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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유공자 표창[시사캐치] 대전시는 7월 1일 오전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에서‘대전시 협동조합의 날 1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전시가 주최하고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와 한밭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한남대학교 박길철 산학연구부총장, 한밭협동조합연합회 오세정 회장, 대전사회적경제협의회 등 협동조합 관계자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협동조합의 날을 축하했다. ‘협동조합의 날’은 매년 7월 첫째 주 토요일로,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2년 제정된 협동조합기본법에 같은 날을 협동조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대전협동조합총연합회’발족을 위한 비전선포식, 유공자 표창, 상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한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강다혜 씨가 수상했다. 또한 한복마을사회적협동조합 성덕중 이사장, 전통문화콘텐츠협동조합 송영진 이사장, 한국지문심리상담협동조합 오세정 이시장이 사업성과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됐다.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은 축사를 통해"협동조합은 개인이익이 아닌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조직이다.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고, 더불어 성장하며 더 크게 나아가자며 지역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협동조합 등에 대한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을 확산하고, 시민들이 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일상에서 만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갤러리아백화점 랜드마크 스퀘어에서는 협동조합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과 사회적경제 필요성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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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충남도-쓰촨성…“더욱 찬란한 발전 이루자”[시사캐치]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청두시 금강호텔 홍빈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톈샹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양 기관은 기념식에서 향후 △환경보호 △스포츠 △문화 △교육 △투자통상 △유교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약속하며, 지금까지의 관계를 넘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환경 분야는 대기, 수질(지하수 포함), 토양 등 분야에서 공동연구 및 학술 활동을 전개하며, △학술 세미나 초청 △공동 학술 연구 및 전문 분석 역량 향상 등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환경 분야 협력을 위해 오는 10월 열리는 탈석탄국제컨퍼런스에 ‘언더2연합’ 회원인 쓰촨성을 초청할 계획이다. 스포츠 분야는 다음 달부터 도와 쓰촨성 청두시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 간 학술 및 인적교류에 나서고, 8월에는 쓰촨성에서 도내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배드민턴 경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양 지역 스포츠인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각 스포츠 우세 항목 위주로 정기적인 선수 및 코치 파견을 통해 교류하고, 스포츠 학술,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자료와 선진경험을 공유한다. 문화 분야는 9-10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쓰촨성 천극원 공연단이 대백제전 기간 중 변검, 불쇼 등을 선보이기로 했다. 투자통상은 올해 제19회 서부국제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도내 기업의 우수제품이 중국 서부지역과 유라시아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유교 분야는 유교와 엠지(MZ)를 연계한 교류를 활성화해 양국 차세대간 공감·공존의 협력동반자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도와 쓰촨성은 8월 청년유교포럼 및 청소년유교캠프 교류를 추진하며, 도는 11월 열리는 충청권국제유교포럼에 쓰촨성을 초청할 예정이다. 교육 분야는 한서대와 쓰촨농업대학, 순천향대와 쓰촨대 금강학원이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쓰촨성과 자매결연은 5년이지만 우호교류는 15년 전 도지사인 고 이완구 총리가 물꼬를 텄고, 당시 제가 정무부지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오늘 이 자리의 감회가 더 새롭다”며 "국제 정세가 복잡해 지더라도 15년의 우정을 자랑하는 도와 쓰촨성이 미래를 향해서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식 전 황치앙 성장과 경제, 문화 분야 등 더 많은 교류를 통해 쓰촨성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도에, 도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쓰촨성에 나누자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며 "각 분야에서의 협약은 도와 쓰촨성이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자는 실천의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톈샹리 주석은 "양 지역은 교류 시작 이래 어려움 봉착 시 가장 먼저 서로에게 도움을 주면서 우호관계를 지속해 왔다”며 "쓰촨성은 협약을 체결한 충남 각계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늘 다양한 분야에서 협약을 체결했지만 한-중의 미래인 청소년 분야에서도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쓰촨성과 도의 청소년들이 더 많이 만나고, 교류해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나아가자”고 말했다. 다소 경직돼 있는 한-중 관계에 대해서도 의견을 냈다. 