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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업인 수당…여민전 카드로 지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전년도 국가공익직불금을 신청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인 수당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 소멸을 방지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며, 농가당 연 1회 6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대상은 전년도 국가공익직불금 수령자이자 ▲3년 이상 계속 세종시 계속 거주 ▲3년 이상 계속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또한 농지 소재지가 관내 농지여야 한다. 다만, 동 거주자와 읍면 거주자 간 지급 요건이 상이하며, 체납자 및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은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부부의 경우 주소와 농업경영을 독립하더라도 1명에게만 지급된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들에게 이 수당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 수당은 접수 완료 후 검증을 거쳐 오는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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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드론 활용 스마트 행정서비스 구축[시사캐치] 아산시는 다양한 행정 분야에 드론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드론 활용 스마트 행정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주요 내용으로는 △국‧공유재산 실태조사 및 관리를 위한 드론 현황도 제작 △ 드론을 활용한 노후 시설물(교량) 점검 △ 폭염 등 온열 재해 예방을 위한 도심지 열지도 제작 △ 도시변화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도심지 3차원 모델링 제작 △ 악취오염분포 및 대기환경 모니터링을 통한 오염지도 제작 등이 있다. 또한 각 부서와 협업을 통해 기반 데이터를 제작하고, 이를 내부 행정 시스템에 탑재해 직원들과 공유함으로써 다양한 업무에 드론 공간정보가 활용될 예정이다. 신명식 토지관리과장은 "지자체 행정도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한 업무 처리 방안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 공간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업무지원으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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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디스플레이 산업 메카로 도약…“기업 맞이 준비 착착”[시사캐치] 아산시는 이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의 입주 문의에 상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특화단지 지정으로 약 40조 원의 투자유치 규모와 165조 원의 기업 사업화 매출 발생, 3만2108명의 신규고용 창출과 32조 원에 달하는 생산 유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이에 특화단지 지정이 아산시를 디스플레이 산업의 메카로 만드는 데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올해부터 2026년까지 순차적 준공을 목표로 8개 산업단지를 조성 중이며, 7개 산업단지 조성을 추가 계획하여 연관 기업들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특히 그 중 음봉과 둔포 리더스밸리 산단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부품·장비 첨단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는 기업유치전담팀과 기업투자유치관이 선제적으로 기업을 방문해 교통망 및 산업단지 현황, 원스톱 인허가 처리, 각종 기업지원 시책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담과 합동 현장실사를 추진하는 등 이미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연말, 독일에서 아산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해 유럽의 디스플레이 분야 글로벌 기업까지 아산에 올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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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7회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공모 ‘우수상’[시사캐치] 아산시가 ‘제17회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입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제주시 주최로 지난 2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위기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한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민관협력과 주민참여 활성화로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복지사업’ 을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1인 가구 증가와 지역 내 갈등으로 마을 공동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읍면동 단위의 마을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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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6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2023년 제5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30명이 참석했으며, 첫 차시 ‘생태학’ 강의가 진행됐다. 이번 제5기 수강생은 7월부터 총 17주에 걸쳐 수목 전지·전정, 정원 이론·설계 등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선우문 환경녹지국장은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식물과 정원에 대해 전문지식을 배워 아름다운 아산시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은 2019년을 첫 시작으로 4년간 총 95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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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성농업인 소형 건설기계 자격 취득 지원[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28일 5일간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 소형 건설기계 자격 취득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의 건설기계 활용 능력을 높이고 영농 현장에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3톤 미만의 소형 건설기계는 별도의 자격시험을 치러야 하는 타 건설기계와 달리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 이수를 통해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은 △건설기계 기관, 작업 장치, 법규 및 도로 통행 등 이론 교육 △굴착기, 지게차 조작 실습 교육 등 총 12시간 교육을 진행해 소형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해당 교육에 대한 수요가 많고 교육생 만족도도 높은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여성농업인 교육 기회를 창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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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다문화교육 현장 지원 내실화[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多)누리 전문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7월 26일(수), 7월 27일(목) 이틀 동안 2023학년도 다문화교육 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다(多)누리 전문교육지원단은 한국어학급, 정책학교 운영에 참여하거나 다문화교육 분야 연구활동을 실천해 온 다문화교육 전문 역량을 갖춘 초‧중‧고 교원으로, 1학기 동안 정책학교 및 일반학교를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문화교육 현장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본, 심화 연수과정에 이어 기존 지원단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동아대학교 오성배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 다문화교육 정책 변화, ▲ 다문화교육 관련 자료개발, ▲ 다문화교육 학교컨설팅의 실제 등 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으로 다문화교육 지원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제고하였다. 