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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2회계연도 결산 등 처리[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27일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33개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7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공무원 정책테마 해외연수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소멸 대책 ▲금산 이치대첩지 ▲충남형 체육복지 ▲당진 소들섬 ▲공공기관 유치 등 충남의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자료에 대해 계획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명시이월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결산자료에 대한 시정요구를 통해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제4차 본회의에서는 ‘충청남도 도민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전기요금 지역거리차등제 시행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끝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선거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인환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을 선출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정례회는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회기를 보냈다”며 "오늘 선임된 2개의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임기 동안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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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대표발의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본회의 통과[시사캐치] 방한일 충남도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아직 성장과정에 있는 충남의 청소년부모들이 안정된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의 지원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담은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지원계획 수립 시 ▲청소년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법・제도의 개선 ▲재원의 조달 등 실질적인 지원내용이 구체적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청소년 부모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도 많이 담도록 했다. 또한 기존에 하고 있는 ‘법률지원’ 사업과 관련해 조문에 정확히 명시했고,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센터’의 설치에 관한 규정을 두어 청소년부모 가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방 의원은 "최근 청소년부모의 일상과 양육 과정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TV에 방영될 정도로 청소년부모는 더 이상 낯설게만 볼 것이 아니다. 다만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를 맞이해 육아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다 보니, 많은 도움과 보호가 필요할 뿐”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충남의 청소년부모 가정에 좀 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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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형 충남도의원, “워케이션 확대 시행”…생활인구 늘려야[시사캐치] 윤기형 충남도의원은 6월 27일 제345회 정례회 4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주도의 지역소멸 대응 방안으로 ‘워케이션’ 확대 시행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중앙 주도의 하향식 인구문제 대응에는 한계가 있다. 각 지역이 ‘소멸’이라는 공포 앞에 인구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지만, 근본적으로 출생률이 늘지 않는 상황에서 수평적 인구이동을 유발하는 정책은 시·군이 서로 제로섬게임을 하게 만드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이 아닌 지역이 주도적으로 지역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전략적으로 발굴해야 한다. 워케이션을 확대 시행해 충남에 체류하는 인구 즉, 생활인구를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워케이션’(workation·wor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과 휴가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업무방식을 일컫는다. 일에 대한 시각의 변화와 유연근무제 등 제도적 뒷받침,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의 증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윤 의원은 "우리보다 먼저 지역소멸 위기를 겪은 일본은 이미 전 지역에서 워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강원도가 워케이션을 처음 도입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논산은 워케이션의 성공 조건인 대도시 접근성, 대둔산 국립공원 등의 자연환경, 탑정호 출렁다리, 강경포구와 근대역사거리, 드라마 촬영지인 선샤인 스튜디오 등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논산훈련소를 활용한 이색 관광상품도 준비되고 있다”며 "차별성을 통해 밀도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논산지역에 워케이션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추후 빈집, 폐교 등 유휴시설에 업무와 주거가 가능한 환경을 구축해 장기적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논산으로의 워케이션 확대를 시작으로 지역 스스로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충남 전역에서 워케이션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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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미래일자리 특위, 일자리 창출방안 토론[시사캐치] 충남도의회는 지난 26일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고용영향평가제’를 검토하고 제조업과 사회서비스업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도 안호 경제기획관은 ‘고용영향평가제’와 ‘일자리 목표 공시제’의 운영현황 분석을 통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안호 경제기획관은 "10개의 광역자치단체에서 고용영향평가제와 관련한 유사조례는 마련했지만 직접 시행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없다. 