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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예당산단 대기환경 실시간 감시[시사캐치] 충남도가 화학물질 제조업체 등이 밀집한 예산 예당일반산업단지에 대한 실시간 대기환경 감시 체계를 구축,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예당일반산단 내에 대기환경측정소를 신규 설치, 측정 자료를 실시간 제공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예당일반산단은 금속과 화학물질, 플라스틱 제조업체 등이 다수 입주해 있고, 예당2산단 조성을 추진 중이어서 지속적인 대기질 감시·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 예당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부지에 대기환경측정소를 설치했다. 이어 등가성 평가 등 시운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대기환경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 중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오존(O3), 아황산가스(SO2), 이산화질소(NO2), 일산화탄소(CO) 등 6종으로,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www.chungnam.net/healthenvMain.do)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web/)를 통해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또 도와 시·군 전광판, SNS 등을 통해 대기질 현황을 공개하고, 미세먼지나 오존주의보 경보 발령 시 문자알림서비스와 긴급재난문자로 관련 사항을 전파 중이다. 문자알림서비스는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나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누구나 받아볼 수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대기환경측정소는 도민들이 지역의 대기질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인 자료 관리와 신속 대응 체계를 구축, 도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예당일반산단 대기환경측정소 설치에 따라 도내 측정소는 총 43개소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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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신규 해바라기센터 설치·운영 공모 선정[시사캐치] 충남도는 여성가족부 주관 ‘해바라기센터 신규 설치·운영’ 공모에 홍성의료원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의료·법률·수사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지원시설로, 도와 여성가족부, 도경찰청, 홍성의료원이 협업해 추진한다. 이번에 홍성의료원이 해바라기센터 신규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기존 천안 센터까지 장거리를 이동하거나 전북 등 인근 지역 센터를 이용했던 서남부권 피해자에게도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바라기센터에는 피해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안정실·진술 녹화실·진료실 등을 조성한다. 인력은 상담사·간호사·경찰관 등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조직은 센터장과 부소장, 의료지원팀, 상담·법률지원팀, 행정지원팀, 수사지원팀 등으로 구성한다. 홍성의료원은 원내 해바라기센터를 건립하고 오는 12월 말 개소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설치로 피해자 지원의 신속성과 전문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피해자의 조속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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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 신청하세요[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역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 10일까지 ‘하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를 신청받는다. 농업발전기금은 농협은행과 협력해 농업인들에게 대출금리 1%로 농업자금을 융자해주는 사업이며, 이번 하반기 융자액은 20억 원이다. 융자대상은 ▲시설·운영자금으로 농촌소득증대를 위한 사업 ▲품목별 균형있는 지역특화작목 지원사업 ▲농산물 가공을 위한 시설지원사업 ▲농기계 구입자금 등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지난 6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사항을 확대했다. 주요 내용은 ▲한도액 상향(1→2억 원) ▲상환기한 연장(7→8년) ▲청년농업인과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대상 0.5% 우대금리 적용 ▲ 운영자금 용도 확대 등이다. 시는 융자 신청을 받은 뒤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를 확정해 이달 중순부터 농협은행을 통해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기풍 시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융자지원으로 영농의욕 고취는 물론 농촌소득 지원과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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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와 아산시, 제14회 생활권행정협의회 개최[시사캐치] 천안시는 3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시민들의 편의 증진방안 모색을 위해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 제1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올해 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한 양 시 국장급으로 구성된 행정협의회 위원과 민간자문위원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K-콘텐츠 등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 추진과 천안(신방동)-아산(배방읍) 행정구역 경계 조정 등 2개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천안시는 올 8월 11일~15일 독립기념관에서 제1회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를 개최한다. 케이팝(K-POP) 콘서트부터 다양한 주제공연과 뮤지컬 갈라쇼, 미디어파사드, 문화도시페스타 등 한류문화를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와 공연 등을 선보인다. 아산시는 8월 11일~15일 신정호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Summer) 페스티벌’을 연다. 락 페스티벌과 제2회 신정호 아트밸리 별빛음악제, 뮤지컬 영웅 갈라콘서트 등을 펼친다. 양 시는 천안아산 공동생활권 형성으로 상호 교류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규모 행사에서 천안아산 공동 홍보부스 운영, 지역 내 행정게시대와 행사장 등에 행사 현수막과 포스터 게시 협조 등 상호 홍보를 통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이어 천안 신방동과 아산 배방읍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건은 아산탕정택지개발지구 4공구 유통부지 내 신설 추진 중인 중학교 행정구역이 양 시 경계에 걸쳐있어 합리적인 조정에 나섰다. 주민 불편 해소 및 행정효율 제고를 위해 관련 부서 의견을 수렴해 행정구역을 일원화하기로 합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양 시가 긴밀하게 협조하고 신뢰를 공고히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실직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양 시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아산생활권행정협의회는 이번 14차 정기회의까지 69개의 안건을 발굴하고, 67개 안건을 협의 추진해 양 시 시민 모두가 함께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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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챗지피티 활용해 행정서비스 대전환 꾀한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초거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챗지피티(GPT)’를 행정업무에 적용해 업무 처리 방식의 전환을 시도한다. 