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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협약[시사캐치] 천안시는 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시내버스 3사인 보성여객, 삼안여객, 새천안교통과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내버스 3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시민들이 서비스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천안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과 스마트교통혁신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시-시내버스3사 소통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소통협의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열어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방안 ▲표준운송원가 산정 및 정산방법 ▲운행 및 정산관리시스템 사용 ▲운수종사자 1일 2교대제 도입 ▲책임노선제 전면 전환 ▲패널티 및 인센티브 제도 등의 안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위해 시내버스 3사와 수많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소통협의회를 통해 충분한 회의를 운영하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준)공영제를 도입해 개선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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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홍보 맞손[시사캐치] 대전시와 글로벌 여가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대전 0시 축제 홍보를 위해 협력한다. 대전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야놀자 배보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 0시 축제 홍보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숙박비 할인 이벤트 진행, 대전 관광자원과 야놀자의 전문화된 마케팅 인프라가 결합해 대전관광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보유 여행자원의 판매 활성화 ▲대전시 개최 행사의 성공을 위한 자원과 역량의 협력 ▲글로벌 수준의 대전시 관광환경 조성 ▲관광정보 공유를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 0시 축제장을 찾는 체류형 관광객이 야놀자 앱에서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대전 소재 숙박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2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국내 여가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야놀자와의 협력은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늘 협약은 대전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전시와 야놀자가 뜻을 모으는 시작점이다. 야놀자의 전문화된 마케팅 프로그램으로 대전의 매력을 전국에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대전시가 일류 관광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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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2023년 인구회복 원년 선포!"[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2023년을 대전시 인구회복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그간의 성과 및 향후 인구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인구지표가 지난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다양한 인구 관련 조직·제도 정비와 함께 시책 추진이 결실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021년 대비 지난해 합계출산율 3.7%(0.81명→0.84명), 조출생율 3.9%(5.1명→5.3명) 상승 등 전국에서 유일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혼인건수 4.5%(5,419건→5,662건) 상승, 특․광역시 최대 상승폭을 보이는 등 인구지표가 개선된 상태다. 이날 개최된 인구의 날 기념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광역시의회 부의장,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 위원과 시청 소속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유공 표창과 인구회복 원년 선포식, 인구의 날 기념 공직자 대상 인구정책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촘촘한 돌봄과 교육,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관리, 도시 쾌적성 관리, 취약층 환대 등 5대 전략을 바탕으로 수도권에 대항하는 인구집결 도시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산업단지 500만평 조성 ▲나노반도체 종합 연구원 설립 ▲우주개발 클러스터 구축 등 산업체계 개편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가 넘치는 지역 만들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 시장은 "대전시의 문화적 매력 향상을 위해 대전예술중흥종합계획 수립, 동구 0시 축제 확대 등 다양한 문화·예술적 토대를 구축해 시민들은 물론 타 지역민도 찾고 싶은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특강에 나선 이상림 박사는 "공무원들이 먼저 인구정책 문제를 직시하고 이를 해소할 방안을 각자의 업무에 접목 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세계인구가 50억 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하며 제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 개정에 따라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하고 2012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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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나무해충 항공방제 지원[시사캐치] 공주시가 일손 부족으로 인한 밤나무 재배농가의 해충방제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품질 알밤 생산을 위해 밤나무 해충 항공방제를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항공방제는 지난 4일 이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21일까지 14개 읍면동 870농가 3039ha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우천 및 안개로 인한 기상 악화시 방제순서나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시는 산림청 헬기 2대를 지원받아 밤나무 종실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복숭아명나방 등의 종실성 해충에 대해 집중 방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제는 밤재배 농가가 선정한 저독성 약제(아타브론)를 사용한다. 