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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과수화상병 긴급방제용 약제 지원[시사캐치] 아산시는 최근 과수화상병이 확산함에 따라 긴급방제 이행 현장점검을 추진하고 예비비 3억 원을 긴급 배정해 4차, 5차, 6차 과수화상병 긴급방제 약제와 장갑, 조끼, 방역복 등을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4차, 5차 방제 약제는 수령 즉시 살포가 가능하도록 생육기에 사용이 가능한 약제를 선정했고, 6차 방제 약제는 과실을 수확한 후 사용이 가능한 약제를 선정해 공급한다. 현재 아산시 과수화상병 발생은 3농가 6.39ha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4월부터 아산시 배, 사과 과원 690ha를 전수조사하고 있으며, 8월부터 예찰 인력을 증원해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 관계자는 "봄철 냉해의 영향으로 착과율이 감소하고 긴 장마와 폭염으로 열과가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과수 농가의 시름이 깊은 상황이다”라며 "과수 농가에 과수화상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산 방지와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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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체육회, 특수교사 장애인체육 강습회 성료[시사캐치]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2일간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특수교사 장애인체육 강습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습회는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등 특수교사 14명을 대상으로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과 협업해 특수교사의 장애인체육 이해도 향상을 통한 장애학생의 체육 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모션탭을 활용한 체육활동을 비롯해 탁구, 보치아, 볼링 등 실제 학교에서 장애학생이 할 수 있는 과목들로 구성됐으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각 과정에 배치돼 더욱 전문적인 지식이 전달됐다. 강습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장애학생의 체육활동에 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 수업 시 배운 내용들을 잘 접목해 장애학생의 체육 참여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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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패방지국민운동 충남연합회, “수해피해 농가 봉사활동”[시사캐치] (사)부패방지국민운동 충남연합회 임원들은 7월 3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 구룡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연합회 임원들은 대추를 재배하는 피해농가를 찾아 침수로 못쓰게된 물품, 대추포장용 종이박스, 파손된 가전, 각종 농기구 및 폐기물, 주변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찜통더위속 회원들은 주민들의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한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정운시 회장은 무더위속 봉사에 참여한 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농가의 피해가 커 안타깝다. 미력하지만 우리 활동이 일상으로 빠른 복귀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농민들을 위로했다. 봉사에 참여한 연합회 임원들도 "수해복구에 함께 힘을 보태 뿌듯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정운시 회장을 비롯해 강태영 서산회장, 이연권, 심혁도, 박명수, 공영덕, 오은영 위원장, 민경일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으며, 특히 민경일 사무총장이 주선한 아파트 부녀회장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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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국회의원,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 동참![시사캐치]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지난 2일(수)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아산시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는 심화되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아산시의 출산 친화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SNS 챌린지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이명수 의원은 ‘아이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여기는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이좋은 아산입니다’라는 챌린지 문구가 적힌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공유했다. 이명수 의원은 "대한민국은 국가소멸을 걱정할 정도로 저출생 인구위기에 맞닥뜨렸다”며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 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저출생 극복을 위한 뜻깊은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끝으로 이명수 의원은 릴레이를 이어나갈 다음 주자로 순천향대학교 총학생회 ‘잇다’와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을 지목하며 홍보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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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물·전기 효율적 관리가 대전의 경쟁력 높여”[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는 최근 제272회 임시회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물·전기 등 에너지 자원 관리를 강화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지원 제도를 마련했다. 이병철 의원(서구4, 국민의힘)은‘대전광역시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제정했다. 이 조례는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이용이 중요해진 만큼, 기후테크의 중심인 물산업 분야에 대한 육성․지원 근거 마련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에 앞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최근 충청지역에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소식을 접한 이 의원은 "미래지향적 통합 물관리 실현은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하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석 의원(동구1, 국민의힘)은 분산에너지 시스템을 활성화려는 정부의 추세에 따라 대전도시공사의 역할을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했다. 