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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대화형 AI 챗봇(ChatGPT 4.0) 도움자료’ 개발‧보급[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교과 융합형 ‘2023 대화형 AI 챗봇(ChatGPT 4.0) 활용 도움자료’를 개발하여 일선 학교에 보급한다.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보급한 ‘2023 대화형 AI 챗봇(ChatGPT) 활용 도움자료’에 이어 2번째로 개발된 이번 도움자료는 지능정보기술의 빠른 발전을 보여주는 ChatGPT 4.0의 특징을 활용한 교사용 수업 지원 자료이다. 도움자료 1부는 대화형 AI 챗봇(ChatGPT) 소개, 특징, 변화된 기능 소개, 회원가입 방법, 화면 구성, 올바르게 질문하는 방법, 유용한 확장 프로그램, 이미지 핵심어를 활용해 질문하는 방법, 윤리적 활용 방안과 역기능 예방, 교원역량강화 연수 계획 등을 제시하고 있다. 도움자료 2부에서는 모든 학교 교육과정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급(초·중·고)에 따라 교과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학급 운영, 기타 활동 교육 사례를 제공한다. ▲교과 연계형은 미술 교과와 연계한 ‘저작권을 지키며 인공지능과 함께 사진으로 주제 표현하기’ 외 41주제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형은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답변을 비판적으로 확인하기’ 외 10주제 ▲학급 운영은 ‘인공지능과 함께 1인 1역 청소 역할 정하기’ 외 2주제 ▲기타 활동은 업무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과 함께 수업 자료(PPT) 만들기’ 외 4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교과융합 수업 활동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역량을 실질적으로 길러주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앞으로도 교실 속 지능정보기술을 올바르게 실천하는 충남미래교육을 전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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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 당선 1주년 기자간담회…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해야“[시사캐치] 최민호 세종시장이 "헌법을 개정해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법적 지위를 명확히 하고, 균형 발전된 선진국으로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자”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6월 1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당선 1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제8회 지방선거에서 세종시민에게 선택 받아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돼 감회가 깊다"며 지난 1년동안 세종시장으로 일하면서 수없이 곱씹고 고민해 욌던 의제이자 시대적 화두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시당의 건립이 확정돼 수도적 지위로써 실체가 명확한 세종시에 걸맞은 헌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논의를 시작할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시에 덧씌워진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굴레를 벗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도약해야 한다"며 이제까지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간다는 심정으로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를 제안했다. 또한 "지난 1년은 후보 시절 제안한 공약사항을 토대로 세종을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로 이끌 담대한 계획을 다듬고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혼자라면 엄두도 내지 못했을 어렵고도 힘든 길이지만 39만 세종시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일해 왔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2년 출범했으며, 현재 47개 중앙행정기관이 위치해 국가행정의 중추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각종 도시기반시설이 확충되는 등 지난 10여 년간 외형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에 덧씌워진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굴레를 벗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도약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수도는 서울이고,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로 한다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고 했다. 최 시장은 그러면서 "해외 사례에서도, 독일·호주·브라질은 수도를 헌법에 명문 규정으로 두었고, 네덜란드나 말레이시아처럼 수도와 행정수도를 별도로 두고 있는 나라들도 있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국회를 상원·하원의 양원제로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시작해 주기를 제안하고,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확정된 만큼 상원은 서울에 두고, 하원은 세종에 두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양원제는 단원제 의회의 정쟁과 대립, 갈등을 치유할 새로운 의회구조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최 시장은 정부도 소위 이원적 집정부제로 바꾸는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라는 대의 아래 여야가 있을 수 없고, 지방정부와 정치권의 역할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현행 세종시법은 세종시 설치를 위한 최소한의 규정을 담고 있을 뿐, 행정수도로 지위는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이라는 명확한 의미가 부여될 때 국가균형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라는 세종시 건설 효과가 제대로 발휘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법 전면 개정을 위한 두 번째 축은 특별자치시 기능 보강 및 도시 경쟁력 강화이며, 세종시의 관할구역에 행정구를 설치하는 등의 행정 특례를 둘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개헌과 세종시법 전면 개정은 국가 균형발전과 국정운영의 효율성 확보를 위해서 꼭 필요한 일이며,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역대 대통령들도 공개적으로 천명한 바 있는 만큼 국민적 공감대가 이미 형성되어 있다고 했다 최민호 시장은 "20년 전 이 땅에서 행정수도 사수를 위해 앞장섰던 시민들의 모습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한다”며 그것은 본인 세대뿐만 아니라 우리의 