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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15일~16일 양일간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도 제고를 위한 ‘2023년 제2권역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핵심교원 연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에서 주관해 전국 5개 시・도(충남, 충북, 세종, 대전, 경기) 핵심교원 407명을 대상으로, 초등・중등・고등・특수 4개 분임으로 나누어 연수를 진행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방향과 주요 내용’이라는 주제로 이화여자대학교 황규호 교수와 경인교육대학교 온정덕 교수의 특강을 시작으로 ▲교육과정 톺아보기 ▲학교 적용하기 ▲주요 쟁점 사항 의견 수렴 ▲교육과정 해설서 개발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 2025년 중・고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단위학교 안착을 지원하고, 현장 교육과정 전문가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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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노년을 마주보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인권 감수성을 높이고자 19일부터 23일까지 시청 1층 복도(로비)에서 사진전과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사진전에는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시행한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한 작품 20점이 전시되며, 사진전을 관람하는 시민에게는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노인인식개선 홍보물을 배부한다. 시는 2013년부터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협약을 맺고 노인학대 예방활동 및 노인보호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노인인권 보장과 학대 보호를 위해 이번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노인인식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인학대 예방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인권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우리시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지만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존중받는 노인인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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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진드기 분포도 조사 시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찬희)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질병 매개 진드기 분포도 조사’를 시행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고열, 오심, 구토, 혈소판 감소 등 증상을 나타내며 치명률은 약 12∼47%로,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진드기 교상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사망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이를 차단하기 위한 매개 진드기 분포도 조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달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 진드기 조사와 연구를 위한 공식 기관인증을 완료하고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전월산, 운주산, 오봉산 등에서 진드기 실태조사를 시행한다. 동시에 시민들에게 등산·텃밭가꾸기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와 바지 착용을 통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각별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찬희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기후변화로 진드기 등 매개체 서식 행태가 변화되고 있어 이에 따른 감염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처음 시행하는 진드기 분포도조사를 기반으로 향후에도 시민건강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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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텃밭농장 체험행사 개최[시사캐치] 대전시는 16일(금)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텃밭농장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감자를 기부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공영도시농업농장의 자투리 텃밭을 활용하여 대전시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밭에서 진행되었으며, 어린이집 아이들 4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인솔교사는"농촌 체험이 어려운 아이들이 직접 감자를 캐며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수확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이 대전시민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이용되며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부행사를 통해 농업·농촌 및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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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퓨전 사극 창작 뮤지컬 '창업' 공연[시사캐치]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고려말 나라를 새롭게 바꾸고자 하는 두 가치관의 대립을 그린 기획공연 퓨전 사극 창작 뮤지컬‘창업’을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금요일 19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7시와 일요일 오후 3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뮤지컬 '창업'은‘나라를 처음으로 엶’이라는 뜻으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한 피튀기는 경쟁의 역사를 담은 작품이다. 고려의 멸망과 조선 건국에 이르는 역동적인 시대를 뮤지컬화 한 작품으로, 이성계와 이방원의 관계, 정몽주의 반격과 피살 등 고려말과 조선초 정치적 격동기를 다루고 있다. 제작사 광나는 사람들의 대표이자, 공연의 연출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서범석은 "퓨전 사극 창작 뮤지컬이지만 초연부터 뮤지컬 넘버(뮤지컬에 등장하는 모는 노래)에 대한 호평이 자자했던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대사 위주로 구성되었던 후반부를 새로운 음악으로 채우면서 극전반과 후반부의 긴장감을 배분하여 극을 더욱 다이내믹하게 보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도 대전 출신 팬텀싱어 스타인‘인기현상’의 박상돈, 곽동현과 대전출신 민시윤이 초연에 이어 재연에 함께하며 무대 위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그리고 JTBC‘팬텀싱어’를 통해 배출한 스타들, 베테랑 배우들과 패기의 신인 배우들이 뭉쳐서 퓨전 사극이라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장르를 시원한 뮤직넘버와 유머스럽고 해학적 내용으로 역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음악감독에는 사천세계타악콩쿠르 대상, 미국CML 국제작곡콩쿠르 특별상, 제천국제영화음악제 우수상, 서울드럼페스티벌 개·폐막공연 음악감독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경택이 맡았다. 