본 연수에 참여한 한 지원단은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발맞추어 다문화교육 자료를 직접 개발해보고, 다문화교육 현장 컨설팅의 주안점에 비추어 본인의 상반기 컨설팅 지원사례를 성찰해봄으로써 2학기에는 더욱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이 다 같이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장 교원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인식과 전문성이 매우 중요하다. 다문화교육의 학교 현장 확산을 위해 다문화교육 전문가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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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중등 수업-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7월 27일(목)부터 8월 1일(화)까지 대전교육정보원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2023중등 수업-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에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5개 교과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한 수업-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학생평가지원단과 교과별 수업-평가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였고, 교과별로 분반을 하여 실습형 연수로 진행함으로써 중·고등학교교사들이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과별성취기준 분석·평가요소 추출·수업 및 평가 설계 과정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연수 첫날에는 전체 연수생 대상으로 ‘교육과정 기반 수업-평가 디자인하기’특강과‘배움중심수업과 과정중심수업 설계하기’를 주제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교과별 연수가 진행되었고, 둘째 날에는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이 2학기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업-평가 계획을 설계하고 모둠별로 토의를 진행한다. 연수생들은 본 연수에서 설계한 수업-평가 디자인을 2학기수업에 실제로 적용한 후 10월에 다시 만나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을 나눌 계획이다.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학생의 성장과 발전을 돕는 수업 및 평가가 학교 현장에 정착되어 미래 대응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우리 교사들이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를 마련하고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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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 이끈다[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27일부터 4일간 아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원 퍼실리테이서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아산교육지원청은 2021년에 ‘교원 퍼실리테이터 양성 기초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심화과정으로, 교육공동체의 참여와 소통을 이끄는 퍼실리테이터를 양성하고, 아산교육 발전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지원체계를 구축하려고 준비한 연수다. 이번 심화과정은 퍼실리테이션 이해, 문제 해결, 갈등 관리, 회의 진행법, 아이디어 발산법, 의견수렴법, 토론 기법, 퍼실리테이션 시연회 등으로 구성했으며,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조재학 대표와 ‘소통이룸협동조합’ 김혜영 이사장이 함께 진행한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수료 후 아산교육 퍼실리테이션 지원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나윤진 교사는 "이번 심화과정은 기대 이상이다. 퍼실리테이션 지원단 활동으로 아산교육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 퍼실리테이션은 문제 해결을 위한 회의뿐 아니라 교육활동에도 도움이 될 거라며,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에게 "퍼교실리테이션 지원단으로 아산교육과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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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9개 지방정부 관계자 관‧학 선문대 방문[시사캐치] 허베이성 등 중국 9개 지방정부 관계자 35명이 교류 협력을 위해 선문대학교를 방문했다. 충남도는 학령 인구 감소 대응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주제로 3년 만에 중국 지방정부를 초청해 대면 행사를 진행했다. 허베이, 헤이룽장, 지린, 원난, 상하이, 장수, 칭하이, 산둥 지역 교육청 및 대학 관계자로 구성된 이들은 26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제6회 충남도-중국 지방정부 교류 회의에 참여한 후 27일 한서대, 순천향대, 선문대를 각각 방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와 연계한 국제 교류 관‧학 상생 모델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황선조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맞물려 적합한 국제 협력 방안을 연구해야 한다”면서 "학령 인구 감소 및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관‧학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지난 5월, 지역 혁신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충남도-중앙아시아 5개국 지역혁신 인재 양성 프로젝트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으며, 충남도 청소년 해외연수사업의 주관 대학으로 30일부터 지역 119명의 고등학생 대상으로 3주간 필리핀 해외 연수 교육을 진행한다. 중국 원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왕위 전임 부회장 이런 가운데 선문대는 1996년부터 국내 최초로 3+1 유학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74개국 1,75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인 도내 대표적인 국제화 선도 대학으로서, 이번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 방문으로 국제 교류에 대한 새로운 협력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선문대 국제교류처 손진희 처장은 "충남도에서 중국 지방정부와 교류할 기회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이 우리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만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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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4개 자치구 정책조정간담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27일 오후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4개 자치구 부구청장 및 유성구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시구정책조정간담회’를 열고, ‘서일여고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예산지원 요청’ 등 시구 협력과제 6건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집중호우 시 도로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서구 관저동 서일여고 주변의 침수 방지에 대한 논의로 시작됐다. 