인공지능(AI) 대화로봇(챗봇)인 챗지피티는 메신저에 채팅을 하듯 질문을 입력하면,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람과 대화하듯 답을 해주는 시스템이다. 기업뿐만 아니라 행정업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5일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지능형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목표로 "챗지피티 등을 행정업무에 적용하고 이에 따른 공직자 역량강화에 나서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2일 이수안 세명대 교수를 초빙해 15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이해 및 챗지피티(GPT) 활용 방안’을 교육했다. 또한 공직자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8월 직원 소통의날 행사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챗지피티특강’을 열고, 신규 공무원 필수 교육과정 등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챗지피티가 업무에 활용되면 인력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어, 기획보고서, 보도자료 등을 보다 손쉽게 작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언어번역, 신규 아이디어 발굴 등 다방면에서 챗지피티를 활용해 반복 업무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는 앞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초거대 인공지능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내달부터 국내 최고수준의 인공지능 기업과의 협업으로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 및 실습교육 ▲서비스 기획 및 발굴을 위한 맞춤형 상담(컨설팅) ▲초거대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해 인공지능기술을 공공부문 행정서비스에 적용할 방침이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지방이 선도하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을 위해 인공지능 챗지피티 서비스 등 다양한 신기술을 행정영역에 접목하고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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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병수당 1년간 1,017건 9억2천만 원 지원![시사캐치] 천안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1년 동안 1,272건을 접수해 1,017건 9억2500만 원의 수당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수당을 신청한 신청자는 여성이 56%, 40~50대 취업근로자가 전체 60%로 가장 많았다. 다빈도 신청 질환으로는 암과 정형외과 질환이 차지했다.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 시행 상병수당 시범사업 지역공모에 선정된 천안시는 지난해 7월 4일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시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제도 개선사항을 건의하며 더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지원되도록 노력해왔다. 당초에는 천안시에 주소가 돼 있는 근로자에게만 혜택이 돌아갔으나 천안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시는 상병수당 시범사업 시행 1년을 맞아 3일 시청 봉서홀에서 성공적인 시범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이 있는 6개 기관과 개인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한 6개 기관은 ▲단국대학교의과대학부속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천안병원 ▲(의)영서의료재단 천안충무병원 ▲충청남도천안의료원 ▲나은 필 병원 ▲서울대정병원이다. 개인은 ▲대한수출포장(주) 대표 송경석 ▲삼진정공(주) 대표 어준 ▲㈜신라정밀 대표 최계열 ▲(사)두리장애인복지회 대표 고준희 ▲흥흥발전소 모두소품집 대표 전수정이 수상했다. 참여의료기관을 대표해 천안시의사회 소속 천안재활병원 나성수 의사, 시범사업에 대한 자문을 해오고 있는 지역협의체 소속 한국노총천안지역지부 박현명, 이광호와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한규정 팀장이 수상했다. 아픈 근로자가 상병수당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병·의원에서 발급하는 수당 신청용 진단서가 필요한 데 천안시는 천안시의사회(회장 황동조)의 적극적인 협조로 6개 시범사업지역 중 병원들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고 있다. 종합병원은 100% 참여하고 있고 병·의원은 가장 높은 24.6%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의 가장 큰 복지 중 하나는 편안한 일상이 지속되는 것”이라며 "상병수당 시범사업으로 천안시민과 근로자는 3년 먼저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됐고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상병수당은 최저임금의 60%인 1일 4만6180원이며 지원대상 및 신청방법 등은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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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기업애로 발 벗고 나서다![시사캐치] 대전시는 경영에 애로를 겪는 기업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6월 30일 개설했다. 올해 3월부터 ‘기업애로신고센터’를 운영해온 대전시는 4개월간 53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한 만큼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애로사항을 신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4개월간 2차례에 걸친 기업과의 간담회와 5회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특히, 부지 확보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는 산업단지 조성 일정 및 기업맞춤형 소규모산업단지조성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이 원하는 지역과 시기에 대한 맞춤형 안내를 실시해 기업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간담회에 참석했던 한 기업대표는 "사업확장을 위해 부지를 알아보고는 있지만 어디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하는지도 막막했는데, 시에서 관심을 갖고 관련 자료를 안내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건축허가 과정 중 발생한 애로사항으로 기업애로신고센터의 문을 두드린 기업에게는 인허가 자치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원만히 해결할 수 있게 건축인허가 정상 추진을 도왔다. 이처럼 경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대전의 모든 기업은 기업투자유치과의 ‘기업애로신고센터(☎042-270-3701)’또는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대전시 홈페이지 내 ‘열린경제→기업지원→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업이 신고한 애로사항은 중간에 처리사항을 통보함으로써, 기업이 자신의 애로사항이 어떻게 검토·처리되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도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기업애로 온라인 접수창구가 대전시와 기업이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라며, "대전시는 기업이 느끼는 애로사항의 경중을 막론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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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방위사업청 대전시대 열어[시사캐치] 방위사업청의 대전시대가 시작됐다. 