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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단 …“장하고 대견”[시사캐치]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8월 1일‘2023 한국컵 전국유소년야구대회(U-16)’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단을 격려했다. 세종 공공스포츠클럽 야구단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안산시 야구단에 10대 1로 승리해 주니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창단 이후 3년 만의 쾌거다. 이 의장은 시의회를 방문한 선수들에게 "중·고교 야구팀이 없어 유소년 선수들이 공주·청주 등으로 떠나야 하는 세종의 열약한 현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여러분들이 장하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훌륭한 실력을 발휘해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줘서 고맙다. 한분 한분이 최선을 다했기에 모두가 승리의 주인공이다”라고 격려했다. 이 의장은 시의회 의장실과 본회의장을 직접 보여주며, 시의원의 역할과 시의회의 기능을 선수들에게 설명했다. 앞서 지난달 27일에는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에서 어린이합창부문 은상을 수상한 세종 사계절하모니합창단원도 시의회로 초청해 격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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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홍도동 경로당 개소 축하”[시사캐치] 이상래 의장은 1일 동구 홍도동 갤러리휴리움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경로당 개소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임금순 경로당 회장, 박헌철 동구노인지회장 등과 인사를 나눴다. 이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편안한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 대전시의회도 다양한 어르신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휴리움아파트 경로당은 면적 103.7㎡ 규모로 조성되어 27명의 어르신을 위한 노인 여가복지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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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대응 숨은 공로자 표창[시사캐치] 대전시는 1일 오후 3시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코로나19 대응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공헌을 보여준 유공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3년 6개월의 긴 시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와의 싸움을 끝내고 진정한 일상 회복이 우리 곁으로 돌아왔음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았다. 표창은 코로나19 진단 키트 개발, 치료병상 및 선별 검사소 운영, 현장 의료인력 등 코로나19 대응에 기여한 병원과 바이오기업, 보건·의료인 등이 대상이 됐다. 대전광역시장 훈격은 총 33점으로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보여준 유공자 27명과 6개 종합병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대전시민은 96만 3천 명으로 대전시민의 절반이 넘는 66.5%가 감염됐던 것으로 파악했다. 많은 분의 회복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신 여러분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선도적으로 방역 정책을 이끌어 온 우리 시인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감염병 예방․관리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8월 중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조정될 예정이다. 등급이 조정되면 ▲선별진료소(PCR 검사소) 운영 중단 ▲코로나19 전담병원 해제 및 모든 의료기관 코로나 진료 시행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전면 해제* ▲생활지원비 지원 종료와 같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유공자들을 지속 발굴해 그들의 노력과 공헌에 대해 보상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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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 네이버데이터센터 건립상황 청취[시사캐치]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이 1일 집현동에 건설 중인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방문해 건립현장을 살펴보고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사업을 논의했다. 이 부시장은 현장에서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로부터 건립 추진상황과 향후 공정 등을 보고 받고 서버실 등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네이버데이터센터 ‘각 세종’은 시의 대표적인 투자유치 사례 중 하나다.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목표로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2019년 말 네이버데이터센터 유치를 확정짓고 네이버와 소프트웨어, 디지털 기반 지역공헌사업 등 정책사업을 공동 추진 중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데이터센터 준공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국내 최고의 정보통신기술(IT)기업인 네이버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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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봄철 산불 방지 유공 표창[시사캐치] 충남도는 8월 1일 도청에서 ‘2023년 봄철 산불 방지 유공 표창장 수여식’을 열고, 지난 4월 도내 대형 산불 진화에 힘쓴 유공자 등 19명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중부지방산림청, 보령시 등 민간인과 공무원으로 총 19명이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유공자들은 높은 사명감으로 산불 진화와 장비 지원 등 예방·진화 활동에 앞장섰으며, 도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봄철 도내 산불 진화를 위해 헌신하고 노고를 아끼지 않은 유공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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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역대급 폭염 온열질환자 속출[시사캐치] 충남도 내에서 온열질환자가 연일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하며, 취약 계층 건강 관리, 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지속 추진 중이다. 1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지난달 31일까지 총 86명으로 집계됐다. 5월 20일 홍성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6월 9명, 7월 76명 등이 발생했다.