아들딸, 후손들이 살아갈 미래를 지키기 위한 목소리였다, 이를 위해 세종시장으로서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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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성별영향평가 대상 선정[시사캐치] 충남교육청은 31일(수)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2023년 충청남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 실적 보고와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를 진행했다. ‘성별영향평가’란 법령, 계획, 사업 등 정부의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제도로서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 11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올해 교육청 사업 중에서 ▲정보 영재원 운영 사업 ▲심리정서사회성프로그램 지원 사업 ▲다우리문화교실 운영 사업 등 23개 분야를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 번 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 사업들의 성별영향평가 결과를 정책 및 사업추진에 제대로 반영해 정책상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고, 양성평등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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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교육지원청, 청렴 공직문화 만들기 직무연수 가져[시사캐치] 아산교육지원청은 아산지역 일반직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5월 17일(수), 5월 18일(목), 5월 31일(수) 3회에 걸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 만들기」의 일환으로 역대 대통령의 업적 둘러보기를 통한 적극행정 방안 모색과 틈새 청렴교육으로 아산지역 공무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연수에 참석한 직원들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범 교육장은 "더욱 청렴한 아산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하면서 "앞으로도 직무연수를 통해 청렴하고 적극적인 아산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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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초등 학생평가 이해 학부모 특강[시사캐치]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일(목)‘2023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이해 학부모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초등 학생평가 이해 학부모 특강’은 초등 신입생 학부모 및 희망 학부모 19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초등 학생평가 변화 이해를 돕고, 학생평가 방법 개선에 대한 공감대 확산으로 공교육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특강은 대전갈마초등학교 황지연 수석교사가 ‘미래교육,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최근 학생평가가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평가로서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운영되고 있고, 평가를 통해 교수학습 과정도 변화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초등 학생평가 이해를 위한 학부모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생평가와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대전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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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감, 공무원은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는 것[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과 직속 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6월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 회의는 ▲2022학년도 학교 청렴 노력도 우수 기관 및 직원 표창 ▲교육감 당부 말씀 ▲행동강령 청렴 교육 ▲직장 교육 인문학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2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 ‘학교 청렴 노력도 우수 기관 및 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기관 표창으로 ▲해들유치원이, 개인 표창으로는 ▲해들유치원 ▲온빛초등학교 ▲연서중학교 ▲해밀고등학교 교원 총 4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 최교진 교육감이 ‘공무원이 지켜야 할 행동 기준 알기’라는 주제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갑질 예방 교육,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사항에 대해 직접 교육에 나섰다. 최교진 교육감은 강의에서 "공무원으로 산다는 것은 누구보다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하면서도 옆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고마운 마음과 서로 존중하는 마음가짐도 잊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직장 교육 인문학 특강에서는 (사)국민총행복전환포럼 박진도 이사장이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은가 ▲한국 사회의 패러다임의 전환 등 ‘국민총행복과 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석한 원유복 사무관은 "우리나라 어린이 행복지수(2021년)가 OECD 22개국 중 꼴찌라는 사실이 충격적이다. 한국 사회가 코로나19를 계기로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려면, 국내총생산(GDP) 위주의 성장 중독에서 벗어나 국민총행복(GNH) 실현에 두는 패러다임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에 깊이 동감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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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민원 서비스 맞춤형 직무 연수[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1일 민원 처리 및 기록물 담당자 200명을 대상으로 ‘민원 서비스 분야별 맞춤형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정보공개 제도의 이해 ▲기록 관리의 이해 ▲제증명 민원 처리 방법 등 민원 처리 및 기록물관리 담당자가 알아야 할 분야별 맞춤 직무 연수로 구성됐다. 