극작에는 KBS 4부작 드라마 <천사 없는 천국>, <영구와 불괴리>, <심비홍>, <파워킹> 등과 뮤지컬 <빠담빠담빠담>, <해상왕 장보고>, <블랙햄릿> 등을 집필 공연한 강병헌 작가가 참여하여 풍성한 음악과 완성도 높은 전개를 보여준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뮤지컬 창업은 대전 출신 배우들과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펼치는 무대로, 박진감 넘치는 역사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역사 뮤지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VIP석 66,000원, R석 55,000원, S석 40,000원으로 진행되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청소년은 50%로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2-270-85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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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시간여행 축제" 주제로 행사준비 박차[시사캐치] 대전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시장과 축제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대전 0시 축제’행사운영 대행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5월 위촉된 장진만 축제 총감독이‘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로 기획한 행사장 구성과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와 위원들의 추진상황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는‘시간여행 축제’라는 주제에 맞게 행사장을 과거와 현재, 미래 존(zone)으로 나눠 구성하고, 구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과거존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대전의 모습을 관객 참여형 공연인 이머시브(immersive) 공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양키시장·양복점·성심당·음악다방 등을 소재로 관람객과 전문연기자가 어우러져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현재존에서는 글로벌 K-컬쳐를 선도할 대전 문화예술의 정수를 맛볼 수 있다. 지역 문화예술인과 대학생이 참여하는 다양한 길거리 문화예술공연과 전국 최대 규모의 플래시몹 댄스,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이 출연하는 K-POP 콘서트, 한여름 밤의 축제 열기를 뜨겁게 달궈줄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파티가 매일 계속된다. 미래존은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나노반도체·우주항공·바이오헬스·국방산업 등 대전의 4대 핵심산업을 직접 체험해 보고,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영상과 빛을 통해서 만날 수 있다. 첨단과학 기술이 접목된 3D 홀로그램 영상과 바다를 도심으로 옮겨놓은 100m 미디어아트 바닷길, 옛 충남도청 외벽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쇼는 관광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앞으로 축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축제추진위원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행사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 0시 축제는 침체한 원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전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재미와 추억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올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반열에 오르는 한편,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인이 주목하는 글로벌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 1km 도로를 통제하고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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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미디어파사드 상영 인기![시사캐치] 호서대학교가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디어파사드를 펼쳐 호응을 받고 있다. 미디어파사드는 미디어(media)와 건물 외벽을 뜻하는 파사드(facade)의 합성어로, 건물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상을 투사하는 기법을 의미하며, ‘3D 프로젝션 맵핑’으로 불린다. 호서대 문화영상학부는 2018년 대학축제를 시작으로 아산캠퍼스 강석규교육관에서 문화영상학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창작물을 매년 상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상영하고 있다. 문화영상학부 진승현 교수는 "대학이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전공자는 본인의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시민들은 예술적 소양을 쌓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첨단 미디어와 영상예술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화영상학부 4학년 신승준 학생은 "대중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가 대학의 건전한 문화로 정착한 것 같아 뜻깊다. 수업에서 배운 다양한 촬영 이론들을 현장에 활용해 본 것은 값진 경험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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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순천향대 총장,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시사캐치]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이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는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했으며,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마약의 무서움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마약 투약·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캠페인은 원로배우 최불암(명예경찰 치안감)씨가 1호 참여자로,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필여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을 지명하며 개시됐다. 지목된 사람은 ‘마약, 출구 없는 미로(NO EXIT)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증 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언론 등에 게재한 후 다음 주자 2명을 지명한다. 김승우 총장은 지난 16일, 공주대 임경호 총장으로부터 지명받았으며, 다음 주자로 경찰대 김순호 학장,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을 지명했다. 김 총장은 "교육기관도 더 이상 마약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약으로부터 미래 한국을 주도해나갈 젊은 인재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예방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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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 운영[시사캐치]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지구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 17.