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지난달 21일 1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부여 14명, 서산 11명, 당진·예산 각 9명, 아산·홍성 각 8명 등의 순이다. 성별로는 남성이 64명으로 여성의 3배에 가까웠으며,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19명, 50대 19명, 60대 15명, 20대 14명 등이다. 발생 장소는 실내외 작업장과 논밭, 길가, 산, 비닐하우스 등이었으며, 집에 머물다 온열질환을 얻은 경우도 2명이 확인됐다. 증상은 △열탈진 43명 △열사병 25명 △열경련 9명 △열실신 5명 △기타 4명 등이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지난달 1일 부여에서 밭일을 하던 70대 남성과 같은 달 29일 서천에서 밭일을 하던 90대 여성 등 2명이다. 지난달 30일 서천 산에서 사망한 60대는 주소지인 전북으로 인계, 도내 사망으로 집계하지 않았다. 지난달 말까지 전국 온열질환자 수는 1191명, 사망자는 13명이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취약계층 건강 관리 △취약지 순찰 △무더위 쉼터 점검·방역 △쿨링포그 운영 △대국민 행동요령 홍보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또 △살수차 가동 △논밭 예찰 △양산 대여소 운영 △스마트 그늘막 작동 점검 △폭염 행동요령 마을방송 및 문자 발송 등도 실시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요즘처럼 온도가 높은 날에는 폭염특보를 수시로 확인하며 더운 시간대 야외작업이나 운동 등의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라며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에는 양산이나 모자로 햇볕을 차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고열, 빠른 맥박과 호흡, 두통, 피로감과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이 의심될 때에는 몸을 시원하게 하며 수분을 섭취하고, 119구급대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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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비 48억 확보…자율주행 도시 기반 마련[시사캐치] 충남도는 국토교통부 주관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국비 매칭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 공모에 천안시가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로서 디지털 트윈 조기 완성을 위해 추진하며, 지자체 현안·문제 해결, 미래 국토 관리 방향성 제시 등 미래 공간정보 활용 모형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토부는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여 동안 접수된 사업계획서 11건에 대해 외부 전문가를 통한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천안시 등 7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이번 공모사업에 도내 시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자체 디지털 트윈 사업 설명회 및 전문가 자문·컨설팅을 개최하고 국토부에 건의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 천안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96억 원(국비 48억 원, 시비 48억 원)을 투입해 내년 연말까지 △1:1000 수치지형도 제작 △모바일 맵핑 시스템(Mobile Mapping System, MMS)을 활용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3차원(3D) 디지털 트윈 기반 데이터 구축 △고해상도 정사영상 제작 등 자율주행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본 기반 및 도시지역 3차원 디지털 트윈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택빈 토지관리과장은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 국토 공모 선정 경험(2021년 아산시, 2022년 충남도)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공모를 시행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민의 생활 편의와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공간정보 기술의 융복합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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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 공직자, 누구보다 미래산업 이해도 높아야 한다”[시사캐치] 아산시가 미래 신(新)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첨단산업을 시정 구상에 녹이는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시는 최근 전문가를 초청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4차산업 신기술 트렌드 특강을 완료한 데 이어, ‘미래산업 발굴 학습토론회(이하 학습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학습토론회는 산업별 전문가와 학습·토론을 통해 민선 8기 2030 도시미래상인 ‘글로벌 산업·경제도시’를 구현하고, 토론 결과를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인원은 수요조사를 통해 50인 내외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미래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한 뒤 자유토론이라는 형식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학습토론회는 △1회(8월 16일) 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2회(8월 31일) 경제 분야 △3회(9월 14일) 전자 분야 △4회(10월 10일) 플랫폼 분야 △5회(10월 25일) 배터리 분야 △6회(11월 2일) 모빌리티 분야 △7회(11월 13일) 반도체 분야 △8회(11월 20일) 콘텐츠 분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전문가 섭외 일정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도 있다. 박경귀 시장은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와 관련된 업무를 보고받은 뒤 "훌륭한 구상이다. 아산은 천안과 함께 디스플레이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를 확실한 도약 기회로 삼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전략사업을 기획해야 한다”고 반색했다. 그는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첨단산업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와 함께, 시정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아산시 공무원이라면 대한민국의 어떤 도시보다 첨단산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장 본인의 업무가 아니라고 무관심하면 안 된다. 