이 조례는 대전도시공사가 수행하는 사업에 전기사업을 추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전력 에너지 공급 기반을 안정적으로 지속하도록 구축함으로써 대전광역시의 에너지 자립성·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송 의원은 "분산에너지 시스템에 맞춰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지 않으면 훗날 대전시민들이 전국에서 제일 비싼 전기요금을 낼 수도 있다. 이제는 에너지 관리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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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폭염 대응…학교 건설현장 탄력적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학교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옥외 작업에 상시 노출되는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폭염 기상상황에 따른 안전문자 발송 △현장 근로시간의 탄력적 운영(더운 시간대 작업 최소화)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시원한 물, 그늘 쉼터, 휴식시간 확보 △얼음조끼 등 개인 보호장비 착용 권고 △고령 노동자 건강 수시 확인 등 일상 속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최근 아파트 현장에서 철근 누락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시설에 대한 공사품질 확보를 위한 설계도서 이행여부에 대한 감리ㆍ감독을 철저히 하여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마종료 이후 연일 33℃ 이상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가 계속되어 공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옥외에서 상시 작업하시는 공사현장 노동자분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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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권침해 피해교원 교원치유캠프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일부터 11일까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과 직무스트레스 누적 교원들을 대상으로 숙박형 교원치유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직무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에 대한 심리적 치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017년부터 숙박형 치유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했던 숙박형 치유캠프를 올해부터 더 확대하고, 교원 160명 대상으로 2박 3일 일정으로 국립산림치유원(영주), 한국문화연수원(공주), 깊은산속 옹달샘(충주)에서 5차례 추진한다. ‘숲속에서 조금 느리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숲치유, 아로마 테라피, 다도명상, 원예치료, 공감대화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권보호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교원안심공제를 통해 배상책임비용과 소송비 지원, 상해(심리)치료비 지원, 손해물품비 지원, 긴급경호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칙 개정을 통해 수업 방해나 생활지도 불응 시 일시적 수업배제나 교실퇴장 명령 등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긴급조치도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추가적인 대책도 조만간 마련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최근 교육현장의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 선생님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피해교원의 신속한 치유‧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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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 교원 대상 인공지능 집중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지난 7월에 이어 8월 3일 초․중․고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순천향대 인문과학관에서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이해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8일부터 11일까지 교원 160명을 대상으로 4층 세미나실에서 챗GPT(ChatGPT) 기반 파워포인트와 엑셀 실전 활용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연구정보원은 이미 지난 1일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초등 교원 136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주도성 수업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시행했고, 오는 9월에는 교감과 교육전문직 30명을 대상으로 학교관리자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연수를 실시하는 등 충남교육청의 미래교육 강화 방침에 따라 집중적으로 인공지능 교육 연수를 펼치고 있다. 3일 열린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이해 직무연수에서는 웹페이지에서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Python) 구현 방법과 기계학습 라이브러리인 텐서플로우를 활용하는 방법이 실습 위주 강의로 이뤄졌다. 참여 교원들은 지난 7월에 인공지능 모델의 선별과 구현 방법을 익힌 데 이어 심화과정으로 구체적인 구현 방법을 익힘으로써 교육에서 질 높은 인공지능 교육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챗GPT 기반 파워포인트와 엑셀 실전 활용법 직무연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최근 파워포인트와 엑셀 프로그램의 대화형 인공지능 기능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개선된 함수와 프로그래밍 기능을 교원들에게 전달해 오피스 도구 활용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김영숙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충남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연수에 참여하는 모습이 대단히 고무적적이다. 