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천안시, 국내기업 2개사 333억 원 투자 유치[시사캐치] 천안시가 11일 오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우수 2개 기업과 투자금액 333억 원, 고용창출 233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8개 시장·군수, 15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2개 기업은 사업을 확장하면서 천안시 성환읍, 동면의 개별입지 등 3만3,026㎡에 공장을 신축·이전한다. 반도체 장비 제조하는 ㈜정수이앤씨(대표 이종일)는 247억 원을 투자해 성환읍 성월리 개별부지에 공장을 신설·이전하며 207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합성목재 데크를 제조하는 ㈜폴리우드 (대표 김태훈)는 86억 원을 투자해 동면 화덕리 개별부지에 공장 신설·이전한다. 고용인원은 26명이 예상된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로 투자 환경이 어려움에도 이번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업의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 및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 K-컬처 박람회 가수 폴킴’과 ‘태권크리’ 홍보대사 위촉[시사캐치] 천안시는 11일 독립기념관에서 가수 ‘폴킴’과 태권도 퍼포먼스팀‘태권크리’를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시는 홍보대사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천안 K-컬처 박람회 방문객 유치는 물론 박람회에 대한 인지도 향상 및 더 나아가 천안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가수 폴킴과 태권도 퍼포먼스팀 태권크리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안정적인 가창력과 따뜻한 음색을 바탕으로 전 세대에 걸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폴킴(본명 김태형)은 ‘안녕’,‘너를 만나’,‘모든 날, 모든 순간’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며 방송, 콘서트, 대학교 축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권크리(TAEKWONCRE)는 소통누리망(SNS)에서 2,000만 명이 넘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태권도 기반 크리에이터가 모인 팀이다. 제대로 된 태권도를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해 결성했다는 태권크리는 태권도의 예술적이고 다채로운 모습을 널리 알리고 있다. 앞으로 폴킴과 태권크리는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알릴 새로운 얼굴로서 박람회에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한류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주요 행사와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에 위촉된 아이돌그룹 에이티즈도 활발하게 박람회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케이팝(K-POP) 가수 폴킴 씨와 SNS상에서 유명한 태권도 퍼포먼스팀 태권크리가 천안 K-컬처 박람회 홍보에 큰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는‘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 문화를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K-POP 콘서트, 커버댄스, OST 주제공연, K-ICT 드론 불꽃 판타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대전시, 인구증가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시사캐치] 전국 17개 시·도 중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유일하게 증가한 대전시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시는 11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인구증가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는 인구의 날을 기념해 매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 · 기관 · 단체를 평가하여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 대통령 표창은 대전시와 경북 의성군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2022년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이 증가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2년 한 해 동안 대전에서는 총 7천 700명이 출생했다. 대전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수를 말하는 합계출산율이 2021년 0.81명에서 2022년 0.84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0.03명(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합계출산율은 2021년 0.81명에서 2022년 0.78명으로 감소했다. 또한 인구 천 명당 출생아 수를 뜻하는 조출생률 역시 2021년 5.1명에서 2022년 5.3명으로 대전시만 유일하게 0.2명(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국 조출생률은 2021년 5.1명에서 2022년 4.9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인구 규모가 상이한 지역의 출산 수준을 동일하게 비교하는 조출생률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고, 서울(4.5명)보다 높게 나타난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대전이 수도권과 견주어 충분한 도시 경쟁력을 가지고 있으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또한 같은 기간 혼인건수도 2021년 5,419건에서 2022년 5,662건으로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4.5%가 상승하기도 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을 통해 대전시는 국가적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대전형 저출산 대응 정책을 수립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한 것을 인정받았다. 우선 인구전담 부서 신설, 조례 개정 및 위원회 출범과 민선 8기 들어 대전시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년~2027년)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단체장의 의지가 돋보였다. 또한 ▲전국 최초, 두자녀 부모 대전도시철도 ‘무료’ ▲출생 시 2세까지 총 3년간 매월 30만 원을 지급하는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유치원 및 어린이집 학부모 지원 확대 등 출산율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160만 평 지정 ▲세계적 바이오기업 머크, 배터리 선도 기업 SK온 등 기업 유치 ▲청년내일 희망카드 ▲미래두배 청년통장 ▲청년창업지원카드 ▲대전형 청년주택 2만 호 공급 ▲청년월세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청년들이 대전에 정착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실제 지난해 대전도 타 지역과 마찬가지로 전체 순유입 인구는 2,715명 감소했다. 그러나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서울로의 순유출은 20∼24세가 1,788명, 25∼29세 972명, 30∼34세 15명으로 유출폭이 점점 감소하다가, 35∼39세는 186명이 대전으로 순유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는 청년들이 찾는 서울 · 판교 라인을 대전라인으로 내리겠다는 목표로 민선 8기 청년정책과 함께 역동적으로 추진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유치가 성과로 이어지면서 나타난 결과로 분석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은 대전이 결혼과 출산 · 양육하기 좋은 도시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이다. 앞으로도 안정적 주거환경 조성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문화 · 체육 · 예술 · 여가 등 삶의 모든 분야에서 질이 높은 일류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 및 일자리에 대한 비전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제시하여 청년들이 모이는 대전, 수도권에 뛰어넘은 인구 결집도시 대전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덧붙였다.