순환보직에 따라 언제 업무를 맞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팀장 이상 간부급 공무원이라면 꼭 들어야 한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육 시간 인정 등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조치도 취해달라”고도 주문했다. 앞서 아산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4차산업 신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5~7월까지 4회에 걸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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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대전 0시 축제” 꼼꼼히 점검하라[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주재한 8월 확대간부회의는‘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요약됐다. 이 시장은 우선 방문객과 상인이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방문객의 화장실 이용과 상인들의 민원 문제 등에 대해서도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0시 축제 당일이나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화장실 이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방문객이 화장실을 찾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상인들에게 미리 협조를 구하라”고 지시했다. 축제의 환경 정화를 위한 엄정 대처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상인회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들었다”라며 "0시 축제 때 외지 이동 상인의 부스 판매 관행을 불허했더니, 불만을 품은 상인이 흉기를 들고 항의했다고 하더라. 경찰청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해 강력히 조처하라”고 말했다. 이어 업소의 식중독·감염병 예방과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등 철저한 대책 마련 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문제가 되는 아파트 부실시공에 대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하청업체가 철근을 빼거나 시멘트 배합을 달리하면 수익구조가 완전히 달라진다”라며 "대전 유성에서도 예전에 그런 일이 있어 헐고 다시 지은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앞으로 대전에서 사업을 아예 할 수 없도록 고강도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서울시의 모델을 참고해 더 높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라면서 "일주일 시간을 주겠다”라는 타임라인을 제시하며 근절 및 재발 방지 의지를 확고히 했다. 또 119구급차의 대형화를 주문하며 "현재 구급차가 대부분 12인승이어서 인공호흡이나 심폐소생술을 하기에 공간적으로 부족하다는 기사를 봤다”라면서 "대전의 경우 신규로 교체하는 구급차는 15인승으로 도입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소방 안전원 대전 이전 업무협약을 언급하면서 "내년 총선 이후에 공공기관의 대거 지방 이전이 발표될 예정인데, 그 이전에라도 업무협약을 적극적으로 해서 개별적 이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10월 대전 DCC에서 개최되는 대전·충청 일자리 페스티벌과 관련해선 한밭수목원과 엑스포다리까지 최대한 전시 공간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형식적 일자리 박람회 수준이 아니라 지역의 강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지역기업이 모두 참여했으면 한다”라며 "지역 인재가 알려지지 않은 좋은 지역기업에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제대로 된 페스티벌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대기업 공장을 유치하는 정책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지만, 본사가 대전에 있는 기업이 더 커야 한다는 취지를 밝히며 "대전의 바이오, 우주·항공, 방산기업들을 세계적 유니콘 기업으로 키워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본격적인 여름철 기간에 행해지는 하천변 노숙 및 노름행위의 근절과 자치구가 설치한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 대책 마련 등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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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2보병사단, 수해 피해 주민 눈물 닦아준 16일![시사캐치] 육군 제32사단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지자체에서 요청한 피해지역 복구작전을 16일동안 완벽하게 수행하였다. 지자체별로 복구가 종료된 지역은 지자체와 군이 함께 합동 평가를 실시하여 마친 상태다. 대전·세종·충남지역 호우피해 작전에 투입된 부대는 32사단을 비롯한 특전사 1·3특전여단, 2신속대응사단 등 총 8개부대의 병력 2만 2천여명과 장비 200여대가 지난 15일부터 오늘까지 16일동안 투입되어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32사단 호우피해 복구작전 TF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세종특별자치지, 충남 공주·보령·논산시 및 서천·부여·청양군 6개지역을 누비며 총 750여개소 지역을 복구하였다. 육군 32사단은 호우피해 복구의 최전선에서 지자체와 협업하며 군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호우피해 복구작전은 토사 제거를 비롯해 침수주택 긴급정비 및 도로정비, 농로 및 배수로와 비닐하우스 정비, 축사 토사 및 분뇨 제거, 이동 의료진료 및 방역, 침수지역 세탁지원 등 수해 피해민들에게 꼭 필요한 소요를 지자체와 확인하여 우선적으로 지원하였다. 특히, 공주 가옥 침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53군지단과 협조하여 세탁트레일러 지원하여 의류와 이불 및 커튼 세탁 지원을 실시했고, 이동 의료지원 트레일러를 공주와 청양지역에 운용하여 수해 피해민 약 130여명을 치료했다. 또한, 무더위속에 복구작전에 매진하는 장병들을 위해 군종부에서는 폭염이 시작되던 20일부터 힐링카페를 8일동안 커피트럭을 운용하여 1,900여명에게 무더위를 잠시남아 잊을 수 있는 도움을 주었다. 7월 4주차부터 피해복구지역에 스키드로더, 굴삭기, 덤프 장비 등을 더 지원받아 투입하여 호우피해 복구작전에 속도를 올려 예상보다 조기에 마무리 하였다. 32사단장 김관수 소장은 "계속된 집중호우로 충남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일상을 빠르게 회복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신속하게 복구에 매진하였고, 복구작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분들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우리 군의 도움이 더 필요한 곳이 있으면 지원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2사단은 복구작전을 하기전에 지휘관이 현장에서 직접 안정성 평가를 실시 한 후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병력을 투입하여 16일동안 진행된 호우피해 복구작전간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복구작전 중 폭염날씨에 온열손상 증상으로 쓰러진 지역 주민의 생명을 구한 감동적인 상황도 있었다. 32사단은 호우피해 복구작전이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대전·세종·충남지역 지자체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군의 