전 지자체가 ‘일자리 목표 공시제’ 운영을 통해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도가 고용영향평가제를 시행하고 있지 않은 만큼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보다 내실화하여 고용영향평가제를 대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장헌 위원장은 보고 청취 후 재정사업 고용영향평가제’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재정사업이 실제 일자리 창출이나 만족도증가로 연결되는지 수치들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중앙부처 수준에서 진행되는 재정사업 고용영향평가를 도 차원에서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중앙정부의 고용영향평가에 대해 "충남도의 정책사업을 여기에 포함 시켜 중앙정부가 분석할 수 있도록 하거나 충남도의 고유한 정책사업들은 자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한일(예산1·국민의힘) 의원은 "일자리 목표 공시제를 시행함에도 충남 북부권과 남부권의 인구・산업 편차가 심화되고 있다”며 "현재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는 격차 해소 효과가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위원회는 이어 제조업과 사회서비스업의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의 질 제고 방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제조업 분야의 발표는 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 석진홍 팀장이 맡았다. 석진홍 팀장은 "제조업의 일자리 창출력이 둔화되고 있으며 고용유발계수 및 취업유발계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바이오헬스 업종 등 일자리의 지속적 증가가 확인되는 업종이나 금속가공 등 고용 규모가 큰 주요 업종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장헌 위원장은 "제조업 분야의 경우 간접고용효과도 크다. 이러한 이유로 투자와 유치를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서비스업 분야의 발표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임직원들이 맡았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방안과 ▲사회서비스업 일자리 창출방안 ▲노인 일자리 환경과 사회서비스원의 역할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에 대해 박정식 부위원장(아산3·국민의힘)은 "장기요양시설의 경우 급여 수준이나 근무 환경이 상당히 열악한데 이러한 점이 연구결과에 담겨있지 못하다”며 "데이터 작성 시 사회복지시설도 세부적으로 분리하여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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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대전의 새로운 미래 열겠다”[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27일 지난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다양한 정책추진으로 지역 발전의 초석 마련 및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평가하며 과학수도·일류경제 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천명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성과 및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3년간 추진할 역점 사업에 대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 숙원사업 실현의 단초 마련 이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총사업비를 당초 계획보다 6,599억원 증액하여 정부와 협의를 완료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조기에 완료해 내년에 도시철도 2호선이 착공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유성복합터미널 여객중심 시설로 조기 건립 추진 ▲보물산 프로젝트 발표 ▲장대교차로 입체화 결정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 본격화 ▲제2매립장 착공 등을 숙원사업이 해결된 대표사업으로 꼽았다. ▲ 우수한 행정력 입증 이 시장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정성평가 1위, 정량평가 3위를 달성했다”며 "이는 전국 특․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정성 및 정량평가에서 모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 시장은 ▲지방규제혁신평가․새정부 규제혁신․주민주도형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2022년 안전문화대상 및 자원봉사대상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 ▲적극행정 종합평가 및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 등을 대표적 성과로 제시했다. ▲ 파트너십 구축 이 시장은 "최근 글로벌 바이오 기업 머크 및 차세대 배터리 선도기업인 SK온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민선 8기는 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방산기업 4개사 및 강소기업 2개사와도 81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대전의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를 찾는데, 그간 최선을 다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 대전의 도시 위상 제고 이 시장은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올해 대덕특구 조성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과학축제를 대전에 유치하면서 글로벌 과학수도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였다”고 했다. 여기에 ▲리그오브레전드 대표대회 LCK 결승전 유치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2026 세계태양광총회 유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사실상 첫 지방시대 엑스포 유치 등을 통해 대전의 도시 위상을 정립하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했다고 평했다. ▲ 미래 성장과 발전의 모멘텀 확보 이 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지정, 우주산업 클러스터 연구․인재개발 특화지구 지정,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확정, K-켄달스퀘어 구축 등은 대전의 취약한 경제 구조를 탈피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공모 선정 ▲국제회의 복합 지구 지정 ▲카이스트 양자․AI반도체․반도체공학 대학원 선정, ▲충남대 반도체공동연구소․반도체특성화대학원 선정 등을 통해 대전 성장과 발전을 위한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했다. ▲ 시민의 디딤돌 마련 이 시장은 "그 동안 시민의 행복한 삶, 꿈꾸는 삶, 희망찬 삶을 위한 디딤돌 마련에 집중했다”며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세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어르신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만 70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를 추진하고,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는 어린이집 및 사립유치원 지원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또 시민 우선 시정을 위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 ▲다자녀기준 변경(3명→2명)으로 꿈나무사랑카드 발급 확대 ▲미래두배 청년 통장 운영 등을 추진했다. 