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박경귀 아산시장,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첫 주자로 나서[시사캐치] 아산시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24일 시작하였다. 첫 주자로 나선 박 시장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이 좋은 아산입니다’라는 홍보 문구가 적힌 사진을 SNS에 올리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위해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산후관리비 추가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4개소(북부권, 신창 남성지구, 모종지구, 배방·탕정지구) 설치 △찾아가는 출산 축하 사업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되어주기 등 다양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을 지목하며 릴레이 챌린지 고조에 기대감을 높였다.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는 9월 22일까지 진행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임신·출산·양육 정책이나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의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구를 적은 종이 메모 또는 인쇄물 등을 촬영하여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 ‘충남 서로 이(e)음’으로 명칭 변경[시사캐치] 충남도는 다음달 21일부터 온라인 도정 소통 창구 명칭을 기존 ‘만사형통충남’에서 ‘충남 서로 이(e)음’으로 변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도의 독자적인 이미지를 새롭게 이름에 담고 역할과 기능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했다. 도는 새 이름을 찾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온라인 소통 플랫폼 명칭 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응모작 총 254건 가운데 명칭의 의미와 독창성, 정체성 등을 내부 검토해 충남 서로 이(e)음을 최종 선정했다. 충남 서로 이(e)음은 ‘도민과 정책이 서로 이어지고 이루어진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 기존의 만사형통충남은 2020년 도가 개설한 소통 플랫폼으로, 우리 도만의 소통 창구로서 주로 도민의 의견을 듣고 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도는 이번 명칭 변경과 발맞춰 운영 방식도 기존의 방식을 넘어 도민에게 직접 묻고 의견도 듣는 쌍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9월 중 새로운 기능을 정식 개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새 이름에 맞는 기능 개선·보완을 추진해 온라인 소통 창구를 통한 도민과의 소통·협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실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산시 행복키움, 민관통합형 실무자 힐링 워크숍[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0일~21일 1박 2일간 전남 여수에서 민관통합형 사례관리 실무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의 통합사례관리 실무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학대, 노인방임, 정신질환 등 기관별 추진되고 있는 사례관리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가구 유형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연찬도 함께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민간 사례관리사는 "위기가구를 돕는 일은 각 기관의 개별 지원만으로는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민관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통합형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여 양질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대학생이 이런 질문을?” 감탄한 사연[시사캐치] "대학생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이런 심도 있는 질문을 할 줄 몰랐습니다. 이 자리에 실·국장들과 함께 배석할 것 그랬네요.” 24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3년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를 주관한 박경귀 아산시장의 말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시장과 아르바이트 참여자 20여 명은 아산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과 시의 청년 정책 등 다양한 의견과 폭넓은 주제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특히 학생들은 주요 공약과 시정의 핵심 사업에 대해 질문을 이어갔다.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 중인 A씨는 "행정에서 청년들을 ‘MZ세대’로 묶어 분류하는데, 실제 밀레니얼 세대(Millennial Generation;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 사이)와 제트세대(1990년대 후반 출생자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간극이 크다”며 "세분화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A씨는 또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이 연간 18장에서 20장으로 늘었지만, 배부하다 보면 1장당 4000원 가격이 부족하다는 민원이 나온다. 매수 확대보다는 가격 현실화가 적절한 것 같다”고 제안했다. 배방도서관에서 근무하는 B씨는 "지난해에는 대학생 아르바이트 인원이 30명이었는데 올해는 20명으로 줄였다. 경쟁률이 20대 1이 넘었는데, 인원을 더 늘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며 "행정 경험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차원에서, 현재 2년인 재도전 제한 기간을 줄였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탕정온샘도서관에 배치된 C씨는 "탕정지역은 급격히 커지고 있는데 대중교통편이 열악하다. 인근 천안지역과 비교된다”며 "탕정지구 신도시 개발이 진행 중인데, 산업기능과 주거시설의 비율과 개발 면적 확대 가능성 등 앞으로의 방향이 궁금하다”고 질문했다. 이 밖에도 박 시장과 대학생 참석자들은 △아산페이 구매 금액 감축 이유 △아산 거주 외국인 대상 정책 △곡교천리버파크 구상 △AI홍수관리시스템 공약 이행계획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 박 시장은 각각의 질문마다 일일이 세심하게 설명했고, 이 자리는 일반적인 간담회와 달리 1시간을 훌쩍 넘길 정도로 열기를 더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의 발전을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매우 반갑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성숙하고 진지한 질문을 던져 놀라웠고, 여러분들의 미래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산시에서의 행정 경험이 여러분들이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저도 공직자들과 함께 아산시를 최고의 시정으로 만들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여름방학 기간에 관내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정 체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에서 민원 안내 및 행정업무 보조를 수행할 예정이다.
