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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시작[시사캐치] 천안시가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하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선발된 110명이 10일 시청 봉서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주간의 근무에 투입된다. 오리엔테이션은 박상돈 천안시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소개, 안전관리 교육 및 근무안내 등 유의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참여하는 110명의 학생은 특별 13대1, 일반 23대1이라는 높은 경쟁 속에 선발됐으며, 앞으로 시 본청, 읍면동, 시 산하 기관 등 37개 부서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및 기타 현장 근무를 체험하게 된다. 8월 11일까지 운영될 이번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해소하고 현장 체험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르바이트 기간 중 참여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대회를 개최해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보상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높은 경쟁률을 통해 선발된 만큼 아르바이트 기간이 시정체험과 함께 자신감을 배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유니브시티 천안으로서 대학생의 시정체험 기회를 확대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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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골목상권 활성화 ‘찾아가는 행정’ 펼쳐[시사캐치] 천안시가 기존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준하는 지원 혜택을 받는 ‘골목형 상점가’를 발굴·지정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은 2,000㎡ 면적 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 밀집한 지역이어야 하며 상인회가 필수적으로 조직·등록돼 있어야 가능하다. 골목형상점가에 지정되면 지정 구역 내 상점에 한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할 수 있으며 각종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사업 선정 시에는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상업기반시설 관련 사업 △상인교육 및 지역주민과의 협력 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5월 ‘천안시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골목형상점가 발굴·지정을 위해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에는 골목형상점가 지정대상 후보지인 백석대학교 정문 상가 일대를 방문해 50여명의 지역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골목형상점가 지정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또, 7월 6일 열린 천안시주민자치연합회 회의에 참석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앞으로 시는 7월 10일부터 2주간 골목형상점가 지정대상 후보지 26곳에 대한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발굴 가능 지역에는 상인회 요청 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해 상인회 조직에 지정사업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가 골목형상점가 밀집 기준 완화를 추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완화된 밀집 기준에 해당하는 지역에도 기준 완화 시기를 고려해 사전 협의를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는 소상공인 또는 상인단체는 천안시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지원팀(041-521-56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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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 시행 2주년[시사캐치] 천안시 드림스타트의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가 시행 2년 동안 사회적, 정서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고 갑갑함을 풀어주는 대나무 숲으로 자리 잡았다. 아동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성장과 발달의 결핍을 예방하고, 특히 정서적 불안으로 마음 치유가 필요한 대상 가정이 언제든 편안하게 자신의 마음속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2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천안시는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의 권리까지 보장하기 위해 심리상담센터가 없는 읍면 거주 또는 동에 거주하나 가정의 여건으로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위기 아동과 그 가족을 찾아가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자체 전국 최초로 캠핑카 형태의 이동식 상담소를 자체적으로 갖춰 2021년 10월부터 추진해 2년 동안 취약계층 아동 50명과 가족 57명 등 107명에게 20회기씩 모두 1,381회기 상담치료를 제공했다. 또 아동생활시설 지도점검과 연계해 시설아동 146명의 그림 심리검사를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와 인권 문제 예방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최근 타 도시에서 발생한 아동생활시설 내 아동학대, 인권문제 등의 사전 예방을 위해서는 아동생활시설 지도점검과 연계해 146명 아동에게 그림 심리검사를 제공했다. 그 결과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가 개입하기 전과 후를 비교했을 때 다양한 부분에서 아동들의 정서·행동 문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기까지의 전체 대상자들에게 실시된 한국어판 강점·난점 설문지(SDQ-kr)에 따르면 사회지향행동 결핍(29.41% 감소), 과잉행동(31.14% 감소), 정서증상(48.14% 감소), 품행문제(38.46% 감소), 또래문제(43.58% 감소)를 포함해 총점수 평균이 9.5점 하락하며 38.61%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자기 보고식 평가를 할 수 있는 아동들에게 실시된 자아존중감검사(SEI)에서는 평균 5.8점 증가, 50.43%나 상승해 인간의 발달사에서 갖는 의미가 큰 자존감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양육에 어려움 또는 문제가 있었던 보호자에게 실시된 부모양육태도검사(PAT)에서는 8개 하위영역 중 성취압력을 제외한 나머지 7개 하위영역이 전부 안정 범위에 근접해지는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했다. 만족도 평가에서도 평균 4.72점(5점 만점)을 기록하고, 상담을 받은 대상자들은 ‘오롯이 우리를 위한 장소에서 편하게 속 이야기를 털어놓아 후련함을 느꼈다’, ‘시골에서 시내까지 나가야 해서 상담을 받는 게 어려웠는데 집 앞에서 상담을 받으니 좋았다.’,‘아이에 대해 이해하게 됐고 양육에 조언을 얻을 수 있어 감사하다’ 등 소감을 밝혔다. 천안시는 이러한 성과 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아동정책 시행계획 지자체 최우수상’과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는 필요성과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도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거주 대상 가정이나 장애, 질병 등으로 이동 제한이 있는 가정을 적극 발굴해 모든 아동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공평한 기회와 성장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찾아가는 상담을 펼칠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마음 토닥토닥 상담캠핑차 사업은 아동의 4대 기본권리 중 하나인 발달권과 유엔(UN) 아동권리 협약 4대 기본원칙인 비차별, 아동 최상의 이익, 생존과 발달의 권리, 아동 의견 존중의 원칙을 지켜준다. 