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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 세종발전 방향 논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2일 시청 집현실에서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민간 기업 대표, 대학 교수 등 총 3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전략전문가 자문단은 지난 2022년 10월 미래전략 비전선포식에서 출범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해왔다. 이날 회의는 최민호 시장과 길병옥 자문단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년간의 자문단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자문단은 과학기술경제도시 분과와 문화교통 분과의 세부 과제별 주요 자문 내용 등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각 분과는 그간 10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시범사업, 문화관광산업 육성 등 총 10개 과제를 선정하는 등 자족기능 강화와 시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최민호 시장은 "자문단의 고견을 바탕으로 세종시가 자족경제 도시, 문화예술 도시 등 자족 기능을 갖춘 완전한 미래전략수도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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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국방수도 충남 역대 최대규모 국제방산전시회 열어[시사캐치] 케이(K)-국방의 전략수도 충남에서 역대 최대 규모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남도는 2일 계룡대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이응우 계룡시장, 김용현 국방부 장관,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해외 국방부 장관, 참가 기업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격년제인 카덱스는 지난 10년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는데, 올해 역대 최대 규모로 몸집을 키워 계룡에서 개최했다”며 "카덱스가 충남에 완전히 뿌리내리고, 미국 방산전시회(AUSA), 유럽 방산전시회(DSEI)와 비견되는 방산전시회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를 비롯해 산학연 기관들이 30여 개가 밀집해 있는 국방의 메카이자 방위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라며 "국방수도로서 2029년 국방국가산단, 2029년 방산혁신클러스터, 2031년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을 통해 방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주최로 오는 6일까지 진행되며, 계룡군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과 연계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는 2일부터 4일까지는 비즈니스데이 운영을 통해 방산관계자와 현역 군인들이 참여하고, 퍼블릭데이로 운영하는 5-6일 전 국민에게 개방한다. 이 기간 국방부, 육군본부, 방위사업청 초청으로 전세계 26개국 44개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국내 한화 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현대위아, 기아현대차그룹을 비롯해 해외 록히드마틴, 사브, 샤프란 등 역대 최대인 14개국 방산기업 400개사가 1431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들 기업은 정보, 지휘통제·통신, 기동, 화력, 방호, 항공 등 무기체계부터 전투력 방호를 지원하는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까지 각 분야 첨단 방산 제품을 선보인다. 도는 행사기간 중 전시회장 내에 국방수도 충남의 위상 강화 및 홍보를 위해 충남 국방 특별관을 운영한다. 특별관은 도와 논산·계룡시, 한국자동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건양대, 충남국방벤처센터 등 7개 기관이 참여하며 극동통신, 풍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KDI), 베셀에어로스페이스 등 관내 방산기업의 기술품목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외 공식 대표단과 참가기업 매칭 프로그램 △글로벌 방산기업과 국내 기업간 수출상담회 △방위산업 진출 희망기업과 방산기관과의 1대 1 컨설팅 △스타트업 기술 시연 및 투자설명회 등이다. 행사 기간 6만 5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육군협회는 한국관광공사가 복합전시산업(MICE)에 따른 1인 당 지출액을 내국인 23만원, 외국인 223만원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계룡시를 비롯해 충남에서 유발되는 소비 금액이 23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와 계룡시는 그동안 카덱스의 성공적인 개최 준비를 위해 전기설비 증설 등 기반시설 정비를 완료했으며, 해외 초청자 및 기업 전시참가자 등을 위한 숙박시설 확보와 관람객 셔틀버스 운행 등 편의시설 대책 수립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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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공연예술단체 인큐베이팅 “밑그림” 참여단체 모집[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 서흥식)은 도내 공연예술단체들의 기반 강화를 위한 ‘2024 공연예술단체 인큐베이팅 기획 프로그램 <밑그림>’ 참여단체를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공연단체의 예술적 기반을 확장하고 충남의 공공공연장 가동률을 높여 도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충청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공연예술단체 인큐베이팅 기획프로그램 <밑그림>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새롭게 진입하고자 희망하는 공연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창작 역량을 높이고 공연 실연을 통한 실질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은 ▲교류와 교육 ▲기획과 연습 ▲공연 실연 ▲매칭과 환류의 흐름으로 진행되며 공연예술단체들이 창작 활동을 확장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링을 비롯해 지원서 작성법, 예술 기획 역량 확대 및 우수사례 탐방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공연예술단체의 자생력을 증진시키고,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공연예술단체는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충남 문화가족 연합축제’의 공연 트랙에서 단체별 공연을 선보이는 기회를 통해 공연예술단체로서의 경험을 쌓고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진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11일 