(토),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71명을 대상으로 「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구행프로젝트란, 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친환경, 탄소중립, 세계시민성, 인류애 등)을 스스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실천하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프로젝트이다. 이번 캠프는 ‘일상을 떠나 자연과 교감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달라진 나를 만나는 시간을 보내자!’라는 취지로 개최되었다. 전 지구적 문제에 대한 공동체의 책임과 해법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숲길을 걸으며 탄소중립과 숲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되살림 교육,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움트임 활동, ????자기주도적 실천을 일깨우는 리더십 함양 활동, ????협동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카프라 활동 등으로 구성하였다. 캠프 참가 학생은"오늘 처음 만난 학생들과 금세 친구가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탄소중립’은 나부터 쉽게 시작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고, 제가 할 수 있는 지구를 구하는 행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주위 사람들까지 설득해보려고 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2023 설레林, 에코리더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지구행을 주변의 친구․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오늘의 다짐을 꾸준히 실천하면서 지구행 프로젝트의 생활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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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집중 지원[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 19.(월) 선샤인호텔에서 초등·특수학교 교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결손 해소 학교관리자(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지난 6. 12.(월) 중·고등학교 교감 대상 교육결손 해소 역량강화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것이며, 지난해에는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관리자(교장)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연수 과정으로는 ‘교육결손 해소와 행복한 학생 성장’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교육결손 해소 정책 방향 ▲대전교육청 교육결손 해소 지원 정책 ▲코로나19 팬데믹이 학생들에게 미친 심리·정서, 사회성 변화와 해법이라는 내용으로 교육결손 해소 정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나누는 등 정책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나음정신건강의학과 차현희 원장은 특강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학교의 역할과 공교육의 책무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위(Wee)센타에서 만난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하여 교육청과 단위학교 내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 성장을 위한 해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감 선생님들의 관심과 노력들이 차곡차곡 쌓인다면 조만간 우리 아이들의 교육결손이 해소되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여러분과 함께 교육결손 해소를 집중 지원하여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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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탐사 활동[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6월 17일(토) 아산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및 참가 희망 학생들과 함께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 및 생태곤충원에서 생태탐사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교육지원청, 아산학생생태시민위원회 및 희망 학생, 생태환경교육 교사추진단, 아산 환경사랑 학부모 지원단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생활자원처리장 견학, 곤충 탐사 및 반딧불이 체험, 사발통문 및 다짐문 작성 등을 실시했다. 생활자원처리장 견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에너지 순환,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을 다짐하는 다짐문 작성을 진행했다. 특히, 반딧불이 체험에 참여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반딧불이를 난생처음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경범 교육장은 "에너지 순환 교육과 생태 곤충 탐사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생태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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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기업연계 인공지능교육 협력사업 전개[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에 걸쳐 아산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SW동아리 멘토링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아산 인공지능 교육 특화도시 네트워크 협약처인‘표쌤코딩(표정완 대표)’과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온양온천초등학교와 모산초등학교, 신화초등학교 인공지능 교육동아리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6차시씩 수업을 지원했다. ▲ 1회차(2시간) : 아두이노 기본 부품 알아보기, 프로그래밍 사용 연산자, 조건문 학습 ▲ 2회차(2시간) : 디지털·아날로그의 입력 및 출력 신호 알아보기 ▲ 3회차(2시간) : 아두이노 센서 실습 및 조이스틱 모듈 익히기, 공 튀기기 게임 실습 등 수업은 아두이노 프로그래밍을 습득하고 이를 활용한 공 튀기기 게임을 설계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을 통해 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목표로 설정한 과제를 해결해 가는 과정이 재미있었고, 일상생활에 다양한 것들이 코딩이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학생 동아리 지도교사 선생님은"인공지능 교육동아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구재와 프로그램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준 것이 좋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의사를 밝혔다. 현재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아산 관내 초, 중, 고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학 연계(순천향대학교 SW 중심대학 사업단) 인공지능교육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아산 인공지능 교육 특화도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반 프로그램 발굴 적용하여 우리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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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최태성 한국사 강사 초청 특강[시사캐치] 천안시는 오는 28일 오후 7시 시청 봉서홀에서 ‘이동녕의 삶이 곧 역사다’라는 주제로 최태성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i, 이투스 등에서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며, tvN ‘벌거벗은 한국사’, KBS 1TV ‘역사 저널 그날’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대한민국 근대사의 물결 속에 독립의 밝은 등불이 되었던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의 발자취를 살펴본다. 