생산성이 떨어지고 폐사 현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농작물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우선 스프링클러를 가동하고 차광망을 설치해 토양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 생육이 부진할 경우에는‘엽면시비(액체 비료를 식물의 잎에 직접 공급하는 방법)’로 작물을 보호해야 한다. 또한 높은 온도에서 많이 발생하는 진딧물, 총채벌레, 탄저병 등 각종 병해충 확산을 막기 위해 사전 방제도 철저해야 한다. 가축 폭염 피해를 막으려면 축사 내에 지속적인 환기를 하고, 지붕에 물을 뿌려 주거나 그늘막을 설치하여 축사 내부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막아줘야 한다. 시원한 물을 자주 공급하고 사육밀도를 낮춰 주는 것도 중요하다. 농업인의 경우 무더운 시간대(낮 12시~17시)에는 가급적 야외 및 시설하우스 작업을 피하고 작업 중에는 매 15~20분 간격으로 시원한 물과 염분을 섭취해 탈수증을 예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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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교통수단 확대[시사캐치] 대전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강화를 위하여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 확대 추진계획은 그동안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휠체어 이용자의 증가와 더불어, 교통약자법 개정에 따른 광역범위로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대전시는 이번 확대 추진계획에 따라 현재 96대를 운영하는 특별교통수단을 2026년까지 50대를 늘려 법정대수(134대)보다 12대 많은 146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차량 1대당 1.2명의 운전원을 2026년까지 차량 1대당 1.35명까지 매년 5%씩 증원하여 차량 가동률을 높일 계획이다. *▲2023년 5대 ▲2024년 20대 ▲205년 15대 ▲2026년 10대 또한 운전원 모집의 어려움이 있는 바우처택시는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에게 운행건수에 따른 성과금, 콜비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이용자에게는 바우처 지원금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특별교통수단 확충 및 바우처택시 활성화 등 운영 인프라를 확대하여 현재 24분 정도의 배차 대기시간을 19분 이내로 단축해 특별교통수단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특별교통수단 등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여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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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행사장 가는 빠른 방법은?[시사캐치] 대전시가 오는 8월 11일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방문객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 운행 시간을 새벽 1시까지 연장하고 운행 횟수도 평일 기준 26회 증편한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에서 개최된다.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는 행사장 전 구간을 지하철이 통과함에 따라, 중앙로 일원 교통혼잡을 줄이고 축제장 접근 편의를 도모하고자 운행 시간과 횟수를 늘리는 방안을 마련했다. 지하철은 오는 8월 11일부터 행사기간 동안 연장·증편 운행된다. 중앙로역 기준 막차 운행 시간은 반석행이 새벽 1시이고, 판암행은 새벽 1시 12분이다. 19시 이전에는 기존과 같게 운행되고 19시부터 21시까지는 8분 간격, 21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한, 평일은 기존보다 26회 증편된 268회, 휴일은 28회 증편된 246회가 운행된다. 행사 기간에 평일은 4일이고, 휴일은 광복절 포함 3일이다. 지하철의 1일 수송 능력은 18만 7,600명에 이른다. 이와 더불어 시는 관광객과 지하철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외곽 주차장을 확보하고, 지하철이나 셔틀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가는 방안도 마련했다. 외곽 주차장은 충남대·한밭대·목원대 등 관내 12개 대학교와 월드컵경기장 등 지하철역 인근 공공시설 등 총 1만 7,000대를 주차할 수 있다. 이 중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 면수는 1만 1,801면이다. 시는 외곽 주차장별로 가까운 지하철역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일부 주차장에서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행사장 접근 편의를 돕는다. 셔틀버스는 대전복합터미널·한밭운동장·한밭수목원에서 출발하는 노선과 한남대·보건대·대전대를 순회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주차장 및 셔틀버스 이용 방법은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고현덕 교통건설국장은 "행사장 주변 교통체증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제장에 오실 때는 자가용 차량보다는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며, 모든 가용자원과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흐름이 원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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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상인·주민이 함께 만든 성과”[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아트밸리 아산’ 도시브랜딩 작업이 여러 성과를 내고 있다”면서 "거점 플랫폼인 ‘신정호 아트밸리’ 주변 카페, 식당, 주민 여러분들의 협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3일 모나밸리에서 열린 ‘신정호 아트밸리 상가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최근 도시브랜드 평가 순위 급상승,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분야 최우수상, ‘2023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 등 성과의 공을 돌렸다. 