특히, 다음 달 개통되는 4세대 나이스 시스템과 관련하여 민원인들의 교육제증명 민원 발급 시 혼란이 없도록 4세대 나이스 제증명 민원 처리 방법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적극적인 정보 공개로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고, 기록물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으로 세종교육 기록관리 인프라가 더욱 견고히 구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지난 민원행정서비스 1차 직무연수에 이어 이번 연수에 참여한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고, 세종교육 민원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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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진흥원, “안산 풍도”이달의 섬 선정[시사캐치] 더글러스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이 인천 상륙에 앞서 가장 먼저 점거한 섬, 안산 풍도가 ‘6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됐다. 한국섬진흥원은 1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섬 풍도를 ‘6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홍보한다”고 밝혔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역사적, 군사적, 지리적으로 중요한 섬을 선정했다는 게 한국섬진흥원 측의 설명이다. 풍도(楓島)는 청 단풍나무가 많은 섬이라고 하여, 단풍 풍(楓)자가 이름에 붙여졌다. 예로부터 중국과의 교역을 위한 해상 교통 중심지였으며, 군사적 요충지로서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풍도는 청일전쟁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일본이 조선으로 향하는 청나라 함대를 기습 공격한 사건(풍도해전)이 발생했으며, 이를 신호탄으로 청일전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풍도해전 당시, 청나라 군사들의 시신이 밀려왔던 바닷가인 ‘청옆골 해변’과 청군의 시신을 보고 불쌍히 여겨 풍도 주민들이 묻어 주었다는 ‘청나라 군사 잠든 곳’ 등 당시 역사가 남아 있다. 또한 맥아더 유엔군사령관이 인천상륙작전 직전 풍도에 잠시 머물면서 태극기를 직접 만들어 산 정상에 꽂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풍도는 맥아더가 경기만에서 가장 먼저 점거한 섬으로, 서해의 주요한 뱃길에 위치한 데다 조수와 상관없이 항상 수심이 깊어 큰 배들이 정박하기에 좋은 전략요충지다. ‘희귀 야생화 천국’으로 알려진 풍도는 비밀정원을 품고 있다. 비밀정원에는 풍도바람꽃, 복수초, 노루귀, 풍도대극, 꿩의바람꽃 등 보기 힘든 야생화를 한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북배바위’ 등 특별한 명승지도 눈길을 끈다. 붉은색 바위와 낙조가 어우러진 모습이 절경이기 때문이다. ‘큰여뿔’이라고 붙여진 해안산책로에는 바다 경계석인 시멘트 블록마다 풍도 주민들의 생활상을 구수하고 애절한 이야기로 담아 재미를 더한다. 오동호 원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달의 섬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거룩한 뜻을 되새기고자 했다. 이 나라를 지켜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 국제연합(UN)군 참전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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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2023 대백제전’ 홍보대사 활동[시사캐치] 국악인 김덕수·박애리 씨, 7인조 아이돌 가수 빌리, 배우 박시후 씨가 오는 9월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을 국내·외에 알린다. 도와 (재)백제문화제재단은 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신광섭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김성철 총감독, 홍보대사, 기자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성공적인 ‘2023 대백제전’ 개최를 위해 각종 홍보 행사 참여 및 홍보영상 촬영 등 국내·외에 대백제전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 지사는 "대백제전이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홍보대사 분들도 최선을 다해 2023 대백제전을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알려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2023 대백제전’은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해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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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중국에 대백제전 세일즈”[시사캐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발판을 다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이번엔 중국으로 시선을 돌렸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우호교류협정 체결 중국 조선족자치주인 옌벤주의 후지아푸 당서기를 접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2002년 우호교류협정 체결 이후 옌벤주 당서기로는 세 번째, 코로나19 이후 중국 고위인사로는 처음 충남을 방문해 주셨다”라며 후지아푸 당서기를 환영했다. 이어 "우리 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고,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들이 의지했던 옌벤주는 멀지만 마음으로는 가까운 도시다. 코로나19 방역물품이 부족할 때 마스크를 보내준 점에 대해서도 도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논어에 ‘삼십이립(三十而立)’이라는 말이 있는데, 한중수교가 31년째 되는 올해, 양국이 상생을 위한 확실한 기초를 세울 때다. 충남과 옌벤주가 만들어가는 미래지향적인 협력이 한중 협력을 위한 새로운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그동안 양 지역이 이어온 신뢰를 기반으로, 농축산업과 6차산업 분야에 대한 협력을 본격적으로 논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특히 오는 9∼10월 도내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소개하며 "찬란했던 백제문화를 만끽하고, 금산인삼의 활력을 얻어가기를 바란다”라며 후지아푸 당서기를 비롯한 옌벤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후지아푸 당서기는 "충남도가 도정 제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농정 현장을 방문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양 지방정부의 오랜 우호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후지아푸 당서기를 비롯한 옌벤주 충남 방문단은 앞선 지난달 31일 서산 인삼 재배 현장을 찾아 기술 등을 듣고, 홍성 에덴힐스를 방문해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화 사례를 살폈다. 