특강은 별도의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들을 수 있으며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시는 도솔아카데미 강연에 더욱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부터 시간대를 평일 오후 2시에서 오후 7시로 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www.cheonan.go.kr/lll.do) 또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041-521-531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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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축산자원개발부 조기 조성" 행보 나서[시사캐치] 박상돈 천안시장이 축산자원개발부(성환 종축장) 조기 이전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16일 농촌진흥청 서울사무소를 방문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만나 국가산단 조기 조성을 위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조속 추진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10일 축산자원개발부를 방문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을 천안시 실무진이 면담한 이후 두 번째 만남이다. 또 박 시장은 지난 3월 종축장을 방문한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과 1차 면담을 하고, 5월에는 직접 기획재정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2차 면담으로 종축장 조기 이전 및 국가산단 신속 추진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등 국가산단 개발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농촌진흥청에서 추진 중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이하 종축장) 이전사업은 2018년 이전지가 함평군으로 결정된 이후 현재 군관리계획 변경 추진 중이며, 2027년 12월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천안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가 종축장 이전 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만큼 국가산업단지 조속 추진을 위해선 종축장 조기 이전이 핵심적이다. 국가산업단지는 총면적 417만㎡(126만 평)에 총사업비 1조 6,000억 원 투입으로 첨단제조와 연구, 주거, 자연환경이 어우러지고 미래성장 거점기반을 마련하는 4차 산업 제조혁신파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국유지 토지개발 최대규모 사업이자 국유지 활용 국가산업단지로 개발하는 첫 사례이며, 직접투자 7조 7000억 원, 생산유발 14조 2000억 원, 고용유발 5만 8000여 명 등 첨단기업 유치와 우수인력 유입 주변지역 파급효과 및 지역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국가산단 조기 조성으로 국가 신산업 클러스트가 구축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 지난 3월 후보지 선정 이후 신속한 산단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 중으로 종축장 이전을 최대한 앞당겨 천안시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혁신거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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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회의원,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발의[시사캐치] 장동혁 국회의원은 6월 19일,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을 지원하는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36년까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8기 중 28기가 단계적으로 폐지될 예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폐지지역의 경제적 손실은 약 6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소 폐지가 지역소멸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장 의원은 지난 5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인 충남도, 전남도, 경남도, 강원도, 인천시와 ‘화력발전소 소재 시·도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원체계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특별법을 마련했다. 특별법에는 △폐지지역 지원기금 조성, △대체산업 육성체계 마련, △경제진흥산업 실시, △한국탄소중립진흥원 설립, △지원 특례(조세감면·예비타당성조사 면제·교부세 확대·국고보조금 인상) 등 지역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지원책이 담겼다. 장동혁 의원은 "특별법 제정은 5개 시·도 천만 국민의 미래를 위한 시대적 요구라며, 지역소멸 위기를 막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해 안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도 공조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독일의 경우 별도의 법 체계와 50조 수준의 예산을 투입하여 성공적인 산업전환의 토대를 마련했다. 특별법이 통과되면 위기가 기회로 전환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가 장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5개 시·도에서 발생되는 석탄화력발전소 연간 온실가스 배출액(CO2 배출 시장가액)은 6조 8,588억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장 의원은 "연간 7조 원 수준의 온실가스 피해금액은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시 고스란히 기여금으로 전환될 것이다. 특별법 제정 시 관계부처가 앞장서서 기금 조성에 힘써줄 것을 촉구한다”고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법 발의에는 여야와 지역을 뛰어넘어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의원 35명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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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중앙·지역 정치권 소통 행보”[시사캐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국회규칙 제정, 세종시법 개정, 대통령 집무실 건립, 행정수도 개헌 등 시정 현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중앙과 지역의 여야 정치권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광폭 행보에 나섰다. 최민호 시장은 19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국회규칙 제정을 촉구 중인 홍성국 의원(세종갑)을 만나, 시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국회규칙이 하루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목적인 국정운영 효율성 제고와 국가균형발전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고,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3월 최 시장은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1인 시위를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의 조속한 제정을 강력 촉구한 바 있다. 