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
세종시, 첨단산업 인재 양성…‘국비 408억 확보’[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가고려대 세종캠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마트 친환경(에코업) 산업을 선도할 6대 분야 첨단산업 관련 인재 양성에 나선다. 시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친환경(에코업) 분야’에 선정,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매년 102억 원씩 총 408억 원의 교육부 재정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은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이 융합·개방·협력 등을 통해 국가 차원의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친환경(에코업) 분야 인재 육성을 목표로 고려대 세종캠퍼스와 고려대(서울), 건국대, 영남대, 전주비전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구체적으로는 ▲학문(전공) 간 융복합 교과 운영 ▲교원·학사제도 유연화 ▲산·관·학 연계를 통한 지역 문제 해결 ▲교육프로그램 공유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최민호 시장은 "인재를 어떻게 찾고 키우느냐가 성패를 좌우하는 4차 산업 혁명시대에 친환경 산업과 스마트 그린도시 성공을 위해 혁신 융합인재를 육성할 것이다. 고려대 세종캠퍼스외 4개 대학과 컨소시엄 사업단을 구성해,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농업의 소중한 가치… 세대 간 계승 노력할 것”[시사캐치]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도고면 화천리에 위치한 BCPF콘텐츠학교에서 열린 ‘한살림(아산) 풍년기원 단오잔치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안장헌 충남도의원, 명노봉 아산시의회 의원, 정진권 한살림아산시생산자연합회장, 소비자, 생산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모내기 후 풍년을 기원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열리는 한살림 단오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3년간 취소됐다 4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우렁넣기를 시작으로 단오제 제사, 창포물에 머리 감기, 그네뛰기, 널뛰기, 제기차기, 강강술래 등 민속놀이를 즐기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아산에는 친환경농업에 종사하며 안전하고 영양가 높은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이들의 노고로 격려한 뒤 "농업의 소중한 가치가 세대에서 세대로 계승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진권 회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단오 행사를 계기로 한살림 소비자 조합원님들과 생산자가 한마음이 돼 어려운 시기를 이기며 성장·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박경귀 아산시장 “시민들과 신정호 걷기 힐링”[시사캐치]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대회가 사전접수자 1000여 명과 현장 접수자 150여 명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민 건강 걷기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시민 모두 걷기에 흠뻑 빠져 보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경귀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즐겁게 걷고 신정호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걷기를 통해 재충전하고 더욱 활기찬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걷기대회는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시작해 신정호 호수공원을 한 바퀴 돌아 되돌아오는 5km 코스로 진행됐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 수건과 함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됐다. 한편, 시는 매주 신정호·곡교천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2차례 범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박경귀 아산시장, “영인면, 서북부권 생태농업과 관광중심지로 견인할 것”[시사캐치] 10일, 영인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8회 영인면민 토정 건강걷기 대회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영인면 주민자치회 출범 후 추진되는 첫 번째 행사로 농번기를 바쁘게 지낸 주민들이 잠시 일손을 놓고 삼삼오오 모여 상성 저수지 일원을 함께 걸으며 건강한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동시에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 구간은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수자원공사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약 4km의 구간으로,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과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자율방범대원들이 걷기 구간 곳곳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등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경귀 시장은 "영인 토정 건강 걷기대회는 아산의 뿌리인 영인면에서 토정 이지함 선생의 얼과 영인산의 정기를 이어받아 개최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교통망 확충, 쌀 조개섬 생태·레저 파크 조성과 고용산 산림 복합 레저 타운 조성이 마무리되면 영인면이 생태농업과 관광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구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오늘 행사가 영인면민 단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는 걷기대회가 앞으로도 계속되어 대표적인 지역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박경귀 아산시장, 둔포 가족걷기대회...