이날 김 지사 접견 직전에는 도 축산기술연구소를 찾아 우사 현장 및 실험실 시찰, 업무 현황 등을 청취했다. 한편 후지아푸 당서기는 지린성 부성장을 거쳐 지난해부터 지난해 상무위원 겸 옌벤주 당서기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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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명품 홍예공원” 본격 추진[시사캐치]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세계인이 찾는 명품 공원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도민과 함께 본격 추진한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도와 홍성·예산군은 내포신도시 정주 환경 개선 등을 위해 2025년 상반기까지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마스터플랜 수립,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명품화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협약 당사자와 공동으로 부담하는 등 사업 추진을 총괄한다. 홍성·예산군은 헌수목·조형물 접수·심의 및 식재 등 마스터플랜에서 제시된 사업을 추진하고, 소요 비용 공동 부담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협력·지원키로 약속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서는 이종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송용훈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등 14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한 헌수 릴레이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첫 기증 참여 기관·단체 및 헌수액은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 및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 1억 원 △KB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50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회장 윤학수) 1000만 원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회장 정광영) 1000만 원 △대한건설협회 충청남도회·세종시회(회장 정원웅) 5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충청남도회(회장 박종희) 500만 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 500만 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 500만 원 △충청남도 공공디자인협회(회장 박인숙) 200만 원 △대한주택건설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회장 김용관) 200만 원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회장 배장환) 200만 원 △홍성군산림조합(조합장 윤주선) 200만 원 △예산군산림조합(조합장 임운규) 200만 원 등이다. 김태흠 지사는 "홍예공원은 220만 도민의 정원이자 충남을 대표하는 공원이다. 용봉산과 수암산, 도청사, 골프장 등을 연계해 규모를 키우고, 미술관과 예술의 전당, 키즈파크 등 다양한 문화예술시설을 채워 사람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공원의 기본이자 핵심인 나무는 헌수를 통해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세계 속 명품 홍예공원을 통해 충남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도민들에게도 진짜 명품을 선물해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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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회’와 교류 협약[시사캐치] 순천향대는 지난 31일 충청남도 교육청 진로융합교육원에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회와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김민 창의라이프대학장 겸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장, 이자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부단장을 비롯해 김종무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회 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충청남도 지역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신입생 유치 및 사업 홍보 효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 및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수요 발굴 및 홍보 지원 등 현장실무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회는 △초·중·고 진로교육을 위한 연구 활동 및 행사 주최 △미래 산업사회에 대비한 진로교육 관련 연구 교류 활동 △진로진학 상담교사의 역량강화 △진로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학생들의 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어, 이번 협약은 지역인재 고용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 창의라이프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의 진로지원 상담교사 분들께서 학생들에게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적극 홍보해 줄 수 있는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사업단은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 및 사회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종무 충남진로진학상담교사회장은 "교육현장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순천향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 진학의 길을 열 수 있는 좋은 제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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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국비 100억 원 확보[시사캐치]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모한 ‘2023년 케이-헬스 국민의료 인공지능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는 의료기관과 지자체의 협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 혁신기술을 지역에 적용·확산하여 인공지능 의료 선도도시를 시범 조성하고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전시는 앞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130억 원을 투입해 ▲의료데이터를 기업이 쉽게 접근하여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의 의료데이터 유통플랫폼 구축 ▲1~3차 의료기관 간 환자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케어-네트워크 구축 ▲민감정보 제공 및 기업지원을 위한 데이터 안심존 구축․운영 ▲인공지능 기반 6개 기업 실증과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모 선정은 의료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자체 사업으로 구독방식 유통플랫폼 데이터 활용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성공적으로 시범사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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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덕특구 ‘K-켄달스퀘어’ 조성 “환영”[시사캐치]대전시가 1일 정부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에서 발표된 관계부처 합동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발표된 내용에는 대덕특구에 ‘K-켄달스퀘어’를 조성하는 내용을 포함한 전국 주요 클러스터의 혁신안이 담겼다. 