-
이장우 대전시장, 전국 특수진화대 워크숍 참석[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11일 오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산림청 전국 특수진화대 워크숍에 참석해 지난 4월 2일 발생한 산불 진화에 공헌한 산림청 특수진화대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산림청장을 비롯한 특수진화대원의 헌신으로 단 한명의 인명피해 없이지난 4월 산불을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공주시, 7월 재산세 84억 원 부과[시사캐치] 공주시가 2023년 7월 정기분 재산세 5만건에 84억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과 건축물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올해는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의 비율이 전년 45%에서 43~45%(주택 공시가격 구간별)로 조정돼 주택분 재산세가 부과됐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5만건에 84억원으로 전년대비 2.4% 감소했는데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에 따른 재산세 부담이 일정부분 완화됐기 때문이다. 건축물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1년 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년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1기분)과 9월(2기분)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www.wetax.go.kr), 지로, ARS신용카드납부(☎1899-2777), 금융 앱을 통한 전자납부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세무과 과표팀(041-840-8365)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방세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에 소중한 자주재원이다. 납부 기한인 7월 31일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일 이전에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공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평가 "우수기관"[시사캐치] 공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22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227곳을 대상으로 도시, 도농, 농촌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해 아이돌보미 활동, 서비스 제공, 예산집행, 서비스 점검 사후 조치 등 업무 전반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공주시 서비스 기관이 아이돌보미 활동 참여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도농지역 1위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공주시는 지난해에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주시는 현재 사단법인 공주대 교육나눔을 통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2명의 전담 직원과 64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지난해 양육 공백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 아이돌봄 서비스는 총 2만 2279건에 달한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기관 운영사례는 아이돌봄중앙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개선 자문을 통해 확산될 예정이다. 또한, 올 10월 개최되는 전국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원철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 및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특히 양육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아이돌봄 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조소연 세종시설공단 이사장, “현장 소통경영”…주요 사업장 방문[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제3대 신임 조소연 이사장 취임에 따라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공단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조소연 이사장은 부서별 업무보고 및 현장근무 직원들과 격없는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통경영’의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 대표 장사시설인 ▲은하수공원을 시작으로 공단 주요 사업장인 ▲생활자원회수센터 ▲종촌동 공영주차장 ▲합강캠핑장 ▲산학연클러스터 지원센터 ▲세종공동구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조치원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세종시의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이라는 주요한 미션을 가졌다”라며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고객만족 경영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를 위해 직원보호와 교육 등 공단 직원들이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공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직원 모두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
천안시의회 연구모임 비교견학…여국립박물관·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 방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시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미디어파사드와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구축 연구모임은 지난 7일(금) 비교견학을 위해 부여국립박물관과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을 차례로 방문했다. 본 연구모임은 천안시의 야간경관 및 빛공해 관련 연구를 통해 현 정부의 스마트시티 정책에 선제 대응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하였으며 천안시 명품화· ICT 기술을 활용한 적극적 대민소통을 목표로 에이치케이조형연구소(대표 김호영)와 함께 연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정선희(대표)·이종담·이상구·육종영·이지원·김명숙·강성기 천안시의원 이상 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약칭)천안시의회 스마트시티 연구모임」은 먼저 부여국립박물관으로 이동하여 백제금동대향로 발견 3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 수준 높은 프로젝션 맵핑 영상인「백제 명품, 백제 문양전」감상하고 실감형 콘텐츠 사업 전반에 걸친 설명을 들었다. 