“꿈과 희망 넘치는 건강한 도시 만드는데 일조” 당부[시사캐치] 10일, 둔포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18회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가 둔포면민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는 2004년에 시작되어 코로나19로 인해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8회를 맞이하게 된 둔포면이 자랑하는 행사이며, 그동안 주민자치위원회 주도로 진행되어 오던 이 행사는 지난 4월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둔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하여 아산 테크노밸리 입구를 지나 테크노밸리 중앙공원에 위치한 면민헌장탑을 반환점으로 약 6.5km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련층의 주민과 박경귀아산시장, 김희영 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아산경찰서와 둔포파출소, 둔포119안전센터,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보건지소 등 관련 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차로마다 안전요원 배치와 교통지도 등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걷기대회가 둔포면민 여러분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둔포면민의 화합의 장이 되어 꿈과 희망이 넘치는 건강한 아산시를 만드는 데 일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희 주민자치회 회장은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의 전통을 계속이어가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세대를 아우른 둔포면민들의 소통이 장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평균 응시율 74.07%[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0일(토)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무원 9급 임용 필기시험에 지원한 968명 가운데 717명이 응시하여 74.07%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작년 응시율 73.01%보다 1.06% 상승한 수치로, 이에 따라 응시율을 반영한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 교육행정(일반) 19.57:1 ▲ 교육행정(장애인) 2.33:1 ▲ 교육행정(저소득층) 9:1 ▲ 전산: 8.67:1 ▲ 사서 5:1 ▲ 시설관리(일반) 6.22:1 ▲ 시설관리(국가유공자) 0.67:1 ▲ 운전(일반) 5.5:1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오광열 행정국장은 "올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된 후 시행되는 필기시험으로 응시자들의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확진자 대상 별도 시험실을 마련하였으며, 응시생들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안전한 시험장 환경 조성과 공정한 시험절차를 위해 노력하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6일(목) ~ 7일(금) 필기시험 성적 사전공개 및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14일(금)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면접전형 결과 최종합격자는 8월 18일(금)에 발표하며, 10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ㄴ
-
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임용 경쟁률 8.13 대 1[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6월 10일 아름중학교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최종 경쟁률이 8.13대 1을 기록했다. 이번 필기시험은 전국 시도교육청, 자치단체에서 동시에 실시되었으며, 세종교육청은 평균 78.8%의 높은 응시율을 보였다. 교육행정 일반은 25명 선발에 260명이 응시하여 10.40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육행정 장애는 2명 선발에 6명이 응시, 경쟁률 3.00대 1, 교육행정 저소득은 1명 선발에 3명이 응시해 3.00대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 기타 직렬로는 전산직렬이 3명 선발에 17명이 응시, 경쟁률 5.67 대 1, 공업 기계 직렬이 1명 선발에 2명이 응시, 경쟁률 2.00 대 1, 공업 전기 직렬이 1명 선발에 4명이 응시, 경쟁률 4.00 대 1, 식품위생직렬의 경우 1명 선발에 10명이 응시, 경쟁률 10.00 대 1이었으며, 시설 건축직렬은 2명 선발에 4명이 응시, 경쟁률 2.00 대 1, 운전직렬이 2명 선발에 3명이 응시, 1.50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수험생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전 본인의 점수를 7월 3일부터 7월 4일까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sje.go.kr)에서 확인하고 필요시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필기시험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1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www.sje.go.kr) 새소식·인사·채용-임용정보-지방공무원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