아동이 꿈꾸고 모두가(家) 행복한 천안시를 앞장서서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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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대백제전’ 시민참여단 모집[시사캐치] 공주시가 2023년 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참여단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을 최근 변화하는 축제의 흐름에 맞춰 시민 참여형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기 위해 주도적으로 축제에 참여할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모니터링 30명, SNS 홍보‧마케팅 20명 등 총 50명으로 오는 17일까지 공주시청 홈페이지(www.gongju.go.kr) 일반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tourykj@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5세 이상 대백제전에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공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업장에 종사하는 자 ▲공주시에 소재한 각급 학교 학생 및 교직원 중 하나의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 시민참여단에 선정되면 이달 중 발대식을 가진 뒤 오는 10월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8월부터 2개월간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마련, 축제 분야 지식 및 전문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카데미 종료 이후에는 교육 내용을 직접 2023 대백제전 홍보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심화 멘토링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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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성료[시사캐치] 제23회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2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를 맞아 열린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270명이 참여해 치열한 예선과 본선 경쟁을 펼쳤으며 외국인부(다문화)에도 2명이 출전해 주목을 받았다. 판소리부문 34명과 고수부문 16명 등 총 49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은 가운데 판소리부문 최고상에는 정윤형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수부문 최고상에는 김강록 씨가 인당 박동진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판소리부문 학생부(고등부) 장원에 장영우 학생이 교육부장관상 수상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외국인부(다문화) 장원에는 마포 로르 씨가 선정돼 공주시장상을 수상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준 높고 권위 있는 판소리 단일규모 대회이자 전국 최고의 판소리 대회다. 박동진 선생의 빛나는 예술혼을 기리고 우리나라 국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역량 있는 국악인 발굴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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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소통‧역량 강화 의정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의원과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의원‧직원 합동의정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의정연수는 코로나 대유행 이후 4년 만이며 의정활동 및 정책역량 강화는 물론, 의원‧직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10일에는 세종시교육청 학생해양수련원을 방문해 시설 견학 및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조례안 심사와 예산 편성 및 심의에 대한 전문 강사의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11일에는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가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청렴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이날 오후 연수에서는 ‘인사청문회 실시 근거 규정(지방자치법 제47조의2)’이 신설됨에 따라 세종시 특성에 맞는 인사청문회 도입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도 예정돼 있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리더십‧소통기법에 관한 교육에 이어 상생협약을 체결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공동으로 상생발전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2022년 세종시의회와 제주도의회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으로, 양 의회는 이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세종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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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업경영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 농업경영인들의 지역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역할을 다짐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제31회 천안시 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가 8일 오전 11시 남서울대학교성암문화체육관에서 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 연합회(회장 정하영) 주최로 농업경영인 및 가족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영농의지를 고취 시키는 한편 기후변화, 인구감소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천안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담 부의장은 축사에서 농업경영인회가 선진농업으로 나아 가는데 큰 역할을 한데 대한 공로를 치하하고 "천안시도 부족한 농업예산 증액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어떤 품목과도 경쟁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을 향상 시키고 지역 로컬 푸드 매장을 추가 신설과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천안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극복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천안시 연합회장은 농업경영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발전 및 농업인의 권익 보호에 우리 농업경영인회가 앞장서자며 농업경영인회의 역할과 협력을 강조 했다 이날 천안시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앙연합회장 표창에 이주원씨(목천읍), 도연합회장 표창에 정철구씨(광덕면) 등 많은 회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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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금상'[시사캐치] 대전시의회가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시상식에서 2023 대한민국 광역의회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날 시상식에는 대전시의회를 대표하여 송활섭 운영위원장이 연단에 올라 수상했으며, 행사를 주최한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대전시의회가 지방의회의 가치를 드높이고 지방의회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53개 지방의회 및 지자체와 13개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대전시의회는 의정활동 현황과 역동적인 활동영상 등을 집중 홍보하는 가운데, ‘대전0시 축제’ 등 시정현안 홍보도 병행하는 등 약 600여명의 외지인과 시민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의회의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던 귀중한 기회였다. 