대전시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3일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에 마련한 방사청 대전청사에서 1차 이전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갖고 본격 대전시대의 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엄동환 방사청장, 박정환 육군참모총장,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정상화 공군참모총장 등 군 수뇌부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방사청 대전 이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1차 이전 대상은 청․차장을 포함 기획조정관, 조직인사담당관국방기술보호국 4개과, 방위산업진흥국 5개과 등 총 238명으로 지난 26일부터 7월 2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3일 첫 출근을 시작했다. 방사청 1차 대전 이전이 완료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있어 오늘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 지난해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방사청 대전이전이 정부 국정과제로 최종 확정되면서 이장우 시장을 중심으로 국방혁신도시대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대전시의 발 빠른 대응으로 시장 취임 두 달 만에 방사청 대전 이전이 확정 고시됐다. 이후 순항할 것만 같았던 방사청 이전은 11월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이전예산 210억 원 가운데 90억 삭감이 논의되면서 지역 민심이 들끓었고 시민단체와 지역정치권, 대전시에서 총력전을 벌인 끝에 210억 원안 유지를 사수할 수 있었다. 방사청 이전으로 대전은 명실공히 K-방산의 중심 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방위산업 컨트롤 타워 기관으로 연간예산 17조 원, 1,600여 명 대규모 직원 이전 자체만으로도 대전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방사청을 중심으로 방위산업 전후방 기업유치, 인구 증가와 인재 유입, 지역산업과의 상호협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방산혁신클러스터, 안산첨단국방산단, 충남과의 첨단국방산업벨트 공동 조성 등 대형사업을 앞둔 대전시에 방사청 이전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시민들과 함께 방사청 대전시대를 이루어 내어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며, "대전시가 K-방산 전초기지로 국방부, 방사청과 함께 대한민국 첨단국방기술을 알리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방사청이 대전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고, 2027년 정부대전청사에 명품 건축물로 신축하여 완전 이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방사청 대전시대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시민단체 회원들과 하나은행 관계자 등이 출근하는 방위사업청 직원들에게 장미꽃과 빵을 나눠주며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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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3 명예시장 및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 개최[시사캐치]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3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3년 명예시장 및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김석한 명예시장과 이창성 명예 유구읍장을 각 읍면동의 명예 읍면동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명예시장과 16개 읍면동의 명예 읍면동장이 지난해 말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각 읍면동의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활발한 시정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명예시장, 명예 읍면동장 제도와 활동 사례를 안내하고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명예시장과 명예 읍면동장은 공주사랑 지역발전을 위한 결의문을 작성해 고향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시정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최원철 시장은 "내 고향 공주를 아끼는 마음으로 명예시장과 명예 읍면동장을 맡아주시고 간담회에 참석하여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강한공주, 행복한 시민’을 만들어 나가는데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어린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마친 참석자들은 무령왕릉과 왕릉원, 유구색동수국정원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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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백제문화유산주간’ 7월 8일~14일 개최[시사캐치] 공주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백제왕도 공주와 부여, 익산 등 3개 시군에서 ‘2023 백제문화유산주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백제문화유산주간’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지난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백제문화유산이 갖는 역사·문화적 가치를 다양한 체험, 전시 등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공주와 부여, 익산 그리고 국립박물관(공주·부여·익산), 부여문화재연구소,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등 8개 기관이 주관해 지역별로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백제문화유산 녹턴(유적·유물 연계프로그램)’, ‘큐레이터에게 듣는 백제 이야기’, ‘백제문화유산 만들기 체험’, ‘백제역사유적지구 방문 모바일 스팸프 투어 및 사진 공모’ 등 다채롭게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오랫동안 지속됐던 코로나19 사태가 일상 회복으로 전환되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백제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공주시에서는 백제왕성인 공산성에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백제인의 먹거리를 알아보고 상품도 받는 ‘백제 왕실 창고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와 한여름 밤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의 유적, 유물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음악회를 즐길 수 있는 ‘백제문화유산녹턴’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무령왕이 되어보자’, ‘무령왕릉을 밝혀라~!’, ‘큐레이터에게 듣는 특별한 전시 해설’ 등이 공주박물관 등에서 다채롭된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 및 내용은 ‘백제문화유산주간’ 누리집(http://www.baekjejuga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유산주간 행사를 통해 백제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백제 부흥을 이끈 웅진기 백제왕도로서 백제문화를 알리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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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아산시의원, “정신건강 치유프로그램 적극 홍보해야”[시사캐치] 지난 29일,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보건행정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김은아 의원이 관내 어르신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치유프로그램의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김 의원은 관내 540여 곳의 경로당이 있는 데 비해, 일주일에 한 곳만의 경로당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지적하며, 어르신 정신건강 검진·상담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원활한 업무 소통을 주문했다. 