최 시장은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인 강준현 의원(세종을)을 만나 강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세종시법) 일부개정안 또한 조속히 통과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현행 세종시법은 행정체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내용의 재정특례를 부여하고 있으나, 보통교부세 재정특례가 올해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내 법 통과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어 최 시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국회규칙과 세종시법 통과를 위한 여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국회규칙을 조속히 통과시켜 줄 것을 건의하면서, 2025년 착공, 2028년 완공에 이르기 위해서는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최 시장은 "여야 합의로 확보된 설계비, 부지매입비를 한 푼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며 "세종의사당 건립 규모와 이전 대상 상임위 등 핵심 사안을 하루빨리 확정지을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 시장은 보통교부세 재정특례 기간을 2030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라면서 "단층제에 적용할 제도가 미비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역설했다. 특히 최 시장은 행정수도 세종의 지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최근 제안한 ‘행정수도 개헌’에 대해서도 큰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대한민국 행정수도 기능을 하고 있는 세종에 이에 걸맞은 법적 지위를 부여하자는 것”이라며 "이는 ‘행정수도 세종 실현’이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와도 궤를 같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수도 세종 실현 방안으로 행정수도 개헌을 제안하는 동시에 보다 현실적인 대안으로 세종시법 전부개정을 함께 제시한 바 있다. 실제로 세종시는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국가적 사명을 위하여 설치되었으나, 현행 세종시법에서는 주로 설치 근거 등 최소한의 사항만을 단 30개의 조문에 담고 있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의 경우 481개,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특별법’의 경우 84개의 조문을 통해 다양한 행·재정적 특례를 부여하는 데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세종시가 출범 이후 국가행정의 중추기능을 수행해 왔고,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앞둔 만큼 행정수도에 걸맞은 법적지위 확보와 특례적용이 필요하다는 것이 최 시장의 생각이다. 최 시장은 "장기적으로 개헌뿐만 아니라 세종시법 전부개정을 통해 행정수도 지위에 걸맞은 권한이양 및 특례확대를 추진할 것”이라며 여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와의 면담에서는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세종행정법원 및 지방법원 설치 등도 함께 논의됐다. 이날 서울 국회 방문에서 최 시장은 정우택 국회부의장, 정진석 의원과도 만나 시 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두 의원으로부터 세종시법 개정안에 이견이 없고, 적극 추진되도록 돕겠다는 뜻을 재차 확인했다. 특히 정진석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 사업은 불가역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사업이 조속히 착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정진석 의원은 "사업 답보 상태일 때 돌파구를 열었고, 국회세종의사당 설치에 강한 집념을 갖고 있다. 김기현 당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에게도 설치에 관해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서울 방문에 앞서 최 시장은 지난 15일 선출된 이순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을 만나 축하 인사를 전하고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협력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순열 의장에게 "시의회 개원 이후 11년 만에 최초 여성 의장이 탄생한 데 의미가 매우 크다. 앞으로 시정 파트너로서 집행부와 시의회 간 소통과 협치를 이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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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대전하나시티즌과 업무협약 체결[시사캐치] 천안시는 19일 K리그 구단 중 세 번째로 대전하나시티즌과 ‘성공적인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축구역사박물관건립추진단이 대전하나시티즌의 다양한 기록과 자료들을 수집, 보관, 연구, 전시하고, 대전하나시티즌 관중을 대상으로 유물 기증 운동, 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대전하나시티즌의 대전월드컵경기장 내 홍보관과 천안시에 건립될 축구역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축구 팬을 위한 상호 유물을 대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하나시티즌의 다양한 아카이브가 박물관 전문가들에 의해 축적되고 연구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에 관심 가져주시는 대전하나시티즌 임직원과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역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축구 문화를 집대성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은 현재 진행 중인 기본계획 및 타당성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다음 달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신청을 거쳐 본격적으로 건립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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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유대강화·소통행보"[시사캐치]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은 취임 이후 첫 행보로 유관기관을 방문해 유대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방문은 취임 인사를 겸해 세종시의회 의정 목표를 공유하고, 향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장은 지난 16일 충령탑을 참배한 데 이어 세종시교육청과 세종경찰청을 방문해 현안 사항을 전해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일에는 세종시청을 방문해 최민호 시장을 만나 지역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 행복청을 방문해 이상래 청장과 만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장은 "시의회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으로 시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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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교육위, 2023년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83회 정례회 기간 중인 13일, 16일, 19일 3일간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청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예비 심사했다. 교육안전위원회(이하 교안위)는 13일과 16일 교육청 소관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 심사를 통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 관련 및 신규 편성 사업 예산을 점검했다. 