미국 보스턴의 켄달스퀘어는 첨단기술기업, 연구소 등이 밀집해 있고, 이들이 대학(하버드·MIT 등)·병원 등과 긴밀히 연계되어 ‘지구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1스퀘어 마일’로 불리는 세계적 혁신클러스터다. K-켄달스퀘어는 대덕특구 내에서도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민간 대기업 연구소, 한국연구재단, 대전과학산업진흥원 등 혁신기관이 밀집된 유성구 가정로 일원을 중심으로 조성된다. 대전시는 민선 8기 들어 대덕특구의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이 전략산업의 성장으로 연결되어 일류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입주할 공간 확충이 절실하다고 보고 대덕특구 토지의 효율적 이용을 강조해왔다. 이번 K-켄달스퀘어 조성은 용도지역 변경과 연계하여 고밀개발로 추진될 예정으로, 이를 계기로 향후 대덕특구 토지의 효율적 이용도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덕특구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미래 50년을 향한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되어 매우 뜻깊다. 정부, 출연연, 기업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K-켄달스퀘어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과학수도 대전이 세계를 선도할 일류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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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길 도로명주소 부여[시사캐치] 천안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인 ‘천안삼거리’를 도로명주소로 부여하고 변경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되는 구간은 동남구 삼룡동 253-4번지 일원에서 삼룡동 420번지에 이르는 구간이다. 시는 올해 안으로 주소정보시설물과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적 장부를 정비할 계획이다. 천안삼거리길 도로명주소 부여에 따라 천안박물관(천안삼거리길27), 천안원삼거리주막(천안삼거리길1), 삼거리옛날민속집(천안삼거리길10) 등의 도로명주소도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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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2교 임시개통[시사캐치] 천안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불당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재가설 중인 쌍용동 불당2교를 임시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불당소하천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109억 원을 투입해 천안천 합류지점부터 쌍용동 푸르지오 아파트까지 하천 정비 1.52km, 호안 1.39km, 불당2교 재가설 등을 시행하는 재해예방사업이다. 오는 7월 29일 준공을 목표로 95%의 공정이 진행 중이다. 이에 시는 재해예방을 위해 길이 10.5m, 폭 25m 4련 교량을 길이 16.5m, 폭 25m로 1련 교량으로 재가설하고, 기존 왕복 4차로를 왕복 6차로로 확장해 더 많은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초기에는 여건상 도로를 전면차단할 수밖에 없어 2022년 10월 통제를 시작했으나, 여러 차례에 걸친 면담과 열린시장실 등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주변 상권 상인들이 고통을 호소함에 따라 시는 노력 끝에 공기를 늘리면서까지 불당2교를 부분 개통으로 전환하고 임시개통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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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공사 전환 돌입[시사캐치] 천안시가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 위한‘천안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시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시는 2022년 11월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2월 공사전환전담(TF)팀을 구성해 공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1년 출범한 천안시설관리공단은 재활용선별장, 종량제봉투 판매 등 환경사업을 비롯한 교통사업, 문화체육시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아 처리하는 일종의 공공업무 대행기관 역할을 해왔다. 대행사업 위주의 공단 체제와 달리 공사는 개발 이익금을 지역 내 공공시설 건립이나 기반시설 설치 등 지역개발에 재투자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사로의 전환은 시설관리공단의 사업 범위가 대행 사무에 국한돼 있어 수익성이 저하되는 점을 개선하고 도시개발과 기존 시설공단 업무를 동시에 수행해 수익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도시공사로의 전환은 천안시의 성장 잠재력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다. 시의 장기적 개발 전략에 부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개발사업을 통해 천안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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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건위, “2023년 행정사무감사 시작”[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6월 1일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12일까지 12일간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날 현장 방문은 행정사무감사 전에 운영 현황 및 실태 점검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봉암천과 용포리 전선 지중화 사업 및 보행환경 사업 현장, 삼성천 음악분수대, 국립세종수목원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연서면 봉암천부터 주오염원으로 예상되는 가축사육 시설까지 도보 이동하며, 수질오염 현황과 오염원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문제점 및 개선할 부분들을 공유했다. 