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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상공인 퇴직금’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 확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소상공인의 노후와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 지원한다.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이 폐업·고령·사망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경우, 그동안 저축한 금액에 연복리 이자율을 적용한 공제금을 돌려받는 상품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퇴직금이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소상공인에게는 공제금 외에도 ▲연간 최대 500만 원 소득공제 ▲공제금 압류금지 ▲납입금 내 대출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관내 소상공인의 가입을 장려하기 위해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고 부금(5만~100만 원)을 납부하면, 월 2만 원씩 12개월간 총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 상반기에만 1,191명의 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지원했으며, 올 연말까지 최대 2,500명까지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노란우산공제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범위의 자영업자나 법인대표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지역내 금융기관 방문, 중소기업중앙회 콜센터, 노란우산공제 누리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남궁호 시 경제산업국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의 퇴직금으로 폐업과 사고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제도다.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하였으며, 올해 6월 기준 누적가입자는 1만 4,676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만 2,349명에 비해 18.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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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필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안전 농산물(친환경·GAP 인증)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13일 농협, 생산자단체 등과 맺은 ‘무상급식 세종산농산물 공급 확대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만 43억 원의 예산을 반영하여 하반기부터 세종산 농산물을 무상급식에 공급한다. 이와 함께 로컬푸드 직매장 안전농산물 공급 확대 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싱싱장터에도 안전농산물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처럼 그동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친환경 및 GAP 인증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유통 기반이 확대됨에 따라 시는 인증 확대를 위한 농가 홍보, 신규사업 발굴 등 시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안전농산물 생산농가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영농자재·시설·장비 지원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 지원 ▲GAP 인증 신청 수수료 지원 ▲GAP삼광벼 장려금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세종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 14시부터 GAP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하여 농가의 이해를 돕고, 참여율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안전농산물 판로가 확대됨에 따라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기회가 늘 것이다. 농업인들이 친환경인증과 GAP인증을 획득하는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리며, 시에서도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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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시민 자원봉사자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 피해복구 활동에 참여할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부터 지속된 강우로 18일까지 도로유실, 나무 쓰러짐 등 총 358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146건이 조치 완료됐다. 시는 시청 직원 및 32사단 장병 등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피해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피해가 넓은 구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관계로 진척이 더딘 실정이다. 특히 앞으로도 충청권 전역에 지속적인 강우가 예보되어 있어 더 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피해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태다. 이에 시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을 응급 복구하는 활동에 참여할 시민 자원봉사자를 모집, 피해 지역 응급복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세종시자원봉사센터(044-865-1365)로 참여 의사를 밝히면 된다. 자원봉사자들은 집 안에 찬 물과 토사 제거, 가구 및 물건 정리, 환경정비, 구호물품 배부 등 비교적 안전한 작업에 투입된다.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명단을 활용해 관내에서 활동 중인 재난재해봉사단, 통합봉사지원단과 연계해 자원봉사자를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답사와 작업 범위를 확인한 후 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영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크고 작은 주민 피해가 발생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집중호우로 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자연재난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1544-9595) 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080-890-1212)로 문의하면 된다. 후원 계좌는 국민은행 054990-72-003752(예금주 재해구호협회), 농협은행 106906-64-003747(예금주 재해구호협회) 또는 신한은행 100-013-921256(예금주 사회복지법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다. 다만, 자연재난의 경우 특정지역을 지정해 기부하는 것은 불가하며, 의연금만 모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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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서점서 여민전 사용 '캐시백 10% 지급'[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캐시백 혜택을 관내 서점에서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최대 10%로 확대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시 최초로 시행하는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로, 신학기 준비 등에 맞춰 학생 도서구입 및 관내 서점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서점에서 여민전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기존 캐시백인 7%는 사용 즉시 지급되며, 추가 캐시백 3%는 월 사용금액 정산 후 그 다음 달에 개인별로 일괄 지급된다. 