최민호 세종시장, 장군면민 화합체육대회 참석 “축하”[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은 6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장군면 장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3년 장군면민 화합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오늘 체육대회를 위해서 준비해 주신 정은주 위원장님과 체육회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장군면은 언제 와도 늘 서로 이렇게 화합하고 포용하는 모습에 매우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주민들과 함께 승승 장군을 외치며 응원과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 “대덕특구, 젊고 우수한 청년 인재 모이는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할 것”[시사캐치]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 18시 30분에 한빛광장에서 열린「출연연 문화페스티벌, RECREATE」개막식에 참석해 출연연 연구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덕특구 50년 성과는 출연연 연구원 분들의 헌신으로 이뤄낸 결과다. 대전시는 대덕특구를 젊고 우수한 청년 인재가 모이는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모나무르, 국내 우수 작가 작품들 한자리에장철석 작가 작품 [시사캐치]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가 국내 우수한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초대전의 고완석, 장철석 작가 작품은 모나무르 갤러리 4관에서 전시중이며, 김철성 작가는 "신, 인간, 자연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카페 더 그린 갤러리에서 선보이고 있다. 6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미술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완석 작가의 작품은 바라봄‘LOOK’을 주제로 이번 전시를 통해 독창적인 상기법으로 새로운 예술 작품을 창작한다는 측면에서 독특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작가는 "LOOK”이라는 작품을 통하여 자기의 정체를 바르게 봄으로써 자기의 모습대로 살아가기를 바라고 각자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데 의미와 목적을 두고 있다. 장철석 작가는 꽃을 선택해 꽃다발을 그려내서 작품들이 실제 사진을 보는것처럼 사실적으로 표현됐다. 김철성 작가의 캔버스에는 여백이 강조된다. 여백 사이를 채워 넣는 것은 오직 고요한 적막 속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돌멩이와 같은 희미한 자연의 소산물들, 존재에 대한 사유 그리고 다름의 소중함을 빈 여백으로 신과 인간, 자연의 조화를 표현한다. 모나무르 갤러리는 무료로 작품을 감상하며 색다른 경험을 즐기도록 전시회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선보이는 모든 작품은 구매 가능하다. 윤경숙 모나무르 대표는 "누구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다. 온 가족이 오셔서 즐겁게 감상하시고, 또 좋은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나무르 갤러리는 집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지역 주민의 문화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 했다. 기타 문의는 모나무르 홈페이지( http://www.monamour.kr/ )나 전화(041, 582, 1004)로 하면된다. 김철성 작가 작품 카페 갤러리 전시
-
백석대 평생교육원, 충남천안시민대학 ‘On(온) 마음 발표회 및 수료식’[시사캐치] 백석대학교평생교육원은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시민대학사업 선정으로 운영 중인 ‘충남천안시민대학’과 관련해 6월 9일(금) 오후 3시, 교내 예술대학동 콘서트홀에서 2023년 1학기 ‘백석 평생교육 엑스포[On(온) 마음 발표회 및 수료식]’를 진행했다. 백석대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의 시민대학사업에 선정됐으며, ‘민주시민역량교육’, ‘문화예술교양ㆍ여가교육’, ‘직업역량교육’ 등에 나서고 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1학기에 대면 강좌로 진행된 ‘천안시민대학합창단’, ‘천안지역의 옛 문화를 찾아서(생활도예)’, ‘한국무용’, ‘피아노 연주’ 등을 선보이는 시간이었다. 백석대 강기정 평생교육원장은 "충남천안시민대학은 지역의 정체성을 이해한 민주시민을 양성을 위한 장”이라며 "디지털 사회, 초고령 사회 등 시대적 변화에 대비해 ‘평생학습사회 플랫폼 모델’ 구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천안시민대학 2023년 2학기 과정에는 △충남과 문화(우리 고유 문화를 찾아서) △라떼아트(2급) △천안시민대학합창단 △한국무용 △힐링대화코칭 디렉터 양성과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550-0663, 9182)로 문의하면 된다.