까지며 충남 소재 단체로서 대표자 충남 거주 요건을 충족하고 최근 3년 이상 매해 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전문 공연예술단체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알림공간-입찰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팀(041-630-29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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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 투어패스 5,900원으로 충남여행[시사캐치]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다가오는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충남투어패스 빅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번 빅세일 프로모션은 10월 4일 ~ 6일까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대표상품으로 충남투어패스 24시간권 5,900원으로 당초 가격(15,900원)보다 약 63%(유효기간 ~10월 31일)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충남투어패스는 제한된 시간동안 충남도내 주요 관광지, 카페, 체험시설 등 200여곳 이상의 유료시설에서 30분에 한번씩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티켓이다. 구매사이트는 포털사이트 검색 또는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내 팝업배너를 통해 구매사이트로 연결된다. 대표상품 이외에도 공공관광지 위주로 구성된 라이트권(4,900원), 48시간권(12,900원), 권역별 36시간권(9,900원)도 각각 40%, 40%, 45% 할인된 가격으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은 충남방문의해 선포기념으로 국내여행 관광객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충남관광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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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인의 날 기념행사' 열어[시사캐치] 고령친화도시를 표방하는 세종시는 10월 2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9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세종특별자치시지회 주관으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로,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노인에 대한 감사 의미를 되새기고자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본보기가 된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총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식전·식후 축하공연에서는 댄스, 민요, 합창 공연뿐만 아니라 가요와 오페라가 섞인 새로운 장르인 가페라가수 이한의 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고령친화도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어르신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면서 맞춤형 복지와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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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2024년 주요 사업 성공적 마무리 총력 기울여야”[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월 중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준비와 아산시의회 임시회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아산시는 2일 시청 시민홀에서 10월 월례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2024 한의학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기관 표창 △2024 제7회 생명나눔주간 기관 표창 △2024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행정대상 기관 표창 △제2중앙경찰학교 건립 후보지 1차 선정 △2024 콜센터 품질지수(KS-CQI) 조사 우수기관 선정 △2024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표창 등 지난 9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특별히 지난 9월 진행된 읍면동 열린간담회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 부서에는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에 대한 상세한 답변과 지속적인 관리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또, 2024년 마지막 분기의 시작을 맞아 각 부서는 올해 주요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2025년 주요 시책 최종 보완 및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완수되는 해”라고 강조하고 "101가지 공약사항의 100% 완수를 목표로 막바지 시책 검토와 보완에 총력을 기울이자”고 말했다. 또, "10월 중 짚풀문화제, 달빛야행,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신정호국제아트페스티벌 100인100색전, 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고 알리고 "행사 주관 부서는 부서 간 협업체계를 잘 구축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행사 준비와 마무리, 막바지 홍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발전에 기여한 시민·단체 33명에 표창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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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시사캐치] 아산시가 지난 27일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5명의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 30회째를 맞았으며, 이번 수상자를 포함해 총 1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제30회 아산시민대상에서는 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경제환경, 특별봉사, 단체 부문으로 이루어진 6개 부문 중에서 효행애향, 교육복지, 문화체육, 특별봉사, 단체부문별 1명을 선정했다. 경제환경 분야는 추천자가 없어 선정하지 않았다.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는 ▲효행애향부문 홍성만(남, 56세) ▲교육복지부문 이규일(남, 72세), ▲문화체육부문 김판순(여, 68세), ▲특별봉부문 박옥주(여, 69세) ▲단체부문 사단법인 아산시새마을회가 선정됐다. 