-
충남교육청, 인문학기행 해외 체험학습 추진[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24일(월)부터 30일(일)까지 6박 7일 동안 도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 교토, 가나자와, 오사카 등지에서 ‘인문학 기행 해외 체험학습’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재개하는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평화와 미래에 대한 발전적 역사의식과 생태감수성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역사ㆍ문화ㆍ생태 3개 단으로 나눠 탐방을 추진하며, 일본 시민단체 및 건국학교 구성원들과의 교류 활동 등도 운영된다. △역사기행단(1단)은 2.8독립선언기념 자료관, 이봉창 의사 수감 형무소, 마쓰시로 대본영 등을 방문해 일본에서 활약한 우리나라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문화기행단(2단)은 요시노가리 역사문화공원, 조선통신사 상륙기념비, 왕인박사 묘지 등을 방문해 백제를 비롯한 삼국시대의 문화전파, 임진왜란기 조선의 문화전파 과정 등을 탐방하고, 일본 문화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나라 문화를 살펴본다. △생태기행단(3단)은 요코하마 풍력발전소, 코노하나 패밀리 친환경 농장, 비와코 남부정화센터, 고베 메모리얼 파크 등을 방문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일본의 대처 현황과 일본의 지질과 자연생태 등을 탐방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문학 기행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올바르고 미래지향적인 역사의식을 갖고 평화와 번영을 여는 미래세대로 한층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김지철 교육감, 수해피해 지역 방문…생필품 꾸러미 전달[시사캐치] 김지철 교육감은 24일(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청양과 공주 지역의 학교 총 2곳(청양 청남초, 공주교동초)을 방문하여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들에게 양말, 멸균우유, 간식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행복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수해 피해지역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방학생활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행복꾸러미’는 청양 청남초, 공주중동초, 공주교동초, 공주 이인초 4개교를 대상으로 1~2학년 방과후·돌봄 참여 학생 96명에게 직접 또는 택배로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주변 마을과 학교가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우리 교육청에서도 학생들이 수해 피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청양군 목면 수해복구 봉사 펼쳐[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24일(월)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청양군 목면을 찾아 수해복구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천안교육지원청 공무원을 비롯하여 천안지역 학교(기관) 교직원 40여명은 피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작물 수거와 토사를 제거하고 비닐하우스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최근 계속된 폭우로 많은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청양군 청남면 주민들에게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주민분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아산교육지원청, 제5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7월 21일 (금) 제5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아산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연수실에서 대면으로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 설치 및 운영이 명시된 기구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및 배치, 취학유예 및 면제, 심사청구 등 특수교육대상자들의 학습권 보장과 관련된 주요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하여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재배치, 선정취소 △2023학년도 치료지원 대상자 선정, 방법변경 △2023학년도 통학비 지원 대상자 추가 선정 △2023학년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가맹기관 추가 선정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기준 수정(안) 등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를 위해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장애 및 신청 영역에 맞는 진단평가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영역 및 교육적 요구를 고려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거쳐 선정 및 배치되었다. 이경범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고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제공하여 학생, 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 문 열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3주간 세종시 비오케이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2023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2023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는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인해 긴장된 정서와 심리를 예술 체험활동을 통해 극복하여 활기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학생들에게 문화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1주차부터 3주차까지 총 268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창작무용 아카데미 ▲교육연극 아카데미 ▲국악 연주 아카데미 수업을 받는다. 