다음으로 이 시장은 대전을 기업이 성장하고, 인재가 찾아오고, 자본이 모이고, 일자리가 넘치는, 꿈을 펼치고 희망찬 미래를 향하는, 도전과 창의의 도시로 만들기 위헤 민선 8기 향후 시정방향을 발표했다. ▲ 활력과 생동감 넘치는 대전 이 시장은 "먼저 성장거점 구축을 위해 대전형 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전역세권 복합개발 추진, 도심융합특구 개발 등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장축 마련을 위해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및 국가첨단반도체 기술센터 유치 ▲우주기술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 ▲대전 바이오창업원 조성 ▲카이스트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국가 양자파운드리 구축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주)대전투자금융 및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은행 설립 ▲D-유니콘 프로젝트 추진 ▲5대 창업 플랫폼 등을 조만간 구축하겠다고도 설명했다. ▲ 다채롭고 매력적인 대전 이 시장은 "대전을 문화가 일상이 되고, 생활이 예술이 되는 몸과 마음이 즐거운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과제로는 ▲중촌근린공원 일원에 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시립도서관 추가 건립 ▲대한민국 대표 원로예술인 특화전시관 조성 ▲보문산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 ▲호국보훈파크 조성 ▲대전 0시 축제 개최 ▲서남부스포츠타운 조성 ▲노루벌 일원 국가정원 지정 ▲한밭수목원 명품화 등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 튼튼하고 편리한 대전 이 시장은 "시민의 편의를 생각한 생활환경․인프라 조성으로 시민분들이 쾌적하고, 평온하고, 걱정없고 안심이 되는 일상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역 신설 ▲북부권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 ▲상습교통정체 구간 개선 ▲대전의료원 및 시립요양원 건립 ▲하수처리장 현대화 ▲대전역 미래형 환승센터 구축▲경부․호남선 도심통과 철도 지하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광역철도 및 도로 확충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실현 ▲청년주택 2만호 공급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브리핑을 마무리하면서 민선 8기 시정운영 철학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시장은 "민선 8기 1년은 대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가는 과정이었다”고 평하며 "그간 차곡차곡 쌓아온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과학수도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꼭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지금껏 그랬듯 행동으로 보여주고 앞으로도 계속 결과로 말씀드리겠다”며 "일류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담대하고 원대하게 그리고 거침없이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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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시민을 위해 쉼없이 뛰겠습니다”[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의 소회와 향후 추진할 시정 계획에 대해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제 아산은 대한민국 미래 첨단산업을 이끄는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민선 8기 1년의 주요 성과로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성공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통합하천 조성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 국비 확보 △삼성디스플레이 4.1조 아산 투자유치 등 국내 6조 2천억 원, 해외 2억9500만 불 투자유치 성공 △성웅 이순신 축제 전면 개혁 △참여자치위원회 출범 및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등을 꼽았다. 박 시장은 "이 모든 성과는 2600여 공직자들이 ‘시민 행복’을 최우선 소명으로 달려온 덕분”이라며 공을 돌리고 "출범 2년 차를 맞아 혁신과 도약의 고삐를 더 당기겠다”고 밝혔다. 우선 지난해 9월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160억 원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아산의 100년 미래먹거리 준비를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박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국가 차원의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지역 균형 발전을 약속하셨다”면서 "충남도가 구상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과 연계해서도 아산시는 그 중심적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내 디스플레이와 모빌리티 부품업체의 부착형 디스플레이산업 전환 지원에 한층 더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면 전환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주민 대표기구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이미 주민자치회의 예산을 2배로 증액하고, 주민자치회가 지역 현안을 직접 협의·해결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한 바 있다. 박 시장은 "취임 직후 진행한 열린간담회와 시민과 시장의 직접 소통창구인 ‘아산형통(牙山亨通)’, 고충 민원 전담 부서인 시민소통담당관 신설 등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도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시장과 시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4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출범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는 오로지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자치를 선양하는 데 집중해 프로그램 전면 개혁을 단행해 대성공을 거뒀다”면서 "축제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인물 축제의 한계를 극복해 거둔 성과였다”고 자평하며 성웅 이순신 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돋움시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 밖에도 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예술의전당 건립을 위한 예술기금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동시에 예술의전당 건립 전까지 경찰인재개발원 내 1700석 규모 대공연장인 차일혁홀, 신정호 야외음악당, 신정호 인근 대형 카페 및 레스토랑 등을 활용해 문화 예술 행사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아산의 문화예술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우리는 인프라 부족을 발상의 전환으로 계속 극복해 나갈 것”이라면서 "아산의 새로운 도전은 비슷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비수도권 소도시들에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 자신했다. 