관저동 서일여고 주변은 지난 2016년 관저지구 도시개발 사업 완료에 따라 불투수 면적이 확대되면서 집중호수 시 우수 급증으로 반복적으로 도로 침수가 발생해 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ㅇ 확장 공사」에서 1,000㎜ 하수관로가 해당 구간으로 연결되어 기존 450㎜, 600㎜ 관로와는 연결이 불가능하다며 하수관로 확대를 위한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해당 구간은 지난 2020년부터 매년 도로 침수가 반복되고 있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특별조정교부금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광역시 은둔형 청년‧청소년 실태 조사’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전시의 경우 지난 7월 14일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의 발의로 소위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은둔형외톨이 지원 조례’가 제정된 바 있다. 이와 관련 대덕구는 자치구에서도 지역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정책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대전시 차원의 지역 내 은둔형 청년․청소년 실태조사와 정책 방향 연구 용역 추진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시는 은둔형 외톨이의 사회참여 촉진으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청소년․청년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며, 지역 내 은둔형 생활 전반과 복지욕구 분석 등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2023 대전 0시 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시는 대전역과 옛 충남도청 사이 중앙로 일원에서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대전 0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중앙로 차량 통행 통제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자치구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하다며 협조를 구했다. 특히, 축제와 교통통제에 대해 자치구와 동을 통해 적극 홍보하고, 교통 통제 및 임시 버스 승강장 운영, 행사장 환경 정비와 바가지 요금 근절 계도 등에 대한 자치구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 밖에 동구가 건의한 ‘원동네거리 부체도로* 연결구간 도로 확장’, 서구의 ‘대전시 안전감찰 업무 개선 요청’,‘유성구 궁동 29-3번지 일원 보도육교 설치’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에 대해 시는 자치구의 건의에 대해 좀 더 세밀한 검토와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실무적 논의를 이어 가기로 했다. 또한, 이날 합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시․구정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최근 폭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는 시와 자치구의 협력을 통해 상시 예찰과 시설 관리,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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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충남도 제3기 총괄건축가 위촉[시사캐치] 김태흠 지사는 27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광현 교수와 신승수 디자인그룹 오즈건축사사무소 대표에게 충청남도 제3기 총괄건축가·수석건축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총괄건축가와 수석건축가는 앞으로 2년 동안 도의 건축 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주요 공공 건축 사업 기획 및 자문, 공공 건축 및 공간 환경 계획 등 발전 방안 자문 역할을 하며, 도 공공건축심의위원회도 주관하게 된다. 총괄건축가로 위촉한 김광현 교수는 서울대와 일본 동경대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고,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건축·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1993년부터 서울대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에는 38명의 박사와 108명의 석사를 양성하고, 건축기본법을 주창·연구하며 건축가의 스승으로 불리고 있다. 신승수 대표는 서울대 건축학 박사 출신으로 인천시 총괄계획가를 역임하고, 올해부터는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김태픔 지사는 "사람이 모여 살며 공동의 가치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 지방정부의 책무다. 지방과 도시의 주거 문제, 내포신도시 문화시설과 도시 공간 등 여러 과제에 대한 개선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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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국제행사 성공…시정발전 10년 앞당긴다[시사캐치] 세종시는 27일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시민주권회의의 요청에 따라 ‘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 등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2부로 나눠 진행돼 1부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미래전략수도 세종’으로의 도약을 위한 역점 추진 사업을 소개했다. 최민호 시장은 "‘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와 ’27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세종시 미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으로 성공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민호 시장은 대규모 국제행사로 교통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과 KTX 세종역 신설에 전방위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를 중심으로 충청권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고 2025년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 등 대중교통 혁신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지금이야말로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할 적기”라며 행정수도 개헌과 세종시법 전면개정에 대한 시민의 큰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 헌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한 개헌과 행정수도 세종시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세종시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며 이러한 논의에 시민주권회의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2부에서는 송인호 정원도시추진단장이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을 설명했고, 이어 질의·응답과 함께 시민주권회의의 참여·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민주권회의는 일반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실·국장 등 150명으로 구성된 시정 심의․자문기구로 지난 2월 제3기가 출범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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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을지연습 준비 ‘만전’[시사캐치] 충남도는 27일 도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빈틈없는 을지연습을 위한 ‘2023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준비상황 총괄 보고, 실·국·본부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선 지난해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부서별 올해 준비상황과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 계획을 공유했다. 또 도청사에 대한 표적 공격에 대비해 청사 내 다른 시설 등 비교적 안정된 장소로 소산·이동해 전시업무를 수행하는 행정기관 소산훈련 계획도 검토했다. 아울러 대통령 지시사항을 반영한 5대 핵심과제 이행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천하수안망전필위(天下雖安忘戰必危)라는 말이 있듯이 평안하다고 전쟁을 잊으면 위기가 올 수 있다.