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세종형 정원도시 조성 시민과 함께[시사캐치] 세종형 정원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7일 옥상정원, 중앙공원 등에서 시민단체와 ‘민관합동 도로 환경정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말 국제정원도시 국제인증 평가단의 현지 실사에 대비해 마련됐으며, 실사 후보지인 공중정원(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중앙공원 인근 다솜로, 갈매로 등 주요도로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세종시 자율방재단연합회, 세종시 자율방법대 연합회(회장 최영환), 세종시 안전보안관(회장 박영철) 등 시민단체원과 세종시청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호수공원에 집결해 공중정원과 중앙공원 인근 주요도로를 3구역으로 나눠 도로변 쓰레기, 무단 적치물을 수거했으며,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홍보 활동도 펼쳤다. 시는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로환경정비를 추진하는 한편, 정부청사 주변 천막 등 무단 점용물에 대해서도 주기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세종형 정원도시 조성에 힘을 보태고자 지속적으로 도로환경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종형 명품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의지와 열정을 모으고 공감대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세종시, “올바른 한글 사용 공무원들부터"[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가 7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에서 공공기관이나 단체에 강사를 파견해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 등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중 세종시교육청 주관으로 3차례에 걸쳐 운영됐다. 이날 김선영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 교수는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을 주제로 공무원이 직접 작성한 보도자료 사례를 훑어보며 강연에 나섰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정확하고 쉬운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한글사랑을 실천하는 첫 걸음이다. 한글문화수도로서 공직사회 전반에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가 확산되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세종 국어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기관이자 2023년도 세종시 한글진흥 사업의 보조사업자로, 공공언어 개선과 한글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충남도, 치매안심병원 2곳 지정[시사캐치] 충남도는 서산의료원과 홍성의료원이 도내 첫 치매안심병원으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병원은 치매 진단과 치료·요양 등 치매 관련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력·시설·장비를 갖춰 보건복지부 장관의 지정은 받은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섬망 및 행동심리증상(BPSD) 환자를 조기에 집중 치료해 지역사회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치매안심병원에는 일반 환자와 구분해 치매 환자에 대한 집중 치료가 가능한 60병상 이하의 전용 병동이 1동 이상 있어야 하며, 행동심리증상 집중 치료를 위한 1인실과 전문의(신경과·신경외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매 전문 교육과정 이수 간호사, 작업치료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한 치매 전문 병동 운영팀이 있어 입원 전부터 퇴원 후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도는 중증 치매 환자 치료를 위해 도내 공립요양병원, 의료원 등에 기능 보강사업을 추진해 총 263병상의 치매 전문 병동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서산의료원(32병상)과 홍성의료원(34병상)이 치매안심병원에 지정됐다. 조대호 도 복지보건국장은 "치매안심병원 지정으로 경증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중증 치매 환자에 대한 집중적인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료·돌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 “4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 금남면 용포로 일대 공영주차장 조성 및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의 ‘2023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이로써 시는 지난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처음 우수사례에 선정된 이래 4년 연속으로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균형위는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사업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서면 및 현장평가를 거쳐 올해 총 20개의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세종시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은 금남면 용포로 일대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주민 만족도 제고, 지역이미지 개선, 지역 간 격차 해소 등에 기여한 공로로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특히 이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 주도로 사업 제안, 부지 발굴 등을 시작해 활용도가 낮은 유휴공간을 주민이 희망하는 유용한 공간으로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조성 과정에서 적극적인 주민참여 및 협력을 이끌어 낸 점과 보행환경조성사업, 전선·통신 지중화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보행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뿐만 아니라 비용 절감, 주민 인식 등에서도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을 때보다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는 평가도 받았다. 균형위는 우수사례를 추진한 기관·개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배포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시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4년 연속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균형발전 선도도시, 미래전략도시로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 평가에서 시도평가 1위 및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이, 2021 평가에서 세종시립도서관 건립사업이, 2022 평가에서는 시도평가 1위 및 도시형교통모델 사업이 각각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