신영호 학예연구실장은 다른 국립박물관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실감형 영상콘텐츠를 선택,"문화재의 고유성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에서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해서 엄선했다”라며 사업배경과 자부심을 밝혔다. 이어 대전엑스포아쿠아리움(대표이사 정수미)으로 이동한 일행은 수족관과 미디어아트가 융합된 스토리텔링 기반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대한 철학과 함께 국내최초로 시도된 다양한 기술력에 관해 설명들었다. 정수현 대전엑스포 아쿠아리움 홍보이사는"멸종위기·대형동물을 무리하게 수용하기보다 현실감있는 미디어기술을 통해 보여주는 노력을 통해 효율성과 생태환경 보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비교견학 참석 의원들은「공익성을 지향하는 민간운영 복합공간」이라는 측면에서 천안시 사업진출을 권하기도 했는데 이에 정수미 대표는"천안시의 다양한 매력을 미디어아트의 특장점으로 구현하면 사업성과 공익가치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라며 화답했다. 천안시의회 스마트시티 연구모임 정선희 대표의원은 "천안시의 독창적인 스마트시티 구축 방향성에 관한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통해 시민·지역대학과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
송인석 대전시의원, 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특별위원회 송인석 의원(국민의힘, 동구1)은 11일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장애인 창업 및 기업활동 활성화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대덕대학교 인용준 창업교육센터장이 주제발제를 맡고 △정윤호 대전장애인정보화협회 회장 △김현기 대전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사무처장 △이동환 한국폴리텍Ⅳ(대전캠퍼스) 산학협력단장 △김대곤 한국폴리텍Ⅳ(대전캠퍼스) 산학협력중점교수 △이윤구 나무바이오 이사 △남일우 대전광역시 창업진흥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가 진행되었다. 인용준 교수의 ‘디지털전환시대에 장애인 창업가 발굴 및 창업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발표 후 토론자들은 자유롭게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촉진하여 장애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전의 강점을 활용한 대전형 장애인 창업가 육성을 제안했다. 이를 위하여 창업보육센터 활용 등의 다양한 장애인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의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송인석 의원은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가지고 장애인 창업에 대해 어떤 지원방안이 가장 효율적일지, 개선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장애인 일자리 확보 및 장애인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찾아가는 충남 학생단편영화 상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1일(화) 부여지역과 서천지역 초‧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교육과정 연계 ‘찾아가는 충남 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소외지역에 해당하는 곳에 직접 찾아가 ‘제4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 우수작품 5~6편을 상영했다. 작은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지난해 영화창작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감상하고, 영화창작동아리 지도교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상영작 중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및 청소년 영화 축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리본더비키 부문에 초청된 호서고등학교의 ‘처음으로 되감기’ 와 논산중앙초등학교의 ‘사랑이 뭐예요?’ 등의 작품은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찾아가는 충남 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은 부여와 서천지역을 시작으로 7월 중에는 당진지역과 금산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2학기에는 상영관 운영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찾아가는 충남학생단편영화 상영관을 계기로, 올해 제5회 충남 학생단편영화제와 제2회 충청권 청소년 연합영화제를 확대 운영하여 학생들이 단편영화 창작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사랑 나눔 헌혈의 날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1일(화) 10시부터 16시까지 본청 앞 현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3년 제3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상반기까지 영향을 끼쳤던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불안정했던바 충남교육청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 동참을 위해 올해 5차례 헌혈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그중 3번째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본청, 연구정보원 직원 약 40여 명이 참여하여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헌혈 행사에도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주신 직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세종시설공단, 수질분야 분석능력 국제 인증 취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하수도 관리대행업 시험․검사기관으로서 분석 결과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수질분야 분석능력을 검증하는 국제숙련도 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해마다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능력을 검증․평가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평가방법은 일정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시료를 받아 분석한 후 검증기관에 제출하면, 세계 각 분석기관에서 제출한 분석결과와 상호비교를 통해 적합 또는 부적합으로 평가한다. 공단은 전 세계 100여개 기관이 참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참가한 수질법적기준항목 5개 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Z-score)를 받아 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을 입증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국제표준화기구 기준에 맞는 국가정도관리 진행으로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발전전략 기틀 마련했다. 