효행애향부문 수상자 홍성만씨는 세출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숨은 자원 찾기와 불우이웃돕기 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부모님과 마을 어르신들을 극진히 간호하고 돌보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었다. 교육복지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규일씨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231회, 1,297시간의 지역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2016년부터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으로 활동하며 복지자원 발굴 및 후원 협약, 복지 위기 가구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김판순씨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로서 아산의 위인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위인들의 공덕과 행적을 판소리로 작사했으며, 노인종합복지센터·온양문화원·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 여러 곳에서 교육을 진행하며 아산을 문화예술의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특별봉사부문 수상자 박옥주씨는 삼육희망나눔봉사단, 행복키움추진단원으로 활동하며 취약계층 모니터링, 지역복지 자원 연계 및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2015년 평화의 소녀상 아산 건립 추진위원회 상임대표직을 수행하였고, 광복회 아산·예산연합회 상임이사직을 역임하면서 나라 사랑의 정신과 봉사를 연계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단체부문에 선정된 아산시새마을회는 여름철 사회복지시설 9개소에 방역 봉사를 2006년부터 300회 이상 실시했으며, 2013년부터 현재까지 6,000가구 이상 소외 이웃에게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또 2010년부터 매년 김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으며, 신년 해맞이 행사 떡국 나눔, 성웅 이순신 축제 전국 걷기대회 먹거리 쉼터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제30회 아산시민대상’ 수상자에게는 10월 5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표창패와 휘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 최고의 영예로운 상을 받게 된 분들께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신 분들이 있기에 아산시는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수상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시민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아산시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시민들을 발굴하여 수상하고, 예우에도 결코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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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아산시와 인사교류 협약[시사캐치]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와 아산시는 9월 30일 아산시청 부시장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 인사교류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협력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선문대에서 문성제 총장을 대신해 최창하 부총장이 참석했으며, 유승정 사무처장, 오채환 특임교수(지·산·학협력실장), 박정홍 홍보·대외협력국장, 박인기 인사총무팀장이 함께했다. 아산시에서는 박경귀 시장을 대신해 조일교 부시장이 참석하고, 손명화 행정안전체육국장, 김현정 인사팀장, 김태정 주무관이 함께 자리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문 인력의 상호 인사 교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현안 및 발전 과제를 해결하며, 지역사회 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선문대 최창하 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선문대가 ‘주산학 글로컬 공동체 선도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며, 지방정부와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산시 조일교 부시장은 "아산시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훌륭한 대학이 있어 자랑스럽다”면서, "지금은 대학과 기초 자치단체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선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지속적인 인적 교류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 해결은 물론, 인재 양성에도 앞장서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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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청렴시책 추진동력 확보 나선다[시사캐치] 한국섬진흥원(KIDI)은 지난달 30일 청사 3층 KIDI홀에서 양영환 원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4년 청렴정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부서별 실·팀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기관장(원장 권한대행) 주재로 원의 반부패 청렴시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노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회의는 내부청렴도 자체 설문조사 결과 ‘부당요구 등 갑질행위, 특혜제공,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 등 개선이 시급한 항목 중심으로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부당한 업무지시의 정의, 판단기준, 사례 등을 설명해 공정한 직무수행 교육을 실시했다. 또 참여형 의사결정과 소통 강화,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확산 교육, 부서장 중심의 행동강령 모니터링 등 청렴 리더가 되기 위한 실천 방안도 모색했다. 