아울러, 이번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 중 희망자 90명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예술의 전당 일대를 견학하고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교육회복 문화예술 아카데미의 다양한 예술 체험을 통해 학생과 교원의 예술적 감수성을 함양하고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교육회복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예술의 전당으로 초청하는 문화예술공연,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영화관으로 초청하는 영화관람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세종 교육공동체의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세종시교육청,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총 2주 동안 「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계절학교는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하여 ▲문화예술 ▲체육 ▲진로·직업 총 3개 분야의 영역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문화예술 분야는 ▲음악놀이 ▲미술 ▲도예 ▲뮤지컬 ▲아동요리 ▲베이킹 총 6개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교감 능력을 함양하고, 체육 분야는 ▲운동재활 ▲볼링(조치원) ▲볼링(어진동) ▲방송댄스 총 4개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생활에 활력을 제공해주고 기초 체력을 향상과 더불어 바른 자세 교정에도 도움을 주도록 구성했다. 진로·직업 분야는 ▲바리스타 ▲제과제빵 ▲컴퓨터 총 3개로 운영하여 직업에 대해 다양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장래 희망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원활한 수업 진행과 학생 안전관리를 위해 디딤돌 교사를 배치하여 운영하고, 양질의 수업 진행을 위해 1개 프로그램당 학생 5명 내외로 구성하여 개별화 교육을 지원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지역사회 관계기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사회 적응력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지속해서 방학 중에도 세심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제1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청사 3층 상황실에서 노사 대표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교육감, 부교육감 등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 위원 각각 8명으로 총 16명이 구성되어, 노ㆍ사가 함께 근로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건강 보호를 위한 안건을 발굴하고 심의ㆍ의결하는 법적 기구이다. 이번 제19회 산보위 회의는 3기 근로자 위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데 이어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한 심의 의결과 더불어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제3기 산보위가 세종시교육청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노·사 상호 간 지속해서 소통하고 협력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9년 산보위 1기 구성을 시작으로 분기별 연 4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전체 급식종사자의 폐암 검진 추진 ▲산업재해 예방 추진 ▲안전보건관리규정 제ㆍ개정 등 근로자 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
아산시의회,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제2차 의원 연구모임[시사캐치] 아산시의회「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2차 의원 연구모임이 7월 21일,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실에서 개최됐다. ‘아산시 지방재정 건전성 확보 연구회’ 의원 연구모임은 연구회 회장 박효진 의원을 비롯한 명노봉, 김미영, 전남수, 안정근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차 연구모임에서는 아산시 재정 이슈 도출 및 개선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통해 지방재정의 세출 구조 및 아산시 주요 예산을 분석하였다. 연구회 회장 박효진 의원은 아산시가 타 지자체 대비 의무 지출 비율이 높은 점을 언급하며, "지방보조금, 민간 위탁을 통한 사업이 적절히 이루어지는지, 사업성과가 부진한 사업은 없는지 주요 지출항목별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남수 의원은 아산시의 출자, 출연, 전출금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전국 대비 높은 수준인 부분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출연기관 등에 대한 성과평가 검토 및 지원금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명노봉 의원은 아산시 주민 1인당 세출 예산액이 충남 15개 시군에 비해 적은 편임을 지적하며 "주민에게 필수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이 필요하다”라고 의견을 제시했다.