-
박경귀 아산시장 “주한미군 이전 피해 보상…충남도와 힘 모아 적극 노력하겠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6일 둔포면 생활복지센터에서 열린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 공청회에 참석해 둔포지역 주민 50여 명과 만났다. 이날 공청회는 주한미군 평택시 이전으로 소음피해 등 환경 및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고 있는 아산시 둔포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기반시설 마련을 위해 수립한 발전종합계획을 알리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간 아산시와 충청남도, 국회 성일종·강훈식·이명수 의원 등은 평택지원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등 법령 개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국방부와 기획재정부는 다른 지역과의 형평성 문제로 법령 개정에는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는 상태다. 다만 그 대안으로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법’에 따른 지원사업을 제시하면 적극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망과 노후한 주민자치센터를 대체할 주민복합문화센터 및 다목적 스포츠센터 건립 계획(안)을 알리고, 그에 대한 지역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한 주민은 평택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한 소음피해를 호소하며, 피해에 대한 보상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시가 파악한 소음 피해는 헬기 소음으로 인한 난청, 학생 학습권 피해, 비행안전구역 설정에 따른 재건축 어려움 등 다양하다. 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평택지원법이나 공여구역 주변 지역 지원법에는 개개인에 대한 지원이나 보상이 아닌, 공공시설·인프라 구축을 통한 보상 내용만 담겨 있다”면서 "개개인에 대한 피해 문제는 그와 별개로 시가 용역조사를 통해 피해 규모를 명확히 조사할 예정으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방부와 논의해 개별 보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그간 주민들이 겪은 피해에 비해 보상계획이 부족하게 느껴지시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오늘 말씀들은 지원사업 계획(안)은 확정된 계획이 아닌, 말 그대로 계획(안)이다. 오늘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반영해 중앙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중앙정부에서 둔포 지역 주민들의 피해사실을 인정한 것은 큰 의의가 있다”면서 "이번 제안을 시작으로 충청남도, 지역구 의원들과 힘을 모아 다각도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분명하게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청취한 주민 의견을 모아 충청남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전달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 중에 발전종합계획을 승인받을 계획이다.
-
박경귀 아산시장, “한올중·온양고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날카로운 질문도 쏟아내[시사캐치] 아산시청 시장실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했다. 아산시는 6일 온양한올중학교 학생회와 온양고등학교 1학년 학생 35명을 시청으로 초청해 시정 정책 과정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초청은 선거를 통해 선출된 기초단체장의 업무공간인 시장 집무실과 기자회견 장소로 활용되는 브리핑룸, 간부회의가 진행되는 상황실 등을 시민에 공개하는 ‘시장실 개방의 날’의 첫 행사로 추진됐다. 첫 대상자인 청소년들은 언론 브리핑룸에서 아산시의 주요 사업과 시의 역할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관람한 뒤, 시장실로 이동해 박경귀 시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박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곡교천이 너무 예쁜데 물은 깨끗하지 않은 것 같다’, ‘성악 하는 친구가 있는데, 아트밸리 아산이 시작되고 난 뒤 지역 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오히려 줄었다고 아쉬워했다’, ‘시장 임기가 끝나면 뭘 하고 싶나’ 등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박경귀 시장은 "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을 받고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그만큼 아산시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에 반갑고 기쁜 마음이 더 컸다”면서 "즐거운 당혹스러움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간담회를 마친 학생들은 아산시 국장급 간부들이 매주 진행하는 ‘간부회의’를 가상으로 진행하며, 아산시 각종 현안이 논의되는 과정을 체험하기도 했다. 박 시장은 "오늘 시청 방문이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 역량을 키우고, 내가 살고 있는 아산시의 시정이 어떻게 결정되고 운영되는지 애정과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실 개방의 날’은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여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한 소통 강화 시책”이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관공서를 어렵고 딱딱한 곳으로 여기지 않고, 시정과 시청, 시장을 가깝고 편안하게 느끼고 소통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10월 시민의 날에도 ‘시장실 개방의 날’을 추진하는 등, 더 많은 시민에게 시장실 방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