양영환 원장 권한대행은 "부정부패는 사후적 대응이나 처벌보다 사건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며 "관리자가 먼저 청렴한 자세를 솔선수범해 직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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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 장애인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9월 3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와 장애인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구직 장애인에 대한 취업 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연계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무 발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홍보 등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장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도록 돕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아산시지회는 물리적인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포용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들의 권리와 이익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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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산·학·관협력협의회 제8차 정례회 개최[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27일 모나밸리에서 산·학·관협력협의회 제8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례회에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을 비롯해 관내 기업과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해 지역과 기업,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각 대학에서 추진하는 반도체 관련 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누면서 아산시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으며, 기업과 기관에서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산·학·관협력협의회를 제8차 정례회까지 개최해 오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실질적으로 우리 지역 사회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적극 수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시기”라며, "토론에 그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산·학·관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산·학·관협력협의회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유원대, 경찰대, 한국폴리택대), 3개 기업(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코닝정밀소재), 15개 관련 기관과 직능단체(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로 구성돼 총 2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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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 성료[시사캐치] 아산시는 지난 9월 30일 모나밸리 골드홀에서 열린 ‘2024년 아산맑은 쌀 베이킹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제과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아산맑은쌀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의 제과 제조기술 경진을 통해 아산시를 대표할 특산품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회는 최초 참가자 94명 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40명을 선발하였고, 이 중 36명이 2차 현장심사(본선)에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총 21명이 입상했으며 대상은 ‘은행잎 라이스 전병’, ‘밤 맑은 쌀 카스테라’, ‘은행잎 샤브레’를 출품한 아산시 김명강씨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서산시 박예진, 당진시 심재석, 아산시 안현아, 아산시 정의혁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보령시 강민지, 천안시 박현의, 아산시 손현주, 아산시 신정택, 보령시 이수용, 아산시 허정진씨가 차지했다. 장려상은 아산시 김예진, 논산시 김사랑, 아산시 오미혜, 홍성군 윤성준, 아산시 윤효원, 아산시 윤효정, 아산시 이세벽, 아산시 이예진, 천안시 이지현, 보령시 황우림씨가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김명진씨는 "아산맑은쌀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아산시를 대표하는 쌀 제과 특산품을 만드는 데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대한민국 최우수 품질의 아산맑은쌀은 이미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제 주식으로서의 쌀이 아닌 다양한 방식의 제빵, 제과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해야 한다”며, "우리 아산 맑은쌀이 디저트 분야에도 진출한다면 쌀 소비 촉진은 물로 아산을 대표하고, 아산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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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시사캐치]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년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후 도시재생 패러다임의 전환이 시작된 현재, 새로운 도시재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강원도 삼척시, 동해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3년 한국관광공사 추천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강원도 삼척시 ‘활기치유의숲’과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공동 주최하고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2023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동해시 ‘동호지구 바닷가책방마을’을 견학하는 현장체감형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노종관 위원장은 후반기 건설도시위원회 구성 후 첫 비교견학을 추진하며 "천안시민들의 산림복지 증진과 천안시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재도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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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짚풀짜기 경연대회’ 연다[시사캐치] 아산시가 ‘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를 맞아 ‘제1회 아산시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읍면동 경연으로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사각멍석짜기, 계란꾸러미엮기, 새끼꼬기 종목에서 솜씨를 겨룰 예정이다. 