수질분야 정도관리 기술인력의 분석능력 정확성과 신뢰성 함양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 개최[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6월 29일(목)에 천안교육지원청 별관 특수교육지원센터 e-룸에서 2023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진행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천안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 송명숙 과장을 단장으로 천안서북경찰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시청,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지역 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인권지원단 상반기 운영 결과와 가정폭력, 학교폭력 피해 등 열악한 환경에 놓여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 지원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는"장애학생 인권침해 발생 시 지역의 공공 및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속한 후속지원이 이루어졌고 2차 피해를 예방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인권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유치원 통합교육 마음나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천안교육지원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유치원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마음나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MBTI를 통한 자신과 타인 이해’를 주제로 유치원 특수교사와 통합학급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내용은 교사 간의 소통과 협력에 초점을 맞춰 MBTI 성격유형을 기반으로, 유치원 공동체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각 공동체 구성원과의 갈등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고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진행됐다. 박종덕 교육장은 "모든 아이들을 위한 교육을 위해 교사들 간의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유치원 공동체가 협력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교원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밭교육박물관, 2023년 상반기 기증유물 소개전 운영[시사캐치] 한밭교육박물관(관장 조승식)은 2023년 상반기 기증유물 소개전을 오는 12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소개전은 지난 6월까지 4명의 지역민으로부터 기증받은 유물 중 대표유물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유물은 1950년대 교사용 학습 지도 도서부터 1960년대 대전 각급학교의 상장과 사진, 1990년대 학습 준비물 등으로 시대도 유형도 다양하다. 1960년대 각급학교의 상장은 학업우수상장과 정근상장으로 기증자 본인이 대전삼성초, 한밭중, 대전고를 다니며 받은 것이다. 이 유물들은 한 개인의 역사인 동시에 대전교육의 변화를 엿볼 수 있는 자료이다. 사진유물 중에서 대전여자중학교의 학급 단체사진은 빛바랜 흑백사진이지만 당시의 교복, 학급 규모, 교정(校庭)은 물론 학교 주변 도시 모습까지도 확인해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외에도 1990년대 초등학생이 사용한 미술도구와 국어대사전을 전시하고 있어 변화된 교육여건을 느껴볼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기증유물 소개전은 개인의 역사와 추억을 고스란히 내어주신 덕분에 마련할 수 있었다. 다시금 기증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작은 전시 속에서 달라진 교육모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대전AI교육 동력 키운다![시사캐치] 대전교육정보원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지역의 SW·AI교육 및 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8월 7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SW·AI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학교밖 지역의 디지털 문제해결 요구를 반영하여, 대전교육정보원 SW·AI교육 강사 및 파견교사가 신청 기관으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들의 SW·AI교육 관심도를 향상시키고 재미있는 SW·AI교구를 조작하며 체험 중심 디지털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디지털 문제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SW·AI 체험교실’참가 신청은 7월 14일까지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865-6041)에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대전교육정보원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는 디지털 시대 SW·AI교육 활성화 및 대전AI교육현장 지원을 위해 학교에서는 운영하기 어려운 다양한 인공지능 활용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개설하여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대덕연구개발특구연계 AI교육 프로그램, 기관 연계 AI 융합교육 체험 프로그램, 교육혁신을 위한 AI챗봇 활용 가이드 제작·배포, 교원 대상 ChatGPT 앱 활용 연수, 대전AI교육축제, SW·AI교구 대여 등을 통해 학교 정보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전광역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협력으로 정보교육 정책이 학교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AI교육의 현장(「교육데이터와 AI기반 교육혁신 이슈페이퍼 vol.2, DX교육데이터협회, 2023」’에서 ‘AI교육의 보물섬, 대전교육정보원’으로 소개되었으며, AI교육 현장의 여러 시사점을 공유하는 자료로서 교육부의 디지털 교육정책과 대전광역시교육청의 정보교육(AI교육) 추진 정책을 실현하는 모습을 제공하였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기술과 결합한 맞춤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노력을 학교현장 안과 밖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순천향대, 계약학과 수험생 자원발굴 업무협약[시사캐치] 대학의 계약학과 수험생 발굴과 안정적인 학생모집을 위한 발빠른 행보가 유관기관과의 잇따른 업무협약 체결로 이어져 귀추가 주목된다. 직업훈련기관에서도 훈련생의 교육 이수 후 안정적인 취업과 연결되는 대학의 계약학과와 손잡고 경쟁력 있는 돌파구 마련에 이를 반기는 표정이 역력하다. 