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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3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예선전 개최지난해(2022)_보령요트대회_모습 [시사캐치 ] 충남도는 보령 앞바에서 14-16일 3일간 국내 첫 아시아요트연맹(ASAF) 공인 요트대회인 ‘아시안컵 보령국제요트대회’ 예선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킬보트 J70 종목의 본선 경기 진출 팀 확정을 위한 이번 예선전에는 전문선수 뿐만 아니라 일반 요트 동호인들도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예선전에서 1-3위에 입상한 국내 3팀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열리는 보령국제요트대회 본선에서 세계 각국의 선수들과 함께 국가를 대표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도는 이번 대회 기간 보령머드축제가 열리는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앞에서 대회 부대행사로 훼미리요트, 카약, 바다생존수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요트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교실 신청은 충남요트협회 누리집(http://cnyacht.kr/)에서 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 요트 동호인들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할 수 있고, 부대행사로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요트체험교실을 마련함에 따라 대중들이 요트를 가까이서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을 요트산업의 중심지이자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충남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보령국제요트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도, 보령시, 대한요트협회, 보령축제관광재단, 발롱블랑 등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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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인산서원 복원 적극 지원하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3일 "인산서원 복원이 이뤄지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온양제일호텔에서 열린 ‘제3회 인산서원 배향 인물 재조명 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아산시가 주최하고 순천향대학교 아산학연구소(소장 박동성)와 인산서원복원추진협의회(회장 이흥복)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약 200여명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에 따르면, 인산서원은 1610년 아산 최초의 서원으로 5현 배향 이후 홍가신, 기준, 이지함, 이덕민, 박지계 등이 추가 배향된 곳이다. 서원에 배향된 성현에 대해 2021년부터 만전당 홍가신, 잠야 박지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올해는 토정 이지함까지 세미나를 통해 인산서원 복원가능성을 포함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일환 교수(호서대학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4명의 주제 발표와 김기승 교수(순천향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인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전부터 인산서원 복원을 추진하려던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음을 알고 있었다”면서 "향후 인산서원의 복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3억 5천만 원을 들여 인산서원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아산시도 문화예술 속의 전통적 가치를 선양하고 미래에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주저하지 않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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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연환경과 주민들 생활 지키는 것 중요”[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3일 "고용산 자연환경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영인면 성내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아산형통’을 열고, 고용산 폐채석장 개발에 반대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시에 따르면, 고용산 폐채석장은 1970~1980년대 석산으로 개발돼 상당 부분 훼손됐다가 현재는 일부 자연 복구됐다. 하지만 A 업체가 지속해 채굴사업 승인을 요청하면서 인근 주민들은 산림훼손 피해를 우려하고 있다. 시는 지금까지 A 업체의 인가 신청을 2회 취하했으며, 지난해 12월에 제출된 3차 신청은 올해 3월 보완을 요구하며 반송한 상태다. 문제는 A 업체가 보완 요청 사안을 모두 완료해 재신청하면 충남도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열려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몇십 년 동안 주기적으로 채굴 인가를 신청해 왔지만, 시는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신청을 반려했다”면서 "고용산을 지키기 위해 민선 8기 산림 분야 공약으로 고용산을 산림문화 및 산림휴양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산을 깎아 펜션, 타운하우스 등 쪼개기 개발로 이익을 본 뒤 주민들이 필요한 인프라 시설은 외면하는 업체들을 원칙적으로 막으려 한다”며 "고용산은 친환경 야영장과 꽃의 정원을 만들어 수도권에서도 찾는 힐링 관광명소로 만들 계획을 추진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요건을 갖춘다 해도 자연환경과 주민들의 생활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채굴 인가 재신청에 관련 부서와 긴밀히 검토해 대응해 나가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박 시장은 앞서 빗속에서도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아산형통은 지난달 30일간 접수된 총 7건의 신청 중 선정한 사안이다. 미채택 6건 중 3건은 해당 부서에서 면담을 통해 해결했으며, 나머지 3건은 현재 관련 부서가 검토 중이다.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시민(기관·단체 포함)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 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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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자라섬 JAZZ 페스티벌”…문화의 변화와 성장 이룰 것[시사캐치] 아산시가 전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자라섬 JAZZ 페스티벌’과 손을 잡고, 지역에서 동시에 공연을 재연하는 프로젝트에 나선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사)문화현상 이재진 이사장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JAZZ 페스티벌 with 자라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JAZZ 페스티벌 with 자라섬’ 성공개최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양 기관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시에 따르면, (사)문화현상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이라는 