-
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명소화” 정책연구간담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천안천 지역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이병하 의원)’은 7월 21일 정책연구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는 천안천을 명실상부한 지역명소로 재건시켜 도시공간까지 확장하는 도심하천 혁신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열린 정책연구간담회는 이병하 대표의원의 천안천 정책연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사업현황 보고 및 연구단체 소속 의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병하 대표의원은 "도심하천으로서의 천안천을 재조명하고 미래 천안도심 발전에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지속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며 연구모임 필요성과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 모인 연구모임 의원들은 천안천 지역명소화에 있어서 무엇보다 하천의 고유기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함에 동일한 의견을 보였으며 천안천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연구방향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병하 대표의원은 "천안천 공간의 재창출은 분명 필요하나 무엇보다 하천 본래적 기능을 훼손해서는 안 될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당부했다. 한편, 연구활동은 11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모임에는 대표의원인 이병하 의원을 비롯해 유영채, 박종갑, 엄소영, 류제국, 복아영, 김영한, 김강진 의원 총 8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본격 가동[시사캐치] 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4일 대전시의회 공감실에서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활동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하며, 연구회의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회장을 맡고 있는 민경배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3선거구)은 "서남부스포츠타운 건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등 굵직한 현안에서부터 평소 대전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생활체육에 이르기까지 대전시 체육 발전에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연구회 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연구회 설립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인 민경배 의원을 비롯하여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1선거구),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 제2선거구), 이병철(국민의힘, 서구 제4선거구), 이재경(국민의힘, 서구 제3선거구) 등 회원 전원이 참석해,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활동 방안 및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앞으로 전문가 초청 특강, 간담회, 관련 기관 현장방문을 통해 ‘체육 인프라 구축 및 활용 방안’, ‘생활 체육 및 장애인 체육 지원 방안’, ‘국제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극대화 방안’ 등 다방면에 걸친 정책사업 발굴로 대전 체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의회는 연구회 구성 의원들이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대전시의회 제272회 임시회 폐회[시사캐치]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가 24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28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일정을 마지막으로 제27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2023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시민을 위한 시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시의 주요 현안 사업도 점검하였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키성장 지원 조례안’등 조례안 26건, ‘대전광역시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등 동의안 2건을 처리했다. 또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이한영 의원은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갑천 준설 등 하천정비 촉구’에 대해 발언했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 대응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던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수해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및 현장점검을 통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에 앞서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지원 대책 마련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제9대 제1기 윤리특별위원장 선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4일 오후 3시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 5), 부위원장에 김진오 의원(국민의힘, 서구 1)을 각각 선임했다. 제9대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총 9명(정명국, 민경배, 김진오, 김영삼, 이중호, 박종선, 송대윤, 이용기, 김민숙)이며, 임기는 선임된 날로부터 2년 동안으로, 2024년 7월 25일까지 윤리특위 활동을 하게 된다. 윤리특별위원회 이중호 위원장은"시민의 대표로 선출되어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회의원은 보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고 적정한 품위 유지는 기본이 돼야 한다. 의원의 징계 및 윤리심사를 통해 의원님들의 윤리상을 정립하고, 의회의 윤리의식 제고와 자정능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으면서 청렴한 의회상을 만드는데 윤리특위 위원님과 함께 소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 김진오 부위원장은 향후 의원의 징계 및 윤리심사와 관련하여 "사회 전반적으로 공직윤리에 대해 많은 제도 개선과 변화가 요구되는데, 시민의 눈높이에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님과 의견을 소통하며 위원회를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테크노파크, 충남 중소기업인들 힘 모은다[시사캐치] 충남테크노파크가 21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에서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 상생 포럼’을 개최, 충남 기업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하고, 12개 협단체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지정 사업인 ‘충남산업기술단지 거점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 지원정보 공유 및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기업지원과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 △충남 지역기업 네트워크 구축 및 유망기업 발굴 등의 공동의 노력과 협력을 모으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충남중소기업연합회 신동현 회장을 비롯하여 충남 지역 12개 경제인 단체 회원 기업인 등 121명이 참석했다. 