자세한 일정과 장소 등은 공주시 산림공원과(041-840-8233)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주시산림조합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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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세계유산축전’ 열려[시사캐치] 공주시는 ‘2023 세계유산축전’이 오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세계유산축전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을 보유한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 충청남도,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백제의 가치를 새기다’를 주제로 세계유산의 보편적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가치 향유 및 확산을 위한 총 27개의 프로그램이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지자체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오는 7일 오후 7시 ‘가치 선포식 개막식’이 공산성에서 열리고 백제 역사의 가치를 전승하는 의미를 담은 퍼레이드 행렬을 시작으로 익산시립무용단의 공연, 백제가치 전승 및 선포 퍼포먼스,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축하공연은 인기 밴드 자우림이 맡는다. 행사 기간 유적을 배경으로 미디어아트와 함께 창작공연인 ‘넌버벌 퍼포먼스’, 캠핑프로그램, 백제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명사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작은 공연이 펼쳐질 렉쳐콘서트, 별빛마실, 무형유산 연희마당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백제의 가치를 풀어낼 프로그램들이 축전 기간 선보인다. 세계유산축전 기간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입장료는 무료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보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세계유산축전을 통해 관광객들이 백제 역사의 시간을 제대로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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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전시의원, 장마철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점검[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은 5일(수) 가장동, 변동 일원의 유등천변 산책로를 답사하며 장마철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결과, 유등천변 가장동, 변동 일원에 간이화장실 미비, 가로등 부족 등으로 산책로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었다. 이에 관리부서인 하천관리사업소에 가로등 및 간이화장실 추가 설치를 요청하고, 장마철 낙상, 실족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정비를 당부했다. 하천관리사업소에서는 재난예방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조속히 가로등을 추가 설치하는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삼 의원은 "이번 시설개선을 통하여 유등천변 산책로가 대전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으면 한다. 앞으로도 현장에 나와 시민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며 불편사항을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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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 “저출산 극복 해법 모색해야”[시사캐치] 조원휘 대전시의회 부의장은 5일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장우 시장을 비롯한 인구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박상근 본부장과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 등 내빈과 인사를 나누고, "저출산 문제는 지역과 국가의 생존에 직결된 당면과제”라며, "지역균형발전의 차원에서 저출산 극복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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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 출범[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5일(수) 감사자문위원회의 위원 7명을 새롭게 위촉하며 2년 임기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자문위원은 감사업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충남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민간위원 4명 △내부 당연직 위원 3명으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임기 2년(2023. 7. 8.~2025. 7. 7.)동안 감사관에서 이루어지는 △감사활동에 대한 감사방법의 적정성 △취약분야에 대한 감사 방향 설정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감사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업무의 투명성, 과정의 공정성, 결과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감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에 위촉되신 감사자문위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 감사자문위원회는 2019년 처음 구성돼 현재까지 전문적이고 충남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을 통해 충남교육청의 감사역량을 한층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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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학부모 특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5일(수) 도내 초‧중학교 학부모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형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와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부모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들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를 위하여 실시간 영상 송출을 겸했다. 이날 1부와 2부로 나눠 △1부는「2022 개정 교육과정과 충남형 자유학기 진로연계학기」에 대한 주제로 청양중학교 전건용 교장의 예비중 학부모 특강 △2부는「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남대학교 오기영 교수의 예비고 학부모 특강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기르는 개정 교육과정이 현장에 안착이 되기 위해서는 학부모님의 도움과 역할이 중요하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준비하여 자율화․지역화 교육과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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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위(Wee)․아람센터, 마음 꾸러미 제공[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위(Wee)‧아람센터는 학생 맞춤형 상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수 상담과 함께 ‘마음 꾸러미’를 제공하고 있다. 