톈샹리 주석은 "지방교류는 한-중 관계의 중요한 구성 요소 중 하나로, 쓰촨성과 충남은 상호 존중하고, 호혜평등을 토대로 한-중 관계가 안정적으로 멀리 갈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아무리 가까운 친구라도 자주 만나지 않으면 멀어지는 만큼 앞으로 인적·물적·문화적 교류를 통해 진정한 자매결연의 길을 갔으면 한다”며 "양 지역의 뛰어난 문화자원, 경제발전 경험과 가능성을 바탕으로 한-중 협력의 새로운 미래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도와 쓰촨성은 자매결연을 맺은 지는 올해로 5주년이 됐지만, 양 지역의 첫 인연은 2008년 9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도지사였던 고 이완구 전 총리는 2008년 5월 12일 발생한 대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쓰촨성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구호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를 계기로 양 지역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했으며, 2009년 5월부터 2012년 12월까지는 청두에 충남도 쓰촨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양 지역은 사무소 운영이 중단된 이후에도 교류를 지속했고, 2018년 인리 쓰촨성장이 도를 답방하면서 자매결연으로 교류 관계를 격상시켰다. 대지진 당시 도가 도움을 준 것을 잊지 않은 쓰촨성은 2020년 3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한국에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에 마스크 1만개를 보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쓰촨성은 중국 남서부 양쯔강 상류에 위치해 있으며, 면적은 49만 1147㎢로 한국의 4.9배, 중국 전체 면적의 5.07%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는 2022년 기준 8374만명으로 중국 내 5위이고, 수부도시인 청두시의 상주인구는 2126만명이다. 주요산업은 전자정보, 장비제조, 식품·음료, 첨단소재, 에너지, 화학공업이며, 2022년 지역내총생산(GRDP)은 5조 6759억 위안, 1인당 소득은 6만 7777위안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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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중 이사장 “현장소통”…뚫고! 푼다![시사캐치]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각계각층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압도적인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다. 취임 후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고 현장의 금융 애로사항을 알고자 지역을 두루 돌며 다양한 분야에서 소상공인의 힘쎈 삶의 현장을 만들겠다는 초심을 녹이고 있다. 특히 민선8기 충남도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제 회복을 위해 그 어느 해보다 확대한 금융지원 정책에 따라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지역 내 공적보증기관으로 거듭나는데 힘을 쏟는다. 김두중 이사장은 "김태흠 지사님이 전국 처음 대폭 늘린 5천억 규모의 저금리 대출 자금을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게 보증지원을 실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충남도정의 경제 정책 기조에 재단은 구성원들과 지혜를 모아 적극 뒷받침 할 것”이라고 밝혔다. 취임 초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5개 전 시⋅군 출연금 확보와 도내 은행들과도 협력의 통로를 열어 힘쎈 보증 업그레이드를 주도해 나간다. 또한 지역 도의원들과도 재단의 방향을 설명하는 등 의회와의 협력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서산지역 방문, 이연희 도의원과 상인회 간담 태안지역 정광섭-윤희신 도의원과 상인회 간담 김두중 이사장은 내 가게 홍보 하기 디지털 전략을 위한 ‘SNS 마케팅 실습 교육’ 서비스를 내놓고 직원들과 함께 소상공인 삶의 현장으로 발 넓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어떤 정책을 세워서 추진하고 있는지 잘 몰라서, 또 무얼 하는 곳인지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해 소외되는 경우가 없도록 직접 교육을 통해 금융, 비금융 지원사업과 재단의 역할을 소개하고 필요한 모든 지원을 쏟고 있는 충남신용보증재단 홍보에 무게를 싣고 김두중 이사장이 특강을 진행한다. 당진 지역 소상공인 교육 교육현장을 일일이 점검하며 교육에 참여하는 자영업자들의 불편함을 챙김과 전통시장을 방문, 상인들을 격려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열어 진솔한 이야기로 의견 수렴 등 현장 소통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현장상담을 통해 신청에서 대출까지 재단 방문 없이 현장에서도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막힘 없는 해결방안을 만들어 낸다. 재단 이사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이례적 행보에 지역 곳곳 상인회나 소상공인들은 처음 보는 경우라 놀랍다는 반응이다. 선택과 집중을 필요로 하는 상황 전직들과는 차별화로 김두중 이사장의 과감한 행보가 주목된다. 상인회 관계자들은 "아직 한번도 재단 이사장이 현장을 온 적은 없었다. 직접 찾아주어 감사하고 격의없이 편하게 얘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입을 모으고, 다음 방문 일정에도 관심을 나타냈다. 김두중 이사장은 "소통은 문제를 드러내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재단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디든 찾아갈 것이다. 지역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에 더욱 귀 기울여 듣고 소통해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지원에 더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임직원들 덕분에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직원들의 노고에도 격려했다. 태안 지역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있는 김두중 이사장 김두중 이사장의 질주 행보는 디지털 대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직원들과 합심해 지역경제의 바탕이 되는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도움에 모든 노력을 집중하고 마케팅 교육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다짐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당근마켓으로 홍보하기 △창업아카데미 △역량강화 과정 온라인(ZOOM) △소상공인 SNS 마케팅실습 △신용관리 △노무 △세무 △재무 등 분야별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천안 지역 소상공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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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특교세 40억 확보”…현안 사업 적기 추진할 것[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40억 원을 확보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이 기대된다. 특별교부세는 자치단체의 예기치 못한 지역 현안이나 긴급한 재난 등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기 위해 정부에서 교부하는 재원이다. 