-
순천향대 평생교육원, 여름학기 강좌 … 6월 17일까지 모집[시사캐치]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은 오는 6월 26일부터 9월 16일까지 12주 동안 지역민과 재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름학기 63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여름학기 강좌는 교내 일반과정, 아산시 연계과정 총 12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문화/예술 △건강관리 △교앙/취미 △음악 △전문 자격 △예술/표현 △여름방학 특별과정 ‘대학 전임교수 특강’ △스포츠 △IT활용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산 시민을 위한 풍성한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뎃생 & 유화 △코어 필라테스 & 요가 △부동산 실전경매 기본·심화 △더욱 멋진 클라리넷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보컬 트레이닝 △방과 후 아동지도사 자격 과정 △예쁜 소품 위에 캘리그라피 △코딩 기초 과정 △댄스 스포츠 △컴퓨터활용능력 1급·2급 △스마트폰 교실 △생활 중국어 회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다. 인기 강좌인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은 차별화된 개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그간 50여 명의 일반인 수강생과, SRC(순천향 기숙형 학습 공동체) 재학생 20여 명이 2급 자격증을 취득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커피추출 및 테이스팅 교육과정, 고객응대 및 서비스 교육 등 실습 위주의 강좌 운영은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수강생에게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더욱 멋진 클라리넷 과정’도 눈길을 끈다. 전문 지도 강사는 개인별 난이도에 따라 악보 읽기, 주법, 호흡법 등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직장생활을 마치고 여가생활을 즐기는 수강생에게 안성맞춤이다. 김민평생교육원장은 "트렌드를 주도하는 신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지역민들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앞으로 교육 수요자인 재학생과 지역민들에게 꼭 필요한 강좌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 평생교육원은 이달 17일까지 방문접수 및 인터넷접수를 통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아산시 연계과정으로 개설한 교육프로그램을 등록할 경우, 12주에 해당하는 수강료는 1만 8천 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041-530-1781, http://lec.sch.ac.kr/)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신일 세종시의원, 세종시청 광장 임시주차장 폐쇄에 따른 주차 편의 확보 촉구[시사캐치] 안신일 세종시의원(장군‧한솔, 더불어민주당)은 9일 행정사무감사에서 "200여 면이 넘었던 시청 앞 임시 주차장 폐쇄에 따라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재 조성 중인 이응다리 잔디광장에 임시 주차 공간을 300~400면으로 확충하는 등 관계부서의 중지를 모아 달라”고 제언했다. 안신일 의원은 2025년 5월 완공을 계획하고 있는 ‘세종시청 앞 광장 주차장 조성 공사’를 거론하며 주차 공간 감소로 민원인과 세종시 소속 공무원 등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이와 같은 주차난 해소 대안으로 ‘이응다리 잔디광장에 임시 주차 공간 확충’을 언급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이응다리 다목적 잔디광장 조성 공사와 연계해 추가로 임시 주차 공간이 확보될 수 있게끔 방안을 강구해 달라는 것이다. 안 의원은 "세종시청 광장 주차장 완공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 그동안 민원인과 세종시 공무원들의 주차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세종시 차원의 대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임시 주차 공간 확보에 관해 재검토할 수 있는 부분은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촉구했다.
-
김학서 세종시의원, “교육청, 지역업체 발굴 및 육성 앞장서야”[시사캐치] 김학서 세종시의원(전의·전동·소정, 국민의힘)은 8일 교육청 교육행정국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용역 및 물품 구매 계약 시 지역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김학서 의원은 이날 "세종시교육청이나 각급 학교에서 물품 구매나 용역 계약 체결 시 지역 업체와 우선 계약하는 방침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술 부족이나 관내 업체 미비 등으로 타지역 업체와 계약이 이뤄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고 나아가 지역 기업을 키울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특히 교육청과 세종시청 등 집행부 주도의 지역 기업 활성화 정책이 읍면 지역 소재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면 지역 소멸의 우려를 해소하고 읍면 지역 교육 환경 개선의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시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교육청 정책 사업 추진 시 현지 상황에 맞는 세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방과 후 ‘천원 콜택시 운영’과 관련해 "택시 탑승이 어려운 읍면 단위 지역의 경우 천원 택시의 실효성이 의문스럽다. 정책을 내세우기에 앞서 현지답사와 조사, 분석을 기반으로 세심히 검토해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교육행정국 행감 지적사항으로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한 수소차 등 통학 차량 도입 검토 ▲각급 학교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방안 강구 ▲학교 급식 조리종사원 근무 환경 개선 및 교육 강화 등을 언급했다.
