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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 충남도의원, 내포신도시 명품교육도시 조성해야 한다[시사캐치] 충남의 ‘행정타운’이며 ‘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영재고등학교 설치, 교육국제화특구 등 새로운 교육여건이 갖춰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상근 충남도의원은 13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 의원은 "내포신도시의 완성은 민선 8기 핵심 도정 목표 중의 하나다.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내포 명지종합병원 개원 3년 단축, 24시간 소아응급진료센터 개설 관철, 홍성국가산단유치 성공 등 다양한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며 도정질문을 시작했다. 이어 "내포신도시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제적 문제도 해결해야 하지만 교육문제도 함께 해결해야 한다. 교육명품도시가 된다면 인구유입 촉진과 인구유출 방지 역할을 병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내포 영재고 설립과 함께 "국립학교 설치령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됨에 따라 현재 유휴부지로 전락한 대학부지에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물 들어올 때 노 젓기’를 위한 충남만의 대책은 무엇이냐”며 관련 정책을 점검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교육 국제화 특구가 지정된다면 외국어 교육 및 특구 내 대학의 경쟁력 강화, 성인들을 위한 외국어 프로그램 운영, 특구 내 기업의 전문직 외국인 유입, 자유로운 외국인 학교 설립 등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신규지정 계획이 진행중인 3기 교육국제화특구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김지철 교육감을 상대로 "충남교육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하여 도내 15개 시·군 고등학교별 진학대학 및 진학학과 자료를 분석하고자 자료를 요청했지만, 돌아온 건 불성실한 답변자료였을 뿐이다. 지난 3월 열린 제343회 임시회에서도 불성실한 자료제출에 대해 지적받았음에도 교육행정은 바뀌지 않았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와 같은 행태가 지속될 경우 교육행정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야기하는 만큼 조속한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며 도정 및 교육행정질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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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래 대전시의장, 제2회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 참석[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3일(화) 동구 성남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회 동구청장배 바둑장기한궁대회’에 참석했다. 이 의장은 이 날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한노인회대전동구지회 박헌철 회장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바둑과 장기에서는 삶의 연륜만큼 깊이 있는 수를 보여주시고, 그간 수련해 오신 실력으로 한궁의 멋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어르신들이 활기넘치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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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마약 근절 캠페인 펼쳐[시사캐치] 호서대학교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마약사범이 젊은 층을 중심으로 급격히 늘고 있어 아산경찰서와 함께‘마약 근절 캠페인’을 아산캠퍼스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마약 중독 및 향정신성 의약품의 위험성과 피해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했고, 고액의 아르바이트 및 공짜 해외여행을 미끼로 대학생을 끌어들이는 등의 수법을 안내해 마약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백승범 총학생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많은 학우들이 마약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고, 마약없는 건전한 학생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연희 학생처장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 등 대도시 청소년을 중심으로 마약류 오남용 및 불법 유통 범죄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천안·아산 지역은 대학생이 많은 도시로 관내 경찰서 및 인근 대학들과 함께 마약 근절과 예방을 위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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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코리아(LCK) 써머 결승전, 8월 대전에서 열린다[시사캐치] 대전시는 13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유한회사 이정훈 사무총장이 2023 LCK 써머(Summer) 결승전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코리아는 지난 1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 LCK 써머 결승전 개최지를 공모했다. 유치의향서를 제출한 지자체 중 1차 평가를 통과한 대전, 광주, 경주가 마지막까지 유치 경쟁을 펼쳤고 대전시가 최종 유치에 성공했다. 2023 LCK 서머 결승전은 통상적으로 우승팀이 이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LoL 월드챔피언십(롤드컵)´직행을 확정 짓기 때문에 그 어느 결승전보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대회다. 최종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된‘LCK 펜페스타’가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대전시에 따르면 전국에서 10,0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대전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숙박 및 음식업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LCK 사무총장은 "평소 LCK 직접 관람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비수도권 지역 팬들도 국내 최고 수준의 LCK 이벤트를 즐길 수 있도록 결승전을 수도권이 아닌 대전에서 처음으로 개최한다. 대전시와 긴밀히 협업해 기억에 남을만한 2023 LCK 써머 결승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LCK 대회 개최를 발판으로 대전시가 이스포츠 허브 도시로 부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대회가 역대 최고 대회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등 편의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1년 대전 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을 구축하고, 우수한 지역 연고구단 발굴, 국내외 유명 이스포츠 대회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이스포츠 아카데미 확대 운영 등 대전을 이스포츠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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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사교류 활성화 ‘계획인사교류’ 추진[시사캐치] 공주시가 중앙정부 국정과제인 지방자치단체 인사교류 활성화 정책 일환으로 인근 행정기관과의 계획인사교류에 적극 나서겠다고 13일 밝혔다. 계획인사교류는 양 교류 기관 소속 공무원을 교류 직위에 1:1로 파견해 근무하게 하는 제도로 기관간 협조체제 구축과 상생발전, 공무원 역량개발 등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시는 인근 중앙부처, 세종특별자치시 등을 비롯해 서울 송파구 등 교류 도시를 대상으로 계획인사교류를 적극 제안,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주시직위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책개발, 문화‧예술, 지역경제, 푸드플랜, 감염병 등 5급에서 7급, 10개 직위를 계획인사교류 적합직위로 지정했다. 