급변하는 교육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정보원의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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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 총력[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3일(목) 천안 관내 학교 어린이통학차량 운전자 및 동승보호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통학차량 관련 법령 및 안전운행을 주제로 도로교통공단 김효선 교수를 초청하여 실시했으며, 모두가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영상자료를 바탕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통학차량 운전자는 "오늘 안전교육을 받으면서 관련 법규를 다시금 되새겨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통학차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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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특수교사 전문성 강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특수교사 18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2024년부터 초등학교 1, 2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비하여 특수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수요 특강’이라는 부제로, 특수교사들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일상생활 활동, 수학, 국어, 창의적 체험활동 등 각 교과 및 영역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특강을 제공한다. 지난 8월 2일에는 연수의 첫 시간으로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중 초등 통합교과에 대해서 건양대학교 정주영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총 10회의 주제 중 희망하는 연수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특수교사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향후 연수에서도 새롭게 적용되고 변화한 부분의 교육과정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특수교사가 개정 교육과정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가 특수교사의 2022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의 역량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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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급식종사자 대상 폐암 건강 검진[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번 달부터 2023년 신규 채용자를 포함해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 검진을 실시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당시 고용노동부 기준(10년 이상 55세 이상)보다 확대하여 경력 5년 이상 55세 이상의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폐암 건강 검진을 추진했다. 올해는 나이, 경력과 상관없이 지난해 건강 검진을 받지 않은 급식종사자 647명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 계획을 수립했다. 7월 희망자 수요조사를 거쳐 영양(교)사, 조리실무사 등 375명 급식종사자의 폐암 건강 검진을 지원하며, 9월에 신규 채용자를 포함하면 폐암 건강 검진 대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검진 결과에서 경계선 결절 소견을 받은 급식종사자와 기존 암 진단 이력이 있는 급식종사자에게도 추가로 검진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폐암 검진 결과 ‘폐암 의심’ 소견자에 대해 폐암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를 위해 추가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급식종사자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폐암 건강 검진과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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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8월 7일 ‘2023년 제4회 의원회의’ 개최[시사캐치] 아산시의회는 2023년 제4회 의원회의를 오는 8월 7일(월) 10시 의회동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의원회의 집행부 안건은 △「아산시 콜센터 운영」민간위탁 동의(안)(시민소통담당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기획예산과)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미래전략과) △종합일자리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일자리경제과) △「호우 피해」지방세 감면 동의(안)(세정과) △아산시 축제위원회 위원 추천(문화예술과) △아산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시설 민간위탁 동의(안)(관광진흥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민간위탁 동의(안)(경로장애인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탈퇴 보고(자치행정과) △제7기 아산시 전반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추천(자치행정과)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체육진흥과) △강당골 산림복지지구 지정 추진 현황(산림과) △아산시 건축 조례 개정 계획 보고(건축과) △아산시 탕정2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 보고(도시개발과) △청사건립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 추천(공공시설과)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추천(교육청소년과) 등 16건이며, 관련 부서장의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자체 협의사항은 △제244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제243회 아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제2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아산시의회 관련 조례 및 규칙 제·개정 운영방안 △아산시의회 본회의 운영방안 △제245회 임시회 자료 제출 안내 △의회동 청사 내 유휴공간 활용방안 △공무 국외연수 추진 방향 협의 △아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위촉 검토 등 8건이며, 의회사무국장의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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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마을교육자치 선진지 탐방[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1박 일정으로 민․관․학 관계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를 방문했다. 먼저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김성근 센터장으로부터 순천시 풀뿌리 교육자치 사례를 직접 들었다. 이와 함께 순천남초등학교 최형구 선생님으로부터 낙안 마을교육자치회 이야기(학교와 마을이 어떻게 만나고 있나?)를, 우리마을교육연구소 김현주 소장으로부터 조곡 마을교육자치회 이야기(마을교육자치회와 마을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들었다. 