이에 온양민속박물관 창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 9월 7일 멍석짜기 교육에 이어 9월 28일에 달걀꾸러미 및 새끼꼬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에 참석한 읍면동 참가자 40여 명은 짚풀짜기 배우기에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연습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새끼꼬기를 처음 해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재미있다. 이런 짚풀로 우리 조상님들이 생활용품을 만들어서 썼다는 것이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아산시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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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밸리 아산 제23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11일 개막[시사캐치]올해로 23회를 맞는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오는 11일부터 13까지 아산시 외암민속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 외암민속마을은 500년 전 조선시대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마을로 실제로 사람이 살고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다. 짚풀문화제는 외암민속마을의 황금들녘에서 펼쳐지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농경문화축제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우리 선조들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제23회라는 역사에 걸맞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 및 ‘전국 농악 페스티벌’ 등 전국 규모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짚풀문화제는 11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국악의 세계화를 꿈꾸는 ‘락음국악단’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남사당줄타기’, 국악과 화려한 비보이 춤의 만남 ‘국악비보이’ 개막공연이 열린다. 12일(토)에는 아산시민 짚풀짜기 경연대회를 개최해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읍면동 대항으로 새끼꼬기, 계란꾸러미, 멍석짜기 등의 경연을 펼친다. 축제 마지막 날인 13일(일)에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전국 짚풀공예 경진대회’가 열리며, 전국의 짚풀공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솜씨 자랑을 펼치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또 전국 팔도농악의 대표주자들이 농악 한마당을 펼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전국 농악페스티벌’도 개최된다. 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일원에서는 상설프로그램으로 ▶벼베기체험 ▶짚풀 전시·체험 프로그램 ▶민속체험한마당 ▶가마솥밥해먹기 ▶짚풀놀이터 ▶짚공차기・짚신체험 ▶짚물고기낚시 ▶누에고치짚꽃다발만들기 ▶전통장담그기 ▶달고나체험 ▶향주머니만들기 ▶제기만들기 등 30여 가지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올해 짚풀문화제에는 아산시 로컬판매 장터와 송악면의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풍성한 먹거리장터가 열린다. 아산시 친환경농산물을 비롯한 수산물, 과일류, 건강식품, 양념류, 온양전통시장 시그니처 빵 등 다양한 품목을 갖춘 시장이 열리고, 송악면 기관단체가 참여해 국밥, 전, 국수 등의 식사류부터 가래떡구이, 호떡, 떡볶이, 오뎅, 옥수수버터구이 등의 다양한 간식류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짚풀문화제는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이어가는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어린이들에게는 옛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기회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편 시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온양온천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며 서남대학교부근과 송남중학교 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누리집 또는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041-544-8290), 아산시청 문화유산과(041-536-84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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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산업 현장직무 교육과정’ 운영[시사캐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8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백석대학교 캠퍼스 일원에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미래산업 현장직무교육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학에 따르면 친환경 모빌리티 인재 육성은 2차 전지 및 반도체 등 미래 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특별히 ‘지역 청년과 지역 일자리의 미스매칭 증가’라는 문제점 앞에서 미래 산업 전문가를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됐다. 교육에서는 6개 기업과 함께 기초소양ㆍ현장직무 과정을 진행했고, 모든 교육 과정에 각 기업 인사 담당자들이 참여해 청년들에게 실무기반 조언을 제공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정란 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지역 내 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이 감소되고, 미래산업에 밝은 구직자들이 양성되길 바란다”며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청년 22명 중 5명은 취업이 확정됐고, 17명은 추후 면접과 관련해 취업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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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구 위기 극복 ‘컨트롤타워’ 첫 발[시사캐치] 충남도는 저출생 심화에 따른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돌봄과 일·가정 양립 지원, 여성·이민 업무 등을 종합 수행하는 ‘인구전략국’이 1일자로 출범,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인구전략국은 인구정책과, 여성가족정책과, 외국인정책과 등 3개 과 13개 팀으로 조직 및 인력 구성을 모두 마쳤다. 