특히 문화‧예술, 지역경제 분야는 5급 과장 직위를 포함시켜 해당 분야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계획인사교류 활성화를 위해 교류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산점 부여, 복귀시 휘망 보직 또는 6개월 이상 장기교육 보장 등 인사상 혜택과 함께 성과급 우대, 주택보조비 등의 재정 지원을 부여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중앙정부는 이미 공공기관 등과의 인사교류가 활성화되어 있으며 조직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공주시도 인근 행정기관과 교류도시를 중점으로 상호 협조체제를 적극 구축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공무원 역량개발의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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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준공 앞둔 산업단지 현장점검[시사캐치] 천안시는 우기를 대비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사 중인 산업단지 5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8일, 9일, 12일 3일에 걸쳐 북부BIT, 성거, 동부바이오, 테크노파크, 제5확장 일반산업단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내용은 산업단지 개발사업 교통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관리 감독 확인 등이었다. 우기 피해방지를 위한 옹벽, 가배수로, 침사지, 사면보호 등의 설치·운영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일부 미흡한 부분들을 보완하도록 조치했다. 한편, 천안시는 성거 일반산업단지 공정률 99%로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동부바이오 15%, 북부BIT 45%, 제5산단확장 21%, 테크노파크 6%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대해 지속적인 관리 점검으로 우기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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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광업·제조업 조사[시사캐치] 천안시는 6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지역 내 10인 이상 모든 사업체 1,177개소를 대상으로 ‘제45회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생산· 활용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0인 이상의 지역 내 모든 한국표준산업분류 광업 또는 제조업으로 분류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조직 형태,종사자 수, 연간급여액,연간 출하액·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다. 조사 방법은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자 편의에 맞는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하며, 7월 7일까지 인터넷 조사(www.narastat.kr/ieco)도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자료입력, 종합내검 등을 거쳐 오는 12월 통계청에서 최종 확정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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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시사캐치] 천안시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열린다. 호국보훈과 나라 사랑을 표현한 국내 발표된 시를 낭송하는 ‘나라사랑 시낭송 대회’는 천안시가 애국 충절의 고장으로서 호국보훈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 마음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참가 자격은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청소년과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 국민으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눠 이메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청소년부는 초·중·고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도 지원할 수 있다. 대회는 24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꿈누리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진행돼 3분 이내 시를 낭송하면 된다. 시상식도 당일 진행한다. 일반부는 천안시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특별상 3명), 청소년부는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상(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특별상 3명)을 받고, 상장과 함께 시상금을 받게 된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홈페이지)와 담당 부서(041-521-53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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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임산부 교통비 30만 원 지원한다[시사캐치] 천안시가 출산을 장려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7월 1일부터 다문화가족 임산부를 포함한 천안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에게 ‘1인당 30만 원’ 교통비를 지원한다. 교통약자인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충남 최초로 도입하는 ‘천안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천안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임신 12주 이상~출산 후 3개월 경과 전 임산부이다. 다만, 사업이 시작하는 7월 1일 이전에 출산한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교통비는 임산부 전용 바우처카드(지역화폐)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되며 천안시 내 택시와 자차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바우처 지급일로부터 12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은 보조금24 누리집(https://www.gov.kr/portal/rcvfvrSvc/main)에서 별도 서류 제출 없이 할 수 있고, 방문 신청은 주소지 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다만 다문화가족 임산부는 방문 신청만 가능하고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는 신청에서 제외된다. 또한 임신 기간에 신청하는 경우에는 신분증, 임신확인서를 지참한 본인만 가능하다. 출산 후 본인 신청 시에는 신분증을, 대리인 신청 시에는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대리인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를 지참해야 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천안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 지원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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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자동차세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시사캐치]대전시는 올해 제1기분 자동차세 41만 8560건, 435억 3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자치구별 부과 현황을 살펴보면 서구가 12만 4,770건에 128억 2,600만 원(29.5%)으로 가장 많으며, 이어 ▲유성구 10만 2,781건, 110억 6,400만 원(25.4%) ▲대덕구 6만 2,001건, 73억 3,900만 원(16.9%), ▲중구 6만 6,541건, 63억 9,500만 원(14.7%) ▲동구 6만 2,467건,59억 1,100만 원(13.5%) 순으로 나타났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었으며, 과세 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이번에 1년분 자동차세가 전액 고지됐다. 