지역 서점 가맹점 목록 등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여민전 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여민전 캐시백 이벤트가 신학기 학생 도서구입 및 지역 서점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 여민전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여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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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시사캐치] 아산시가 공공수역 환경오염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대한 하절기 특별 감시·단속에 나선다. 시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편성, 평일 2개조 4명, 휴일 민원처리반을 통해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별 감시·단속 대상은 수질오염 우려가 큰 곡교천과 상수원, 저수지 인근지역의 제조업·도금업·폐수수탁처리업 등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과 비점오염원 사업장으로, 시는 우천 시 수질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로 인한 오염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불법행위 사전 예방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장석붕 환경보전과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아트밸리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수질오염사고 등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대기, 폐수, 가축분뇨 배출시설, 오수처리시설 등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배출시설 미신고 운영, 공공수역 유류 유출, 폐수 무단 방류,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총 65건의 불법행위를 단속해 고발 16건, 과징금 3건 4919만 원, 초과배출부과금 2건 445만 원, 과태료 44건 548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환경오염 신고는 주간 콜센터(1422-22) 또는 국번없이 128, 야간 당직실(540-22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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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현장 방문[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18일 대규모 민간 건설현장 사무소(모종동 204번지 일원, 모종2지구 도시개발사업)를 방문해 대규모 건설업체 관계자와 지역업체 간 상생협력 발전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현장 사무소를 방문한 시 관계자는 올해 들어 건설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지역 건설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지역 자재 우선 사용 및 건설근로자의 우선 고용 △지역 건설장비·기계 우선 사용 등의 협조를 요청했다. 유경재 건설정책과장은 "지역건설업체가 아산시 내 대규모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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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건립 본격 시행[시사캐치] 아산시는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위한 공사를 7월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이전 허가민원실 건물을 활용하여 건축 총면적 779.36㎡(원아 정원 69명) 규모로 12월 준공 예정으로, 2022년 8월 설계용역 착수 이래 여러 차례 직원 의견수렴 등 내부 검토를 거쳐 지난 7일 시공업체와 계약 후 17일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유종희 총무과장은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좀 더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청 직장어린이집은 2003년 8월 당시 권곡동에 소재한 시장 관사 건물을 활용 개원한 이래 2019년 이전을 계획하여 현재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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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사랑상품권 사용…영세 소상공인 지원 중심 재편[시사캐치] 아산시는 이달 31일부터 정부 지침에 따라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 아산사랑상품권 사용을 제한한다. 시는 지난 2월부터 행정안전부로부터 연 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해 가맹점에서 배제 조치하도록 지속해 요청받아왔으며 천안시에 이어 충남에서 마지막으로 제한 조치에 들어간다.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은 전체 11,461개소로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은 212개에 이른다. 시는 제한 대상인 가맹점에 사전 안내 및 의견제출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사전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가맹점 목록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아산사랑상품권 구매 수요가 많아 한도를 매달 30~50만 원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번 사용 제한 조치 후 구매수요를 파악하여 하반기 구매 한도 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 대한 사용 제한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본래의 사업 취지에 맞춰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사항으로 가맹점이 일부 조정됨에 시민 불편이 예상되지만,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정부 지침에 따르는 것으로 매년 가맹점 매출액을 확인하여 실제 소상공인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제한 대상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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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화재 인명피해 큰 폭 감소[시사캐치] 올해 상반기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소폭 늘었지만, 인명피해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대전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568건으로 사망 5명, 부상 23명이고, 재산피해는 1,811억여 원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교통사고 차량 화재로 3명, 전기화재로 주거시설에서 1명, 원인 미상으로 숙박시설에서 1명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부상자는 23명으로 주거시설에서 절반이 넘는 16명(69.6%)이 발생했다. 2022년도 상반기와 비교하면 화재발생은 4.2%(23건) 늘었지만 인명피해는 33.3%(14명)로 큰 폭으로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6,561%(1,784억원) 증가했다. 