행정안전부의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에 반영된 사업은 ▲베어트리파크-신방교간 자전거도로(보행자겸용) 설치(8억) ▲충령탑 진입로 개선(4억) 등이다. 이외에 ▲방범용 노후 폐쇄회로(CC)TV 교체(13억) ▲방범용 CCTV 신규 설치(3억) ▲유천과선교 보수 보강(8억) ▲금암 IC교 보수 보강(3억) ▲폭염피해 저감 그늘막 설치(1억) 등 총 7개 사업이 반영됐다. 이로써 시는 베어트리파크-신방교 구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 도로 연결로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조천에서 금강까지 막힘없이 주행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소한 충렬탑 진입도로를 확장하여 충령탑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건전한 보훈문화를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후화된 저화소 폐쇄회로(CC)TV를 고화질의 CCTV로 교체하고, 관측망이 설치되지 않은 방범취약지역에 CCTV를 새로 설치함으로써 시민 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전의면 일대의 유천과선교와 장군면에 있는 금암IC교를 보강하고, 시민들이 무더위 폭염을 피할 수 있도록 도심 내 주요 횡단보도에 그늘막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해 중앙부처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다. 이번에 지원받은 특별교부세를 활용해 시민들께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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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박정식 홍보소통담당관 임명[시사캐치] 대전광역시의회는 오는 7.1.자로 신임 홍보소통담당관(개방형직위, 4급)에 박정식 (전)이코노미스트 뉴스플러스팀 차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정식 신임 홍보소통담당관은 한남대학교를 졸업한 지역 출신 인재로 지난 2002년 대전일보 편집국 기자를 시작으로 중앙일보,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이코노미스트 기자 등 여러 언론사에서 잔뼈가 굵은 언론인이다. 박정식 홍보소통담당관은 소통과 공감능력이 탁월하고 다양한 분야에 풍부한 지식을 갖춘 인재로, 대전광역시의회 의정 활동 홍보 및 대민 창구 역할을 활성화 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신임 홍보소통담당관 임명으로 지역 언론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및 의정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적 홍보와 대 시민 소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방형직위로 임용된 홍보소통담당관은 지방서기관(일반임기제공무원)으로 임용기간은 2년이며, 5년 범위 내 연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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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민선8기 공약…“이행률 36%” 순항[시사캐치] 공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제공) 이날 회의는 민선8기 출범 후 인수위원회의 검토와 정책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한 76개 공약사업에 대해 지난 1년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의 민선8기 전체 공약 이행률은 36%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4대 시정 목표별로 살펴보면 ▲사람이 넘쳐나는 명품도시 분야는 35.7% ▲활력이 샘솟는 경제도시 분야는 36.1% ▲시민이 행복한 교육·복지도시 분야 46.9%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분야 22.8%이다. 특히 중고등학생 체육복 지원, 청소년 지도자 처우 개선, 학생을 위한 교통지원체계 구축과 경로당 운영비 증액 등 4건의 공약이 올 상반기에 완료되면서 교육‧복지 분야의 이행률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 공주시 최초로의 면 단위 종합계획인 계룡면 종합개발계획 수립을 비롯해 공주경제 4개년 계획 수립, 탄천면 다락봉 둘레길 조성 등의 사업도 완료하면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공주시는 지난 4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공약 실천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민선8기 안에 완료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다. 특히 금강 국가정원 조성, 백제문화촌 등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주요 사업들이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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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의석 아산시의원, “체육시설 설치... 민원 해결용 아닌 대승적 차원에서 판단해야”[시사캐치]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체육진흥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28일, 맹의석 의원이 체육시설 설치와 관련하여 민원인 요구에 의한 즉흥적 추진보다는 대승적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맹의석 의원은 스포츠 클라이밍 설치 사업이 당초 보수보강에서 국제경기장용으로 변경되었다가 최종적으로 다시 보수보강사업으로 변경 추진되는 상황을 들며, "체육시설이 관련자들의 요구에 의해 즉흥적인 결정으로 설치되는 것이 아니라, 추후 발생할 여러 문제점들까지 면밀히 파악하여 종합적인 계획하에 추진되어야 한다” 지적했다. 이어, 공유재산 취득과 관련하여 도고 스포츠타운, 선장 축구센터, 아산 반다비체육센터 건립 부지의 토지 매입 현황을 물었고, "선장 축구센터 예정지에 분묘가 많다며 적절한 방법을 찾아 토지 매입이 빨리 진행되도록 신경 써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맹 의원은 아산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의 운영과 관련하여, 현재 아산시에서 직영운영하는 것을 장애인체육회로의 위탁운영으로 검토 중인 것에 대해 "체육진흥과의 현안 업무가 많지만 진행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맹의석 의원은 "체육시설의 위치 결정 시 민원에 의한 현실 탈피용의 즉흥적인 결정으로 추진해서는 안 된다”면서, "분야별로 전국대회를 치를 규모의 전문시설을 갖춰 각종 대회 유치 및 전지 훈련장으로 활용한다면 유동 인구 유입으로 숙박시설과 연계한 아산시의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대승적 차원에서의 체육시설 설치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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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근 아산시의원, “송남중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중단 책임 행정 잘”[시사캐치] 아산시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교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 가운데 30일, 안정근 의원이 송남중학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중단 사태와 관련하여 행정의 안일한 대처에 대해 지적했다. 