활용되지 않던 땅에서 누적 관객 200만명이 넘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20년의 축적된 경험을 배워 지역에 재즈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JAZZ 페스티벌 with 자라섬’을 개최하고, 같은 기간 열리는 ‘제20회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일부 출연진이 교차로 아산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1회 JAZZ 페스티벌 with 자라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멘토가 되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의 20년 성공 비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지역에 재즈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책임감으로 멋진 축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아산시가 함께하는 모습 자체가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서의 또 다른 변화의 시작”이라면서 "아산시가 문화적으로 더욱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재진 (사)문화현상 이사장은 "이렇게 공식적으로 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체결은 처음이라 책임감이 크다”며 "좋은 파트너가 돼서 아산시가 재즈로 멋지게 변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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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간 광역버스 개통[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거쳐 대전시와 연결하는 광역버스 1001번을 오는 8월 18일부터 운행한다. 이번 세종-대전을 연계하는 광역버스 1001번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위한 가교로써 세종시와 대전시가 각각 8대씩 공동으로 배차하여 운행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어 왔다. 운행구간은 세종시 집현동을 기점으로 국책연구단지~법원‧검찰청‧경찰청~한국개발연구원~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대덕테크노벨리~정부대전청사를거쳐 대전시청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평균 13분으로 편도 기준 1일 80회를 운행하며, 운행 거리는28.5㎞로 약 80분이 소요된다. 세종시는 차량 준비, 버스정보시스템(BIS) 제공 등 개통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노선 운행에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청 누리집(www.sejong.go.kr) 및 정류장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이두희 시 건설교통국장은 "이번 세종-대전 간 광역버스 1001번 신설과 곧 도입 예정인 광역급행버스 운행으로 세종시와 대전시의 상생을 넘어 충천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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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소방서, 생명지킴이 교육[시사캐치] 세종소방서가 지난 13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속 소방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료 간 생명지킴이 역할 수행으로 매년 증가하는 소방공무원의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세종소방서 내 생명지킴이 강사가 나서 보기(자살 암시 신호 확인)·듣기(의사를 묻고 삶의 이유 경청)·말하기(안전점검 및 후속 조치) 기법 등을 안내했다. 특히 감화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고위험자를 조기 발견해 효율적으로 전문가에게 연계하는 과정을 다뤘다. 김경호 서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원들이 위기에 처한 주변 동료의 신호에 먼저 관심을 갖고, 나아가 자살 위험군에 대한 중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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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친환경종합타운…전동면 송성리 2030년 준공[시사캐치] 세종시는 전동면 송성리 일원에 2030년까지 폐기물처리시설인 친환경종합타운을 조성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7월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종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인 친환경종합타운 입지결정 고시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친환경종합타운은 하루에 생활쓰레기 400톤과 음식물 80톤을 처리하는 시설로, 총공사비는 주민이 원하는 문화·체험․소득시설을 포함해 약 3000억원 이상 투입된다. 세종시는 앞서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인 친환경종합타운을 건설하고자 입지후보지 공개모집을 통해 2021년 3월 전동면 송성리 639번지 일원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후 타당성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3년 3월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최종 입지로 선정, 2023년 6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사업인정 협의를 완료하는 것으로 친환경종합타운 입지결정 고시를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세종시는 최첨단 환경기술을 도입하여 친환경종합타운을 세계 최고 수준의 폐기물처리시설로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무엇보다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공존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예정이다. 또한 매년 발생하는 주민지원기금은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 의료비, 장학금 등 주민을 위해 사용되며, 전동면 지역발전을 위해 도로 확·포장, 주거환경개선, 주민숙원사업 등을 발굴하고, 시 추진 특화사업도 전동면에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8월부터 주민 스스로 지역발전 대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범주민 협업기구인 주민지원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 세종시는 2030년 준공 목표로 차질 없이 건립을 추진하도록 하겠 2023년 하반기에는 토지 보상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 2024년은 기획재정부와 예비타당성 조사, 행정안전부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협의하고, 2025년에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후 환경부와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진행한다. 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 후 2026년 환경부로부터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 승인이 완료되면 2027년에 착공하여 2030년에 준공 목표로 절차를 밟아 나갈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환경기술이 최첨단으로 발전한 만큼, 주민들 걱정이 없도록 최고의 시설로 설치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다. 세종시민을 대표해서 전동면 주민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이제 더 이상 논쟁이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신·구도심 간 공동체 정신으로 세종시민이 화합해 나가야 할 시기다. 