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국가안보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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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 갑천 물놀이장…2024년 개장 목표 진두지휘[시사캐치]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동구2, 국민의힘)은 지난 26일 갑천 물놀이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포항과 대구의 물놀이장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방문은 타시도 물놀이시설의 우수사례를 살펴보고 본보기로 삼아 여름철에는 물놀이장으로 겨울철에는 스케이트장으로 운영하는 효율적인 방안을‘갑천 물놀이장 조성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현장방문에는 김영삼 의원(서구2, 국민의힘)과 대전시 관계 공무원들도 함께 동행해 물놀이장 관련 시설들을 살펴봤다. 먼저 포항시 형산강 야외물놀이장을 방문해 조성에서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시설을 살펴보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이어 대구시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설계부터 활용계획까지 청취하며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고찰했다. 이상래 대전광역시의회 의장은 "타시도 우수사례를 적극 수용해 갑천 물놀이장이 대전시민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각광 받는 시설로 조성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갑천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갑천변(도룡동 대전컨벤션 센터 인근)에 총 5,000㎡ 규모로 성인 전용풀과 어린이 전용풀 각각 1개 외에 다양한 편의시설 등 2024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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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산건위. 호우피해 현장 점검[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7월 27일 호우피해 및 시설물 관리실태 점검을 위해 최근 개통한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통로와 목척교 정비현장을 방문했다. 중앙로 신․구 지하상가 연결사업은 2019년 공사를 착공하여 지난 7월 10일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러나 최근 집중호우로 통로 내부에 누수가 발생하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야기한 곳이며, 목척교는 최근 야간 경관 개선사업을 끝낸 곳이나 데크의자, 화단 등 정비가 필요한 곳이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현장에서 연결통로의 누수발생 원인과 보수공법에 대해 질의하는 한편, 8월 11일부터 시작되는 2023 대전 0시 축제 현장의 주요 이동통로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조속한 복구를 주문했다. 이병철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산업건설위원회는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토록 건설현장 구석구석을 돌아볼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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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등록 지하수 자진신고 기간 운영[시사캐치] 천안시가 신고 또는 허가 받지 않은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대상으로 내년 6월 30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미등록 지하수시설 소유자가 사용 중인 시설에 관한 서류를 접수하면 관련법을 검토해 적법한 시설로 등록 전환할 계획이다. 기간 내에 자진신고 하면 지하수법 위반에 따른 과태료, 이행보증금이 면제되고 최초수질검사서 제출 등이 생략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기간 내에 신고하지 않으면 관련법에 따라 허가 대상 시설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신고 대상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다. 천안시는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에도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불법시설을 찾아내고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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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양군 소재 수해 피해 현장 복구 봉사[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7일(목)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목면을 방문하여 수해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소재 하우스를 방문하여 하우스 철근 해체 작업 및 비닐 등 잔해물 정리하는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아산교육지원청 행정과장을 비롯 교육지원청 일반직 공무원 중 참여 희망자가 복구작업에 참여했으며 관내 학교 일반직 공무원 중 참여 희망자 및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아산지부 회원도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또한 충청남도교육청노동조합 아산지부에서는 김밥, 빵, 캔커피 등 간식을 지원하였고, 이경범 교육장은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선뜻 나서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아산교육지원청의 복구 작업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피해 현장이 신속히 복구되길 바란다” 고 청양군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으며, "교육지원청, 학교,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복구작업에 참여해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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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원봉사자들 수해 복구 지원[시사캐치]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27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심각한 부여군 내산면 일대와 청양군 청남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천안 자원봉사자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과 청양군을 찾아 시설하우스 토사 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 수해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천안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20일 청양군에서 복구 활동을 펼친 데 이어 다시 청양군을 방문했으며, 지난 2022년에는 부여군에서 응급복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천안지구협의회, (사)천안시 새마을회, 천안서북소방서, 청룡동·목천읍 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부, 임꺽정 청소년봉사단체, 더봉사단 등 8개 자원봉사단체 120여 명이 참여했다. 또 고사리(고령사회를 이롭게-천안여성연합), 천안호두나무봉사단은 수건 200장을 부여군 수해 지역에 전달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흐르는 비닐하우스 안에서 한마음으로 수해 복구 활동에 함께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과 청양군이 하루빨리 회복해 예전의 평온한 삶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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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돌봄 서비스 지원 지역케어회의[시사캐치] 천안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케어회의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 등 다양한 분야 민관 전문가와 함께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개개인의 욕구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회의에는 동남구·서북구 치매안심센터,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아우내은빛복지관, 서로사랑노인복지센터를 비롯해 10개 읍면동 통합돌봄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읍면동에서 발굴한 사각지대 대상자 사례를 공유했다. 유방암, 당뇨, 고지혈증, 우울증, 만성질환 등 복합적인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와 75세 이상 우선 대상자 44명을 대상으로 93건의 서비스 지원 안건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