안정근 의원은 "교육청소년과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국가사업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 기존에 해오던 사업들 외 새로운 공모사업에는 관심을 갖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해 실과는 알지 못했고, 송남중학교 측에서 먼저 알아내 지자체에 질의하고 신청하게 된 것”이라며 "이후 여러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어렵게 따온 사업을, 집행부는 이제 와 공정과 형평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지난 13일 여성가족부 장관이 ‘청정동행’에서 발표한 약속 2호의 내용 일부를 언급하며 "여성가족부에서는 ‘전국 모든 지자체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1개소 이상 설치’하도록 한다고 하는데 우리 시는 도리어 사업 중단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요 과정을 거치지 않고 송남중학교를 선정한 것이 공정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면, 그 잘못은 송남중학교가 아닌 행정에 있다”고 강조하며 행정이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학교와 학생이 피해를 입게 된 상황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안 의원은 해당 사업의 교사 채용 건과 관련해, "업무 이관으로 교사들의 근무지 내용에 변경이 있었으면 채용 공고를 새로 내서 뽑아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다”며 "해당 교사들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이상 근로기준법 위반은 아니지만 시민들이 봤을 때는 특혜라고 느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장님의 결정에 의해 판단을 내렸으면 이후의 과정들이 정당해야 시민들도 시장님의 정책이 옳았다고 수긍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렇게 편법으로써 처리해버리면 시민들의 신뢰는 얻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청소년들의 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교육청소년과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며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념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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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자살 예방’ 종교계와 힘 모은다[시사캐치] 충남도는 30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종교계와 함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6교구 본사 마곡사,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 충남기독교총연합회, 천주교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등 도내 4대 종단이 참석했다. 앞서 도는 2016년 천주교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도내 종교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해온 바 있다. 현재 도와 종교계는 매년 자살률이 높은 4월과 9월에 생명 사랑 공동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자살 예방의 날 공동 생명 사랑 기도회 △생명지킴이 양성 및 자살 예방 사업 홍보 등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종교단체 협력 사업 관련 추진 경과와 올해 주요 자살 예방 사업을 공유했으며,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을 위한 종교계의 노력과 역할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생명 사랑 공동 캠페인 등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추진할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앞으로 사업 추진 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 관계자는 "종교는 사회 통합과 심리적 안정감, 삶의 의미를 찾게 돕는 순기능을 하기 때문에 자살 예방 관련 사업에서도 종교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생명 존중의 의미가 실질적인 실천·활동으로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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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딸기 농업인 ·화합의 장 마련[시사캐치]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30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3년 충남딸기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딸기산업 발전의 결의를 다지고 새로운 기술 정보를 교류하는 등 딸기농업인 간 화합의 장이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시군 딸기연구회원, 전문가, 농자재 기업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결의문 낭독, 사례 발표, 주제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품질 좋은 딸기 생산을 통해 충남 딸기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딸기 농업인의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청년농업인인 정회민(논산) 씨의 사례 발표를 통해 청년농업인 창농 성공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박종석 충남대 교수가 ‘딸기 시설하우스 환경 관리’를, 김태일 충남농업마이스터대 교수가 ‘국내 딸기 산업의 현황과 전망’을, 충남딸기연구회 소속 윤여길 아원딸기농원 대표가 ‘천적 이용 병해충 방제 현장 사례’를 각각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이날 행사장에선 다양한 딸기 가공제품과 컨테이너형 식물 공장, 스마트팜 자재, 최신 육묘 포트, 작물 보호제 등 여러 농자재 제품을 전시해 재배 농가의 관심을 끌었다. 