순천향대의 발빠른 행보가 눈길을 끄는 이유다. 순천향대는 최근 창의라이프대학 소속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주관으로 (사)전국직업전문학교 총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대학, 훈련생 및 훈련기관, 기업 모두에게 ‘3축’을 중심으로 선순환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수험생 발굴을 통한 기관 간 도약의 물꼬를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사)전국직업전문학교총연합회와의 협약은 산하에 소속된 530여 개 민간 직업훈련기관이 고용노동부 직업훈련사업과 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과정과 연계돼 학업을 계속하고자 하는 훈련생들이 훈련수료 후 학위과정과 취업을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훈련생은 학위취득과 취업을, 대학은 학생모집과 학과운영, 참여기업은 우수한 예비 취업생을 확보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에서 박홍일 (사)전국직업전문학교총연합회 이사장은 "미래를 선도하는 우수한 대학과의 업무협약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훈련생의 계속된 학업이 가능하고 대학의 안정적인 학생모집과 관련 기업 채용으로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충남인력개발원과의 협약식에서는 훈련생들의 지속성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계약학과를 통해 교육플랫폼을 새롭게 구축 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자격훈련과정에서 멈추지 않고 자기주도형 학위과정으로 연계해서 잠재력을 키워 나가자는 것이다. 이에 대해 안성호 대한상공회의소 충남인력개발원장은 "지역 내 우수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직업능력개발 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과정 개발 및 학위과정을 통한 우수 인재 양성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다져지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전국 530여 개 민간 직업훈련기관을 총괄하는 (사)전국직업전문학교 총연합회와 충남인력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의 공통점에는 첨단산업과 직결된 기술혁신과, 직업환경변화에 적합한 미래 인재개발 및 직업능력개발 분야에 대한 새로운 플랜을 제시하면서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공통된 발전의지가 담겨있다. 공통된 협약 내용으로는 ▲인재개발 및 직업훈련에 대한 교육 및 학술 교류 ▲미래형 자기주도 인재개발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력 ▲양 기관 프로그램 및 공동사업에 대한 홍보 ▲순천향대 계약학과 입학전형 정보 제공 ▲상호 협약기관과 관련된 상호 관심 분야 및 사업 협력 등이 있다. 특히, 순천향대는 3년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를 중심으로 민간 직업훈련기관 훈련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정보 제공은 물론 관련학과 교육에 대한 수요 발굴 및 입학정보 제공 등 향후 구체적인 공동 로드맵을 제시해 나가기로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서 김민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장은 뉴노멀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제시해 협약기관으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김 학장은 "우선 학생과 기업이 협력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쌍방향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연계한 공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장착해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는 모델을 구축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업과 직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에 머무르지 말고 산학연구가 연계되어 지속성장 가능성을 실현하는 프로그램을 제안한 것이다. 그 뿐만 아나라, 교육과정 운영과정에서도 민간이 운영하는 유관기관 간 상호 학점교류와 국내외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정규과정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고, 글로벌 대학으로도 확대시켜 나가는 것을 제안했다. 학생들의 국제적인 교류와 경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와 시각을 갖추고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에 대한 교육실행 방안의 하나로 정용걸 제일전기직업전문학교 원장은 "조기 취업을 위한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산업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기기능사 필기 자격증과정’에 대한 동영상강좌를 무료로 제공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사)전국직업전문학교 총연합회는 산하에 전국 530여 개 민간직업훈련기관이 가입돼 있으며, 정규 대학 등 공공 교육에서 부족한 현장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직업훈련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배출하고 있으며, 직업훈련생에게는 최고의 직업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충남인력개발원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직업훈련기관으로 기계, 전기, 자동화 분야의 국가 전략직종과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개발 및 조종과정 등 4차 산업혁명 과정을 운영하여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시키는 전문기관이다. 풍부한 현장 실무경험과 학식을 겸비한 교수진이 기업이 요구하는 기술을 실시간 반영하고 훈련생 개개인의 역량을 감안한 맞춤식 훈련을 통해 평균 취업률이 90% 이상을 자랑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산업 현장에 필요한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하나로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스마트팩토리공학과, 융합바이오화학공학과 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운영하며 △이차전지 자동화 설비 기업 △이차전지 배터리 전해액 및 전자재료 제조 기업 △LCD 장비 제작 및 수리 기업 등 다양한 신산업 유망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며 1학년은 캠퍼스 생활을 하고, 2학년부터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3년 만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호서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협력[시사캐치] 호서대 산학협력단이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나승식, 이하 한자연)과 손잡고 유망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을 위해 앞장선다. 