아울러 집행부에 수질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인들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서 수질을 보전하도록 관련 사업 추진 및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위원들은 용포리 전선 지중화사업 및 보행환경 사업 현장에서 상가 이용객들의 불법 주차 및 열악한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이후 추진 중인 사업현황을 청취하였으며,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유에 대해 지적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어 전통시장과 음식점, 소매점 등이 조밀하게 입점해 있는 용포로 구간에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삼성천 음악분수대에서는 삼성천 조성 사업 부실시공 실태를 점검하여 향후 시설 인수에 사전 대비할 것을 주문하며 내실 있는 공공시설물 인수 추진 또한 당부했다. 더불어 시민에게 환경친화적 문화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하여 각종 프로그램과 편의시설, 수목 등 조경시설, 시설물 등을 살피며 의견을 나눴다. 관계자로부터 자문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우리 시 정원도시박람회 사업 추진에 접목할 방안도 모색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 현장 방문을 통해 "현지 확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숙지했다.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이를 반드시 시정하도록 함은 물론 대안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2일 미래전략본부, 공공건설사업소, 차량등록사업소 ▲5일 경제산업국 ▲7일 건설교통국, 도로관리사업소, 세종도시교통공사 ▲9일 환경녹지국, 공원관리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12일 농업기술센터, 세종시설관리공단, 세종로컬푸드(주), (재)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신용보증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는 것에 이어, 오는 19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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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예결특위, ’22회계연도 결산 심사[시사캐치]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83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시행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2022회계연도 세종시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2회계연도 세종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하고, 원안대로 의결하였다. 이번에 심사한 세종시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1.7% 감소한 2조 3,218억 원 규모다. 세입 결산액은 2조 3,505억 원, 세출 결산액은 2조 1,064억 원이며, 교육청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20.3% 증가한 1조 2,843억 원으로 세입결산액 1조 2,857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2,460억 원이다. 그리고 세종시와 교육청의 기금 결산 조성 규모는 각각 6,702억 원, 4,979억 원이다. 예결특위는 시청 결산심사에서 정확한 세수 추계를 통해 철저하게 세입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률 제고 및 불용액 최소화,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교육청 결산심사에서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정확한 세입예산 편성으로 예산의 효율성과 효과성을 제고해달라며, "국세 및 지방세수 여건이 악화할 것을 대비해 지방교육재정의 지속적인 확충 및 운영의 효율화 방안 추진 등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안신일 위원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세종시와 교육청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을 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세밀하게 심사했다. 집행부는 지적된 사항들을 면밀하게 살펴 앞으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심사 과정에서 의원님들이 제시한 대안들은 정책 수립 시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세종시청 및 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은 오는 6월 27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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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호 대전시의원, 음주운전자 강력한 처벌 필요하다[시사캐치]대전시의회는 1일 열린 제271회 제1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5)이 대표 발의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4월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스쿨존 내 음주운전 사고로 9살 초등학생이 세상을 떠나는 참변이 발생한 지 두 달 가까운 시간이 흘렀지만 사고방지를 위한 후속조치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이 결의안은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한 명의 아이와 여전히 병원에 있는 또 한 명의 아이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자 진혼곡이다. 현행법 체계상 과실범이어서 처벌이 약할 수 밖에 없는 음주운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안통과된 결의안에는 "정부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범정부 차원의 추진체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이를 위해 "전국 스쿨존 내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유효보도폭을 확보할 것”,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와 음주운전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적극행정을 실현할 것”, "음주운전자를 강력히 처벌하는 형사적·행정적 제재방안을 마련하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실행할 것” 등 세 가지 사항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통과된 결의안은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검찰청, 대전경찰청,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이송될 예정이다.