박 시장은 △출산 장려금 대폭 인상 및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최대 300만 원 산후관리비 지원 등 출산 장려 정책 △참전유공자 수당 및 배우자 수당 인상 등 전국 최초 보훈 의전 종합계획 수립 △찾아가는 금빛 어르신 돌보미단 발족 등 효도 시정 종합 계획 수립 등 민선 8기에 시작되어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아산형 복지사업’의 지속 추진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3월 충남 최초로 문을 연 서남권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관내 4개 권역 모두에 어르신 건강돌봄센터를 열고 어르신 맞춤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비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 조성사업인 탕정2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은 올 1월 확정되어 본궤도에 올랐다”고 알리며 "개발 이면에 주변 지역 주민들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지역 균형발전 방안도 함께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끝으로 "시민 여러분의 평범한 행복을 지켜드리는 일이야말로 시장으로서의 소명이라고 믿는다”면서 "시민의 희망이 곧 아산의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오직 아산시민만을 위해 쉼 없이 뛸 것”이라면서 "이 가치 있는 여정에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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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감 토크”…여성농업인들과 소통[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여성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네 번째 "공감Talk”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농촌 여성 학습동아리 치유원예반 회원 23명을 만나 플라워 액자 만들기를 함께하며 아산시정과 농업인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학교 밖 청소년과 은둔형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에 접목해 청년들이 마음의 평안을 느끼고 사회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여성농업인을 위한 복지정책에 대한 건의에 대해 박 시장은 농업인 여성에 대한 동아리 예산 확보를 통해 프로그램을 더 추가하고, 내년에 이순신 체육관 내 체력 인증센터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업인 여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열린 시정을 통해 시민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더 나은 아산을 만들기 위해 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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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충남 최고 행정역량 보여주자”[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6일 시청에서 열린 7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아산시는 충남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시군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며 "올해도 시군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정성지표와 관련된 우수사례 발굴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평가지표에는 정량·정성지표가 있는데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과 같은 정량 지표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요소들이 많아 관리가 어렵지만, 정성지표는 우리의 노력에 따라 성과가 달라질 수 있다”며 부서장들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군 평가에서 아산시가 11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아산시의 행정역량이 충남도에서 최고라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산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 위해 추가로 우수사례 발굴이 필요한 사업 7건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들면서 설명했다. 우선 마을돌봄 활성화 사업의 경우 "공급자 위주의 서비스에서 수혜자 입장으로 전환해 남녀 또는 나이, 성격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려는 참여형 수기 공모와 사진 공모가 효과가 있다”며 "그렇게 되면 부모들의 관심도 유발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비만 예방관리와 여성농업인 육성 및 복지증진 사업의 경우에는 체력인증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방안을 세워야 하며, 문화예술 공연과 축제, 문화재 도난 및 재난방지, 스마트시티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전남도와 광양시 사례조사를 통한 클라우드 활용방안의 접목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청소년 주도성 강화사업으로 청소년 정책 제안 활성화 캠프와 교육 캠프 운영 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프리마켓을 만들어 볼 것”과 "공약사업인 물길따라 200리 자전거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82km에 달하는 곡교천을 따라서 왕 벚꽃을 심어 섬진강길에 버금가는 명소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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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데이터포털 ‘올담’ 퀴즈 이벤트 진행[시사캐치] 충남도는 도민들에게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오는 9월까지 충남 데이터포털 ‘올담’ 누리집(https://alldam.chungnam.go.kr/)에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30일자로 서비스 제공 2주년을 맞는 올담을 기념하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도민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는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올담과 관련된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며, 정답자 중 매주 5명을 추첨(14주간, 총 70명)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담은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과 정확한 분석을 활용해 정책개발 및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개발이 됐으며, 도민 등 민간에서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민용 올담도 추가로 구축했다. 주요 기능은 △데이터 제공 △통계 △데이터 지도 △데이터분석활용 △데이터연계 업무간소화이다. 도는 충남의 주요 통계 및 데이터 등을 주기적으로 현행화하며, 공간데이터를 지도기반으로 분석한 데이터 시각화 및 데이터 분석사례와 셀프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데이터의 활용 중요성에 공감하고 도민들이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 이번 이벤트가 올담에 대한 도민의 관심으로 이어져 올담 누리집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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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출구없는 미로 ! NO EXIT ![시사캐치]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고유빈 교육장, 임민수 교육장이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마약범죄 퇴출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주도로 지난 4. 26.(수)부터 진행되고 있다.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아 제작된 이 팻말에는,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한 번만 투약해도 쉽게 벗어날 수 없는 마약의 특성이 입구는 있으나 출구가 없는 미로로 표현되어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이미 마약 중독이 우리 일상 속에 깊이 파고 들어 있어 우리 모두를 위협하고 있다. 절대 마약은 시작해서는 안된다.”며 마약범죄 퇴출에 대한 전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강조했다. 