이번 순천 탐방은 마을교육자치와 관련하여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찾고, 생각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아산시 읍면동 교육자치 실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아산은 지난 1차, 2차 마을교육포럼에서 읍면동 교육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이를 과제로 설정하고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교육자치회 구성과 운영 방안을 모색해 갈 방침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이번 탐방이 읍면동 교육자치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논의를 좀 더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읍면동 교육자치와 관련한 논의와 실행의 한 수준 도약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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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 참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2일 전북 부안군 바다호텔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했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지방의회법」발의 추진 경과 등의 보고를 청취하고 제18대 후반기 회장 선출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이순열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됐음에도 불구하고 법령상의 규제와 조직권이 없어 독립기관으로서 효율적인 조직과 인력 운용에 한계가 있다. 중앙지방협력회의 후속 조치로 운영 중인 제도개선 TF에 의장협의회를 통해 제출한 지방의회 조직권 부여 등의 개선안이 관철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신임 회장 (충청남도의회 조길연 의장) 등 전국 시·도의회 의장단이 국회와 정부에 강력히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장은 "앞으로 지방의회가 주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그 본연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개선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이순열 의장은 이날 정기회 회의를 마치고 세계스카우트연맹에서 4년마다 개최하는 청소년 스카우트 행사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장에 방문했다. 이 의장은 진행 현황을 청취하고 행사 현장을 조망하며 "세계의 청소년이 모이는 뜻깊은 자리인 만큼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며 방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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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호수초등학교 보행육교 준공[시사캐치] 천안시는 지난 2일 통행 불편 해소 및 학생 통학로 보행 안전 확보 등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한 ‘호수초등학교 보행육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호수초등학교 육교 설치는 왕복 8차선 도로로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주민설명회 등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됐다. 보행육교(L=39.5m, B=3m)는 사업비 17억 원(특교4, 시비13)을 투입해 2022년 4월 착공 후 준공됐으며, 호수초등학교와 인근 아파트를 연결해 학생들이 육교를 통해 학교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설치됐다. 이날 신동헌 부시장은 보행육교 준공식에 참석해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엘리베이터 등 주요 구조물의 정상 작동 여부와 시민 불편 사항 등을 확인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호수초등학교 보행육교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길을 제공하고, 엘리베이터 설치로 장애인, 교통약자 등 통행 불편 해소 등 지역주민의 이동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우리 시의 안전한 보행로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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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각원사 일대 탈바꿈 시동![시사캐치] 천안시는 3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계획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고 4대 전략과 14대 활성화 사업을 제시했다. 이날 제시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계획은 전문가와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사업의 규모와 범위 등을 구체화했다. 계획은 ‘여유 있고 생기 넘치는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각원사 일대 명소화’ 실현을 위한 개발 콘셉트의 ‘각원사 비비드(VIVID) 캠퍼스 조성’을 제시했다. 비비드 캠퍼스(Vivid Campus)는 시대에 뒤떨어지고 침체된 각원사 일대의 연상 이미지를 젊고 활기찬 공간으로 개선하고, 홍보마케팅과 이벤트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랜드마크 사업발굴 및 민간투자 유치 전략으로는 청동대좌불 관광 자원화를 위한 환복(換服) 주간 운영과 미디어아트 도입을 통한 화제성 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노후화된 기존 상가를 활용한 피크닉 하우스 조성을 통해 여가와 나들이를 즐기려는 대학생, 시민, 관광객 등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실외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핵심 거점 공간으로 피크닉(소풍)이 가능한 오픈페이스 조성사업도 제시했다. 이 밖에 방문 인프라 및 내부 접근성 개선 전략으로 각원사길 가로경관 정비, 진입 관문 시인성 강화, 연화지 테라스 쉼터 조성을 요구했다. 주변 자원 연계 거점화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원사 둘레길 코스 정비, 유량-안서 구도로 명소화, 지역상인 서비스 역량 강화, 피크닉 명소 플랫폼 구축, 계절별 이벤트 및 축제 활성화 등의 사업을 펼칠 것을 제안했다. 이 같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10년간 289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으며 재원 조달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 계획을 확정하고 연차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천안의 대표 여가문화 공간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계획 추진이 관광지 지정 해제 이후 침체한 지역 분위기를 환기하고 지속적인 방문객 유입을 도모해 일대 관광지와 상권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사업이 구체화 되도록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침체된 각원사 일대가 천안시민과 여행객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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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소위 “아파트 전수조사로 도민 안전 확보해야”[시사캐치]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철근 누락 아파트 시공과 관련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앞으로의 추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2일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건소위 위원들은 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충남도내 LH가 시공한 무량판 구조 철근 누락 아파트 현황(아산탕정 2-A14, 내포신도시 RH11, 공주월송A-4 등)을 보고 받고, 대책 마련 등 의견을 나눴다. 