모나무르, “모나밸리”로 상호 변경[시사캐치] "문화와 예술을 좋아하는 모든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 모나밸리로 초대합니다."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가 상호명을 "모나밸리(MONAVALLEY)”로 새롭게 변경한다고 밝혔다. 모나밸리측은 경영 목적 및 사업영역 확대에 따라 상호명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2019년 모나무르로 문을 열고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문화 소통 창구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활동 등을 개최함으로써 문화생활의 질을 높여왔고, 도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상호명을 변경한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는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카페 더 그린 2호점”을 7월에 오픈하여 정기적인 무료 공연과 전시를 확장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모나밸리 인근 순천향로 623 부지(약 1만여평)의 천안‧아산내 최대규모 야외웨딩 디바인밸리가 출발했다. 디바인밸리는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야유회, 공연, 연말파티, 세미나, 가족모임등의 다양한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복합문화공간 "모나밸리”는 앞으로 더 넓은 공간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윤경숙 대표는 "새로 탄생한 "모나밸리”가 건강한 소통 공간이자 지역의 상징적 생활 문화 공간으로 예술의 즐거움을 보다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www.monamour.kr/ 나 전화(041-582-1004)로 문의하면 된다,
-
김현옥 세종시의원, 학교 보건실 운영 점검[시사캐치]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김현옥 부위원장은 6일 금호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흡연예방교육’ 현장을 직접 참관했다. 이날 김 부의원장은 "매년 흡연예방교육을 반복하지만, 학생 흡연을 걱정하는 학부모님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다”며 현장에서 함께 강의를 듣고, 학생들의 이해도와 프로그램의 실효성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병관리청의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흡연율은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2배 정도 높고, 흡연율은 고등학생(7.2%)이 중학생(1.9%)보다 높다. 주 흡연 장소는 공원, 길거리, PC방, 집, 학교, 친구집, 상가 등이며, 광범위하게 분포해 있어 실질적인 단속은 거의 불가한 상황이다. 김현옥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은 "청소년 흡연 문제는 학교, 지자체를 포함하여 지역 내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해결에 나서야 할 문제다. 세종의 경우 청소년 시설이 몇 군데 있지만 대부분 교육이나 복지 프로그램 위주가 많아 청소년들이 즐기고 놀 수 있는 공간이 전무하다.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공간 마련이 필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흡연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단순한 주입 및 전달이 이루어지는 교육에서 탈피해 체험을 결합한 흡연예방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시점이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은 교육청 소관부서 담당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소담초등학교 보건실 환경을 살펴보고 보건 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현황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 교사는 코로나 이후 원활한 교우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남에 따라 우울감과 사회성 저하 등으로 복통 및 두통을 호소하며 보건실을 찾는 학생들이 1일 평균 100여 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보건실의 기능 또한 단순 처치보다는 정서・심리적 돌봄과 상담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학교 현장에서 보는 흡연예방교육 참관 이후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마을학교 프로그램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교사들과 협의하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김현미 위원장,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의 빠른 안정 촉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현미)는 6일 어진동에 위치한 조직위원회를 방문하여 조직위원회의 빠른 안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조직위원회를 방문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가게 된 것을 환영하며 이창섭 상근부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6월 30일 대회 조직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설립 인가를 받아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어 출범했다. 7월 중에 직제와 인력 등의 협의를 통하여 중앙부처와 충청권 4개 시도 등과 협력해 사무처를 발족하게 되면, 대회 시설 및 인프라, 홍보와 마케팅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을 전반적으로 준비해 나가야 한다. 한편, 특위 위원들은 조직위원회에 종합체육시설 등 대회 인프라 시설 건설 등이 지연되지 않도록 4개 시도 및 정부 부처, 유관기관과의 협력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 조직위원회 이창섭 상근부위원장은 "조직위원회 운영의 빠른 정상화를 시민과 함께 염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조직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의견은 4개 시도의회가 언제든 요청해 달라”고 말했다. 김현미 위원장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초 계획부터 시설의 사후 활용 방안까지 최선의 방안을 함께 찾아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세종시의회 공공특위,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현장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5기 공공시설물 인수점검 특별위원회(이하 공공특위)는 6일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 이번 7월 말 세종시로 시설 이관을 앞둔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를 방문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자리는 제5기 공공특위 구성 이후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함께하는 두 번째 점검이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공공특위 위원과 시민참여특별점검반, 행복청 및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공공특위와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은 행복청 관계자로부터 광역복지지원센터에 대한 시설물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시설물 운영 시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간별 위험 요인과 부실시공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 과정에서는 ▲장애인화장실 출입구 바닥 높이 부적정 ▲벽면 마감 시공 불량 ▲기계실 결로 발생 ▲점자안내판 표시 개선 필요 등을 지적했다. 