소방본부는 재산피해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의 영향이라고 분석하고,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를 제외하면 재산피해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320건(56.3%)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전기적 요인 94건(16.5%), 기계적 요인 30건(5.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야외에서 발생한 화재가 32.2%(183건)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발생빈도가 높은 부주의 화재의 세부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가 157건(49.1%)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쓰레기소각 36건(11.3%), 불씨방치 35건(10.9%)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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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공주 찾은 윤석열 대통령 만나 특별재난지역·시설작물 지원 재건의[시사캐치]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7월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시설작물 피해 특별 지원을 재차 건의하고 나섰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점검을 위해 공주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윤 대통령에게 도내 호우 피해와 응급복구 상황, 이재민 발생 및 구호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과 부여, 공주, 논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조기 선포해 줄 것과 출하를 앞두고 피해를 본 시설작물에 대한 특별 지원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또 하천 배수갑문 용량 확대 등 시설 개선도 건의, 윤 대통령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김 지사는 지난 17일 열린 집중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도 윤석열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댐 긴급 방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협의 기구 마련 △금강 주변 비닐하우스 시설작물 특별 지원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최근 집중호우로 도내에서는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897명이 긴급 대피해 910명이 아직까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공공시설 피해는 하천 101건, 도로 234건 등 총 453건, 사유시설 피해는 116건으로 나타났다. 농작물 침수는 9918.3㏊, 축산농가 피해는 118농가, 산사태는 12.36㏊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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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누리소통망 지원단 활동 시작[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7일(월)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올해 충남교육 누리소통망(SNS) 지원단 5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의논했다. ‘충남교육 누리소통망 지원단’은 충남교육청 누리소통망에 탑재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도민,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공개모집하고 있다. 올해 누리소통망 지원단은 지역 소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대도시에 편중되지 않고 시군별 균등하게 모집하여 활동하여 작은 소식에도 귀를 기울일 수 있게 하였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연수에서는 김성원 특별강사를 초빙하여 ‘학교 건축 디자인의 역사와 지역사회의 협력’을 주제로 소통망 활동 시 필요한 지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청 주도 홍보에서 도민과 학부모의 입장의 홍보를 통해 수요자들에게 빠른 이해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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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32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7월 18일(화), 7월 19일(수)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제32회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듀-코칭 무지개 아카데미는 7개의 세션으로 운영된다. 심리검사 도구 체험은 U&I 학습유형, DISC 성격유형, 에니어그램, MBTI 성격유형이 있으며 상담·코칭 기법 체험은 메타버스 심리극, 감정코칭, NLP가 있다. U&I 학습유형 검사는 학습과정에 보일 수 있는 성격 양식, 행동 및 태도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학습유형에서는 학습을 하는데 개인의 성격적인 특성을 측정해서 14가지 성격유형으로 구분한다. 또 행동유형은 학습을 하는데 있어 어떠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지를 측정해서 6가지 행동유형으로 구분한다. U&I 학습유형 검사는 자신의 성격 특성을 파악해 가장 적합한 학습 방법을 파악해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메타버스 심리극은 내담자가 메타버스 가상현실에 아바타로 참여하여 자신의 심리적인 문제를 심리극 형태로 진행한다. 상담사는 가상현실에서 인지·정서·행동치료에 기반하여 상담한다. 이때 가상현실의 다양한 공간에서 시각적인 그림도구 또는 이미지, 영상, 음성 등을 활용한다. 메타버스 가상현실에서 아바타로 참여하는 내담자는 익명성이 보장되어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고 현실에서 자기표현에 소극적인 사람도 가상현실에서는 적극적으로 자기표현을 하는 장점이 있다. U&I학습유형과 메타버스 심리극은 97%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세션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자신의 성격유형을 이해하고,학생들과 자녀를 지도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상담이흥미롭고 정서적으로 편했다.” 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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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기관 작업 환경 위험성 평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9월 말까지 학교(기관) 작업장의 안전‧보건 의무 확보를 위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위험성 평가는 학교(기관) 작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하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매년 실시해야 한다. 이번 위험성 평가 대상은 본청과 직속 기관, 각급 학교 총 152개 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리‧시설‧청소 등 현업 업무종사자의 근무 환경이다. 평가는 결과의 신뢰도 및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안전 보건 전문기관에 위탁해 실시한다. 평가 항목은 기계·설비, 원재료, 가스, 증기, 분진, 근로자 작업 행동, 그 밖에 업무로 인한 유해·위험 요인이다. 