김기서 위원장(부여1·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철근 누락’ 아파트로 전 국민의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며 "충남도 자체적으로 무량판 구조 시공 공동주택에 대한 전수조사에 돌입, 도민 안전 확보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총체적 부실이 드러났다”며 "충남도가 위와 같은 부실시공 현장에 대한 조사를 조속히 추진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한편, 이번 철근 누락 사건은 ‘인천 검단 LH 아파트’에서 발생됐으며, 검단 아파트의 경우 무량판 구조로 시공됐으며, 철근 누락으로 인해 붕괴 사고로 이어졌다. 무량판 구조는 상부의 무게를 떠받치는 보 없이 기둥이 콘크리트 천장을 바로 지지한다. 기둥과 맞닿는 부분에 하중이 집중되기 때문에 천장이 뚫리는 것을 막기 위해 기둥 주변에 충분한 철근(전단보강근)을 설치해야 함에도, 이를 충분히 설치하지 않아 이번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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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당선”[시사캐치]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이 지난 2일 전북 부안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 18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조 의장은 "먼저 중요한 책무를 맡겨주신 의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협의회장으로서 역할과 책임감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또한 전반기 협의회장으로서 협의회가 나아갈 방향과 기틀을 잡아주신 서울시의회 의장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또한 "현재 마련된 지방의회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상정·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얼마 전 출범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조 의장은 "그동안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의 인사권 강화와 조직권·예산권의 독립, 지방의회법 입법화 추진,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제 도입, 농작물 재해보상 제도개선 건의 등 지방의회 권한 강화와 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도 중앙정부, 국회 등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그리고 시도의회 의장님들과의 협치를 통해 그동안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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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철근 누락 무량판 아파트…“안전조치 조속 이행” 촉구[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8월 3일 도내 철근이 누락된 지하주차장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찾아 점검을 갖고, 안전 조치 조속 이행 방안을 살폈다. 김 지사는 이날 내포신도시와 아산 탕정, 공주 월송 등 LH 공공아파트 3개 단지와 천안 민간아파트 공사 현장 1곳을 방문했다. 공공아파트 3개 단지 중 입주를 마친 아산 탕정과 공주 월송은 보강을 계획 중이며, 입주가 진행 중인 내포신도시는 보강 공사를 마쳤다. 이날 점검에는 김 지사와 도 건축위원회 구조 분야 전문가, 관계 공무원, LH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LH 관계자 등으로부터 철근 누락 상황과 보강 완료 현황, 향후 보강 추진 계획 등을 들었다. 천안 민간아파트 공사 현장에서는 철근 스캐너를 통해 공사 안전 시공 상황도 점검했다. 김 지사는 보강 계획 중인 아파트에 대한 안전 조치를 조속히 실시해 줄 것을 강조하며, 도내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한 민관 합동 전수조사 및 안전 점검 실시를 주문했다. 이를 통해 보강 대상 아파트가 발견되면 입주민에 대한 사전 안내와 공사 구역 차단 등을 통해 안전하게 보강을 추진, 주민 불안을 최소화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건축물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전이다. 공법을 다시 도입하려면 안전성부터 살피고 경제성을 따져야 하는데, 경제성부터 따지다 보니 이 같은 문제점이 발생했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구조설계와 시공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분석해 보강 조치를 조속히 마쳐 도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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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LH 행복주택, 주민 불안 해소 최우선”[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국토교통부의 철근 누락 한국토지주택공사(LH)아파트 명단에 포함된 탕정지구 행복주택을 찾아 "주민들의 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박 시장은 이날 김태흠 충남지사와 탕정지구 2-A14블록 행복주택(배방읍 세교리 1599번지, 1139세대)을 방문, LH 관계자로부터 아파트 현황 및 철근 누락 발표 후 대처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앞서 지난달 31일 국토부는 무량판 구조 지하주차장을 조성한 LH 발주 아파트 91개 단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15개 단지에서 전단철근이 누락됐다고 발표했다. 박 시장이 이번에 방문한 탕정지구 행복주택 역시 국토부 명단에 포함됐으며, 철근 누락 여부는 조사 중이다. 무량판 구조란 수평 기둥(보) 없이 기둥이 직접 콘크리트 천장(슬래브)를 지탱하는 구조로, 지난 4월 이 구조로 건설된 인천 검단 LH아파트에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철저한 조사와 완전한 보강 조치를 시행해달라”며 빈틈없는 조치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특히 "추후 조사와 보강 등 시행과정을 입주민들에게 빠짐없이 공유하고 설명해, 입주민들이 불안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달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건축물의 공법을 결정할 땐 경제성보다 안전성이 우선돼야 한다”며 △보강 계획 중인 아파트 안전 조치 △도내 무량판 구조 아파트 민관 합동 전수조사 및 안전 점검 등을 주문했다. LH 관계자는 "현재 탕정지구 행복주택의 철근 누락 여부를 정밀 점검하고 있다”며 "오는 9일까지 점검을 마치고, 점검 결과에 따라 필요시 9월 말까지 보강 조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산지역에서 무량판 구조 건축물은 공동주택 9곳, 오피스텔과 주상복합 각각 1곳씩 총 11개 단지로 확인됐다. 시는 무량판구조 민간아파트에 대한 구조도면, 검측보고서 및 감리확인서 검토 등 전단보강근 누락 실태를 파악한 뒤 문제점이 발견되면 현장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