-
대전시의회 행자위, 제271회 제1차 정례회 회의 개회[시사캐치]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9일, 제271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제1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시민안전실, 문화관광국 소관 조례안 6건을 심사·의결했고, 보고 6건을 청취했다. 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기획조정 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를 청취한 후, "결과가 모두 내용·목적에 적정하게 집행했다고 하는데 내용은 실상 그렇지 못하다. 2022년도 대전컨벤션센터 위탁 운영의 경우 사업비 116억 원 중 21억 원 정도 반납했다, 그러나 ‘목적에 따라 대체로 부합하게 집행’했다는데 적절한 판단인지 의문이다”라며 꼬집었다.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기간별 특성이나 목적에 부합한 정도 등을 고려하여 상세하게 기술되었어야 했다, 향후 자료를 작성할 때 미흡했던 부분은 보완하여 검사하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정 부위원장은 "지방공기업평가원도 대전시 분담금이 있는데 왜 이번 보고에는 관련 내용이 없는지 의문이다. 행정안전부에서 따로 정산 절차를 진행하더라도 대전시 분담분이 있는 만큼 언급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박 실장은 "내용 파악 후에 따로 보고드리겠다”라고 답변했다. 김진오 위원(국민의힘, 서구1)은 「대전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작년 9월 30일자 조직 개편에 따라 소관 부서가 바뀌고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개정이 지연된 사유가 무엇인가”라며 질의했다. 이에 양승찬 시민안전실장은 "개편 이후 업무의 체계를 다지고 신중히 준비하다 보니 시간이 소요됐다”라고 답변했다. 그리고 김 위원은 "산업재해를 다루는 분야의 특성상 사안의 시급성이나 사회적 파급력이 큰 안건을 다뤄야 할 때 그때마다 위원을 구성한다면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양 실장은 "해마다 계획 수립, 관련 중앙청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우려하는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민의 대표인 의원이 위촉 대상에서 제외된 것이 바람직하지 않고, 개정안 제6조의 ‘공동으로’ 대표한다는 문구도 적절치 않다고 본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문화·예술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의원 위촉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별다른 의도는 없었다”라고 답변했다. 이와 관련하여 조원휘 위원은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사람이 반영되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조원휘 위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3)은 위원회 정비를 위한 34개 조례의 일괄 개정과 관련하여 "축제육성위원회 등 몇 개의 위원회는 5년 동안 연 1회는 개최됐는데 정비대상 선정에 문제가 있다”라며 지적했고, 이에 박연병 기획조정실장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위원회 방침을 존중했고, 불필요한 예산 반영이나 안건별 전문가 선정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정비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답변했다. 조 위원은 "일부 집행부 의견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라며 질의를 마쳤다. 한편, 「대전교통공사 정관 변경 보고」를 청취한 후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이전해 오는 인원의 정확한 정·현원 사실 유·무를 확인했다. 이용기 위원(국민의힘, 대덕구3)은 "엑스포 시민광장 내 무빙쉘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것 같다, 유지·보수가 잘 이뤄지고 있나”라며 질의했고, 이에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관련 내용은 파악하여 별도 보고드리겠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 위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e-스포츠 국가대표가 전지훈련 차 방문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앞으로 대전시 e-스포츠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며 의견을 밝혔다.