특히 천장 누수 실정을 확인하며 미흡한 방수 시공 보완에 대해 강력하게 요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공공특위는 현장점검에서 발견된 안전사고 우려 시설과 시공 불량 등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 협의를 거쳐 행복청 등 관계 기관에 신속한 후속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후 조치 결과에 대한 회의를 거친 후 행복청으로부터 해당 공공시설물을 최종 인수할 방침이다. 김재형 공공특위 부위원장은 "무더운 기상 상황에도 시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점검에 참여해주신 시민참여특별점검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시민참여특별점검반과 합동 점검한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고 조치 상황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반곡동 1037번지 일원의 부지면적 15,019㎡(연면적 13,421㎡)인 지상 3층 건축물이며, 장애인 복지관과 장애인 보호작업장, 청소년 복지지원센터, 도서관, 생활체육센터 등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이종담 부의장, 천안시노인회 불당2동 분회 방문[시사캐치]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은 7월 6일 천안시노인회 불당1동 분회 사무실에서 최형제 분회장을 비롯한 불당2동 소속 경노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노인회 불당2동 분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상반기를 보내며 이종담 부의장의 지역주민을 찾아 가는 작은 간담회로, 실무적인 측면에서 작년 불당2동 분회와 경로당을 운영하면서 겪었던 애로사항을 듣고, 하반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소통하고 공감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형제 천안시노인회 불당2동 분회장은 간담회에서 "이종담 부의장께서 많은 도움을 주었기에 불당2동 노인회가 잘 운영 되었다” 면서 "이종담 부의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자주 소통하면서 화합하고 단결해 천안시 노인회 불당2동 분회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간담회 주요 내용으로는 △불당2동 수피아 공원 자전거 도로 개보수 △경로당 활성 방안 △운영비 사용 및 정산 합리화 방안 △경로당 비치 운동기구의 점검 및 A/S 요청 △ 경노당 PC 설치 △시내버스 승차간격 조정 등 많은 부분에 대해 의견이 개진됐다. 이종담 부의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환경조성을 위해 개보수나 물품이 필요한 경로당이 없는지 적극 파악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세종시의회와 정책간담회 개최[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지원특별위원회는 5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추진특별위원회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김진오 의원, 이용기 의원, 김선광 의원, 이중호 의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미 의원, 김영현 의원, 김재형 의원, 최원석 의원이 참석하고, 외부 전문가로 한밭대 김세환 교수, 충남대 황성하 교수가 참석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김세환 교수의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이라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양 의회 의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대회 개최를 위한 두 도시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속한 체육시설 건립, 충청만의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대회 브랜드 네이밍, 스타플레이어,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홍보 전략 강화, 국내 국제대회 개최 사례 분석을 통한 철저한 행사 준비 등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김진오 위원장은 "2027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과정과 개최 결과는 개최 도시 이미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향후 원활한 대회 준비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적극적으로 역할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의회, 생활속 스며드는 의정활동 전개[시사캐치] 대전시의회는 2023년 2분기 시의회로 접수된 총 28건의 시민의견 및 진정민원의 처리결과를 6일 발표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의정활동에 중점을 갖고 시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불편사항 접수현황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58%,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42% 등이다. 금년 민원사항은 1분기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전시의회의 적극적인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내용은 ▲생활민원 ▲교통불편사항 ▲도로관리 ▲체육시설 운영 관련이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타이어 화재에 따른 악취 및 소음문제, 복용승마장 지속적인 강습 개설 요구, 버스노선 연장, 도로보수 및 학교주변 유해성 광고 제거 등 생활민원이 많았다. 