또한, 근로자들이 평가에 직접 참여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위험성 주지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할 예정이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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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0일에 나루초등학교에서 ‘2023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교육플랫폼, 인공지능(AI) 코스웨어, 온라인 교육, 가상 현실(VR), 로봇 등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교육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에듀테크 업체 50여 개가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코스웨어·학습플랫폼, 인공지능(AI) 교과교육, 인공지능(AI) 학습지원, 3D·가상현실(VR)·메타버스 교육, 소프트웨어(SW)·코딩·로봇 교육 등 체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교와 다양한 민간 디지털 교육 관련 업체들이 디지털 교육에 대한 정보와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민간 디지털 교육 콘텐츠와 학교 교육과의 상생 방안 발굴 및 디지털 교육 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을 희망하는 교원 및 학부모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운영 시간은 7월 20일 13시부터 18시까지이며, 행사장 입장은 17시까지 가능하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가 디지털 선도학교를 비롯한 세종시 모든 학교의 디지털 교육 전환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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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경위, 산업변화에 따른 노동전환 지원방안 필요[시사캐치]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18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4차 회의에서 산업경제실 소관 조례안을 심사하고 산업경제실,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소관 2023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먼저 진행된 충청남도 일자리경제진흥원 소관 업무보고에서 김명숙 위원장(청양·더불어민주당)은 "예전 충청남도 일자리진흥원과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이 통합되어 내포에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하며 사무실 임대료 등 새로운 예산이 지출되고 있다”며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연구용역에서는 기관 통폐합으로 예산 절감 효과를 결과로 제안했지만 실제로는 오히려 예산이 더 투입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기형 부위원장(논산1·국민의힘)은 "통폐합 과정에서 직원들의 급여나 직책 등 정리가 필요하다”며 "원장님께서 이를 잘 정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통합 후 기관 명칭이 너무 어렵다”며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명칭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위원(홍성2·국민의힘)은 "도내 청년들이 떠나지 않도록 일자리를 잘 만들어달라”며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형식적인 행사가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종혁 위원(천안3·국민의힘)은 "퇴직하신 노인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녀들이 부양을 한다는 부담을 줄여주고 자신의 삶이 조금이라도 가족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자존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제공하여야 한다”며 "타 지역 사례뿐만 아니라 충남 시·군의 특성에 맞게 만들어 달라”고 제안했다. 이재운 위원(계룡·국민의힘)은 "예산이 부족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는 상황인데, 국가 공모사업 선정 등 예산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서 우리 도의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지윤 위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특화훈련 관련해서 "도 산업분야의 변화가 엄청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데 산업이 변화하면 기존의 산업에 있던 종사자들이 새로운 분야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런데 받을 수 있는 교육은 한정되기에, 기존 사업에 있는 분야의 사람들을 어떻게 이끌어 올 것 인가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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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조치원수영장이 지난 6월 27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으며,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운영․관리하는 공공체육시설 전 사업장 모두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음을 밝혔다. 위험성평가란 사업장이 주체적으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위험성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현장방문을 통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치원수영장을 포함한 보람수영장(19.11.18.최초 인정),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22.01.12.최초 인정)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함께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과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은 사업장은 유효기간(3년)동안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등 여러 가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설물을 이용하는 모든 내‧외부고객들의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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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온천관광”…우리 실정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 필요[시사캐치] 아산시의회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2차 의원연구모임이 지난 17일, 아산시의회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됐다. 연구회는 회장 천철호 의원, 부회장 신미진 의원, 간사 김은아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이춘호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산시 온천관광 연구회는 지난 1차 모임 이후 선정된 ㈜컨설팅앤컨설턴트의 아산시 온천현황 분석 보고로 시작했다. 아산시 관광진흥과 및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도 참석하여 아산시 온천산업박람회 준비 현황과 힐링스파 기반 재활 헬스케어지원센터의 현황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김은아 의원은 아산 온천수를 활용한 피부용품 등 대중화에 실패한 사례를 들며, 현실적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이 실생활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온천수 접목의 관광상품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기애 의원 또한 아산 3온(溫)인 도고온천·아산온천·온양온천의 각 특성과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과 온천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신미진 의원은 국내 유일 온천 전문기관인 진흥원의 역할과 온천산업 관련 전문가 구성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회 회장 천철호 의원은 아산시 온천관광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아산시의회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물심양면의 다방면 지원 검토와 각 기관에서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통한 온천도시 1호 지정에 힘써달라”라며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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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사업으로 연결[시사캐치] 천안시는 18일 시청에서 환경부, 충청남도, 한국도로공사, 국립생태원과 함께 50년 넘게 단절된 천안 목천 금북정맥*을 잇는 생태축 복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김종률 환경부 환경보전국장, 충청남도 안재수 기후환경국장, 박건태 한국도로공사 건설본부장,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이 참석했다. 