다음 동참자로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고덕희 원장과 대전중학교 박미혜 교장을,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임민수 교육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박현덕 과장과 대전문정중학교 이충열 교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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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선수 및 우수학교 포상금 수여[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 26.(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5. 27.(토) ~ 5. 30.(화)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금메달 입상선수 20명, 최우수선수 선정학생 8명 및 우수학교 선정 학교장과 운동부 지도교사 등을 초청하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 중 요트, 철인 3종, 조정을 제외한 33종목에 참가한 우리 선수단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27개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 성적에 버금가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메달 입상선수 203명을 대표하여 금메달 입상선수 20명이 참석하여 메달과 포상금을 수상하였다. 또한 종목별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최우석(남초/에어로빅) ▲이진웅(남초/야구) ▲이도윤(남초/핸드볼) ▲이은서(여초/태권도) ▲이혜린(여초/탁구) ▲권혁(남중/탁구) ▲박소영(여중/태권도) ▲최나현(여중/탁구) 학생은 트로피와 최우수선수 포상금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학교운동부 육성 우수학교로 선정된 ▲대전신흥초(야구) ▲대전복수초(핸드볼) ▲서대전초(탁구) ▲대전용운초(에어로빅) ▲대전체육중(유도 등) ▲대전매봉중(펜싱) ▲보문중(레슬링) ▲대전동산중(탁구) 8개교가 우수학교 포상금을 수상하였다. 대전광역시교육청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그동안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쾌거를 이루었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학교체육이 더욱 빛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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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 운영[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온양중앙초등학교와 온양신정중학교에서 학부모를 초청하여 아산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초․중등 수학․과학․인문 12개 학급에서 수업을 공개했다. 이날 수업은 직접 코딩하여 만든 로봇으로 미니올림픽 하기, AI프로그램을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도형의 특징을 이용한 거울큐브 만들기, 그람염색법 알아보기, 직접 디자인하고 큐레이션 하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수업 등 학생주도성이 돋보이는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아이들을 배려하는 선생님의 모습과 서로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며 수업에 임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평소에 할 수 없는 새롭고 창의적인 수업 내용과 소프트웨어 활용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범 교육장은 "진정한 미래역량은 협력과 소통하는 능력이라고 강조하면서, 다양한 수업을 통해 영재교육원 학생들에게 참학력을 길러주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학부모님들의 참여와 깊은 관심에 시대의 변화에 맞게 발전하는 영재교육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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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지역사회연계…교육복지안전망사업 펼쳐[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23일 아산가족센터와 연계하여 중도입국 및 다문화 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행복성장 다독다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성장 다독다독」은 외국인 주민이 집중 거주하고 있는 신창, 둔포 지역의 학생들이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연계형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이다.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아산가족센터를 연계하고 ‘우리 함께 그리는 신창그로잉’, ‘우리 함께 가꾸는 둔포정원’ 두 개의 테마로 운영한다. ‘신창그로잉’, ‘둔포정원’ 각각의 테마 속에는 학년과 대상의 특성에 맞춰 통합적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한국생활 정착지원 맞춤형 문화체험 ▲가족과 함께하는 한국문화체험 ▲진로탐색 및 대학탐방 ▲사회성 발달 및 심리정서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등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교육복지 사각지대 조기발굴 및 지원으로 잠재적 사회문제를 예방하고 궁극적으로는 학생의 행복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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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메타 플랫폼화 원천기술 개발 사업단’ 출범[시사캐치] 순천향대가 26일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메타 플랫폼화 원천기술 개발 사업단’ 발대식 개최와 동시에 사업단-지자체-참여기업 간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 사업은 지역의 중대형 과학기술 현안을 해결할 중장기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산업 경제로 성과확산을 촉진하는 신기술 시드 창출을 시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테마기술의 전주기 육성‧지원을 위하여 1단계 3년 수행 이후 성과를 평가하고, 후속 단계사업 연계를 2단계 3년, 3단계 4년 최대 10년간 중장기 지원을 추진한다. 순천향대는 지난 4월 2023년도 지역혁신메가프로젝트(지역혁신도악형, 충남권)에 충남권 대표 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메타 플랫폼화 원천기술 개발 사업단(단장 신현웅 생명과학과 교수)은 3년간 정부지원금 55억 원(지방비 매칭 20%이상 별도)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특히, 사업 기간 동안 전국 50%가 집중되어있는 충남의 화력발전소 이산화탄소 및 온배수 저감을 위해 기초원천기술을 활용하여 고부가 미세조류 대량생산과 전략소재 제품화에 주력해 지역연계의 신 성장 동력 전환 플랫폼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공동 연구 개발기관으로는 충청남도, 공주대, 선문대, 한서대, 호서대, 충남테크노파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바이오㈜, 앨지바이오㈜, ㈜유한건강생활, ㈜코리아나화장품, ㈜필코코스팜, 네이처바이팜㈜, ㈜마이크로원이 참여한다. 