더불어 ‘교육재정안정화기금’ 계획변경 등 기정예산 대비 1,443억여 원 증가한 1조 2,059억여 원 규모로 편성된 추경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계수조정 결과 교원평화통일교육역량강화 등 17개 사업에서 7억 5천 9백 2십 1만 4천 원을 감액하고, 세종교육현황 홍보자료, 직업계고재구조화지원, 초등생존수영교육운영 등 총 16개 사업에서 7억 5천 9백 2십 1만 4천 원을 증액했다. 또한 교육재정안정화기금 573억여 원을 적립한 ‘2023년 교육재정안정화기금 변경안’을 원안가결했다. 19일에는 세종시 시민안전실‧소방본부 소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시민안전실 소관 2023년 제1회 추경 세입예산 총액은 61억 1,390만 원으로 기정액 대비 3,360만 원 증액 편성되었으며, 세출예산은 227억 2,918만 3천원으로, 기정액 대비 2억 4,582만 5천 원 증액 편성했다. 또한 소방본부 소관 2023년도 제1회 추경 특별회계 세출예산 총액은 682억 1,701만 2천 원으로 기정액에서 15억 9,783만 1천 원 증액 편성하였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제1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일상으로 돌아가는 코로나19 극복 상황을 고려해 학생 활동 지원, 편익 증진을 위한 사항은 증액했으며 내용이 불분명하고 과다한 비용이 책정된 사업들을 감액했다고 밝혔다. 한편, 교안위 소관 부서에 대한 제1회 추경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은 21일부터 2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27일 제83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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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예결위, 2022회계연도 대전시 결산 심사 및 의결[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202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대로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회계연도 대전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총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3.7% 증가한 7조 5,161억 8,900만원으로, 세입결산액 7조 5,724억 3,800만원, 세출결산액 6조 9,305억 5,800만원이며, 기금은 9,229억 2,300만원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심의과정에서 집행부의 정책추진 및 사업관리가 절차에 따라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예산 낭비는 없었는지 점검했다. 아울러 집행실적, 불용사유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의회에서 의결한 예산을 당초 목표대로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2022회계연도 결산안은 6월 23일(금)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6월 15일과 16일에 열린 대전시 소관 결산심사에서 ▲ 김선광 의원(국민의힘, 중구 2)은 2022회계연도 결산내역 중 일부 사업에서 추경에 편성한 금액 이상으로 집행잔액이 발생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러한 사례들은 예산 추계의 오류로 볼 수 있으며, 향후 불용액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하천관리, 도시공원 관리가 잘 이루어져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은 청년내일희망카드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취업을 장려하는 좋은 사업이지만 홍보가 미흡하여 혜택을 받아야 할 청년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하며, 적극적인 사업 홍보를 통해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상수도 지능형 원격검침 실증사업과 관련해서는 예산의 이월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고 지적하며 향후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 6)은 2022회계연도 실·국별 예산 집행현황에 대해 질의하면서 집행잔액이 과다한 사업은 재 점검 할 필요가 있으며, 예산 편성에서부터 집행까지 심사숙고해서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는 평촌동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질의하면서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관련해서 대전교통공사 임직원에게 지하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 1)은 운영위원회 소관 결산심사에서 지방의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현재 운영방식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언급하면서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대안 마련을 주문했다. 조원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하수도사업 특별회계 결산결과 순세계잉여금이 마이너스 처리된 것은 이례인 사례라고 지적하며, 향후 치밀한 세입추계를 통해 특별회계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회계연도 기금운용과 관련해서는 형식적인 위원회 운영에 대해 질타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사업 진행상 어쩔 수 없이 공기 부족으로 예산이 이월되는 것은 이해는 되나, 상당 부분은 예측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관행적으로 이월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예산이 사장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를 촉구했다. 이금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에서 대전광역시 성인지 결산서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지적하며 전문가 컨설팅과 자문을 통해서 보다 충실한 결산서 작성을 주문했다. 복지환경위원회 결산심사에서는 보육교직원 대체교사 지원 사업의 집행 잔액 발생사유에 대해 질의하면서 대체교사 지원방식에 대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결산 심사에서는 노은 농수산물 시장 현대화 사업,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등을 점검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1)은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결산심사에서 소방장비 현황을 점검하면서 불시에 발생하는 화재사고에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이어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심사에서 시민 공영자전거 ‘타슈’와 관련한 질의에서 시민 편의를 위해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하며 콜센터, 서비스센터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용기 의원(국민의힘, 대덕구 2)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준비 상황을 점검하면서 충청권 공동 개최도시와 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의 원만한 협의를 통해 조직위원회 구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고령자 운전면허증 반납지원제도에 대해 질의하면서 우리시 상황에 맞는 더 좋은 인센티브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송인석 (국민의힘, 동구 1) 예결특위 위원장은 결산심사를 마치면서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의회에서 승인된 예산을 적법하고 충실하게 운용함은 물론, 예산 편성 목적에 따른 성과가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집행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번 결산에서 나온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내년도 예산 편성 시에 적극 반영하여 보다 효율적인 예산 편성이 되도록 다시 한번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