대전시의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이 많음에 촘촘하고 세심하게 현장을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처리 될 수 있도록 해당 상임위원회와 관련부서 등에 전달하고,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민원은 해당기관으로 이송하여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이상래 의장은 "주기적 민원분석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의정활동시 시정에 대한 제도개선과 감시기능 강화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해 시민이 만족하는 의정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의회는"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불편사항 해소 및 시민안전 등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의 진솔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생존수영 실기교육’ 운영[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물에 대한 적응력과 조난 상황에서의 생존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바다’와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수영장’에서 내실있는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교육’은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과 한서대학교해양스포츠교육원과 연계하여 운영하며, 올해 도내 초등학교 52교, 2,862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선박탈출법 ▲조난 상황에서 체온 유지하기 ▲맨몸뜨기 등 실제 바다에서 실습을 통해 수상안전사고 대처 및 생존역량을 키워주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생존수영교육’은 지역에서 활용할 수 있는 수영장이 부족하거나, 수영시설 이용이 불편한 학교를 우선 선정해 6개 지역, 14개 학교(특수학교 2교 포함)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2,284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8개 학교에는 이동형 수영장이 설치됐으며, 나머지 6개 학교는 수영장이 설치된 학교로 이동하여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동형 수영장은 강한 태풍에도 견딜 수 있는 구조물로 제작하여 수영장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온수기, 난방기 등도 설치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육내용은 충남형 초등생존수영 실기교육 표준교육과정을 반영하여 ▲구명조끼 착용법 ▲맨몸뜨기 등 생존체험 위주의 실기교육으로 구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한다. 학생들이 위기상황 속에도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생존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생존수영교육 고도화에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교육공무직원 277명 공개 채용[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9월 1일 자 교육공무직원 277명(조리실무사 257명, 시설관리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 공고와 세부 절차는 각 교육지원청 누리집을 통해 6일(목) 오후 안내 예정이며, 이달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채용기준은 남녀 구분 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인 자로 해당 시ㆍ군 거주지로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조리실무사의 경우 경력과 자격증 등 별도의 서류전형 채점기준이 적용된다. 향후 일정은 7월 26일(수)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8월 8일(화) 2차 면접시험을 실시한 후, 8월 11일(금)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역별 채용 예정인원은 각각 다르므로 반드시 교육지원청 누리집의 세부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면접시험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시험장소와 시간은 이달 26일(수) 별도로 공고한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학생 수 증감, 결원, 퇴직 등에 따른 필요인력이 적기에 배치될 수 있도록 우수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채용 시험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종시교육청,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초청 특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2일 오후 3시 청사 2층 대강당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 초청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미래 사회에 예술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예술 교육의 역할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기획됐다. 강연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술은, 인간을’이라는 주제로 한 김대진 총장의 초청 특강과 함께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세종캠퍼스 학생들의 연주가 펼쳐진다. 세계적 예술 인재의 상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은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서 세계적 후학을 양성하는데 기여한 예술교육자이다.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시민들은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 누리집(www.linktr.ee/sejongsteam)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과 시민들이 삶에 풍요로움을 주는 예술의 가치에 대해 발견해 보고, 예술교육이 주는 미래 역량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 시민과 학생 참여자 모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종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제안하는 ‘2023년 세종교육 100인 대토론회’와 ‘청소년 아고라’에 참여할 시민과 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 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하여 상향식 교육정책을 마련하는 세종시교육청 정책 수립 과정의 중요한 행사로, 학생 (7. 21.)과 시민(7. 25.) 대상으로 나눠 이틀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개최된다. 