도움이 필요한 소요가 발생되면 언제든지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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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폭염대비 철저, 호우피해 복구”…시민 일상회복 총력 강조[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8월 1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장마철 이후 철저하게 폭염에 대비하고 호우피해 복구를 통한 시민 일상회복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최 시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폭염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동시에 야외활동도 자제해줄 것을 적극 알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폭염 취약 계층의 안전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폭염 대비체계를 갖춰야 한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화 또는 방문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최근 세종전역에 쏟아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특별재난지역 지정은 일상회복을 위해 시 전체가 한 뜻을 모으는 시발점이다. 피해 산정과 후속 절차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전 부서가 피해복구와 시민 일상회복에 적극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호우 피해 복구에 도움을 준 시민, 단체 등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이번 호우피해 복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슬픔을 나누고, 시민이 하나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계속되는 시민들의 봉사활동에 시장으로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지 않았다. 최 시장은 "재난상황에서 공직의 엄중함을 우리 직원들이 느끼고, 공직자로서 시민의 안전을 지켜야 하는 사명을 자각할 필요가 있다”라며 "재난대응 뿐만 아니라 모든 업무에서 공직의 엄중함을 깨닫고 실제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최 시장은 오는 4~6일 개최예정인 조치원 복숭아축제에 대해 각 실·국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조하면서 "수해 복구가 이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피해 복숭아 농가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시민들을 위로하는 행사로 세심하게 추진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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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재난․재해 예방 조례 마련[시사캐치] 세계적인 금융경제 전문 매체인 글로벌 파이낸스는 전세계 134개 국가와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세계에서 안전한 나라’순위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은 17위에 꼽혀 상위권을 대부분 차지하는 서구권 국가들과 어깨를 겨뤘다. 하지만 이런 대한민국에서도 대형 수난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드는 가슴 아픈 일이 벌어졌다. 지난 7월 15일 대전광역시와 인접한 충북 청주에서 미호강 범람으로 제방이 터지면서 오송 지하차도로 6만여 톤의 물이 한꺼번에 쓸려들어왔다. 이로인해 지하차도가 빠르게 침수되면서 14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국가통계포털(KOSIS)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전 사고발생 건수는 7,959건이다. 이번 사고는 자연재해 발생에 대한 관계 당국의 신속한 예방 활동과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작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교훈이다. 대전시의회는 지난 7월 17~24일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담은 여러 건의 조례를 발의했다. 박종선 의원(유성구1, 국민의힘)은 ‘대전광역시 재난 대피용 방연마크스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이 조례에는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등에 화재 등 인적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재난대비용 방연마스크 비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한영 의원(서구6, 국민의힘)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를 만들었다. 조례에는 유치원·학교 등 교육기관에 재난대피용 방연마스크의 비치·지원 사항을 규정해 재난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한영 의원은 이와 함께 ‘대전광역시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도 마련했다.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장애인·노인·아동 복지시설 등)에서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해당 건물의 전기화재 예방 안전시설 설치, 시설 교체비용 지원 등을 담은 조례다. ‘대전광역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낸 이용기 의원(대덕구3, 국민의힘)은 폭염 기준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기준으로 바꿨다. 폭염의 정의 기준을 일 최고기온에서 ‘일 최고체감온도’로 개정해 실생활과 제도 운영에 실질적인 정보가 되도록 했다. 이용기 의원은 이와 함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재난 도우미 운영에 관한 규정도 마련해, 폭염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뒀다. 이처럼 대전시의회 의원들이 잇따라 재난 대응 조례를 마련한 것은 사전에 예방 시스템을 마련해 재난 발생 시 효율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인재에 의한 재난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지를 나타낸다. 재난은 예방이 최선책이고 미리미리 대비해야 하는 안심보험과 같다. 7월 폭우가 지나고 이제 8월 폭염에 대비할 시기다. 지방정부와 지역사회가 재난 안전에 대한 계획과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해 시민 안전망을 확대해나가는데 힘을 모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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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세계적 예술가‧유명 유튜버 홍보대사 위촉[시사캐치] 대전시는 8월 1일 세계 최고 플루티스트‘김유빈’과 11만 유튜버 ‘오스틴 기븐스’를 대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유빈은 대전 출신으로 2015년 프라하의 봄 국제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고 현재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의 종신 수석 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오스틴 기븐스는 미국 인디애나주 출신으로 현재 카이스트 언어센터 교수이며 8년째 대전에서 거주하고 있는 11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맛집 유튜버이다. 