신도심 주민들께서도 같은 마음으로 친환경종합타운 건립에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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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의료돌봄 성공 사례 주목 받다[시사캐치] 천안시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중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노인들의 저작(음식을 입에 넣고 씹는 상태)·연하 (음식을 삼키는 상태) 기능감소 등으로 영양부족과 체중저하, 전신질환을 겪을 수 있어 단국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연계해 노인들이 꾸준하게 구강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성거읍에 거주하는 92세 구강건강관리 대상 어르신은 잇몸염증과 구강질환으로 저작 및 연하 기능감소 등을 겪고 있어 영양 상태가 좋지 않아 구강건강관리 서비스를 받게 됐다. 어르신은 주 1회, 8주 동안 꾸준히 구강마사지, 구강체조, 칫솔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아 현재 식사는 물론 건강을 조금씩 회복할 수 있게 되면서 천안시와 통합돌봄 사업에 무한한 감사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 같은 내용은 TV방송 프로그램 ‘다큐 온(On)’에서 오는 7월 15일 밤 10시 25분 방영될 예정이다. 천안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 지자체에 선정돼 7월부터 진행 중이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동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가 추진 중인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중 구강건강관리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잡았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편안한 일상을 보내면서 더 건강하고 더 편안하고 더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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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격증 취득 기회 제공[시사캐치]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기술자격증(ITQ)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꿈드림이 올해 첫 번째로 운영한 이번 국가 정보기술자격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천안시 신부동에 위치한 래이컴퓨터에서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를 제공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필요한 한글, 파워포인트, 엑셀을 실습하고 자립에 대한 동기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격증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혜민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취득하고 꿈드림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대학을 가기 전 자격증 준비할 수 있어 뿌듯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무료 건강검진 지원·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041-415-1318/1388)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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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시사캐치] 천안시립미술관은 오는 22일부터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얘들아 뭐하니? 미술관에서 놀자 2023’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시 승격 60주년 특별기획전 ‘관계도시: 유동하는 미래’와 연계해 청소년의 능동적 감상 활동을 기반으로 자신과 도시 공동체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환기하고 미적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사진과 영상을 활용해 ‘움직이는 도시, 연결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며 다양한 예술표현방법을 탐구하는 활동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백석문화대 웹툰·애니메이션학부 최규식 강사 등 예술강사 4명이 참여하며, 오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1기(초등 3~4학년) 20명, 2기(5~6학년) 20명씩 나눠 각각 4회차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신청자는 12일부터 선착순으로 천안시립미술관 누리집(www.camoa.or.kr)에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각예술팀(041-900-18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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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 발표[시사캐치] 천안시는 ‘2023 상반기 천안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고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시민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개최한 이번 공모전은 ▲천안시 인구 유입 확대 방안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 방안 ▲청년층 정주여건 향상을 위한 천안시·대학 협력 방안 ▲자유주제 등 4개 분야를 주제로 열렸다. 시는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로부터 접수된 238건의 제안 중 천안사랑카드 디자인 변경 외 13건의 아이디어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 심사는 실현가능성 높은 아이디어 채택을 위해 2개월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실무심사위원회 평가와 관련 부서 의견수렴, 과반수의 외부위원이 포함된 제안심사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시는 7월 중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 후 결과를 천안시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 공모전에서는 12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나, 올해는 시민분들의 관심이 높아진 덕분에 접수 건수가 두 배 가까이 늘어나게 돼 감사하다”며 "채택되지 못한 아이디어 또한 시민의 소중한 의견으로 받아들이고 시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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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통계로 본 천안 60년’ 발간[시사캐치] 천안시는 시승격 60주년을 맞아 눈부신 성장 과정을 담은 ‘통계로 본 천안 60년’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이 통합되면서 천안시로 승격된 시는 지난 60여 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그 성공의 기반 위에 5대 시정 목표인 문화, 경제, 교통, 그린,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계로 본 천안 60년’은 인구, 경제, 교육, 복지, 교통, 공공행정을 중심으로 60년 동안의 천안시 과거와 현재까지를 재미있는 도표, 화보, 글과 함께 담고 있다. 