앞으로도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상 정립에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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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 특색 반영한 거점돌봄센터 구축[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목)~7일(금)까지 도내 각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돌봄학교·늘봄학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경남 창원시 소재 경남거점통합돌봄센터를 견학하며, 각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거점돌봄센터 운영방안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하반기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됨에 따라 돌봄교실의 질적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경남거점통합돌봄센터’견학을 통해 거점돌봄기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적용방안을 논의했다. 또,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하는‘충남형 늘봄학교’추진을 위한 운영과제 등을 토의했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돌봄교실을 증설할 유휴공간이 부족한 도시 지역에는 거점돌봄기관을 운영하며 학교별 돌봄교실 운영에 필요한 공간, 인력 충원 등의 어려움을 보완할 수 있다.”며, "경남거점통합돌봄센터 견학을 통해 충남도 양질의 방과후교육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거점통합돌봄센터를 내실있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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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렴 공직사회 조성 ‘주력’[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0일(월) 도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소속의 고위공직자와 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렴정책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청의 올해 청렴정책 추진 현황을 중간 점검하고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유희상 감사위원을 초빙하여 ‘현대사회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슬기롭고 청렴한 공직생활’을 주제로 청렴인식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에 잠시라도 쉼이 있을 수 없으니 충남교육 공직자 모두는 업무 전반에서 지속적인 자율적 내부 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부패발생 요인의 사전 발굴 및 예방에 노력해야 한다. 친절과 공정의 찾아가는 적극행정을 구현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청렴한 충남교육풍토 조성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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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진로교육원,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진학 지원 확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진학 프로그램을 보다 전문화하여 확대하고 있다. 진로교육원은 지난 7일에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진학 컨설턴트를 초청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입 설명회를 실시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과 협력하여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 관내 학교 밖 청소년, 학부모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가능 대학, 검정고시 출신자 특별전형, 비교내신 환산 방법, 청소년 생활기록부 등 학교 밖 청소년에게 최적화된 대입 진학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대입 진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대입 설명회 이외에도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입 박람회 학교 밖 청소년 진학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상담 부스에서는 3명의 컨설턴트(세종 관내 교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교사)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화된 맞춤형 진학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맞춤형 온라인 영상을 제공한다. 온라인 영상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세종교육청 유튜브 및 친절한 YES 중등교육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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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 창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디지털 교육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해 ‘2023학년도 디지털 선도학교’ 15교를 선정 운영한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학생 맞춤형 교육 모델 창출, AI코스웨어 활용 및 하이터치 하이테크 역량을 갖춘 교원 양성, 디지털 교실 환경 구축 및 디지털 교육 전환 성공 사례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이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초 9개교(글벗초, 나루초, 다정초, 두루초, 새롬초, 소담초, 솔빛초, 온빛초, 참샘초), 중 3개교(새롬중, 어진중, 종촌중), 고 3개교(고운고, 새롬고, 세종고) 총 15교이다.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을 위한 예산을 학교별 9천만 원 총 13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 학교 내 디지털 교육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방법 혁신, 교사 역할 변화, 적용 모델 다양화, 사교육 경감 및 기초학력 제고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성공적인 디지털 교육 모델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디지털 선도학교 운영이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역량과 학습 수준에 최적화된 세종 맞춤 교육 실현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본다.