시는 그동안 대전이 낳은, 대전을 사랑하는 지역 인사, 예술인, 저명인사 등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시정을 홍보해 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유빈 님, 오스틴 기븐스 님의 열정과 빛나는 활약은 대전시정이 추구하는 방향성과 가치에 부합한다. 앞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대전0시 축제’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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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시민안전, 폭염 대책 분야별 최선 다할 것"[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일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연이은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전 부서가 분야별 폭염 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35도를 웃도는 폭염에 따라 지난달 26일부터 7일 연속 으로 폭염경보가 발령되면서 관내 온열질환자는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민호 시장은 회의에서 "폭염피해에 대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며, 호우 만큼 많은 희생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소관부서별로 철저히 대처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폭염대처 사항으로 여름철 폭염대비 비상대응체계 구축, 3대 취약분야(독거노인, 노숙인, 고령 농업종사자) 집중관리 대책 등과 관련한 내용이 논의됐다. 또한 건설공사장 근로자, 산업체 및 공공일자리 근로자, 논밭작업자 등 옥외작업자 보호대책과 살수차 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피해 예방사업 등도 논의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달 31일에 고기동 행정부시장 주재로 분야별 폭염대책 추진사항 점검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시는 빈틈없는 폭염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폭염특별전담조직(TF)을 구성해 대응에 나서고 있다. 주요 대책으로 ▲폭염상황 관리 ▲취약계층 건강 관리 ▲온열질환자 예방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농업인·현장근로자 등은 폭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생활지원사를 통한 방문 점검과 유선 점검을 병행한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1일 취약계층 5,617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7곳에 특별냉방비로 총 2억 9,145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농업인과 현장근로자에 대해서는 재난문자 발송, 마을방송 실시, 무더위 휴식시간제 등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에 나서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폭염 집중시간대에 근로자 안전에 유의하고, 어르신뿐만 아니라 외국인노동자, 어린이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부서가 철저하게 대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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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행복드림체험학교…체험프로그램 진행[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7월 31일(월) 천안남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원도심지역 4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78명을 대상으로 마을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행복드림체험학교 입학식을 실시했다. 행복드림체험학교는 민‧관‧학 협업을 통해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천안신촌초등학교 3~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되어, 현재까지 방학마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복드림체험학교는 7월 3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하여 8월 18일까지 3주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10분까지 운영된다. 행복드림체험학교는 과학교육원, 상록리조트, 영화관람, 독립기념관 탐방등 외부에서 체험하는 활동과 제과제빵, 캔들만들기, 공예품 만들기등 특기적성활동, 명랑운동회, 세계시민체험등 신체활동, 천안시립예술단의 특별공연등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기대가 크다. 박종덕 교육장은 "행복드림체험학교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지자체-지원청-마을이 함께 협력하여 방학기간 중 돌봄이 필요한 원도심 지역 초등학생 돌봄 지원을 통해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기 바란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수한 사례로서 계속적 이어가기를 바라면서 매년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신나고 의미있는 여름방학을 선물해야한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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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사랑나눔 헌혈[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31일(월) 아산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2023년 두 번째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헌혈에는 아산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유·초·중·고·각종·특수학교 직원 등 아산 교육가족이 동참하였다. 이번 사랑나눔 헌혈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혈액 수요는 증가하고, 헌혈 인구는 이에 미치지 못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 혈액원과의 협조를 통해 추진됐다. 