추수 상담은 상담이 종결된 지 약 한 달 후, 전문상담(교)사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재연락하여 학생의 학교 및 가정생활 적응력을 파악하고 상담 지속의 필요성 여부를 판단해 지속적인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심리‧정서 지원이다. 전문상담(교)사는 추수 상담을 통해 상담 종결 후에 자칫 심리적으로 허전할 수 있는 학생 및 학부모의 안부를 확인하고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를 점검하게 된다. 또한, 이때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물품(천 가방, 다회용 컵 등)으로 구성된 마음 꾸러미를 전달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회복을 응원한다. 추수 상담 및 마음 꾸러미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2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공됐으며, 올 하반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총 5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추수 상담과 마음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학생과 학부모는 "상담 이후에도 잊지 않고 기억해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할 때는 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성미 학생화해중재원장은 "우리 학생들의 소중한 학창 시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학생과 학부모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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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방학 중 급식 중단없다[시사캐치]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교육 4기 취임 1주년을 맞아 5일 월례회의에서 "방학 중에도 학교 급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과 특기적성 교육, 기초학력 등을 챙겨야 한다”라면서,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해서 방학이 단절의 시간이 아니라 성장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라고 방학 중 급식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날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의 3년을 임기의 마무리가 아니라 세종교육 10년을 내다보겠다며 주요 당면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직원들에게 전했다. 최 교육감은 "교육부와 교육청, 학교로 이어지는 수직적 지휘체계로는 미래인재를 키울 수 없다”라며,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하고, 교육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학교와 교육활동을 돕는 교육청으로 바뀌어야 한다”라면서, 교육청과 학교의 관계 재정립을 비롯해 사업 조정과 조직 개편의 뜻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교육수도 완성을 위해 꼭 이뤄내야 할 여러 과제들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마치고 나면 그 누구도 세상을 살아가는 데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라며, 기초학력 보장과 생활 능력을 키우는 세종교육 실현을 강조했다. 또, ”재정 여건과 인력 충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효과적인 재정투입과 인력의 재배치 등 발상의 전환"을 받아들이자며 직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의 변화, 학교교육과 평생학습이 연결되는 지역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우리의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세종시민이 민주주의 나라를 이끌어가는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세종시교육청이 평생교육까지 책임지는 공적 책무를 안고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는 본청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월례회의는 가온누리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 승진 및 전입 직원 소개, 모범 공무원 표창, 이상은 강사의 ‘길 위의 인문학, 나와 세상을 바꾸는 여행’ 직장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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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정책 관리자 의지 중요[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천안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감 130명을 대상으로 ‘2023 장애인권 및 통합교육 교(원)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알기 쉬운 특수교육 정책 및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립특수교육원 이한우 원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통합교육기관 관리자들의 통합교육에 대한 책무성을 제고하고 특수교육 및 장애 인권에 대한 이해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박종덕 교육장은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정책이 학교에 잘 정착하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연수가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중간 관리자의 입장에서 어떻게 지원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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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사갤러리 명칭 공모 시상[시사캐치] 지난 4월 개관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사갤러리의 공식 명칭을 공모하여 7. 4.(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청사갤러리 명칭 공모전은 지난 6. 12.(월) ~ 6. 28.(수)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등 총 6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번 청사갤러리 명칭 공모전의 최우수작은 오정중학교 장향숙 교사가 응모한‘봄빛갤러리’로 선정되었다. 장향숙 교사는 "청사갤러리에 제자들과 제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작품 전시 구상을 위해 지원청을 방문하여 갤러리에 들어선 순간,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사로운 봄 햇살이 비추듯 포근함을 느꼈습니다. 