이날 순천향대는 발대식을 통해 사업단의 출범을 알리고, 지자체-참여기업과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성공적인 과제 수행과 지역 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발대식에는 순천향대 김춘순 연구산학부총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 충청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김기웅 서천군수, ㈜유한건강생활 강종수 대표이사 등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약식에서는 지자체(충청남도, 서천군), 해양바이오 전략소재 메타플랫폼화 원천기술 개발 사업단, 7개의 참여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국내의 표준화 배양기술을 통한 아스타잔틴 고함량의 미세조류 대량배양 생산으로 해외 수입의존 원료의 국산화 달성, 전략소재로 원천기술 확보 등 국내 해양바이오 소재 신산업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약속했으며,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학술행사 개최 및 수요처 확보 등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창윤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충남 지역은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가 밀집해 있는 고탄소 산업 중심지로, 국가의 성공적인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핵심 지역이다”라며 "특히, 충남의 바이오 산업 인프라와, 서천군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등 우수한 지역 혁신자원을 바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성공한 지역혁신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현웅 사업단장(생명과학과 교수)은 "우리 사업단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온배수, 온실가스 등의 폐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공공재적 성격의 지속적인 발전 가치 제공을 꾀할 것이다. 이번 사업단 출범과 협약식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참여 기업들과 함께 국가적 차원의 탄소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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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교육지원청, 전문상담사 대상 역량강화 연수[시사캐치]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월)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상담사례개념화”를 주제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권선중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본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들이 상담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도록 폭넓은 지식과 이해를 갖도록 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각 사례에 맞는 적절한 상담개입전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종덕 교육장은 "각 학생에게 적절한 개입방식 및 전략을 통해 상담 운영의 효율성이 증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천안 전문상담(교)사 상반기 역량강화 연수는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심리검사 활용 및 부모면담법”이라는 주제로 30일(금) 한 차시 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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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여당 상임위 잇따라 만나[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규칙 제정, 세종시법 개정, 행정·지방법원 설치, 행정수도 개헌 등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최 시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이만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와 정점식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잇따라 만나, 국회규칙과 세종시법 조속 통과를 비롯한 주요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먼저 이만희 국회 행안위 간사를 만난 자리에서, 행안위 계류중인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현행 세종시법은 행정체계 특수성을 고려해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내용의 재정특례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보통교부세 재정특례가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내 법 통과가 시급한 상황이다. 최 시장은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세종시법 개정안이 소속 상임위인 행정안전위원회를 조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최 시장은 국회규칙 통과에도 적극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최 시장은 "국회규칙을 통과시켜 국회세종의사당의 건립 규모와 이전 대상 상임위 등 핵심 사안을 하루빨리 확정지어야 한다. 조속히 국회규칙이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2028년 국회세종의사당 완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국회규칙 통과에 이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라는 점도 거듭 강조했다. 이만희 행안위 간사는 "국회규칙 통과, 세종시법 개정은 단순히 세종시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인 과제이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챙기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최 시장은 정점식 법사위 간사를 만나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를 위한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과 ‘행정소송법’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최 시장은 중앙행정기관 이전과 인구증가로 세종시 사법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세종시민의 사법서비스 접근성 제고와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소송 대응 효율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4생활권 내 이미 법원·검찰청 부지가 마련돼 있는 점을 설명하면서, 현재 법사위에 계류중인 법원설치법 및 행정소송법을 조속히 통과시켜 세종 행정·지방법원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점식 법사위 간사는 "세종시가 요청한 사안들에 대해 조속히 논의하여 세종시가 행정수도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화답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의 지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최근 제안한 ‘행정수도 개헌’에 대해서도 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기능을 하고 있는 세종에 이에 걸맞은 법적 지위를 부여하자는 것”이라며 "이는 ‘행정수도 세종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도 궤를 같이한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수도 세종 실현 방안으로 행정수도 개헌을 제안하는 동시에 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세종시법 전부개정을 함께 제시한 바 있다. 실제로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국가적 사명을 위해 설치됐지만, 현행 세종시법에는 설치 근거 등 최소한의 사항만30가지 수준으로 담겨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의 경우 481가지,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의 경우 84가지 조문을 통해 다양한 행·재정적 특례가 부여된데 반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세종시가 출범 이후 국가행정의 중추기능을 수행해 왔고,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앞둔 만큼 행정수도에 걸맞은 법적지위 확보와 특례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이 최 시장의 설명이다. 