-
대전시의회 교육위, 제271회 제1차 정례회 현장방문[시사캐치]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9일(금) 대전어울림유치원과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기관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대전어울림유치원은 대전 최초의 완전통합 유치원으로,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가 함께하는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위원들은 실외놀이터, 급식실 등 유치원 시설들을 점검하고, 올해부터 지원된 유아교육비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였다. 또한 일반 유치원과의 차이점 및 운영상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질의하며, 어린이들이 통합교육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면서 공동체 의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 유아, 학부모, 교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을 방문하여 각종 체험시설들을 살펴보며, 유아 및 학부모들이 꾸준히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대전시의회 박주화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올해부터 지원된 유아교육비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유아교육비 지원제도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시의회,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 가동[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연구회’는 9일(금) 오후 1시 30분 시의회 공감실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이후의 주요 쟁점 사항과 향후 과제를 진단하는 ‘지방의회 위상 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 회장인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지난 2022년 1월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에 따라 지방의회의 숙원이던 인사권과 조직구성권, 예산편성권의 독립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권한을 부여받지 못한 지방의회의 실상은 무늬만 자치의회에 지나지 않아 여전히 집행부에 대한 감시·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평가하고, "이에 본 연구회의 회원인 의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방의회의 위상 정립에 필요한 앞으로의 과제를 진단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재경 의원을 비롯한 간사 이용기 의원(국민의 힘, 대덕구3)과 김선광 의원(국민의 힘, 중구2), 김진오 의원(국민의 힘, 서구1), 정명국 의원(국민의 힘, 동구3) 등 5명의 연구회원들은 제271회 제1차 정례회로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틈을 내어 자리를 함께하며, 2021년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주요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지방의회가 예산편성의 독립과 자치조직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연구회원들은 지방의회의 예산편성 독립 방안으로 예산편성 절차에서 중앙정부의 방식인‘총액 배분 자율 편성 제도’를 도입하고, 인사행정에 의회행정직류나 의정행정직류의 도입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연구회 구성 의원들이 지방의회 권한 확대 방안 창출을 위한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
이상래 대전시의장, 세대를 조화롭게 아우르는 상호존중 효문화 계승 발전시켜야[시사캐치]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9일(금) 오후 2시 서구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효문화 일류도시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이현 회장과 한국효문화진흥원 김기황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축사를 통해 이 의장은 "공동체가 개개인으로 파편화되는 현대사회에서 효문화는 그 중요성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다”고 말하고 "시대변화에 맞게 종래 남성중심에서 탈피하여 상호존중의 효문화로 그 가치를 계승 발전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
이상구 천안시의원, 축제 및 행사 “예산 편성 위한 가이드라인 필요 ”[시사캐치] 이상구 천안시의원은 9일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축제 및 행사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했다. 이상구 의원은 코로나19 종식과 함께 축제와 행사가 늘어감에 따라 시민에게 질 높은 문화환경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또한 크고 작은 축제와 행사에 주최 측과 관계자로 채워진 현실이 어이없는 예산 낭비라 지적했다. 이에 이 의원은 축제와 행사는 규모에 따라 무대 설치에 차이가 있어 예산편성이 적절해야 하지만 이런 기준이 명확하지 않기에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고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축제와 행사의 예산 사용에 관한 분석과 측정을 통해 예산편성 기준과 지출의 투명성을 높여야 함을 제언했다. 끝으로 시민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전략으로 소셜 미디어, 블로그 등의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관련 부서에 당부했다.
-
김미화 천안시의원,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개입 절실[시사캐치] 김미화 천안시의원은 9일 열린 제259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에 대해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고졸 이하 저학력 청년 지원 ▲청년세대 인식 개선 및 교육지원 ▲어르신 자아실현 기회 모색 등이다. 김 의원이 제시한 ‘천안시 일곱가지 무지개 행복주머니’는 천안시 8개 부서에서 제출한 100여 건의 천안시에서 시행 중인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을 토대로 연령별·대상별로 생애주기를 일곱가지로 구분해 분석한 천안시 복지서비스 현황표를 말한다. 김 의원은 천안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해 생애주기상 예측 가능한 혹은 불가능한 사회적 위험에 대해 지위나 계급의 구분 없이 도움받을 수 있고 또한 삶에서 동등한 기회를 가지며, 최소한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청년 분야에 고졸 이하 저학력 청년에 대한 자립지원과 더불어 취업 및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와 청년세대의 결혼과 자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교육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게 지속적인 노력을 요청했다. 또한 어르신 분야와 관련해 노년기에는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의 개입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로 돌봄과 치매관리서비스 등 획일적인 복지서비스 말고 생산적인 활동에 참여해 자아실현의 기회 모색 기회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천안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 정책을 통해 차별화된 복지 정책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기를 당부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