부과된 자동차세는 오는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인터넷(www.wetax.go.kr/ www.giro.or.kr) 및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지방세 납부 자동 안내시스템(042-720-9000) 등으로 납부하거나 금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현금입출금기(CD/ATM)로 납부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 연 2회 부과하는 지방세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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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홍익대학교와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 나선다[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미래교육과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건축디자인 전공은 12일에 세종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호 미래교육과장, 홍규선 학과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생이 건축을 통한 융합교육으로 세종시 도시 환경에 대한 건축적 사고, 창의적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홍익대학교 건축디자인 전공은 미래교육과가 추진하는 여름 캠프, 건축가 특강, 융합 교육 연수 등의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우수한 건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홍익대학교 건축디자인 전공과 협력하여 ‘건축을 통한 교육’을 통해 창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미래교육과에서 추진하는 융합교육에 대한 관련 정보는 세종융합교육체험센터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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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세종단오제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오는 17일 세종호수공원 푸른들판에서 ‘제10회 세종단오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단오제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단오를 기념해 세종문화원이 매년 개최해오고 있으며, 제10회 세종단오제는 ‘풍속과 축제의 장’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됐다. 세종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씨름마당으로 구성된다. 먼저 체험마당은 ▲단오선 ▲장명루 ▲팽이·솟대 ▲창포 에센스 만들기 ▲수리취떡·오미자차 시식 ▲떡메치기 ▲투호·딱지·제기 ▲죽마·굴렁쇠 등 각종 체험부스가 열린다. 공연마당에서는 화려한 버블쇼와 음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씨름마당에서는 단옷날을 기념해 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씨름경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세종문화원 누리집(www.sejongcult.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은 "이번 단오제를 통해 우리나라의 큰 명절인 단오를 세종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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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개최[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을 연다. 시는 지난 8일부터 오는 7월 24일까지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참가자를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국가와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2가지 분야다. 참가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기획하거나 제품·서비스를 개발한 모든 (예비)창업자, 일반인, 학생 등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가능하다. 신청은 마감기한까지 시 누리집(www.sejong.go.rk)공고문에서 제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yjsdb0720@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발표평가 등 전문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우수작 6팀을 선정해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분야별 최우수작 수상팀에게는 ‘행정안전부 범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권이 부여되며 본선 대회 입상 시, 대통령상 및 상금 시상, 창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창업경진대회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 학생 등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이나 정보통계담당관실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담당자(044-300-2414)으로 문의 또는 세종시티앱-리빙랩-공공데이터 소통방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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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장수의자...주요 교차로 10개 시범 설치[시사캐치] 아산시가 차량 통행과 인구 이동이 많은 온양온천역 앞 주요 교차로에 장수 의자 10개를 시범 설치 운영하고 있다. 장수 의자는 보행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쉬어 갈 수 있는 의자로 허리와 다리 통증으로 인한 대기가 어려운 교통약자들의 무단횡단을 방지하여 사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횡단보도 주변 신호등 주 등 식으로 설치했다. 유권종 도로관리과장은 "교통약자 및 보행자 이동 안전을 위해 장수 의자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였으며, 향후 이용 편리 등 여론을 수렴하여 추가 설치 및 개선대책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약자의 이동환경 개선 및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과 배려를 갖고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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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중국 동관시 대표단 환영…“양국 교류 재개 기대”[시사캐치] 뤼청시(吕成蹊) 동관시장을 단장으로 한 중국 동관시 대표단이 11일 2박 3일 일정으로 아산시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동관시는 지난 2012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교육·문화·경제·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국제교류캠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교류를 이어왔다. 동관시는 코로나19로 단절됐던 해외 자매도시 방문을 재개하며 첫 방문지로 아산시를 택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12일 아산시청을 방문한 뤼청시 시장 등 동관시 방문단을 환영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왕실온천과 대한민국 최초 보양온천을 보유하고 있는 온천관광 도시이자, 1년 내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도시,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이 위치한 산업도시”라고 소개했다. 박 시장은 "동관시는 ‘세계의 공장’이자, 상하이 베이징과 함께 ‘GDP 1조위안 클럽’에 합류한 중국의 새로운 경제 중심지, 활발한 외자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을 이뤄낸 중국발전의 상징”이라면서 "양국의 대표 경제 도시로 성장한 두 도시가 앞으로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며 만들어 갈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지난 10년간 이어온 두 도시 우정의 결실인 행정, 청소년, 문화, 경제 분야 교류 역시 재개되기를 희망한다”면서 "31년 동안 이어진 양국의 수교, 11년 동안 이어진 두 도시의 우호 관계가 향후 수백 년 동안 더 활발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뤼청시 동관시장은 "양 도시의 미래에 대한 제안과 말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하고 "이번 방문을 통해 아산이 매우 아름다운 도시이며, 산업 발전이 상당히 빠른 도시라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 첨단 기술 도시인 아산의 열정이 온몸으로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양국 우호 관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셨고, 두 나라는 매년 1천만 명이 넘는 인적교류, 광대한 경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동관시와 아산시의 우호 결연은 한중 우호 교류의 눈부신 성과”라고 말했다. 