책자는 천안 내 공공도서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각 부서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우뚝 선 천안의 눈부신 발전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번 통계자료는 새로운 미래도시 100년을 준비하는 천안시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천안시가 그동안 명품 도시이자 도시브랜드 5위에 빛나는 도시가 된 것은 전적인 시민 여러분들의 힘 덕분이며 이 책자 발간을 위해 귀중한 자료를 아낌없이 제공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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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취약계층 수해 예방 지원[시사캐치] 천안시가 주거 취약계층 수해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장마철 집중호우기간 침수피해 우려가구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비상 상황에 초기에 대응하기 위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주민복지팀은 침수 우려 가구 집중발굴 및 그에 맞는 주거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을 활용해 태풍·호우 등 재해 발생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수시 모니터링해 재난안내문자 발송 및 유사시 대피 지원을 할 있는 인적안정망을 구축한다. 또한, 추진 기간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스, 전기안전교육, 수해 예방교육, 기상상황 모니터링 방법, 주민대피요령 등 안전교육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천안시 주거종합지원센터에서는 상시 콜센터를 운영해 쪽방·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가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희망 시 맞춤형 주거 상향을 지원하고, 필요 시 화재, 수해 등의 재해로 임시거소가 필요한 대상에게는 최대 6개월 긴급순환형 임대주택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순 복지정책과장은 "철저한 대비로 수해를 최소화해 천안시민들의 안전한 주거권 보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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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세종시부시장, 집중호우 시설물 현장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집중호우를 대비해 하천변 피해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3일 도담동 인근 방축천을 찾아 하천변 피해 우려지역을 점검하고 관리사항을 확인했다. 고 행정부시장은 현장에서 방축천 대처사항 등 현황을 보고받고, 호우로 따른 하천변 출입 통제사항과 산책로, 나무바닥(덱) 등 시설물을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했으며, 향후 호우 상황에 따라 즉각적인 대처에 나설 계획이다. 고 행정부시장은 "13일부터 15일까지 충청권에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피해예방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집중호우 시 하천변 등 피해우려지역의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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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건강한 치아 백세까지[시사캐치]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20일부터 구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치아, 백세까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방문건강관리 사업과 연계해 노년기 구강질환 예방법과 맞춤형 구강관리서비스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정기적인 계속 구강건강관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강건강 첫걸음인 칫솔질의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칫솔 교체시기 교육 ▲틀니사용법 관리·교육 ▲불소도포 등 구강건강 향상을 위한 예방교육을 다각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년층 구강건강 사업을 홍보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받아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순회 구강진료로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주민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구강보건실(041-521-59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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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시사캐치] 천안시가 2023년~2027년까지 5년간 맞춤형 국제화 교육을 추진하는 교육부의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로 신규 지정됐다. 교육부는 교육국제화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교육국제화특구 3기 지정 결과를 지난 12일 발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 전문인력 양성과 국제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을 목표로 외국어 교육과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지역이다. 교육특구는 지역현황특별교부금, 특성화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국제화 전담 교원 채용·연수 등 지역맞춤형 규제 특례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시는 글로벌 세계시민 육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혁신형 18과제와 해외 인재 유치형 10과제 등 총 28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교육국제화 선도학교 지정 운영 ▲교육 국제화특구 기반 조성을 위한 교원 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육국제화특구 학교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 지원 ▲지방대학의 글로벌 상생협력을 통한 인재양성 ▲지역대학 외국인 유학생 글로벌 인턴십 운영 등이다. 한편 천안시는 2008년부터 중기부 국제화교육특구 지정으로 78개 초․중․고등학교에 우수한 원어민 영어보조 교사 56명을 선발·배치하는 등 국제적 안목과 사고 능력을 지닌 글로벌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원어민 집중교육 특화사업을 통해 초·중등교육법 및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규제특례를 적용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71명을 선발하고 배치해 왔다.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의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 응답자 1207명 중 ‘좋다’고 답한 비율이 88.9%를 차지하기도 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으로 지역의 글로벌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체계 지원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인재 글로벌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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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교통통제 종합대책 점검[시사캐치] 대전시는 13일‘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교통통제 대책 수립을 위해 교통통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교통통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문가, 유관 기관·단체 실무자 등 21명으로 구성한 대전 0시 축제’교통대책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지난 3월부터 검토한 교통통제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8월 9일 새벽 5시부터 18일 새벽 5시까지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중앙로 1km 도로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 차량 및 보행자 안전 확보 등을 목표로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는 구역은 대전역에서 옛)충남도청 구간 중앙로와 선화네거리에서 으능정이네거리까지 대종로 일부 구간이다. 