최 시장은 "장기적으로 개헌뿐만 아니라 세종시법 전부개정을 통해 행정수도 지위에 걸맞은 권한이양 및 특례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양 간사에게 적극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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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우수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추진 점검[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6일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행정·연구 우수 인재 활용 플랫폼 구축 연구모임’ 제4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한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 연구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김현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효숙 의원, 새롬청소년센터 허미정 센터장, 대전세종연구원 최성은 책임연구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협동조합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그동안 논의되었던 우수 인재 조사 및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우수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및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과학기술 분야 인재, 세종 공동캠퍼스 유치를 통한 교육 분야 인재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한편,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 후 참여 시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보완 작업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차후 연구모임에서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은퇴자, 재직 중인 전문가의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 공동주택관리사무소 등을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현옥 대표의원은 "세종형 인재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님들과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협동조합연구소에 감사를 드리며, 본 연구를 통해 세종시 전체의 발전과 시민사회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8월에는 인재데이터베이스를 운영 중인 인사혁신처 또는 국회 등을 방문하여 인재 구축 현황, 운영 방법부터 활용까지 정보를 교류하고 사례 등을 청취하는 등 현장을 직접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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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참여[시사캐치] 천안시는 26일 천안아산역 KTX 역사 내 일원에서 충남마약퇴치본부가 주최하는 ‘제37회 세계 마약 퇴치의 날’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불법 마약류 퇴치 및 근절 홍보 등을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마약 범죄 예방 ‘노 엑시트(NO EXIT)’ 챌린지를 진행했다. 또 마약퇴치 관련사업 홍보물을 시민과 기차 이용객들에게 배부하며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렸다. 이날 신동헌 부시장은 마약 중독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캠페인에 동참해 전 시민에게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신 부시장은 "마약은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나오기 어려운 범죄”라며, "천안시는 마약 퇴치를 비롯해 마약 중독자들의 회복과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마약 청정도시 천안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박승환 단국대 천안부총장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와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현재 명예 치안감 최불암 배우를 필두로 3,0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캠페인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 또는 영상을 촬영해 개인 소통누리망(SNS)에 올리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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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작업·야외활동 시 진드기 조심 당부[시사캐치]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타지역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작업,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6일 감염병대응센터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고열,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치명률이 높고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야외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뿐만 아니라 등산 등의 야외활동을 하는 일반인도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은 밝은색의 긴팔·긴바지 입기, 활동 후 세탁 및 샤워하기, 기피제·돗자리 사용하기, 진드기 물린 흔적 확인하기 등이다. 보건소는 지난 5월 봉서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캠페인을 시작으로, 이달부터는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대상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기피제, 팔토시 등 홍보물을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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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열정나래 미래비전단 정책토론[시사캐치] 천안시는 26일 ‘2023 열정나래 미래비전단’ 정책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래비전단은 천안시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직렬의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이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미래비전단원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역 현안사업 사례분석 및 토론, 서포터즈 컨설팅, 분과별 정책연구과제 토론 등을 진행했다. 지역 현안사업 사례로는 최근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으로 각광 받는 성성호수공원의 조성 추진과정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정책 수립 및 실행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였다. 또 2021~2022년 미래비전단 참여자인 서포터즈 5명이 선배로서 참여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정책개발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멘토링을 하는 등 실전형 컨설팅을 기반으로 정책개발의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미래비전단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의 실현 방법을 고민해보고, 시민의 일상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