인구정책과는 365일 24시간 돌봄과 아이키움 배려 문화 확산 등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을 총괄하며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을 실현해 나아간다. 인구정책과는 또 △일·가정 양립 △출산 지원 △아동 보호 △지방소멸 대응 업무 등도 수행한다. 여성가족정책과는 여성들이 결혼과 출산, 육아 등을 하며 사회·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인구 위기 극복에 중요 요소인 점을 감안, 관련 지원 정책을 중점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여성 권익 보호 △청소년 안전망 구축 등도 여성가족정책과에서 수행하는 업무다. 외국인정책과는 ‘외국인 200만 명 시대’에 발맞춰 외국인 주민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인적 자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꾸렸다. 주요 업무는 △지역특화형 비자 운영 △이민관리청 유치 등 이민 정책 등이며,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업무 등도 펼친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인구전략국은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분산 추진하던 인구 위기 대응 업무를 통합하는 것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을 중심으로 전방위 대응을 통해 2026년 합계출산율 1.0명을 회복시키는 등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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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파리패럴림픽 선수들 명예시민됐다[시사캐치]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해 4월 세종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은 BDH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소속 조정두·김정남 선수를 2024년 세종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두 선수는 지난 8월 28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제17회 파리패럴림픽 사격 종목에 참가해 국위선양에 기여하고 시 위상을 드높였다. 조정두 선수는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237.4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회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고 김정남 선수는 남자 사격 P3 혼성 25m 권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17회 파리패럴림픽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세종시 명예시민에 선정된 조정두·김정남 선수가 앞으로도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실력을 입증할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9일 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는 세종축제 개막식 행사에서 두 선수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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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충남도 10월 인사발령[시사캐치] 충남도는 9월 30일 2024년 10월 수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3급 승진 ▲안전기획관 이영조 ▲인구전략국장 김종수 ▲건설본부장 최동석 ◆3급 전보 ▲인재개발원장 조성권 ◆4급 승진 ▲일자리기업지원과장 소병욱 ▲외국인정책과장 이한규 ▲농업기술원 스마트교육센터장 김운석 ▲충남도립대학교 사무국장 조상현 ▲건설본부 건설사업부장 김홍대 ▲축산기술연구소장 이관복 ◆4급 전보 ▲공보관 이종필 ▲청년정책관 남성연 ▲바이오산업과장 최원혁 ▲인구정책과장 이승열 ▲여성가족정책과장 박일순 ▲복지보훈정책과장 정명옥 ▲농업정책과장 오수근 ▲건설본부 건설지원부장 윤여명 ▲동물위생시험소장 박종언 <2024년 10월 1일자 수시 인사발령> 【4급 승진】 ▲산림휴양과장 이용길 <2024년 10월 9일자 수시 인사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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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첨단산업 유망기업 4곳, 4,066억 투자 약속[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에 첨단산업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 4개 사가 4,066억 원을 투자하기로 약속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시 조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30일 시청에서 최민호 시장과 차세대 첨단기술을 보유한 4곳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한 기업 4곳은 ▲SK바이오텍(대표 박용우) ▲씨지피머트리얼즈(대표 박춘근) ▲케이이알(대표 장세희) ▲큐토프(대표 정도영)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총 345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경기침체로 투자경기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번 투자유치에 따라 민선 4기 출범 이후 누적 2조 2,974억 원의 투자 성과를 올리며 시 출범 이후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앞으로 시는 협약 기업 4곳의 성공적인 투자이행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에 나서고 기업들은 성실한 투자이행은 물론 지역민 우선 채용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 기업은 명학산단을 비롯해 전의산단, 벤처밸리산단 11만 3,801㎡ 부지에 연구·제조시설을 신·증축하고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협약 기업인 SK바이오텍은 원료의약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제조기업으로, 2017년부터 세종사업장을 운영한 이후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22년 공장 증설을 완료했다. 올해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추가 증설에 착수할 계획이며 상업 운전 개시 후에는 총 23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반도체·정보통신기술(IT) 글로벌 정밀화학소재 전문기업 씨지피머트리얼즈, 케이(K)-방산 무기체계 전자파 제품생산 및 전자파 평가시설을 구축하는 전자파 전문기업 케이이알,동위원소 농축 전문기업 큐토프도 생산능력 확충을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세종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최고의 기술을 갖춘 기업이 세종시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영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