대종로가 통제됨에 따라, 남북 연결도로 확보를 위해 목척교 아래 하상 임시차로를 개설함으로써 교통소통을 유도한다. 아울러, 통제구간을 경유하는 차량 우회를 위해 보문로~대흥로~대전로~우암로 구간을 근접 우회도로로, 계룡로~충무로~계족로~동서대로 구간을 광역 우회도로로 설정하고 경찰·모범운전자회 등 1일 평균 325명의 통제인력을 배치해 교통 분산을 유도한다. 교통통제에 따른 생활 불편을 줄이면서 행사장 방문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교통통제 구간을 지나는 28개 버스노선은 근접 우회도로를 경유해 다니도록 노선을 변경하고 임시 정류장 24개소를 신설했다. 버스 내 안내방송과 BIT(버스운행정보시스템), 홍보물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행사기간 동안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며 자가용 차량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하고, 특히 지하철이 행사장 전 구간을 통과함에 따라 지하철을 이용해 축제장을 찾는 것이 가장 편리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행사기간 동안 지하철은 새벽 1시까지 연장 운행되고, 운행횟수도 현재보다 1일 30회 이상 증편 운행되며, 대전복합터미널·한밭운동장·한밭수목원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해 행사장 접근 편의를 제공한다. 원활한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근접·광역 우회 도로변의 불법 주정차는 금지되고 단속을 강화하며, 타슈·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이용한 행사장 진입은 시민 안전을 위해 제한된다. 이 밖에도 교통흐름 확보를 위해 불법 노점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며, 교통약자 접근 편의를 위한 이동대책도 추진한다. 시는 교통통제에 따른 교통상황 관리를 위해 교통건설국장이 총괄하는 교통상황실을 별도로 설치해 운영하는 한편, 120콜센터와 자치구 등를 통해 접수되는 교통불편 민원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민원대응체계도 마련했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가용자원과 행정인력을 총동원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비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 교통통제 구간을 경유하실 경우 사전에 우회도로를 확인하시고, 행사장에 오실 때는 꼭 지하철을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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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시민청원 의약품 및 위생용품 안심검사제 실시[시사캐치] 대전시는 이달부터 ‘시민청원 의약품 및 위생용품 안심검사제’를 실시한다. 안심검사제는 시중에 판매되는 의약품(의약외품, 화장품, 한약재 포함) 및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시민이 제안한 제품을 수거해 검사하는 방식이다. 구입한 제품 품질에 이상이 있거나, 사용에 불편이나 불안감을 느낀 경우, 제품 이름과 구입처, 사용기한 등을 사진으로 첨부해 대전시 홈페이지(참여마당 → 일반참여 → 공모‧설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효능‧효과 검증 요청에 관한 사항, 수사 중이거나 재판 중인 사항, 허위사실 및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검사신청이 제외된다. 신청된 품목은 검사 수행기관인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지역 의사회 및 약사회, 소비자단체 등 전문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검사 대상으로 확정하며, 검사 결과는 대전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조은숙 시 식의약안전과장은 "시민청원 의약품 및 위생용품 안심검사제를 실시하여 시민 눈높이에 맞춰 불안 요인을 사전 차단하고 의약품 및 위생용품 안심사용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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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정에서 탄소저감 실천[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12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저감 실천 확산을 위해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을 실시했다. 도시민 기초원예 교육은 지난 5월 신관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공주시농업기술센터를 거쳐 이번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을 마지막으로 완료됐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직접 강사로 나서 농업의 환경적인 기능과 복지적인 기능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농업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도시민을 고려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해 교육생들의 교육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가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줄이기를 실천하고 정신을 건강하게 만드는 효과를 직접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치유농업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에 대한 정보를 직접 체험을 통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환경보전과 농업의 긍정적인 가치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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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벼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 추진[시사캐치] 공주시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빈번하면서 관내 농협과 협력해 병해충 항공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고품질 공주쌀 생산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항공방제는 총 8억원을 투입해 벼 재배농지 3,358ha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병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1차 방제를 진행하고 이후 8월 13일 이전에 2차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방제를 통해 쌀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도열병, 멸구류와 노린재 등을 적기에 예방할 수 있어 고품질 공주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성현 농업정책과장은 "방제 당일 시민들은 방제 지역 주변 통행을 삼가야 한다. 축산이나 양봉, 친환경 재배 농가는 약제 비산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