박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시작된 놀라운 변화가 아산시 전역으로 퍼져나가며 새로운 도시 이미지를 그리고 있다”면서 "지금도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 산업도시인 우리 도시에 ‘문화예술’이라는 강점까지 더해진다면 ‘아산시’라는 이름이 갖는 파급 효과는 더 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현재 아산시가 추진 중인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사업의 확정된 계획과 추가 계획을 상인 및 주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우선 아산시는 신정호 정원의 콘셉트를 ‘물의 정원’으로 확정하고 환영정원·사계절정원·색깔정원·다랭이정원 등 신정호의 특성화 자연지형을 활용한 8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국가정원 지정 추진에 앞서 2024년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 신청을 목표로 공사에 착공했으며, 사업비는 총 255억 원(도비 15억 원, 시비 240억 원)이 투입된다. 또 신정호 인근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신정로(중로2-6호)를 확장하고, 신정호 수질 복원을 통해 수변 휴양 기능 강화도 추진한다. 이 밖에도 △꼬리명주나비 서식지 조성 및 조류 서식지 개선 등 자연환경 보전·이용 시설 설치 △남산근린공원 조성사업 △신정호 아트밸리 에코 농(農)파크 페스티벌 지속 개최 △인근 유휴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국제 비엔날레 등 고품격 문화예술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상가 대표들에게 △신정호 조망 가능한 테라스 공간 확보 △계절감이 느껴지는 수목 및 꽃 식재로 정원과 이어지는 느낌의 정원거리 조성 △행사 진행 시 장소 및 주차 협조 △상가 화장실 열린화장실로 개방 협조 등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 신정호는 봄이면 신정호 철쭉꽃 축제, 여름에는 썸머페스티벌(락페스티벌·별빛음악제·뮤지컬<영웅>갈라콘서트·워터슬라이드IN신정호), 가을에는 재즈페스티벌과 100인 100색전 등 계절마다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쳐나게 될 것”이라면서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여러분이 가장 큰 조력자가 되어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신정호 아트밸리’가 하루빨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문화예술거점으로 자리 잡으려면 주민 여러분과 상인 여러분께서 더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참여해 주셔야 한다”면서 "신정호의 전국적인 명소화를 위해 아산시와 신정호 상인회,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보자”고 설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속성 있는 신정호 카페갤러리 전시를 위한 전문가 지원 △신정호 주변 자연마을 살리기 △대중교통망 확충 등 근본적 주차난 해결 △개발사업 진행 시 생태·경관 보존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신정호 아트밸리’ 사업의 큰 그림과 구체적인 계획, 지난 성과들을 듣고 나니 ‘문화도시 아산’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는 자부심이 든다”면서 "앞으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사업 추진 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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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카카오톡 “아산형통”… 시민 소통창구로 거듭나다[시사캐치] 아산시가 새롭게 도입한 카카오톡 생활 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이 시민들의 민원 소통창구로 거듭나고 있다. 카카오톡 민원창구 ‘아산형통’이 갖는 장점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카카오톡으로 사진 제보와 함께 간편하게 민원 신고가 가능하고, 담당 부서에서는 전달받은 사진으로 민원 내용을 손쉽게 파악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채널 관리자와 1:1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며, 시정에 간단한 질의는 관리자가 즉시 답변한다. 단, 도로 파손, 가로등 수리 등 시간이 소요되는 생활 불편 민원은 담당 부서에 전달돼 민원인에게 진행 과정과 결과를 사진과 함께 7일 이내 제공한다. 시는 채널 간편 추가를 위한 QR코드 스티커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부착하고 아산시 기관단체장 회의에서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심현성 시민소통담당관은 "민원 수요가 점점 다양하고 복잡해짐에 따라 생활 불편 민원창구 확대 운영, 시스템 기능 강화 등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소통행정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개설된 카카오톡 민원창구 ‘아산형통’의 접수 건수는 8월 3일 기준 총 98건으로 평균 2일 이내로 모두 신속히 처리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