전 부지사는 "이번 행사가 도내 딸기 농업인 간 최신 기술과 정보를 나누고 소통·협력함으로써 충남 딸기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면서 "도내 딸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도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우 충남딸기연구회장은 "미래 딸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딸기 농업인 스스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우리 딸기 농업인들은 딸기연구소와 함께 앞으로도 딸기 종자주권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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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학생 선수들, 육상선수권대회 금1·은3·동1 획득![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학생 선수들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구미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및 제1차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대거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는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경기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지난 27일 열린 여자 중등부 100m경기에서 윤태영 선수(조치원중·2학년)가 T20(지적장애) 금메달을, 이신혜 선수(세종중·2학년)가 T20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소율 선수(도담중·2학년)는 T37(뇌병변장애)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세종시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지난 28일 열린 여자 중등부 200m경기에서는 윤태영·이신혜 선수가 T20에서 각각 은·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세종시 학생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1·은3·동1을 획득하면서 국내 최정상에 올랐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세종시를 대표해 출전한 우리시 학생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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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시민 일상이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만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시청 세종실에서 올해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국민안전교육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이륜차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추진협의체는 안전문화운동 시책 추진을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 기구로, 이날 회의에는 곽영길 위원장과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임선호 세종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첫 정기총회로 열린 이날 회의는 ▲2023년 상반기 국민안전교육 추진현황 점검 ▲세종시 주요안전 이슈 토론 ▲각 기관·단체 협조사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안전교육 추진현황 점검에서는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목표로 추진 중인 6개 분야, 50개 과제 중 45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인 점이 확인됐다. 추진협의체는 구제역 발생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된 5개 과제는 올 하반기에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시민이 공감·참여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주요안전 이슈 토론에서는 배달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른 이륜차 통행 증가와 운전자 안전불감증 등으로 최근 지속 발생하고 있는 이륜차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구체적으로는 시청,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교통안전공단 등 기관별 단속 및 안전신고·캠페인 강화, 보행자 전용도로에 이륜차 통행금지 표지 설치 등 방안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해 시민들이 이륜차 불법 운행을 직접 신고하는 등 안전문화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곽영길 추진협의회 위원장은 "시민 일상이 안전한 세종을 만들기 위해서는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운동문화 확산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추진협의회 내실화를 통해 시민참여 안전신고 활성화 등 안전문화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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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고향사랑기부자에 답례품 추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베어트리파크 입장권 및 반려식물체험권과 벌초대행서비스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공급업체로 베어트리파크, 세종시산림조합 등 2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베어트리파크 입장권과 반려식물체험권, 세종시산림조합의 벌초대행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외에도 시에서 자체 발굴한 답례품으로 합강캠핑장 이용권도 제공한다. 앞서 답례품선정위원회는 업체 역량 및 안정성, 지역대표성 등을 검토해 답례품을 추가 선정했으며, 업체와의 공급계약 후 내달부터 추가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베어트리파크와 합강캠핑장은 외지 방문객들이 자주 찾고 있는 만큼 고향사랑기부는 물론, 소비활동 유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진욱 시민소통과장은 "매력적인 답례품 제공을 통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세종을 대표하는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는 제도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최고 150만 원 범위)내에서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등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이 밖의 주민 복리증진 사업 등에 쓰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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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사랑 소식지, 시민에게 소소한 행복 전해[시사캐치] 천안시가 매월 발간 중인 ‘천안사랑 소식지’가 유익한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있다. 알찬 정보 수록으로 시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천안사랑 소식지는 1997년 월 2회 첫 발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해마다 구독자들의 눈높이에 부합하기 위해 변신을 거듭해왔다.