충남TP 박광희 기업지원단장은 충남기업인연계협의회의 추진배경과 현황을 보고하였으며, 이어 충남TP와 12개 협단체*는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럼에서는 호서대 AI융합학부 이영철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충남중소기업연합회 신동현 회장, 충남농공단지협의회 박근성 회장, 한국평가데이터 차혜원 과장이 패널로 참석하여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영철 교수는 "기업DB의 통계와 분석 현황 등 일반현황을 활용하여 공공행정, 재난 안전, 산업 고용 등의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있다. 산업 거버넌스 체계 구축을 위한 여러 정책 방향을 알 수 있는 지표로서 기업DB는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성 회장은 현재 충남농공단지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회원사 공동 플랫폼 구축 현황에 대해 자세히 공유하고, 플랫폼을 통한 충남 경제인단체 소속 회원 기업의 공동의 이익 창출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차혜원 과장은 한국평가데이터(KoDATA)의 데이터 수집 및 활용 현황을 중심으로 민간에서의 기업 데이터 활용 사례를 발표했으며, 향후 경제인단체 회원사 공동 플랫폼이 구축될 경우의 기대효과에 대해 발제한 뒤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충남 기업인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규석 원장은 "충남의 산업과 기업발전은 건강한 기업들이 만들어가는 생태계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 이번 상생 포럼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과 산업발전을 위해 상생협력하는 네트워크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기업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지역 12개 경제인 단체는 △(사)충남ICT융합산업협회 △(사)충남ICT/SW기업인협회 △(사)충남대전세종강공회 △(사)충남농공단지협의회 △(사)충남벤처협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충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충남수출기업협회 △충남스타기업CEO포럼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 △(사)충남테크노경영자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등이다.
-
최원철 공주시장, “폭우 피해조사 신속하게 지원” 당부[시사캐치] 최원철 공주시장이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조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해 피해민들에 대한 지원이 제때 이뤄지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철 시장은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재난대책 보고회에서 "수해 현장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공공시설은 물론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현황을 정확하게 조사한 뒤 이를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신속하게 입력해야 정부 지원도 빨라진다”며 피해조사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정부합동피해조사단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본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의 경험 있는 토목직 직원들로 구성된 읍면동 피해조사지원반을 긴급 편성해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공무원, 이통장(마을대표), 피해 농업인 등과 합동으로 농업재해 현황 조사도 정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피해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해가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예방책도 함께 모색되어야 한다”며 "금강 지류, 지천 정비를 비롯해 배수펌프 용량 증설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이를 적극 건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
천안시,‘청년의 날 행사’ 추진[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9월 개최할 ‘2023 제4회 청년의 날 행사’가 청년이 직접 만들고 추진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청년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천안청년센터 불당이음에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청년 대표 소통기구인 청년정책네트워크 ‘청정넷’ 위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청년담당관, 청년센터 관계자, 청정넷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담당관의 청년의 날 행사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청년의 날 행사 아이디어 제안 ▲청정넷 부스 운영 ▲청년정책 발굴·제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2023 제4회 천안 청년의 날’ 행사에서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게임, 공유마켓 운영은 물론, 2030 주요 대상별 유용한 정보제공 및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분과별 정책 제안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천안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주신 청정넷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천안 청년과 시민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제안해주신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회 천안 청년의 날 행사는 충남 청년 페스티벌과 연계 운영되며 9월 중 천안시민체육공원(불당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천안 K-컬처 박람회 최종 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천안 K-컬처박람회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천안시는 민간 전문가인 총감독과 지역감독단을 위촉하고, 세부 추진계획, 조직‧운영‧재원에 관한 사항 등 단계별로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자문 및 승인하는 박람회 추진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인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추진위원회는 2023 천안 K-컬처박람회의 전체적인 운영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유관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를 토대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전체적인 박람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박람회 준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K-컬처 박람회를 통해 독립기념관 활성화는 물론 한국문화와 역사를 국내외 한류 팬들에게 널리 알려 천안시를 한류 문화관광도시로 구축하고자 한다. 천안시와 독립기념관이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그런 박람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