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선도학교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디지털 교육자료 개발·보급, 디지털 교육 교원 역량 강화, 디지털 교육 박람회 운영, 찾아가는 디지털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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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육력 높인다[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금)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업무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출생률 감소와 농어촌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한 소규모 유치원의 증가로 인하여 소규모 유치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과정 운영의 내실화와 질 높은 유치원 특색 교육과정 편성·운영으로 유아교육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은 현재 중심유치원 10개원과 동참유치원 22개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연계 체험활동 운영, 문화예술 공연 관람, 놀이한마당, 유치원으로 찾아오는 체험활동 등으로 유아와 지역사회, 교사 간 교육공동체 협업문화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번 소규모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업무 담당교사 협의회에서는 상반기의 교육과정 운영 결과와 하반기 운영 계획을 공유하였다. 또 교육부 주관의 전국 교원 네트워크 워크숍 참석 교사가 충남 소규모 유치원 현황, 공동교육과정의 목적, 운영 모형 등에 관하여 전달 연수를 실시하였다. 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규모 유치원 교육과정 공동 운영으로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유아를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미래시민으로 육성하며 유치원의 교육력을 높이는 미래형 교육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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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2학기 온라인 신청’[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10.(월) 17:00부터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 2학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너와 내가 함께 역동적으로 행동(DO)한다’는 의미로 학생의 과목 선택권 보장과 진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한 대전형 공동교육과정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단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을 다른 학교와 공동으로 개설·운영하고, 여러 학교의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함께 이수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학기별로 정규 일과시간 중, 방과 후, 주말에 실시하며 개설과목은 각 학년별 학교교육과정 편제표(3년간)에 포함되지 않거나, 소인수 선택으로 개설하지 못한 과목으로 단위학교 교사의 자발적 개설로 이루어진다. 유형은 교과 영역(학교 간, 온라인, 광역형Ⅰ)과 비교과 영역(광역형Ⅱ)으로 나뉘며, 2학기 너두나두 공동교육과정은 온라인 46강좌(문학과 매체, 고전과 윤리 등), 광역형Ⅰ 76강좌(인공지능 수학, 음악 이론 등), 광역형Ⅱ 119강좌(국제정치와 글로벌 이슈, 역사로 예술 탐구하기 등)가 개설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2학기 ▲교과형은 고등학교 1, 2학년이며, ▲비교과형은 전 학년이다. 신청 방법은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너두나두공동교육과정 접수 시스템에 접속하여 ▲7. 10.(월) 17:00 ~ 7. 11.(화) 19:00까지 온라인 신청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 시 유의할 점은 ▲교과 영역은 6학점 이내, 비교과 영역은 1강좌만 신청 가능하며, 위계성을 갖는 교과는 자신이 이수한 과목을 확인하고 신청하여야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기원 교육정책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너두나두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의 진로 선택을 위한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단위학교의 소인수 선택에 대한 다양한 교육 수요를 담아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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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대전마을교육공동체 궁금증 풀자[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10.(월) ~ 7. 14.(금)까지 5일간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마을교육공동체 홍보를 위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퀴즈 이벤트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마을주민 등 대전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하여 5천 원 상당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교육청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 방문 후 마을교육공동체와 관련된 퀴즈를 풀고 간단한 설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19일(수) 대전광역시교육청 누리집 및 SNS에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협력 문화 형성을 위하여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단체 컨설팅 지원과 학교 역량강화 연수 추진, 자치구와 함께 협약으로 지정한 행복이음교육지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종하 혁신정책과장은 "마을과 학교가 협력하여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서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퀴즈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마을교육공동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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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통학차량 운영교 교통안전교육 실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10일(월) 아산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통학차량 운영교(원) 운영자, 운전원 및 동승보호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소속 이현수 교수를 초빙하여 ▲어린이통학버스 교통안전교육 ▲개정된 도로교통법 ▲주요 사고 사례 등에 관해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시청각 자료를 통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 사례를 접했으며, 사례를 통해 안전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켜야 할 사항들을 안내하고, 사고 발생 시 신고·보고 체계와 사후 조치 사항을 안내하여 다시 한번 꼼꼼히 숙지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안전사고는 방심하는 순간 발생하니, 안전이 최우선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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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환영[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을 "39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윤석열 정부의 확고한 의지 표명이다. 