뤼청시 시장은 "박 시장님의 제안처럼 엔데믹 시대에 우리 양 도시는 교류를 더 강화해야 한다”면서 "박 시장님께서도 동관시를 방문해 동관시에 진출해 있는 아산 기업을 격려해주시길 바란다”며 답방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동관시의 산업과 환경, 잠재력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며 동관시 측의 초청 제안에 긍정적인 답을 전했다. 그러면서 동관시 측이 제안한 차세대 반도체 분야의 산업 협력, 대학간 협력을 통한 국제 교류, 문화예술 교류 강화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 답변을 전했다. 동관시 대표단 측은 "지난해 아산시 공연단이 동관시에 위치한 대극장에서 공연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좋았다”면서 "문화와 예술, 학생 교류 등에 대해 기대가 아주 크다”고 인사했다. 한편 이번 동관시 방문단에는 투자유치 관련 공무원과 양 도시에 거점을 둔 30여 개 기업 대표단이 포함되었으며, 이들은 새로운 경제 파트너십 형성을 위해 투자유치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은 외암민속마을과 아산시 환경과학공원,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을 견학한 뒤 13일 본국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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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박경귀 아산시장, 14일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 예정[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 6월14일(수) 오전 10시 배방읍 소재 이순신고등학교 방문 및 15시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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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김태흠 충남도지사, 14일 제345회 도의회 정례회 참석[시사캐치]김태흠 충남도지사= 6월 14일(수) 오전 10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45회 도의회 정례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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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수 충남도의원, 대산공단 환경·안전 점검 대응 적극 대책 필요[시사캐치] 김옥수 충남도의원은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산 대산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대산공단은 대한민국의 주요 석유화학 산업단지 중 하나로, 연간 매출액 약 50조원 규모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김 의원은 대산공단의 규모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지 않아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렵고, 이로 인해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필요한 자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산공단은 고온·고압의 가스와 화학물질을 다루고 있어 화학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위험 요소는 환경 문제를 초래하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활을 위협한다는 것이 김 의원의 주장이다. 충남도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지역 주민들은 악취, 소음, 대기오염 등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호소했으며 총 141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특히 야간 소음 측정 결과 79.3dB로 기준치 60dB을 크게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해도 적절한 대책이 제시되지 않아 행정기관과 공단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며 "수십 년 동안 묵묵히 참아왔던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적절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산공단에 대한 총체적인 환경 및 안전 점검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대산공단이 빠른 시일 내에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국회에 적극 건의할 것”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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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기 충남도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대응책 마련해야”[시사캐치]조철기 충남도의원(아산4·더불어민주당)은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결정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해양 오염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들의 경고 등 국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정부가 오염수 방류를 밀어붙이는 것은 무책임의 극치”라고 지적하며 "오염수 방류에 따른 어민의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세부 대응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수산물 안전, 소비위축 방지 등 대응 매뉴얼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 의원은 "오염수 해양투기 위기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대책반을 구성해 어업인 피해가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충남도민과 어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조 의원은 "집권여부에 따라 핵 오염수 방류에 대한 입장을 달리하면서 괴담 운운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며 "자국의 단기적인 이익을 위해 인류 공동의 이익을 해치는 행위를 당장 멈춰야 한다”면서 "지구 생명체를 위협하고 대한민국 어업과 경제를 망치는 핵 오염수 방류에 반대한다는 도지사의 강력한 의사표시가 필요한 때”라고 주장했다. 충청남도와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은 협약체결로 방사능 실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원전 오염수로부터 서해를 지키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방사능 감시 측정 결과표에 의하면 최근까지 ‘이상 없음/안전’으로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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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자위, 행정자치국·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심사, 보고 청취[시사캐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2일(월)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제2차 회의를 열어 행정자치국,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4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1건을 청취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소방본부 소관 조례안 2건을 심사하며, "제안 설명만 보면 어떤 내용을 개정하겠다는 건지 명확하지 않다, 최소한 핵심 내용은 보고해달라”라고 발언했다. 한편, 이날 상정된 「대전광역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은 원안 가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