이어 "아동 심리상담의 경우 소수로 운영되어야만 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라며, "현재 부서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의 홍보가 미흡하고, 학부모 대다수가 심리 관련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모르고 있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무료로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 홍보와 신청 과정 및 지원 확대에 대해 구체적 논의와 추후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를 해당 부서장에게 요청하는 등 적극적으로 감사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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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현장 중심 행정사무감사[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43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3번의 현장 방문을 갖고 문제점들을 직접 확인하며 조속히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홍순철 부위원장과 홍성표 위원, 윤원준 위원, 신미진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29일에는 의회동 청사의 부실 공사 현장을, 30일에는 청사 내 화장실의 절수 설비 설치 현황을 확인했으며, 지난 22일에도 장존동 소재 농배수로 무단 복개 현장을 다녀온 바 있다. 29일 의원들은 공공시설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전에, 아산시 의회동 청사 증축 사업과 관련하여 참고인으로 참석한 시공사 대표와 감리단장과 함께 의회동 청사 곳곳을 돌며 크고 작은 하자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였다. 윤원준 의원은 여러 자료를 제시하며 시공과 감리의 부실함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이어 "37만 아산시민의 혈세로 지어진 건물”이라며, "하자 보수가 조속히 처리되지 않으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해서라도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강조했다. 30일에는 상수도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중에, 아산시의회 청사 내 화장실을 현장 방문하여 절수설비의 설치와 절수 등급 표시제 준수 여부를 확인하였다. 신미진 의원은 "법에서 절수설비 설치와 등급 표시에 대한 사항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으니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물 부족 국가에서 물 낭비를 조장하지 말고 물을 소중히 여기 아껴 쓰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2일 시작된 건설도시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건설교통국, 도시개발국, 수도사업소 순으로 진행하여 30일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건설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행정사무감사 기간 내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인 감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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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원, 대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인구정책 토론회[시사캐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조원휘 의원은 3일 개원 1주년을 맞아 의회 소통실에서 ‘대전광역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구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조원휘 의원이 의뢰한 ‘대전시 2040 결혼·출산 인식’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범창 세종리서치 본부장과 류유선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발제하였다. 이어서 김태수 대전시 균형발전담당관, 김혜영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 박으뜸 대전시민, 오윤희 대전가족정책센터 전문연구원, 우복남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선임연구위원, 이애란 대전시어린이집회장, 임원정규 대전 여민회 사업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2040세대가 결혼·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사회문화의 정착과 제도적 뒷받침 등 방안을 논의하였다. 조원휘 의원은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혼인하거나 출산한 사람에게 수당 차원의 지원을 하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되고, 주택지원에서 육아휴직 등에 이르기까지 현실적인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필요한 제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와 토론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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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취임 1주년 첫 업무... 학생들 등교 맞이[시사캐치] 취임 1주년을 맞은 김지철 교육감은 3일(월) 오전 8시에 내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는 등교 맞이로 업무를 시작했다. 김 교육감은 내포초등학교와 홍성교육지원청 교직원들과 함께 교문을 들어서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요즘 많이 힘들죠? 힘내세요!”등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넸다. ‘따뜻한 말 한마디’나눔 운동은 충남교육청에서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인성교육 실천운동으로 도내 모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날 교육청은 ‘생명존중 자살 예방 캠페인’도 같이 추진하여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학생 자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초등학교 시기부터 적극적인 예방 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따뜻한 말 한마디 속에는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 소통, 협력 등 많은 덕목과 가치가 포함돼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따뜻한 말 한마디 나눔운동이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에 더욱더 확산돼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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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1학생 2종목 자율체육 활성화 지원[시사캐치]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 체육활동의 완전한 회복을 위해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사업’에 17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운동하는 모든 학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 사업’은 공통과제와 선택과제를 정해 학생들이 학교생활과 일상생활 속에서 자기주도적 운동 실천과 실제활동 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을 말한다. 교육청은 도내 전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최대 3개까지 과제를 신청받고 3월부터 지원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 신청을 받아 지원하고 있다. 