구상 중인 전시주제인‘코로나 이후 어둠을 이겨내고, 이제는 다시 일상 회복으로’라는 내용에 걸맞게 이 공간은 방문하는 사람의 마음에 따뜻함을 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동부 교육 가족의 마음이 봄 햇살로 피어난 청사갤러리와 함께 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갤러리 명칭을 ‘봄빛’으로 정해 응모해 보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갤러리 관계자는 공모작의 취지에 공감한 심사위원들이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봄빛갤러리」로 명칭을 확정했으며, 누구나 쉽고 편하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을 가진 친근한 공간으로서, 동부 교육가족의 예술문화 향유와 더불어 학생들의 조화로운 인성 함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동부 청사갤러리 명칭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민들의 예술적 공간에 대한 요청과 동부 교육가족의 예술교육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우리 지원청에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전시 기회 및 예술교육활동을 추진하여 예술 감상이 보편적인 문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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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초등학생 월드컵경기장 투어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 4.(화) 축구에 흥미 있고 관심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 활동프로그램인‘대전월드컵경기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하나시티즌「하나드림스쿨」축구클리닉에 참여한 학생 중 축구에 관심 있고 투어를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7월에는 4개학교의 초등학생 40명이 참여하고 오는 10월에는 중학생 4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장에 초대받은 학생들은 2002월드컵기념관과 감독실, 선수들의 락커룸 및 대기실, 워밍업 실을 둘러보고, 그라운드와 관중석, 선수 인터뷰 체험도 했다. 특히, 우리 지역 프로축구단인 대전하나시티즌의 역사도 생생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축구선수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축구에 관련된 여러 직업 탐색 체험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교육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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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무르, 레스토랑 더 레드…“그릴드 랍스터 코스 할인”[시사캐치] "스페셜한 요리들을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더 레드에서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여름맞이 식사 어떠신가요?” 모나무르 레스토랑 더 레드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파스타와 랍스터, 스테이크가 구성되어있는 그릴드 랍스터 세트로 7월 1일부터 제공한다. 그릴드 랍스터 코스는 △2인 커플세트(119,000원) △3~4인 패밀리 세트(209,000원)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평일 저녁예약시 (현금 및 카드결제 한정) 10% 할인을 제공한다. 예약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41-547-3131, 홈페이지 www.monamour.kr 로 문의하면 된다. 모나무르 프리미엄 패밀리 레스토랑 "더 레드”는 스페셜한 요리들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소규모 행사도 진행할 수 있다. "더 레드”의 그릴드 랍스터 코스 식단이 올 여름 건강한 입맛을 돋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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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진 아산시의원 “인공지능 수거함은 왜 세금을 수거하고 있는가”[시사캐치] 박효진 아산시의원이 7월 4일 제243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가치를 좇다 가치를 잃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힘든 삶 속에서 거둬들인 혈세가 쉼 없이 지출되도록 방치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하여 "특정 친환경 사업의 문제점을 밝히고, 타개할 대안”을 제시했다. 박효진 의원은 "아산시는 인공지능수거함에 월 7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으나 친환경 사업에 동참하는 시민들이 받는 적립금은 월 6만 원에 불과하다. 2022년 총 수거량은 98,000개로 하루 평균 한 대당 14개라는 저조한 수거량으로 업사이클링에 대해 시제품 출시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배달 용기 수거함은 왜 배달 용기 뚜껑이 아니라 세금을 수거하고 있느냐며, 아산시가 배달 용기 회수 사업에 진심이라면 현재 읍․면․동 재활용 수거 사업과 접목해 적은 예산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며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경귀 시장에게 "일회용 플라스틱 배달 용기 수거 사업은 타당성을 재검토하여 신속한 조치를 요청했고, 이와 유사한 사업이 있는지 철저히 살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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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철호 아산시의원, “저출생 정책, 지자체에서 만들어 가자”[시사캐치] 천철호 아산시의원이 7월 4일 제243회 아산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탁상행정을 비판하고 아산시에 ‘선도적인 저출생 정책’을 제시했다. 천 의원은 "저출생 문제가 50년 전 탁상행정으로 시작된 산아제한 정책으로 인해 비롯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6년부터 17년간, 323조 원의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였으나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OECD 평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 의원은 냄비 속의 개구리로 현 상황을 비유하며 "저출생 문제를 미래의 일로 여기는 안이함을 지적했다. 또한 저출생 문제는 국가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며 미루지 말고,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 의원은 이에 대해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소득 기준의 폐지이다. 현 정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특정되어 있어 아이를 낳을 엄두가 안 나는 부부에게 아이를 낳으라고 강요하고 있다”, "둘째, 첫째아 지원 확대이다. 