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점자본, 읽어주는 소식지, 보이스 아이를 적용했고, 다양한 구독 계층을 유입하기 위해 시니어를 위한 확대판, 젊은층을 위한 앱, 카카오톡 채널 ‘천사통’을 개설했다. 특히 올해는 ‘천사통’을 활용한 바로보기와 공유하기, 프리뷰 영상보기 등을 추가해 시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호두과장 찾기, 그리다 채색, 인증샷, 출생 축하 등 구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늘려 시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힘썼고, 올해부터는 표지를 보기 시원하게 일러스트 펼침본으로 발간해 시민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했다. 이번 7월호는 천안시민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천흥사지 발굴 등의 시정 뉴스, 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는 2023 K-컬처 박람회, 기획보도 ‘왕건과 천안’ 등을 수록하고 있어 더욱 알찬 내용으로 구독자들을 만난다. 이미영 홍보담당관은 "시민 삶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시기별 추천 명소와 인물 소개 등 유익하고 고품질 정보와 시정소식을 담아 더욱 시민 곁에서 소통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소식지를 제작하겠다. 천안사랑 소식지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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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읍 일원 시내버스 노선 신설[시사캐치] 천안시는 7월 1일부터 천안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도심지역(71번)과 성환읍 일원(132번)에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아파트 개발 지역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된 도심지역 운행 노선은 신부동 회차지를 기․종점으로 구룡2통을 경유하게 되는 ‘71번 노선’이다. 운행 횟수는 1일 10회이며 2대의 소형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노선의 주요 경유지는 천안터미널, 천안중앙도서관, 천안박물관, 청룡동 신규 개발 아파트 지역 등이다. 또 성환읍 지역에 신설될 ‘132번 노선’은 평택시가 7월 3일자로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시행하면서 성환읍 와룡리, 신가리 지역을 운행하던 노선을 폐지함에 따라 해당 지역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형버스 1대가 1일 4회 성환터미널과 평택시 굿모닝병원을 기․종점으로 성환읍 와룡리․신가리, 평택시 팽성읍․평택역․평택시청 등을 경유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현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증진을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용역을 진행 중이며, 대중교통 이용 불편이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시민 대중교통 복지를 향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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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학 특성화전략 수립 본격화[시사캐치] 대전시는 29일 대전시청에서 「2023년 지방대학 및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 추진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발전계획, 지역 산업과 연계한 대학별 특성화 전략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은 고등교육 업무의 지방이양을 준비하고, 지방대학 위기 극복을 위해 비수도권 대학과 지자체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연계한 특성화 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지역 수요 맞춤형 특성화 인재를 육성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지자체-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한다. 회의에는 지역 사립대학 및 전문대학 등 9곳의 대학 관계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과학산업진흥원,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지역발전계획, 지역산업을 반영한 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논의했다. 각 대학은 대학혁신 특성화 계획을 수립해 7~8월 중 교육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대전시 김영진 창업진흥과장은"2025년 본격적으로 도입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추진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지방(전문)대학 활성화사업을 추진하려고 한다”며"지역과 지방대학이 원팀으로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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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감염병 심포지엄 개최[시사캐치] 대전시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은 6월 30일 오후 2시 KW컨벤션센터에서 포스트 코로나 대비 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21세기 감염병 대응, 그 전망과 대책’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창립 3주년을 기념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대전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교육청, 자치구 보건소 관계자 및 감염병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지정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사회 변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 연세대학교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는 "앞으로 감염병의 위험이 경제의 뉴노멀(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에 주기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위험의 경제학에 대해 정책 대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대학교 예방의학과 남해성 교수는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의 3주년 발자취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감염병 관리 지원단의 조직과 사업체계를 확립하였으며, 향후 대전시와 함께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선제적 대응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예방의학과 이희영 교수는‘포스트 코로나19 지역 감염병 대응 인프라 강화방안’의 주제발표를 통해 "감염병 예방적 대응체계 및 유행 규모별 대책이 필요하며,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간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으로 함께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대전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김연숙 단장이 좌장을 맡아 감염병 전문가 5명과 함께 코로나 이후 감염병 전망 및 대응방안에 대해 지정토론을 벌였다. 