공통과제는 ▲한 학교 한 개 종목 갖기의 ‘1교 1기’ ▲일상생활 속 운동 실천율 향상의 ‘건강걷기 365’로 총 273개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5억 7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선택과제는 ▲여학생이 운동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발견하는 ‘여학생 체육 활성화’ ▲거북목과 척추옆굽음증 예방과 치유에 효과적인 ‘외발자전거 타기’ ▲수준별 교내리그 ▲중등리그 ▲초등학교 신나는 육상축제 ▲초·중학교 전통체육축제 ▲건강체력교실 ▲365+ 체육온활동으로 총 604개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12억 8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에서는 1학생 2종목 자율 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교사들은 학생들을 독려하여 운동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보호자는 자녀의 운동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긍정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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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지역 특성화고-대학 연계 영상 콘텐츠 제작[시사캐치] 세종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과 대학생들이 공익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추진해 제작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세종장영실고등학교(이하 장영실고) IT 콘텐츠과와 한국영상대학교(이하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협업하여 공익 영상 콘텐츠 총 3편을 제작했다. 환경 보호와 음주운전 예방을 주제로 한 이번 콘텐츠는 광고 캠페인,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의 세 분야로 제작되었으며, 학생 스스로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어 교복 아껴 입기를 실천하고, 절대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내용이 담긴 공익 광고이다. 영상 제작은 멘토인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주도하고 장영실고 학생들은 기획부터 편집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환경 보호 캠페인을 목적으로 제작한 ‘피팅룸(Fitting Room)의 비밀’은 장영실고 학생들이 직접 출연하기도 하였으며, 향후 국제공모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영상 제작을 주관한 한국영상대 영상디자인과 이준오 교수는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협업하여 수준 있는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매우 좋은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미리 경험하고, 고등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한 영상 콘텐츠는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블로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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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교원 안전 역량강화 직무연수 2기 운영[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덕)은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3일간,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54명을 대상으로 안전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연수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소속 전문강사 진행으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교원들의 안전 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의 실습을 포함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대응 등 보다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기술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덕 교육장은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즐겁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교에서는 매년 전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포함한 안전교육이 실시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을 위해서는 학교의 체계적인 안전 관리와 교사들의 지속적인 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에서는 교원들의 안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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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어린이 등굣길 합동 교통캠페인[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은 7월 3일(월) 천안시청, 천안서북경찰서, 천안시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등 지역 유관 단체와 함께 환서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굣길 합동 교통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환서초등학교 정문과 후문 통학로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도록 안내하고, 출근길 운전자들에게 스쿨존 안전속도 준수, 정지선 지키기 홍보 등 시민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환서초 교직원 뿐만아니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회가 함께 동참하여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덕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에 관심과 헌신을 보여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하여 캠페인은 물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생존수영교육, 안전체험관 재난체험교육 등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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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드림&Dream멘토링 멘토단 보수교육[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위(Wee)센터는 7. 1.(토) 시교육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드림&Dream멘토링’멘토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멘토링은 시간과 봉사정신을 내어주는(드림) 대학생 멘토와 그로 인해 꿈(Dream)을 이루는 고등학생 멘티가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라는 뜻으로 멘티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보수교육은 청소년 멘토링의 이해, 멘토링의 내용과 전략, 멘토의 기본자세, 멘토링의 다양한 영역, 멘토링의 과정적 전략, 관계 맺기 전략의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멘토링 활동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멘토링 활동은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대학생 멘토의 적극적인 참여와 다양한 집단활동 프로그램 실시로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 보수교육으로 멘토의 멘토링 및 청소년에 대한 이해 향상을 통해 멘티가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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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적극행정 직장교육 실시[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 3.(월)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사례 공유를 통해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적극행정 우수사례 창출을 위한‘2023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국민권익위원회 조남식 주무관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는 충주시 B급 홍보 개척, 규제개혁 사례, 적극행정을 해야하는 이유를 주요 내용으로 강사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이 활성화 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현재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중이며 7월 중에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대상 사례 선정을 위해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다방면에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