세종교육에 관심있는 세종 시민과 관내 초 5학년 이상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오는 7월 17일(학생은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희망자는 포스터 정보 무늬(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그간 세종시교육청은 세종 시민과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를 위해 세종교육 주요 소통 통로인 ‘세종교육정책 의견 수렴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요구된 의견을 관리·분석하고, 세종교육정책을 제안하고 자문하는 민·관·학 숙의 기구 ‘세종교육회의’를 통해 시대와 세종 시민이 요구하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하여 그간 의견을 제안한 시민들과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최종 숙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내년도 세종교육 주요 업무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세종의 미래 주인이 될 학생들이 모여 세종교육정책을 논의하는 ‘청소년아고라’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민주주의적 정책 입안과 숙의 과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자신이 바라는 학교와 세종 교육에 대해 여러 학교의 다양한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로의 생각을 경청하고 토론하며 원하는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청소년아고라’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은 창의적체험활동 진로시간이 인정되며 추후 자신이 제안한 정책에 대해 피드백을 받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대토론회는 교육가족이 나아갈 방향을 스스로 선택하고 노력해나가는 공유와 소통의 장이다.”라면서, "끊임없는 소통과 피드백으로 세종교육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천안교육지원청, 학생 맞춤형 지원으로 기초학력 보장[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7월 6일(목) 천안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통합지원을 위한 천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 통합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천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 학생 통합지원은 다양한 복합요인으로 단위학교 내에서 진단·지원하기 어려운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의뢰하면, 학생을 유형별로 진단하고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서비스(학습코칭, 기초학력집중지도, 상담・치료지원 등)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기초학력 보장과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는 지난 3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재 초, 중 31교 71명의 학생들이 17명의 학습코칭단들에게 개인별 학습 역량 강화,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위한 학습전략, 상담을 통한 정서 지원 등을 받고 있다. 또한 기초학력 전담교사 3명이 초등 6개 학교 순회교육을 통해 41명의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오늘 통합지원협의회는 언어치료, 심리상담 등 전문기관 연계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서 신청한 통합지원신청서를 검토하고, 지원 방향을 협의하여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연계한 종합적 지원·치유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덕 교육장은"학습 부진에 대한 다각적인 진단과 지원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시켜야 한다.”며 학습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개별 맞춤식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천안AI꿈키움터, 지역아동센터와 AI꿈키움 교실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7월 6일(목) 천안AI꿈키움터에서 천안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AI꿈키움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2023 AI꿈키움 교실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8일부터 7월1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10회기로 운영되고 있다. AI꿈키움 교실은 2023년 AI교육 선도교사 10명이 지도교사로 활동하며 천안AI꿈키움터의 시설과 교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AI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AI꿈키움 교실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학생은"평상시 사용해 보지 못한 AI교구들을 체험해서 즐거웠고 AI에 대해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AI꿈키움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인공지능 역량이 강화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
대전교육청, 고교학점제 안착 건양대와 업무협약[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6.(목) 건양대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학생의 진로·학업설계 및 과목 선택권 지원을 위한 고교-대학 연계 원(ONE)클래스 학생 강좌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시행되었다. 특히 지역 대학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생태계 조성 및 고교학점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 업무협약에 의해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를 개설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돕고 다양한 강좌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과목선택권을 보장하고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지원하고자 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고교-대학 연계 학생 강좌 운영뿐만 아니라 지역연계 대전특화형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한 연구 수행, 공동교육과정 운영 시 대학 강사 활용, 진로·학업설계 관련 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대전광역시교육청과 대학이 서로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고교학점제 안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학생성장중심 개별화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