양 기관은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 오미혜 한자연 강소특구캠퍼스장, 장준구 ㈜카데아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아산시 배방에 위치한 호서대학교 퍼스트라운지에서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호서대와 한자연이 체결한 이번 MOU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산·학·연 연계를 통해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활성화하고 유망기업의 사업 경쟁력 배양과 벤처산업 육성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양 기관은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매칭·기술이전 △기술이전 대상 기업 멘토링, 컨설팅 등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지원 △기술이전 대상 기업 입주 공간 및 시설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연구 및 자문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호서대와 한자연은 기술이전 및 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지속적인 협력을 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부터 후속지원과 입주 공간 및 시설, 그리고 상호 연구와 자문까지 공유하게 되면서 더욱 확고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한편, 이날 MOU 체결식에 이어 한자연의 강소특구 육성기업인 ㈜카데아(대표 장준구)와 호서대의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도 함께 진행되어 MOU 체결식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기술사업화 컨설팅 전문 기업인 ㈜웰아이피에스(대표 김명규)도 참석하여 향후 호서대와 한자연과 공동 협력하여 유망창업기업의 기술사업화 성공에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카데아는 자동차 부품 설계 및 영상 관련 솔루션 개발 업체로, 대형차량용 사각지대 해소 및 주행기록용 자유시점 어라운드 뷰 시스템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카데아가 이번에 호서대로부터 이전받은 기술은 ‘컴퓨터를 이용한 딥러닝과 PLSI(Probabilistic Latent Semantic Indexing) 기반 이미지객체의 의미관계 인식 방법’으로, 이미지에 포함된 객체들간의 관계를 더욱 세밀하게 탐지하고 인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호서대학교 서원교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연 연계를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기술이전 수요기업 발굴부터 수요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까지 한국자동차연구원과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나갈 계획이며, 고급기술 확보 및 이전을 통해 강소특구 육성기업의 기술이전 연계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맞춤형 취업지원 지역과 힘 모은다[시사캐치]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7월 11일 오전 11시 태안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산업안전과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찬배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해 가세로 태안군수, 최태희 한국서부발전(주) 태안발전본부장, 노태승 고용노동부 서산출장소장, 유영미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해당 협약식은 지역 산업현장에 투입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태안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부터 시행된 이후 건설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산업안전 전문인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태안발전본부 건설 현장에 투입되는 현장 안전감시자를 양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은 태안형 지역맞춤 일자리 창출 활성화를 위해 사업홍보 및 취업 알선에 나서고 한국서부발전(주)태안발전본부는 관련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는 현장안전감시자 양성교육 및 사후관리를 맡고, (재)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여성 일자리창출 및 취업연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찬배 원장은 "광역새일센터를 통해 태안군 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통한 고용유지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남 도내에는 충남광역새일센터를 비롯한 11개소의 새일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
충남도의회, 제346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 간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을 비롯한 7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또한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자치경찰제의 완전한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을 통해 관련 대책을 촉구한다. 도의회는 이번 회기 ‘충청남도 침수 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도 심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특별위원회의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12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부위원장을, 윤리특별위원회가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21일에는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가 신도시 내 현장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24일에는 ‘국방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열고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을 계획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회기에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미진한 부분에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주실 것을 동료의원님들께 당부드린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