그중에서도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이 되라는 국민 염원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국가적 소명을 안고 출범한 세종에서 지방시대위원회가 첫발을 내딛는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설명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어 "지방시대위원회의 출범은 각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진정한 지방시대 실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이 중심이 되는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17개 시·도의 다양한 지역균형발전정책 추진에도 든든한 응원군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또 "세종시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는 만큼,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의 도약을 통해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지방시대를 활짝 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국립중입자가속기연구센터 조성,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글로벌 청년 창업빌리지 조성에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 가겠다. 또 사이버보안 분야의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자유특구 시범 추진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뿐만 아니라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세계대학경기대회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기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방시대 완성을 위한 마중물이자 미래혁신의 모범적인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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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장마철 비상대응체계 철저히 유지해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0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폭우, 강풍 등 장마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히 유지하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진 점을 고려해 간부회의 시작에 앞서 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으며 읍면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에게 각별한 대응태세와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 읍면동은 시민들로부터 도로파손 등 신고가 접수된 건에 대해 즉각적인 상황파악과 조치에 임하고, 성의를 다해 대응하는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세종지역에는 10일 4시 10분 호우주의보에 이어 5시 30분 호우경보가 발효됐으며, 7시 30분 호우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평균 49.3㎜의 폭우가 쏟아졌다. 최 시장은 또한 시 감사위원회에서 일상감사로 예산을 절감한 점과 대평동에서 미건축 상가 유휴부지를 해바라기정원으로 재단장해 시민 휴식공간을 마련한 점을 치하하면서 이러한 자세를 확산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시 감사위원회는 올 상반기 시청, 교육청 등이 발주한 321가지 사업에 대해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실시해 지난해 상반기 절감액인 62억원 대비 약 60%(37억원) 늘어난 99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최 시장은 최근 산업단지 입주 민원처리, 고복자연공원 환경개선 등 올바른 자세로 공직자의 소임을 다해 시민들로부터 감동을 준 사례를 언급하면서 이러한 우수사례를 직원들에게 전파하고 격려해 귀감으로 삼아야 한다고도 설명했다. 아울러 "어려운 재정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불필요한 예산을 발굴하고 최대한 절감해 줄 것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지출절약이나 수입증대에 직접 기여한 경우 해당 공무원에게 혜택(인센티브)을 부여하고 있으니 전 직원이 숙지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마지막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처리한 직원들에 대해 실국본부장들도 아낌없이 칭찬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며, 시 전반에 걸쳐 도전적이고 의욕적으로 일하는 분위기를 확산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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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을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관내 산업단지와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평일에는 3개조 7명이 특별점검하며, 휴일에는 민원처리 기동반(☎128, 044 300 4241∼8)을 통해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감시 활동으로 ▲제조업 및 도금업 등의 사업장으로부터 발생폐수 적정처리 여부 점검 ▲반복민원 사업장 집중 감시 ▲금강 인근 주요 소하천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단속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위반정도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해 오염행위 단속효율을 제고할 방침이다. 김회산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특별감시·단속으로 하절기 집중호우 시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이 강우를 따라 공공수역에 유입되는 등 환경오염행위가 사전에 차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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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시사캐치]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작은소피참진드기’가 세종시에서도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종시가 시민들에게 감염 주의를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관내에서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호수공원, 중앙공원, 기존 확진자 발생 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진드기 감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채집한 진드기 750여마리는 모두 작은소피참진드기로 확인됐으며, 이 중 350마리에 대해 표본검사를 벌인 결과 다행히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전국 채집조사결과 바이러스보유진드기가 0.5%인 상황으로 시는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명률이 12~47%에 달하는 감염병으로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현재까지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예방을 위해선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주요 등산로, 공원 입구 등 12곳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함을 설치해 관리 중에 있으며, 관련 환자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방제와 감염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향후 고위험군 대상으로 교육을 지속하고, 전광판 및 누리소통망(SNS),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절반 이상(50.8%)이 농작업 중 감염되고 있다. 텃밭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달라”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