이경범 교육장은 "혈액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사회를 위해 헌혈에 자발적으로 지원해 주신 교육가족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혈액수급 상황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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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실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2023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외부 체험장에서 7월 31일(월)을 시작으로 8월 4일(금)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산 관내 유·초·중·고에 재학 중인 특수교육대상학생 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방과후교육 및 돌봄을 지원하고,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에 목적을 두고 운영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학생의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을 위해 연령대를 나눠 퍼포먼스 미술놀이(유~초3 / 10명), 승마체험(초4~고 / 11명), 카페 디저트만들기(중~고 / 15명)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퍼포먼스 미술놀이는 자연물과 색채를 활용한 오감 미술놀이가 가능한 체험형 키즈카페인 ‘루덴스 차일드’에서, 승마체험은 말 손질하기, 먹이주기, 말타기 등 말과 직접 교감하며 승마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충무승마클럽’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중고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연계한 카페디저트 만들기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타르트, 마들렌, 케이크 등 다양한 제과제빵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직업교육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여름방학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이00 학생의 보호자 A씨는 "방학 중에 장애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즐겁게 참여하는 자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과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고 특기를 계발해 자아효능감 및 전인적 발달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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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단체 활성화 간담회 가져[시사캐치] 충남도는 8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여성단체협의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단체를 활성화하고 도정 홍보를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간담회, 성금 기탁식,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도지사 주재로 도내 여성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여러 의견을 나눴으며,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설치 등 현재 추진·운영 중인 도의 여성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도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수해 복구 성금 300만 원 기탁식도 열고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또 도와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일상생활 속 탄소종립 실천으로 지구에 초록불을 켜자’를 구호로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퍼포먼스도 펼쳤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도내 여성단체 활동 확대를 통해 여성 권익을 신장시키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해 성금 기탁에 참여하고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도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 도와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권익 신장과 충남 발전을 위해 함께 역동적인 도정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여성단체협의회는 도 10개 단체와 시군 여성단체협의회로 구성된 4만 3000여 명의 회원을 가진 단체로,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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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여름방학 스포츠 캠프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지난 7월 20일(목)부터 8월 25일(금)까지 대전 관내 84교(초 78교, 특수 6교)에서 「여름방학 스포츠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그동안 코로나로 체육활동은 물론 친구들과 활동하는 시간도 부족하였는데 캠프를 통해 정규 체육수업 외 다양한 스포츠활동으로 건강 체력 증진을 향상하고자한다. 캠프 운영은 1일 2시간 또는 최대 3시간까지의 활동으로 1주~4주간 희망하는 학생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스포츠 캠프 활동으로는 넷볼, 농구, 피구, 줄넘기, 배드민턴, 뉴스포츠 등 다양한 스포츠활동을 기반으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고 학생에게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팀웍(teamwork), 협업(력)을 스포츠를 통해 배우고 땀을 흘리는 등 정서적 측면 발달에도 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이번 초등(특수)학교 여름 스포츠 캠프를 통해 학생들 건강을 증진하고 신체활동에 흥미를 갖는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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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다문화·탈북 초등학생 진로·직업 캠프[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9일(토) 대전 지역 다문화·탈북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2023년 다문화·탈북 초등학생 진로·직업 캠프’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다문화·탈북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다문화·탈북 학생의 진로 탐색 및 다양한 직업 세계 체험으로 역량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하였다. 총 2차로 진행되는 캠프 중 이번 1차 프로그램은 서울 직업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신문사, 과학수사대, 로봇연구소, 친환경에너지발전소, 동물병원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춘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와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1차 캠프 활동을 바탕으로 2차 캠프에서는 자기이해 활동과 직업 카드를 통한 세부 직업 탐색, 진로상담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리검사와 진로 설정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자신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미래를 뚜렷하게 정립하는 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대전시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문화·탈북 학생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긍정적인 태도와 올바를 가치관으로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