작년 출생아 수의 63%가 첫째아인데 둘째아만 지원하는 것은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표본이다.”, "셋째, 난임부부 아이를 낳고 싶은 부부에게 시술비 등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산시는 전년 대비 출생아 수가 117명이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며 "미래지향적인 저출생 정책을 실천하여 출생률이 가장 높은 도시,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은 도시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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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정혁신 대상·박상돈 시장 최고경영자상[시사캐치] 천안시가 7월 5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단체 부문 ‘행정혁신 대상’을, 박상돈 천안시장이 개인 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행정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장을 선정해 시상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민간에서 실시하는 지자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고 있다. 천안시는 △지하매설물 파손 예방을 위한 굴삭기 위치 자동알림시스템 △시민안전 구현을 위한 스마트 드론 시스템 △어미돼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 시스템 △저수조 등 위생조치 및 관리 채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구축하며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힘썼다. 또 주변 지자체, 시군, 중앙정부 등과 상생협력으로 주민 갈등 해소 및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열린 시장실 등을 운영해 적극적인 소통을 펼치며 시정의 신뢰감을 높였다. 아울러 아프면 쉴 권리 상병수당 시범사업 도입 등 복지보건 분야 외에도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 등 교육과 문화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골고루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는 시정을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상돈 시장은 재임 기간 중 천안을 한류문화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K-컬처 박람회 추진, 대중교통 시스템 혁신을 통한 천안형 광역환승할인제도 시행 등 핵심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탁월한 행정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에 선정됐다. 미래먹거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첨단국가산업단지 선정, 소상공인과 지역농가 상생발전을 위한 빵빵데이 개최, 천안사랑카드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개발에 기여하고 도시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수상은 천안시민의 전폭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열정적인 2,500여 명의 공직자가 함께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천안의 무궁한 발전 잠재력을 바탕으로 천안시민 한분 한분이 빛나는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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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사무처, 소통·협업의 으뜸 정책지원관 역할 할 것[시사캐치] 충남도의회사무처는 7월 5일 ‘사무처장과 정책지원관 간담회’를 열고, 정책지원관들의 건의사항과 고충 등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지원관과의 소통 및 협업 증대를 위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이정구 사무처장을 비롯해 각 전문위원실 수석전문위원과 전문위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책지원관들은 근무하며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발전적 아이디어 등을 활발히개진했다. 이정구 사무처장은 "정책지원관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이며 전문가답게 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아울러 도의원의 의정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원활한 소통과 협업의 자세를 갖추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안 작성 지원, 입법정책 검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수집·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의회에는 현재 6개 상임위원회에 모두 24명의 정책지원관이 배치되어 도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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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충남근로자건강센터, 근로자 건강증진 업무협약[시사캐치] 단국대병원 충남지역암센터는 5일 오후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암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지역암센터 하이브리드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체가 밀집해있는 충청남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장 근로자의 암예방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양 기관이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직업성 암 발굴 및 예방,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대상 암예방관리 교육 및 홍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암 예방관리 현황 등 관련 정보 수집 및 분석, ▲지역 및 사업장 특성에 맞는 암예방 관리사업을 위한 협력 업무, ▲기타 양 기관이 상호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장명철 충남지역암센터 소장은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의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암예방관리 및 직업성 암 발굴 등 대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충남지역암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지원, 홍보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애쓰시는 사업장 근로자 분들의 암 예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배 충남근로자건강센터장은 "50인 이하 사업장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해 온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하여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로하시는 분들의 직업성 암 발굴 및 직업성 암 예방관리에 초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단국대병원은 지난 2월 보건복지부 주관 ‘충남지역암센터 및 충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난달 9일 개소식을 기점으로 지역 내 암 정복을 책임지는 거점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의 암 예방관리 수요에 대응하고자 다양한 맞춤형 지역 특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