한반도의 자연적 상징이며 동시에 한민족의 인문학적 기반이 되는 백두대간과 연결되는 금북정맥은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단절돼 50년 이상 생태학적 분리가 이루어졌다. 금북정맥이 단절됨에 따라 한반도 내 충남도의 유전적 분리 격차가 심화돼 생태계 고립의 위험성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천안시는 2021년부터 환경부와 충남도의 보조 재원을 받아 목천읍 응원리에 경부고속도로와 시도 22호선을 횡단하는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을 추진했다. 고속도로를 횡단하는 사업 대상지의 특수성과 수립된 사업비 부족 등으로 인해 당초보다 사업은 지연됐지만, 천안시는 지난 3월 충청남도, 한국도로공사 3자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5차례 이뤄진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사업 유관기관인 환경부, 충청남도, 한국도로공사, 국립생태원과 협의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며 이번 업무협약을 이끌어냈다. 이번 협약은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약기관 간의 행정적·재정적·기술적 협력을 목표로 체결됐다. 천안시는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사업의 본 사업자로서 설계와 시공을 한국도로공사에 위탁하고 사업 완료 시 유지관리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생태축복원협의회의 주최를 맡아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사업 총괄 및 국고 보조금을 지원하며, 충청남도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도비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위탁 사업자로서 추가 재원 부담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반적인 설계와 시공을 담당한다. 국립생태원은 대규모 생태통로가 조성되는 사업이니만큼 전문적인 모니터링과 자문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금북정맥의 충남도 관문인 천안시가 상징성과 역사성 회복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고속도로와 시도로 끊어져 있던 구간에서 ‘천안 목천 생태축 복원사업’을 시작하고자 한다. 생태축 복원 핵심 사업인 만큼 생태환경 건강성 회복은 물론 민족정기를 잇고 생태자원의 파편화 축소에도 일조해 친환경 그린도시 천안의 눈에 띄는 결과물 중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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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마약청정도시 천안 만든다[시사캐치] 천안시가 범시민 기관·단체와 힘을 합쳐 ‘마약청정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대책을 수립하고 사회적 참여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약청정도시 천안 조성을 위한 범시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범시민 대책회의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유홍준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 정도희 천안시의회의장, 신효섭 천안서북경찰서장, 김보상 천안동남경찰서장, 박종덕 천안교육장, 박정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본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범시민 대책회의는 최근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마약류의 오남용을 예방하고 ‘마약청정도시 천안’ 범사회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첫 번째 대책으로는 천안시와 천안교육지원청의 청소년 대상 마약류 예방 교육 추진이 제시됐다. 최근 미성년자들에게까지 마약류가 퍼짐에 따라 청소년이 공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마약류의 폐해 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 마약류 예방 참여를 위한 범사회적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홍보 현수막 게시를 비롯해 천안시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알리고, 치료나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홍보할 예정이다. 천안시와 경찰은 마약류 불법유통 근절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해 유흥시설과 병·의원, 약국 등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강화 추진하고, 천안시의사협회는 과잉처방 방지를 홍보하기로 했다. 앞으로 시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관계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속해서 정기적인 회의를 열고, 마약 중독 예방 캠페인 추진, 신속한 신고 체계 구축, 마약 유통 차단, 약물 오남용 사례 통합 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마약 원천 차단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마약은 개인의 삶은 물론 가정, 더 나아가 사회, 국가의 존립을 어렵게 만드는 사회악으로 반드시 퇴치돼야 한다. 천안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돼야만 해결될 수 있으므로 각 기관·단체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며 ‘마약청정도시 천안’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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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교 아산부시장 “전 공직자 경각심 갖고 호우 피해 대비 강조”[시사캐치]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7일 조일교 부시장 주재 긴급 대책 회의를 가졌다. 시 재난 관련 부서인 안전총괄과, 산림과, 사회복지과, 생태하천과, 건설정책과, 도로관리과, 농정과, 하수도과 부서장이 모두 참석했다. 지난 13일부터 18일 오전 7시까지 아산시 누적 평균 강우량은 268.4mm에 달하며, 비는 오는 주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 문자 발송 및 호우 대비 마을 방송 등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 연락 체계 점검, 산사태 위험지역과 반지하 주택 등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예찰과 선제적 대피 방안, 이재민 대피에 대비한 신리·염티초등학교와 사전 협조 진행 등이 논의됐다. 시는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 부시장은 "전 공직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집중호우에 대처해달라”고 당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경찰·소방·군부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조 부시장은 하루 동안 시 전 지역에 100mm가 넘는 호우가 쏟아진 14일에도 재난 관련 부서와 긴급회의를 진행했으며, 16일에는 안전총괄과 및 도로관리과와 함께 관내 지하차도 4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