김혜경 대전시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 이후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 내용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미래 감염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발전적 전략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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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의 학교 개강... 청년멘토 지식, 경험 공유[시사캐치] 대전시와 대전청년내일센터는 7월부터 9월까지 경험과 다양성을 갖춘 청년멘토(단체, 기업)의 생생한 교육을 통해 현실적 배움, 성장,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의 학교’를 개강하고 7월 7일까지 학과생을 모집한다. 청년의 학교는 경험과 지식을 갖춘 청년들이 자신의 지식과 노하우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여 다양한 경험을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과별 수업은 7월부터 9월까지 10회차로 진행되며, 대전 청년 100명 내외를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일부 학과에서는 재료비 등 소모품 비용을 발생할 수도 있다. 이번에 개강하는 학과는 ▲슬기로운 주거생활 학과(부동산 계약 및 집수리 교육 및 체험) ▲나다움 찾기 학과(심리예방교육 및 자아탐색) ▲초록클래스 학과(환경 이슈 교육 및 환경 방탈출 게임 제작) ▲차로 힐링하기 학과(다도 체험 및 티푸드 제조) ▲치유를 통한 작가 도전 학과(소품 및 조형 작품 제작) ▲브랜드마케팅학과(퍼스널브랜딩 및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텍스타일 아트 학과(텍스타일 공예 체험) 등 7개 학과이며, 수업은 모두 대면으로 진행하여 참여 청년 간 소통 및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대전청년포털에서 7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학과별로 접수한다. 대전에 거주하거나 대전 소재의 대학 또는 직장을 다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학과별로 12명~2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학과별 수강인원이 초과할 경우, 1차 선발은 1.5배수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하고 이후 지원신청 내용을 고려하여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청년내일센터(☎070-777-81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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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집중점검[시사캐치] 충남교육청에서는 지난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학교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부터 학생안전을 확보하고 학교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올여름 자연재난에 대비해 촘촘한 점검을 필요로 하는 도내 24개교를 선정했다. 특히 축대․옹벽․석축과 절토 등 사면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 중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10개 시‧군 11개교도 포함했다. 점검반에는 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학교 소속 재난업무담당자와 토목분야 기술사(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또한 학부모를 점검반원에 포함하여 교육구성원으로서 학교시설에 대한 이해도와 안전의식을 높였다. 중점 점검사항은 축대․옹벽․석축의 ▲배부름 등 주변 구조물 균열과 변형 발생 여부 ▲콘크리트 옹벽의 파손, 누수 및 층 분리 ▲보강토옹벽의 블록(판넬) 유실 및 이격 발생 여부 ▲개비온 옹벽의 채움재 유실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절토 등 사면의 ▲인장균열․침하․배불음 발생 여부 ▲절개지, 암반 등에서 토사 유실 위험성 여부 ▲낙석방지책, 망 안전시설 설치, 훼손 여부 등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발견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점검반이 함께 모색하고 도출했다. 교육공동체 모두가 합심하여 자연재난 발생 전 발 빠르게 움직여 교육시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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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스팀톡톡 특강[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이하 센터)는 7월 7일부터 8일까지 ‘스팀톡톡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합교육이 가진 중요성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고 과학기술의 사회적 역할을 탐색하는 과정을 통한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했다. ‘스팀톡톡 특강’은 학생, 학부모,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곽지현 교수와 과학커뮤니케이터 궤도를 초청했다.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곽지현 교수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생명과학 분야 정부 간 국제협력 기구인 ‘휴먼 프런티어 사이언스 프로그램(HSFP) 신진연구자로 선정되는 등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이다.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는 ’유 퀴즈 온 더 블록‘, 누리호 발사 KBS 중계방송에 패널로 출연하는 등 대중에게 친근하고 쉽게 과학지식을 전달해 과학에 대한 대중의 태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 시민들은 7월 5일 수요일 13시까지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 링크(www.linktr.ee/sejongstea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특강을 통하여 학생과 시민들이 과학과 우리의 삶을 연결시켜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비전을 발견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